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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저탄소 미래 사회 실현’ MOU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는 1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과 농수산식품 분야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숭실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양 기관의 교류 및 상호 협력을 통해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 및 농식품분야 탄소중립 등 ESG실천 확산 ▲농수산식품 분야 미래 인재 육성 및 취·창업 역량강화 협력 ▲대한민국 농수산식품 수급 안정, 유통구조 개선, 수출확대 등 농수산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기술·정보교류 ▲안전한 공공급식을 통한 학생 건강제고 및 제반 산업 활성화 ▲그 밖에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한 적극 협력을 약속했다. 장범식 숭실대 총장은 "미래 사회의 주인공인 우리 학생들은 환경과 건강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세대"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저탄소 식생활 실천 및 탄소중립에 더욱 관심을 갖고 삶 속에 실천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숭실대 1만7000여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라며 "숭실대의 건학이념인 진리와 봉사의 정신을 담아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고,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서 탄소중립 실천의 주도적 역할을 하도록 적극 힘 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저탄소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한국인의 정체성인 김치를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김치의 세계화를 위해 법정기념일인 '김치의 날'을 전 세계에 알리고, 특히 작년 12월 6일에는 미국 워싱턴에서 최초로 김치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는 등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 홍보도 펼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2-18 11:49:4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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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22일 크로아티아 피아니스트 '이반 비호르' 내한 초청공연 개최

크로아티아 최고의 젊은 피아니스트로 꼽히는 이반 비호르(Ivan Vihor)가 한국외대 캠퍼스에서 공연을 펼친다.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세르비아·크로아티아어과(학과장 김상헌)는 오는 22일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국제세미나실에서 일본 공연을 마치고 내한하는 크로아티아 피아니스트 이반 비호르(Ivan Vihor)를 초청해 공연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반 비호르는 지난 2017년, 20세의 나이에 이탈리아 최고 권위의 콩쿠르인 '프레미오 델레 아르티(Premio delle Arti)'에서 비이탈리아인 피아니스트로는 유일하게 우승을 차지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같은 해 10월 '파판도풀로 피아노 콩쿠르(Papandopulo piano competition)'에서 우승, 크로아티아 사모보르(Samobor)에서 열린 '페르도 리바디치' 콩쿠르에서 연이어 우승하며 크로아티아 최고의 젊은 피아니스트로 주목받고 있다. 