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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 전국 11개 시도교육청, ‘AI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공동 개발

서울시교육청 등 전국 11개 시도교육청이 '블렌디드'(원격+대면) 수업과 학생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인공지능(AI)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공동 개발에 착수했다. 서울시교육청은 21일 'AI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구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플랫폼 개발에는 서울시교육청을 비롯한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강원, 전북, 전남, 경북, 제주 총 11개 교육청이 참여한다. 플랫폼 개발은 ▲지능형 블렌디드 통합수업 체계 구현 ▲지능형 학습분석 시스템 개발 ▲민간 에듀테크 서비스 유통생태계 마련 ▲학생 중심 교육 마이데이터 체계 정립을 목표로 추진된다. 우선, AI 디지털교과서와 연계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플랫폼도 AI 디지털교과서가 교실 수업에 처음 도입되는 2025년 3월 정식 개통할 계획이다. 개발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 위탁해 진행된다. 교육연구정보원 관계자는 "교육부 AI디지털교과서와의 통합인증, 데이터 연계 등을 위한 긴밀한 상호 협력 체계를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11개 시도교육청이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면서 교육 콘텐츠 운영 효율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각 시도교육청이 개별 소유한 교육 콘텐츠와 학습 데이터를 플랫폼으로 공유할 수 있고 이를 학생 교육에 참고할 수 있기 때문이다. 플랫폼은 교수·학습활동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맞춤형 교육 및 학습을 지원하고, 이를 기반으로 학생 개인별로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공한다. 학생은 콘텐츠를 추천받고, 교사는 학급 수준이나 학급별 학습데이터 등을 분석할 수 있다. 민간 에듀테크 기업들과 연계해 교육 콘텐츠와 소프트웨어도 이전보다 풍부하게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와 소프트웨어도 이전보다 다양해지고, 학생들이 받는 교육 서비스 질도 향상될 것으로 시교육청은 기대하고 있다. 플랫폼은 단말기와 플랫폼 간, 플랫폼과 에듀테크 도구 간 등 로그인을 연동하는 '통합인증' 방식이 적용된다. 이를 통해 한 번의 로그인으로 다양한 민간 서비스를 이용하고 데이터도 수집할 수 있다. 11개 시도교육청이 플랫폼를 공동 개발하면서 운영 예산 절감 효과도 크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서울시교육청이 단독으로 구축할 때 대비 약 250억원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라며 "플랫폼을 3년간 단독으로 운영할 때 420억원이 소요되지만,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운영하면 약 169억원으로 예산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3일 인천 센트럴파크호텔에서 플랫폼 공동개발 참여 교육청들과 함께 플랫폼 구축을 기념하는 미래교육 비전선포식도 개최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선포식은 미래 교육 비전과 방향이라는 공통의 의제에 대해 여러 교육청이 자발적으로 협력해 플랫폼 공동 개발 및 지방재정의 효율적 활용을 주도한 대표적 사례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1-21 13:05:2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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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英과 '다우닝가 합의' 채택…'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영국의 관계를 '포괄적 창조적 동반자 관계'에서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다우닝가 합의'가 채택된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 영국 국빈방문 첫날인 20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윤 대통령은 영국 방문 기간 중 리시 수낙 총리와 양국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한영 간 미래 협력 방향을 담은 '다우닝가(街) 합의(Downing Street Accord)'를 채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양국 관계를 기존의 '포괄적·창조적 동반자 관계(Broad and Creative Partnership)'에서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Global Strategic Partnership)'로 격상함으로써 향후 다양한 분야에 걸쳐 양국 간 협력을 심화시키기로 합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다우닝가 합의에는 북한 핵 등 한반도 문제에 대한 양국의 공동 입장을 강조하는 한편, 우크라이나 사태, 인도-태평양, 중동지역 정세 등 글로벌 현안 대응에 대한 공동 의지도 담길 예정이다. 또, 양국은 국제사회에서 규칙기반 질서를 강화하기 위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G20(주요 20개국) 및 G7(주요 7개국) 등 다자 무대에서의 공조에도 합의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특히, 윤 대통령의 국빈방문을 계기로 양국은 사이버 위협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적 사이버 파트너십' 체결을 비롯해 방위력 협력 파트너십 의향서 및 방산 공동수출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방산협력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합동 훈련 확대와 함께 안보리 대북제재 이행을 위한 해양 공동순찰을 추진하는 등 국방·안보 분야 협력을 증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양 정상은 정상회담을 통해 ▲한영 FTA 개선 협상 개시 ▲미래의 강력한 공급망 구축을 위한 반도체 협력 MOU 