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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이대서울병원 2024 새해 '이화둥이' 18명

이대서울병원이 고위험 출산을 안전하게 진행해 병원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5일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에서 총 18명의 '이화둥이'가 태어났다. 지난 1일 오전 9시 51분 태명이 '튤립'인 여아가 3.67kg에 태어난 것을 시작으로 이대서울병원은 1일 4건, 2일 9건의 분만을 진행했다. 1일과 2일에 출생한 신생아 수는 각각 4명, 14명이다. 양일 간 13건의 분만 중 고령 및 고위험 산모의 출산은 11건으로 전체 출산의 85%를 차지한다. 이 중 5건은 다태아 분만이다. 박미혜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장은 "결혼 연령이 높아지면서 고령 임신 비율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이대서울병원은 고령임신에 따른 합병증 가능성에 대한 위험도를 면밀하게 평가하고 적절한 예방적 치료를 통해 진료 및 분만을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19년 문을 연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는 개소 후 4년 만인 지난 2023년 3월 분만 2000건을 달성하고 현재까지 약 2800건의 분만을 기록했다. 아울러 이대서울병원은 올해 1월 내 3000건을 돌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박미혜 모아센터장은 "안전한 분만 시스템과 따뜻한 관리로 이대서울병원을 찾는 산모와 가족들이 많아지고 있어 새해를 맞이해 많은 아이들이 이대서울병원에서 태어났다"라고 말했다.

2024-01-05 02:33:4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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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 “지속가능한 미래는 생활 속 작은 실천에서부터” 일회용품 줄이기 동참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내 대표 백신 기업으로서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일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이 환경부가 주관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해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탄소 발생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환경부가 지난 2023년 2월 시작한 캠페인이다. 참여자가 '일(1)회용품 사용을 제로(0)로 줄이겠다'는 의미가 담긴 사진을 SNS 등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현재까지 공공기관, 기업, 단체의 대표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진행하고 있다. 안재용 사장도 SK바이오사이언스 공식 SNS 채널과 사내 게시판 등에 챌린지 참여 사진을 게시해 국내외 협력 기관, 기업을 비롯한 이해관계자들과 구성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챌린지에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의 지목을 받아 동참한 안재용 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이정석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회장, 김도현 SK디앤디 대표, 김승주 SK플라즈마 대표를 지목했다. 아울러 SK바이오사이언스는 ▲텀블러·머그컵 사용 ▲친환경 생분해 빨대 사용 ▲페이퍼리스 시스템 도입 ▲잔반 없애기 등 사내 친환경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구성원들은 자발적으로 재활용품 및 자투리 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KIT 만들기 봉사활동 등도 진행 중이다. 특히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31 넷 제로 로드맵'을 바탕으로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1-05 01:41:0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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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신위, 공정위에 진정서 제출… "포털 카카오다음 불공정 행위 막아 달라"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의춘, 이하 인신협)는 포털 카카오다음이 검색제휴사의 뉴스가 뉴스검색에서 배제되도록 기본값을 변경한 것과 관련해 지역 풀뿌리 언론과 인터넷신문의 생존권을 침해하는 카카오의 우월적 지위 남용과 불공정 거래행위를 막아달라며 4일 세종특별시 공정거래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인신협은 