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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방 마친 尹, 물가 등 민생 챙기며 이르면 이번주 추가 개각

올해 마지막 순방인 네덜란드 국빈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윤석열 대통령이 물가 안정 등 민생 현안을 챙기면서 이르면 이번 주 추가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윤 대통령은 네덜란드 국빈방문에 앞서 지난 4일 6개 부처(기획재정부·국가보훈부·농림축산식품부·국토교통부·해양수산부·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교체해 2기 내각 라인업의 신호탄을 쐈다. 이어서 이르면 이번 주 4~5개 부처에 대한 장관급 인선을 단행하며 국정 쇄신과 함께 내년 총선에 출마할 장관들의 후속 인선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대통령실과 정치권에 따르면, 현재 2차 개각 대상으로는 법무부·외교부·산업통상자원부·고용노동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거론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산자부 장관에 안덕근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을 지명하는 '핀셋' 개각을 단행했다.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후보자는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출신으로 이론과 실무를 두루 겸비한 국제통상 전문가"라며 이같이 소개했다. 김 비서실장은 "현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으로 다양한 통상 현안을 빈틈없이 대응하는 등 탁월한 업무 능력을 발휘했다"며 "업무 능력과 풍부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수출 증진과 전략산업 육성 등을 속도감있게 추진해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대한민국 경제 영토를 확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방문규 산업부 장관이 취임 후 3개월 만에 총선 출마 유력으로 물러나는 것에 대해 "저희도 좀 아픈 분야"라며 "산업부 장관으로 있는 것과 국회에서 일할 분야로 보면 요새 정치 분야가 워낙에 두뇌 역할을 하기 때문에 국가 전체로 봐서는 크게 데미지는 없다고 본다"고 밝혔다. 아울러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총선 역할론'이 제기되며 연말·연초에 '원포인트' 개각설이 나왔던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교체 여부다. 한 장관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부터 종로 출마설, 비례대표까지 다양한 시나리오가 거론되고 있다. 한 장관 후임으로는 박성재·길태기 전 고검장과 여성인 이노공 법무부 차관이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총선 출마 예정인 박진 외교부 장관 후임으로는 조태열 전 외교부 2차관과 장호진 외교부 1차관이 거론된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후임으로는 조준모 성균관대 교수,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임으로는 이용훈 울산과학기술원(UNIST) 총장과 유지상 전 광운대 총장 등이 언급된다. 또, 김규현 전 국가정보원장 사퇴로 공석이 장기화하는 국정원장에는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이 유력한 상황이다. 조 실장 후임으로는 정통 외교관 출신이자 북핵 전문가로, 주이탈리아 대사·외교부 차관보·외교부 북핵담당대사 등을 지낸 이용준 세종연구소 이사장이 거론된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추가 인선과 관련해 "인사가 속도감 있게 해야 하는데, 검증도 있고 살펴볼 게 많다"며 "지금은 뭐라 말할 수 없다. 앞으로 검증이라든지, 인선 절차가 마무리되는대로 그때그때 말하겠다"고 답했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연말을 맞아 물가 안정 등 민생 현안 해결에 집중할 방침이다. 윤 대통령이 네덜란드 국빈방문 중 이관섭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장상윤 사회수석은 지난 12일 부임 후 처음으로 민생현장을 찾았다. 이 정책실장은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농산물 물가 동향을 점검했으며, 장 수석도 경기 안산 반월공단을 찾아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중소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대통령실의 참모진들이 민생현장을 찾은 것은 윤 대통령의 '용산의 비서실장부터 수석, 비서관 그리고 행정관까지 모든 참모들도 책상에만 앉아 있지 말고 국민들의 민생현장에 파고들어 살아있는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으라'는 지시에 따른 것이다. 윤 대통령도 지난 15일 네덜란드 국빈방문을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참모들로부터 개각을 비롯해 물가 등 민생 현안 등을 보고받으며 대책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이번 주 윤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회의와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 국무회의 등을 통해 물가 안정과 차상위 계층을 위한 지원 대책 등을 지시하며 민생 현안 해결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2023-12-17 15:31:57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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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사람들]소리꾼 강예신 "판소리 매력 알리는 소리꾼 되고파"

