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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집중호우 피해돕기 성금

JB금융그룹은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구호 성금 2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한다고 25일 밝혔다. JB금융그룹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전국적인 수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 지역 복구에 보탬이 되고자 계열사인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등이 참여해 총 2억원의 기부를 결정했다.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된 성금은 수해 지역의 주택 복구, 수재민 생계비, 구호 물품 지원 등에 사용된다. 또한 그룹 계열사인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은 각각 1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전북은행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개인 고객에 최대 2000만원, 소상공인 고객에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한다. 광주은행은 피해 기업에 최대 3억원, 개인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양행 모두 최대 1.0%포인트(p)의 금리 감면 혜택도 제공한다. 수해를 입은 고객이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을 보유했다면 별도의 원금 상환 없이 1.0%p 금리 감면과 함께 대출금 연장과 분할상환금도 유예한다. JB금융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 하시길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7-25 11:11:21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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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빌교육 ‘체더스’, 자녀 둔 교사 대상 에듀테크 무료 체험 이벤트 진행

테크빌교육이 운영하는 '체더스'가 자녀를 둔 교사 대상 에듀테크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AI·에듀테크 기업 테크빌교육은 자사가 운영하는 통합 마켓플레이스 '체더스'를 통해 자녀를 둔 교사들을 위한 에듀테크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지난 2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교사이자 학부모인 참여자들이 다양한 교육 도구를 직접 체험하며 실효성을 검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자녀의 나이와 학령에 관계없이 자녀를 둔 교사라면 누구나 체더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에게는 체더스 입점 에듀테크 제품 중 최대 21종을 한 달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한다. 체험 가능한 교육 콘텐츠는 ▲AI 수학 코스웨어 ▲독서 및 과학 콘텐츠 ▲영상·코딩 ▲AI 웹툰 제작 ▲생성형 AI 등 전 영역에 걸쳐 있으며, 매쓰홀릭T·홀링·수학대왕·아이설렘·세븐브릭스 등 AI 기반 수학 프로그램을 비롯해, 호두잉글리시·알공·스마트리 잉글리시·톡이즈스쿨 등 영어 및 문해력 강화 프로그램도 포함한다. 또한 위툰(AI 웹툰), 모델릭(3D 콘텐츠), 에이아이런(AI 챗봇), 곰스프트웨어(영상 편집) 등 창의력과 디지털 역량 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체험권은 신청 후 담당자 확인을 거쳐 순차 발급된다. 체더스사업부 정지혜 부서장은 "이번 체험 이벤트는 단순한 마케팅을 넘어, 실제 사용자 피드백을 통해 체더스 플랫폼과 파트너사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7-25 10:24:3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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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펀드 이익배당금 지급액 23조4699억원…전년比 1.8%↑

올해 상반기 펀드 이익배당금 지급액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상반기 펀드 이익배당금 지급액이 23조469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8% 늘었다고 25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공모펀드가 3조7266억원, 사모펀드가 19조7433억원으로 각각 6.7%, 1.0% 증가했다. 이익배당금을 지급한 펀드 수는 공모펀드 1494개, 사모펀드 8399개로 각각 10.7%, 7.8% 늘었다. 상반기 이익배당금 가운데 재투자된 금액은 12조2662억원으로, 전체의 52.3%를 차지했다. 공모펀드는 90.5%에 달하는 높은 재투자율을 보인 반면 사모펀드는 45.1%에 그쳤다. 예탁원 관계자는 "사모펀드의 경우 재투자가 곤란한 부동산·특별자산형 비중이 공모펀드에 비해 높아 재투자율이 낮다"고 설명했다. 자금 흐름도 증가세를 보였다. 상반기 신규 설정액은 37조48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6% 증가했다. 청산분배금은 22조1745억원으로 같은 기간 22.8% 늘었다. 신규 설정액은 공모펀드가 12.0%, 사모펀드가 18.0% 각각 증가했다. 청산분배금은 공모펀드에서 59.7% 급감한 반면 사모펀드는 31.6% 늘었다. 공모펀드는 기타 유형을 중심으로 신규 설정이 확대됐고, 같은 유형에서 청산분배금이 크게 줄었다. 사모펀드는 부동산과 특별자산 유형에서 신규 설정과 청산분배금이 모두 늘었다.