이사진과 비상대책위원 대표단은 진정서에서 "뉴스검색 제휴사들은 약관 및 동의서에 근거해 포털 카카오다음과 거래관계를 맺어 왔다"며 "카카오의 일방적 뉴스검색 정책 변경은 우월적 지위를 남용한 불공정 행위일 뿐만 아니라 중소 언론의 정상적 언론 활동을 방해한 조치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진정서는 또 "카카오의 일방적 뉴스검색 정책 변경으로 포털 다음에서는 이용자가 별도로 설정을 하지 않으면 1176개 검색제휴사 기사가 노출조차 될 수 없게 되었다"며 "이용자는 이를 변경할 수 있는 설정이 어디에 숨겨져 있는지조차 알기 어렵게 되어 있어 카카오다음과 검색제휴를 맺은 언론사는 사실상 서비스에서 퇴출되는 결과를 맞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카카오다음의 운영사인 카카오는 이용자와 다른 사업자를 매개하는 양면 시장을 통해 성장한 플랫폼 사업자"라며 "플랫폼 사업자인 카카오의 일방적 정책 변경이 기사 품질을 통한 여론시장의 공정한 경쟁을 방해했을 뿐만 아니라 다수의 건전한 인터넷신문 사업자의 생존까지 위협하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진정서는 또 "카카오다음은 1176개 인터넷신문사와 검색제휴를 맺으면서 카카오다음에 일방적으로 유리한 약관에 동의하도록 하고 이를 따르지 않으면 검색제휴를 무효화하는 등 우월적 지위를 남용했다"며 "차제에 카카오다음에만 유리하게 돼 있는 약관도 공정위가 조사해달라"고 요청했다. 인신협은 "카카오다음의 불공정 행위가 시정되지 않고 방치된다면 다수 중소 언론사와 지역 언론사가 폐업의 길로 내몰리게 될 것이며, 그 속에서 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다수 언론 종사자의 삶이 위협받게 됐다"며 "카카오다음은 지금이라도 불공정 행위를 시정하고 뉴스검색 정책을 정상화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50개 매체는 현재 카카오다음을 상대로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뉴스 검색 차별중지' 가처분 신청을 한 상태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주도로 지난달 26일 '포털 불공정행위 근절 범언론대책위원회(범대책위)'가 발족돼 카카오다음만 뉴스 검색제휴가 되어 있는 매체를 중심으로 추가 소송도 준비 중이다.

2024-01-04 17:44:3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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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태영건설 워크아웃 "진행 상황 지켜보고 있다"

대통령실이 태영건설 기업구조개선(워크아웃)과 관련해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박춘섭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태영건설에 대한 채권자 설명이 3일 있었고, 11일 최종 워크아웃을 할지 결정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수석은 "태영건설과 채권단 협의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정부는 (워크아웃 관련 논의가) 진행되는 것을 보고 채권단이 결정해야 할 문제라 진행되는 상황을 지켜보는 단계"라고 밝혔다. 한편 태영건설은 워크아웃 개시 설득 차원에서 3일 채권단 설명회를 했다.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은 설명회에 직접 참석해 호소문을 냈으나, 채권단 측은 앞서 약속한 자체정상화방안(자구안)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앞서 태영건설이 산업은행에 워크아웃을 신청하며 제시한 자구안에는 ▲태영인더스트리 매각대금 1549억원(태영그룹 윤석민회장 416억원+TY홀딩스 1133억원)을 태영건설에 지원하고 ▲계열사인 에코비트(TY홀딩스 지분율 50%)의 매각을 추진해 매각자금을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골프장 운영업체 블루원(TY홀딩스 지분율 87.7%)은 매각을 추진하고, 평택싸이로 지분(TY홀딩스 지분율 62.5%)을 담보로 제공하기로 했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태영 측에서 태영인더스트리 매각대금 1549억원을 태영건설에 지원하겠다는 첫 번째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며 "(태영인더스트리 매각대금을) 티와이홀딩스 채무변제에 활용하고 400억원만 지원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오는 11일 채권단의 워크아웃 동의를 끌어낼 수 있을지 우려스럽다"며 "태영그룹뿐만 아니라 실질 대상인 태영건설의 실현가능한 자구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에코비트 매각 추진 및 매각대금 태영건설 지원 ▲블루원 지분 담보 제공(매각 추진) 및 매각대금 태영건설 지원 ▲평택싸이로 지분 담보 대금 태영건설 지원 등 태영 측이 앞서 약속한 자구안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점도 지적했다. 강석훈 산은 회장은 이같은 상황에 대해 "태영이 4개 안(자구계획)을 확약하면 이를 바탕으로 채권단을 설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01-04 17:17:20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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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을 향해 달린다⑪]'충주의 아들' 이동석 "충주 출마는 고민할 이유가 없는 일"

