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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이틀째 중원 표심 공략… "치우치지 않는 충청의 마음으로 정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충북 청주를 찾아 전날 충남 천안에 이어 이틀 연속 중원 표심 공략에 나섰다. 4·10 총선 '격전지 순회' 첫 번째와 두 번째 일정 모두 충청 지역을 택한 셈이다. 한 위원장은 이날 첫 일정으로 청주 상당구에 위치한 육거리종합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한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저희가 충청에 처음 온 이유는 치우치지 않는 마음과 정확한 민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며 "치우치지 않는 마음으로 좋은 정치를 하는 생각으로 충청에서 출발했다"고 방문 배경을 밝혔다. 그는 "정치는 기본적으로 시민들의 눈치를 봐야하는 직업이라 생각한다. 그 눈치를 봐서 해드릴 것이 있다면 빨리 해드리는 것이 필요하다"며 "정치한 지 얼마 안 돼 제가 오히려 순진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그것이 정답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특히 한 위원장은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위해 '상업용 전기요금 체계'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산업용은 별도 요금 체계로 산업의 특수성을 지원하는 것이 있는데 지금까지 상인용이 없다"며 "전기를 공급하는 체계를 산업용, 공업용에 필적하는 수준으로 상업용을 만들어보겠다는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소수당이고 국회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 같은 분에게 밀리지만 그렇지 않다. 저희는 대통령을 보유한 집권여당"이라며 "우리가 하면 약속이 아니라 실천이다"라고 자신했다. 충북은 현재 국민의힘이 4석, 더불어민주당이 4석을 나눠 가지고 있는 지역이다. 말 그대로 '캐스팅 보트'라고 할 수 있다. 이날 방문한 청주의 경우 지난 21대 총선에서 4개 지역구 모두 민주당에 패한 곳이기도 하다. 다만 재보궐선거를 통해 정우택 의원(충북 청주상당)이 청주 지역구 1석을 탈환한 바 있다. 특히 청주는 8개 충북 지역구 중 4곳이 몰려 있는 지역인 만큼, 청주 표심이 충북 전체를 좌우한다고 보고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 위원장은 오후엔 서원대로 이동해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청년 세대의 어려운 점을 경청했다. 오후에는 청원구 문화제조창에서 '육아맘'과 간담회를 열고 '저출생'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한 위원장은 저출생 문제에 대해 "현물 복지를 충분히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다"면서 "다른 곳에 풀릴만한 재원을 이 쪽으로 재배치하겠다"고 밝혔다. 파격적인 재정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이어 "아이에 대한 지원도 있지만, 어머니에게 자기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다는 확신을 드리는 게 중요하다"며 "결국은 파격적 지원을 준비하고 있고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정책 발표를 예고했다. 이후 한 위원장은 이날 늦은 오후까지 청주 지역에 출마한 정우택 의원(충북 청주상당), 김진모 후보(충북 청주서원), 김수민 후보(충북 청주청원), 김동원 후보(충북 청주흥덕)와 함께 거리를 돌며 후보들을 지원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03-05 15:52:13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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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 "아이들을 위해서는 뭐든지 할 수 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5일 늘봄학교 현장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아이들을 위해서는 뭐든지 할 수 있다"면서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문제점을 보완하겠다고 약속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후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동패초등학교(학교장 장이환)를 방문해 학교 교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해당 학교는 초1 맞춤형 프로그램 5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29개 강좌, 늘봄교실(구 돌봄교실) 8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임 교육감은 간담회에서 "늘봄학교를 본격 운영하는데 현장에서 잘 실행되면 아이들에게도 좋고 부모님에게도 좋다"라며 "늘봄학교가 좋은 프로그램으로 평가 받을 만한 시대의 흐름"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교에서 선생님들께 수업 부담을 주지 않고, 학교 교육력을 떨어뜨리지 않고 운영되는지 현장 상황을 보기 위해 왔다"라며 "있는 그대로 설명해 주시고 문제점은 보완해 나가겠다. 