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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아이 제대로 돌보는 건 대통령 책무…어르신도 세심하게 챙길 것"

윤석열 대통령이 아이, 어르신, 청년까지 전 세대에 걸친 정부 정책들을 언급하면서 "자녀를 키우는 부모님과 우리 아이들, 가정과 사회를 위해 애쓰신 어르신들이 함께 행복한 사회가 되도록 더 긴밀하게 현장과 소통하며 정책을 마련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1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13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먼저, "3월부터 늘봄학교가 본격 시행됐다"며 "저와 정부는 어린이를 위한 정부, 우리 아이들을 잘 키울 수 있도록 든든히 뒷받침하는 정부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아이들을 제대로 돌보고 키우는 것은 국가 지속성 유지라는 대통령과 정부의 헌법상 책무"라며 "이를 위해 중앙, 지방 정부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공동체 모두가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가 이러한 협력체계의 플랫폼을 마련하고 거점 역할을 하고, 모든 필요한 정책 지원과 재정 투자도 아끼지 않겠다"며 "교육부와 복지부 이외에도 모든 부처들이 깊은 관심을 갖고 내 일이라 생각하고 도와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또, "뿐만 아니라 정부는 어르신들도 세심하게 챙기겠다"며 "대한민국은 올해로 어르신 인구가 1000만명을 넘어서고, 내년에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게 된다.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도록 하는 것이 국가의 중요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무엇보다,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기초연금을 인상하고, 올해 노인 일자리는 역대 가장 큰 폭으로 확대했다"며 "경로당을 중심으로 식사와 운동, 디지털 교육 등 일상생활을 지원하면서 왕진 의사와 돌봄 서비스, 간병비 지원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간 복지 사각지대였던 미등록 경로당에 대해서도 지난 1월 전수조사를 통해 실태를 파악하고, 안전 점검과 냉난방비, 양곡비 등을 즉시 지원했다"며 "금년에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더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지난 7일 400명이 넘는 청년들과 13개 정부 부처가 머리를 맞대고 청년을 위한 민생토론회를 언급하며 "청년들은 우리 정부에 있어 누구보다 중요한 국정운영의 동반자"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청년들의 공정하고 편견 없고 정의로운 시각이 우리 국정 전반에 제대로 반영돼야 한다"며 "정부 출범 이후 모든 부처에 '청년보좌역'을 선발한 것도 청년들이 국정운영의 주체가 돼 청년의 눈으로 국가정책을 스크린할 수 있도록 새롭게 체계를 갖춘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을 위한 개혁을 추진하고 국민이 바라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득권과 이권 카르텔에서 자유로운 청년들의 힘이 꼭 필요하다"며 "각 부처와 위원회는 청년보좌역들이 미래 싱크탱크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살펴봐 주길 바란다. 특히, 청년들의 고민과 아이디어가 현실의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긴밀한 고위 정책 당국자와 청년들과의 긴밀한 소통 채널을 운영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2024-03-19 12:47:53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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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물가 2%대 조기 안착 통해 민생 안정되도록 총력"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사과 등 치솟는 농수산품값 안정을 위해 모든 정책수단을 총동원하겠다며 "전 부처가 경각심을 갖고 물가 2%대 조기 안착을 통해 민생이 안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1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13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지난달 물가상승률이 작년 동기 대비 3.1%를 기록하면서 우리 정부가 2%대의 수준으로 물가 관리를 하려던 선을 조금 넘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물가가 2%대에서 3%로 오른 것은 주로 국제유가와 과채류 등 농산물 가격의 강세가 주요 원인"이라며 "우리나라뿐 아니라 영국, 독일, 일본, 호주 등 OECD 주요 국가들도 농산물 식료품 가격이 많이 올랐다"고 했다. 