이동석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충북 충주에서 교현초등학교와 충일중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그리고 돌아와 MBN 정치부 기자를 거쳐 인수위 당선인비서실, 대통령실에 몸담았고, 지난해 6월 대통령실에서 나와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가 국민의힘 소속으로 22대 총선 출마를 준비했다. 하지만 이 예비후보는 미국 유학 시절, 다른 유학생들이 도곡동, 압구정동 등 서울 출신임을 강조했을 때 "나는 충주 출신이다"라고 늘 말했다. 그만큼 자신이 나고 자란 고향인 충북 충주가 자랑스러웠다는 의미다. 그야말로 '충주의 아들'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예비후보의 고향 귀환은 당연한 선택으로 보였다. 그는 충주 외 다른 지역에 출마할 생각도 없었다면서 "충주 출마는 고민할 이유가 없는 일"이라고 했다. ◆"22대 총선의 시대정신은 '세대교체'…자발적 '청년벨트' 형성" 1985년생인 이 예비후보가 보는 22대 총선의 시대정신은 '세대교체'다. 이번 총선을 통해 젊은 세대가 국회에 입성하고, 정치를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지난달 <메트로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총선의 시대정신은 '세대교체'"라고 규정했다. 그는 "지역에서 활동하면서 많은 충주시민 분들을 만나고 있는데, 많은 분들이 '젊은 사람이 새로운 변화를 가져와야 한다고 말씀하신다"고 설명했다. 우선 그는 현재 국민의힘 소속 청년 출마자들이 지역에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현재 서울에는 이승환(서울 중랑을)·이재영(서울 강동을)·김재섭(서울 도봉갑) 당협위원장이 함께 '동부벨트' 탈환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외에도 대구 중·남구에 출마하는 강사빈 상근부대변인, 서울 동대문갑에 여명 예비후보, 부산 서·동구엔 김인규 예비후보,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을에 출마하는 이민찬 상근부대변인 등 많은 젊은이들이 지역 정가에 뛰어들었다. 그는 이에 대해 "지난 총선에서는 인위적으로 청년벨트를 지정했다면, 이번 총선에서는 자발적으로 형성되고 있다. 지난 총선과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저를 비롯한 국민의힘 젊은 세대들은 하늘에서 떨어진 사람들이 아니다"며 "각자의 영역에서 정치인으로서 자질을 키워온 사람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런 세대교체의 움직임이 대한민국 정치교체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지금 우리 정치의 가장 큰 문제가 무엇인가라고 묻는다면, 저는 양극단으로 치닫는 이념대립이라고 말하고 싶다"며 "특히 586 운동권 세대들의 기득권이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들의 잔재를 청산해야 한다"며 "정치의 세대교체가 필요한 이유다. 이런 세대교체의 움직임이 대한민국 정치교체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동석 예비후보는 "언제부터인가 우리 정치는 본분을 망각하고, '진영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정치로 여야 대립이 극에 달하고 있다"며 "정치가 적대적 진영논리로 똘똘 뭉쳐 있는 상황에서는 결국 최대의 피해자는 국민일 수밖에 없다"고 언급했다. 그는 현재의 정치에 대해 "각종 해임건의안이 국회 본회의에 올라오고, 야당 대표 체포동의안 부결 등 여야의 극한 대립만 남았다"며 "네거티브 공세와 여야간 사생결단식 정쟁을 반드시 청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진영논리의 최대 해악은 '우리 편은 무조건 옳고, 반대편은 무조건 틀렸다'라고 생각하는 가공된 선입견에 있다"며 "적개심을 먹고 자라는 진영논리는 미움의 정치를 부추긴다. 막말과 억지 주장은 갈수록 심해진다"고 비판했다. '사람냄새'라는 말을 좋아하는 이 예비후보는 "정치는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라며 "함께 공감하며 마음이 통하는 정치, 그것이 제가 지향하는 정치의 모습"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이런 의미에서 '인간적인 정치'를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는 "반목과 질시를 넘어 함께 꿈꾸고, 함께 길을 찾는 정치를 만들고 싶다"며 "저의 꿈과 충주의 꿈, 더 나아가 국민 모두의 꿈이 하나를 이뤄가는 것이야말로 정치가 추구해야 할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믿고 있다"고 밝혔다. ◆"尹정부 국정철학 잘 이해… 새로운 변화 이끌 사람 필요해" 이 예비후보는 대통령실에 근무하며 부속실, 법률비서관실, 대외협력비서관실, 뉴미디어비서관실 등을 거쳤다. 