처음부터 완벽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에 교직원들은 공간 부족, 프로그램 운영, 인력풀 확보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털어놨다. 임 교육감은 "늘봄정책이 성공하려면 학원가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와야 하고 프로그램의 질이 좋아야한다"면서 "학원에서 하는 것 보다 더 좋은 교육이 이뤄지면 부모님들이 안심하신다"고 말했다. 특히 공간 부족 문제와 관련해서는 "학교 공간이 부족하면 교육청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지역자원을 공유하고, 학교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교 밖 공간도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존 강사비가 부족하면 강사비를 인상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아이들이 최우선이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을 다 하겠다. 학교가 확보하지 못하는 공간과 강사도 교육청에서 다 해주고 필요하면 예산도 지원 하겠다"면서 "하다가 그만 두면 교육정책이 실패한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05 15:51:5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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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CJ 부회장, 할리우드 움직이는 비저너리로 선정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이 미국 할리우드를 움직이는 비저너리(visionary 미래를 읽고 전망을 제시하는 사람)로 선정됐다. CJ그룹은 이 부회장이 미국 유력 연예 매거진 '베니티 페어(Vanity Fair)'의 특별판 '2024 할리우드 이슈(2024 Hollywood Issue)'에 이름을 올렸다고 5일 밝혔다. 베니티 페어는 1995년부터 할리우드 배우, 감독 등 매년 최고의 크리에이터를 뽑아 이들을 조명하는 연례 특집호 '할리우드 이슈'를 발간하고 있다. 발간 30주년을 맞는 이번 특집호는 할리우드의 미래를 주도하고 변화를 이끄는 인물들을 선정했다. NBC유니버설 스튜디오 회장 도나 랭글리(Donna Langley), 미국 대형 미디어 그룹 와서맨 회장 케이시 와서맨(Casey Wasserman) 등 업계 거물 기업가들을 비롯해 전 바하마 대사이자 넷플릭스 CEO 테드 서랜도스 배우자로 유명한 프로듀서 니콜 애반트(Nicole Avant), 미국 배우·방송인 노동조합(SAG-AFTRA) 위원장 프란 드레셔(Fran Drescher),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2회 수상자 배우 제인 폰다(Jane Fonda) 등이 이 부회장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베니티 페어는 이 부회장을 '대모(godmother)'라 칭하며 "이 부회장은 '기생충'부터 '설국열차'까지 할리우드를 강타한 한류의 비밀 병기다. 더 풍요롭고 다양한 세상을 위해 문화의 연결고리를 만드는 것이 이 부회장의 목표"라고 소개했다. 이어 "올해는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후보에 오른 셀린 송 감독의 아름다운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의 총괄프로듀서로서 역량을 발휘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이 부회장은 영화 '기생충', '헤어질 결심', '브로커', '패스트 라이브즈' 등 다양한 작품의 총괄프로듀서를 맡아 한국 영화와 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왔다. 또한 K콘텐츠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할리우드, 문화예술계, 교육계 등과 협력하며, 크리에이터들을 지원하고 한국 문화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한류의 글로벌 확산을 주도하고 엔터테인먼트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관문화훈장, 국제 에미상 공로상, 미국 아카데미 영화박물관 필러상 등을 수상했으며 미국, 영국 등 글로벌 유력 매체가 선정하는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에도 지속적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 12월 아시아인 중 최초로 미국 대중문화지 '할리우드 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가 뽑은 '엔터테인먼트 여성 파워 100인'에 3년 연속 선정된 데 이어, 미국 '버라이어티(Variety)'가 발표하는 전 세계 미디어 산업을 이끄는 영향력 있는 리더 500인, '버라이어티 500'에도 4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2022년에는 영국 BBC 방송의 '올해의 여성 100인'에 선정된 바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3-05 15:40:2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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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0개 의대서 3401명 증원 신청…작년 수요조사보다 더 늘어

