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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올해 '중진기금' 10조2398억…위기 대응·성장 지원

인천공항에 中企전용 물류센터 구축도 베트남에 코비즈코리아 모델 전수 예정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2023년 중소벤처기업창업 및 진흥기금(중진기금) 규모가 10조원을 훌쩍 넘었다. 중진공은 올해 중진기금이 지난달 23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10조2398억원으로 확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2022년 중진기금 본예산 9조6618억원보다 5780억원(6%) 증가한 규모다. 복합위기 장기화에 선제 대응하고 중소벤처기업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기관 역할 강화에 중점을 뒀다. 중진공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高) 복합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기존 융자방식의 정책자금 4조1769억원과 더불어 7970억원 규모의 이차보전을 신규로 지원함으로써 민간금융을 유입을 통한 중소벤처기업 금리부담 완화에 나선다. 또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 포항의 재해피해기업에 대해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1089억원을 새로 편성했다. 수출 중심 중소벤처기업 성장 지원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수출인프라 확충에도 나선다. 물류바우처 예산을 180억원으로 전년 대비 80억원 증액하고, 수출 전 단계를 지원하는 풀필먼트 지원예산을 76억원으로 26억원 확대 편성했다. 특히 전자상거래, 전기전자, 의료·바이오 등 중소벤처기업의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천공항 내 중소기업 전용 물류센터 구축예산 252억원을 편성했다. 오는 2024년 하반기 본격적인 운영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온라인 B2B수출플랫폼인 고비즈코리아 모델을 베트남에 전수하는 ODA(공적개발원조)사업을 새로 추진하고, 우수기업 추천 및 정보교환 등을 통해 국가 간 교역플랫폼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년재직자내일채움공제사업 일몰에 대응해 청년재직자내일채움공제플러스 예산 198억원도 새로 편성했다. 이를 통해 연간 1만5000명을 신규로 지원한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중진공은 올해 복합위기 장기화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미래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는 등 중소벤처기업 최일선 정책집행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1-01 12:00: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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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세방 등 6개사 10년간 '운송 입찰담합'… 공정위 과징금 13억여원

특수 장비나 숙련된 하차 인력이 필요한 운송용역 입찰에서 장기간 입찰 담합을 해온 6개 운송사업자가 적발돼 제재를 받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효성중공업이 2008년부터 2018년까지 약 10년 간 발주한 총 510건의 변압기 등 운송용역 입찰에서 낙찰예정자 등을 합의한 동방, 세방, 케이씨티씨, 한일, 사림중량화물, 창일중량 등 6개 사업자에게 시정명령(법위반 행위 금지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13억9400만원(잠정)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사업자별 과징금은 동방(3억4900만원), 세방(3억6300만원), 한일(3억3100만원), 케이씨티시(1억7300만원), 사림중량화물(7500만원), 창일중량(1억300만원) 등이다. 이들 6개사는 효성중공업이 운송용역 수행사업자 선정 방식을 기존 수의계약 방식에서 입찰 방식으로 변경하자 출혈경쟁을 피하고 기존 운송물량을 유지하기 위해 담합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담합이 이뤄진 운송용역 입찰은 중량물과 경량물로 나뉘는데, 동방, 세방, 케이씨티씨, 한일 등 4개사는 총 10년간 6종 332건의 중량물 운송용역 입찰에서 사전에 낙찰 예정자, 들러리 참여자, 투찰가격을 합의했다. 중량물은 통상 100톤급 이상의 운송물로서, 중량물 운송에는 SPMT, MT(Modular Transporter), 바지선 등과 같은 부피와 질량이 큰 중량물을 전문 운송하는 특수장비와 기술, 인력 등이 필요하다. 경량물 운송용역 입찰에는 동방, 세방, 케이씨티씨, 한일, 사림중량화물, 창일중량 등 6개사사 2014년 10월부터 2018년 8월까지 약 4년간 효성중공업이 발주한 178건의 입찰에서 사전에 낙찰 예정자, 들러리사, 투찰 가격을 합의했다. 경량물 운송 용역은 통상 100톤급 이하 운송물을 대상으로 하며, 평판트레일러(Trailer Classis), 저상트레일러(Low Bed Trailer), 카고트럭 등과 같은 대형화물차와 숙련된 하차 인력이 있어야 한다. 