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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지난해 2조3763억 매출…올핸 2조6760억 목표

코웨이는 올해 매출액을 2조6760억원으로 목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4940억원으로 잡았다. 이는 지난해 대비 매출은 12.6%, 영업이익은 45.8% 각각 높여 잡은 수치다. 아울러 코웨이는 K-IFRS 연결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액은 2조3763억원, 영업이익은 338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2.6% 늘어난 반면 영업이익은 26.9% 감소한 수치다. 국내 환경가전 부문에선 1조912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코웨이는 지난해 4·4분기에 정수기, 매트리스 및 비데 제품 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렌탈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한 38만대를 기록했다. 이는 4분기 기준으론 역대 최대 규모다. 2016년 전체 렌탈 판매량은 140만대로 2015년에 이어 연간 140만대 이상 판매를 2년째 기록했다. 지난해 해외사업에선 중국 공기청정기 ODM 사업 호조, 법인 현지 판매 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45.4% 증가한 2170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말레이시아 법인과 미국 법인의 성장도 돋보였다. 말레이시아 법인은 전년 대비 관리 계정이 58.2% 증가한 43만1000개를 달성한 가운데 매출액이 전년 대비 46.3% 늘어난 1430억원을 기록했다. 미국 법인도 전년보다 9.9% 성장한 10만2000개의 관리 계정과 5.2% 증가한 60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 매트리스는 13만대 가량을 판매했다. 이를 중심으로 홈케어부문은 1742억원의 매출로 전년대비 44.3%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코웨이 이해선 대표이사는 "2017년은 신뢰회복을 위해 '코웨이 트러스트(Coway Trust)'라는 경영방침 안에서 사업 전략을 수립했다"며 "품질과 서비스에서 무한 책임 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며 혁신적 기술의 시장 선도 제품 출시로 코웨이의 우수성을 증명하는 해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17-02-15 13:43:20 김승호 기자
신한금융투자, ‘따뜻한 금융캠프’ 실시

신한금융투자는 15일 경인중학교 외 23개 학교에서 선발된 학생 34명과 함께 '따뜻한 금융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한국거래소 방문, 실무자에게 직접 듣는 금융투자업 현장 강연, 신한금융투자 주요부서(IB그룹, 트레이딩, 영업부, 글로벌사업부 등)견학을 통해 금융투자업의 역할과 비전을 생생히 체험했다. '따뜻한 금융캠프'는 미래 경제주체인 청소년들에게 자본시장의 흐름과 금융·증권 상식을 올바로 알리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신한금융투자와 교육부 산하 한국과학창의재단의 협력을 통해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2012년 4월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70여개 학교 4,600여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신한금융투자는 '따뜻한 금융캠프'를 통해 지속적인 교육기부활동을 펼쳐 온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013년 9월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기관'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신한금융투자 이수연 기업문화부장은 "'따뜻한 금융캠프'는 금융의 힘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따뜻한 금융'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장래 직업 선택을 위한 특별한 경험을 주고자 마련됐다"고 말한 후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기부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2017-02-15 13:41:26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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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에 숲세권까지 '꿈의숲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분양