의대 증원 신청 규모가 예상을 뛰어넘어 3401명으로 집계됐다. 정부 목표치인 2000명은 물론, 지난해 수요조사 최대치도 넘어섰다. 이중 지방 의대 27개교가 73%를 차지했다. 박민수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은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교육부의 수요조사 결과 의대 보유 대학 40개교 모두 지난 4일까지 증원을 신청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1총괄조정관은 "교육부에서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4일까지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신청을 받은 결과, 전국 40개 대학에서 3401명의 증원을 신청했다"라며 "평가인증기준 준수 등 의료의 질 확보를 전제로 2025년에 당장 늘릴 수 있는 규모가 2000명을 월등히 상회한다는 게 재확인된 셈"이라고 말했다. 교육부가 지난해 전국 의대를 대상으로 시행한 증원 신청 예상 수요조사에서는 최소 2151명, 최대 2847명으로 나온바 있다. 전체 증원 신청 규모 중 비수도권 27개 의대에서 신청한 증원 인원은 2471명으로 72.6%를 차지했다. 수도권 13개 대학은 총 930명의 증원을 신청했다. 서울 소재 8개 대학 365명, 경기·인천 소재 5개 대학 565명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지역의료 및 필수의료 강화에 대한 지역의 강력한 희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게 정부 측 설명이다. 총신청 규모는 정부 계획보다 크게 상회했지만, 이에 따라 증원 규모는 정부가 더 늘리지는 않을 전망이다. 박 1총괄조정관은 "총증원 범위인 2000명 내에서 각 학교가 제출한 증원 규모를 고려할 것"이라며 "정부는 각 대학의 제출 수요와 교육역량, 지역과 필수의료 지원의 필요성, 소규모 의과대학의 교육 역량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원 배정 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복지부, 의료계 전문가들과 함께 배정위원회를 구성해 대학별 증원 규모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3-05 15:29:1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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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늘봄학교 지원강화

경기도교육청이 늘봄학교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필요한 지원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새 학기 시작과 동시에 늘봄 집중지원교 975교에서 희망하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 누구나 늘봄학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교사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수요조사 ▲강사 준비 ▲공간 확보 ▲지역교육청의 늘봄지원센터 업무지원 등 현장 지원을 강화한다. 4일 오후,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수원 능실초(학교장 김의섭)를 방문해 늘봄학교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늘봄교실과 신입생들이 참여할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교실을 둘러보며 업무 담당자의 어려운 점을 듣고 해결 방법을 함께 고민했다. 이 자리에서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지역사회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것이 경기형 늘봄학교의 방향"이라고 강조한 뒤 "학교와 소통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 성장·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시간대별 수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4-03-05 15:23:4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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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테크놀로지스 총판 다올TS, 태국서 파트너 CEO 써밋 개최

델테크놀로지스 국내 총판사 다올TS가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주요 파트너사 35개사의 대표 및 임원을 대상으로 태국 치앙마이에서 '파트너 CEO 써밋'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다올TS가 델테크놀로지스 기술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체제 구축을 논의했다. 다올TS는 주요 파트너사와 함께 ▲최신 데이터와 델테크놀로지스의 스토리지 플랫폼 ▲AI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델테크놀로지스 솔루션 등에 집중했다. 이주홍 다올TS 이사는 '최신 데이터와 델 테크놀로지스의 스토리지 플랫폼을 주제로 최신 업계 동향을 소개하고 델의 다양한 스토리지 플랫폼을 소개했다. 이 이사는 "2025년까지 총 글로벌 데이터스피어가 175 제타바이트(ZB)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글로벌 데이터스피어의 90%가 동영상·오디오·사진·메일 등 비정형 데이터로 구성돼 있다"며 "기업 내 데이터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데이터 검색은 데이터 관리의 필수 구성 요소가 됐으며, 이 때문에 인공지능(AI)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해결책으로 온프레미스, 엣지 또는 클라우드에서 최고 수준의 유연하고 안전하며 효율적인 스케일 아웃 파일 스토리지인 델의 '파워스케일'을 제시했다. 23일 써밋은 'AI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델 테크놀로지스 솔루션'을 주제로 했다. 