이미 10세의 나이에 지휘자 피에트로 페리니(Pietro Perini)의 지휘 아래 오케스트라 신포니카 디 치오지아(Orchestra Sinfonica di Chioggia)와 바흐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하며 데뷔한 이반 비호르는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리히텐슈타인, 네덜란드, 미국 등지에서 순회공연을 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초청공연은 한국외대 세르비아·크로아티아어과가 주최하고, 주한크로아티아대사관과 한국외대 동유럽발칸연구소 등이 후원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2-18 11:45:3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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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문화재단,'제4회 한-베 청년꿈키움 단편영화 교류 상영회' 성료

CJ문화재단은 지난 15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베트남의 신인 단편영화 감독을 지원하는 '제4회 한-베 청년꿈키움 단편영화 제작 지원 사업'을 마무리하며 양국 감독의 교류 상영회를 성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대중문화 소외영역에서 다양한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전개 중인 CJ문화재단은 CJ CGV 베트남과 함께 베트남 지역의 젊은 영화감독을 육성하고 양국 영화 인재들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2018년부터 '한-베 청년꿈키움 단편영화 제작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작품 1235편이 공모에 참여했으며 이 중 총 21명의 최종 선정된 감독에게는 현직 영화감독의 멘토링, 영화제작비 지원, 국제영화제 출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왔다. 짧은 역사에도 본 지원사업을 통해 완성된 작품들이 칸국제영화제 단편상 수상, 클레르몽페랑국제영화제 특별언급 등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올해는 영화진흥위원회 (영진위)와의 협력으로 지난 6월 말 박기용 영진위원장과 한국영화아카데미 교수진이 베트남 호치민을 방문해 올해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베트남 출신 감독 5인을 대상으로 K-무비의 제작 노하우를 전수하고 멘토링 등 특별한 트레이닝 워크샵을 진행했다. 올해 지원 사업을 마무리하는 교류 상영회는 지난 15일 CGV 베트남 법인의 협력으로 호치민 시에 위치한 CGV 비보시티에서 개최됐다. 한국 단편영화 ▲탄생(남순아 감독) ▲본아뻬띠(이지후 감독) ▲메아리(임유리 감독) ▲도축(윤도영 감독) ▲마더랜드(이지윤 감독) 등 5편과 올해 지원작으로 선정된 베트남 영화 ▲HOLLOW(라 아이 안 감독) ▲BROTHER FOREVER(부 황 히엡, 레 픅 안 뚜언 감독) ▲A GENTLE FOREST(도안 시 응우엔 감독) ▲GLORIOUS NIGHTFALL(리 민 바 감독) 등 4편이 상영됐다. 이후 영화 '쉬리' '태극기 휘날리며' '1947 보스톤' 등을 연출한 강제규 감독이 특별 참석해 양국 신인 감독과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청년 감독들의 문화 교류 및 상호 발전의 기회도 마련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2-18 11:44: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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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트위치 스트리머' 오기만 하면 일석이조

트위치 한국 시장 철수와 함께 스트리밍 플랫폼 업계가 들썩이는 가운데 아프리카TV가 트위치 스트리머 구애에 나섰다. 내년에는 사명까지 변경하고 글로벌 플랫폼으로 도약을 시도할 예정이다. 이번 주 베타서비스를 시작하는 네이버의 '치지직'과 유튜브 등 경쟁자를 제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프리카TV는 지난 15일 '트위치 웰컴' 방송을 통해 트위치에서 활동한 스트리머들을 위한 지원책을 발표했다. 이날 방송은 채정원 아프리카TV e스포츠·게임 콘텐츠 사업부문장과, 조형진 서비스 사용자경험(UX) 실장이 진행했으며 스트리머 뿐만 아니라 시청자를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고 알렸다. 트위치가 내년 3월부터 한국에서 사업을 철수하겠다고 발표한 뒤 스트리밍 플랫폼 업계는 스트리머 잡기에 나섰다. 네이버 '치지직'이 오는 19일 베타서비스를 앞두고 트위치의 초대형 스트리머들과 미팅을 진행하고 이동한 스트리머를 위한 혜택을 발표했다. 아프리카TV가 진행한 이번 '트위치 웰컴' 방송도 스트리머 확보를 위한 이벤트 중 하나로 회사 측이 시청자(스트리머)와 직접 소통하며 니즈를 확인하는 자리였다. 