'역세권 아파트'는 부동산 시장에서 전통적인 흥행요인으로 꼽힌다. 직장인들이 주 수요층인 지역에서는 출퇴근이 편리한 역세권을 최적의 입지로 꼽기 때문이다. 게다가 지하철역과 인접한 도보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는 대중교통이 편리한 것은 물론 역 주변에 밀집한 쇼핑시설 등 생활편의시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대부분의 아파트 분양 광고에서 역세권은 빠지지 않는 키워드"라며 "하지만 역과의 거리가 멀어 도보로 이용하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역세권으로 광고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실제 사업장을 방문해 직접 눈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효성이 북서울 꿈의숲 인근에 위치해 숲세권을 확보한 '꿈의숲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다음달 분양할 예정인데, 이 단지는 4호선 미아사거리역이 인접한 역세권 입지까지 갖춰 편리한 교통여건과 쾌적한 자연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꿈의숲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서울시 강북구 미아9동 3-770번지 일원(미아 9-1 주택재건축 구역)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14층 17개동 규모로 전용 46~115㎡ 총 1,028가구 가운데 전용 59~115㎡ 46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일조권과 채광성이 우수하다. 생활의 쾌적함을 높일 수 있는 평면설계로 팬트리, 드레스룸, 붙박이장, 주방수납장 등의 구성을 적용해 공간 활용성도 높였다. 외부는 장애인 주차구역 일부를 제외하고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구성된다. 디지털, 시큐리티, 웰빙, 이코노믹 시스템 등 스마트한 생활이 가능한 각종 첨단 시스템도 도입된다. 또한 일부 가구는 '북서울 꿈의숲'과 북한산의 탁 트인 조망도 가능하다. 특히, 세대 내부에 첨단시스템과 하이클래스 고급마감재, 수입가구 등을 적용해 기존 재건축 ·재개발 단지를 비롯한 다른 아파트들과 차별화된다. 주방의 경우 다운드래프트 방식의 고급 렌지후드와 빌트인 인덕션이 설치되며, 순환방식 시스템을 도입해 조리 시 발생하는 냄새와 미세먼지를 잡아 쾌적한 주방환경을 조성한다. 이 밖에 음식물쓰레기 자동계량과 동시에 이송할 수 있는 첨단시스템을 도입해 냄새 없는 쾌적한 주방생활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주방과 욕실에도 하이클래스 고급마감재와 수입가구 등을 적용하여 고급스러움을 갖췄다. 이처럼 하이클래스 고급 마감재 도입으로 입주 시 별도의 인테리어가 필요하지 않아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도 덜어준다. 분양 관계자는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 와이스퀘어, CGV, 이마트 등이 반경 1.5km 이내에 위치해 있어 다양한 쇼핑 및 문화시설을 도보거리에서 누릴 수 있다"면서 "송중초, 영훈초, 영훈국제중, 영훈고, 신일자사고, 창문여고 등 초·중·고교가 모두 인접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성북구 보문동1가 31번지에서 3월 초에 개관될 예정이다.

2017-02-15 13:32:4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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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BMW 국내 통신업계와 손잡고 커넥티드카 기술 개발 박차

국내 수입차 양대산맥인 벤츠와 BMW가 국내 통신업계와 손잡고 고객 서비스 품질 강화에 대한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국내 2위 통신사인 KT와 손잡고 '메르세데스 미 커넥트'를 출시한다. 메르세데스 미 커넥트는 프리미엄 커넥티드 카 서비스로, 차량에 탑재된 무선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국내 통신망과 지도 소스는 물론 고속·대용량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완벽하게 현지화된 서비스로 성능도 뛰어나다. 주요 서비스로는 직접 24시간 긴급출동을 요청할 수 있는 'b콜(bCall, Breakdown Call)'과 사고 시 차량이 자체적으로 위험을 감지해 차량의 위치와 안전띠를 착용한 탑승 인원 등의 정보를 고객컨택센터로 전달하는 'e콜(eCall, Emergency Call)' 등이 있다. 이 외에도 'i콜(iCall, Information Call)' 기능을 통해 목적지 문의 및 연결, 주변 맛집 검색 등 개인 비서 기능의 프리미엄 컨시어지 서비스도 가능하다. BMW는 지난해 11월 SK텔레콤과 5세대 무선통신 커넥티드카 기술 연구 분야와 관련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술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BMW는 지난해 11월 15일 SK텔레콤과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에 조성된 세계 최대 규모 5G 시험망에서 '커넥티드카-드론-도로교통정보'를 실시간 연결하는 미래주행 기술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특히 지난 7일 SK텔레콤은 시속 170km로 달리는 커넥티드카 내에서 3.6Gbps(1초에 10억비트의 데이터를 보낼 수 있는 속도)로 통신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국내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서 벤츠와 BMW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 질 것"이라며 "미래 자동차 시장의 핵심 화두인 커넥티브카 분야를 선도해 나간다는 이미지를 구축하는건 브랜드 이미지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2-15 13:18: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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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열차 승차권 환불 쉽고 간편하게 바꾼다