다올TS는 기업들이 어떤 분야에 주로 AI를 적용하고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했으며 이를 지원하기 위한 델의 '파워엣지'시리즈 '파워스케일 OneFS' 등의 적용사례를 통해 파트너사의 향후 영업에 도움되는 제안을 했다. 홍정화 다올TS 대표이사는 "올해 초부터 AI에 대한 전 세계 테크기업들의 투자와 사업확장이 빠르게 속도를 내고 있다"며 "다올TS도 올해 초부터 전국을 순회하며 파트너사들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했으며 이번 해외 써밋을 통해 협력 관계를 한층 더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3-05 15:17:4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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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청년 꿈꾸게 할 것"…국가장학금 150만명·주거장학금 240만원 등 지원

윤석열 대통령이 "미래세대가 마음껏 꿈을 꾸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어야 대한민국이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다. 그런 나라를 만들어내는 것이 대통령의 책무"라며 국가장학금제도 확대 등 청년 정책을 제시했다. 윤 대통령은 5일 경기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일곱 번째 민생토론회를 주재하고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뛰어난 세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뛰어난 청년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게 바로 국가와 정부의 책무"라며 "저는 누구보다 중요한 국정 동반자가 바로 청년들이다. 우리 청년들이 가장 공정하고 정의로운 시각으로 사회를 바라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은 기득권과 이권 카르텔에 매몰되지 않은 자유로운 존재"라며 "따라서 일상이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바로 이러한 청년들의 시각이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정부에서 도입한 '청년보좌역'을 언급하며 올해는 정부 기관뿐만 아니라 전국 지방자치단체 위원회까지 청년 참여를 확대해 청년들의 국정 참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청년이 희망을 가질 수 있어야 나라의 미래도 열어갈 수 있다"며 국가장학금제도 및 근로장학금 지원 확대, 주거장학금 신설, 청년도약계좌 지원, 청년 양육자 위한 양육비 선지급제 도입 등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먼저, "전체 200만명 대학생 가운데 100만명이 국가장학금을 받고 있다. 수급 대상을 150만명까지 늘리겠다"며 근로장학금 지원 대상도 현재 12만명에서 내년도 20만명까지 확대하겠다고 했다. 또, "주거장학금을 신설해 연간 240만원까지 지원할 것"이라며 "청년도약계좌를 3년만 유지해도 정부가 지원하도록 해 청년 자금 활용도를 높이고 더 많은 청년들에게 자산형성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군 복무 중인 장병들도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해 목돈을 마련할 기회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청년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기 위해 재외국민안전시스템 강화와 청년들의 신체 건강을 위해 수영장, 헬스 시설 이용료 등에 대해서도 문화비 소득공제 적용, 정신 건강을 위한 상담과 진료서비스 분야도 지원한다. 이밖에 청년 양육자를 위해서는 '양육비 선지급제'의 조속한 도입을 약속하며 부영그룹과 같이 기업이 근로자에게 출산지원금을 지급할 경우, "전액 비과세해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고 더 많은 근로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청년 여러분이 걸어가는 길이 옳고, 여러분이 꾸는 꿈이 맞다는 확신을 갖길 바란다"며 "정부에 대해 기대하고 바라는 게 있으면 거침없이 이야기해달라. 제가 여러분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2024-03-05 15:16:43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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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순직 인정제도 개선”…교총, 2024 교권 11대 정책과제 발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신학년 새 학기를 맞아 교원 순직 인정제도 개선, 교실 내 몰래 녹음 근절방안 마련, 아동복지법 개정 등을 포함한 '2024년 교권 11대 정책과제'를 5일 발표했다. 