이어 "각국은 실정에 맞는 가격 안정화 대책을 시행하고 있고, 우리 정부도 이런 주요 국가의 가격 안정화 대책을 벤치마킹해서 우리 대책 수립에 반영하고 있다"며 "앞으로 국제유가가 안정되면 물가 관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그러나 지난해 작황이 부진했던 과일과 2월 산지 기상 악화로 공급에 차질이 있는 채소 가격은 단기간에 하락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우려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는 가격할인 지원으로 사과를 비롯한 과채류 가격을 직접 낮추고, 할당관세 적용과 정부 직수입을 통해 대체 과일을 신속히 늘려서 시장을 안정화시키고 국민 여러분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유통단계의 담합 행위와 불공정한 관행 차단, 취약계층에 대한 식료품 바우처 지원 등 모든 정책 수단을 내각에서는 총동원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전날(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에서 열리는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와 관련해 "'미래세대를 위한 민주주의'를 주제로 하는 이번 민주주의 정상회의는 오늘날 민주주의가 직면한 도전에 대해 여러 나라 정상과 각료들이 의견을 교환하고 지혜를 모으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2차 회의를 공동 주최한 데 이어 3차 정상회의를 우리나라가 개최한 것은 국제사회가 그만큼 한국 민주주의 수준을 높이 평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20일 저녁 직접 주재하는 '기술, 선거 및 가짜뉴스'에 관한 세션에 대해 "오늘날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같은 첨단 디지털 기술이 일상화되면서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많은 편익을 누리고 있지만, 가짜뉴스와 허위 선동 같은 부작용도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러한 위협으로부터 민주주의의 핵심인 선거와 민주 정치 시스템을 지키고, 청년들에게 우리의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가 세계적으로 민주주의를 발전시키고 확산시키는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잘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2024-03-19 12:34:49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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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의료개혁은 국민의 명령…환자 곁으로 다시 돌아와달라"

윤석열 대통령이 의과대학 증원 정원을 포함한 의료개혁의 당위성을 재확인하며 "지금 우리 앞에 있는 의료개혁이 바로 국민을 위한 우리의 과업이자 국민의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1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13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국민들께 유익한 것이라면 아무리 어렵고 힘든 것이라 하더라도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며 끝까지 해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의대 교수들의 집단 사직 예고에 "환자의 곁을 지키고, 후배인 전공의들을 설득해야 할 일부 의사들이 의료개혁을 원하는 국민의 바람을 저버리고 의사로서, 스승으로서 본분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있어서 정말 안타깝다"며 "국민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부여된 의사면허를 국민을 위협하고 불안하게 만드는 수단으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 출범 이후, '지역완결적 필수의료 체계 구축'을 가장 중요한 국정과제로 선정해 생명과 지역을 살리고, 의료체계를 정상화하기 위해 담대한 의료개혁을 추진하고 있다"며 의료계의 의료개혁 반대 이유를 일일이 반박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의 의료개혁 4대 정책 패키지인 ▲의료인력 확충 ▲지역의료 강화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보상체계 공정성 제고 등을 언급하며 "이 모든 대책들은 우리 정부가 홀로 마련한 것이 아니다. 전공의를 비롯한 의사단체에서 오랫동안 요구해 온 것이고, 정부와 함께 논의한 과제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의대 정원 확대 논의에 대해서도 정부가 구성한 각종 조직들을 일일이 거론하며 "수십 차례 의대 정원 확대 방안을 협의해 왔고 특히, 의사단체와 구성한 '의료현안협의체'에서는 의대 정원 확대를 포함한 개혁 방안을 무려 스물여덟 차례나 논의했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는 의사협회와 전공의단체에 의사 증원의 적정 규모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금년 1월 공문까지 보냈지만, 의사단체들은 의견은 제출하지 않고 의사가 부족하지 않다는 주장만 되풀이해 왔다"며 "그러는 동안 국민들은 우리 정부의 의료개혁에서 필요조건인 의사 증원이 빠져있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질책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2000명으로 