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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운용 'RISE 바이오 Top10 액티브', 수익률 주목

KB자산운용의 'RISE 바이오 Top10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국내 바이오 액티브 ETF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RISE 바이오 Top10액티브 ETF'의 최근 1개월, 3개월, 6개월, 연초이후 수익률은 각각 9.47%, 14.18%, 37.14%, 14.69%로, 국내 증시에 상장한 바이오 액티브 ETF 5종 가운데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 중이다. 'RISE 바이오 Top10액티브 ETF'는 국내 바이오 산업의 핵심 성장축으로 꼽히는 '순수 바이오텍'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순수 바이오텍'은 기존 제약사나 의료기기 업체와 달리 자체 신약 후보물질과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임상 성과와 기술 수출을 통해 기업 가치를 인정받는 바이오 기업을 말한다. 최근 정부는 국민성장펀드, 종합투자계좌(IMA),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혁신 산업으로의 자금 공급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바이오 산업은 코스닥 시장 내 시가총액 비중이 큰 대표 산업으로 정책 자금 유입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되는 분야다. 'RISE 바이오 Top10액티브 ETF'는 이런 산업 환경 변화를 반영해 고성장 바이오텍 중심의 액티브 운용 전략을 적용한다. 약 20개 내외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압축 구성하고 코스닥 비중을 약 92%까지 확대해 신약 플랫폼 중심의 순수 바이오텍 노출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주요 투자 종목은 올릭스(11.54%), 리가켐바이오(11.09%), 에이비엘바이오(10.15%), 삼천당제약(10.13%), 지투지바이오(4.80%), 보로노이(4.69%), 앱클론(4.64%), 알지노믹스(4.55%), 리브스메드(4.15%), 에이프릴바이오(4.04%) 등이다. 육동휘 KB자산운용 ETF상품마케팅본부장은 "'RISE 바이오 Top10액티브 ETF'의 수익률 1위는 순수 바이오텍 중심의 차별화된 운용 전략이 시장에서 성과로 입증된 것"라며 "앞으로도 기술 수출과 임상 모멘텀을 중심으로 성장성이 높은 바이오 기업을 선별해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16 13:45:2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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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에너지 동시 절감…'그린 리모델링' 재개

정부가 리모델링 비용 부담을 줄이고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그린 리모델링' 지원을 다시 시작한다. 그린리모델링은 단열 성능을 높이거나 노후 설비 등을 교체해 에너지 효율을 개선한 리모델링이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7일부터 '민간 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민간 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컨설팅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자지원사업은 그린 리모델링 공사를 할 경우 공사비 대출 이자 일부를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다. 2014년부터 8만 건의 공사를 지원했으나 2024년부터 신규 지원이 중단된 상태다. 국토부는 이번에 지원을 재개하면서 지원 조건도 개선하기로 했다. 먼저 기존 4%였던 기본 이자 지원율이 4.5%로 높아진다. 성능 개선률이 30% 이상이거나 차상위계층·다자녀·고령자·신혼부부 등이 신청할 경우 최대 5.5%까지 지원된다. 비주거 건축물의 대출 한도는 기존 50억 원에서 200억 원으로 크게 늘렸다. 성능개선률에 따른 차등 지원으로 에너지 절감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부터는 컨설팅 지원사업이 새로 도입된다. 전문가가 건축물을 방문해 에너지 성능을 진단하고 예상 공사비와 냉·난방비 절감 효과를 분석해 최적의 리모델링 방안을 제시한다. 컨설팅을 받은 건축주가 추후 이자지원사업을 신청하면 서류 준비와 행정 절차까지 함께 지원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한 컨설팅 사업자는 오는 4월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정의경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은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 혜택과 무상 컨설팅의 결합 지원은 비용 부족과 정보 부재로 그린리모델링을 망설이던 국민들의 고민을 덜어드릴 것"이라며 "우리 국민들도 에너지 절감에 도움이 되는 그린리모델링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3-16 13:39:53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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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 이야기] 청년을 키우는 거래소...두나무의 확실한 ESG 방향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략 중심에는 미래 세대인 '청년'이 자리 잡고 있다. 디지털자산이 미래 성장 동력으로 꼽히는 만큼, 인재 육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포용 금융 활동을 전개하는 모습이다. 