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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AI 인재' 육성 집중...연수 로드맵 발표

코스콤이 급변하는 기술 환경에 대응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인재 육성에 나섰다. 코스콤은 '2026년도 연수계획'의 핵심 키워드를 ▲AI 대응 역량 강화 ▲직급·직책별 성과창출 고도화 ▲전사 영업력 강화로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생성형 AI 시대에 발맞춰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AI 리터러시' 교육을 총 12회로 대폭 확대하고, 부서장 및 팀장급을 대상으로 한 'AX(AI Experience) 리더십' 의무 교육을 신설해 조직 전반의 디지털 전환(DX)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매출 지속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전체 영업 직군을 대상으로 한 6주 과정의 '세일즈 아카데미'를 신설, 실전 영업 역량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사내 강사 제도를 확대해 내부 지식 공유 생태계를 구축하고, 3년 차 대리급 대상 '리부스팅 캠프'와 신입사원 온보딩 교육을 통해 주니어급 인재의 조직 적응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4050 세대를 위한 라이프사이클 교육 및 퇴직 예정자 리스킬링 교육을 통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학습 환경도 조성한다. 코스콤 관계자는 "올해 연수계획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실무에 즉각 도움이 되는 학습과 구성원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초점을 맞췄다"며 "스스로 가능성을 넓혀가는 학습 문화를 바탕으로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16 15:31:4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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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기금형 퇴직연금제도 세미나'

NH농협금융은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에서 지주·자회사 퇴직연금 담당 임직원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금형 퇴직연금제도 도입 관련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퇴직연금 시장의 핵심 이슈로 부상한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에 대한 그룹 내 이해도를 제고하고 전략적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국내 연금 분야 권위자인 남재우 박사(한국연금학 회장·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가 강연자로 나서 '기금형 퇴직연금제도 도입과 금융기관의 대응'을 주제로 심층 강의를 진행했다. 강연 이후에는 NH농협금융지주, NH농협은행, NH투자증권, NH-Amundi 자산운용 등 자회사 연금 사업 담당 임원·실무진이 참여한 가운데 그룹 차원의 대응 방향과 시너지 창출 방안에 대한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홍순옥 NH농협금융 사업전략부사장은 "고객의 노후 자산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증식시키는 것이 금융기관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며 "향후 기금형 퇴직연금 시장에서는 규모의 경제와 운용 효율성이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기에, 그룹 자산관리 역량과 자산운용 노하우를 결집해 NH농협금융만의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3-16 15:30:11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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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소아암 환아 사회성 회복 지원

흥국생명은 소아암 환아들의 사회성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소아암 및 이에 준하는 희귀난치질환을 앓고 있는 초등학교 1~2학년 아동들을 위한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또래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성을 키우고 정서적 안정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집단 놀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주 1회씩 총 38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아동들이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또래와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소아암 환아들은 장기간 치료와 입원 생활로 또래와의 교류 기회가 제한돼 사회성 발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러한 환아들이 또래와 함께 어울려 사회성을 회복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흥국생명의 지원으로 약 300여 명의 소아암 및 희귀난치질환 아동들이 이번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소아암 환아들이 치료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또래와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이번 지원을 마련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작은 용기와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3-16 15:30:07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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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서울시교육청, 초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한화손해보험은 아동·청소년의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한화손보와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기획단계부터 긴밀한 협조를 통해 초등교육과정의 연계성을 체계적으로 검토했다. 학교 현장 교사의 의견을 반영해 수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했다. 더불어 단순 홍보용 자료가 아닌 정규 수업과 연계 가능한 예방교육자료로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사업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공교육의 정책적 기반을 결합한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단순 후원이 아니라, 학교 현장에서 실제 활용 가능한 콘텐츠를 제작해 예방 효과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서울시교육청과의 협의를 통해 교육과정 연계성을 확보하고, 현장 교사의 의견을 반영해 수업 적용도를 높였다. 제작된 콘텐츠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한 애니메이션 시리즈 '프로젝트 Z.E.R.O' 총 4편이다. ▲불법촬영 ▲딥페이크 성범죄 ▲온라인 그루밍 ▲방관자와 방어자를 주요 주제로 구성했다. 학생들이 상황을 인지하고 스스로 판단해 대처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제작됐다. 완성된 콘텐츠는 2026년 3월 개학에 맞춰 서울시 관내 약 600개 초등학교에 배포됐다. 서울시교육청은 각 학교에 활용 가이드를 제공하고 수업 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교육 체계 안에서 지속 가능한 예방 교육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해당 애니메이션은 4월 중 KBS N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학교 현장을 넘어 전국적으로 예방 메시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디지털 환경 변화 속에서 아동 보호는 기업이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라며 "미래 세대가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3-16 15:29:36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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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권 '상생보험' 확대…지자체 연계 '무료보험' 지원