"30년 정도는 해야 '기본은 한다'라고 말할 수 있다. 나이가 들면서 경험하고 이해하는 폭에 따라 이야기의 맛도 달라진다. 죽을 때까지 일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그 만큼 배워야 할 것도 많다." 소리꾼 강예신(27)씨는 17일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소리, 호'에서 판소리에 대해 묻자 이 같이 말했다. 게임으로 치면 깨야 할 단계가 무한히 있다는 것으로, 연차가 쌓일수록 끝이 보이기보다 때마다 배워야 할 것들이 있어 지금까지 지속할 수 있었다는 의미다. ◆16년째 이어진 판소리 사랑 16년째 판소리를 하고 있는 강예신 씨는 국가무형문화제 제5호 판소리 심청가 전수자다. 그는 "초등학교 4학년에서 5학년으로 올라가는 겨울방학, 아버지가 흥보가를 외워보라고 했다"며 "곡 수로 따지면 하루에 1곡을 외워야 하는 수준이었는데, 이야기를 듣고 따라하는 재미에 흥보가를 다 외우게 됐다"고 말했다. 이후 강예신 씨는 현재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보유자인 정회석 명창에게서 판소리를 배우게 됐다. 그는 "선생님을 뵙고 적벽가를 불렀는데, 그때 듣고 외웠던 CD가 선생님 아버지이신 정권진 명창의 소리였다"며 "변동없이 좋은 선생님께 꾸준히 배울 수 있어서 더 단단하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 판소리의 매력 '이면' 이날 강예신 씨는 판소리의 매력으로 '이면'을 꼽았다. 이면의 사전적 의미는 뒷면 또는 겉으로 나타나거나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을 말한다. 그는 "겉으로 드러나는 가락과 장단 외에도 소리꾼이 이야기를 어떻게 해석해서 표현하고 있는지 알게 되면 더 매력있는 판소리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예컨대 춘향가에서 이몽룡을 기다리던 춘향이가 옥에 갇혔을 때, 춘향이의 마음을 어떻게 표현하면서 청중의 이해를 끌어올리고 있는지 보면 판소리가 더 재미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판소리 중 좋아하는 대목은 '범피중류(泛彼中流)'로 심청가에서 심청이가 제수로 팔려 배를 타고 인당수로 가는 대목이다. 강예신씨는 "심청이가 배를 타고 인당수로 죽으러 가는 슬픈 대목이지만, 풍경을 아름답게 그려내고 있다"며 "심청이의 마음이 적나라하게 드러내지 않고, 유유자적한 느낌으로 자연 풍경을 노래하고 있어 오히려 절절한 슬픔과 감정을 느끼게 한다"고 말했다. 수궁가 중 토끼가 자라에게 욕하는 대목도 좋아했다. 그는 "판소리에서 잘 사용되지 않는 조가 사용되면서 경쾌하고 이색적인 느낌을 준다"며 "음을 가지고 토끼의 심정을 표현하는 것이 재미있다"고 말했다. ◆"보성소리 새롭게 밝히는 소리꾼 될 것"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질문에 강예신 씨는 선생님의 소리를 잘 전수받아 이어가는 것이라고 했다. 판소리는 전라도 지방의 지리산, 섬진강을 기준으로 동편소리와 서편소리, 또 이들 소리의 장점을 합친 보성소리 등으로 나뉜다. 정회석 명창은 보성소리 원조 정응민의 손자로 4대째 판소리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대를 이어서 온 만큼 누가 되지 않도록 잘 배워서 전통 판소리를 잘 전수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재 강예신씨는 판소리를 알리기 위해 '소리, 호'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그는 "학생들이 재밌게 판소리를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판소리의 매력을 아는 이들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판소리 완창도 목표다. 앞서 강예신씨는 2013년 심청가를 완창한 바 있다. 강예신 씨는 "목을 다쳐 소리를 내지 못하다가 최근 회복하는 과정에 있다"며 "심청가 뿐만 아니라 배운 소리가 많은 만큼 완창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2023-12-17 15:24:4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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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을 향해 달린다④] 남양주을 도전 이인화, "신도시 주거·교통 숙원 준비된 청년 정치인이 해결해야"