2025-07-25 10:10:04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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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신삼호, 시공사 선정 D-1… 사업 정상화 vs 장기 표류 갈림길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일대 '방배신삼호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26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앞두고 중요한 갈림길에 섰다. 그간 내홍을 겪어온 조합이 시공사 선정을 기점으로 정상 추진에 돌입할 수 있을지 혹은 다시 표류할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방배신삼호 재건축조합은 두 차례 경쟁입찰 유찰 이후 수의계약으로 전환하고 HDC현대산업개발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 하지만 이후 조합 내에서는 조합장 해임, 직무대행 체제 전환, 직무대행 교체 등의 혼란이 이어졌다. 현재는 김 모 이사가 조합장 직무대행을 수락하면서 조직 안정화에 나선 상황이다. 이번 총회에서 시공사 선정이 의결되면 사업은 연내 통합심의 등 인허가 절차에 착수할 수 있어, 2019년 조합 설립 이후 수년간 정체됐던 사업에 본격적인 추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반면 부결될 경우 대의원 해임안 가결 등으로 조합 의사결정 구조가 마비될 가능성도 제기돼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HDC현대산업개발의 단독 입찰임에도 불구하고, 인근 신반포권 재건축 단지들보다 우월한 조건을 제시한 점이 주목된다. ▲평당 공사비 876만원 ▲사업비 조달 금리 양도예금증서(CD)+0.1% 고정 ▲이주비 LTV 100% ▲사업촉진비 2000억원 ▲세대당 커뮤니티 5.5평 ▲천장고 2.75m ▲주차폭 2.7m ▲코너판상형 포함 판상형 비율 94% 등을 제안했다. 계약이행보증과 책임준공확약, 30년 구조결함 보증도 포함해 안정성 확보에 힘썼다. 조합원들 사이에서도 "이 정도 조건이면 경쟁입찰이었어도 유리했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올 만큼 파격적인 제안이라는 분석이다. 한 정비업계 관계자는 "방배신삼호는 2022년 한 차례 일몰제 유예를 받은 전력이 있어, 이번 총회가 사실상 마지막 기회"라며 "시공사 선정이 무산되면 다시 장기 표류에 빠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 다른 도시정비 전문가는 "내년 서울시장 선거 등 정책 환경 변화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며 "고층 제한이나 용적률 축소 등 규제 강화가 있을 경우 현재 조합이 추진 중인 41층 설계안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방배신삼호 재건축은 총 920세대 규모로 계획된 사업이다. 총회 결과에 따라 서초권 핵심 주거지로의 도약이 가능할지 혹은 사업 장기 정체로 접어들지 중대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5-07-25 09:47:55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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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제4인뱅'부터 '매각설'까지...주가·몸값 다 올랐다

더존비즈온이 제4인터넷은행 도전부터 돌연 철회, 최대주주의 지분 매각설 등 연달아 발생한 이슈로 몸값을 끌어올리고 있다. 다만 경영권 프리미엄을 두고 상법 개정이 변수로 떠오르면서, 실제 매각 가능성을 둘러싼 시장의 셈법은 복잡해지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24일까지 더존비즈온의 주가는 20.72% 상승했으며, 시가총액은 약 4500억원(23.44%) 늘어났다. 연초 6만2700원이었던 주가는 제4인뱅 인가 기대감에 8만1400원까지 올라왔고, 돌연 철회하면서 다시 5만원 선까지 밀렸났으나 현재는 인공지능(AI) 우상향, 매각설 등으로 인해 7만6900원까지 다시 올라온 상황이다. 김용우 더존비즈온 회장의 지분 매각설이 불거지면서 지난해 추진했던 제4인뱅 도전도 재조명되고 있다. 더존뱅크 설립 의지를 밝혔던 지난해 4월 4일부터 제4인뱅 참여 철회 전날이었던 올해 3월 16일까지 더존비즈온의 주가는 50.51% 올랐기 때문이다. 지난 2월 7일에는 9만20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김 회장은 '경영권 프리미엄'을 높게 제시하며 매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업계 관계자는 "김 회장 측에서 매각 의지나 매각가에 대한 협상 태도가 확실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며 "원하는 매각가가 제시될 경우 다음 단계가 이뤄질 수 있으나 당장은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더존비즈온의 최대주주인 김 회장이 사모펀드(PEF)를 대상으로 경영권 지분 21.51%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이에 대해 더존비즈온은 "회사 대주주는 투자자로부터 제안을 받았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실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으나 이야기는 계속 거론되는 상황이다. 이날 종가 기준 더존비즈온의 시가총액은 약 2조3500억원으로, 2조원을 넘어선 만큼 프리미엄이 붙은 매각가는 더욱 부담스러워질 수 있다. 물론 인수·합병(M&A) 시장에서 '경영권 프리미엄'에 대한 높은 매각가 측정은 빈번한 편이다. 한샘 역시 사모펀드(PEF) 운용사 IMM 프라이빗에쿼티(IMM PE)에게 인수될 당시에 경영권 프리미엄이 고려됐다. IMM PE는 한샘의 경영권 지분 22.7%를 인수했는데, 당시 한샘의 주가는 10만원대였음에도 주당 22만원에 넘겨졌다. 하지만 최근에는 상법 개정으로 인해 '경영권 프리미엄'의 가치를 소액주주와 함께 나눠야 할 확률이 높고, 공개매수 절차가 보다 까다로울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IB업계 관계자는 "M&A 시장에서 대주주권에 경영권 프리미엄을 붙여서 파는 경우는 흔했고, 이전까지는 소액주주는 그 수혜를 입지 못하는 구조였기 때문에 시장이 시끌시끌했다"며 "더존비즈온의 경우에는 상법 개정이라는 변수가 있는 만큼 주목되고 있는데,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보다 안정성이 보장되는 만큼 긍정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재명 정부가 추진한 상법 개정의 핵심 내용 중 하나는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회사에서 '주주'까지 확대한 것이다. 전체 주주의 이익을 위해 직무를 수행해야 하는 만큼, 더존비즈온의 매각이 진행될 시 경영권 프리미엄이 대주주에게만 적용되는 것을 일부 제한할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상법 개정 이후 첫 사례가 될 수 있는 만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로 더존비즈온의 주가는 매각설이 나오기 전까지 6만원대에 머물렀지만, 이달에는 8만원대를 터치했다. 이제는 소액주주들에게도 경영권 프리미엄의 수혜가 돌아올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2025-07-25 07:21:2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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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전자도서관 전용 오디오북 서비스 선봬

