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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휴먼지능정보공학전공 졸업 포트폴리오 페스티벌 개최

상명대학교는 20일과 21일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에서 융합공과대학 휴먼지능정보공학전공의 졸업 포트폴리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졸업페스티벌은 매년 학생과 교수, 졸업생이 모여 졸업을 앞둔 학생들의 4년간의 실험과 경험, 아이디어가 합쳐진 결과물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형태로 운영된다. 학과 관계자 외에도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창의적인 개발에 관심을 가진 많은 이들이 현장을 찾았다. 특히 올해는 이스트소프트, 큐렉소(주), 솔트룩스, 메가존클라우드, 크래프톤 등에서 활동하는 선배들이 직접 졸업 페스티벌을 찾아 ▲졸업생 강연 ▲취업 전문 현장상담 ▲졸업포트폴리오 자문평가 등을 수행했다. 졸업페스티벌은 개회사를 시작으로 ▲포트폴리오 현장 시연 ▲졸업생 강연 ▲현장 취업 상담이 진행됐다.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총 15팀을 구성했으며 주제를 선정하고 교수의 지도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빅데이터분석, 인공지능, 패턴인식 시스템 등을 선보였으며, 특히 ▲생성형 AI를 활용한 이미지-음원 생성 AI 시스템 ▲ChatGPT API를 활용한 게임 등을 선보여 인공지능과 결합하면 어떠한 새로운 가치가 창출될 수 있는지 확인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미경 상명대 부총장은 축사에서 "세상의 중심이 점점 소프트웨어로 이동하고 있는 지금 AI, 휴먼지능정보라는 최첨단분야에서 졸업결과물을 만들어 낸 학생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상명대 휴먼지능정보공학전공은 이 시대를 이끌어갈 학문의 전당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지난 2017년에 신설된 상명대 휴먼지능정보공학전공은 단순히 기계적 개발자가 아닌 인간과 타 학문을 이해하는 개발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 ▲감성지능 ▲빅데이터 분석 ▲SW 개발 분야에 특화된 전공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혁신융합분야 중 바이오헬스 분야에 특화해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사업의 주관학과로 운영 중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1-21 09:47:4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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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중앙일보 대학 평가' 2년 연속 톱10

건국대학교가 중앙일보 '2023년 전국대학평가'에서 2년 연속 톱 10 대학에 이름을 올렸다고 21일 밝혔다. 2016년부터 해당 평가에서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던 건국대는 지난해 처음 톱 10에 진입한데 이어 올해도 종합 10위로 연속적으로 톱 10 대학에 자리했다. 학생 교육 부문에서 4위로 높은 성적을 유지했으며, 창업교육 비율은 2년 연속 인문·사회·자연과학·공학 전 계열 1위를 기록했다. 학생 창업 기업당 매출액도 3554만원으로 3위에 올랐다. 중도 포기율은 지난해 8위에서 올해 6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 건국대는 2022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대상으로 기초학력저하로 인한 대학 생활 부적응을 방지하고, 현재 학습 수준에 맞춘 개인별 보완 학습 추천을 위해 기초과목 진단평가를 실시하고 AI튜터 닥터쿠(Dr.KU)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의 일경험을 지원하는 현장실습 참여학생 비율도 6위로 우수했다. 계열별로는 사회계열이 2년 연속 종합 7위에 올랐다. 국제학술지 논문당 피인용은 2위다. 인문계열도 종합 8위를 기록했다. 교수당 국제학술지 논문 2위 교수당 외부 연구비 5위, 국제학술지 논문당 피인용 6위 등 교수 연구 부문 성과가 뛰어났다. '최근 눈에 띄게 발전한 대학'에서는 취업률 등을 지속적으로 분석하는 진학담당교사들이 교사들이 건국대를 4위로 꼽으며 특히 높이 평가했다. 기업, 학부모 및 교사들의 의견을 종합한 평판도 부문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종합 9위에 올랐다. 또 대한민국과 지역사회 발전 기여 대학, 사회 필요 인재교육 및 배출 대학 등 대학 브랜드 파워지수도 10위를 기록했다. 한편 1994년 시작해 올해로 30년을 맞이한 중앙일보 대학평가는 국내 주요대학 53곳 중 인문·사회·자연과학·공학·의학·예체능 중 4개 계열 이상을 보유한 46개 대학을 종합 평가했다. 기업 인사 담당자, 고교 교사, 학부모 등 1800명을 대상으로 평판도와 이미지 관련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1-21 09:41:1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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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넥스트온, 산학협력 협약…'스마트팜 현장 교육·취업 연계'