'신도시 주거·교통 전문가' 흰자(경기도)에 살며 노른자(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이 겪는 주거난과 교통난에 해결사를 자처한 사람이 있다. 바로 제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남양주을에 도전하는 이인화 예비후보다. '우물을 파도 한 우물만 파라'는 말이 있다. 이 예비후보는 국회, 국토교통부, 청와대에서 맡았던 분야가 '주거·교통'일 정도로 당에서 이론과 실무를 능력을 갖춘 전문가다. 이 예비후보는 <메트로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입법부와 행정부를 다 겪어봤다. 입법부는 법령을 만들고 공무원들을 감시·견제한다. 날 선 창과 같은 역할"이라며 "행정부는 지키는 입장이다. 국회의 공격을 막아내야 하고 정권의 철학을 사수하려고 한다. 양쪽에 다 있어 보니 경험과 안목이 풍부해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제 나이에 이런 경험은 드물다. 그래서 이 경험을 국민을 위해 쓰고 싶고 빨리 일을 하고 싶은 것"이라고 했다. 그는 학부와 석사 전공이 정치학이었음에도 이공계열인 도시공학에 도전해 박사 학위를 취득할 정도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지역구 의원이었던 박기춘 전 민주당 의원의 보좌진으로 당고개에 멈춰있던 전철을 남양주 진접까지 이어지게 하는 '4호선 진접선 연장' 사업의 실무를 도맡았다. 지하철 8호선 남양주 연장 사업도 그의 손을 거쳤다. 분야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이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 국토교통부 장관 정책보좌관, 청와대 국토교통비서관실 행정관을 거쳐 수도권 시민들의 행복한 출퇴근 꿈을 자기 손으로 이루겠다고 다짐한다. 심지어 주거·교통에 대한 그의 철학을 담은 저서의 제목도 '행복한 출퇴근길'이다. 현재는 당의 주거복지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1981년생인 그는 준비된 '청년 정치인'이다. 그는 당이 총선을 앞두고 '외부 인사 모시기'에 혈안이 돼 있을 것이 아니라 능력 있는 당내 인재를 발굴해 그들이 실력을 국민을 위해 발휘할 수 있는 경쟁의 장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내 경선에서 현직 지역구 의원인 김한정 민주당 의원과, 현역으로 지역에 도전장을 던진 김병주 민주당 의원(비례대표)이 출마할 것으로 보이는 남양주을을 놓고 이 예비후보는 남양주 바닥 민심을 훑으며 정정당당한 경쟁을 예고했다 '선교통 후입주' 제도적으로 실현해야 이 예비후보가 출마하는 지역구 남양주을은 별내 신도시, 다산 신도시 그리고 3기 신도시 중에서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왕숙 신도시가 있다. 이 예비후보는 교통 문제를 해결하지 않은 채 주택 공급에만 열중인 신도시 사업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예비후보는 "수도권 신도시들의 공통된 문제는 교통 문제다. 신도시 주택을 먼저 지어놓고 그다음에 수요에 맞춰서 교통 인프라를 건설하는데, 철도는 보통 완공되기까지 10년이 걸린다. 의사 결정하는데 5년, 공사하는 데 5년이 걸려서 10년"이라며 "근데 이미 입주했는데, 정작 주민들은 교통편이 불편해서 불만이다. 주민들이 항의해서 그제야 지하철이 지나면 그 시점부터 10년이 지나야 개통이 된다. 10년 동안 그 불편함을 계속 안고 살아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행 예비타당성 조사(예타 조사)의 허점이 오히려 시민 불편을 가중하 는데 한몫을 하고 있다고 했다. 예타 조사는 총 사업지 500억원 이상에 국고 지원 300억원이 넘는 사업이 대상인데, 예산 낭비를 막고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더하기 위해 김대중 정부 때 도입됐다. 그는 "현행 예타 조사 제도가 '비용-편익 분석'을 통해 편익을 비용으로 나눈 값이 1보다 큰 경우에 사업이 진행된다"며 "그런데, 신도시 예정지는 집이 아직 토지만 조성해 놓은 상태이고 아파트도 아직 안 올라갔는데 현재 수요는 없다. 그러면 미래에 수요가 발생한다는 가상의 수요를 고려해야 하는데, 정작 신도시 개발 단계에서는 현재의 수요만 고려해 예타 조사에서 탈락해 버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입주를 하면 주민들이 바글바글해지고 배후 도시가 들어오고 인구가 확 늘어난다. 5만~10만명만 들어와도 엄청난 숫자다. 그때부터 교통이 난리가 나서 매일 같이 차가 막히고 대중교통도 엉망인 상태로 10여 년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지옥철'로 불리는 김포골드라인이 적절한 예라며 "김포시 인구가 50만명인데, 그 조그마한 열차를 플랫폼도 짧게 만들어 놔서 다시 늘릴 수도 없다"며 "저는 '선교통 후입주(교통 인프라를 먼저 건설한 뒤 주택을 짓고 주민들을 입주시키는 방식)'이 법령상에 반영해 제도화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 예비후보는 "만약에 교통이 완비되지 않은 신도시에 초등학생 1학년 자녀가 있는 가정이 입주를 하면, 그 아이가 청소년기에 불편함을 다 감수하고 고등학생이 될 무렵에나 교통이 정상화되는 것"이라며 "제가 주거·교통 전문가라는 타이틀을 갖고 국회에 입성하면 국민의 삶과 직결된 부분이기 때문에 반드시 손을 볼 것"이라고 단언했다. 이어 "경기도 신도시 주민들은 서울로 출퇴근하는데 아무리 가까워도 교통이 불편하면 오고 가는데 3~4시간이 걸린다. 삶의 질도 떨어지고, 상대적 박탈감도 느껴서 민생에 큰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교통이 그만큼 중요하다. 이 부분에서 전문성을 갖고 현역 의원 1~2명이라도 총대 메고 임기 1년차부터 작업을 하고 설득해서 공론화하면 4년 임기 중에 충분히 법제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우리에게도 기회를 달라 "선배들 무조건 용퇴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국회에서 능력을 펼칠 수 있다고 자신하는 이 예비후보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기회였다. 그는 "저는 그냥 물러나라는 말 안 한다. 생물학적 나이로 위 선배들을 물러나라고 하면 명분이 안 된다. 