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LG, G6 미리 써보고 무료로 받는 사전 체험단 모집

LG전자가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LG G6 사전 체험단'을 모집한다. LG G6 사전 체험단은 출시 전에 LG G6를 받아 한 달 동안 제품을 사용하며 설문조사와 개인 소셜네트워크(SNS) 활동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LG전자는 15일부터 24일까지 LG전자 홈페이지에서 접수를 받고 오는 28일 210명의 체험단을 발표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이들의 활동으로 제작된 콘텐츠를 자체 소셜미디어 채널에 공개, LG G6 출시 후 구매 희망고객들이 객관적으로 참고할 수 있는 리뷰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체험단과 소통을 위해 전용 이메일 계정도 개설해 건의사항과 제품 관련 아이디어를 접수받고 향후 신제품 개발 시 적용을 검토한다. 또한 체험단 전원에게는 체험 종료 후 사용하던 LG G6를 무상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LG전자는 오는 26일 낮 12시(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산 호르디 클럽에서 LG G6를 공개할 계획이다. LG G6는 세계 최초로 18:9 화면비를 구현해 새로운 스마트폰 사용자 경험(UX)을 제공한다. 5.7인치 QHD+(1440X2880) 디스플레이 '풀 비전(Full Vision)'은 1인치 당 564개의 화소로 생생하고 역동적인 화면을 구현했다. LG전자 이상규 한국모바일그룹 전무는 "소비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지속 전개해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는 제품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2-14 10:05:51 오세성 기자
기사사진
시티건설, ‘천안 불당 시티프라디움 리더스’ 오피스텔 분양

시티건설이 내달 천안 불당지구에서 주거용 오피스텔 '천안 불당 시티프라디움 리더스'를 분양한다. 이 오피스텔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1283번지에 위치하며 전용면적 84㎡, 630실이다. 주택형별로는 ▲전용 84㎡A1 360실 ▲전용 84㎡A2 180실 ▲전용 84㎡B 90실이다. 천안 불당 시티프디움 리더스는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췄다. 단지는 도보권인 천안아산역을 통해 수서역을 20분대에 연결하는 SRT 노선과 서울역을 30분대에 접근하는 KTX 노선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역시 도보권인 1호선(장항선) 아산역을 통해 천안과 아산 시내로 이동하기도 쉽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는 갤러리아백화점, 모다아울렛, 롯데마트, CGV 등의 쇼핑문화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고 용곡공원, 지산체육공원, 호수공원 등이 가깝다. 단지는 4베이 판상형·남향 위주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안으로는 주방 팬트리와 붙박이장(일부 제외)을 설치해 수납공간을 넓혔다. 각 층마다 계절용품 등을 수납할 수 있는 실별 창고도 제공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트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이 마련된다.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48번지(KTX 천안아산역 바로 앞)에 마련된다.

2017-02-14 10:04:23 김형준 기자
기사사진
'문라이트' 157관왕 돌파…2017 아카데미 향한다!