아프리카TV는 트위치와 협력해 ▲트위치 계정 연동기능 ▲팔로잉 정보 이어주기 ▲누적 시청자 수 인정 등 트위치 스트리머들이 플랫폼에서 확보한 경쟁력을 아프리카TV에서 이어갈 수 있도록 한다. 계정 연동 등은 트위치가 한국시장 철수를 발표한 지난 6일부터 제공했다. 특히 트위치 스트리머들에게 아프리카TV의 '베스트 BJ' 신청 기준인 방송 시간을 최대 400시간까지 인정해준다. 베스트BJ가 되면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별풍선 환전 우대와 선발 당일 핫이슈 홍보, 유튜브 MCN혜택 등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트위치 국내 사업 철수 후 주요 트래픽은 경쟁 업체가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여성 스트리머(여캠)의 50%만 영입하더라도 아프리카TV 내년 영업이익은 기존 전망 대비 18%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프리카TV는 트위치 철수를 기점으로 대대적인 이미지 쇄신에 나설 예정이다. 서수길 아프리카TV 전 대표이사이자 현 CBO(최고BJ책임자)는 자신이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아프리카TV의 향후 계획을 밝혔다. 서 CBO에 따르면 아프리카TV는 현재 시기는 확정적이지 않으나 내년도 3월 전후 플랫폼명을 '숲(SOOP·미확정)'으로, 사명은 '숲코리아'로 전환하고 글로벌 플랫폼으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지난 3분기 정찬용 아프리카TV 대표가 컨퍼런스콜에서 언급한 글로벌 확장 계획의 일환이다. 아프리카TV는 글로벌 진출을 앞두고 여느 플랫폼 보다도 이미지 쇄신이 시급한 상태다. 일각에서는 트위치 스트리머 영입이 매출 상승도 일으키지만 이미지 전환에도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분석한다. 아프리카TV는 2006년 설립된 후 첫 개인방송 플랫폼으로서 '개인방송'이라는 대주제에 관해서는 확고부동한 위치를 점유하고 있지만 특정 카테고리의 강점을 확보하거나 부각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오히려 사회적으로 질타를 받는 수준부터 범죄행위까지 다양한 사건이 벌어지며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하다. 반면 트위치는 처음 한국 시장 진출 당시 애니메이션·게임 마니아들이 주로 이용하는 커뮤니티 '루리웹'과 협력하는 등 '게임방송' 영역에서 특별한 지위를 확보했다. 아프리카TV가 트위치 스트리머를 통해 킬러 카테고리를 만들고 이를 전체 플랫폼 이미지로 확장한다면, 과거 부정적인 이미지를 씻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더불어 트위치 스트리머가 정착하는 과정에서 플랫폼 내 문화 개선도 시도할 수 있다. 트위치 스트리머 영입과 아프리카TV의 이미지·문화 개선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도 있다. 아프리카TV의 BJ커맨더지코는 올 한해 400억원에 달하는 수입을 올린 것으로 보도되며 그가 진행하는 선정적인 방송 포맷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지만 아랑곳 않고 계속 방송을 이어가고 있다. 오히려 16일 진행한 방송에서는 여성BJ들의 순위를 두고 싸움이 벌어져 13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IT업계 관계자는 "성인이 봐도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방송이 난무하지만 아프리카TV는 오히려 그 점이 매출 요인이다 보니 방치한다"며 "트위치 스트리머가 들어가든 말든 이미지나 문화가 개선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12-18 11:12:5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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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통신비 저감 대책 효과 '글쎄'…제4이통-저가요금제 도입 '미지근'