특히 뉴미디어비서관실 재직 당시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 영상'의 확산력 강화를 위해 전국의 전광판에 해당 영상을 송출하자는 아이디어를 내, 더 많은 이들이 정부의 성과를 알 수 있도록 한 것도 이 예비후보였다. 이 같이 1년여간 대통령실에서 치열하게 일해온 이 예비후보는 지난해 6월 2일자로 용산을 떠났다. 총선 출마를 위해서다. 거기에 대통령실의 다른 참모들보다 이른 시기에 출마를 선언하면서 '총선 출사표를 던진 1호 행정관'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도전자에 비해 '윤석열 정부의 국정철학을 잘 이해하고 있다'고 설명한 것이다. 그는 "윤석열 정부에 몸담았던 사람이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은 저의 성공이기도 하다"고도 했다. 이동석 예비후보는 "제22대 총선은 2022년 5월 10일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약 2년 만에 치러지는 선거로,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이 있다. 총선에서 승리해야 정부 중·후반부에 안정적으로 국정을 운영할 수 있다"며 "무엇보다 남은 임기동안 중단 없이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서는 국회에 자유, 연대, 공정 등 윤석열 정부의 국정철학을 잘 이해하는 사람이 많아야 한다. 그래야 야당을 설득하고, 협치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충주 현안이나 공약 이행을 위해 뛰어야 하는 사람도 마찬가지"라며 "여야뿐만 아니라 시·도지사와 협력해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는 국정 철학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했다. 아울러 "새로운 시작, 새로운 변화를 이끌 사람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지금 충주 민심이 요동치고 있다"며 지난 2014년 7·30 재보궐선거에서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과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사이의 표 격차가 34.5%포인트였는데 2020년 4·15 총선에서는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과 더불어민주당 후보 간 표 격차가 7.4%포인트로 줄어든 점을 짚었다. 현재 충주는 3선의 이종배 의원과 3선의 조길형 충주시장이 모두 국민의힘 소속이지만, '강세지역'이라고 안심해선 안 된다는 의미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이번 22대 총선은 위기"라며 "과반 득표를 달성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도 우려했다. 그는 "지난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이후 국민의힘의 변화, 혁신을 요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충주도 마찬가지로 새로운 시작, 새로운 변화를 이끌 사람이 필요하다. 당당하게 시민의 선택을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의 '연결성' 회복이 필요…수변규제 해제해 관광 활성화 이끌겠다" 이동석 예비후보는 지난해 '바로 서는 충주'라는 책을 썼다. 자신의 고향을 바로 세우겠다는 포부를 가진 셈인데, 그는 현재 충주의 문제점으로 "수년째 인구 20만 명에 멈춰 있고, 도시의 발전은 더디다"고 지적했다. 그렇기에 정체에서 벗어나는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고, 변화의 키워드로 '연결성'을 꼽았다. 지역과 지역, 도시와 도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충주에 새로운 활력을 넣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이 예비후보는 "충주는 역사적으로 한반도 최대 요충지였고, 한양과 영남 사이를 오가려면 반드시 충주를 거쳐야 했다"며 "과거부터 이어져 온 이 '연결성'을 회복하는 것이 가장 큰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가 낸 1호 공약의 제목은 '충주에 빠지다'인데, 이름에서 볼 수 있듯 관광 활성화 공약이다. 충주는 충주호와 수안보 온천 등 수변 구역이 많다. 수변 구역의 관광 활성화로 충주댐 권역을 수상레저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것이 그의 구상이다. 이에 그는 1호 공약에 ▲중앙탑공원 일대 국내 최대 규모 분수로 랜드마크 조성 ▲충주댐 권역 관광특구 지정 및 충주 국가 정원 조성 ▲충주호 일대 수상레저 테마파크 및 숙박시설 유치 ▲충북관광공사 유치 ▲남한강시민공원(가칭) 조성 ▲수변 지역 대형 콘서트(페스티벌) 유치 ▲수안보 일대 한옥 온천지구 조성 등을 거론해 충주에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충주댐 지역의 수변 구역 규제도 그의 과제다. 이 예비후보는 "수도권 대부분에 물을 공급하고 있지만, 수변 구역 관광 자원화는 막혀 있다"며 "규제 혁파를 통해 신속하게 관광특구를 지정하면 나머지 공약들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2024-01-04 17:14:47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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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 신년 키워드 'AI 전환' 가속…인재영입에 투자 단행

