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김용태 "고양정 집값 화끈하게 올리겠다"… '공천 취소' 김현아, 선대위원장 맡기로

국민의힘 경기 고양정 국회의원 후보에 우선추천(전략공천)을 받은 김용태 전 의원이 5일 "일산서구, 고양정의 가치와 집값을 화끈하게 올려보겠다"면서 출마를 선언했다. 앞서 단수추천(단수공천)을 받았다가 취소된 김현아 전 의원은 당 결정에 승복하고 김용태 전 의원의 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김용태 전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개발 재건축, 교통 문제, 경제자유도시 확정, 학교시설 개선 등 집값 끌어올리기 4개의 화살을 과감하게 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솔직히 전 고양정에 대해 잘 모르는 것 인정한다"면서도 "분당과 함께 시작한 일산이 왜 분당보다 집값, 도시 가치가 떨어졌는지 자괴감에 빠지고, 예전에는 안중에도 없던 김포와 창릉보다 일산서구가 활기와 가치가 떨어지는지 맥이 빠진다"고 지적했다. 이어 "저는 복잡하고 고상하게 얘기하지 않겠다"며 "저 김용태는 고양정, 일산서구 집값을 화끈하게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김 전 의원은 서울 양천을에서 내리 3선을 지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일 경기 고양정에 김 전 의원을 우선추천했다. 당초 경기 고양정은 김현아 전 의원이 단수추천을 받았지만,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는 점이 문제가 돼 재검토 후 컷오프됐다. 김 전 의원은 "김현아 전 의원이 깨끗하게 당 결정에 따르겠다고, 그리고 결정을 따르는 것을 넘어서 김용태 후보가 반드시 고양정에서 승리할 수 있게 전적으로 돕겠다고 약속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현아 전 의원이 제 선대위원장을 전격적으로 맡고, 선거 끝날 때까지 끝까지 선거운동을 저와 같이 하기로 했다"며 "나아가 시간이 없는 관계로 본인의 선거 사무소, 본인을 따르며 선거 운동을 해온 일체의 모든 조직을 하나의 손실 없이 완벽하게, 신속하게 인수인계해 주기로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자회견에 함께한 김현아 전 의원은 "제 눈물이 마르기 전에 그 눈물을 삼켰단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제가 물론 국회의원이 돼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궁극적 목표는 일산에서 민주당의 시대를 마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용태 전 의원은 기자회견이 끝난 후 취재진과 만나 "지난달 28일 장동혁 사무총장이 전화와서 배경이나 과정 설명 없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출마할 준비가 돼 있느냐, 의향이 있느냐'고 물었고, 만약 의향이 있으면 당으로 공천 신청 서류를 접수하라고 했다"며 "3·1절에 면접을 보러 갔는데 공관위원장이 '고양정에 출마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고 과정을 설명했다. 그는 "저로서는 당황스러웠다. 특히 지역에서 김현아 전 의원이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알고 있었고, 김 전 의원과 개인적으로 일도 여러 번 같이 했기 때문에 부담스러웠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공관위는 '당신 같이 경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공관위도 퇴로가 없다. 후보를 변경할 사람도 없고 변경하면 더 큰 혼란이 올 텐데 수습할 시간도 사람도 당신 밖에 없는 것 같다'며 출마를 결심해달라고 했다"며 "저로서도 어려운 결정이었는데 이 당에서 3선을 했고 사무총장까지 한 사람으로서 불가피하게 수락하기로 마음먹었다"고 말했다. 김현아 전 의원도 "일산만 생각했다. 일산은 이번 기회가 아니면 변할 수 없다"며 "우리당에게는 자갈밭 같은 일산을 나름대로 4년 동안 땅을 일구고 준비했는데, 그것을 저 하나의 억울함 때문에 망칠 수 없다고 생각했다. 다른 후보였다면 쉽게 결정을 못 했겠지만, 김용태라면 제가 준비한 이 꽃밭에 김용태의 경험, 경력을 옷 입힌다면 압승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승복의 이유를 전했다. 기자회견이 끝난 후 김용태 전 의원은 김현아 전 의원과 함께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를 찾아 정영환 공관위원장을 면담했다. 김용태 전 의원은 면담 후 기자들과 만나 "(정 위원장이) 멋지게 공관위 결정에 수용해준 김현아 전 의원의 결단에 공관위가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대승적 결단에 공관위가 내린 여러 결정들을 잘 뒷받침하고 선거 승리를 이끌어줄 거라 확신한다고 말씀하셨다"고 말했다. 김현아 전 의원은 "일요일까지만 해도 무소속 출마를 생각했지만, 지금 제가 여기서 무소속 출마하면 어느 누구도 당선이 어렵고 결국 일산은 변화를 포기해야 하는 결과를 초래한다"며 "승리로 제 억울함, 답답함을 풀기로 했다"고 밝혔다.