정부가 통신 요금 인하 정책을 발표한지 한달 가량 지났지만 실질적인 절감 효과는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 LTE와 5G를 구분하지 않고 요금을 부과는 통합 요금제는 물론 중고폰 활성화 대책에 주요 통신사들이 적극 동참하고 있지 않아서다. 특히 통신 시장 과점을 깨뜨릴 '제4 이동통신사' 모집에도 경쟁력을 갖춘 기업은 지원하지 않은 상태다. 18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기정통부) 소속 박완주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국내 휴대폰 단말기 평균가격이 87만3597원으로 9년 전 대비 41% 증가했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가계 통신비 인하를 위해 시장에 중고폰 활성화를 주문한 바 있다. 이에 삼성전자는 이달부터 약 준프리미엄폰인 '갤럭시 S23 FE'를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특히 삼성전자는 갤럭시 S23 FE를 2년 간 사용한 뒤 반납하면 기기값 절반을 돌려주는 '퍼펙트 프로그램'까지 도입했다. 구체적인 보상안 기기 반납 시 출고가 42만3500원을 돌려주는 구조이며 이통사가 제공하는 지원금 등과도 별개다. 갤럭시 S23 FE의 공시지원금이 30만원이라고 가정하면 추가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을 합해 34만5000원을 할인받게 된다. 하지만 퍼펙트 프로그램에는 이통3사(SKT·KT ·LGU+)가운데 KT만 동참한 상태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검토를 진행하겠다고 밝힌 상황이다. 이에 따라 퍼팩트 프로그램은 통신사 별로 다르게 적용될 수 있는 만큼 확인이 필요하다. 또 다른 통신비 절감책 중에 하나인 통합요금제 또한 SKT만 도입한 상태다. 해당 요금제는 4세대 이동통신(LTE·롱텀에볼루션)과 5세대 이동통신(5G)을 구분하지 않고 가입할 수 있는 요금제이다. 만 34세 이하 청년 고객은 LTE 단말을 사용하면서도 LTE 요금제보다 데이터 제공량과 혜택이 많은 '0 청년 요금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5G 요금제 기본 요금을 3만 원대로 낮추겠다는 방안도 아직 협의 중이다. 특히 LTE 요금제의 데이터 사용료가 5G보다 비싸다는 지적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과기정통부소속 박완주 의원실에 따르면 통신 3사 요금제 중 가장 저렴한 요금제의 LTE의 1기가바이트(GB) 단가는 약 2만2000원이다. 하지만 5G의 1GB당 평균 단가는 약 7800원으로 LTE의 데이터 단가가 5G 단가보다 약 3배 정도 비싼 수준이다. 이에 통신사의 '눈속임'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이밖에도 정부가 통신 시장 독과점을 깨트리기 위해 내놓은 '제4 이동통신사' 모집에도 실질적 경쟁력을 가진 기업이 지원하지 않은 상태다. 제4 이동통신사 모집은 이동통신 3사로부터 회수한 5세대 이동통신(5G) 28㎓ 주파수를 새로운 주인에 할당해주기 위한 정책이다. 앞서 정부는 제4 이통사 유치를 위해 진입장벽을 낮췄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알려진 지원 기업은 미래모바일 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일각에서는 실질적 경쟁력을 갖춘 신규 이동통신사업자가 탄생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신규 사업자가 시장을 장악한 통신 3사와의 경쟁에서 수익을 내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정부가 접촉해온 네이버, 한화시스템, 쿠팡, KB국민은행, 토스(바바리퍼블리카) 등도 신청 의사가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미래모바일은 다음 주 초 5G 28㎓ 신규 사업자 주파수 할당을 신청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미래모바일 외에도 기업 한 곳이 정부에 5G 28㎓ 사업을 문의했다는 후문도 이어지고 있어 최종 신청자가 2곳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12-18 11:10:1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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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연합사업단, 해외취업연수사업 성료…美 취업 61명

