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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맥스콘드로이틴 1200' 모델 이찬원 발탁..."브랜드 이미지 강화"

동아제약은 '맥스콘드로이틴 1200' 브랜드 모델로 가수 이찬원을 새롭게 발탁하고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동아제약은 가수 이찬원의 활기차고 건강한 이미지가 브랜드 가치를 적합하게 표현하고 있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가수 이찬원은 최근 '2024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뛰어난 가창력과 유연한 진행 실력을 갖추는 등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신규 광고에서도 가수 이찬원은 브랜드 대표제품인 맥스콘드로이틴 1200의 주요 특성을 강조하며 '콘트로이틴 앞으로, 약으로'라는 핵심 메시지를 전달한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콘드로이틴은 연골을 보호하는 탄성 섬유의 주성분으로 복용 시, 퇴행성 관절염 증상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제약 '맥스콘드로이틴 1200'의 경우, 의약품 원료를 사용한 일반의약품으로 콘드로이틴설페이트나트륨 국내 최대 1회 함량인 1200㎎을 함유했다. 국내 최초 경구용 겔 형태로 구성돼 흡수가 빠른 것도 장점이다. 동아제약은 브랜드 모델 이찬원과 함께 보다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 소통을 강화하고 브랜드 입지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2025-01-12 10:49:1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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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15살 맞이한 '마비노기 영웅전'...이용자들과 축제의 장 공유

넥슨이 '마비노기 영웅전' 서비스 15주년을 기념해 이용자들과 추억을 공유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넥슨은 지난 11일 오후 경기도 성남 넥슨코리아 사옥 1994홀에서 '마영전' 15주년 행사 '15th Anniversary'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총 150명의 사전 선정된 이용자들이 함께 했다. 마비노기 영웅전 테마 전시 공간과 포토존, 향후 업데이트 방향성을 소개하는 쇼케이스 등을 선보였다. 행사 진행은 허준 MC가 맡았으며 걸그룹 '러블리즈' 멤버이자 '들꽃', '너에게 나아간다' 등 마비노기 영웅전 테마곡을 부른 가수 류수정이 축하 공연을 가졌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알라논' 한용섭 마비노기 영웅전 총괄 디렉터가 연사로 나섰다. 한용섭 디렉터는 "익숙함에 가려진 불편함을 개선하려 한다"며 향후 개발 로드맵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한 디렉터는 "캐릭터 유틸리티 개선과 캐릭터 격차 해소를 준비하고 있다"며 "'마비노기 영웅전'은 메인 스토리이자 레이드 콘텐츠를 연 4회에 걸쳐 업데이트해 더욱 다양한 스토리와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앞으로 계획을 밝혔다 이밖에 지난 8일 테스트 서버를 통해 최초 공개된 26번째 신규 캐릭터 '네반'을 소개했다. 한 디렉터는 '네반'을 신규 캐릭터로 선정한 이유로 첫 결사대 보스 몬스터라는 상징성을 들며, 플레이어블 캐릭터로서의 매력 또한 충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테스트서버 기간 동안 취합한 유저들의 피드백을 1월 16일 업데이트를 통해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마비노기 영웅전' 15주년을 기념해 인게임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공개했다. 오는 16일부터 6주간 총 14일만 출석하면 '고급 강화의 비약 (15개), '와드네의 결정 (10개)', '전용 장비 아바타 선택 상자' 등의 보상을 모두 지급하는 출석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밖에 인게임 보상을 지급하는 출석 이벤트와 특별 선물 쿠폰을 소개했다. 현장을 찾은 이용자에겐 '마영전' 브랜딩 달력, 다이어리, 후드집업, 장패드 등을 선물했다. 럭키드로우 이벤트 당첨자에겐 15주년 기념 '마영전' LP를 증정했다. 한섭 디렉터는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이용자 여러분 덕분에 지금의 '마영전'이 있을 수 있었다"며 "저희 개발진도 이용자 여러분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2025-01-12 10:48:1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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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줄줄이 등록금 인상 검토…성균관대 등 최소 13곳