동방 등 6개사는 입찰이 공고되면 해당 입찰의 낙찰예정자가 자신의 투찰가격을 들러리사에 유선,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알려주고, 들러리사는 그보다 높은 금액으로 투찰하는 방식으로 합의를 실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정위는 "이번 조치는 발전설비 운송용역 입찰에서 협력 관계에 있던 운송사업자들이 '장기간 담합'을 통해 발주사의 운송비용을 인상시킨 행위를 적발·제재했다는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물가상승 및 산업경쟁력 약화를 초래하는 담합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적발시 엄정하게 제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1-01 12:00:1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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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이창용 “경제 녹록지 않아…‘물가안정’에 중점”

"올해도 물가가 목표수준을 넘어 오름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통화정책은 물가안정에 중점을 두고 지속해 나가겠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일 신년사를 통해 "우리 경제 안팎에 높은 불확실성이 계속되면서 녹록지 않은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2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로 국제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국내 물가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그 결과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외환위기 이후 최고수준인 6.3%를 기록했다. 9~10월에는 미달러화 강세가 심화되며 환율이 급등하고, 외환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됐다. 10월 이후에는 레고랜드 사태로 단기자금시장의 유동성 사정이 악화됐다. 이 총재는 특히 물가·경기·금융 안정간 상충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정교한 정책조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도 우크라이나 전쟁의 전개양상에 따라 국제원자재가격이 급등락할 수 있으며, 중국의 방역조치 완화 및 감염병 상황변화가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아직은 예단하기 어렵다"며 "우리나라의 부동산 경기가 빠르게 위축돼 금융시장의 불안이 재연되고, 금리인상의 영향이 본격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이 총재는 경제가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올바른 정책대응을 하면 극복해 나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해 하반기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 중반까지 급등하면서 일부에서는 과거 위기상황이 재연될 수 있다고 우려했지만 정부·기업·금융기관의 위험관리 시스템이 개선돼 환율은 점차 안정됐다"며 "같은 맥락에서 최근 부동산 시장의 위축으로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전반적인 국내 금융기관의 건전성을 감안하면 올바른 정책대응을 통해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국제무역의 분절화, 높은 금리수준이 우리경제의 어려움을 가중시킬 수 있지만 그간 미뤄온 구조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 총재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시장 다변화 등을 통해 중국경제에 대한 과도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다"며 "고금리 환경 역시 높은 가계부채의 수준을 낮추고 부채구조를 개선하는 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이 총재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국내외 금융·경제 상황에 보다 정확하게 판단하고 예측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어려울 때일수록 경험 있는 전문가를 찾는 것처럼, 한국은행이 축적된 경험과 균형 잡힌 시각을 바탕으로 한국경제의 연착륙에 기여해야 한다"며 "조직문화 개선과 내부경영 혁신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우선순위가 높은 업무에 핵심역량을 집중해 업무의 질적수준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1-01 12:00:0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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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올해 중국 성장세 4%대, 일본 1% 전망"