미래 기술과 미래 인재를 연결해 금융과 기술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디지털자산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핀테크 스타트업으로 출발해 글로벌 무대로 성장하는 과정에서도 생태계 혁신을 이어왔으며, 스타트업 육성과 인재 양성 지원 역시 꾸준히 진행 중이다. 두나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 가능한 경영 전략으로 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나무(친환경 블록체인) ▲청년(인재 양성, 취약계층 청년 지원) ▲투자자 보호(투자자 보호 센터 설립, 금융 교육) 등을 중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송치형 두나무 회장은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일수록 ESG 경영에 대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두나무가 보유한 기술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환경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ESG 활동의 진정한 의미를 살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두나무가 말하는 ESG는 당장의 성장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에 시선을 두고 있다. ◆청년들의 '현실'부터 '꿈'까지...아낌없는 주는 나무로 두나무는 ESG 핵심 키워드로 '청년'을 설정해 다양한 포용 금융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속 가능한 경영 전략 차원에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는 취지다. 취약계층 청년을 돕는 '업비트 넥스트' 시리즈와 웹3(Web3) 보안 인재 양성을 위한 '업사이드(UPSide) 아카데미'가 대표적이다.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일자리 프로그램 '업비트 넥스트 잡(Next JOB)'은 인턴십과 창업 지원, 금융·진로 교육 등을 포함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하도록 돕는다. 지난 3년간 대전·광주·부산 등 주요 지방 도시 거점 기관과 협력해 왔으며 사회적기업, 지역 기업, 소상공인 등 총 101개 기업이 인턴십 파트너로 참여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도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달 기준 3년간 누적 지원 인원은 총 1421명이다. 직무 수행 능력과 기술 향상 만족도는 5점 만점 기준 4.53점, 경제적 지원과 미래 준비 지원 만족도는 각각 4.71점과 4.59점을 기록했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넥스트 잡이 청년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고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거주지 기반의 자립 지원과 지속 가능한 체계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두나무 넥스트 스테퍼즈'는 다중 부채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의 부채 상환과 취약계층 청년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2022년 10월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시작됐으며 금융 지원과 자산 형성 지원 두 부문으로 나눠 청년들을 돕고 있다. 청년 보안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두나무는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티오리와 함께 웹3 보안 인재 양성 프로그램 '업사이드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최근 시작된 4기 과정은 18주 동안 최신 보안 기술을 집중적으로 학습하고 실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사이버보안과 웹3,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실전 과제를 수행하며 실무 역량을 키우게 된다. 더불어 전용 교육 공간 '업 스페이스(UP Space)'도 개장했다. 업사이드 아카데미를 확장해 차세대 보안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공간이다. 정재용 두나무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는 "새롭게 마련된 업 스페이스에서 교육생들이 실전 프로젝트를 통해 성장하고 생태계에 기여할 수 있는 핵심 인재로 자리 잡도록 지원하겠다"며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형 사이버보안 인재를 지속적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나무의 인재 양성 노력은 디지털자산 업계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e-스포츠를 포함한 비인기 스포츠 분야에서도 미래 세대 지원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e-스포츠 발전에 힘을 보탰으며, 한국프로탁구리그(KTTL)의 첫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뒤 '두나무 한국탁구리그' 출범해 매년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겨루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태권도 종목에서도 '품새' 선수를 후원하며 남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세대별 맞춤 금융교육...디지털 자산 이해 확대 두나무는 청년 지원을 넘어 디지털 자산 교육을 통해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디지털 금융 교육 프로그램 '업클래스(UP Class)'다. 