코레일이 열차 이용객의 입장에서 승차권 환불 및 반환제도를 개선한다. 코레일은 15일부터 승차권 환불 및 열차지연 보상과 관련한 서비스를 개선하고, 역에서 발권하는 종이승차권의 디자인도 승차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새로 바꾼다고 밝혔다. 우선 역 구입 승차권을 '코레일톡+'로 반환 접수할 수 있는 서비스가 신설되고 반환접수 전용전화도 설치된다. 그동안 역 창구, 자동발매기에서 구입한 승차권을 역에 직접 가지 않고 반환하려면 열차가 출발하기 전에 인터넷 홈페이지나 전화(철도고객센터)를 통해 접수해야 했다. 또 승차권 운임·요금 및 부가운임의 환불 청구 기간이 최대 1년으로 연장된다. 지금까지는 승차권을 2중으로 구입하거나 일부 인원이 승차하지 못한 경우 또는 천재지변으로 탑승하지 못한 경우에는 1개월 안에 승차권 환불을 신청해야 했다. 또 신분증 미소지로 부가운임을 냈다면 7일 이내에 환불을 신청해야 돌려받을 수 있었다. 앞으로는 승차일로부터 1년 이내에 환불을 신청하면 된다. 열차지연보상금 지급수단도 확대된다. 열차지연으로 발생한 지연보상금은 현금 또는 지연할인쿠폰(현금 기준으로 100% 가산)으로만 지급해왔지만, 앞으로는 현금 보상 금액만큼 KTX 마일리지로 적립해 사용할 수 있도록 보상금 지급 수단을 확대해 운영한다. 아울러 코레일은 승차권 여정 정보를 가로로 표기하고 중요 정보를 시각화할 수 있도록 구분선을 추가하는 등 승차권 디자인 및 표출 정보를 전면 개선했다. 기존 바코드 대신 QR코드를 넣어 역 창구 처리 시간도 줄였다. 기존 종이승차권은 출발·도착역의 역명과 시간이 세로로 표기되고 중간에 열차 및 좌석 정보가 있어 한 눈에 정보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좀더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의견과 제안을 반영해 서비스와 제도를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승차권 예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7-02-15 13:17:12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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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주얼리 브랜드 '아디르' 런칭

신세계백화점은 업계 최초로 다이아몬드 중심의 럭셔리 웨딩 주얼리 브랜드 '아디르'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아디르의 상품기획과 디자인은 물론 다이아몬드 원석을 직접 구입해 제작, 판매, 브랜딩 등 모든 과정을 백화점이 직접 맡는다. 다이아몬드 원석을 비롯해 다이아몬드반지, 목걸이, 귀걸이 등 200여종의 상품 준비를 마친 아디르는 오는 16일 대구신세계, 17일 강남점에 연이어 단독 매장을 연다. 손문국 신세계백화점 상품본부장은 "대형화, 복합화 바람이 거센 유통업계에 백화점 업의 본질인 '상품'의 차별화를 위해 아디르를 선보이게 됐다"며 "특히 지난해 신세계가 만든 캐시미어 브랜드 델라라나에 이어 품질과 가격의 합리성을 추구하는 신세계 고객의 니즈에 맞춘 철저한 고객 맞춤형 브랜드"라고 말했다. 아디르의 타깃 고객층은 결혼을 앞둔 20~30대다. 국내 혼인율은 떨어지고 있지만 반지 등 예물 주요 품목에 대해 선택과 집중이 두드러지면서 다이아몬드 수요가 부쩍 늘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고 신세계측은 설명했다. 이에 신세계는 예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이 디자인과 브랜드 못지 않게 다이아몬드 원석의 품질을 가장 중요시 하는 점을 감안, 고품질의 다이아몬드 예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직접 만들게 됐다. 국내 주얼리 시장은 2010년 4조5000억원 규모에서 지난해 6조원까지 성장해 최근 6년새 30% 이상 외형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백화점의 럭셔리 주얼리 성장율 역시 계속된 소비침체 속에서도 해마다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7-02-15 13:02:02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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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은 문화를 싣고]5호선 올림픽공원역, 공연·문화·휴식을 동시에 '올림픽공원'