한국은행이 올해 중국 경제는 4%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제로코비드 방역정책이 완화되면서 생산 및 소비를 중심으로 중국경제가 회복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일본은 1% 성장할 전망이다. 한국은행 1일 '해외경제포커스'를 통해 중국·일본의 경제 전망 및 주요이슈를 발표했다. ◆중국, 리오프닝, 부동산시장 부양조치 변수 올해 중국경제는 4% 후반 수준의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현재 중국은 지난해 12월 7일 '코로나19 방역조치 최적화 통지'를 전격 발표하며 방역강도를 대폭 축소했다. 이번 조치로 중국내 지역간 이동 제한뿐 아니라 해외 입출국 제한까지 완화됐다. 한은은 "제로코비드 방역정책의 완화로 2분기부터 소비회복 등을 통해 성장세가 높아질 것"이라며 "하반기 들어 리오프닝(Reopennig·경기재개)에 따른 경제효과가 본격화돼 경기회복세가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소비자 물가도 2%내외의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중국의 소비자물가는 식품가격이 2021년 -1.4%에서 2022년 1~11월 2.6%로 올랐다. 식품가격은 안정될 수 있지만, 완화조치에 따른 경제효과가 본격화되면 관광·외식·숙박·항공 등 대면서비스를 중심으로 물가상승을 견인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한은은 ▲코로나19 리오프닝 ▲부동산시장 부양조치에 따라 중국경제의 성장이 제한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충분한 준비가 전제되지 않은 방역기조 변화는 리오프닝 과정에서의 불확실성을 높이고, 경기회복 효과도 제한할 수 있다. 엄격한 방역조치를 취하다 리오프닝 과정을 거친 대만, 베트남 등 여타국가의 경우 3~4개월 정도 확산세가 급증한 이후 안정됐다. 더구나 중국의 경우 노인층 백신 접종률이 낮고, 신규 치료제의 전면 보급까지 시간이 걸리는 상황이다. 10월 중순 이후 감염재생산지수는 1을 지속 상회하고 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환자 1명이 주변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수치화한 지표로, 1 이상이면 '유행 확산', 1 미만이면 '유행 억제'를 의미한다. 중국의 코로나19 재확산 정점은 1분기 춘절 등 대규모 지역간 이동 이후가 될 가능성이 높다. 감염자 수가 급증할 경우 자발적으로 안전우려로 외출과 지역간 이동을 줄일 수 있어 소비회복이 크게 제약될 수 있다. 아울러 부동산 부문의 부진도 성장률의 하방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현재 중국은 부동산 경기를 살리기 위해 대형 민영기업을 대상으로 은행대출, 채권발행, 비공개증자 등의 자금조달을 모두 허용한 상태다. 지난 11월 6개 국유은행은 18개 부동산기업과 총 1조6550억위안 이상의 신용공여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중 7개 기업은 민영기업이다. 다만 부동산 시장에 대한 신뢰가 낮아 쉽게 회복하기에는 어렵다는 분석이다. 주택담보대출금리가 역사적 저점 수준까지 하락했지만, 신규주택 판매 면적은 지난해 1~11월 누계기준 전년동기대비 23.3% 감소했다. 주택투자도 9.8% 감소해 주택가격상승 기대치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 관계자는 "부동산 투자 부진이 당분간 지속되고, 해외 수요 둔화로 제조업 투자도 지난해의 성장세를 지속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부동산부문의 부진, 해외수요 둔화 등을 고려할 때 리오프닝이 순조롭게 진행되더라도 중국경제가 2023년 잠재성장률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의 성장세를 보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금융완화 정책 부작용 지속 일본은 지난해와 비슷한 1%대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민간소비, 설비투자 등 내수를 중심으로 회복세가 이어지겠지만, 글로벌 경기둔화, 물가상승에 따른 구매력 감소등이 맞물리면서 성장 세가 주춤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일본은 국재원자재가격 상승과 엔화약세 영향으로 소비자 물가가 크게 뛰었다. 지난해 1월 소비자물가는 0.2%에서 11월 3.7%까지 2.5%p 올랐다. 이에 따라 일본은 올해 1~9월 중 전기·가스 사업자에게 지원금을 지원해 가정용 전기·가스요금 부담을 낮출 예정이다. 일본거주자가 국내여행시 숙박·교통비를 최대 20%까지 지원해 민간소비도 개선한다. 다만 한은은 기업의 가격설정 행태변화와 임금상승이 물가상승을 이끌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일본기업들은 버블붕괴이후 비용 증가시 가격을 전가하기 보다 인건비를 조정하거나 마진을 축소했지만 올해는 비용상승부담이 큰 재화를 중심으로 가격전가를 했다. 일본의 금융완화 정책의 부작용도 이어질 전망이다. 현재 일본은 장기간의 저금리 지속으로 경쟁력 없는 기업이 퇴출이 지연되고, 경제효율성 저하 및 성장동력이 약화되고 있다. 일본기업의 도산건수는 2021년 1030건으로 2010년(1만3321)이 절반 이하로 감소했다. 