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부산시설공단, 민간 전문가와 주요 시설 현장 점검 실시

부산시설공단은 2025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하나로, 지난 20일부터 30일까지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함께 김석빈 경영본부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합동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전국 단위로 진행되는 범 정부 차원의 재난예방 활동의 하나다.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주요 시설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공단은 점검 대상지로 공단 청사, 영도고가교, 지하도상가, 도시고속도로 총 5개소를 선정해 집중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도로시설물의 지반침하 위험 등 잠재적 재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예방점검이 이뤄졌다. 점검의 전문성과 내실을 높이기 위해 시설, 토목, 소방, 전기, 가스 등 각 분야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을 꾸려 분야별 주요 시설물에 대한 종합적인 안전점검을 진행했으며 안전관리 실태도 꼼꼼히 점검했다. 점검 중 확인된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과 동시에 위험도를 즉시 평가해 위험도에 따라 현지 시정 조치, 보수·보강 계획 수립 등 신속한 후속 조치를 취해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만전을 기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할 수 있는 재난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이를 개선해,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31 11:35:13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영천시, 다양한 체육대회 개최…지역경제 활력 기대

영천시는 초여름의 문턱에 접어든 6월을 맞아 종목별로 다양한 생활체육대회가 시 전역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먼저, 5월 30일부터 31일까지는 '스타영천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조교파크골프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파크골프 동호인 약 6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영천시가 3회째 개최하는 전국 단위 대회다. 동호인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는 '2025년 경북 동호인 화합 축구대회'가 단포축구장에서 개최된다. 대구·경북 지역 28개 클럽, 600여 명의 축구 동호인들이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제16회 영천시장기 야구대회(5월 18일~6월 1일 매주 일요일) △제1회 영천시협회장기 단식 테니스대회(6월 14일) △2025년 경북 별빛 어린이 바둑대회(6월 21일) △제8회 영천시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6월 30일) 등 다양한 생활체육대회가 시 전역에서 이어지며, 약 1,2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전국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육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영천시가 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31 11:33:57 김준한 기자
기사사진
화성특례시-KAIST, 수과학 학습 멘토링 '화성형 KSOP' 운영

화성특례시가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의 조기 발굴과 육성을 목표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함께 '화성형 KSOP(KAIST Science Outreach Program)'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화성형 KSOP'은 교육 양극화 심화에 따른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한 장기적·체계적 교육 중재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마련된 사업으로, 수학·과학 과목에 대한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의 지적 호기심과 학습 동기를 유발하고 미래 과학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로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9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동탄중앙이음터에서 KAIST 재학생 멘토들로부터 수학·과학 학습 멘토링을 받게 된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대학 진학 이후에도 학업적 지원을 이어가며, 향후 대학에 진학한 학생이 다시 멘토로 참여하는 순환형 구조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신청 대상은 화성시에 거주하는 사회통합대상자, 북한이탈주민, 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 소년소녀가장에 해당하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5월 30일부터 6월 20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KAIST 과학영재교육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화성시 평생교육과 교육협력팀으로 하면 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형 KSOP는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KAIST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아이들이 미래 과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융합과학교육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5-31 11:16:04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경주시, 외국인근로자 사진 전시 개최

경주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올해 연말까지 외국인근로자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8일부터 열린 전시회는 지난 4월 한 달간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공모한 사진 중 30여 점을 선정해 선보이는 행사다. 다양한 국적과 업종의 외국인근로자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에는 이들의 일상과 노동, 문화가 담겨 있다. 전시는 근로자종합복지관(5월 28일∼6월 30일)을 시작으로, 경주시청(7월 7∼11일), 지역 유관기관(7월 12일 이후, 장소 추후 공고)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첫 전시일에는 센터장과 사진 주인공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 행사가 열렸으며, 우수작 시상과 함께 전시 기념행사가 마련됐다. 한진억 센터장은 "이번 전시는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기획됐다"며 "외국인근로자의 삶을 사진으로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진을 통해 외국인근로자를 이방인이 아닌 우리의 이웃으로 인식하고, 내외국인이 함께 문화적 가치를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외국인근로자가 지역사회에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시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생활·노동·법률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5-05-31 11:15:56 최지웅 기자
기사사진
경북교육청, 도내 공무원 대상 ‘2025년 상반기 법제교육’ 실시