추산한 의대 증원 규모에 대해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우리나라의 급격한 고령화 추이를 고려한 최소한의 증원 규모"라며 "우리나라 의사 인력 정책은 시대와 현실에서 동떨어져 실패의 역사를 반복해 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필수의료 체계가 붕괴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기적"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일각에서 의대 정원을 향후 단계적으로 늘리자고 주장하고 있지만, 의대 입학 정원의 증원을 늦추면 늦출수록 그 피해는 결국 국민에게 고스란히 돌아가는 것"이라며 "나중에는 훨씬 더 큰 규모의 증원이 필요해질 뿐 아니라, 매년 증원을 둘러싼 사회적 논란과 의료대란과 같은 갈등이 반복되고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또, "매년 국민들이 의사들 눈치를 살피면서 마음을 졸여야 한다면, 이것이 제대로 된 나라라고 할 수 있겠나"라며 "지금도 의료계 일부에서는 의대 증원에 대해 원점 재검토를 요구하며 국민들께서 동의할 수 없는 주장을 반복하고 있다"고 일축했다. 윤 대통령은 의사 수 증가에 따른 의료수준 및 서비스 질 하락 우려에 대해서도 "맞지 않는 이야기"라며 "법조계와 같이 다른 전문 분야를 보더라도 전문가가 늘어나면 산업 전체의 규모와 역량이 더 커졌고 경쟁이 더 치열해지면서 우수한 자원들이 더 많이 배출돼 왔다"고 반박했다. 윤 대통령은 내년도 의대 정원 증가분 2000명을 비수도권 지역 의대를 중심으로 대폭 배정해 지역 필수의료를 강화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윤 대통령은 "지역별 인구, 의료수요, 필수의료 확충 필요성, 대학별 교육 여건 등을 감안해 증원된 의대 정원을 먼저 권역별로 배정하고, 다시 권역 내에서 의과대학별로 나눠 입학 정원을 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의료계를 향해서도 현장 복귀와 의료개혁 논의에 함께 머리를 맞대자고 촉구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가 의료개혁을 제대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의사, 간호사, 병원 관계자, 환자, 가족, 전문가들의 도움과 협력이 절실하다"며 "특히, 의사들의 협력이 가장 필요하고 중요하다. 의사와 정부가 머리를 맞대고 허심탄회하게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는 4월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의료계를 비롯한 각계 대표, 그리고 전문가들과 함께, 개혁 과제를 깊이 있게 논의하겠다"며 "전공의를 비롯한 의사단체들도 참여해 투쟁이 아닌 논의를 통해 의료개혁을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함께 만들어 가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환자 곁을 떠난 의료진이 환자 곁으로 다시 돌아와 주시기 바란다"며 "대통령인 제가 여러분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의료개혁을 논의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2024-03-19 12:20:15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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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동탄성심병원, 국내 최초 인조혈관을 경유한 타비시술 성공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지난 2월 28일 국내 최초로 인조혈관을 통한 경피적 대동맥판막치환술(이하 타비시술)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70대 남성 김모 씨는 2년 전부터 한림대동탄성심병원에서 폐암과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으로 치료받던 중 심장기능의 악화가 의심돼 지난해 2월 순환기내과 박명수 교수에게 의뢰됐다. 검사 결과, 심장판막이 제 기능을 못 하는 대동맥판막협착증으로 진단됐다. 대동맥판막이 좁아지면 판막 내 혈류속도가 빨라지는데, 그의 최고 혈류속도는 4.86m/s에 달했다. 대동맥판막 내 최고 혈류속도가 4.0m/s 이상인 경우 중증으로 분류된다. 또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으로 혈류가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며 심전도 검사결과도 날이 갈수록 악화됐다. 그는 폐암과 COPD로 치료 중이며, 몸상태가 전신마취를 견디기 힘들어 개흉수술은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박 교수는 타비시술로 대동맥판막협착증을 치료하기로 했다. 타비시술은 허벅지부위 대퇴동맥으로 도관을 삽입한 뒤 인공판막을 이용해 고장난 판막을 교체하는 시술이다. 심장을 멈추지 않으며 시술시간이 비교적 짧아, 고령의 다발성 질환자도 합병증 없이 치료할 수 있다. 그런데 김 씨가 오랜 기간 동맥경화로 치료받으며 타비시술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허벅지 쪽의 대퇴동맥과 목 쪽의 경동맥은 모두 막혀있거나 스텐트가 삽입돼 있어서 접근이 불가능했다. 유일한 방법은 좌측 대퇴동맥에 연결된 인조혈관을 이용하는 것이었지만 김 씨의 우측 대퇴동맥에는 스텐트가 삽입돼 있어 접근이 불가능했고, 좌측은 전 구간의 장골-대퇴동맥이 폐색돼 있었고 대동맥에서 대퇴동맥까지 인조혈관으로 이어져 있었다. 