올해 들어 최소 13개 대학들이 줄줄이 등록금 인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대와 서강대는 이미 등록금 인상을 결정했다. 성균관대와 숙명여대, 연세대, 경희대 등은 등록금 인상 여부를 저울질하고 있다. 12일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전국 199개 대학(사이버대학 제외) 중 2025학년도 학부 등록금 관련 등록금심의위원회(등심위) 회의록이 올라온 곳은 지난 10일 기준 총 19곳이다. 이 중 회의록상 12곳이 등록금을 인상하기로 했거나 인상 여부를 신중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대는 지난달 26일 등심위에서 인상을 논의한 뒤 지난 2일 4.9% 인상안을 의결했다. 경기 한신대(인상률 5.3%)와 서울장신대(3.687∼3.692%)도 등록금 인상을 내부적으로 결정했다. 아직 관련 회의록이 올라오지 않은 서강대도 지난달 26일 등록금을 4.85% 올리기로 했다. 이어, 성균관대와 숙명여대, 연세대, 경희대, 홍익대, 상명대, 동덕여대, 부산 신라대, 경북 경운대 등 9개 대학 등심위에서 등록금 인상 여부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 제시가 이뤄지고 있다. 현재까지 등록금 인상이 의결된 대학과 등심위서 논의 중인 곳을 합하면 총 13곳이다. 통상 대학들이 1월 말 등심위에서 2025학년도 등록금을 의결하는 만큼 아직 회의록이 올라오지 않은 상당수 대학도 이미 검토에 들어갔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정부는 2009년 이후 올해까지 17년째 등록금 동결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달 말 전국 대학 총장에게 서한문을 보내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 등록금도 동결해달라고 요청했다.

2025-01-12 10:34:37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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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비상계엄 사태 군·경찰 재판 시작…16일 김용현 전 장관부터

오는 16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공판을 시작으로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법원 재판이 이번 주부터 본격화된다. 12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장관의 1차 공판준비기일을 오는 16일로 지정했다.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공판에 앞서 향후 심리 계획 등을 정리하는 절차로 피고인들의 법정 출석 의무는 없다. 따라서, 김 전 장관은 이날 준비기일에 출석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김 전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직접 비상계엄 선포를 건의하면서 사전에 모의하는 등 내란 사태 2인자로 지목된 인물이다. 그는 지난달 27일 주요 내란 혐의 피의자 중 처음으로 구속기소됐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김 전 장관이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계엄군을 투입해 작전을 지휘하고, 정치인 체포조 운영에도 개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여인형 국군 방첩사령관에게 우원식 국회의장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정치인과 선관위 직원 등을 체포하라고 지시하고, 국군방첩사령부의 체포조 편성 및 운영에도 관여했다고 봤다. 김 전 장관 측은 계엄은 대통령의 통치행위이기 때문에 내란에 해당하지 않고, 따라서 수사 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비상계엄 사태에 깊숙이 관여한 군과 경찰 주요 인사들의 재판도 줄줄이 열린다. 다음 달 6일에는 같은 재판부에서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의 첫 공판준비기일이 진행된다. 조 청장 등은 비상계엄 당시 윤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경찰 기동대를 동원해 국회 외곽을 봉쇄한 혐의로 지난 8일 구속기소됐다. 이재명 대표 등 주요 인사 체포조를 편성하고, 선관위 서버 반출을 시도한 혐의도 있다. 비상계엄 사전모의 등으로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받는 노상원 전 국군 정보사령관의 재판도 진행된다. 아울러, 계엄사령관을 맡았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과 여 방첩사령관, 이진우 육군수도방위사령관, 곽종근 육군특수전사령관, 문상호 정보사령관 등 현역 군 최고위 장성들의 재판들이 중앙지역군사법원에서 열린다.

2025-01-12 10:18:00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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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현대차, 트럼프 취임식에 100만달러 기부"…"정의선-트럼프 회동도 추진"