경북교육청은 30일 본청 연화관에서 도내 공무원 19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법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법제처와 공동으로 마련됐으며, 현장에서 증가하는 복잡한 행정업무에 공무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법령을 해석·집행할 수 있도록 실무 역량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하반기에도 172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법제교육을 실시했으며, 당시 교육 만족도는 94%로 매우 높았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교육도 법제처의 우선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 이번 교육은 △교육자치법규 입안 원칙 △생활 속 법률 상식(민법 중심) △행정기본법 등 총 3과목으로 구성됐으며, 이론과 사례 중심의 6시간 현장 맞춤형 강의로 진행됐다. 특히 법제처 소속 전문 강사들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해, 경력이 짧은 공무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강의 내용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법제교육은 공무원이 업무 수행 과정에서 마주할 수 있는 법률적 문제를 예방하고 대응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법제 교육을 통해 법령에 기반한 투명하고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31 11:15:27 김준한 기자
기사사진
시흥도시공사, 해수체험장 개장 준비 완료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는 도심 속 물놀이장 "갯골생태공원 및 배곧한울공원 해수체험장"을 오는 6월 21일 개장한다.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갯골생태공원 및 배곧한울공원 해수체험장 점검 및 준비를 마쳤다. 해수체험장은 탈의실, 샤워실, 수유실, 의무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6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 2일(토, 일) 운영하며, 어린이들의 방학 기간을 고려하여 7월 29일부터 8월 21일까지는 주 5일(화, 수, 목, 토, 일) 운영한다. 단, 시설 정비와 수질 점검을 위해 월요일과 금요일은 휴장한다. 이용객의 안전을 고려해 동시 입장 인원은 700명으로 제한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매 시간 45분 이용 후 15분간 휴식 시간이 주어지며,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점심시간으로 풀장 이용이 중단된다. 입장료는 36개월 이상 5,600원이며 시흥시민 50% 할인, 장애인 및 만 65세 이상 노인 등은 전액 감면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수체험장은 다수의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안전한 해수체험을 위해 운영 요원을 추가 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여름철 시흥시민들의 도심 속 휴식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하여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5-31 11:15:19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청도군, 우박 피해 현장 점검…“신속한 복구 지원 총력”

청도군은 지난 28일부터 29일 사이 국지성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각북면, 풍각면 일대 농작물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청도군에 따르면, 28일 오후 7시경과 29일 오후 4시경 각북면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으며, 각북면, 풍각면, 이서면 일부 지역에서는 15분가량 0.5~1cm 크기의 강풍을 동반한 우박이 산발적으로 내려, 과실 비대를 앞둔 사과와 복숭아 등에 낙과와 찍힘 등 치명적인 피해가 발생했다. 군이 29일 오전 기준으로 파악한 1차 피해 현황에 따르면 △각북면 사과 120농가 59ha △풍각면 복숭아 120농가 15ha 등 총 293농가 84.1ha에 달하는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청도군은 이번 우박 피해와 관련한 접수를 오는 6월 9일까지 해당 읍·면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군은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병해충 방제와 사후관리 요령에 대한 기술지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재난지원금 지급과 복구지원을 위한 정밀조사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농작물의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철저한 사후관리와 함께 조속한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군수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농작물재해보험에 적극 가입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보전할 수 있도록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5-31 11:15:08 김준한 기자
기사사진
의왕시 김성제 시장, 이한준 LH공사 사장 만나 주요 현안 논의

김성제 의왕시장은 30일 LH의왕과천사업본부를 방문, 이한준 LH공사 사장과 면담을 갖고 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논의 된 안건은 ▲국철1호선, 동인선에 의왕시 경유 추가 정거장(월암역, 왕곡역)신설 ▲GTX-C 의왕역 시설 개량비 지원 ▲위례~과천선 의왕연장 광역교통개선대책 반영 ▲경수대로 ~ 백운밸리 연결도로 신설 ▲공공주택지구 내 주민편익시설 지원 ▲앵커기업 유치를 위한 도시지원시설용지 비율 확대 ▲3기신도시의 조속한 보상 일정 통보 및 신속한 사업 추진 총 7건이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3기 신도시 및 오전왕곡 공공주택지구 등 의왕시 내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라 철도교통 이용객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3기 신도시 내 월암역 신설, 오전왕곡지구 내 왕곡역 신설이 각각 필요하며,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이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드시 반영 돼야 한다"고 교통시설의 확충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 내 신규 일자리 창출과 공공주택지구의 베드타운화 방지를 위해 3기 신도시 내 자족 용지를 충분히 확보하고 오전왕곡지구에 대해서는 의료·바이오 중심의 산업 용지를 계획해 주거와 산업단지의 복합적 개발 추진을 당부했다. 아울러, 주민 입주 시기에 맞춰 공공주택지구가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도서관, 주민센터, 복지시설, 통합정보센터 등 대규모 복합커뮤니티센터 기부채납을 제안했다. 그밖에, 3기 신도시 지구제안('21. 8. 30.) 이후 손실보상 협의 지연으로 인해 원주민들의 대출 이자 비용 증가 등 재산권 침해가 심각한 사항인 만큼 조속한 손실보상을 요청했다. 김성제 시장은 "국가 주거 안정 정책을 위해 의왕시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으나, 지역의 주요 현안 사항의 해소와 공공 복리 증진을 위해 국가적 차원의 정책적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LH공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한준 사장은 "의왕시의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잘 들었으며, 건의한 내용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를 통해 충분히 검토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2025-05-31 11:14:58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경북교육청, ‘온(溫)맘미소교사단’ 역량 강화 연수 실시