순환기내과 최재혁·박명수, 흉부외과 나찬영 교수팀은 해외의 인조혈관 경유 타비시술 사례를 분석하고 수차례 시뮬레이션을 거쳤다. 치료 당일 나찬영 교수는 국소수술을 통해 인조혈관의 하단을 절개했고, 이어서 박명수·최재혁 교수는 인조혈관에 기구를 삽입해 시술을 시작했다. 자가혈관과 달리 신축성이 떨어지는 인조혈관으로 기구를 삽입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정교한 시술로 인조혈관에 손상 없이 조직판막을 삽입했다. 이후 조영제를 넣어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며 조직판막이 달린 카테터가 대동맥판막까지 도착했고 고장난 판막을 조직판막으로 교체했다. 혈관 조영을 통해 인조혈관 및 문합부위의 누출 여부를 확인한 뒤 절개한 인조혈관을 봉합하면서 3시간 30분간의 치료가 무사히 잘 마무리됐다. 시술 후 김 씨는 대동맥판막 내 최고 혈류속도가 1.64m/s로 안정화됐고 심전도 검사에서도 정상적인 심장박동을 확인해 지난 6일 퇴원했다. 박명수 교수는 "인조혈관을 경유할 수밖에 없는 타비시술은 세계적으로도 매우 드물고 국내에서는 사례가 없었기 때문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심장혈관센터는 여러 고난도 타비시술을 비롯해 현재까지 모든 타비시술에 100% 성공했고, 특히 이번 국내 첫 인조혈관 경유 타비시술 성공은 의료진의 뛰어난 술기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3-19 11:46:0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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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바이오사이언스, 콜레스테롤 개선 기능성 원료 '美 GRAS' 취득

일동제약그룹의 건강기능식품 사업 계열사인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자사의 프로바이오틱스 원료에 대하여 미국에서 '자체 검증 GRAS'를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자체 검증으로 일반적으로 안전하다고 인정된다'는 뜻을 가진 GRAS는, 미국 시장에 진입하는 신규 식품 원료의 안전성 등을 확인하는 제도이다. 적합성 여부는 미국 식품의약국 FDA로부터 위임을 받은 독성 및 위험 평가 전문위원들이 해당 원료에 대한 검증 절차와 심사 결과 등을 토대로 판정한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이번에 자체 검증 GRAS를 취득한 품목은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과 관련한 식품의약품안전처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인 'BBR4401 열처리배양건조물' 등 2종이다. 이로써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기존의 19종에 더하여 총 21종의 미국 자체검증 GRAS 원료를 확보,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리게 됐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자체 검증 GRAS는 글로벌 시장에서 원료의 안전성과 신뢰성 등 품질 수준을 나타내는 중요한 기준 중 하나"라며 "이번 추가 인증을 통해 국내 동종 업계 최다 수준의 GRAS 인증 원료를 확보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회사측은 미국 자체 검증 GRAS와 식품의약국(FDA) GRAS 외에도 해외 시장의 특색에 맞춰 캐나다 보건부 NPN(Natural Product Number) 등록, 할랄(HALAL) 인증, 코셔(Kosher) 인증 등을 통해 원료의 가치를 높이고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3-19 11:40:3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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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원주시, '스트림 4IR 산업단지' 조성

CJ올리브네트웍스가 지난 15일 원주시와 글로벌 협력 기반 '스트림 4IR(4차 산업혁명) 클러스터(산업단지)'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원주시는 광산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국내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내·외 기업들과 협력 기반의 '글로벌 거점도시' 조성을 추진 중에 있다. 광산에 최신 정보통신기술(ICT)과 하드웨어를 융합해 무인화 채굴을 통한 자원 확보가 주요 목표이며 여기에 따라 오는 사업화 지원, 연구개발(R&D), 교육, 해외 수출 등을 도울 예정이다. 원주시는 스트림 4IR 클러스터 조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CJ올리브네트웍스는 원주시의 성공적인 스트림 4IR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디지털 이노베이션 센터에 대한 ICT 인프라 및 교육 서비스 ▲피지컬 이노베이션 센터에 대한 ICT 인프라 및 관제·운영 서비스 ▲디바이스 이노베이션 센터에 대한 ICT 인프라 및 솔루션 개발 분야를 지원한다. 아울러 ▲원주 공항 내 항공물류 거점 활용 방안 모색 및 항공정비 스마트 서비스 ▲디지털 모빌리티 서비스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 등 6개 분야에 협력한다. 