2024-03-05 14:40:17 서예진 기자
기사사진
野 간판주자 조국-이재명 회동, "윤석열 정권 심판 뜻 모으자"

제22대 총선 야권의 대표 주자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5일 손을 맞잡으며, 윤석열 정권 심판에 뜻을 모았다. 조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민주당 당 대표실에서 이 대표와 만나 반갑게 악수했다. 조 대표는 모두 발언에서 "조국혁신당이 창당되고 제가 대표로 선출돼 인사를 드리러 왔다"며 "민주당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범민주진보진영의 본질"이라고 추켜세웠다. 두 사람의 만남으로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 연대나 비례대표 연대를 모색하지 않냐는 기대도 일각에서 나왔다. 조 대표는 조국혁신당 창당대회에서 나온 ▲윤석열 정권과 검찰 독재의 조기 종식을 위해 가장 앞장서서 투쟁 ▲4월 총선에서 범민주 진보진영의 승리를 위해 협력하고 연대 ▲선진 복지국가로 가기 위한 비정과 정책을 깊이 고민하고 구체적 방안과 계획이라는 당의 활동 방향을 설명하면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현재 대한민국의 질곡을 함께 헤쳐나갈 동지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조국혁신당은 민주당이 의지는 있어도 조심해야 하는 캠페인을 담대하게 전개하겠다"면서 "예컨대 검찰 독재 조기 종식, 김건희 씨를 법정으로, 검사장 직선제로, 기획재정부로부터 예산처 독립 등 담대한 캠페인을 하면서 범민주진보 유권자들을 모두 투표장에 나오게 하겠다"고도 했다. 조 대표는 "민주당은 넓은 중원으로 나가서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에 실망한 중도표와 합리적 보수표까지 끌어오고 경북 지역구 1대1 구도를 형성해 승리하길 바란다"며 "조국혁신당을 찍기 위해 투표장으로 나오시는 국민들께서 자신들의 다른 한 표를 국민의힘에 주겠나. 이렇게 연대하고 협력해야 4월 총선에서 윤석열의 강, 검찰 독재의 강을 건널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조국혁신당 창당의 환영과 축하의 뜻을 전하며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과제는 동일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종식하고 또 심판하고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는 것"이라며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에 반대하고 심판하고자하는 모든 정치세력이 힘을 합쳐야 한다. 그 중에 조국 혁신당이 함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과 한 개가 만 원 하는, 혹시 전쟁이 나지 않을까 걱정해야 하는, 또 이 나라 미래가 어떻게 될지 우려되는 이 한심한 현실을 반드시 고쳐야 한다"며 "이 모든 책임은 2년도 안 되는 이 짧은 시간에 대한민국을 극단적으로 퇴행시킨 윤석열 정권에게 있다. 모두가 단결하고, 하나의 전선에 모여서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끝내는 그 국민적 과제에 함께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총선 연대와 관련해서 구체적인 이야기는 비공개 회의에서 나오지 않았다고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전했다. 조국혁신당 영입인재인 신장식 변호사는 "조 대표는 학익진을 말씀하셨다. 앞장서는 배가 있고 본선이 적을 포위하는 학익진처럼 같이 협력하자고 하셨다"고 설명했다.