"우리 보험산업은 국가의 복지와 공적 보험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메우며 민생을 지탱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돼 왔다. 지자체와 보험업권이 힘을 합친 무료 상생보험 확대는 보험의 사회포용을 위한 의미있는 진일보가 될 것이다."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16일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보험업권 상생금융을 위한 보험업권-지자체 업무협약'을 주제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이유로 보험 가입이 어려운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에 무료로 보험 혜택을 제공하는 '상생보험'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금융위원회와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보험업권은 5년간 2조원 규모의 포용금융을 추진한다. 협약 지자체와 연계해 5년간 600억원 규모의 보험 무상가입을 지원하며, 서금원과 연계해 공급하던 취약계층 대상 무상보험도 확대 및 재편한다. 상생금융과 연계한 정책금융 공급도 지원한다. 아울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자동차 보험과 실손 보험 등에 보험료 할인을 제공하며, 보험료 납입유예 및 중단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보험계약대출 공급 시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방안도 마련한다. 금융당국은 이번 포용금융 제도가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보험사의 홍보활동을 지원하며, 각 보험사는 보험유지 지원 및 생활밀착형 보험 관련 제도에 대한 안내를 확대한다. 또한 보험사 홈페이지의 소비자포털 내에 현재 운영 중인 보험료 할인·납입유예 관련 지원제도를 안내하는 별도 페이지를 신설한다. 아울러 보험 가입 단계에서도 관련 내용이 안내될 수 있도록 포용금융 교육 강화도 추진한다. 각 지자체는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지자체별 무상보험 사업의 인지도가 제고될 수 있도록 홍보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또한 실제사례 중심의 콘텐츠를 제작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한 홍보를 확대하며, 지원 대상자들이 수혜 가능성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억원 위원장은 "보험수요 발굴이 지자체의 자발적 공모를 통해 이뤄진 만큼 지역 소상공인의 필요에 가장 적합한 보험이 제공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소상공인이 꼭 필요로 하는 보험들이 무료로 제공되어 약 100만명의 소상공인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보험사 입장에서도 상생보험은 새로운 위험과 상품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면서 "지자체가 보유한 행정정보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데이터 확보, 위험 공유 등이 가능해지는 만큼 소액보험의 활성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잔여 상생기금 재원을 활용해 사업 대상 지자체를 확대하고, 치매보험 등 상품도 다양화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3-16 15:28:34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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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삼성화재·동양생명·NH농협손보