청년층부터 시니어까지 세대별 맞춤형 디지털 자산 교육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업클래스 주니어'는 2022년 5월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4년 간 153개의 학교, 총 2만9338명의 학생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도 전국 70개 중학교를 시작으로 수능 이후 고3 대상 특강까지 추가해 총 100개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디지털 자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간 금융 정보 격차를 줄이기 위해 '찾아가는 업클래스'도 진행하고 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지역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두나무에 따르면 올해 초 동작구청과 함께 진행한 업클래스 강의 만족도는 98%에 달했다. 지난해 말에는 국민 응원 프로젝트 '업비트 Cheer up!' 캠페인도 진행했다. 학업과 진로, 경제 활동 등 새로운 출발선에 선 국민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존 '미래세대 응원 캠페인'을 전 세대로 확장한 것이다. 캠페인을 통해 '업비트 응원 장학금'을 마련하고 100명을 선발해 1인당 500만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장학금으로 지원했다. 학자금과 자격증 준비, 직무 교육 등 청년들이 미래 가능성을 확장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대학생 대상 팀 서포터즈 프로그램 '업투(UpTo)'를 통해서는 업비트의 투자자 보호 활동과 안전한 디지털 자산 거래 문화를 알리는 콘텐츠 제작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업투 4기에는 129개 팀이 지원해 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오 대표는 "업비트가 이용자들의 일상과 미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역할을 고민하겠다"며 "디지털 자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자리 잡고 건강한 투자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규제보다 앞선 '투자자 보호' 움직임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금융 사고가 잇따르면서 투자자 신뢰 문제도 산업의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두나무는 정부 규제 이전부터 이용자 보호 체계를 구축해 왔다. 금융당국이 2024년 7월 19일부터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을 시행했지만 두나무는 이미 2021년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Upbitcare Center)'를 설립했다. 같은 해 업계 최초로 24시간 운영되는 보이스피싱 전담 콜센터를 개설했으며, 실시간 이상거래감지시스템(FDS)과 입출금 모니터링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는 등 이용자 보호 활동을 체계화하고 있다. 두나무에 따르면 2025년 8월 기준 FDS를 통해 이용자 자산을 보호한 금액은 누적 1450억원에 달한다. 또한, 2020년 이후 금융기관과 수사기관과 협력해 총 700여 명의 피해자에게 약 140억여 원의 피해액을 환급했다. 업비트 관계자는 "사이버 사기를 막기 위한 사회 전반의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대한민국 대표 거래소로서 업비트도 사이버 사기를 막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보보호 투자 규모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정보보호 공시에 따르면 두나무의 2024년 정보보호 투자액은 약 148억원으로, 전체 정보기술(IT) 투자액 1543억원의 9.6%를 차지했다. 정보보호 공시 참여 기업의 평균 정보보호 투자액 비중은 6.1%였다. 연도별 투자액은 ▲2021년 57억원 ▲2022년 87억원 ▲2023년 92억원 ▲2024년 148억원으로 4년간 누적 투자액은 384억원에 달한다. 보안 인력도 강화하고 있다. 2024년 기준 두나무의 정보보호 전담 인력은 33.6명으로 2021년 9.9명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2022년부터 2023년 사이에는 13.3명에서 26.7명으로 1년 만에 두 배 이상 늘었다. 정 CISO는 "정보보호는 사고 이후 대응보다 사전에 어떤 준비를 했는지가 경쟁력을 결정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자산 보호와 신뢰받는 서비스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6 13:34:5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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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운용, ‘SOL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신규 상장