삼육대학교(총장 김일목)는 대진대, 덕성여대, 서경대와 공동으로 운영한 '2023년 해외취업연수사업 대학연합과정'을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4개 대학 100명의 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600시간 이상의 집중 연수과정을 이수했으며, 최근 구직 매칭을 시작해 현재까지 61명이 해외기업 취업에 성공했다. 삼육대와 대진대, 덕성여대, 서경대는 지난 17일 삼육대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2023 해외취업연수사업 대학연합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삼육대 김현희 부총장, 류수현 대학일자리본부장을 비롯해, 4개 대학 관계자와 수료생,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원하는 '해외취업연수사업'은 해외기업 수요에 맞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어학, 직무교육은 물론, 취업상담 및 알선, 취업 후 현지 정착을 위한 생활 정보까지 지원하는 종합 프로그램이다. 삼육대는 2018년부터 6년 연속 이 사업 운영대학으로 선정돼 수료생 111명을 미국 현지 기업에 취업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삼육대는 지난해 첫 도입된 '대학연합과정'에 추가 선정되면서 대진대, 덕성여대, 서경대 등 참여대학과 함께 연합사업단을 구성해 사업을 추진해왔다. 연간 사업비는 13억6800만원에 달한다. 삼육대 등 연합사업단은 지난 6~7월 필리핀 어학연수를 시작으로, 8월부터 전원 미국 취업을 목표로 4개 본 과정을 운영했다. ▲삼육대 글로벌 e-Biz 전문가 양성과정(22명) ▲삼육대 글로벌 디자인 전문가 양성과정(18명) ▲대진대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 양성과정(20명) ▲덕성여대 스마트 무역, 물류 & 회계 전문가 양성과정(24명) ▲서경대 글로벌 비즈니스 데이터분석 전문가 양성과정(16명) 등 총 100명의 졸업(예정)자를 선발했다. 연합사업단은 직무교육, 비즈니스 영어(어학교육), 문화·안전·법규교육 등 총 600~660시간의 집중 연수과정을 통해 현지 수요중심 기반의 실무형 인재를 길러냈다. 캠퍼스 밖에서는 미국 현지 동문조직과 해외취업 전문기관 등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우수기업 발굴 및 취업처 확보·검증에 주력했다. 취업 후 현지 적응을 지원하는 사후관리 체계도 가동했다. 지난 12월부터 구직 매칭을 시작해 현재까지 해외취업자 61명을 배출했다. 오는 2월 말까지 전원 해외기업과 매칭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김현희 삼육대 부총장은 이날 수료식에서 "글로벌 무대로 진출하는 여러분은 모교를 대표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대사임을 기억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성공은 비단 자신의 성공만이 아니라 그 길을 따라올 후배들을 돕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2-18 11:01:0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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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尹 당무개입 논란에 "용산의 총선 집착·선거 올인 때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당무개입 논란과 관련해 "모든 사태의 근원은 용산의 총선 집착, 선거 올인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1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당무개입을 중단하고 민생회복에 전념하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모든 국민께서 공감하겠지만, 민생 상황이 참으로 나쁘다"며 "그런데 민생을 책임져야 될 정부여당은 전혀 다른 곳에 정신이 팔려 그야말로 마음이 콩밭에 가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달 초에 총선용 6개 부처 개각에 이어서 금주 중에 선거에 나설 다른 부처 장관들의 추가 교체가 단행된다고 한다. 총선 출마를 원하는 차관급 인사의 줄사표도 예정돼 있다"며 "내각의 마음이 이렇게 콩밭에 가 있으니 물가가 잡히고 가계부채가 해결될 리가 있겠나"라고 반문했다. 또, "집권여당의 사정은 더 참담하다. 세상에 집권 1년 7월 만에 여당 지도체제가 5번이나 바뀌었다"며 "비상식적인 상황이다. 대통령실이 노골적으로 당무에 개입한다는 보도들도 나온다"고 했다. 이 대표는 "국정 동력을 온통 여당 줄 세우기, 내각 차출, 친윤(친윤석열계) 사당화에 쏟으니 국정이 표류할 수 밖에 없다"며 "이대로라면 대한민국 전체가 난파하게 될 거 아니냐는 우려도 생기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있을 때는 선거가 아니라 국민을 향해야 한다. 총선에 마음을 둘 만큼 나라 사정이 한가하지 않다"며 "후보일 때는 특정 세력을 대표하지만, 당선된 후에는 전체를 대표하는 것이 선출직 공직자"라고 덧붙였다.