특히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능형사물인터넷(AIoT) 디바이스·솔루션 등을 검증하고 연구하는 '디바이스 이노베이션 센터' 등 총 3곳의 이노베이션 센터에 이음5G 특화망과 관련 ICT 인프라를 제공한다.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는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이 있던 광산업, 농업, 축산업이 ICT와 결합해 다양한 성공사례들이 창출되고 있다"며 "CJ올리브네트웍스의 ICT 구축 노하우와 AI, 5G 등의 신기술로 성공적인 스트림 4IR 산업단지가 완성되도록 원주시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3-19 11:34:23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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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통합위 "세대갈등, 이념 차이 존중·소통단절 개선 노력 필요"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19일 '세대갈등'의 현 수준을 분석하고 세대갈등을 완화하는 정책 제안을 담은 이슈페이퍼 '지표와 데이터로 본 세대갈등'을 발간했다. 한국사회통합실태조사(한국행정연구원)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기성세대와 젊은세대 간 세대갈등이 '심하다'라고 응답한 국민은 2013년 64.1%에서 2022년 59.6%로 소폭 하락했지만, 과반수는 여전히 세대갈등이 심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이번 이슈페이퍼는 세대갈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가족 가치관 ▲정치적 이념성향 ▲사회이동 가능성 ▲세대 간 소통을 중심으로 분석했다. 먼저, 가족 가치관의 차이와 관련 결혼과 출산, 이혼 등을 개인 선택의 문제로 인식하는 비율이 전 세대에서 공통적으로 늘어났다. '결혼은 반드시 해야 한다'에 대한 응답은 2013년 20대 50%, 60대 이상 85%에서 2022년 20대 7%, 60대 33.6%로, '이혼을 해서는 안 된다'는 20대 12.4%, 60대 이상 47.5%에서 20대 4.3%, 60대 17.4%, '자녀는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20대 23.2% 60대 이상 62.7%에서 20대 4.5%, 60대 29.3%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정치적 이념성향의 차이는 지난 10년간 진보적 성향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소폭 증가했며, 50대 이상 고령층은 '보수', 이하 젊은층은 '진보' 성향으로 꾸준한 평행선 구도를 나타냈다. 사회이동 가능성에 대해서는 본인이 노력한다면 본인 세대에서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지난 10년간 전 연령층에서 10%포인트(p) 이상 하락했다. '세대 내 사회이동 가능성이 높다'는 응답에는 2011년 28.8%에서 2021년 25.5%로 3.3%p 하락했지만, '세대 간 사회이동 가능성이 높다'는 응답은 41.7%에서 30.3%로 11.4%p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세대 간 소통' 영역에서는 세대 간 소통이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응답은 나이의 고하를 막론하고 전체적으로 증가했다. '세대 간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응답은 2013년 47.0%에서 2022년 63.2%로 크게 늘었다. 이에 국민통합위는 이슈페이퍼를 통해 '세대갈등'은 복잡한 원인과 다양한 현상이 교차하는 사회적 문제로 세대 간 갈등을 줄이기 위해 계층과 젠더, 지역 등 여러 가지 다른 측면들을 함께 살펴보고 ▲세대 구분 재정립 ▲세대별 정책 대상과 방향의 명확한 설정 ▲고령층 정보화 교육 등의 정책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위원회에서 그간 청년과 노년층에 관련한 문제를 두루 다루면서 세대의 다양함을 서로 배우고 성찰할 수 있는 포용적인 사회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앞으로 세대갈등은 제로섬(zero-sum) 게임이 아니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특위를 통해 주거, 일자리 문제 등을 폭넓게 검토하면서 해결방안을 찾아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4-03-19 10:59:34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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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생명과학, 인벤테라와 조영제 신약 독점 판매권 계약

