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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pick] 남양주왕숙 3기 신도시 1030가구 본청약...가격은?

3기 신도시 가운데 하나인 남양주왕숙지구에서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본청약이 이뤄진다. 사전청약 당시보다 분양가는 20% 이상 상승했지만, 여전히 인근 민간 분양보다 저렴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7월 25일 남양주왕숙 A-1·A-2블록 주택전시관을 개관했다. 이 전시관은 3기 신도시 중 가장 큰 규모이며 평상시에는 지역 주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일반인 관람은 26일부터 가능하며 사전청약 당첨자는 26~27일, 일반청약 희망자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방문할 수 있다. 본청약 접수는 8월 4일부터 시작되고 당첨자 발표와 계약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총 1,030가구다. ▲A-1블록(전용 59㎡) 629가구 ▲신혼희망타운인 A-2블록(전용 46㎡ 57가구, 전용 55㎡ 344가구)으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8년 8월 예정으로 이는 2022년 사전청약 당시 제시됐던 입주 시기(2027년 3월)보다 약 1년 5개월 늦춰진 셈이다. 분양가는 A-1블록 기준 4억2911만~4억5674만 원, A-2블록(55㎡ 기준)은 3억9393만~4억2363만 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2022년 사전청약 당시보다 각각 약 21~22% 오른 수준이다. 그러나 남양주 별내·다산 등 인근 민간 분양 단지에 비해선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전매 제한은 있지만 실거주 의무는 없다. 무주택 신혼부부라면 소득·자산 요건을 충족할 경우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을 동시에 신청할 수 있어 내 집 마련 기회를 넓힐 수 있다. 특히 최근 6·27 대책으로 인해 수도권 아파트 구매 시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6억 원으로 축소되고 디딤돌대출 혜택도 축소된 상황에서 신혼희망타운인 A-2블록은 대출 부담이 비교적 적어 실수요자에게 이점이 될 수 있다. 이번 본청약은 고양창릉·하남교산·부천대장에 이은 3기 신도시 네 번째 본청약이다.

2025-07-25 15:32:29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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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아모센스, 전환사채 조기 소각 발표에 장중 23%↑

전자부품 전문기업 아모센스가 전환사채(CB) 소각 결정과 SOFC(고체산화물연료전지) 기대감에 힘입어 장중 20% 넘게 급등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3시 5분 기준 아모센스는 전 거래일 대비 23.50%(1530원) 오른 8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상한가(8460원)를 기록한 뒤 상승폭은 일부 축소됐으나 여전히 강세를 유지 중이다. 전날 아모센스는 2023년 발행한 2회차(50억원), 3회차(100억원) 전환사채를 만기 전 자발적으로 취득해 소각하겠다고 공시했다. 해당 CB는 각각 전환가 8062원, 9140원으로 향후 주식 전환 시 주가 희석 우려가 제기됐던 물량이다. 이번 조기 소각은 이달 16일 발행한 4회차 전환사채(100억원)로 확보한 자금을 활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장에서는 이번 결정이 유통주식 수를 줄이는 주주 친화적 조치로 해석되며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아모센스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부각되는 SOFC 부품 사업도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아모센스는 지난해 SK에코플랜트, 블룸에너지와 SOFC용 전해질 기판 국산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블룸에너지는 최근 미국 내 대형 전력회사 AEP에 SOFC를 본격 공급할 예정이며,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주가가 22.95% 급등한 33.06달러를 기록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7-25 15:10:0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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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업무협약

박설희 제주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 대표(사진 왼쪽)와 이광우 대한임상병리사협회 회장이 업무 협약을 맺고 있다. 자료=제주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 제주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는 8만1000명의 회원을 보유한 대한임상병리사협회와 지난 23일 회원들의 복지 혜택 강화 및 관광산 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따. 이날 협약식에는 제주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 박설희 대표, 대한임상병리사 협회 이광우 회장, 홍길동 부회장, 고인철 정무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제주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는 대한임상병리사협회에 ▲회원 숙박 할인 ▲협회 각종행사 연회장 제공 ▲회원 웨딩 프로그램 ▲레저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측은 상호 정보교류 및 홍보 등도 함께 펼칠 계획이다.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이광우 회장은 "제주의 자연이 깃들어 있는 최고의 시설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에서 협회 회원들이 힐링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 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 박설희 대표는 "보건의료 발전에 이바지하시는 임상병리사 회원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 생각하며, 최고의 서비스 로 가족처럼 모시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7-25 14:49:23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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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고부가가치 부품·북미 공장 가동 등으로 실적 반등