신한자산운용이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활용해 옵션 프리미엄과 배당수익을 바탕으로 월분배를 추구하는 상품을 새로 선보인다. 신한자산운용은 'SOL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를 17일 신규 상장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코스피200에 투자하는 동시에, 주 단위로 국내 위클리 콜옵션을 매도해 연 15% 수준의 옵션 프리미엄 수익을 목표로 하는 타겟커버드콜 전략 ETF다. 여기에 코스피200 구성 종목에서 발생하는 배당수익까지 더할 경우 추가적인 분배 재원 확보도 가능하다. 특히 이 상품은 기존 국내 타겟커버드콜 전략 상품과 동일한 구조를 바탕으로 하면서도, 분배금을 월초에 지급하는 구조를 채택해 정기적인 현금흐름이 필요한 투자자들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타겟커버드콜 전략은 일반 커버드콜 대비 자산 일부만 활용해 목표 프리미엄을 추구하는 방식으로, 옵션 매도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월분배를 원하는 투자자들이 안정적인 프리미엄 수익을 추구하면서도 상승장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될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또한 국내 옵션 프리미엄 수익은 세법상 비과세 대상이며 금융소득종합과세에도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절세 측면의 매력도 크다. 일반 계좌에서 투자할 경우 해외 커버드콜 상품 대비 세금 부담을 낮추면서 매월 일정 수준의 현금흐름을 추구할 수 있다. 다만 코스피200 종목 투자에서 발생하는 배당수익 부분에 대해서는 배당소득세가 발생한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그룹장은 "최근 투자자들은 단순히 높은 분배율만이 아니라 시장 상승 참여, 안정적인 현금흐름, 세금 효율성까지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국내주식 기반의 월배당 ETF를 선택하고 있다"며 "SOL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은 국내 타겟 커버드콜 전략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월초 분배라는 차별화된 구조를 더해 현금흐름 관리 편의성을 높인 상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월초 분배를 선호하는 투자자, 일반 계좌에서 세금 부담을 줄이며 꾸준한 현금흐름을 만들고자 하는 투자자, 그리고 상승장에서도 일정 수준의 시장 참여를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16 13:25:4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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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 더 퍼스트 패밀리오피스' 리브랜딩

KB국민은행은 자산관리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존 'KB 와이즈(WISE) 패밀리오피스'를 'KB 더 퍼스트(the FIRST) 패밀리오피스'로 리브랜딩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리브랜딩은 가문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가문 맞춤형 비즈니스로의 전환과 가문 단위의 종합·장기 자산관리 서비스를 한층 고도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 KB국민은행은 패밀리오피스 전담 조직인 'F/O 솔루션팀(Solution Team)'을 신설해 투자전략, 세무, 법률, 회계, 부동산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협업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F/O 솔루션팀은 고객 가문의 특성과 니즈를 정밀하게 분석해 고객이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온 사이트 어드바이저리(On-Site Advisory)' 방식이다. ▲가문 자산 포트폴리오 재구성 ▲기업·지배구조 컨설팅 ▲가업승계 및 상속·증여 세무전략 ▲국내외 투자 및 대체투자 자문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가문 단위 자산의 지속성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비금융 서비스도 확대한다. 가문 특화 세미나를 정례화해 국내외 거시경제 전망, 세제 개편 이슈, 글로벌 투자 트렌드, 가업승계 전략 등 고객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콘텐츠를 심층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차세대 리더를 위한 '후계자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자산관리 기본 원칙부터 기업 경영, 금융·부동산·세무 분야의 핵심 지식과 인적 네트워크 형성까지 아우르는 전문적인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KB 더 퍼스트 패밀리오피스'를 중심으로 1월 말 현재 약 1조1000억원 수준인 패밀리오피스 관리 자산을 연내 2조원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 더 퍼스트 패밀리오피스는 고객 가문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동반자로서 차별화된 전문성으로 자산 관리부터 승계까지 아우르는 종합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과 전문성 강화를 통해 장기적 신뢰를 기반으로 한 대표 패밀리오피스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3-16 13:24:4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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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KB착한푸드트럭 시즌2' 청년 특별모집