교총은 "모든 학생의 학습권 보장은 교권 확립에서 시작된다"라며 "11대 교권 입법 및 제도 개선 과제를 관철하기 위해 올해 대국회, 대정부 총력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교총은 먼저 "교원의 특수성을 반영하지 않는 까다롭고 소극적인 순직 인정 절차를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교총은 "악성 민원, 학생 문제행동 및 생활지도 붕괴, 교육 외적인 업무 가중으로 우울증을 앓는 교원들이 늘고 있고, 이것이 극단 선택과 과로사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라며 "교육청이 사안 조사를 통해 증거를 수집하고 유족을 조력하는 시스템 구축은 물론,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에 교원 참여 보장 등 제도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교실 내 몰래 녹음 근절방안 마련도 강조했다. 교총은 "현행 통신비밀보호법을 예외 없이 적용해 불법 녹음을 강력히 처벌하고, 녹음 내용을 증거로 채택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밝혔다. 학부모 민원에 의한 무분별한 담임 교체가 없도록 제도 보완도 요구했다. 교총은 "교사의 교육방식, 생활지도에 불만을 품은 악의적 담임 교체 요구가 갈수록 빈번해지고 있다"라며 "이는 교사의 자긍심을 무너뜨리고, 갑작스런 교체로 학생의 학습권까지 침해하는 심각한 문제를 초래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3년 7월까지 학부모 요구로 초·중·고에서 담임교사가 교체된 경우는 129건으로 나타났다. 학교에 설치된 성고충심의위원회를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하는 과제도 제시했다. 교총은 "교원 간, 교원과 학생 간 성 사안을 전문성도 없는 교원이 조사하는 데 한계가 있고, 교직원 간 갈등만 빚는 데다 특히 학부모가 심의 결과를 불신해 민원을 제기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라며 "이런 문제들로 이미 인천, 대전, 충남 등이 시도교육청으로 이관한 만큼 여타 시도교육청도 조속히 성고충심의위를 이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교권 입법' 과제도 제시했다. 먼저 아동복지법 개정은 ▲모호하고 포괄적인 '정서학대'에 대해 법령 상 명확한 기준 마련 ▲정당한 교육활동 및 생활지도 아동학대 면책 ▲무혐의·무죄 시, 아동통합정보시스템 아동학대행위자 등록 정보 즉시 삭제가 핵심이다. 학부모 등의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를 '교육활동 침해행위'로 엄중히 처벌하는 교원지위법 개정도 촉구했다. 교총은 "학부모의 아동학대 신고 대부분이 무혐의나 무죄로 결정될 만큼 남발되고 있는데도 신고자에 대한 별다른 처벌이 없어 해코지 성, 아니면 말고 식 신고가 반복되고 있다"라며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 가해자는 무고, 업무방해 등으로 강력히 처벌하는 법률 개정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이밖에 교원지위법 개정 내용으로 '교권보호위원회 결정에 대한 피해 교원의 이의제기 절차 마련'도 주문했다. 교총은 "지난해 서울서이초 선생님 등의 희생으로 교권 보호를 위한 입법, 정책들이 마련돼 올해 3월부터 본격 시행된다"며 "이를 안착시키는 보완, 지원 강화와 함께 정부와 국회, 시도교육청이 후속 입법과 제도 마련에도 나선다면 온전한 교육권 보장과 학습권 보호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3-05 14:43:5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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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예비후보 "형식 구애받지 않아"…도종환 의원에 경선후보 토론 촉구

청주시흥덕구에 출마한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을 앞두고 현역인 도종환 의원에게 "형식에 구애받지 않겠다"며 정책토론회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5일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청주시흥덕구 경선 후보로 등록한 두 예비후보에게 민주당 중앙당에서 지역 관련 정책토론회를 제안했으나, 도 예비후보 측이 동의하지 않아 무산된 것으로 전해졌다. 제22대 총선에서 민주당은 공직선거법 제57조 3의 3호에 따라 경선 후보 등록 시 지역 상황에 따라 각 후보에게 정책토론회를 제안하고 있다. 단, 해당 선거구 후보자 전원의 동의에 의해서만 개최하도록 하고 있어 한 명의 후보라도 토론에 응하지 않으면 토론회는 무산된다. 이에 이 예비후보는 "후보의 동의만 있다면 방송사 섭외 등 토론회를 위한 모든 준비가 도당에서 가능한 상황임에도 지역의 현역의원인 도 후보가 토론회를 거부하는 것은 명분이 없다"며 "다시 한번 도당을 통해 도 후보 측에 정책토론회를 제안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3선 국회의원을 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어떤 일을 했는지, 비전과 계획이 있는지 지역주민 앞에 당당히 나와서 설명하라"며 "각 후보들의 정책과 비전을 보고 주민들이 누가 진정 흥덕을 발전시킬 후보인지 판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민주당 청주흥덕구 국회의원 후보 경선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권리당원 50%, 여론조사 50%(선거인단 참여 동의자)로 이뤄지며 결과는 12일 저녁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4-03-05 14:40:49 박정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