2024-03-05 14:38:13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앞으로 ‘학교폭력 징계 기록’, 졸업 후 4년간 남는다

올해 3월부터 중대한 학교폭력을 저지른 중대한 학교폭력 가해 기록이 졸업 후 4년간 남게된다. 출석정지, 학급교체, 전학 등의 처분이 대상이다. 퇴학 처분 기록은 이전과 동일하게 영구 보존 대상이다. 학생부에 '학교폭력 조치 상황 관리란'도 새로 만들어진다. 교육부는 이러한 내용으로 초중등교육법 시행규칙을 일부 개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정부가 지난해 발표한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에 따른 후속 조치다. 개정안은 3월부터 접수된 학폭 사안부터 적용된다. 학폭 가해로 ▲출석정지(6호) ▲학급교체(7호) ▲전학(8호) 등 중대한 처분을 받게 되면 이에 대한 학생부 기록이 4년간 보존된다. 종전까지는 2년간 보존토록 했지만, 앞으로는 보존 기간을 2년 더 연장토록 한 것이다. 학교폭력 가해학생 조치는 ▲1호(서면사과) ▲2호(접촉·협박·보복 금지) ▲3호(학교봉사) ▲4호(사회봉사) ▲5호(특별교육 또는 심리치료) ▲6호(출석정지) ▲7호(학급교체) ▲8호(전학) ▲9호(퇴학)로 이뤄진다. 학생부 안에는 '학교폭력 조치사항 관리'란이 신설된다. 이를 통해 앞으로는 모든 학폭 조치사항이 통합 기록·관리된다. 지금까지는 학생부 내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출결상황', '인적·학적 사항'란에 분산 기재됐었다. 이러한 통합 기록은 올해 초·중·고교 신입생부터 적용된다. 김연석 책임교육정책실장은 "이번 시행규칙 개정으로 3월부터 가해 학생의 조치기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보존기간을 연장함에 따라 학교폭력 가해 시 진학 및 졸업 이후까지도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경각심을 높여 학교폭력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3-05 14:36:02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미복귀 전공의 면허정지 본격화..교수들도 사직, 삭발 등 반발 확산

정부가 의대 증원에 반발해 집단 사직 후 복귀 시한까지 돌아오지 않은 전공의들에 대한 행정처분을 시작했다. 미복귀가 확인된 전공의 7000여명에 업무개시명령 불이행 확인서를 징구했고, 이를 받고도 복귀하지 않으면 최소 3개월 면허정지 절차를 밟는다. 이런 가운데 정부와 강한 대치를 하는 상황에서도 마지막까지 의료현장을 지키던 교수들이 집단행동 동참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의료공백 우려는 더욱 커졌다. ◆3개월 집단 면허정지 시작되나 이한경 중대본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5일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대본 회의에서 "수련병원 현장점검을 통해 사직 후 병원으로 돌아오지 않은 전공의 7000여명에 대한 증거를 전날 확보했으며, 이들에 대해 추후 의료법에 따른 행정처분을 이행한다"고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전일 오후 8시 기준 주요 100개 수련병원에 대해 점검한 결과 신규 인턴을 제외한 레지던트 1~4년차 9970명 중 90.1%인 8983명이 근무지를 이탈했다. 사직서 제출자는 총 9981명이다. 정부는 9438명에 업무개시명령을 발부하고 7854명에 업무개시명령 불이행 확인서를 징구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금일부터 행정처분 사전통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라며 "주동 세력 중심으로 경찰 고발도 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업무개시명령 불이행 확인서를 받고도 복귀하지 않은 이들을 대상으로 최소 3개월 면허정지 등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이 외에도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 벌금형을 선고받을 수도 있다. 3개월 간 면허정지 처분을 받으면 전공의 수련기간을 채우지 못해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는 시기가 1년여 미뤄진다. 면허 취소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정부는 허위사실 유포 등 집단행동을 주도한 이들에 대해 고발 등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1심에서 집행유예를 포함한 금고 이상의 형을 받으면 의사면허는 자동으로 취소된다. 면허정지 처분을 3번 받아도 의사면허는 취소된다. 의사면허 취소 및 재교부 권한은 복지부 장관이 쥐고 있기 때문에 의사면허 취소 후 재취득도 어려울 전망이다. ◆"협박 과도하다" 교수들도 반발 의사면허 수천명의 면허를 정지하는 것은 사상 초유의 일인 만큼 집단사직의 핵심인 대한전공의협의회 간부 및 수련병원 전공의 대표들이 우선 처분 대상이 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정부는 '본보기' 처분을 통해 전공의들의 복귀를 유도하고 있지만, 되레 의사들의 반발을 살 가능성도 남아있다. 특히 전공의 빈자리를 메워온 전임의들과 교수들까지 점차 단체행동에 동참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의료 공백에 대한 우려는 더욱 커졌다. 