체결 ▲거시 경제 이슈 및 상호 투자 촉진 논의를 위한 경제 금융 협력방안 ▲인공지능(AI), 디지털, 원전, 우주과학, 바이오, 양자 기술, 해상풍력, 청정에너지 등 미래 산업 분야의 경제협력 논의 ▲기후위기를 포함한 글로벌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의지를 천명할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은 "이번 다우닝가 합의 채택 및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의 격상은 한영 양국이 140년간 다져온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양국 미래세대를 위해 양국 관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2023-11-21 12:57:47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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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한영 FTA 개정 협상 다시 시작…방산 등 안보분야 협력 새롭게 구축"

영국을 국빈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영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협상을 다시 시작해 양국의 협력 체계를 새롭게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 도착한 직후 첫 일정으로 런던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김건희 여사도 함께 했다. 윤 대통령은 "한국과 영국은 자유·인권·법치라는 보편적 가치의 동반자이자 자유무역 시장으로 연결된 경제 공동체"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한영 양국은 사이버 안보와 방위 산업 등 안보 분야의 협력 체계를 새롭게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한영 FTA 개정 협상을 다시 시작해 공급망과 교역의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져나갈 것"이라며 "양국 협력 지평을 인공지능(AI)·원전·바이오·우주·반도체·청정에너지 등 첨단 과학 기술 분야로도 대폭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영국이 유럽 국가 중 한국과 최초로 통상 조약을 맺은 국가이자,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8만명의 군대를 파병한 국가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 대통령은 "영국에 뿌리를 내리고 열심히 노력해 오신 동포 여러분 덕분에 한영 관계가 더욱 돈독해 질 수 있었다"며 "1950년 말 47명 규모에 불과했던 교민 사회가 70년대부터 한국 상사들의 영국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크게 늘어나기 시작했고, 지금은 약 4만명 규모로 서유럽에서 가장 크고 활발한 한인 사회를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재영 동포들은 무역·법률·의료·문화·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현지 사회에서 기여와 영향력 신장시키고 있다"며 "최근 찰스 3세 국왕께서 런던의 뉴 몰든 지역을 방문해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동포분들과 만나신 것으로 알고 있다. 찰스 국왕님의 한국과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여러분이 각자의 분야에서 더욱 큰 역량을 발휘하면서 영국 사회에 더 큰 기여와 봉사를 하시고, 한국과 영국을 잇는 든든한 가교가 돼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대한민국과 전 세계 모든 우리 동포들이 함께 힘을 모아 세계의 자유, 평화, 번영에 책임 있게 기여하고, 국제사회에서 존경받을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2023-11-21 11:43:51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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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청년 예산 뒷전' 지적에 "예산 심사에서 잘 챙기겠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1일 여당이 청년 정책 관련 예산을 챙기지 않았다는 지적에 "아직 예산 심사 중이다. 본격적으로 심사하면서 청년 예산을 특별히 잘 챙기겠다"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상임위원회 단계 예산들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취합해서 본격적인 심사를 할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청년 예산은 특별히 잘 챙기겠다"고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이 예산 심사 과정에서 지도부가 약속한 청년 예산을 챙기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난 6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발표한 '중위소득 100% 이하(4인가구 월 소득 540만원) 가구 학자금 대출이자 면제' 예산 452억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것이 드러나면서다. 또 국민의힘 정책위원회가 지난 8월 발표한 '가족돌봄청년 지원 돌봄코디네이터 1만명' 정책도 24명분 예산인 21억원만 반영됐다. 1만명은 많다는 이유에서다. 이런 상황 때문에 여당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선거용 예산'이라고 비판하면서 정작 필요한 예산은 못 챙긴다는 지적이 나오는 것이다. 반면 일각에선 여당도 '천원의 아침밥 사업' 예산, '명절 반값 여객선 지원' 예산처럼 '선거용 예산'을 남발한다는 비판도 제기됐다. 윤 원내대표는 이같은 지적에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선거 훨씬 이전부터 추진했고, 필요로 하는 수요가 있어서 예산에 반영하겠다는 뜻으로 이해해달라"고 설명했다. 이어 "명절 여객선 운임 반값도 사실은 고속도로 통행료도 그(명절) 즈음에 면제해 주지 않느냐"며 "명절에 국민들이 고향을 오가는 과정에서 부담을 최소화하겠다는 취지"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모든 국민에게 베푸는 사업들을 다 선거용이라고 말하면 정부의 정책을 집행하는 데 있어서 사업 하나하나에 잘못된 이미지가 새겨질 수 있다"면서 "선거용이라고 굳이 말하기보다는 국민을 위한 새로운 정책들을 위한 노력"이라고 강조했다.