'문라이트' 157관왕 돌파…2017 아카데미 향한다! 브래드 피트 제작, 아카데미 주요 8개 부문 노미네이트 영화 '문라이트'가 전세계를 반하게 만들었다. 13일 기준 무려 157관왕으로 수상기록을 갈아치운 2017 최고의 감성 돌풍 '문라이트'는 단 두 번째 작품이라고 믿기 어려운 천재 감독 배리 젠킨스의 완벽한 연출과 섬세한 감성이 돋보이는 영화다. 제74회 골든글로브 최우수작품상 수상, 제51회 전미비평가협회 작품상, 감독상 외 다수의 영화제에서 감독상과 작품상을 수상하며 '문라이트'의 영화적 완성도를 전 세계에 알렸다. 배리 젠킨스의 섬세한 감성이 만들어낼 짜임새 있는 연출력은 감독상을 휩쓸고 있으며 특히 아카데미 사상 처음으로 흑인 감독이 후보에 올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흑인 소년이 청년이 되고 장년으로 성장해 가는 20년에 걸친 삶을 아우른 대담한 전개와 '리틀', '샤이론', '블랙'으로 나뉘어지는 캐릭터 속에도 마치 동일 인물이 연기한 것처럼 캐릭터를 100% 살린 배우들의 빼어난 연기, 인물의 희비를 담아낸 조명과 매혹적인 영상, 영화의 분위기를 잔잔하게 고조시키며 감성을 쥐었다 폈다 하는 음악까지 영화의 모든 것에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문라이트'의 거침없는 행보는 유색인종에 인색한 할리우드 정서와 편견을 깨고 일으킨 신기원으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으며 천재 감독의 섬세한 감성의 승리라고 할 수 있다. 영화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것은 영화를 가득 채우고 있는 배우들이다. 마허샬라 알리, 나오미 해리스, 알렉스 히버트, 애쉬튼 샌더스, 트래반트 로즈까지 배우들의 강렬하고도 아름다운 연기가 작품을 촘촘하게 채웠다. 극중 '후안'역으로 인생 연기를 선보인 마허샬라 알리는 전 세계 영화제 남우조연상을 휩쓸었고 현재까지 36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편견을 깬 돌풍의 주역으로 아카데미 시상식의 가장 유력한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또한 리틀-샤이론-블랙으로 불리는 한 인물을 연기한 세 배우 알렉스 히버트, 애쉬튼 샌더스, 트래반트 로즈는 마치 한 사람의 감정을 연기하는 것처럼 일관되게 연기를 펼치며 감성 연기의 진수를 보여준다. 게다가 영화 전개와 더불어 몽환적이며 아름다운 영상과 서정적인 음악은 '문라이트'의 감성돌풍에 기폭제를 만들어주는 결정적 요소다. 촬영감독 제임스 렉스톤은 마이애미 곳곳을 채운 초목, 건축물, 햇빛의 미묘한 질감, 색채를 카메라에 담아 시적인 영상을 만들어냈다. 또한 주인공 샤이론의 감성을 대변하는 바이올린 선율의 클래식한 주제곡부터 리드미컬한 힙합 선율까지 '문라이트'의 음악은 캐릭터들의 감성에 공감하게 하며 영화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아무도 성공을 예감하지 않았던 흑인 영화 '문라이트'의 거침없는 돌풍은 현재 진행형이다. '문라이트'는 마이애미를 배경으로 한 흑인 아이가 소년이 되고 청년으로 성장해 가는 푸르도록 치명적인 사랑과 정체성에 관한 이야기로 오는 2월 22일 개봉한다.

2017-02-14 10:03:12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KB금융 비은행 계열사 글로벌 진출 첫 결실…라오스 'KB 코라오리싱'출범