그것은 땡깡"이라며 "나이도 젊지만, 실력도 갖추고 준비됐기에 기회를 달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사실, 이 예비후보는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남양주시장 선거에 출마했으나, 당내 경선에서 컷오프 통보를 받고 도전을 접은 적이 있었다. 재심까지 신청했지만, 기각됐고 그는 자신의 블로그에 심정을 밝히며 "패배에서 새로운 희망을 찾겠다"고 했다. 이 예비후보는 "작년 시장 선거도 뛰어봤지만, 청년 정치인이 도전하기에 완전히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며 "1년 넘게 지역에서 혼자 저인망식으로 바닥 민심을 훑고 있다. 그런데 현역 의원은 보좌진이 인턴까지 하면 9명이다. 게다가 지방 의원도 도와준다.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 따로 없다"고 했다. 또한 "연고 없는 청년들이 자기의 꿈을 찾아서 지역구 선거에 도전하면 큰 벽을 느낄 것"이라며 "청년들이 실력도 갖춰야 하지만 그다음엔 당에서 어느 정도의 보정은 해줘야 한다"고 밝혔다. 당에서 정치하는 청년 키워달라 이 예비후보는 청년 정치에 자부심과 회의감이 절반씩 섞여 있는 듯 선거 때마다 청년을 활용하는 정치권에 대해 아쉬움을 토해냈다. 그는 "정치권이 청년과 미래세대를 키운다고 맨날 이야기한다. 근데 청년은 소모품이 아니다. 선거철에만 등장하고 활용하는 소모품이 아니다"라며 "실제로 민주당의 청년의 기준이 만45세까지다. 청년 비례대표 배정 의석수는 한정돼 있다. 경쟁력 있고 실력 있는 청년들은 지역에서 당선돼서 커서 올라가야 한다. 참 어려운 환경"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여야가 청년에 대해 엄청 강조를 하지만 막상 공천 시즌에 돌입하면 청년은 굉장히 약자"라며 "작년 남양주 시장 선거 때 느껴봐서 문제의식이 있는데, 실력을 갖추고 준비됐다고 판단이 되면 공정하게 경쟁하게 붙여줘야 한다. 그 정도는 당연히 해줘야 하는 것이 기울어진 운동장을 약간이라도 보정해주는 것"이라고 했다. 민주당 총선기획단은 지난 11월 29일 공천 심사 및 경선 시 청년 후보 출마자는 경선을 원칙으로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예비후보는 "지역구 선거에서 당선되기 어려운 소수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사람들을 국회에 입성시키자는 것이 비례대표제의 취지"라며 "당에서 교육도 안 받고 당의 정체성도 없는 전문가들이 어느 날 갑자기 와서 국회의원이 돼 버린 분들이 있다. 22대 총선 공천 과정에선 그런 실수를 안 했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이인화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예비후보 약력 1981년 출생 -연세대학교 대학원 도시공학과 졸업(공학박사) -전)청와대 국토교통비서관실 행정관 -전)국토교통부장관 정책보좌관 -전)박기춘 국회의원(전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비서관 -전)전현희 국회의원 보좌관 -현)경기도 교통위원회 위원 -현)남양주시 철도정책자문위원회 위원 -현)민주당 주거복지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전)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 임원추천위원 -전)남양주도시공사 임원추천위원 -전)이재명 대선후보 선대위 공보단 부대변인

2023-12-17 15:14:1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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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KG모빌 전기차 ‘토레스EVX’에 인포콘 탑재

LG유플러스는 KG모빌리티의 전기차 '토레스EVX'에 자체 커넥티드카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인포콘(INFOCONN)을 탑재한다고 17일 밝혔다. 인포콘은 지난 2020년 LG유플러스와 KG모빌리티가 공동 개발한 커넥티드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다. 원격제어, 안전 및 보안, 차량 관리, 어시스턴스, 정보,엔터테인먼트 등 운전자에게 차량과 관련한 전방위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인포콘 출시 이후 티볼리, 렉스턴, 코란도 등 KG모빌리티 전 차종에 플랫폼을 탑재하며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번 토레스 EVX에 탑재된 인포콘 서비스는 12.3인치 대화면 디지털 클러스터와 파노라마형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양사는 한층 강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주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내년 상반기 KG모빌리티와 협력해 개발 중인 차량 내 간편 결제 서비스 '인포콘 페이' 론칭을 통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향상,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KG모빌리티 전동화 전략에 맞춰 전기차 충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 기획 등을 중심으로 협업 모델도 구상 중이다. 