KB금융그룹은 청년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영업 기반 마련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KB착한푸드트럭 시즌2' 청년 특별모집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KB착한푸드트럭은 푸드트럭 운영자들의 노후 설비를 개선하고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소상공인의 자립과 성장을 돕는 KB금융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특히 지역 축제와 골목상권, 생활상권 곳곳에서 활동하는 푸드트럭 운영자들을 지원함으로써 지방과 지역사회의 경제 활력을 높이는 데에도 힘을 더하고 있다. 이번 특별모집은 지역 현장에서 생업을 이어가는 청년 사장님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자립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모집대상은 만 34세 미만의 청년 푸드트럭 운영자이며, 총 30명을 추가 모집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노후 차량·설비 개선,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가의 1대 1 맞춤형 마케팅 컨설팅 등이 제공된다. KB금융은 지난해 10월 'KB착한푸드트럭 시즌2' 1차 모집을 통해 50대의 푸드트럭 지원 대상을 선정한 바 있다. 이번 청년 특별모집을 통해 시즌2는 총 80대 규모로 확대 운영되며, 시즌1 지원 대상 60대를 포함하여 총 140대의 푸드트럭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많은 푸드트럭 사장님들이 지역 현장에서 고객 접점을 넓히고,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B금융 관계자는 "푸드트럭은 지역 축제와 골목상권 등 생활 현장에서 소비자와 가장 가깝게 만나는 대표적인 소상공인 업종"이라며 "KB금융은 청년 사장님들이 창업과 운영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덜고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착한푸드트럭 시즌2 청년 특별모집 신청 접수는 다음달 1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만 34세 미만의 푸드트럭 운영 청년 사업자이며, 자세한 내용은 운영사무국인 (사)좋은변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3-16 13:24:1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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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고잔연립5구역 재건축 수주…4864억원 규모

대우건설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610번지 일원에 위치한 '고잔연립5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사업은 지하 3층~지상 35층 총 15개동, 1484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공사금액은 약 4864억원 규모이다. 대우건설은 고잔연립5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에 '푸르지오 센트로 원(PRUGIO Centro One)'이라는 단지명을 제안했다. 푸르지오 센트로 원은 고잔연립5구역이 안산 주거 가치의 중심이자 새로운 주거 트렌드를 선도하는 '넘버원 주거 명작'이 될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단지 특화를 위해 대우건설은 푸르지오 센트로 원에 도시의 풍경을 은은하게 투영하면서 화려함과 내구성을 동시에 갖춘 커튼월룩 공법을 적용할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층간소음 저감을 위해 '스마트 사일런트 바닥구조'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스마트 사일런트 바닥구조는 중량충격음과 경량충격음 모두 1등급 성능을 확보한 구조로 바닥충격음을 획기적으로 줄이면서 구조적 안정성까지 확보한 대우건설만의 기술이다. 해당 기술은 현재까지 '써밋(SUMMIT)' 단지에만 적용돼 왔지만 푸르지오 단지 중에서는 최초로 푸르지오 센트로 원에 적용됐다. 특화 설계뿐만 아니라 대우건설은 조합의 분담금 부담을 덜기 위한 다양한 사업 조건도 제시했다. 조합 필수사업비(2000억원)를 최저금리로 조달하고, 사업시행인가 과정에서 발생하는 설계 비용을 지원한다. 공사비 검증에 필요한 비용을 대우건설이 100% 부담해 조합의 금융 부담을 최소화하고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안산에서 이미 인정받아 온 푸르지오의 브랜드 가치와 대우건설만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푸르지오 센트로 원'을 안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푸르지오 센트로 원'을 통해 푸르지오의 독보적인 브랜드 파워와 주거 설계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산의 주거 가치를 한층 더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지난 1월 부산 사직4구역과 신이문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되며, 고잔연립5구역을 포함해 2026년 1분기에만 약 1조 8000억원 규모의 정비사업 수주액을 확보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3-16 13:24:0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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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2년 만기 IMA 4차 상품 출시…3000억원 모집