윤종규 KB금융 회장, 라오스 대통령 및 총리대행 면담 KB금융그룹 비은행 계열사의 글로벌 첫 진출이 라오스에서 이뤄졌다. KB금융은 윤종규 회장은 'KB코라오리싱(KB KOLAO Leasing)' 출범식 참석을 계기로 라오스 정부와 감독기관의 주요 인사를 면담하고, KB코라오리싱에 대한 지원과 라오스의 경제발전 기여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KB코라오리싱은 KB캐피탈이 대주주다. 윤 회장은 지난 12일 라오스 분냥 보라치트 대통령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13일에는 솜디 두앙디 총리대행과 캠마니 포세나 상공부 장관, 손싸이 싯파싸이 중앙은행 부총재 등 주요 고위층 인사와 면담을 연속적으로 가졌다. KB금융의 라오스 진출에 라오스 정부가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라오스 정부 관계자는 "KB금융의 라오스 진출을 적극적으로 환영하며, 현재 라오스 정부가 추진중인 제8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에 대해 KB금융을 포함한 한국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와 참여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에 윤 회장은 "KB코라오리싱 사업승인에 대한 감사 표명과 함께 이번 사업을 통해 라오스 경제 및 금융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윤 회장은 손싸이 부총재와의 면담 자리에서 "불안정한 글로벌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7%대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라오스의 경제발전에 경의를 표한다"며 "KB캐피탈의 산업장비 부분에서의 풍부한 리스 경험이 라오스 중소기업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손싸이 부총재는 "KB의 투자가 라오스 중소기업 육성 및 경제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향후에도 KB의 지속적인 투자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오후에 진행된 KB코라오리싱 출범식은 윤 회장을 비롯해 오세영 코라오그룹 회장, 솜디 총리대행, 손싸이 부총재, 윤강현 주 라오스 한국대사, 박지우 KB캐피탈 대표, 박재홍 KB금융지주 전무(CGSO), 변성수 KB국민카드 상무 등 약 200여명의 국내외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KB코라오리싱은 KB캐피탈과 KB국민카드가 라오스의 대표적 한상(韓商)기업인 코라오(KOLAO)와 합작형태(캐피탈 51%, 카드 29%, 코라오 20%)로 설립한 리스회사다. KB금융이 자동차 할부금융을 중심으로 라오스 금융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 KB코라오리싱 출범과 관련해 윤 회장은 "KB코라오리싱은 KB금융그룹 내 계열사간 협업을 통한 해외진출의 대표적인 사례"라며 "라오스 자동차 판매 1위 코라오그룹의 탄탄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조기에 사업을 안정화 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KB코라오리싱은 먼저 코라오그룹이 라오스시장에서 유통하고 있는 신차에 대한 할부금융을 제공할 예정이며, 사업이 안정화 되면 중고차 금융시장 등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KB코라오리싱 사업을 통해 확보되는 비은행 계열사의 글로벌 경영관리 경험과 글로벌 인력풀을 바탕으로 향후 인도네시아, 베트남 및 캄보디아 등 인근 동남아지역 할부금융시장으로의 진출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2017-02-14 10:00:59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하이투자증권, 리자드 스텝다운형 등 ELS 3종, DLB 1종 공모

하이투자증권은 15일부터 17일 오후 1시까지 리자드 스텝다운형 등 ELS 3종을 총 150억원 규모, DLB 1종을 총 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HI ELS 1156호는 HSCEI 지수, S&P500 지수,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로,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12개월), 85%(18개월,24개월), 80%(30개월), 60%(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1.4%(연 3.8%)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2번째 조기상환 평가일(12개월)까지 위 조기상환 조건을 만족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해당기간까지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의 6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연 5.70%의 리자드 수익률을 지급받고 상환된다. 또한, 만기 시 최초기준가격의 60% 이상이면 최초 제시수익률을 지급한다. 단 60%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HI DLB 23호는 원달러 환율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이 상품의 만기는 1년 6개월이며 최대 수익률은 12.00%(연 8.00%, 세전)이다. 만기평가일까지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보다 크고 최초기준가격의 110%를 초과한 적이 없는 경우 가격변동분에 60%의 수익률을 적용하고, 최초기준가격 보다 작고 최초기준가격의 90% 미만인 적이 없는 경우, 가격변동분에 120%의 수익률을 적용하여 최대 12.00%(연 8.00%, 세전)의 수익이 가능하며, 이 구간을 벗어나도 원금은 보장된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상 10만원 단위이다.

2017-02-14 10:00:32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헌법기관·정부부처·자문기구 등 개헌 논의…"독립성·권한 강화"