경북교육청은 유아교육 현장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5 온(溫)맘미소교사단 역량 강화 연수'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온(溫)맘미소교사단'은 영유아학교 시범기관 교사들이 참여하는 연구 모임으로, 협력적 소통과 공감을 통해 놀이 중심 교육과정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연구하며 유아교육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원이 함께 성장하며, 유아들에게 더욱 따뜻하고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습공동체 운영의 주요 활동 중 하나로, 자발적인 연구와 학습을 활성화하고 놀이 중심 교육과정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연장과정 시간을 활용한 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교사의 부담을 완화하고 참여 확대를 위해 권역별로 나뉘어 운영된다. 5월 30일에는 서부권(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 드림마루), 6월 13일에는 동부권(경주안전체험관 다목적실)에서 각각 진행되며, 총 105명의 교원이 소속 기관별로 일정을 선택해 참여했다. 연수 강의는 김미경 단샘유치원 교사의 '이음교육 운영의 실제'와 송만복 문장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의 '디지털 놀이 운영 방안'으로 구성돼,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온(溫)맘미소교사단 학습공동체를 통해 교원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적 소통을 장려함으로써 놀이 중심 교육과정의 실행력을 높이고,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연구하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온(溫)맘미소교사단 학습공동체는 유보통합 이후 미래교육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교사들이 자율적이고 창의적으로 연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전문성 향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5-31 11:14:23 김준한 기자
기사사진
안양시,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행안부 장관상' 수상

안양시는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주관 '2025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2025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해의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기관 노력도 ▲적극행정 이행성과 ▲우수사례 및 시민 체감도 등 17개 지표를 평가해 상위 30%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 안양시는 우수기관 중에서도 시 부문 2위를 기록해 2년 연속으로 행안부 장관상을 받게 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적극행정 중점과제 선정 시민투표 등을 통한 시민 체감도 향상과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확대 운영 등 적극행정 공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타 지자체와의 경계에 있어 보행로가 단절돼 주민들이 교통사고에 노출돼있던 문제를 해당 보행로 인근 주민 및 타 지자체 관계자들과 지속적인 협의 및 설득 끝에 해결한 사례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을 위한 행정을 실천한 공직자들의 노력과 열정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2025-05-31 11:14:14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안성시, 일반산업단지 무료 통근버스 운행

안성시는 동항·동항2 일반산업단지에 무료 통근버스를 오는 6월 2일부터 운행한다. 이번 통근버스 운행은 산업단지에 근무하는 근로자들이 출·퇴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안성시가 지난해 해당 산단을 '통근용 전세버스 운행허용 산업단지'로 지정받았다. 올해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5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무료로 통근버스를 운행하게 됐다. 통근버스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행되며, 운행경로는 한경국립대학교~중앙대·롯데캐슬아파트 정류장~롯데마트~양성사거리~동항·동항2일반산단지이며, 출근 2회, 퇴근 2회 운행된다. 이용 대상은 동항일반산업단지, 동항2일반산업단지로 출·퇴근하는 입주업체 근로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행시간 등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성시 첨단산업과장은 "무료 통근버스 운행을 통하여 근로자는 교통문제 해소, 기업은 구인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 달간은 시범운행을 통하여 이용자들의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여 개선할 계획이며, 입주업체에 적극 홍보하여 통근버스 운행이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5-05-31 11:14:02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함양군, 日 양파 재배 농가 초청… 선진 기술 벤치마킹