서울사이버대학교 AI스마트팜학과가 지난 15일 국내 스마트팜 1위 기업 ㈜넥스트온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넥스트온은 스마트팜의 태양 역할을 하는 자체 LED 기술을 보유해 저전력으로 농작물의 광합성에 필요한 최적화한 광량을 공급하며 온습도, 바람을 제어하는 사물인터넷(IoT) 시스템, 유속·유량을 조절하는 자동 관개 시스템 등 인도어팜 인프라를 개발하며 농작물을 재배 판매하는 스마트팜 종합 솔루션 기업이다. 2018년 충북 옥천터널을 세계 최대 터널형 인도어팜(약 6700㎡)으로 개조해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 세계 최초로 저온성 작물인 딸기를 인도어팜에서 양산해내는 데 성공했다. 협약식에는 이은주 서울사이버대 총장, 정상원 교무부총장, 구국모 입학부총장, 박찬수 교수, 김은광 교수, 윤재현 교수 등 대학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넥스트온의 최재빈 대표, 송영진 대표, 김장우 팀장, 이건영 매니저가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생들에게 기업의 현장 기술 습득을 돕고 실무 능력을 배양하며 이후 산업체에 취직하여 전문성을 발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오는 12월 1일부터 11개 단과대학 43개 학과(전공)에서 신·편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사이버대 중 최다 모집학과(전공)이다. 올해 AI융합대학을 신설하고 AI서비스마케팅학과, AI부동산빅데이터학과, AI스마트팜학과, 실용영어학과를 신설했으며 인공지능학과, 통일안보북한학과, 방위산업·국방경영학과, AI크리에이터학과 등을 확대 개편했다. 또한 대학원에서는 11월 30일까지 2024 상반기 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 휴먼서비스대학원 사회복지전공 석사과정과 상담심리대학원 상담및임상심리전공 석사과정을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학원 입학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1-21 09:40:4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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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바이오의 중국 진출...자가면역 질환부터 중추신경계 질환까지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중국 진출이 활기를 띠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SK바이오팜, 강스템바이오텍, 대웅제약 등은 최근 중국에 협력업체를 확보하거나 판매망 구축 등을 통해 중국 내수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처럼 국내 제약업체들이 중국 시장에 눈을 돌린 이유는 중국의 고령화로 치료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중국이 10년 주기로 실시하는 중국 제7차 전국인구조사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기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13.5%로 지난 2013년 9.7% 보다 3.8%포인트 증가했다. 코트라 상하이무역관은 중국의 인구 고령화 추세가 더 빨리질 전망인 데다, 소득수준의 향상으로 품질 좋은 치료제에 대한 수요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제약 시장도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 업체 가운데 강스템바이오텍은 면역조절능 특화 세포치료제 개발기술의 중국 특허를 취득해 중국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강스템바이오텍에 따르면 이번에 중국에서 특허를 취득한 기술을 활용할 경우 차별화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이 가능하다. 해당 기술을 통해 NOD2 수용체가 활성화되면서 세포의 면역조절기능이 극대화된다. 나아가 세포로부터 면역조절인자 분비가 증가해 염증반응은 억제되는 것이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아토피성 피부염, 류마티스 관절염 등 동물 모델에서 줄기세포가 발현하는 NOD2 수용체를 활성화했을 때 면역 및 염증 조절에 대한 치료 효능이 더욱 증가되는 것을 확인했다. 아울러 강스템바이오텍은 NOD2 수용체 변이가 자가면역질환과 밀접한 연관이 있음에 착안해 기술을 개발해 왔다. 강스템바이오텍 관계자는 "미국, 유럽, 일본에 이어 중국에까지 사업을 확대하게 됐다"며 "중국 내 파트너사를 확보하는 등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지난 15일 중국의 의약품 수출입 전문기업 메헤코 인터내셔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대웅제약은 자체 개발 신약을 비롯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체 품목들에 대한 중국 수출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중국 내수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 오는 2030년까지 신약 매출 1조원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의 장벽을 넘어 온 SK바이오팜도 중국 진출에 잰걸음을 하고 있다. 최근 SK바이오팜은 중국 중추신경계 전문 제약사 이그니스 테라퓨틱스가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제 상업화를 위한 임상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21년 SK바이오팜은 중국 진출을 위해 글로벌 투자사인 6 디멘션 캐피탈과 이그니스를 합작 설립했다. 