세계경쟁력연감(IMD) 경쟁력 순위는 지난해 63개국 중 34위로 2010년(27위) 대비 7단계 하락했다. 사업효율성은 저조한 생산성·효율성지표 등으로 순위가 51위를 기록했다. 대규모 국채매입으로 국채시장의 유동성 문제도 가시화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금리를 대폭 인상하자, 일본은 그 영향을 차단하기 위해 매입을 실시했다. 글로벌 금리상승에도 수익률곡선 제어 정책(YCC) 정책으로 10년물 금리가 사실상 고정되면서 거래가 수일간 성립되지 않고, 특정 국채의 일본은행 보유규모가 일시적으로 발행잔액을 초과하는 등 이상징후가 발생했다. 한은은 "장기간 지속된 완화정책의 부작용과 물가상승 압력 확대등으로 일본은행 정책조정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다만 지난해 12월 YCC정책 수정이 단행되면서 단기간에 정책이 추가 조정될 가능성은 낮은 상태"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1-01 12:00:0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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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오유경 식약처장 "안전혁신과 규제혁신 성과 내겠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계묘년 새해, 새로운 위해 요인에 대비한 안전혁신과 산업의 성장을 이끄는 규제혁신에 나서겠다고 1일 밝혔다. 2023년 식약처는 출범 10주년을 맞는다. 식약처는 우선 새로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 혁신에 나선다. 비대면·편의 중심 소비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온라인 감시와 신선식품 신속검사 체계를 확충할 계획이다. 오 처장은 "디지털기술을 접목해 수입식품 전자심사를 도입하고,QR코드 기반의 식품안전 플랫폼 구축도 추진해스마트 안전시스템으로 혁신하겠다"며 "마약류 관리는 예방·재활 중심의 수요억제 정책을 강화하고, 위해성평가 본격 실시와 함께담배 유해성분에 대한 국가 관리체계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식의약산업 역시 규제혁신을 가속화 한다. 디지털치료·재활기기는 데이터·소프트웨어 특성에 맞게 임상부터 사후관리까지 규제체계를 재설계하고 마이크로바이옴과 같은 신개념 첨단바이오의약품과세포배양식품은 그 특성에 맞게 관리기준과 안전평가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오 처장은 "규제혁신 2.0을 추진해 낡은 규제는 지속 해소하고,새로운 환경에 꼭 필요한 좋은 규제는 잘 만들어우리 기준이 글로벌 기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디지털·체외진단 의료기기처럼수출 비교우위 품목에 대해 전략적 수출지원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식약처는 시장성이 없는 희귀·필수 의료제품의 안정 공급을 위해 국가필수의약품 비축정보 통합데이터베이스(DB) 구축과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 공급망 확충으로 환자 치료기회 보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1-01 11:57:0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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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3년 만에 새해 첫 고객맞이 행사

대한항공이 2023년 계묘년(癸卯年·흑토끼의 해)을 고객 맞이 행사로 시작했다. 대한항공은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새해 첫 고객맞이 행사를 실시했다. 대한항공을 이용해 새해 처음으로 우리나라에 입국하는 승객을 환영하는 이 행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KE012편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출발해, 오전 5시 1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한국인 유병호(51)씨가 계묘년 새해 첫 고객으로 선정됐다. 유병호씨는 "우리나라 새해 첫 입국자로 선정돼 매우 기쁘고 평생 간직할 추억을 선물 받은 기분이다"며 "올해는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늘어나 인천공항과 서울 명동 등 관광명소가 코로나19 이전처럼 활기를 되찾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송보영 대한항공 여객사업본부장, 하만기 대한항공 여객운송부 담당 상무, 데이빗 페이시 칼호텔네트워크 대표이사, 윤선희 인천국제공항공사 터미널운영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해 첫 고객에게 꽃다발을 증정하며 입국을 환영했다. 유병호씨에게는 대한항공 로스앤젤레스 노선 프레스티지 클래스 왕복 항공권 2매, 인천 그랜드하얏트 호텔 숙박권, 인천국제공항공사 기념패 등 축하선물도 전달됐다. 대한항공은 "2023년 계묘년 한 해 동안에도 안전과 고객 중심 서비스를 기반으로 세계 항공업계를 주도하는 글로벌 선도 항공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01-01 11:47:2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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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2023년 신년사