4개의 테마 공원 및 미술관…지역민 휴식처로 안성맞춤 2~3월 트와이스·마마무 등 각종 공연 진행 예정 매주 주말, 올림픽공원 내 각 공연장에서는 특별한 공연이 펼쳐진다. 체조경기장, 핸드볼경기장 등 다양한 규모의 공연장에서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색다른 공연을 진행하는 만큼 올림픽공원을 찾는 이들의 발길은 끊이지 않는다. 그러나 단순히 공연만 진행되는 것은 아니다. 이곳은 송파구 주민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휴식처이자 문화의 메카다. 전체 면적만 144만7934㎡(43만8000평). 이 드넓은 부지 속에는 다양한 테마공원과 각종 문화센터 그리고 소마 미술관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테마가 있는 공원 올림픽공원은 5호선 올림픽공원역에 인접해있다. 1986년 4월 완공된 이곳은 같은 해 열린 서울아시아경기대회와 1988년 서울올림픽대회를 목적으로 건설됐지만, 현재는 체육·문화예술·역사·교육·휴식 등 다양한 용도를 갖춘 종합공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림픽공원은 환경생태공원, 역사체험공원, 문화예술공원, 생활체육공원 등 다양한 형태의 공원으로 구성돼 있다. 여러 테마의 공원이 어우러져 있는 만큼 보고 듣고 즐기기에 최적화되어 있다. 환경생태공원에는 장미공원, 88호수, 들꽃마루, 나홀로 나무 등이 자리한다. 지난 2010년 개장한 장미정원은 도심에서 장미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곳은 고대 올림픽과 근대 올림픽의 만남을 주제로 제우스 등 올림푸스 12신들의 이름을 따서 명명한 12개의 장미화단으로 구성돼 연인들이 주로 즐겨 찾는다. 들꽃마루와 나홀로나무도 빼놓을 수 없다. 사진을 찍는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장소인 이곳은 올림픽공원 내 명소로 꼽힌다. 경사로를 따라 만개한 들꽃, 잔디밭 한 가운데 홀로 우뚝 서 있는 나홀로나무를 통해 잔잔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88호수에는 13개의 조각이 설치돼 있다. 호수 앞쪽에 위치한 수변무대에서는 각종 야외 행사와 공연이 진행돼 지역 주민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제공한다. 또한 뒤쪽에 위치한 오륜정은 공원을 산책하는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공원 내 위치한 몽촌토성(사적 제297호)에서는 역사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몽촌토성은 한성백제시대 토성으로 백제 초기 역사를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탁 트인 산책로와 계절따라 분위기를 달리하는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만큼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친구·연인·가족단위 이용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몽촌역사관, 조각작품공원, 올림픽 미술관 등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문화예술공원은 올림픽 체조경기장부터 올림픽홀, SK핸드볼 경기장, K-아트홀 등 각종 공연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주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2월~3월에도 공연은 꾸준히 진행된다.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SK핸드볼경기장에서는 걸그룹 트와이스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이후에는 그룹 2PM이 '6Nights'라는 타이틀의 콘서트를 연다. 이 밖에도 마마무, 조항조&장윤정의 콘서트를 비롯해 어린이들을 위한 '인형발레 백조의 호수'와 같은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소마미술관은 지난 2004년 9월 개관한 곳으로 올림픽공원 내에 위치한다. 올림픽공원 녹지를 배경으로 예술의 장뿐만 아니라 친목의 장, 화합의 장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소마미술관 야외조각공원의 경우 총면적 9.3만 평방미터를 자랑한다. 이곳은 세계 5대 조각공원이다. 88서울올림픽대회를 기념하기 위한 심포지움, 대전에 출품된 작품들을 기반으로 조성됐으며, 현재는 조성 당시 출품된 66개국 155명의 작품을 포함한 세계 유명 작가들의 현대조각작품 219점이 전시돼 있다. 현대적이면서도 고풍스러운 느낌을 자랑하는 미술관 외경은 주변 산책로의 풍경과 어우러져 있는 그 자체로 하나의 작품 같은 존재감을 자랑한다. 소마미술관은 '파울 클레 : 눈으로 마음으로', '반고흐에서 피카소까지' 등 각종 전시부터 성인예술아카데미와 유·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오는 26일까지는 '동작의 전환'전을 개최한다. 최상철, 최선 두 작가의 작업 세계를 조명해볼 수 있는 이 전시는 '몸의 움직임과 삶으로서의 예술'을 주제로 한다. 관람료는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7-02-15 13:01:5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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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244억 들여 400곳 소상공인조합 돕는다.