함양군은 지난 28일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함께 일본 양파 재배 농가 초청 현장 컨설팅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과 함양군, 양파 재배 농가 등 25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일본의 노지 셀 트레이 육묘 및 기계화 기술을 공유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컨설팅은 농업기술센터와 한들, 함양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진행됐다. 일본 양파 재배 선진농가인 노구찌팜의 노구치 슌 대표가 방한해 일본 중남부 지역 양파 전 과정 기계화 현황과 노지 셀 트레이 육묘 기술을 직접 소개했다. 오전에는 이충근 농촌진흥청 농업로봇과장의 사회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슌 대표의 일본 양파 재배 기술 발표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오후에는 함양군이 파속채소연구센터와 공동 실증 시험 중인 노지 셀 트레이 육묘 현장과 양파 재배 현장을 방문해 현장 중심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어 함양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양파 수확 후 저장 및 유통 과정 설명과 견학도 함께 진행됐다. 이승돈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장은 "노지 셀 트레이 육묘는 양파 기계 정식을 확산할 수 있게 하는 기반 기술로서 양파 기계화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현재 추진 중인 노지 셀 트레이 육묘 실증 시험을 통해 기술의 안정성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충분히 검증할 계획"이라며 "양파 기계 정식을 위한 육묘의 부담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함양군은 이번 기술 교류를 바탕으로 2025년 가을 정식용 묘부터 노지 셀 트레이 육묘 기술을 적용한 기계 정식 실증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설 투자와 육묘 과정에서의 농가 부담을 줄이고 함양 양파 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2025-05-31 11:13:28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가톨릭대, 고교교육 기여대학 12년 연속 선정

부산가톨릭대학교는 2025~2026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1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이 전형 운영의 공정성·투명성을 확보해 대입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고교 교육 과정과 대입전형 간 연계성을 높여 수험생의 대입 준비 부담을 완화하려는 사업이다. 부산가톨릭대는 2014년부터 이 사업을 운영해 왔다. 부산가톨릭대는 기본사업뿐만 아니라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따른 2028 대입 개편 등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춰 교육 과정 편성·운영이 어려운 지역 고교를 대상으로 하는 자율공모 사업에도 선정됐다. 이는 지난 11년간의 대입전형 개선 노력과 고교대학 연계 강화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부산가톨릭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교학점제 전면시행에 따른 고교교육과 대학 간 연계를 더 강화하고, 학생들의 사교육 부담 완화를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고교학점제 운영에 따른 전공 탐색 및 전공연계 교육 지원 등 고교,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류우석 부산가톨릭대 입학처장은 "우리 대학은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따른 고교 현장의 교육 과정 직접 지원은 물론 대입 평가에도 공정하고 내실 있는 전형을 운영함으로써, 학생의 전공 선택 및 고등학교의 교육 과정 운영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고교와 대학이 함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31 11:13:15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경남정보대, 부산 의료기관 20곳 참여 취업 박람회 개최

경남정보대학교는 지난 29일 교내 50주년기념관 로비에서 지역 수요 맞춤 바이오헬스 분야 취업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보건의료학부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부산 지역 20개 의료기관이 부스를 운영했다. 각 기관은 병원 소개 및 채용 정보 제공, 현직 전문가와의 직무 상담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 진로 탐색과 취업 정보를 안내했다. 병원 부서장과의 만남을 통한 실무 중심 노하우 전수와 취업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으며 참가 학생들은 희망 기관에 직접 지원할 기회도 제공받았다. 박람회에는 센텀종합병원, 부산부민병원, 삼육부산병원, 세흥병원, 대동병원, 영도병원, 부산성모병원, 단골병원, 좋은삼선병원, 봉생기념병원, 좋은강안병원, 메리놀병원, 큰솔병원, 온종합병원, 빌리브세웅병원, 해동병원, BHS한서병원, 센트럴병원, 동래봉생병원, 구포성심병원 등 총 20개 부산 지역 의료기관이 참여했다. 박양수 경남정보대 부총장은 "부산 지역 의료기관의 인재 수요에 부응하고, 학생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취업처를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며 부산을 대표하는 커뮤니티 칼리지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31 11:13:05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국립창원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최종 선정

국립창원대학교는 교육부의 2025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교육부는 2025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평가 결과에 따라 국립창원대를 비롯한 대학 92곳이 지원을 받게 된다고 발표했다. 국립창원대는 약 4억원 내외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이 고교교육을 반영하고 공정·투명하게 대입 전형을 운영해 학생의 입시부담 완화와 고교교육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대학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국립창원대는 고교교육과 대학 간 연계 확대, 고등교육의 사회적 책무성 제고, 대학의 평가 역량 강화 등을 실현하기 위해 대학 자원을 활용해 고교교육 지원 활성화를 수행한다. 또 2022 개정 교육 과정을 반영한 대입 전형 운영, 수험생의 다양성 확보를 위한 대입 전형 시행계획 수립 등을 수행하고, 학생·학부모의 사교육 부담 완화를 위한 입시 정보 제공 및 입학사정관들의 인건비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국고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박상희 국립창원대 입학취업처장은 "국립창원대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경남 도내 고교와의 연계를 더 강화하고, 학생 중심의 공정한 대입 전형 운영 및 2022 개정 교육 과정에 맞춘 대입전형제도 개선의 선도적 모델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5-31 11:12:48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