2023-11-21 11:26:21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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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케이(GK), 프리 데뷔 EP 'G.Round' 발매

가수 지케이(GK)가 프리 데뷔 EP 'G.Round(G.라운드)'를 발매한다. 지케이는 피네이션의 전속 아티스트 출신으로 랩, 보컬, 프로듀싱 등 능력을 보유한 올라운더 뮤지션이다. 뉴욕 티시 예술대학(NYU Tisch) 재학 중 배운 음악 경영을 특기로 피네이션 소속 당시 A&R로도 활동하며 싸이의 9집 '싸다9', 제시의 싱글앨범 'ZOOM(줌)' 등에 참여했다. 현재는 제이제이뮤직그룹의 대표이자 소속 아티스트로 새로운 시작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일 제이제이뮤직그룹과 지케이의 공식 SNS 및 유튜브를 통해 'WHO IS: 지케이' 샤라웃(Shout out) 영상이 공개되며 지케이의 프리 데뷔에 대한 관심을 더하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싸이, 이승철, B.A.P 젤로, 바이스벌사가 출연해 지케이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싸이는 "지케이는 어렸을 때의 저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다. 음악에 대한 욕심이 있고 음악뿐만 아니라 비주얼 등 여러 가지 요소를 입체적으로 생각하고 접근하는 아티스트"라고 소개했다. 이승철은 "지케이와는 가족 같은 사이"라며 "보컬리스트, 컴포저(Composer), 프로듀서까지 다재다능하고 미래가 기대되는 뮤지션"이라고 전했으며, 젤로는 "성실하고 부지런하게 해나가는 걸 보면 본받을 점이 있는 친구다. 아티스트로서 국한되지 않는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바이스벌사는 "기본기가 훌륭하다고 생각하고 앞날이 밝은 아티스트"라고 덧붙였다. 이어 싸이는 데뷔를 앞둔 지케이에게 "조바심 내지 않고 건강하게 지케이가 꿈꾸는 모든 세계를 펼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이승철은 "글로벌하게 활동하며 전 세계 팬들을 아우르는 스타가 되길 바란다"며 "조만간 TV에서 지케이의 1등 팡파레를 들을 수 있길"이라고 기원했다. 젤로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음악과 꿈을 펼쳤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바이스벌사는 "메인스트림 그 이상으로 쭉 뻗어갈 일만 남았다고 생각한다"고 격려했다. 지케이는 싸이, 이승철, B.A.P 젤로, 바이스벌사까지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에게 샤라웃을 받으며 다음 행보를 기대케 하고 있다. 지케이를 중심으로 신선한 커넥션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아티스트 지케이와 그가 앞으로 선보일 음악에도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지케이의 프리 데뷔 EP 'G.Round'는 오는 2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023-11-21 11:15:1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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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정부여당, 초부자 감세·긴축재정 기조 고집말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 증액심사와 관련해 "정부·여당이 국민의 속 타는 심정을 조금이라도 이해한다면, 초부자 감세와 긴축재정 기조는 더이상 고집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홍 원내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이 원칙이고 민생이 기준"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상임위 심사 단계에서부터 부적절하게 편성된 낭비성 예산을 걸러내고, 원칙과 기준 없이 삭감된 R&D(연구개발) 예산, 새만금 예산을 바로 잡아 민생과 미래를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례없는 경제위기 앞에 적극적인 재정정책으로 국민의 삶을 살펴야 하는 것은 정부의 당연한 역할"이라며 "정부 예산안은 경제 민생 위기에 놓인 국민에게 무엇이 더 우선인지가 기준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그러나 윤석열 정부의 총체적 엉터리 예산안에는 원칙과 기준이 보이지 않는다"며 "오로지 부자 감세와 긴축재정만 앵무새처럼 반복하면서 국민들에게 허리띠를 졸라매라며 고통을 강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당면한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먼저 나서도 모자랄 판에, 정부·여당은 민생을 위한 예산은 삭감하고, 야당이 이를 바로잡는 뒤바뀐 상황이 계속해서 연출되고 있다"며 "'민생 예산' 운운하면서 지역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화폐 예산은 전액 삭감했다"고 했다. 또, "'미래 예산'을 강조하면서 민주당의 R&D 예산 복원 요구에는 회의 소집을 거부하며 발목잡기로 일관하고 있다"면서 "헌법이 규정하고 국민이 부여한 국회의 예산 심의권까지 망각하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회의 보이콧이 아니라, 민생 예산, 미래 예산의 과감한 조정과 결단으로 예산안 심사에 임해야 한다"며 "정부·여당의 예산안 심사에 대한 전향적인 태도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2023-11-21 11:08:33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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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막말' 논란 강경파에 "논란될 발언 자제"…윤 탄핵론도 '자제'