국내 주요 이통사들이 올해 비전으로 내세운 AI 컴퍼니 전환에 본격 돌입했다. 새해 첫 타운홀미팅을 가진 KT는 AI테크랩(AI Tech Lab)을 이끌 외부 인재를 추가 영입한 데 이어 LG유플러스는 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에 100억대 투자를 단행하고 AI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김영섭 KT 대표는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 이스트 사옥에서 KT 그룹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타운홀미팅에서 "AI(인공지능)는 거의 전기 발명과 맞먹는 혁신과 변화"라며 "조직 전체가 AI로 혁신할 것"을 주문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1시간 30분 가량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주요 임원, 직원 대표들과 신년맞이 타운홀미팅을 열고 지난해 8월 이후 4개월 만에 직원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김 대표는 이 자리에서 조직의 AI 역량 재고를 강조했다. 그는 "KT 임직원은 AI에 대한 관심을 더 높여야 하고, 그런 관심과 함께 내가 하고 있는 지금 일, 방식을 AI를 통해서 하면 어떻게 될까 이런 것들을 지속적으로 고민해야 한다"며 "AI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현재 일하고 있는 개인을 넘어 조직 전체가 AI로 혁신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속도'와 '개인화'를 꼬집었다. 김 대표는 "속도를 지금보다 훨씬 더 빠르게 해야 한다"며 "개인화, 개인한테 딱 맞는 것을 제일 먼저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면 성공할 수밖에 없는데 전 세계에서 1등 하는 회사는 다 그렇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래야 전체 조직이 업무와 과제를 처리하면서 혁신적인 서비스와 네트워크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KT는 이날 AI 속도전에 나서기 위해 외부 전문가도 영입했다. 기술혁신부문 AI테크랩(AI Tech Lab)장에 윤경 상무를 임명했다. 윤 상무는 KT의 경쟁사인 SK텔레콤과 현대카드를 거친 AI와 클라우드 기술 전문가다. AI테크랩은 지난해 11월 말 김영섭 대표 취임 후 첫 조직개편에서 신설된 조직이다. AI·빅데이터 거버넌스 수립과 미래 핵심기술 개발을 담당하는 기존 AI2XLab와 달리 초거대 AI '믿음'을 기반으로 고객 중심의 AI 응용 기술과 서비스·플랫폼 개발을 수행한다. 기존 AI 거버넌스 수립 및 기술 개발을 담당하는 AI2XLab은 네이버 출신의 배순민 소장(상무)이 계속 담당한다. 이에 KT AI 관련 조직을 두 여성 임원이 이끌게됐다. 윤 상무의 AI테크랩은 KT의 초거대 AI '믿음(Mi:dm)'을 기반으로 고객 중심 AI 응용 기술과 서비스·플랫폼 개발을 수행하게 된다. KT 측은 "윤 상무는 SK텔레콤과 현대카드를 거친 AI 및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술 전문가로 고객 중심의 AI 응용 기술과 서비스 개발을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LG유플러스는 AI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스타트업에 100억대 투자를 단행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에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 LG유플러스가 AI 스타트업에 투자한 첫 사례로, 협업을 통해 자체 AI 모델인 '익시젠'을 고도화하고 통신 특화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포티투마루는 사용자의 질의 의도를 의미적으로 이해하고 방대한 비정형 데이터에서 '단 하나의 정답'만 도출해 내는 딥 시맨틱 TA/QA 플랫폼 개발 기업이다. 회사는 대규모언어모델(LLM) 경쟁 플랫폼 '오픈 Ko-LLM 리더보드'에서 자체 개발한 소형언어모델(sLLM) 'LLM42'가 우수한 성과를 내며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포티투마루가 1월 중순까지 진행하는 시리즈B 투자 과정에 100억원 상당의 지분투자를 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포티투마루는 한글과컴퓨터·네이버클라우드 등으로 부터도 생성형 AI 관련 투자를 유치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AI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경쟁사인 SK텔레콤·KT와의 AI 주도권 싸움에서 뒤쳐지지 않겠다는 의지를 확고히했다. 