개헌논의에 불이 붙고 있는 상황에서 헌법기관·정부부처·헌법 자문기구 등이 각 기관들의 독립성·권한 강화를 요구했다.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는 13일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헌법기관(국회·감사원·대법원·헌법재판소·중앙선거관리위원회) 5곳, 정부부처(대통령실·국무총리실·기획재정부·법무부·행정자치부·법제처·국가인권위원회) 7곳, 자문기구(국가안전보장회의·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국민경제자문회의·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4곳 등 총 16곳의 기관들의 개헌의견을 청취했다. 이들 기관들은 회의에서 개헌시 권력으로부터 독립시켜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대통령 직속인 감사원은 개헌을 통해 행정부로부터 독립할 경우 국회 소속보다는 별도의 독립기구로 존재해야한다고 밝혔다. 황창현 감사원장은 "감사원의 소속에 따라 독립성과 정치 중립성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감사원이 국회로 이관될 경우에 정치적 중립성 확보의 어려움, 행정기관의 감사 저항 등의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감사원 소속을 독립 개편하는 경우 독립성과 정치중립성 확보할 수 있고, 충실한 행정감사가 가능하며, 국가위험도 감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고용한 대법원 법원행정처장도 "대법원의 대법관 후보 임명 제청권 및 헌법재판관 지명권은 그대로 유지되어야 한다"며 조직 인사운영 등이 정치에 좌우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사법부의 독립을 공고히 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국가인권위원회와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도 각각 헌법기관으로의 격상을 요청하며, 독립성·권한 강화를 요구했다. 국가기관들의 이같은 요구에 개헌특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은 "감사원은 정권만 바뀌면 권력 따라 결과를 왜곡시킨 경우가 적지 않다"며 감사원 격상시 과도한 권한을 지적했으며, 바른정당 권성도 의원도 "사법부나 헌법재판소 모두 인권기관"이라며 인권위의 격상에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한편 헌법재판소는 이날 회의에서 "재판관의 임기만료 이후에도 후임자가 임명될 때까지 직무를 계속 수행하도록 함이 타당하다"고 제안했다. 이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 과정에서 드러난 지난달 말 박한철 헌재소장 임기 만료, 다음달 13일 이정미 재판관 퇴임 등으로 인한 재판관 공백 상황을 헌법개정을 통해 막아야 한다는 취지의 제안이다. 또한 헌재는 현행 6년으로 규정된 재판관 임기를 9년 단임으로 조정하고, 9인 재판관을 3년마다 3명씩 순차 임명하는 방식을 제시했으며, 재임 중인 재판관이 헌재소장으로 임명될 경우 잔여 임기만을 보장하면 여러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며 임명 시부터 새로운 임기를 개시하도록 헌법에 명문화할 것을 요구했다.

2017-02-14 09:56:43 이창원 기자
기사사진
위기 때마다 당명 바꿔 '이미지 세탁'하는 韓정당정치

구(舊) 새누리당이 13일 전국위원회를 열고 자유한국당으로 당명을 바꾸기로 결정하자 정치권의 소위 '위기' 때마다 반복되는 당명 바꾸기를 두고 비판 여론이 형성되는 모습이다. 당명을 바꾼 자유한국당은 사상 초유의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의 직격탄을 맞게되면서 그동안의 '막강했던' 지지층으로부터 외면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당내 중심세력이 탄핵심판을 받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 세력, 이른바 '친박(친박근혜)계'이기 때문에 당 안팎으로 대대적인 개혁 및 혁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런 여론에 따라 자유한국당은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을 영입하고, 비대위를 중심으로 한 적극적인 혁신작업을 진행 중이며, 이번 당명 개정도 그 일환으로 설명하고 있다. 정우택 대표는 이날 "새 당명의 '자유'는 자유 민주주의를, '한국'은 대한민국을 의미한다"며 "우리가 자유민주주의의 대한민국을 지켜나가는 정당"이라고 선언했다. 이어 이들은 오는 14일부터 수도권·충청도를 시작으로 4차례 '반성·미래·책임, 국민 속으로' 투어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당명을 바꾼 것에 대해서는 이들이 밝힌 계획과는 달리 책임 회피 내지는 '꼬리자르기'를 하는 모습에 더 가깝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당명을 바꿈으로써 구 '새누리당으로서의 책임'을 벗어나겠다는 '이미지 세탁'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정치권에서 당명을 바꿀 때마다 나오는 말이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것이다. 당명 개정은 '새롭게 태어나겠다'는 의지를 밝히는 일종의 다짐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다짐과는 달리 자유한국당은 '새 술'이 되지 않았다. 사람이 바뀌지도 않았으며, 계파간 서로가 '새 술'이라며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실정이다. 때문에 이번에 당명을 바꾼 것은 최근 보수층을 중심으로 불고 있는 탄핵기각·정권연장 바람에 불을 붙이기 위한 초석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반성 행보'를 앞두고 당명을 바꿈으로써 '바뀐 것은 없지만 바뀐 듯한' 이미지를 부여하려는 것이라는 비판이다. 이러한 지적에 야당도 자유롭지 못하다. 현재 더불어민주당도 1997년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이후 새정치국민회의·새천년민주당·열린우리당·대통합민주신당·민주통합당·민주당·새정치민주연합 등으로 여러 번 바뀌어 왔다. 새정치민주연합에서 더불어민주당으로 당명을 개명하기 전까지는 선거를 앞둔 이합집산 혹은 당내 계파간 분열에 의한 이유가 대부분이었다. 또한 다른 야권 세력과의 합당에 의해 당명이 변경되곤 했다. 더불어민주당으로 당명이 변경된 것은 이번 자유한국당의 당명 변경과 비슷한 맥락이다. 당시 새정치민주연합은 당내 계파갈등이 최고조일 때였다. 여권 진영은 물론이고 야권 진영에서도 '구태정치'·'계파청산' 등 당내 혁신을 강하게 요구했고, 이 때 가장 먼저 진행한 작업이 바로 더불어민주당으로의 당명 변경이었다. 이렇듯 '혁신'에 대한 여론의 요구를 받을 때마다 우리나라 정당들은 '가장 쉬운' 당명 변경을 선택하고 있다. 이에 대해 민주주의의 근간인 정당정치의 발전을 위해서 당명 변경과 같은 '껍데기'가 아닌 책임지는 진정성 및 실제적인 혁신 등 '본질'에 집중하는 정치권 문화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2017-02-14 09:56:30 이창원 기자
기사사진
민주당, "광주 신세계 복합시설 설치 반대, '골목상권' 침해"