정부가 소상공인들의 협업을 돕기 위해 올해 244억원을 들여 400개 정도의 소상공인협동조합을 돕기로 했다. 조합당 최대 1억원씩이다.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진흥공단이 15일 발표한 '2017년도 소상공인협동조합 활성화 사업계획'에 따르면 올해는 공동설비, 공동브랜드, 공동마케팅, 공동개발, 공동네트워크 등 5개 분야의 공동사업에 대해 지원한다. 금전적 도움 외에 협동조합 설립에 애로가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선 협업컨설턴트가 조합 설립에서부터 조합 운영단계까지 노하우도 제공한다. 우선 공동브랜드 개발, 공동장비 구매 등 공공사업은 250개 정도의 협동조합을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 5인 이상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협동조합이 대상으로 6월 말까지 수시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유흥·향락업 및 전문업, 주점업, 입시학원업 등과 대기업 프랜차이즈 가맹업이 중심이 된 조합은 지원대상이 아니다. 특히 만 39세 이상의 청년이 50% 이상 조합원으로 참여한 청년협동조합의 경우엔 자부담 비율을 다소 낮춰주기로 했다. 50개 안팎의 조합을 대상으로 온라인 판로도 지원한다.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인 공영홈쇼핑 방송을 위한 홍보영상 제작, 송출 지원, 홈쇼핑 MD의 멘토링을 통한 상품화 지원, 소셜커머스 사이트내 기획전 판매 지원 등이 대표적이다. 다만 분야별로 사업비의 10~30%는 조합이 부담해야 한다. 100여 곳을 대상으로 해외진출도 돕는다. 해외진출 희망 조합을 대상으로 글로벌 역량진단→글로벌화 전략수립→맞춤형 지원사업(3000만원 한도)을 통해서다. 중기청 정영훈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지방중소기업청·사무소를 중심으로 17개 내외의 협업단을 설치·운영하고 향후 협업단 활동이 활발히 전개될 경우 '권역별 협업단', '전국 단일 협업단'을 운영해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소상공인협동조합간 네트워크화를 통한 조직화는 조합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훌륭한 대안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7-02-15 12: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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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금융교육 홈페이지 전면 개편

금융감독원은 15일 금융교육 홈페이지(http://www.fss.or.kr/edu) 를 새로운 모습으로 전면 개편해 오는 16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및 유관기관 등에서 다양하게 제공하는 금융교육 체험 프로그램, 교육 콘텐츠 등을 한번에 검색할 수 있도록 '금융교육 한곳에'를 신설했다. 현재까지 23개 기관, 70개 프로그램을 게재했으며, 금융권의 협조를 얻어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집적할 계획이다. 금융회사·유관기관 등의 체험관, 찾아가는 뮤지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현황을 게시하고, 금융소비자가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금융 유관기관 등과의 제휴를 통해 금융권이 제작한 교육동영상, 학습게임, 체험프로그램 등의 콘텐츠도 공유해 올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용자가 자기 주도적으로 금융을 학습할 수 있도록 쌍방향 온라인 금융교육 과정을 도입한다. 이용자별 학습수준 테스트를 통해 테스트 결과에 따른 수준별 콘텐츠를 제공한다. 과정별 학습을 마치면 스스로 학습내용을 점검할 수 있도록 온라인 학습평가를 실시하며, 테스트를 통과하면 온라인 교육 이수 수료증도 준다. 금융교육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할 때는 본인인증수단을 다양화하고, 일회성 교육신청의 경우 이메일 인증만으로 신청할수 있도록 개선했다. 금감원은 '교육 만족도 조사'를 개설해 사용자 개선의견 등을 수렴할 수 있는 채널로 활용할 예정이다.