배대환 충북대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5일 페이스북에 "전공의, 전임의 선생님들의 면허를 정지한다고 하는 보건복지부의 발표와 현재 정원의 5.1배를 적어낸 모교 총장의 의견을 듣자니 같이 일하던 동료들이 다시 들어올 길이 요원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그들과 같이 일할 수 없다면 중증 고난도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병원에 더 남아 있을 이유는 없어 사직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강원대 의대 교수들은 이날 모교의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신청에 반발해 삭발을 감행했다. 강원대는 전날 교육부에 49명인 정원을 140명으로 늘리는 신청서를 냈다. 류세민 강원대 의과대학 학장과 유윤종 의학과장 등 교수들은 이날 오전 강원대 의과대학 앞에서 삭발식을 갖고 "의대 증원 신청에 대해 교수들이 77%가량 유보해야 된다고 결의해 총장에게 전달했지만 의대교수들의 뜻과 전혀 무관하게 교육부에 증원 신청을 했다"면서 "젊은 전공의나 휴학계를 낸 학생들에게 면목이 없다"고 토로했다. 윤우성 경북의대 이식혈관외과 교수는 지난 4일 SNS를 통해 사직 의사를 밝히며 "외과 전공의들이 낙담하고 포기하고 있고, 우는 아이한테 뺨 때리는 격으로 정부는 협박만 하고 있다"며 지금 의료문제에 대해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토론은 이뤄지지 않고, 정부는 여론몰이에만 몰두해 있는 상황에서 합리적 결론과 합의는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비상진료체계 유지, 대체인력 확충, 공공의료기관에 대한 정부 지원을 통해 병원 혼란을 최소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현재 비상진료체계를 가동 중이며 응급실 일반 병상과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은 집단행동 이전과 유사한 수준으로 치료 여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민수 차관은 전임의와 교수들을 향해 "비상진료체계는 전공의들이 상당수 빠져있는 상태를 전제로 짜여져 있다"며 "전임의는 재계약률이 많이 올라와있고 교수님들은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실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3-05 14:34:26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강스템바이오텍, 위탁사 임상 2상 IND 승인..."CDMO 역량 입증"

강스템바이오텍이 우수한 GMP 시설과 생산 기술, 품질관리 역량 등을 입증하는 성과를 거뒀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최근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위탁사인 클립스비엔씨가 윤부줄기세포치료제 임상 2상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 변경 승인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는 강스템바이오텍의 CDMO 사업 중 첫 번째 IND 승인 사례다. 이러한 성과는 강스템바이오텍이 축적해 온 줄기세포 연구개발, 임상시험 경험, 고도화된 품질 시스템 등을 기반으로 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강스템바이오텍은 GMP 문서 제정, 의약품 생산 및 품질관리 등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해 위탁사의 신속한 임상시험 진입에 기여했다. 위탁사의 윤부줄기세포치료제는 유전적 또는 외상, 감염, 수술적 손상, 콘택트 렌즈 착용 합병증 등의 후천적 요인으로 윤부에 광범위한 손상이 생기는 난치성 질환인 윤부줄기세포 결핍증 치료를 목표로 한다. 윤부는 각막과 흰자 경계에 위치한 조직이다. 특히 해당 치료 기술은 안전하고 효과적인 윤부줄기세포 이식을 위해 인체 유래 물질만을 사용한다. 자가 윤부 유래 상피세포판을 체외에서 증식해 이식하는 방식으로 국내에서 처음 사용되는 방법이다. 아울러 임상 2상에 대한 임상시험용의약품(IP) 제조소가 강스템바이오텍의 GMP센터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강스템바이오텍은 향후 임상시험 진행을 지원하고 상업화를 위한 생산공정 최적화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3-05 14:30:17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GC녹십자, '알러젯 연질캡슐' 출시…졸음 부작용 낮춰