현대자동차가 오는 20일 치뤄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100만 달러(약 14억700만 원)를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취임 후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트럼프 당선인과의 백악관 회동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1일(현지 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현대차 관계자들이 지난해 11월 5일 미 대선 이후 트럼프 당선인 측근들과 연락을 해 왔고, 트럼프 당선인과의 비공개 면담을 희망하고 있다. WSJ은 트럼프 당선인 취임식에 무뇨스 사장과 장재훈 현대차 부회장 등이 참석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WSJ은 "현대가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기부한 것은 현대차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보도했다. 현대차의 이번 기부는 다른 자동차 업체들의 기부에 동참한 것이란 분석이다. 제너럴모터스(GM), 포드자동차, 도요타자동차도 각각 100만 달러를 트럼프 당선인 취임식에 기부했다. WSJ는 또, 현대차가 트럼프 당선인 측 고문들과 관계 구축을 위해 공격적인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현대차는 트럼프 당선인 측근들에게 미국 일자리 창출자, 미 자동차 산업 지지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대차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 전 그의 자택인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취임 후에는 백악관에서 회동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회동에는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참석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2025-01-12 10:02:25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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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라만 분광법 통한 효율적인 나노플라스틱 분석 기술 개발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최근 신동하 화학과 교수 연구팀이 양극 산화 알루미늄(AAO) 멤브레인을 활용해 나노플라스틱을 효과적으로 분리하고, 라만으로 분석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라만 분광법은 물질의 고유한 화학적 특징을 분석하는 데 사용하는 비파괴적 기술이다. 환경 분야에선 미세플라스틱 분석에 중요한 도구로 활용된다. AAO 멤브레인은 알루미늄 표면을 특별한 방식으로 처리해 만든 소재로, 알루미늄을 전기적 산화 공정을 통해 제작하는 균일한 다공성 구조를 말한다. 처리 과정에서 나노 크기의 작은 구멍이 많은 막(멤브레인)을 만든다. 구멍의 크기나 구조를 조절할 수 있어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연구팀은 AAO 멤브레인의 다공성 특성을 활용해 전처리용 필터로서의 성능을 평가하고, 동시에 이를 라만 신호를 증폭하는 기질로 사용해 검출 효율성을 높였다. 기존에 복잡하고 비효율적인 별도의 전처리 과정을 거치지 않은 AAO 멤브레인 자체 특성을 활용해 성공적으로 나노플라스틱 분석에 적용한 것이다. 연구팀의 연구 내용은 분석화학 분야의 유명 국제학술지인 '워터 리서치(Water Research, JCR 상위 0.4% 이내)에 최근 게재됐다. 신동하 인하대 화학과 교수는 "최근 미세플라스틱과 나노플라스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이와 관련된 전처리 방법 등 기술의 발전이 시급하다"라며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나노플라스틱과 환경 오염 문제 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후속 연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1-12 09:31:4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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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우즈벡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국제대와 ‘2+2 복수학위’ 협정 체결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는 지난 3일 교내 집현관 10층 소회의실에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국제대(Tashkent International University)와 2+2 복수학위 협정(MOA)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타슈켄트 국제대는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에 위치한 사립 대학으로, 2023년 10월에 설립됐다. 이 대학은 세계의 명문 대학 및 단체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해 학생들에게 국제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정식에는 엄종화 세종대 총장, 홍우영 대외부총장, 김형욱 대외협력처장, 김대종 홍보실장, 전용욱 타슈켄트 국제대 총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정을 통해 두 대학은 문화 및 교육 교류를 확대하고, 2+2 복수 학위 프로그램을 설립해 참여 학생들에게 두 대학 모두에서 학위를 수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게 됐다. 엄종화 총장은 "이번 협정을 통해 세종대와 타슈켄트 국제대 간의 상호 협력 관계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2+2 복수학위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 대학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1-12 09:13:3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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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지평 넓힌다”…한신대, ‘한신북돋움’ 프로그램 성료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중앙도서관(관장 문철수)은 지난달 26일 '2024학년도 2학기 한신북돋움 프로그램'의 우수 활동 조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됐다. 한신대 1~4학년 재학생 40명을 모집해 5명이 1팀으로 총 8개 조가 활동했다. 각 팀은 활동기간 동안 총 3회 독서 모임과 3권 이상의 책을 정독한 후 개인별 결과보고서를 제출했다. 중앙도서관은 제출된 보고서를 바탕으로 팀 활동의 적극성, 발제 내용의 충실성, 도서 감상의 구체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활동 조를 선정했다. 우수 활동 조에는 ▲1등 최우수상 '1조 활자요리사' ▲2등 우수상 '6조 밀리와 아이들' ▲3등 장려상 '8조 팔팔한 8조'가 차지했으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장학금이 수여됐다. 이번 한신북돋움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참여 소감을 통해 "북돋움 독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책 읽는 즐거움을 새롭게 깨달았으며,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접하며 사고의 폭이 넓어졌고, 깊이 있는 토론을 통해 다른 사람들의 관점을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 "독서를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이 학교 생활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거 같다"고 말했다. 한편 한신대 중앙도서관은 학생들의 독서 활동 지원과 도서관의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독서 캠프', '연체특별해제', '다독자 선정', '한신북돋움' 등 여러 행사들을 진행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1-12 09:08:27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