아울러 SK바이오팜은 이그니스에 세노바메이트와 솔리암페톨을 비롯해 카리스바메이트, SKL13865, SKL20540, SKL24741 등 신약 후보물질을 기술수출했다. 이에 따라 이그니스는 향후 기술 도입한 다른 주요 치료제 임상에도 나설 계획이다. SK바이오팜 측은 "개발 진행 속도에 따라 이르면 오는 2024년 단계별 기술료를 최대 100억원 가량 취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2023-11-20 16:22:43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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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롤드컵 결승전 축하...사상최초 4회우승

더불어민주당은 한국 리그오브레전드(LoL)팀인 'T1'이 중국 웨이보 게이밍을 누르고 2023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에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데 대해 축하를 전했다. 안귀령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20일 논평에서 "롤드컵 결승전에서 중국의 웨이보 게이밍을 꺾고 세계 정상에 오른 한국의 T1 선수단에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고 밝혔다. 안 상근부대변인은 "T1은 그야말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롤드컵 사상 최초 4회 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면서 "역경과 고난도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도전한 페이커 선수를 비롯한 T1 선수단의 열정은 많은 국민께 큰 기쁨을 줬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롤드컵 누적 시청자 수는 4억명에 이르며 (이는) 성장하는 e스포츠의 영향력을 보여준다"면서 "e스포츠는 게임이라는 틀을 넘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로 자리 잡으며, 기성 스포츠에 버금가는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국내 e스포츠의 종목 수는 아직 턱없이 부족하고 산업 생태계 역시 여전히 열악하다. e스포츠 종목 다양화와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민주당은 조세 감면 등을 통해 국내 e스포츠 종목을 다양화할 수 있도록 'e스포츠 진흥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덧붙였다. 안 상근부대변인은 "e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실효적인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T1은 지난 1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롤드컵 결승전에서 중국(LPL) 웨이보 게이밍을 3대 0으로 누르고 통산 4번째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렸다. 2016년 이후 7년 만의 우승이다.

2023-11-20 16:22:4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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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노이드사이언스, 국내 최대 APAC 공간생물학 심포지엄 열어

글로벌 공간생물학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국내에서 공간생물학 관련 행사가 열린건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 첫 오가노이드 전문 기업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지난 14일, 경기도 판교 소재 차바이오 콤플렉스 국제회의실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제 심포지엄인 '다음 혁명을 위한 공간생물학'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가노이드사이언스와 아코야(AKOYA) 바이오사이언스, 비엠에스 3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주관한 것으로, 조직내 세포들의 공간적 이해관계를 연구하는 공간생물학의 중요성과 활용성을 알리고자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됐다. 공간생물학적 분석은 생체조직 절편에서 다양한 바이오마커를 시각화하고 질병진행 및 약물반응에 따른 세포구성과 상호작용을 이해함으로써 생물학 연구에 포괄적인 통찰력을 제공해 주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세포상호작용 연구, 바이오마커 발굴, 질병진단 분야에서 병원 및 학계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전문가 11명이 참여하여 총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몰레큘러디바이시스, 웅비메디텍 등 10여개의 후원사가 참가하여 현장 부스를 운영하였다. 