현대모비스가 미국 정부의 자동차 부품 관세(25%)에도 불구하고 고부가가치 전장부품 중심 제품믹스와 북미 전동화 신공장 가동 확대 등으로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2분기 매출액 15조 9362억원, 영업이익 8700억원, 당기순이익은 9345억원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8.7%, 36.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6.3% 감소한 수치다. 북미 전동화 공장의 가동이 본격화되고, 고부가가치 전장부품 공급이 확대되는 등 제품믹스 효과로 실적개선을 견인했다. 여기에 우호적 환율 환경에서 A/S부품의 글로벌 판매 확대와 전사적인 수익성개선 활동이 성과로 이어지면서 영업이익도 대폭 상승했다. 이에 따라 현대모비스는 올 상반기 매출액은 30조 6883억원, 영업이익 1조 6467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6%, 39.7% 증가했다. 이는 현대모비스가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수년간 연구개발과 글로벌 신거점 확충 등 시설투자도 지속적으로 확대한 결과로 풀이된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상반기까지 현대차와 기아를 제외한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21.2억불의 수주 성과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연간 목표 금액인 74.5억불의 약 30% 수준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글로벌 관세 이슈와 전기차 수요 둔화 등의 영향으로 주요 고객사의 프로젝트가 일부 이연되기도 했지만, 대규모 수주 일정이 하반기에 집중되어 있어 연간 목표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올해 초 발표한 주주가치 제고 정책의 일환으로 중간배당(배당 기준일 : 8월 11일)액을 기존 1000원에서 1500원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총 11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도 매입해 전량 소각하고, 기존 보유분인 자기주식 70만주도 추가로 소각할 예정이다.

2025-07-25 14:27:1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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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HD현대마린솔루션, 하반기 실적 기대감에 주가 상승세

HD현대마린솔루션이 하반기 실적 기대감에 힙입어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9분 기준 HD현대마린솔루션은 전 거래일보다 5.08%(9400원) 오른 19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에 따르면 HD현대마린솔루션은 AM솔루션 부문이 엔진과 비엔진 제품 모두에서 고르게 성장하면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디지털솔루션 역시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반기 전망도 밝다. 대형엔진 매출 확대와 육상 유휴 발전소 재건공사가 매출에 반영되면서 AM솔루션이 전체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연간 150척 수주 목표를 세우고 있으며, 오는 2026년 이후에도 재액화 설비 및 FSU 개조 사업을 통한 추가 성장 동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HD현대마린솔루션은 매출이 감소했으나, 핵심사업 마진 상승으로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주요 부문에서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대외 변수 불확실성과 관계없이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다"라고 분석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5-07-25 14:06:09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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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지난 1년간 8000여 중소 셀러 지원…‘상생 모범 사례’ 주목

이커머스 플랫폼 G마켓이 지난 11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5 유통상생대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년간 약 13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8000여 중소판매자를 대상으로 지원책을 시행한 점이 수상의 주된 배경이 됐다. 특히, G마켓은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중소 판매자들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을 마련해 왔다. G마켓에 따르면, 대표적으로 주요 할인 상품 코너 상단에 우수 중소판매자 상품을 무료로 노출한 '상생 슈퍼딜', 우수 상품별로 최대 100만 원의 판매예치금을 무제한 지급한 '탄탄대로 프로모션'과 같은 지원 프로그램이 중소 판매자의 직접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졌다는 평을 받았다. '소상한 지마켓'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소상한 지마켓은 지난 2023년부터 G마켓이 소상공인 판로 확대를 위해 방송 기획부터 촬영, 마케팅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라이브방송 프로그램이다. G마켓은 지난해에만 170여 판매자가 라이브커머스에 참여했으며, 총 2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까지 누적 1만 4000여 명의 판매자가 참여한 온라인 박람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G마켓은 지난 2009년부터 온라인 박람회 '상생 페스티벌'을 통해 우수 셀러의 발굴과 육성을 목표로, 브랜딩부터 판로 확대까지 전반적인 성장 과정을 지원해 왔다. 올해 행사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총 2500여 우수 셀러의 상품이 특가에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G마켓은 정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와의 연계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티몬·위메프 발 정산 지연 사태로 인한 피해 셀러들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유통센터와 협업해 20억원 규모의 회복 마케팅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이 외에도 서울시, 경기도, 제주도, 광주시 등과 협력해 지방 셀러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구조적인 협업 체계도 구축한 바 있다. G마켓 관계자는 "단순 판매 지원을 넘어 IT기반 판매효율화, 안전보건 체계 마련 등 전방위 지원책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생'과 '디지털 커머스 허브' 실현이라는 두 축 아래, 지속가능한 성장 생태계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7-25 12:44:16 안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