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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이강덕 시장, 해군초계기 사고 순직 장병 애도

이강덕 포항시장은 30일 해군 항공사령부 내 체육관에 마련된 해상초계기 추락사고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순직한 장병들의 넋을 기리며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날 조문에는 이강덕 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 국회의원,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포항시 간부 공무원, 포항시의회 의원 등도 참석해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다. 이강덕 시장은 해군장으로 진행되는 장례 절차에 맞춰 이날 오후 조문을 마친 뒤 "갑작스러운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은 군 장병들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마음을 다해 위로를 전한다"며 "사고 수습과 장례 절차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시 차원의 행정력 지원 및 유가족 예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군 및 관계기관과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며, 사고 수습과 원인 규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하고 있다. 특히 유사 상황에 대비해 국방부 등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도 적극 협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유가족들이 겪는 슬픔에 깊이 공감하고, 장병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순직 장병들의 장례는 3일장으로 치러지며, 오는 6월 1일 해군 항공사령부에서 영결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5-05-31 11:12:24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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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신중년 여성 정책의 발전과 실천과제’ 정책토론회 개최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권광택)는 29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경북도 신중년 여성 정책의 발전과 실천과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신중년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권광택 위원장을 비롯한 황재철 의원, 관계 공무원, 신중년 여성 당사자, 관련 전문가,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권광택 위원장(안동)은 개회 인사말에서 "신중년 여성은 가정과 사회를 지탱해 온 중추적 존재이자 경북의 핵심 인적 자원"이라며 "경북도만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실천 가능한 정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의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날 첫 주제발표는 강소랑 서울시50플러스재단 정책연구팀장이 '서울시 중장년 정책사례'를 통해 중장년 일자리·직업훈련·창업 지원·경력설계 등 서울시의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 이어 김성의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연구원은 '경북 신중년 여성 지역사회활동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경북의 정책 현황을 분석하고 지역사회 참여 체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김지수 경남경영자총협회 기획총괄실장, 신봉천 경북도경제진흥원 일자리지원팀장, 박철훈 (사)지역과소셜비즈 대표이사, 황재철 의원(영덕)이 토론자로 참석해 권광택 위원장의 사회로 열띤 논의를 펼쳤다. 황재철 의원은 "신중년 여성들에게 절실한 것은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할 양질의 일자리"라며 "이를 뒷받침할 맞춤형 정책과 체계적인 연구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자체는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생태계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토론자들은 신중년 여성들이 생애주기별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뒷받침할 정책과 지원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서울시의 50플러스센터 사례처럼 지역사회 연계와 협동조합 창업 등에서 신중년 여성의 활약이 뚜렷하며, 돌봄·디지털·문화 분야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연령대별로는 40대는 소득 중심의 안정적 일자리를, 50대는 경력 재설계를, 60대는 건강을 고려한 유연한 근무 형태를 선호하는 등 차별화된 접근이 필요하다는 분석도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민간 중심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확대, 창업 지원,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실효성 있는 고용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권광택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신중년 여성들이 처한 현실과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바탕으로 경북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5-31 11:12:09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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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청도군,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간담회 개최

경상북도는 30일 청도군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 논의를 위해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설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민간 투자 활성화를 통해 지역 핵심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영훈 (사)지역활성화투자개발원 팀장이 '개발금융 및 지역활성화 투자펀드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하고, 청도군이 역점 추진하는 관광 인프라 확충, 스마트농업 육성 등 주요 사업과 연계한 투자펀드 활용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청도군은 운문사, 벚꽃 터널 등 뛰어난 문화·자연경관과 와인터널 등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다방면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기 위해 숙박시설 확충 및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관광 인프라 확충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민간 투자와 연계해 보다 신속하게 진행할 방안을 모색했다. 홍인기 경북도 민자활성화과장은 "청도군이 보유한 우수한 자원을 활용해 지역 경제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민간 투자 유치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청도군의 주요 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5-31 11:11:59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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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 최대 270만원 지원

