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항공 News] 진에어·에어프레미아·제주항공
[M 항공 News] 진에어·에어프레미아·제주항공 "◆진에어, 2025년 하반기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 진에어가 2025년 하반기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을 실시한다. 진에어는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공고를 게시하고 오는 17일까지 입사지원서를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채용 역시 연령, 전공, 성별, 신장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기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로 교정시력 1.0 이상으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또한 TOEIC 550점 또는 TOEIC Speaking IM1, OPIc IM 이상의 공인 어학성적이 필요하다.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등의 외국어 능통자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민체력 100' 고등급자는 우대한다. 채용 전형은 ▲서류전형 ▲영상 면접 ▲1차 면접 ▲온라인 역량검사 ▲2차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이뤄지고 최종합격자는 오는 10월에 입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진에어 채용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채용은 안정적인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신규 인력 확보 차원에서 진행된다. 지난달 말에는 상반기 신입 객실승무원들이 훈련을 마치고 비행에 투입된 바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미래 항공 산업을 함께 만들어 나갈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역량과 자질을 갖춘 인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가겠다"고 말했다. ◆에어프레미아, 포토티켓 출시 1주년…누적 제작 18만4000건 에어프레미아가 선보인 디지털 고객경험 서비스 '포토티켓'이 출시 1주년을 맞았다. 11일 에어프레미아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처음 도입된 포토티켓은 출시 후 1년간 총 8만1000명이 이용해 18만4000건이 제작됐다. 포토티켓 사용이 가장 활발했던 시기는 여름 성수기인 올해 7월로 한 달간 약 1만명이 이용해 총 2만2000여건이 제작됐다. 단순한 부가 서비스가 아닌 에어프레미아만의 특별한 고객경험 콘텐츠로 성장했다는 평가다. 포토티켓은 모바일탑승권을 발급받은 고객이 자신의 여정 정보를 담아 이미지 형태의 티켓을 만드는 서비스다. 노선, 출발일, 탑승편 등이 자동 입력되며, 여행자가 직접 선택한 사진을 덧붙여 저장하거나 공유할 수 있다. 모바일 앱과 웹사이트 양쪽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어,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제작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포토티켓은 실물탑승권이 없는 시대에도 나만의 여행 기록을 소장하고 싶은 고객의 니즈에서 시작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공항 대기시간조차 여행의 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에어, 2025년 하반기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 제주항공은 맞춤형 여행 브랜드 '여행심화반'이 방콕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여행심화반은 취미와 관심사에 맞춘 이색 세미패키지 여행상품으로 항공권·숙소 포함 패키지나 개별 프로그램 추가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외 시간은 자유일정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상품은 방콕 미식여행을 주제로 한 '툭하면 먹는 툭툭 푸드트립'과 어린이 전용 영어교육 프로그램 '방콕 키즈 뮤지컬 캠프' 2종으로 구성됐다. 툭하면 먹는 툭툭 푸드트립은 프라이빗 툭툭을 이용해 방콕 차이나타운과 반탓텅 야시장을 방문하고 현지 음식을 자유롭게 체험하는 미식투어다. 태국 쿠킹클래스와 미쉐린 선정 식당 예약 대행 서비스도 포함된다. 방콕 키즈 뮤지컬 캠프는 다국적 어린이들과 함께 5일간 진행되는 뮤지컬 영어캠프로 무대 경험과 영어 학습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지난해 마쓰야마 드로잉 여행을 시작으로 시즈오카 캠핑, 홍콩 사진여행, 타이베이 프리미어12 경기 관람 등 다양한 여행심화반을 진행해 왔다"며 "취미와 관심사에 맞춘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