삼성화재가 항공기 지연 '지수형 보장'을 귀국·경유까지 확대했다. ◆ 지연시간에 따라 정액형 보장 삼성화재는 해외여행보험의 항공기 지연·결항 '지수형' 보장 범위를 귀국편과 경유편까지 확대했다고 16일 밝혔다. 보상은 항공기가 2시간 이상 지연되거나 결항될 경우 정액으로 지급한다. 지연 시간에 따른 비용 발생 규모를 고려해 차등 지급된다. 6시간 이상 지연되거나 결항 시 최대 20만원까지 보장한다. 기존 출국편 보장에 이번 특약이 더해지면서, 고객은 해외여행 시 출국부터 귀국, 경유까지 전 여정에서 항공기 지연 시간에 따라 정액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해외여행 전체 여정에 대해 지수형 방식 항공기 지연 보장을 제공하는 것은 삼성화재가 유일하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해외여행보험에서 지수형 항공기 지연 보장을 업계 최초로 도입한 이후 고객의 보상 절차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의 간편한 보상 서비스를 통해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양생명이 '(무)우리WON하는쑥쑥어린이 보장보험'을 출시했다. ◆ '체증형' 보장 강화 동양생명은 아이들의 성장기부터 성인 이후까지를 든든하게 보장하는 어린이보험'(무)우리WON하는쑥쑥어린이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성인이 된 후 치료비 부담이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가입 20년 이후부터는 보장 금액이 최초 가입금액의 200%까지 늘어나는 '체증형' 설계를 도입했다. 만약 최초 가입 시 암 진단비가 5000만원이라면, 가입 20년 후에는 두 배인 1억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 가입 후 10년이 되는 시점과 20년이 되는 시점(단, 30년 납의 경우에는 30년 시점)에 '보너스보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장 금액이 커지는 것은 물론, 이에 따른 환급률 경쟁력까지 확보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은 자녀의 어린 시절 보장은 물론, 성인 이후의 치료비 상승을 고려한 실속 있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우리금융그룹과 함께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NH농협손해보험이 '2026년 농업정책보험 무재해 기원제'를 실시한다. ◆ 무재해 및 사업 목표 달성 기원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13일 경기도 하남시 소재 검단산에서 '2026년 농업정책보험 무재해 기원제'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협손해보험의 핵심 사업인 농업정책보험의 무재해 운영을 기원하고,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 농가 경영 안정과 실익 증진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송춘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 40여명은 검단산 정상에 올라 기원제를 올렸다. 농업 현장의 안전이 곧 농민의 생존과 직결된다는 마음가짐으로 한 해 동안 대형 재해 없는 풍년 농사가 실현되기를 염원했다. NH농협손해보험은 기상 이변 등으로 농업 현장의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리스크 관리 역량을 고도화하고 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공정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고 조사 체계를 상시 점검하는 등 사업의 안정적 운영에 집중할 계획이다. 송춘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자연재해로부터 농업인을 지켜주는 것이 우리의 본업"이라며 "오늘 기원제의 염원을 담아 올 한 해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3-16 15:26:27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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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신규 취급액 코픽스 2.82%…한 달 만에 0.05%p 올라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상승세로 전환했다. 잔액 기준은 전월 수준을 유지했으나 신 잔액 기준은 소폭 하락하며 지표별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은행연합회는 2026년 2월 기준 코픽스를 공시하고,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2.82%로 전월 대비 0.05%p 상승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월 하락세를 보였던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한 달 만에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다. 기존 잔액 기준 코픽스는 2.85%를 기록해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반면 신 잔액 기준 코픽스는 2.47%로 집계돼 전월 대비 0.01%p 하락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다.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 변동을 반영해 산출한다. 농협, 신한, 우리, SC제일, 하나, 기업, 국민, 한국씨티은행이 산출 대상이다.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와 잔액 기준 코픽스에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CD), 환매조건부채권매도, 표지어음매출, 금융채 등이 포함된다. 신 잔액 기준 코픽스는 여기에 기타 예수금과 차입금, 결제성자금 등을 추가해 산출한다. 잔액 기준과 신 잔액 기준 코픽스는 시장금리 변동을 서서히 반영하지만,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해당 월에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해 시장금리 변동에 상대적으로 민감하게 반응한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COFIX 연동대출을 받고자 하는 경우 이러한 지표별 특성을 충분히 이해한 후 신중하게 대출상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3-16 15:23:2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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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M News] 채비·타이어뱅크·넥센타이어·한국타이어