더불어민주당이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광주 신시계 복합시설에 대해 재차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 공식기구 을지로위원회 이학영 위원장은 13일 "신세계 복합시설은 기본적으로 골목상권, 전통상권, 경제생태계를 망가뜨릴 수 있다"며 "복합시설 설치를 반대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일 국회에서 복합쇼핑몰 관련법 토론회가 끝난 뒤 을지로위원회의 복합시설 반대 입장을 문재인 전 대표와 윤장현 광주시장에게 공식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015년 신세계는 '복합쇼핑몰' 지구 단위계획을 추진하려 했으나,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을지로위원회는 상인들의 반대 의견을 민주당 소속 윤장현 광주시장에 전달하면서 계획을 철회했다. 당시 문 대표는 "새정치민주연합 을지로위원회의 MOU 백지화 권고를 존중하고 상인의 입장도 시장에게 전달하겠다"며 "재벌개혁을 통해 대기업의 골목상권 침탈을 막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근 신세계는 지난 계획보다 연면적을 40%가량 줄여 '복합시설' 지구 단위 계획 변경 신청을 했으며, 이에 대해 을지로위원회가 반대의 입장을 다시 밝힌 것이다. 이 위원장은 "(연면적이 40%가량 줄었다고 하지만) 광천동 버스종합터미널 일대에 들어서는 것은 마찬가지"라며 "복합시설 자체가 들어서는 것을 반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대세론'을 이끌고 있는 문 전 대표도 입장을 번복할 명분이 없어 을지로위원회와 함께 반대 입장을 표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민주당 관계자는 "문 전 대표가 대선을 앞두고 2년 전 반대 입장을 번복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게다가 당내 유력 대선 주자인 문 전 대표와 을지로위원회의 반대 입장 표명은 복합시설 인·허가권자인 윤 시장에게 상당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광주시당 관계자는 "을지로위원회 입장이 민주당 공식 의견인 만큼 당 소속인 윤 시장이 복합시설을 인·허가 해주기 어려운 처지에 놓이게 됐다"고 말했다.