2023-12-18 10:20:50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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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봉투' 의혹 송영길, 구속심사 출석…"검찰 반박할 것"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의 정점인 송영길 전 대표가 18일 구속 심사에 출석했다.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송 전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밤 결정될 전망이다.송 전 대표는 법원에 출석하기 전 유튜브 방송을 통해 "법정에서 검찰의 혐의에 대해 반박하겠다"고 했고, 법원에 출석하며 "검찰에서는 묵비권을 행사했지만, 법원에서는 변호인과 상의해서 겸손하고 성실하게 소명하겠다"고 밝혔다. 검찰은 송 전 대표 측이 사건 관계인을 회유했다고 의심하는데, 이에 대해 "검찰은 100명을 넘게 압수수색했다"며 "한동훈 장관은 자신의 (휴대전화) 비밀번호도 안 가르쳐줬다. 압수수색 나온 정진웅 검사를 몸으로 저지하며 독직폭행으로 고소한 사람이 한동훈 검찰 아닌가"라고 했다.외곽조직 평화와 먹고사는 문제 연구소(먹사연)를 통해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했다는 혐의에 대해 "제가 받은 것이 아니고 먹사연 공식 후원 계좌로 들어왔고 공식적으로 지출하고 투명하게 보고했다. 돈 봉투 의혹 입증이 안 되니 검찰이 별건 수사한 것이다"고 반박했다.그는 스폰서 사업가 김모씨, 이성만 무소속(전 민주당) 의원으로부터 자금을 받았다는 의혹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사실 관계는 법정에서 말하겠다"고 했다. 송 전 대표를 조사한 서민석·윤석환 부부장 검사 등 5명이 영장실질심사에 출석, 250쪽 분량의 파워포인트(PPT)를 활용해 혐의 소명, 증거인멸 우려, 범행의 중대성 등을 주장할 계획이다.변호인단은 송 전 대표의 친형인 송영천 변호사 등이 참여해 불구속 수사 필요성을 주장할 계획이다. 변호인은 A4용지 100장이 넘는 의견서를 준비했다.송 전 대표는 돈 봉투 의혹에 대해서는 '인지하지 못했다'며 공모 의혹을 반박했다. 먹사연 통한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도 전면 부인하고 있다.송 전 대표는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 박용수 전 보좌관과 공모해 2021년 4월27~28일 윤관석 무소속(전 민주당) 의원에게 국회의원 교부용 돈 봉투 20개(총 6000만원)를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또 강 전 감사, 이 전 부총장과 공모해 같은 해 3월31일과 4월11일 2회에 걸쳐 지역본부장들에게 활동비 명목으로 총 650만원을 제공한 혐의도 받는다.돈 봉투와 관련해 당시 민주당 소속이던 이 의원으로부터 같은 해 3월30일 경선캠프에서 지역본부장 교부용 선거 자금 1000만원, 김씨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5000만원을 받은 과정에 공모한 혐의도 있다.아울러 이모 먹사연 소장 등과 공모해 2020년 1월부터 2년간 송 전 대표의 정치활동을 지원하는 먹사연을 통한 불법 정치자금 7억6300만원을 받은 혐의도 있다. 이중 4000만원은 민원 청탁 명목 뇌물이라는 것이 검찰 의심이다.송 전 대표가 돈 봉투 의혹과 먹사연 의혹으로 받은 불법 정치자금은 총 8억원이 넘는다.

2023-12-18 10:03:4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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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에 한식벽제그룹이 ‘스튜디오 건립 기금’ 4천만원 약정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지난 12일 대학 총장실에서 대학 발전기금 약정식을 열고 한식벽제그룹(회장 김영환)으로부터 대학 발전기금 4000만원을 약정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대학 발전기금 약정식은 지난 8월 양 기관이 '벽제 한식 창의융합인재 양성과정' 나노디그리 신설·운영 및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본교 재학생 연계 채용 프로그램 추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후속으로 이뤄졌다. 이날 대학 발전기금 약정식은 경희사이버대학교 ▲변창구 총장 ▲김진희 부총장 ▲이정민 글로벌·대외협력처장 ▲김은광 부처장 ▲서보원 외식조리경영학부 교수, 한식벽제그룹에서 ▲김경현 본부장, 강현욱 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대학 발전기금은 한식벽제그룹에서 '한식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스튜디오 건립' 목적 기금으로 경희사이버대에 전달하게 된다. 한식벽제그룹 김경현 본부장은 "지난 협약으로 경희사이버대와 인연을 맺고 이어 대학 발전기금 약정을 통해 한식벽제그룹이 공익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경희사이버대에서 애써 주시는 만큼 한식벽제그룹도 좋은 인재를 키워서 우리나라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2-18 09:52:03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