또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되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유종만 대표는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상호 소통하는 자리로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어 많은 연구자들의 주목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최근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두번째,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아코야로부터 'PhenoCycler-Fusion' 분석 수행기관으로 공식 인증을 받은 사실도 공개됐다. 'PhenoCycler-Fusion'은 아코야가 개발한 시스템으로 조직의 미세 환경에 존재하는 100여개의 세포의 표현형을 정확히 구별하여, 이웃한 세포들의 특성과 관계를 공간적으로 해석한다. 유 대표는 "이번 행사가 아시아·태평양 지역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공간생물학 전문가들의 모임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공간생물학 기술이 세계적 수준에 크게 뒤처지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11-20 16:13:3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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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산소위 증액심사 돌입… 여야 간 이견 극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가 20일부터 5일간 656조9000억원 규모의 2024년도 예산안 증액 심사에 들어갔다. 하지만 상임위원회에서 예산심사를 다 마치지 못한 상황이고, 연구개발(R&D)·지역화폐 예산 등 여야 간 이견이 큰 항목이 많아 예산안 통과 법정기한(12월 2일)을 지키기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예결위 예산소위는 감액 심사를 마치는 대로 이르면 이날부터 5일간 증액 심사에 착수한다. 예결위는 30일 전체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주 예산소위가 본격적으로 가동된 이후 17개 상임위 중 예산 심사를 마친 곳은 총 10곳이다. 상임위를 통과한 예산은 예결위의 심사를 거쳐야 하고, 증액은 정부의 동의가 필요하다. 국민의힘은 앞서 ▲인구구조변화 ▲양극화 ▲경기둔화 ▲사회불안범죄 ▲기후위기 등 '5대 위협 요소'를 극복하기 위한 5대 분야 40대 주요 증액사업을 제시한 바 있다. 대폭 삭감으로 논란을 빚은 R&D 예산은 장학금 지원을 늘리고, 기초연구와 출연연에 대해 수월성 중심으로 재구조화하겠다고 약속했다. 민주당은 5대 미래예산(R&D, RE100 대비를 위한 재생에너지 투자, 저출생 대책 위한 보육지원, 청년 일자리 창출 위한 미래세대 예산, 새만금 사업 예산)과 5대 생활 예산(지역사랑상품권, 청년 3만원 패스, 요양병원 간병비 급여지원, 소상공인 대출이자 부담 프로그램 사업, 전세사기 피해자 구제)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처럼 각 당에서 민생을 중점적으로 심사하겠다고 했지만, 서로 이견이 큰 상황이라 상임위마다 첨예하게 맞서고 있다. 최근 민주당은 새만금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등을 단독 처리하기도 했다. 특히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정부가 전액 삭감해 버린 요양병원 간병비 시범사업 예산을 복원시키겠다"면서 "간병비의 건강보험 급여화 또한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외에도 재생에너지 예산을 복원하겠다고도 밝혔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선심성 예산'을 경계하고 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순증 예산의) 상당수는 의석수를 앞세운 민주당이 증액 안을 단독으로 처리했다"면서 R&D 예산, 새만금 SOC 사업 예산, 지역화폐 예산 증액을 비판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도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예산 삭감·증액을 했다면서 "민주당은 내년도 나라살림을 총선 홍보비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냐"며 "국회 최고 의석수를 가진 만큼 민주당은 공당다운 자세로 돌아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정상적으로 임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2023-11-20 15:33:39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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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민주당 향해 "공천 받으려 진짜 탄핵시켜야 할 대상에게 아부만"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진짜 탄핵시켜야 할 대상(이재명 민주당 대표)에게 아부하느라 여념이 없다"고 비판했다. 