한편, SK텔레콤도 신년사를 통해 글로벌 'AI 컴퍼니'로서 성과를 내는 한 해를 만들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AI 피라미드 전략 실행 ▲AI 컴퍼니 성과 가시화 ▲기업 체질 개선 등 세 가지 전략을 통해 글로벌 AI 컴퍼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기업 간 거래(B2B) 시장을 확장하는 한편 수익·비용·자산 구조의 재정비를 통해 단단한 체력을 다지고, 조직문화·관리체계 등 운영 시스템도 글로벌 AI 컴퍼니 비전에 맞게 개선할 것임을 말했다. 유 사장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ICT 혁신을 이끈 1등 DNA로 위기를 넘어 SKT를 글로벌 최고 수준의 AI 컴퍼니로 이끌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1-04 16:17:2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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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캐릭터 '무너크루', 노브랜드 제품에 접목

LG유플러스는 이마트 노브랜드와 협력해 LG유플러스 캐릭터 무너크루를 접목한 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노브랜드의 ▲100매 물티슈(980원) ▲250매 미용티슈 3입(3980원) ▲30L 용량 타포린백(1980원)에 무너크루의 캐릭터가 삽입된다. 모두 MZ세대와 1인가구의 선호도가 높은 제품으로 질풍노도 사회초년생이라는 페르소나를 가진 무너의 정체성과 공통점이 있어 선정했다는 게 LG유플러스 설명이다. 무너크루가 유통 업계와 협업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GS리테일과 협업해 2021년 11월 홀맨을 모티브로 한 호빵 3종을 출시하고, 12월에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2종을 선보였다. 이밖에도 LG유플러스는 다양한 굿즈와 콘텐츠를 통해 무너크루 선보이고 있다. 작년 7월 강남역에 위치한 팝업 공간 '일상비일상의틈byU+'에서 진행한 무너 팝업스토어가 대표적인 사례다. 또 ▲LG트윈스와 컬래버 유니폼 출시 ▲의류 브랜드 뉴에라와 컬래버 모자 등 굿즈 출시 ▲글로벌 e스포츠 구단 젠지와 파트너십 체결 ▲크래프톤 게임 배틀그라운드와 콘텐츠 협업 등도 진행했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무너크루와 다양한 브랜드 간 협업을 통해 MZ세대 고객과 접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다림 LG유플러스 IMC담당은 "M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는 공통점을 지닌 무너크루와 노브랜드가 만나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 강화의 일환으로 무너크루를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이고, 젊은 층에게 다가갈 수 있는 참신한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1-04 15:30:2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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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광주와 호남서 꼭 당선되고 싶다"… 광주行 통해 외연확장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비대위원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광주를 방문했다.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야당 텃밭'에서 외연 확장에 나선 것으로 볼 수 있다. 이 때문인지 한 위원장은 이날 "국민의힘은 광주와 호남에서 정말 당선되고 싶다"고 호소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쯤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았다. 여권은 그간 공식 일정으로 국립 5.18 민주묘지를 방문해 호남 민심 찹기에 주력해왔다. 이날 한 위원장은 국립5·18민주묘지에서 5·18당시 시민군 대변인이었던 윤상원 열사와 박기순 열사, 무명열사 묘비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참배했다. 방명록에는 '민주주의를 위한 광주시민의 위대한 헌신을 존경합니다. 그 뜻을 생각하며, 동료시민들과 함께 미래를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참배를 마친 한 위원장은 '임을 위한 행진곡'과 '5·18 정신 헌법 수록'에 대해 언급했다. 지역 민심을 의식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그는 민주의 문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법무부 장관을 하면서 두 차례 와서 임을 위한 행진곡 불렀던 그 마음이나 지금이나 똑같다"고 말했다. 또 "5월의 광주 정신은 어려운 상황에서 민주주의 지키는 정신이다. 대한민국 헌법 정신과 그 정신이 정확히 일치한다"며 "헌법 전문에 5·18 정신을 수록하는 것에 적극적으로 찬성한다"고도 했다. 다만 '원포인트 개헌'에 대해서는 "절차적 문제가 쉽지 않다"고 덧붙여 원론적인 입장 표명인 것으로 해석된다. 