한국투자증권이 4차 종합투자계좌(IMA) 상품을 출시하고 16일부터 24일까지 모집을 진행한다. 16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한국투자 IMA S4'는 2년 만기의 폐쇄형 구조로 설계됐으며,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만기 시점의 자산 운용 성과와 자산가치에 따라 고객에게 지급되는 수익이 최종 결정된다. 모집액은 3000억원 규모다. 이번 상품은 국내 인수금융과 기업대출 등 비교적 안정적인 기업금융 자산을 핵심자산으로 운영된다. 원금의 안정적 보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시장금리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전략으로 일반 개인투자자들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웠던 대체투자 자산에 분산 투자한다. IMA는 증권사가 고객 예탁금을 모아 기업금융 자산에 투자하고, 그 운용 실적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원금 지급 의무형 상품이다. 지난해 말 첫 상품 출시 이후 단기간에 자금이 유입되며 개인 투자자를 중심으로 새로운 투자 대안 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3차 상품까지 한국투자증권 IMA 누적 모집액은 약 2조1000억원이다. IMA 투자자 대상 이벤트도 진행한다. 영업점 고객에게는 투자 금액에 따라 커피 쿠폰과 모바일 상품권(최대 100만원)을 제공하며, 고액 투자 고객을 대상으로 마사지기와 애플 에어팟 맥스 등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최초로 영업점 계좌를 신규로 개설한 고객에게도 IMA S4 가입 금액에 따라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뱅키스 고객에게는 500만원 이상 투자한 선착순 1400명에게 현금 5000원을 지급한다. 또가입금액 구간에 따라 최대 10만원을 제공한다. 기존 IMA S1~S3 가입 고객이 IMA S4 100만원 이상 가입시 커피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2026-03-16 12:20:2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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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응암동 675 일대에 최고 27층 1120세대 조성…신속통합기획 확정

서울시가 응암동 675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신속통합기획을 착수 7개월 만에 확정했다. 이로써 대상지는 최고 27층, 약 1120세대 규모의 응암초등학교를 품은 지역과 상생하는 열린 주거단지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해당 지역은 70년대에 형성된 저층 노후 주거지로, 보행과 차량이 혼재된 협소한 도로, 일방통행과 시간제 통행 제한으로 교통이 불편한 지역이다.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정비사업이 추진됐으나 추진위 운영이 중단으로 2017년 정비구역이 해제됐고, 이후 세 차례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공모에서도 북측 학교 인접에 따른 사업성 저하 우려로 미선정되는 등 부침을 겪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상지는 초등학교와 인접하고 백련산 근린공원·시장을 도보 5분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교육·생활편의를 갖춘 주거지이며 대상지 남측은 은평구부터 관악구를 연결하는 서부선이 신설될 예정으로 개발 시 교통·정주 여건 개선이 기대되는 입지다. 서울시는 자치구·주민·전문가와 함께 여러 차례 논의와 계획 조정, 간담회·설명회 등 소통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해 착수 7개월 만에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이번 신속통합기획에서는 학교 일조 영향으로 불리한 사업 여건을 극복하고, 학교·주변지역과 상생하는 열린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서울시는 보행환경을 정비하고 교통체계를 개선해 지역과 연결되는 안전한 통학로와 편리한 교통체계를 구축한다. 일방통행과 시간제 통행 제한으로 차량 통행이 불편했던 가좌로6길은 양방통행으로 변경하면서 가좌로까지 연결해 교통편의를 도모하고, 가좌로 진출입구 주변에 가감속차로와 백련산로 우회전 전용차로를 신설해 내·외부 교통 영향도 최소화한다. 아울러, 지형순응형 대지조성 계획을 수립했다. 최대 26m의 고저 차를 활용해 주차장과 주민공동시설을 효율적으로 배치하는 등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계단·엘리베이터를 설치해 보행약자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학교·서부선(신설)과 연계한 공원계획도 마련됐다. 단지와 지역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열린 단지를 구현한다는 복안이다. 학교 전면에는 어린이·주민을 위한 어린이공원을 계획해 개방감을 확보하고, 공원 복합화시설로 개방형 주민공동시설(서울형 키즈카페)을 도입한다. 마지막으로 학교 등 일조 영향을 고려해 응암초 남측 연접부는 10층, 은평문화예술정보학교 연접부는 15층 내외 중·저층 주동을 배치하는 등 교육환경을 보호한다. 서울시는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 이하)과 제2종일반주거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고 사업성 보정계수를 적용해 사업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사업 실현 가능성도 한층 커졌다는 것이다. 한편, 이번 '응암동 675 일대 재개발' 신속통합기획 확정으로 서울시 전체 264개소 중 167개소의 신속통합기획이 완료됐다. 안대희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이번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응암동 675 일대가 학교를 품은 지역과 상생하는 열린단지로 조성되길 기대한다"라며 "정비구역 지정 등 후속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지원해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3-16 12:15:17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