GC녹십자가 알레르기 치료제로 졸음 부작용이 적고 효과가 빠른 일반의약품을 선보인다. GC녹십자가 '알러젯 연질캡슐'을 5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알러젯 연질캡슐'은 펙소페나딘염산염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 3세대 항히스타민제다. 항히스타민제는 두드러기, 가려움증 등 알레르기성 반응에 관여하는 히스타민의 작용을 억제하는 약물이다. 콧물, 재채기, 불면, 어지러움증, 구토, 멀미 등에도 사용된다. 항히스타민제의 대표 부작용은 졸음, 진정, 피로감, 집중장애 등이다. 이와 관련 3세대 항히스타민제는 약효와 부작용을 개선했다. 특히 펙소페나딘염산염은 약물 지속 시간이 길고 졸음 부작용은 낮은 점이 특징이다. 아울러 '알러젯 연질캡슐'은 연질 캡슐 형태로 정제 대비 생체 이용률도 높다. 재채기, 콧물, 코막힘, 꽃가루, 집먼지 등에 의한 코의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시키는 효과를 갖췄다. 1캡슐에 60㎎ 함량으로 1일 최대 120㎎인 2캡슐까지 복용할 수 있다. 또 20캡슐 대용량 포장으로 출시돼 최대 10일간 복용이 가능해 지속 유지 치료에 더욱 효과적이라는 것이 GC녹십자의 설명이다.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 꽃가루가 비산하기 전부터 끝날 때까지 지속적으로 복용이 필요하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3-05 14:28:11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클라우드플레어, AI 앵블리케이션 무료 보호 AI용 방화벽 출시

클라우드플레어가 5일 거대언어모델(LLM) 상대 공격과 남용을 식별하는 'AI용 방화벽(Firewall for AI)'을 선보였다. LLM을 보호하는데 있어 사용자 상호작용을 제한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며 동일한 입력값에 매번 같은 결과물을 응답하지 않기 때문에 사전 설계 보안이 어렵다. 클라우드플레어가 출시한 AI용 방화벽은 자사의 워커스AI에서 실행되는 모든 LLM에 적용가능한 모델로, 사용자의 프롬프트를 사전 스캔/평가할 수 있는 방화벽을 통해 고객사를 보안위협으로부터 돕는다. 클라우드플레어는 세계 최대 규모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AI용 방화벽을 통해 고객이 LLM 내에 있는 기능, 주요 데이터, 영업 비밀을 노리는 공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매튜 프린스(Matthew Prince) 클라우드플레어 CEO 겸 공동 창업자는 "새로운 유형의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하면 새로운 유형의 위협도 빠르게 뒤따르기 마련이다. AI 기반 애플리케이션도 마찬가지다"라며 "클라우드플레어는 자사 AI용 방화벽을 통해 AI 환경의 보안 구축을 처음부터 돕고 있다. AI 모델을 위한 최초의 보호막 중 하나를 제공하여, 기업이 기술 발전이 선사하는 기회를 활용함과 동시에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3-05 14:28:09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공천배제' 기동민, "무죄 증명해 성북을로 돌아오겠다"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재선·서울 성북구을)이 5일 자신이 공천배제된 것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하고 정치자금 수수 관련 재판에서 무죄를 증명해 지역구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기동민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 저는 제 재판에 충실하게 대처하려고 한다"며 "신이 제게 주신 시험에 최대한 성실히 응하고 대답해 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리고 반드시, 기필코 무죄를 증명하고 돌아오겠다. 제 정치의 시작이자 끝인 성북을 결코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 의원은 공천관리위원회가 본인만 벼랑 끝으로 내몰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공관위는 제 정치 운명을 박탈했다"며 "어떤 일이라 하더라도 공직자로서 처신을 더 엄격히 해야 한다는 지적은 달게 받겠다. 하지만 당의 최고의사 결정기구인 당무위원회가 이재명 대표, 이수진 의원과 마찬가지로 저에 대한 검찰의 기소를 정치탄압으로 규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법률적으로도 김영란법이 시행되기 이전의 일임을 충분히 소명했다. 그런데도 저를 배제하기 위해 몰두한 분들은 정치 검찰의 조작된 주장에 부화뇌동해 저를 벼랑 끝으로 몰려고만 했다"면서 "아예 받아들이려고도 하지 않았다. 토론해 합의하기는커녕, 결과도 공개하지 않는 무기명 비밀투표가 말이 되나"라고 반문했다. 기 의원은 "국민들이 보시기에 공관위는 특정계파의 이익을 대변하는 도구로 전락했다, 정치보복과 야당탄압을 비판했던 당이 검찰의 조작된 주장을 공천배제의 근거로 활용하며 검찰 독재 타도라는 총선의 명분을 스스로 뒤엎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제라도 당은 지금까지의 논란과 비판을 겸허히 수용하고, 책임있는 자세를 보여주어야 한다"면서 "그렇지 않으면, 국민들께서 정권심판이 아니라 거대야당 심판이라는 회초리를 들까 두렵다. 당의 맹렬한 반성을 촉구한다"고 했다. 기 의원은 탈당하는 것은 아니다. 기 의원은 회견 후 질의응답에서 "저는 30여년을 당에 뿌리내리고 이 속에서 당과 함께 성장해온 사람"이라며 "지금 당의 모습이 당원과 국민들을 상당히 실망시키고 있지만 포기하고 주저 앉아버릴 수는 없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 공관위는 서울 성북구을을 전략공천 지역으로 결정하고 이를 전략공관위로 이관했다. 