더불어민주당이 막말 논란에 불러일으킨 당내 일부 강경파 의원들을 향해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윤영덕 원내대변인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막말 논란 등과 관련해 지도부 차원에서 논의한 게 없냐'고 묻자 "원내지도부에서 논의한 것은 없는데 의원들을 비롯해 민주당을 사랑하고 아껴주는 지지자분들이 여러 가지 논란되는 발언들은 자제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답했다. 앞서 민주당은 갤럭시 프로젝트 현수막 문구로 청년 비하 논란에 휩싸인 데 이어 최강욱 전 의원의 '암컷' 발언으로 여성 비하 논란에도 휘말렸다. 최 전 의원은 지난 19일 광주에서 열린 민형배 의원 출판기념회에서 윤석열 정부를 가리켜 "암컷이 설친다"고 발언한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 윤 원내대변인은 일부 강경파를 중심으로 윤 대통령 탄핵론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서도 "개별적인 발언들을 통제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논란이 될 수 있는 발언들은 자제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아울러 '비리 검사'로 규정한 이정섭 검사에 대한 탄핵계획에 대해선 "변함없다"고 답했다. 윤 원내대변인은 "검찰의 이 차장검사에 대한 직무배제는 늦어도 너무 늦은 조치"라며 "탄핵소추안을 발의하니까 이제서 뒤따라 진즉 했어야 할 조치들을 하고 있는 것인데, 탄핵안 발의는 지난 8일 안에서 변화가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검사 추가 탄핵계획에 대해선 "지도부에서는 TF(태스크포스) 논의가 보고되거나 관련한 논의가 진행된 건 없다"고 덧붙였다.

2023-11-21 10:59:58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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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용식 고려대 교수, 2023 분야별 한국 논문 중 최다 피인용 게재자 선정

고려대학교는 옥용식 환경생태공학부 교수가 한국연구재단이 발표한 '2011~2021년 주요국의 피인용 상위 1% 논문실적 비교 분석 보고서'에서 한국 논문 중 환경 및 생태학 분야 최다 피인용 논문 게재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전체 22개 분야 중 한국 과학자가 논문의 연구를 총괄하는 교신저자로 참여한 논문은 옥용식 고려대 환경생태환경공학부 교수의 환경 및 생태학 분야 논문이 유일하다. 옥용식 고려대 환경생태공학부 교수의 지도 대학원생과 박사후연구원이 주저자와 공동 저자로 참여한 논문은 탄소중립 및 기후 변화 저감을 위한 혁신적인 신소재인 바이오차(Biochar)의 환경 분야 적용성에 대한 이론을 정립한 논문이다. 해당 논문은 피인용 수 1956을 달성하며 한국 환경 및 생태학 분야의 최다 피인용 논문으로 선정됐다. 옥용식 교수는 2019년 환경 생태 분야 한국인 최초 HCR 선정, 2022년에는 전세계 최초로 환경 생태 공학 및 생물학·생화학 3대 분야에서 동시에 HCR로 선정됐으며, 2023년 리서치 닷컴 한국인 과학자 평가 결과 환경 분야에서 옥용식 고려대 환경생태공학부 교수가 유일하게 아시아 1위의 학자로 선정됐다. 한편, 옥용식 고려대 환경생태공학부 교수는 코발트, 니켈, 망간 등 분쟁·핵심 광물을 포함한 미량원소 관련 세계적 권위의 국제 학회 ISTEB(International Society of Trace Element Biogeochemistry)의 학회장으로 선출, 한국인 최초로 해당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학회장에 취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1-21 10:46:1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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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野, 정부 예산안을 '민주당 예산안'으로 변질"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1일 더불어민주당이 내년도 예산안 증액 및 삭감을 단독으로 처리한 데 대해 "민주당이 다수 의석의 횡포를 부리며 2024년도 정부 예산안을 '민주당 예산안'으로 변질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현재까지 전체 17개 상임위 중 11개 상임위가 전체회의에서 예산을 통과시켰지만, 그 중 행안위·농해수위·환노위·국토위·산중위·문체위 등 6개 위원회는 민주당의 일방 통과였다"고 언급했다. 