또 향후 차량용 인포테인먼트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 고객 포인트 기반 구독 서비스 등 커넥티드카 시장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현진 KG모빌리티 전장개발사업부 상무는 "인포콘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혁신적인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커넥티드카 시장에서 LG 유플러스와 협력 관계를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강종오 LG유플러스 모빌리티사업담당(상무)은 "자동차 업계의 최고 통신 파트너로서 고객에게 더 나은 경험과 변화된 일상을 제공하는 모빌리티 경험 혁신을 이어갈 것" 이라며 "인포콘을 비롯해 카페이, 데이터활용 등 커넥티드카 시장에서 KG모빌리티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가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12-17 14:24:52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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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BK21' 중간평가서 물갈이…129개 팀 탈락·133개 팀 재선정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 대학을 육성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두뇌한국(BK)21'에서 성과가 저조한 129개 연구단이 탈락하고 133개 교육연구단(팀)이 재선정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17일 4단계 BK21 미래인재양성 사업 중간평가에서 369개 교육연구단(팀)에 대한 성과 평가를 거쳐 이같이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9월부터 오는 2027년 8월까지 추진되는 4단계 BK21 사업은 전 학문분야에 걸친 석·박사급 인재양성과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 대학 육성을 위해 교육연구단(팀) 운영 및 대학원 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미래인재 양성사업 분야'에서 369개 연구단(팀)을, '혁신인재 양성사업'에서 210개 연구단(팀)을 선정해 대학원생 연구장학금과 인건비, 국제화 경비 등을 지원한다. 올해 사업 규모는 5261억원이었다. 이번 중간평가는 미래인재양성사업 참여 교육연구단(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34개 학문분야, 사업운영 규모(단·팀), 전국·지역에 따라 분류된 경쟁단위로 진행된 이번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하위 35%(129개) 교육연구단(팀)은 더 이상 지원을 받지 못하게 됐다. 상위 22.8%에 해당하는 84개 교육연구단(팀)은 연간 사업비 15.1% 수준인 총 95억6000만원의 우수 교육연구단(팀) 성과금을 받았다. 탈락한 팀을 대체할 재선정 평가에서는 133개 선정 교육연구단(팀) 중 57개(42.9%)가 신규로 선정된 교육연구단(팀)인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76곳은 지난 성과 평가에서 탈락했다가 재정비를 거쳐 재선정됐다. 이번 재선정 평가에는 총 380개 교육연구단(팀)이 지원해 평균 2.8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성과평가를 통과한 240개 교육연구단(팀)과 재선정평가에서 선정된 133개 교육연구단(팀)은 내년 3월부터 2027년 8월까지 4단계 BK21 사업을 통해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운영비는 대학원생 연구장학금, 신진연구인력 인건비, 교육과정 개발비, 연구활동 지원비, 국제화 경비 등에 사용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예비결과 발표에 대해 오는 26일부터 이의신청을 거쳐 재선정평가 결과를 확정할 예정이다. 결과 확정 이후에도 신규 선정 교육연구단(팀)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시행해 평가 제출서류의 진위를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제출자료에 허위 또는 고의적 오기재 내용이 있을 경우, 선정된 교육연구단(팀)은 탈락할 수 있다. 2024년 이후 지원을 받는 교육연구단(팀)은 최종적으로 내년 2월 확정 발표된다. 최은희 인재정책실장은 "BK21 사업이 그간 대학원 정책을 이끌어 온 중요한 사업인만큼, 엄격한 질 관리를 통해 우수한 교육연구단(팀)을 선발했다"라며 "선발된 교육연구단(팀)이 세계적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2-17 14:03:0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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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쎄이, '3D 프린팅' 기술 연구 협력에 나서