◆채비, 테슬라 초급속 충전 장벽 허물었다 전기차 급속 충전 인프라 운영 사업자(CPO) 채비가 테슬라 이용자를 위한 충전 편의성 강화에 나섰다. 채비는 테슬라 차량을 식별하고 충전 출력을 안전하게 제어하는 기술을 자체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그동안 테슬라는 타사 급속 충전기 이용 시 DC콤보(CCS1) 어댑터를 별도로 사용해야 했으며, 어댑터의 전류 허용 한계인 약 300A 수준에 맞춰 300kW를 초과하는 고출력 충전기 이용에 제약이 있었다. 앞으로는 채비 급속 네트워크에서 CCS1 어댑터를 사용하더라도 300kW를 초과하는 초급속 충전기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테슬라 이용자를 위한 안심충전서비스도 선보인다. 채비가 운영하는 공용 충전기에서 충전 중 차량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우선적으로 수리비를 지원하고 이후 제조사와 협력해 원인 규명 및 최종 보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테슬라 커뮤니티 등과 협업을 진행해 신규 서비스와 프로모션 정보를 공유하며 테슬라 이용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방침이다. 최영훈 채비 대표는 "이번 기술 고도화로 테슬라 이용 고객도 채비의 초급속 충전 인프라를 보다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특정 차종이나 규격에 한정되지 않는 유연한 기술 경쟁력과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혁신을 바탕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충전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타이어뱅크,'골프존 G투어 믹스드컵'타이틀 스폰서 참여 타이어뱅크가 골프존과 손잡고 스크린골프 투어 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타이어뱅크는 3월 21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개최되는 '골프존 G투어 믹스드컵' 3차 대회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골프존 G투어 믹스드컵은 국내 최정상급 프로선수들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 스크린골프 투어 대회이다. 예선을 통과한 남녀 프로선수 80명이 참가해 스크린골프 특유의 긴장감 있는 플레이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3월 21일 오전 9시 1라운드가 시작된다. 골프존 유튜브 채널과, 스크린 골프존, 각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타이어뱅크는 타이틀 스폰서 참여를 기념해 대회 현장을 찾은 관람객을 위한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품 제공과 대회의 즐거움을 더하고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넥센타이어, 여름용 타이어 '엔블루 S' 글로벌 교체용 시장 확대 출시 넥센타이어가 고효율 여름용 타이어 '엔블루 S'를 중남미·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출시하며 글로벌 교체용(RE)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낸다. 유럽 중심으로 판매해온 제품을 신흥 성장 시장으로 확대 공급함으로써 글로벌 매출 다변화와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출시 대상 지역은 연중 온난한 기후와 낮은 계절 변동성으로 여름용 타이어 수요가 구조적으로 안정적인 콜롬비아·브라질·멕시코 등 중남미와 말레이시아·호주 등 아시아·태평양이다. 엔블루 S는 고효율 여름용 타이어로 낮은 회전 저항을 기반으로 효율적으로 성능을 발휘하며 젖은 노면에서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혼합물이 고르게 분산된 다기능 컴파운드(고무 혼합물)를 적용해 젖은 노면 그립력을 강화했으며, 접지 면적을 최적화한 구조 설계를 통해 회전 저항과 핸들링 성능도 강화했다. 이번에 런칭되는 엔블루 S에는 'EV루트'가 적용됐다. EV루트는 내연기관차는 물론 하이브리드, 전기차까지 최적의 성능을 구현하는 제품에 부여되는 넥센타이어 전용 인증 마크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엔블루 S는 기존 여름용 라인업을 한 단계 고도화한 전략 제품으로 신차용 타이어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교체용 시장으로 확장하는 것이 이번 출시의 핵심"이라며 "연중 여름용 타이어 수요가 안정적인 지역을 중심으로 교체용 시장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글로벌 매출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타이어, BMW '더 뉴 iX3' 신차용 타이어 공급 한국타이어가 BMW의 순수 전기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 '더 뉴 iX3'에 전기차 전용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 SUV'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더 뉴 iX3'는 BMW 차세대 전동화 플랫폼 '노이어 클라세'의 첫 번째 양산 모델이다. 6세대 'eDrive' 전동화 기술을 적용하여 주행 효율성과 퍼포먼스의 균형을 강조하였으며,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정보를 전면 유리 아래에 넓게 표시하는 '파노라믹 비전' 기술을 채택하는 등 BMW 전동화 프로젝트 시대를 상징하는 핵심 모델로 평가받는다. 한국타이어는 BMW와의 긴밀한 기술 협력을 거쳐 'iX3'에 최적화된 전용 타이어 개발에 성공했다. '아이온 에보 SUV'는 한국앤컴퍼니그룹 조현범 회장 주도 하에 개발한 전기차 특화 독자 기술 체계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 설계 적용으로 ▲저소음 ▲향상된 마일리지 ▲완벽한 그립력 ▲낮은 회전저항 등 4대 핵심 성능이 최적 균형을 이루며 퍼포먼스를 극대화하는 점이 특징이다. '아이온 에보 SUV'는 최적 EV 형상 기술로 코너링 강성을 10% 높이는 동시에, 슈퍼 섬유 아라미드 하이브리드 소재 보강벨트를 적용해 고속 주행에서 우수한 조정 안정성을 제공한다. 타이어 표면 가로 및 세로 홈 너비 맞춤 설계로 배수 성능을 향상시키고, 최신 EV 전용 컴파운드 적용을 통해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과 접지력을 한층 강화했다. 또 저소음 특화 기술로 주행 시 발생하는 실내 소음을 최대 18%까지 줄여 쾌적한 드라이빙 환경을 구현한다.

2026-03-16 15:22:22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