출퇴근길등에 자연스럽게 독서 가능…교보문고 플랫폼 통해 제공 삼표그룹이 전자도서관 전용 오디오북 서비스를 시작한다. 음악처럼 간편하고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듣는' 오디오북 콘텐츠를 펼치며 MZ세대 직원들에게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은 전자도서관 오디오북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임직원들의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과 유연한 의사소통과 독서의 편이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 이에 삼표그룹은 손을 자유롭게 유지하면서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책의 내용을 흡수할 수 있는 '눈이 아닌 귀로 듣는' 오디오북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로 인해 오디오북 사용자는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 들을 수 있는 오디오 형식의 책으로 출퇴근길이나 혹은 산책 중에도 자연스럽게 독서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반복 청취를 통해 내용을 더욱 깊게 이해할 수 있어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다. 이번에 도입한 오디오북 서비스는 교보문고 플랫폼을 통해 제공한다. 전자도서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원하는 책을 선택하고 '대여' 버튼만 누르면 즉시 청취가 가능하며, 우수 이용자는 최대 5권까지 대여할 수 있다. 대여한 도서들은 2주(14일)간 이용할 수 있고 기간이 지나면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반납 처리해 편리하고 자유롭게 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도서들로 구성됐으며 이용자들은 실시간으로 인기 도서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독서는 단순히 지식 습득을 넘어 전략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 나아가 AI 시대 디지털 문해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며 "임직원 개개인이 업무 전문성과 의사결정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긍정적인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5-07-25 05:42:2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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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 7년 연속 1위

고객접점 부문…가정용보일러 A/S '호평' 경동나비엔이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접점 부문' 가정용보일러 A/S 산업에서 7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25일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굿(Good) 서비스가 최고의 마케팅이다'라는 서비스 아이덴티티(SI) 아래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업계 최초로 365일 24시간 전화 상담을 제공한 데 이어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팅 등의 창구를 통해 소비자 접점을 늘렸다. 또한, '나비엔 영상지원'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영상 상담도 실시하며 엔지니어 방문 전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전화 상담사가 지원한다. 그 결과 경동나비엔은 업계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7회 연속으로 받고, 지난해 보일러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CCM 우수 인증기업 명예의 전당'에도 올랐다. 경동나비엔은 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며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2021년 '나비엔 AI 서비스'를 통해 문제 해결 시간을 대폭 단축시켰다. 고객이 가스보일러의 실내 온도 조절기(룸콘) 사진을 업로드하면 AI가 에러코드를 분석해 상황에 맞는 자가조치 방법을 알려준다. 이외에도 '보이는 ARS' 서비스는 청각장애인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비장애인의 경우에도 다시 듣기를 반복하던 음성 ARS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작년에는 AI가 답변을 제공하는 지능형 고객센터 AICC(AI Contact Center)도 구축했다. '나비엔 하우스'에 접속해 'AI 가이드 에벗'을 찾아 채팅창에 문의사항을 입력하면 된다.

2025-07-25 05:42:23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