동화약품 계열사 메디쎄이가 의료기기 산업에서 3D프린터를 활용에 속도를 내고 있다. 메디쎄이는 지난 13일 한국교통대학교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과 '3D프린팅 의료기기 공동 기술개발 및 교류협력'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충북 소재의 양 기관은 의료기기 제조와 관련해 3D프린팅 공정 기술과 장비를 공유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의료기기 사업에 필요한 인력 지원, 전문지식 향상 등에 대해서도 협업한다. 한국교통대학교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과 3D프린팅 충북센터는 최근 5년 동안 의료기기 분야에서 174건의 교육을 지원하고 3184명의 인력을 양성했다. 또 지난 2016년부터 3년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3D프린팅 의료기기 적용 및 지원사업을 통해 278건 이상의 의료기기를 제작해 임상에 적용하는 등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메디쎄이는 국내 최초로 금속 3D프린터를 도입해 의료기기 제조에 3D프린팅 기술을 접목했다. 이를 기반으로 척추 임플란트 전 제품과 3D프린팅 환자 맞춤형 임플란트의 인체 전 부위 라인업을 구축했다. 3D프린팅 기술로 제작한 제품을 병원에 공급하고 있는 메디쎄이는 향후 3D프린터를 활용해 생산량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2-17 13:47:2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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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尹 2기 내각 청문회 '슈퍼위크'… 예산 지각처리 우려도↑

윤석열 정부 2기 내각을 이끌 신임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18일부터 1주일 간 열린다. 여야가 후보자들의 적격 여부를 두고 격돌할 전망인 가운데, 내년도 예산안 협상도 늦어지면서 오는 20일 처리가 지켜질지 미지수다. 17일 국회에 따르면 여야는 18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 19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시작한다. 20일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21일에는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인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의 청문회 날짜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더불어민주당은 후보자들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의 인사 참사가 총선용 개각에서도 반복됐다"며 '송곳 검증'을 예고했다. 특히 민주당은 청문회 전부터 강도형 후보자의 음주운전과 폭력 전과, 논문 표절 의혹을 비판하고 있으며, 송미령·박상우 후보자에 대해서도 논문 표절 의혹과 LH 재임 시절 이해충돌 논란 등을 제기했다. 또 현 정부 초대 경제수석이었던 최상목 후보자에 대해선 "지난 1년 반 동안 윤석열 정부의 경제 정책 실패를 주도했다"고 주장했으며, 오영주·강정애 후보자는 그간의 활동 이력에서 각각 외교부와 보훈부 관련 경험이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아직 청문회 일정이 정해지지 않은 김홍일 후보자도 "정치 검사"라는 공세를 가하고 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대부분 사적인 문제를 포함해서 논문 표절, 위장 전입, 전문성 등 말이 안 되는 인사들을 제2기 내각 6개 부처에 추천했다"며 "부적격 인사, 대통령께서 먼저 자진철회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반면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공세를 "국정 발목잡기용 생트집"이라고 맞서고 있다. 2기 내각 후보자들은 위기 대응에 초점을 맞춘 인사며, '민생을 함께 챙기자'는 윤 대통령의 메시지라는 게 국민의힘의 입장이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청문회 과정을 통해 야당이 문제제기를 충분히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사람에 대한 평가와 관련해서 민주당이 이제까지 '인사 참사'라는 얘기를 너무 자주해왔기 때문에, 어쨌든 청문회 과정에서 문제제기를 해 주시고 그 과정을 통해 국민들이 평가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게다가 여야는 오는 20일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한 바 있는데, 이 역시 쉽지 않을 전망이다. 총예산 656조9000억원 가운데 56조9000억원 규모의 주요 항목별 증·감액 여부를 놓고 여전히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어서다. 법정 처리기한(12월2일) 이후 2주가 흐른 상황이라, 국회 선진화법 시행 이후 '최장 지각처리'라는 지난해 기록(12월 24일)을 갱신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여야는 목표로 한 날짜가 며칠 남지 않은 만큼 주말에도 협상을 이어갔다. 그러나 연구개발(R&D)이나 새만금 예산을 포함한 일부 쟁점 사항에서 입장 차이가 극명하기 때문에 합의점을 찾기 쉽지 않다. 현재로서는 여야가 합의한 추후 본회의 일정이 20일과 28일 뿐이라, 예산안이 28일에 처리될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민주당이 28일 본회의에서 일명 '쌍특검'(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특검,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 법안과 3건의 국정조사 요구안을 처리하겠다고 공언하고 있어, 이날 예산안까지 통과시키기는 어려워 보인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3-12-17 13:46:25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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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산학협력' 본격화…'사업화' 이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서 사업화연계기술개발 대표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포석 마련에 나섰다. 