이후 한 위원장은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시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날 신년인사회 행사에 참석한 당원·지지자들은 500여명이다. 한 위원장 지지자들은 신년사를 들으며 중간에 '한동훈' 이름을 연호하거나 박수를 쳤다. 한 위원장은 험지인 광주에서 활동하는 당원을 격려하면서, 정부여당이 정책·예산 분야에서 광주를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5·18정신에 대해 '존경심'을 언급해, 그간 부채 의식을 언급한 더불어민주당과는 차별화된 메시지를 냈다. 우선 그는 "국민의힘은 광주와 호남에서 정말 당선되고 싶다"며 "그렇게만 된다면 우리당의 승리이기에 앞서 이 나라 정치에 값을 매길 수 없을 정도의 대단한 승리가 될 것이다. 함께 가면 길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 위원장은 오는 6일 열리는 '김대중 탄생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겠다고 약속하며 "저와 우리 당의 호남에 대한 마음은 진심이다. 제가 하기 싫은 숙제를 한다는 마음으로 여기에 온 게 전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당원들을 향해 "우리가 광주에서 소수인가. 광주는 중요한 도시이고 우리는 대선에서 이겨서 집권하고 있는 여당"이라며 " 소수라고 움츠러들지 말고 우리가 이 곳을 더 잘 살게 해드려서 과거 정권에서 실망했던 부분들을 챙겨드리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저나 저 이후의 세대들은 5·18 민주화 운동이나 광주 시민들에 대해 부채의식이나 죄책감 대신, 내 나라의 민주주의를 위기에서 지켜주고 물려준 것에 대한 고마움과 존경심이 있을 뿐"이라며 "제가 우리 당을 이끌면서 그 고마움과 존경심을 정책과 예산, 행정으로 표현하고 실천하겠다고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 위원장에 대한 경호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피습 사건 여파로 이전 대전·대구 일정보다 훨씬 강화됐다. 다만 이는 경찰의 자체적인 판단이며, 국민의힘 차원에서 경호 강화를 요청하지는 않았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01-04 15:26:20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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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 수시 인원 5명 중 1명 못채웠다…90% 미충원 대학도

202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지방대 합격생 미등록 비율이 서울권 대학의 5.5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대비 수시 미충원 학생 비율은 비슷했지만, 수시 선발 인원을 60% 이상 채우지 못한 대학 수는 2배가량 늘었다. 4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올해 수시 합격생이 미등록함에 따라 정시로 이월된 모집인원은 3만7332명이다. 3일 시작된 전국 대학 221개교의 2024학년도 정시 최종 모집인원을 바탕으로 수시 이월 인원을 분석한 결과다. 각 대학은 수시모집을 마친 뒤 미충원 이월 인원을 반영해 정시 모집인원을 수정·발표한다. 올해 수시 미등록 인원은 총모집인원의 14%로, 13.9%던 지난해 입시와 비슷한 상황이다. 지역별 편차도 여전했다. 서울권에서는 대학 42곳이 수시에서 선발인원의 3.4%인 총 1628명을 선발하지 못했다. 이어 수도권(경기·인천) 대학에선 47개교가 총 1855명(4.8%)을 미충원했다. 지방권 대학은 132개교에서 수시 모집인원 18.7%에 달하는 3만3849명을 뽑지 못하며 여전히 지방대의 미충원 문제가 심각한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서울권과 수도권, 지방권에서 각각 3.0%, 5.0%, 18.7%의 미충원율을 보였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서울권 수시 미충원 인원은 지난해 대비 242명 증가, 지방권은 700명 증가하는 등 수시 미충원 규모가 지난해 대비 크게 늘었지만, 사실상 수시 선발인원이 늘어났기 때문"이라며 "서울권도 올해는 수시 추가합격 등으로 연쇄적 이동이 지난해에 비해 높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학별로 보면, 수시 모집인원 60% 이상을 채우지 못한 대학은 15개교로 지난해(8개교)보다 크게 늘었다. 70%대는 7개교, 80%대인 대학은 4개교로 지난해보다 각각 2개교, 3개교 늘었다. 올해는 수시 모집인원 90% 이상을 채우지 못한 대학도 한 곳 발생했다. 특히 전국에서 수시 미충원 비율이 가장 높은 상위 20개 학교 중 4개 대학이 교대인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상위 20위권에 교대는 한 곳도 없었다. 임성호 대표는 "정시도 3회 지원에 따른 복수 합격으로 인한 연쇄적 이동 상황이 지난해와 동일 패턴으로 나타날 것"이라며 "결과적으로 서울권 주요대학도 추가모집이 불가피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1-04 14:54:32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