그는 "정부 예산 심사가 이처럼 정상 궤도를 이탈하고 있는 이유는 민주당이 다수 의석을 무기로 헌법에서 규정한 정부의 예산 편성권을 전면으로 부정하고 마치 자기들에게 편성권이 있는 것처럼 행동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헌법 57조는 정부 동의 없이 예산 금액을 늘리거나 새 비목을 설치할 수 없다고 규정됐지만 민주당은 행안위에서 지역화폐 예산 7053억원, 국토위에서 청년패스 2923억원 등 정부 예산에 없는 비목을 설치해 일방적으로 통과시켰다"며 "두 항목 모두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주문한 '하명 예산'이자 대표적인 포퓰리즘 예산"이라고 지적했다. 또 연구개발(R&D) 예산에 대해서도 "윤석열 정부는 R&D 과감한 예산 구조조정을 단행했지만 민주당은 대통령 공약인 글로벌 R&D 예산 등 97건에 대해 1조1513억원을 삭감하고, 반면 출연연(정부출연연구기관) 연구비 등 161건에 대해 2023년 수준으로 2조88억원 증액해 과거 R&D 구조로 되돌려놨다"며 "정부의 R&D 예산 구조조정을 부정한 것"이라고 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 과정에서 민주당은 문재인 정부의 그릇된 정책을 되살리기도 했다"며 혁신형 모듈 원자로 R&D 사업 및 원전 분야 예산 삭감과 재생에너지 설비 확대 예산 증액 등을 거론했다. 이어 "민주당이 다수 상임위에서 벌이고 있는 예산 폭주는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며 "정부의 예산 편성권을 부정하는 민주당의 위헌적 예산 난도질은 이번주에도 계속될 전망으로 대통령과 공직자에게 탄핵 협박을 매일같이 하는 것도 모자라 입법폭주, 예산폭주까지 하는 모습은 책임 있는 공당의 모습이 아니다"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이 민주당의 이러한 횡포를 똑똑히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윤 원내대표는 지난주 발생한 전국 지자체 행정전산망 마비 사태와 관련해 "거듭되는 국가 전산망 마비는 특정 정부의 잘못보다는 2004년 전자정부 도입 이래 역대 정부에서 누적된 문제의 결과"라며 "민주당이 이 문제에 대해 무책임한 정치 공세로 일관하는 것은 결국 누워서 침 뱉기"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전문가들이 공통으로 지적하는 첫 번째 문제는 대기업의 공공 소프트웨어 사업 참여 제한"이라며 "국가기관 전산망의 경우 기술력이 높은 대기업 참여를 가능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3-11-21 10:08:59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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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휴먼지능정보공학전공 졸업 포트폴리오 페스티벌 개최

상명대학교는 20일과 21일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에서 융합공과대학 휴먼지능정보공학전공의 졸업 포트폴리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졸업페스티벌은 매년 학생과 교수, 졸업생이 모여 졸업을 앞둔 학생들의 4년간의 실험과 경험, 아이디어가 합쳐진 결과물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형태로 운영된다. 학과 관계자 외에도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창의적인 개발에 관심을 가진 많은 이들이 현장을 찾았다. 특히 올해는 이스트소프트, 큐렉소(주), 솔트룩스, 메가존클라우드, 크래프톤 등에서 활동하는 선배들이 직접 졸업 페스티벌을 찾아 ▲졸업생 강연 ▲취업 전문 현장상담 ▲졸업포트폴리오 자문평가 등을 수행했다. 졸업페스티벌은 개회사를 시작으로 ▲포트폴리오 현장 시연 ▲졸업생 강연 ▲현장 취업 상담이 진행됐다.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총 15팀을 구성했으며 주제를 선정하고 교수의 지도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빅데이터분석, 인공지능, 패턴인식 시스템 등을 선보였으며, 특히 ▲생성형 AI를 활용한 이미지-음원 생성 AI 시스템 ▲ChatGPT API를 활용한 게임 등을 선보여 인공지능과 결합하면 어떠한 새로운 가치가 창출될 수 있는지 확인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미경 상명대 부총장은 축사에서 "세상의 중심이 점점 소프트웨어로 이동하고 있는 지금 AI, 휴먼지능정보라는 최첨단분야에서 졸업결과물을 만들어 낸 학생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상명대 휴먼지능정보공학전공은 이 시대를 이끌어갈 학문의 전당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지난 2017년에 신설된 상명대 휴먼지능정보공학전공은 단순히 기계적 개발자가 아닌 인간과 타 학문을 이해하는 개발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 ▲감성지능 ▲빅데이터 분석 ▲SW 개발 분야에 특화된 전공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혁신융합분야 중 바이오헬스 분야에 특화해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사업의 주관학과로 운영 중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1-21 09:47:46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