이화의료원은 지난 12일 서울 강서구 이대서울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이화의생명연구원이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제8차 이화메디테크포럼'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화 메디헬스 클러스터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열린 올해 행사에는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의과대학, 공과대학, 산학협력단, 창업지원단, 다양한 연구자 및 전문가들이 참가했다. 특히 서울경제진흥원, 마곡산업단지 입주기업 등 '이화 메디헬스케어 클러스터'를 이끌어나갈 주요 주체들이 협력 방안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각자 역할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향후 이화의료원은 '이화 메디헬스케어 클러스터'를 위한 공간을 이대서울병원에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거점으로 융·복합 연구개발을 다양하게 진행해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중추적인 기관으로 성장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서 김은미 이화여자대학교 총장은 "현재 진행 중인 다양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화해 우리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화 산·학·연·병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이 성공적으로 구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2-17 12:48:13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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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비상교육·한국가족센터협회·튜터러스랩스와 MOU 체결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최근 ㈜비상교육, 한국가족센터협회, ㈜튜터러스랩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지원하는 2023년 데이터 활용 기획 검증 사업 '한국어 사용자 저변 확대를 위한 음성 인식 및 학습 서비스 모델 기획 검증' 과제의 성과를 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사업에서는 김수연 세종대 영어영문학과 교수 연구팀이 주관기관으로 ㈜튜터러스랩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내외 한국어 학습자 및 사용자들의 모국어 식별 모델 및 모국어별 특화된 한국어 학습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김수연 교수 연구팀은 지난 수년간 과기부 지원사업 및 연구재단 사업을 수주해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육 및 노년층 화자의 발화 의도 이해를 위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및 관련 연구를 수행해 왔고, 올해에도 향후 3년 지속 과제를 포함해 인공지능 관련 4개 과제를 책임 수행하고 있다. ㈜튜터러스랩스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소속 국내 인공지능 모델링 전문가들이 중심이 돼 창립한 기업이다. 협약에 참여한 ㈜비상교육은 활발하게 한국어교육 온라인 교육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국내 중견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김수연 교수 연구팀이 개발 중인 한국어 학습용 인공지능 모델을 ㈜비상교육의 플랫폼에 시범 탑재한 후, 한국가족센터 협회를 통해 전국의 다문화 가정, 특히 베트남권 이주민들에게 한국어 학습권을 배포할 계획이다. 배덕효 세종대 총장은 "세종대는 대학명에서도 드러나듯이 오래전부터 외국인들을 위한 한국어 교육과 한국어 확장에 앞장서 왔다"며 "이러한 연구 결과의 사회적 공유는 우리 대학이 오랫동안 추구해 온 발전 방향과도 맥을 같이 하고, 인공지능 개발을 위한 과기부의 연구 방향과도 맞을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대한민국의 문화, 외교 정책에도 부응하는 결과를 낳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대는 유례없이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의 요구에 발맞추기 위해, 대양AI센터의 건립과 함께 인공지능 관련 학과를 신설하고 학제 간 인공지능 관련 융합연구를 장려·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4개의 기관은 기술과 교육의 혜택을 온전히 누리지 못하는 사회 계층에 '인공지능' 기술과 '한국어 교육'의 융합 성과를 공유할 수 있게 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2-17 10:23:48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