2023년 계묘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다산과 풍요를 상징하는 토끼의 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며, 뜻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길 기원합니다. 위대한 포항시민 여러분! 지난 2022년은 포항이 당면했던 어려움을 시민분들과 함께 잘 극복해낸 한 해였습니다. 성숙한 시민정신을 보여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3년에는 창의적 융합과 혁신 기술로 세계로 도약하는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이 되기 위해, 안전, 경제, 환경, 문화, 복지 등 시민 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희망을 창출하는 위대한 도시 포항을 향해 달려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첫째,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안전도시 포항"을 만들어가겠습니다. 기후변화 시대, 예측 불가능한 수준의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안전도시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대폭 상향된 기준의 새로운 재난 인프라를 구축하겠습니다. 또한 코로나 대응 응급의료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진 피해주민 주거안정과 지진방재 인프라 구축으로 안전 선도도시로 우뚝 서겠습니다. 둘째, 신성장산업을 확장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집중지원으로 "흔들림 없는 경쟁력"을 확보하겠습니다. 포항은 최근 5년간 신산업 분야 6조 9,363억원 투자유치로 지역 경쟁력을 확보해왔으며, 민선8기를 맞아 50개사 10조원 투자유치를 목표로 신성장 핵심산업을 확장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맞춤형 활력정책으로 지역경제의 핵심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높이고, 농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셋째, 쾌적한 환경과 편리한 도시 정주여건을 조성하여 "사람 중심의 친환경 도시"를 만들어가겠습니다. 그린웨이 확대와 생태환경 집중관리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사통팔달 교통망과 효울적인 도시 인프라 구축으로 시민이 편리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경제대교이자 관광대교인 영일만대교의 건설 추진에도 속도를 높이겠습니다. 넷째, 삶의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문화관광 친화도시"를 조성하고, 모든 세대가 다 함께 누리는 "나눔과 공존의 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해양관광산업 육성으로 국제관광도시로 도약하고,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문화도시로서 수준 높은 콘텐츠를 제공하여 시민과 관광객 모두 즐거운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아울러 생애주기별 공감 복지를 구현하고 저출생·초고령사회 맞춤 복지 실현으로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이겠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포항은 위기에 강한 도시입니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내는 위대한 도시입니다. 지진을 극복하였듯이, 태풍의 피해도 극복해내고, 더 나아가 미래산업의 기반을 공고히 하여 세계로 도약하는 환동해중심도시 포항이 될 수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지대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함께하는 변화, 도약하는 포항"의 꿈을 이루는 2023년이 되길 기원합니다. 계묘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3. 1. 1 포항시장 이 강 덕