동국생명과학이, 자기공명영상(MRI) 조영제 신약개발 스타트업 인벤테라와 조영제 신약 독점 판매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3일 체결된 이번 계약을 통해 동국생명과학은, 인벤테라가 개발하고 있는 MRI 조영제 신약의 생산 및 국내 마케팅·영업·유통의 독점 판매권 확보와, 해외 수출의 권리도 확보하게 된다. 또한, 임상단계에 있는 인벤테라의 근골격계 조영제 NEMO-103과 림프혈관계 조영제 INV-001은 물론, 향후 개발될 MRI 조영제에 대한 판매 우선권까지 확보했다. 특히, 동국생명과학은 단순히 신약의 판권만 확보한 것이 아니라, 조영제 신약의 과감한 연구개발 투자를 위해 인벤테라에 전략적 투자자(SI)로 투자를 결정했다. SI투자는 동국생명과학의 모회사인 동국제약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동국생명과학 박재원 대표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오랜 기간 동안 MRI 조영제 신약이 개발되지 못했는데, 이번 계약을 통해 인벤테라의 수준 높은 원천기술과 연구 역량이 집약된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게 되었다"며, "인벤테라의 제품을 기반으로, 동국생명과학은 모든 영상진단 세그먼트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비한 종합 이미징 솔루션 분야에서 선두 기업의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3-19 10:15:4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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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은 부산대병원 교수, 국제학술대회에서 제일 학술상 수상

이봉은 부산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지난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32회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국제학술대회(HUG 2024)에서 제일 학술상을 수상했다. 제일 학술상은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의 연구 발전을 위해 만들어진 상으로 제일약품에서 후원하여 진행되고 있다. 이 상은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에서 상부 위장관 질환 및 헬리코박터 분야의 연구 의욕을 고취시키고 소화기학 발전 및 지평 확대를 목적으로 학술적 공로가 인정될 말한 연구 업적이 있는 학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 교수는 '조기 위암으로 내시경점막하박리술을 시행받은 75세 이상 고령 환자의 장기 임상 결과 분석'에 대한 연구 계획을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교수는 "앞으로도 연구 활동에 더욱 정진하여, 학회와 상부 위장관 헬리코박터 분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제일 학술상 시상이 진행된 HUG 2024는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주관으로 올해 들어 32번째 개최되는 국제 학술대회로 아시아의 저명한 석학을 초청하여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회장 정훈용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이번 HUG 2024가 전문적이고 새로운 지식 교류의 장이 되는 것은 물론,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선도할 수 있는 국제학회로서의 위상을 확립하는 자리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3-19 10:13:1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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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친환경 업사이클링 인형 만들기 봉사..보육원 기부

유한양행은 2월 27일부터 최근까지 본사, 연구소, 공장에서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원단과 솜을 활용하여 업사이클링 인형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완성된 인형은 평소 연계 봉사활동을 해오던 보육원 아동들을 위해 기부했다. 업사이클링은 업그레이드(Upgrade)와 재활용을 뜻하는 리사이클링(Recycling)의 합성어로 버려지는 소재를 활용하여 새로운 제품으로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업사이클링 봉사에는 유한양행 직원 136명이 참여했다. 유한양행 직원들은 본인이 소속한 사업장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업사이클링 인형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 직원들은 전문 강사와 함께 국가보호종인 점박이 물범과 범고래 모양의 인형 외피에 솜을 직접 넣고 형태를 잡으며 인형 136개를 완성하였다. 또한, 인형을 받는 보육원 아동들에게 환경의 중요성과 인형의 의미를 일깨워주는 편지를 직접 작성해 함께 동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유한양행 직원은 "친환경적인 재료를 활용하여 환경에도 도움이 되고, 보육원 아이들에게도 의미 있는 선물을 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유한양행은 임직원들의 봉사문화 확산과 환경 친화적 사내 문화 정착을 위해 직원과 함께 노을공원 숲 가꾸기, 버들생명플로깅, 지구를 위한 옷장정리 등 직원과 가족이 참여하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3-19 10:09:39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