2017-02-15 12:00:0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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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문화역 탐방] (4)세종·충무공의 향기 가득한 5호선 광화문역

[명품 문화역 탐방] (4)세종·충무공의 향기 가득한 5호선 광화문역 -광화문 광장 지하에 '세종·충무공 이야기' 역사교육의 공간 조성 -유물전시, 갤러리, 체험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문화콘텐츠 5호선 광화문역이 서울을 찾는 전세계인에게 세종대왕과 충무공을 알리는 명소가 되고 있다. 조선의 개국 이래 한반도 정치와 행정의 중심이었던 입지에 걸맞는 역할이다. 광화문역 9번 출구를 따라 광화문 광장으로 이동하다보면 압도적인 광경에 누구라도 잠시 발걸음을 멈추게 된다. 출구는 프레임이 되고 그 속에서 북악산, 경복궁,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동상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이 된다. 우리 눈에만 아름다운 것은 아니었는지, 이 곳 9번 출구는 CNN이 2011년에 서울 지하철 명소로 꼽기도 했다. 그래선지 출구에서 멈춰 사진을 찍는 사람이 무척이나 많다. 광화문 광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세종대왕 동상이다. 동상은 근엄한 왕의 위엄 보이기보다 친근한 느낌을 준다. 동상 앞에는 혼천의, 측우기, 앙부일구의 모형들이 위치하여 세종의 업적을 알리고 있다. 세종대왕 동상 뒤편으로 돌아가면 세종이야기 전시관 입구가 있다. 전시관은 지하 약 3200m²(1000평) 규모의 공간에 관련 유물은 물론이고 갤러리, 도서관, 체험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문화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내부는 크게 세종과 이순신의 두 가지 테마로 나뉘어 있다. 세종이야기 전시관은 총 7개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세종의 출생부터 사상과 업적을 돌아볼 수 있다. 이곳의 백미는 단연 '한글 갤러리'다. 한글 갤러리에서는 한글을 소재로 한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익숙한 한글의 낯선 재해석을 바라보는 것이 흥미롭다. 현재는 '획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캘리그래피 기획전이 이달 27일까지 전시 중이다. 세종이야기를 지나 더 들어가면 자연스럽게 충무공이야기 전시관에 닿는다. 전시관은 이순신의 일대기와 임진왜란 그리고 세계 최초의 돌격선이라는 거북선에 관한 것이 주가 되고, 이외에도 4D 체험관이 마련돼 더욱 생동감 있는 관람을 할 수 있다. 또 진해 해군사관학교의 거북선을 축소 제작한 거북선에 승선해 당시의 해전 상황을 느껴볼 수 있는 '거북선 승선 체험 공간'은 충무공이야기의 하이라이트다. 세종이야기와 충무공이야기에는 이밖에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전시관 내 교육실에서는 '한글 배지 만들기', '문패 만들기' 등 상설 프로그램들이 진행 중이다. 또 이곳을 방문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한글로 이름쓰기'는 붓글씨에 낯선 외국인들에게 이색 체험 공간이 되고 있다. 가족들과 붓글씨 체험을 한 여성은 "붓으로 글씨를 쓰는 것이 요즘 일반적이지 않다보니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전시관 관계자는 "하루 평균 500명 정도 방문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그 두 배 정도 된다"며 "보통 어린아이가 있는 가족단위로 많이 오시며, 음성안내기를 통해 외국어 안내도 지원해 외국인 분들도 많이 오신다"고 설명했다. 세종이야기와 충무공이야기는 매주 월요일 휴관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오후 7시 30분까지 입장할 수 있다. 별도의 관람료는 없으며, 일부 체험프로그램은 참가비 1000원을 받고 있다.

2017-02-15 11:54:13 석상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