김 대표는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APEC 정상회의, 영국 국빈방문, 프랑스 방문을 언급하며 "정작 대한민국 정당인 민주당은 대통령을 향해 지나치게 과도한 비난을 일방적으로 퍼붓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대표는 "당의 대변인이 대통령에 대해 '멀뚱거리다 온 꼴이다', '호구 외교' 등 저급한 비난을 쏟아냈다"며 "불공정과 특혜, 반칙의 대명사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난데없이 대통령 탄핵을 거론하고 하루 만에 또다시 호칭도 없이 대통령을 씨라고 언급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민주당 김용민, 민형배 의원도 대통령을 탄핵하자는 말을 거리낌 없이 내뱉고 있다"며 "민주당은 대통령을 향한 저주성 비난과 국민들이 선택한 대통령, 국민들이 선택한 윤석열 정부를 흔드는 것이 자신들의 존재 이유인 양 착각하는 모양"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각종 불법과 비리 혐의로 재판 법정에 출석하느라 직무 수행은 뒷전인 이재명 대표에게는 공천을 받기 위해 아부만 일삼고 있다"며 "민주당은 결국 국민들로부터 탄핵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2023-11-20 15:16:26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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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CGV F&B팀 "영화관이 더 즐겁고 풍부한 경험을 할 수 있게"

'영화볼 때는 팝콘'이라는 공식은 옛말이다. CGV는 영화관을 찾는 관객들에게 이런 통념을 깨고, 보는 즐거움 외에 먹는 즐거움도 함께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먹거리를 개발하고 있다. 과거 팝콘과 콜라, 조금 더 보태어 나초와 핫도그에 머물던 영화관 먹거리는 피자, 치킨, 하이볼 등으로 다양해졌다. 영화관 F&B(식음료)가 고급화되고 다양해지기까지 CGV F&B사업팀의 노력이 있었다. CGV F&B사업팀은 CGV에서 판매하는 모든 식음 제품의 기획, 개발, 마케팅, 프로모션 등을 총괄한다. 김기봉(과장)·김재연(대리) 님을 만나 CGV F&B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김기봉 과장은 2012년부터 F&B 팀 소속으로 특화 매장 메뉴 개발과 매점 운영 효율화에 힘쓰고 있다. 팝콘과 콜라를 주력으로 판매하는 일반 매장과 달리 특화 매장에서는 인덕션, 튀김기, 오븐 등 전문 조리 장비를 활용해 메뉴를 구현해낸다. 씨네펍의 경우 '고피자'와 협업해 주류와 피자를 주력으로 판매하며, CGV에서만 맛볼 수 있는 '쏘옥쏘옥피자'가 있다. 음료는 수제맥주와 최근 주류 시장에서 인기있는 '짐빔 위스키'를 사용한 하이볼을 판매한다. 김 과장은 "영화관 방문의 즐거움을 증대시킬 다양한 식음료를 선보이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헬시플레져' 트렌드에 맞춰 저당 음료와 무알콜 주류와 같은 메뉴를 지속적으로 론칭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뿐만 아니라 근무하는 직원들을 위해 운영 효율화에도 고민이 많다. 최근에는 조리 동선과 메뉴 제공 동선을 구분하는 레이아웃 개선 작업을 완료, 명확한 업무 분장을 통해 고객이 메뉴를 주문하고 받기까지의 시간을 단축시켰다. "주문을 받는 대로 상품을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서 '팝콘워머트레이' 장비를 개발했습니다. 온장기능을 탑재해 온기를 유지한 채 보관이 가능한 게 장점이죠. 또, 고객님이 주문한 상품을 다른 고객님의 것과 혼동하지 않도록 '픽업트레이'도 선보였습니다. 장비 개발을 통해 제품의 맛과 품질은 유지하면서 효율성을 높여 만족도가 높은 편입니다." 김기봉 과장이 전반적인 매점 운영에 관여한다면, 지난해부터 팀에 합류한 김재연 대리는 '카카오 프렌즈 춘식이 컬래버'와 '슬램덩크' '스즈메의 문단속' '짱구는 못말려' 등 각종 굿즈 기획을 맡고 있다. 불특정 다수가 방문하는 영화관인 만큼, 대중적인 인지도를 보유한 IP를 최우선적으로 선정해 제품으로 선보인다고…. 지난 9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춘식이'와 컬래버한 사례가 대표적이다. '춘식이 고구마 팝콘'을 비롯해 '아이스 고구마라떼', 피규어, 뱃지, 랜덤 키링 등 상품을 선보인 것. 그 중 '춘식이 랜덤 키링'은 소장욕구를 불러일으켜 빠른 속도로 판매됐다. 김 대리는 "팝콘은 '매점의 꽃'이기 때문에 '춘식이 고구마 팝콘'에도 심혈을 기울였다"며 "맛도 중요하지만, 보는 즐거움도 충족시키기 위해 팝콘 알갱이의 색을 보라색과 노란색 두 가지로 제작했고, 춘식이의 모습을 패키지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영화관인만큼 영화 IP(지식재산)를 활용한 제품도 꾸준히 출시해오고 있다. 올해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강세로 '더 퍼스트 슬램덩크'와 '스즈메의 문단속' 등 관련 굿즈들이 빠른 시간 내에 완판된 바 있다. 특히 개봉 당시 기획한 '슬램덩크 유니폼 키링'은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청이 쇄도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의외성'에 주안점을 두고 컬래버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로부터 '조합이 신기한데 맛도 있네?', '영화관에서 이런 것도 하네?'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팀원들과 회의도 하고요. 대표적으로 작년에 농심과 함께 컬래버한 '짜파게티 팝콘'이 의외의 조합에 인기를 끌었습니다." 끝으로 김기봉 과장과 김재연 대리는 "CGV 매점이 극장 안에 있는 스낵 매장에 그치지 않고, 영화 관람을 포함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다양한 제품들을 구매하고 그것을 통해 재미는 물론 가치 소비까지 이어지는 공간으로 자리잡아가도록 노력하겠다"며 "내년에도 재미있고 다양한 컬래버를 준비하고 있으니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1-20 15:15:21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