2017-02-14 09:56:14 이창원 기자
기사사진
한진, 해외배송대행 '이하넥스' 배송일 보장하는 '슈퍼패스' 시작

종합물류기업 한진이 신속하고 정확한 배송을 위해 자사의 해외 배송대행 '이하넥스(eHANEX)' 서비스를 대폭 개편했다. 한진은 현지 물류센터에 상품이 도착한 당일을 기준으로 발송 및 배송일자를 보장하는 '슈퍼 패스(SUPER PASS)' 서비스를 14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단일 박스로 배송되는 상품을 대상으로하는 이 서비스는 예정된 배송일보다 늦어질 경우 추가요금의 2배를 포인트로 보상한다. 이에 따라 긴급 상품이나 빠른 배송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적합하다. 이하넥스는 '슬림(SLIM)'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최소 범위의 검수 작업으로 위험물 등 운송 부적합 상품을 사전에 확인하고 과대 포장 상품에 대한 부피 축소 작업을 진행한다. 안전한 상품 배송과 운송료를 최소화해 경제성을 우선하는 직접구매(직구)족들에게 적당하다. 일반 배송 서비스보다 슈퍼패스는 5달러, 슬림은 1달러의 추가 요금만 더 내면 된다. 제휴카드를 발급받은 고객 전원에게 배송비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하넥스 제휴카드인 '하나 VIVA-E 체크카드'를 발급받으면 배송비 5000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 해당카드로 해외쇼핑을 해 이하넥스의 'THE 빠른 서비스'를 이용하면 운송료 기본 할인 외에 20%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THE 빠른' 서비스는 통관에 필요한 필수 항목만 작성하면 별도 확인 절차 없이 국제특송이 진행돼 보다 빠르고 저렴한 운송료로 상품을 받아 볼 수 있다. 한진 관계자는 "한진은 현재 미국, 영국, 독일, 일본, 홍콩 등 5개국, 8개 지역의 물류 거점을 통한 해외배송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이하넥스는 이를 활용해 현지 물류센터 출고일 기준 3~4일 이내에 상품배송 완료를 방침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별도로 한진 이하넥스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해외배송대행 서비스 이용시 각 배송대행지역을 일정 순서로 활용하면 할인쿠폰 및 항공권 추첨 기회를 준다. 빠른 국제특송 절차와 저렴한 운송료로 인기있는 'THE 빠른' 서비스도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할인쿠폰 2017원과 매달 추점을 통해 2만170원의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이하넥스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7-02-14 09:54:48 김승호 기자
朴, 탄핵심판 13차 변론서 '고영태 녹음파일' 부각한다

박근혜 대통령 측이 14일 '고영태 녹음파일'을 탄핵심판의 새로운 쟁점으로 부각할 것으로 전해졌다. 헌법재판소가 이날 박 대통령 탄핵심판 13차 변론기일에서 이 파일의 쟁점화를 받아들일 경우, 3월초 선고 가능성은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 박 대통령 측은 2300여개 녹음파일에 '비선 실세' 최순실씨와 불륜관계였던 고씨가 주변 인물들과 최씨의 금품을 뜯으려 모의하고 국가 예산을 빼돌리는 등 사익을 추구한 내용이 들어있다고 본다. 박 대통령 측은 고씨가 이 과정에서 최씨를 협박하기 위해 대통령과의 인연을 왜곡·폭로해 탄핵심판까지 오게 됐다며 추가 증인 등을 신청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국회 측은 해당 파일이 박 대통령 탄핵소추 사유와는 본질적으로 무관하다며 대통령 측 신청을 기각해달라고 요구할 예정이다. 헌재는 오전 10시 '문고리 3인방'의 한 명인 안봉근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을 신문한다. 안 전 비서관은 최씨의 국정농단을 돕거나 묵인한 의혹을 받는다. 세월호 참사 당일 박 대통령을 관저에서 만나는 등 '7시간 행적' 의혹을 밝힐 인물로 꼽힌다. 오후 3시엔 장애인 펜싱팀을 창단하고 최씨의 회사 '더블루K'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으라고 강요당한 이기우 그랜드코리아레저(GKL) 대표가 증언한다. GKL에 더블루K의 연락처를 넘긴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비서관은 앞서 헌재에서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좋은 일이라 생각해서 한 행동이었다'는 취지로 말했다.

2017-02-14 09:53:52 이범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