전략공관위는 해당 선거구에 당의 영입인재인 김남근 변호사를 전략공천했다. 임혁백 공관위원장은 해당 지역구를 전략공관위로 이관하는 이유에 대해 "기 의원은 금품수수 혐의가 올라와서 제가 공관위 산하 도덕성검증소위원회 판단을 맡겼다"며 "이 사안은 전략공관위로 이관해서 판단 받아 보는 것이 적절하다는 것이 안이 나와서 토론 후 결정했다"고 했다. 검찰에 따르면 기 의원은 20대 총선 직전인 2016년 경에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게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만, 이수진 의원(비례)도 김 전 회장에게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음에도 경기 성남중원구에서 경선을 치러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임 위원장은 "기 의원은 금품수수를 시인해서 도덕성검증소위원회에서 이를 논의했고, 이 의원은 금품수수를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소위에서 논의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2024-03-05 14:27:37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국민의힘, 박성중·안병길 컷오프… 김영주·박민식 공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5일 현역의원인 안병길(초선·부산 서·동구)·박성중(재선·서울 서초을) 의원을 컷오프(공천배제)했다. 공관위는 박성중 의원에게 험지 출마를 제안했고, 서울 서초을에는 신동욱 전 TV조선 뉴스9 앵커를 단수추천(단수공천)했다. 또 전날(4일) 입당한 김영주 국회부의장은 서울 영등포갑에, '험지 출마'를 수락한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은 서울 강서을에 각각 우선추천(전략공천)됐다.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미결정 선거구 추가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 서초을에는 신동욱 전 앵커가 단수추천됐다. 지역구 현역인 박성중 의원과 예비후보로 등록한 지성호 의원(비례대표)은 컷오프됐다. 신 전 앵커는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홍익표 의원이 맞붙게 됐다.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은 충남 아산갑에 단수 추천됐다. 김 전 장관은 박근혜 정부 당시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문재인 정부 시절 불구속 기소된 바 있으며,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지만 검찰에서 항소해 최근 징역 2년을 구형한 상태다. 충남 아산갑은 현역인 이명수 의원이 불출마한 곳이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복기왕 전 아산시장이다. 서울 강서을은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이 우선추천돼 진성준 민주당 의원과 대결한다. 박 전 장관은 앞서 서울 영등포을 출마를 선언했다가 경선을 포기했고, 당의 요청으로 강서을에 출마하기로 했다. 서울 영등포갑은 민주당을 탈당해 전날 국민의힘에 입당한 해당 지역구 현역 김영주 부의장이 우선추천을 받았다. 민주당 후보는 채현일 전 영등포구청장이다. 또 이번에 공개된 추가 경선 지역은 부산과 경기, 경북 등 4곳이다. 부산 서·동구는 곽규택 전 법무법인 친구 대표변호사와 김인규 전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행정관, 이영풍 전 KBS 보도본부 기자 등이 3자 경선을 치르게 됐다. 지역구 현역인 안병길 의원은 컷오프됐다. 경북 안동예천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비서실장인 김형동 의원이 김의승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과 2인 경선을 치른다. 현역의원과 용산 대통령실 참모들의 맞대결로 눈길을 끈 경북 구미을은 초선인 김영식 의원과 강명구 전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 허성우 전 대통령실 국민제안비서관, 최우영 전 경북도 경제특별보좌관이 4인 경선을 진행한다. 경기 포천가평은 권신일 전 대통령직인수위 기획위원과 김성기 전 가평군수, 김용태 전 청년최고위원, 김용호 전 변호사, 허청회 전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행정관의 5자 경선이다. 공관위는 이번에 컷오프된 박성중 의원에게 지역구 재배치를 제안했다고 한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브리핑 후 기자들에게 "아직도 당이 어려운 지역이 남아있다. 박 의원에게는 어려운 지역에 출마해달라 부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박 의원의 지역구인 서초을 단수 공천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며 "(박 의원이) 당을 위해 어려운 데 가겠다는 의사가 있어서 잘 정리된 것 같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박 의원이 이동할 지역구를 묻는 질문에는 "수도권 격전지"라며 "현역으로 수고 많이 했는데 감사하고 굉장히 미안하다"고 했다. 