2023-01-01 11:35:43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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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북구 김정재 국회의원, 2023년 신년사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 해도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면 참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대선과 지선, 두 차례의 선거를 통해 많은 국민이 염원했던 정권교체를 이뤄냈고, 공정과 상식이 바로 선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해 윤석열 정부가 힘차게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태원 참사와 태풍 '힌남노'로 인해 많은 국민이 실의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포항 시민을 비롯한 대한민국 국민께서는 다시 한 번 저력을 보이며 온 국민이 서로를 위로하며 하나 되어 힘을 모았습니다. 좌절하지 않는 용기와 굳은 의지만 있다면 그 어떤 위기도 이겨낼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시민 여러분의 용기와 의지를 바탕으로, 우리의 대한민국은 새로운 재난방재대책을 세우고, 빈틈없는 방재 인프라를 구축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저 역시 시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과 포항의 내일을 열어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여러 위기 속에서도 올해는 포항 시민께 들려드릴 좋은 소식이 많이 있습니다. 먼저, 포항을 비롯한 동해안 지역주민들의 숙원인 영일만대교가 본격 추진됩니다. 올해 정부예산에 영일만대교 설계비로 국회 증액 30억원을 포함한 50억원이 반영되었습니다. 14년 동안 기다려온 숙원사업이 드디어 현실로 이뤄지게 된 것입니다. 영일만대교가 포항과 경북을 상징하는 랜드마크이자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기폭제가 되길 기대합니다. 또, 포항-수서 고속철도 노선도 개통이 확정됐습니다. 이제 수서역에서도 포항 가는 길이 열리게 된 것입니다. 주말마다 좌석 매진에 불편을 호소하던 시민들에게는 그 무엇보다 가장 기쁜 소식일 거라 생각합니다. 강남권인 수서역으로 바로 연결되는 고속철도가 포항시민에게 편리한 발이 될 수 있길 고대합니다. 희망찬 소식으로 시작하는 2023년은 우리 포항이 4차산업 선도도시! 해양관광 일류도시! 환동해물류 중심도시!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되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2023년 새해에는 모든 갈등이 이해와 사랑으로 치유되고, 하나 된 대한민국이 세계 속에 우뚝 서는 한 해가 되길 가슴 깊이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2023. 1. 1. 국민의힘 포항 북구 국회의원 김 정 재 올림

2023-01-01 11:35:32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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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 "尹 정권 맞서 '항쟁의 봄' 만들 것"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노동개악에 맞서 싸우겠다며 "가장 고통받는 노동자, 서민의 힘을 키워 현실로 바꾸는 것이 진짜 진보정치"라고 밝혔다. 윤 상임대표는 1일 신년사를 통해 "윤석열 정권에 맞서 '항쟁의 봄'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상임대표는 "즐겁고 덕담을 나눠야 할 새해이지만, 모두의 마음이 편치만은 않다"며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경제·민생·평화 위기, 검찰독재, 민주주의 파괴로 국민이 감내해야 할 고통이 너무나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는 함께 싸워야 한다. 이승만의 경찰독재도, 박정희·전두환의 군사독재도 국민의 저항 앞에 무너졌다"며 "진보당은 '윤석열 퇴진'을 외칠 수밖에 없는 민심을 엄중히 받아들여 '항쟁의 봄'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윤 상임대표는 "진보당은 윤석열 정부의 노동개악에 맞서 싸우겠다"며 "노동자와 살아도 같이 살고, 죽어도 같이 죽을 것이다. 참척의 고통에 빠진 이태원 참사 유족을 오히려 조롱하는 '야만의 세력'에 맞서 진실을 밝히고 책임을 묻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2024년 총선에서 가장 낮은 자리에 있던 이들을 정치의 중심으로 올리겠다"며 "올해 전북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가 그 시작이 될 것이다. 진보당이 반드시 해내겠다"고 했다. 아울러 윤 상임대표는 이날 첫 일정으로 '10·29 이태원 참사 시민 분향소'를 조문하고 유족을 위로했다. 윤 상임대표는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반드시 하겠다"며 "우리는 이렇게 고통스러운데 정작 책임 있는 자들은 너무나 평온하다. 이토록 국민의 고통에 무감한 자들이, 아니 인간의 고통에 공감하지 못하는 자들이 권력을 가지도록 해서 죄송하다"고 밝혔다. 또, "다시는 이런 억울한 죽음, 이런 고통과 슬픔 없는 나라 만들겠다고 희생자들 영정 앞에서, 아름답고 환한 얼굴 앞에서 다짐했다"며 "유가족분들 외롭지 않게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될 때까지 끝까지 잡은 손 놓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2023-01-01 11:34:54 박정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