경기 하남 등 선거구 획정에 따른 지역구 재조정이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서는 "복잡해서 그런 것 아닐까 (싶다)"며 "확인할 것도 있고 곧 풀릴 것"이라고 했다. 보류 지역구인 울산 남구갑 후보자 결정이 늦어지는 것에 대해서도 "우리가 풀어야 하는 난제 중 하나"라며 "국민추천제와 관련해 문제가 풀리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또 정 위원장은 국민추천제와 관련해 "어제 토론을 많이 해 가닥은 잡혔다"며 "나머지 선거구에 관해서 박차를 가해 가능한 빨리 끝낼 것"이라고 전했다. 충남 아산갑에 단수 공천된 김 전 장관의 실형 구형과 관련 질문도 나왔다. 장 사무총장은 "기존 사건과 진행되는 사건, 사건 관련 판결문 등을 클린공천지원단에서 충분히 사법적으로 검토했고, 공천해도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공관위는 이날 오후 국민추천제 운영 방식과 대상 지역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아래는 단수추천 및 경선, 우선추천 후보자 명단. ■단수추천 ◇서울(1곳) ▲신동욱(서초을) ◇충남(1곳) ▲김영석(아산갑) ■경선 ◇부산(1곳) ▲서·동구(곽규택·김인규·이영풍) ◇경기(1곳) ▲포천가평(권신일·김성기·김용태·김용호·허청회) ◇경북(2곳) ▲안동예천(김의승·김형동) ▲구미을(강명구·김영식·최우영·허성우) ■우선추천 ◇서울(2곳) ▲박민식(강서을) ▲김영주(영등포갑)

2024-03-05 14:26:05 서예진 기자
기사사진
국민통합위, "장애인 편의시설 확대·찾아가는 공연 등 문화 양극화 해소"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5일 궁궐·왕릉 등 문화 유적지에 휠체어 관람시설과 점자 안내 등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을 확대하고, 고령자를 위한 '찾아가는 공연 프로그램 확대' 등 문화누림 양극화 해소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김석호 국민통합위원회 사회·문화분과위원장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모두 함께 누리는 문화·예술' 정책 제안을 발표했다. 국민통합위 사회·문화분과위원회는 "우리 국민의 문화예술 관람 및 참여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장애·세대·주거지역 등에 따른 문화누림 양극화는 아직 해소되지 않고 있다"고 판단해 지난해 8월부터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현장 활동가 등과 함께 논의하고, 관계부처와 협의를 통해 이번 정책 제안을 마련했다. 장애인문화예술원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장애인이 이용 가능한 문화시설은 64.8%에 그친다. 또, 국토연구원 2022년 조사에서는 공연·전시의 절반 이상, 문화기반시설의 37%가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국민통합위는 먼저, 모두가 함께 누리는 문화·예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장애인의 문화·예술시설 이용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무장애(Barrier Free) 문화·예술 환경' 조성을 제안했다. 장애인 이용·관람 편의시설이 부족했던 4대 궁·종묘·조선 왕릉 등 주요 문화 유적지에 휠체어 괌람시설과 점자 안내시설 등을 적극적으로 확대 설치할 것을 제시했다. 아울러 공연장의 경우, 법령에 따라 전체 좌석의 1% 이상을 휠체어석으로 설치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판매를 하지 않거나 예매가 어려운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국민통합위는 휠체어석 판매 의무화와 온라인 예매시스템 도입을 제시했다. 고령자를 위해선 노인복지시설 등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경로당·노인교실 등을 통해 단순한 관람보다는 고령자가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전국 어디서나 쉽게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폐교나 폐공장 등 유휴공간을 지역 문화예술인의 공연·전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고, 대도시의 국공립 문화시설에 지역 작품의 공연·전시 기회를 확대하는 등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토록 했다. 끝으로 OTT 콘텐츠에 특화된 산·학 연계 현장실습을 확대하고, 방송통신위원회·과학기술정보통신부·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상생하는 OTT 산업 생태계 조성' 추진을 제안했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문화적 공감대 확산은 나와 다른 상대방을 이해하고 포용할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며 "국민통합위는 장애, 세대, 지역 등에 관계 없이 모두가 문화·예술을 함께 누리고 화합하는 사회를 만들어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3-05 14:25:21 박정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