광명시는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을 대당 최대 270만 원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속 가능한 도시교통 구축과 대기질 개선을 위한 것으로, 소음이 적은 전기이륜차를 보급해 조용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총 25대를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면 제조사 대리점에서 전기이륜차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대리점을 통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신청처를 광명시로 두고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신청자 중 출고·등록순으로 선정된다. 보조금 지원액은 최대 270만 원으로 차종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소상공인, 취약계층(차상위 이하), 농업인이 구매하는 경우 국비 지원액의 20%를, 배달 목적으로 구매하는 경우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로 지원한다. 또한 시는 전기승용차, 전기화물차,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를 구매하는 경우에도 보조금을 지급한다. 차량 1대당 최대 지원액은 전기승용차 980만 원(국비 580만 원, 시비 400만 원), 전기화물차 1천650만 원(국비 1천50만 원, 시비 600만 원), 수소차 3천250만 원(국비 2천250만 원, 시비 1천만 원) 등이다. 전기승용·전기화물차는 차종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광명시민은 친환경 자동차 구매 시 보조금 외에도 추가 혜택이 있다. 친환경 자동차 신차를 구매해 차량 등록 후 1개월 이내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를 신청하면 자동차는 3만 포인트, 이륜차는 1만 5천 포인트를 지급한다. 신청일 기준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60일 이상 거주한 만 18세 이상 시민, 기업, 법인, 공공기관 등이 구매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전기승용차·화물차를 2대 이상 구매하는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는 한국환경공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는 기후와 시민 건강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으로 맑은 하늘을 지키기 위해 친환경 자동차 보급은 중요한 실천 과제"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재정적 지원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청 누리집 또는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탄소중립과 또는 광명시 민원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5-05-31 11:11:5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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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산불 이재민을 위한 감염병 예방 꾸러미 지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산불 피해로 인해 생활터전을 잃고 임시조립주택에서 지내고 있는 이재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감염병 예방 꾸러미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꾸러미는 이재민들이 집을 잃고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 머물기 어려운 상황에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최근 국내 홍역 환자 증가와 코로나19 재유행 조짐 등 감염병 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이를 예방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현재 영양군은 임시조립주택에 거주하는 32가구에 KF94 마스크, 손소독제 등 7종의 감염병 예방 물품과 기피제 외 2종의 방역 약품을 포함한 총 10종의 감염병 예방 꾸러미를 배부했으며, 이후 추가 배부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임시주거시설에 있는 이재민들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감염병 예방 관리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예방 교육을 통해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질적인 예방 행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장여진 보건소장은"앞으로도 감염병 예방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강화해 이재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하고 말했다.

2025-05-31 11:11:41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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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탄소중립지원센터-대구 중구 자원재활용센터, 탄소중립 실현 업무협약 체결

경산시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서정인)와 대구 중구 자원재활용센터(센터장 박해숙)는 지난 28일 대구 중구 자원재활용센터에서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폐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재활용·새활용(업사이클링)을 통해 지역사회 차원의 탄소중립 공동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환경교육 및 홍보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자원순환 체험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기타 환경협력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정인 센터장과 박해숙 센터장이 협약서에 공동 서명하고, 향후 실질적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서정인 경산시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구·경산 시민 중심의 탄소중립 실천 기반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장 중심의 교육과 체험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김재완 경산시 환경과장은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시민 실천을 유도할 수 있는 교육·체험 기반 조성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역량을 결합한 협력 모델로, 향후 경산시의 탄소중립 정책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31 11:11:31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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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코로나19 발생 증가 고위험군 백신 접종 당부

평택시는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에 대해 6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의 예방접종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최근 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여름철마다 유행이 반복된 선례가 있어 올해 역시 유행 가능성을 배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을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자',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시설 입원 및 입소자' 등이다. 이미 접종을 마친 경우에도 접종 간격(90일)이 지났다면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진행한 후 추가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 가능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다만, 백신 수급 상황에 따라 백신 보유 여부가 다를 수 있으므로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반드시 의료기관에 사전에 연락해 안내받은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예방접종 기간 연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65세 이상 어르신을 비롯한 코로나19 고위험군은 중증 진행 및 사망 위험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하다"며, "예방접종 기간을 연장한 만큼 아직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대상자께서는 서둘러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2025-05-31 11:11:2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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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통공사-포천시, 3003번 광역버스 개통식 개최

경기교통공사와 포천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하는 경기도 광역버스 3003번 노선(공공관리제) 개통식을 30일 포천시 포천교통 차고지에서 개최했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 백영현 포천시장, 김성남 도의원, 윤충식 도의원, 임종훈 시의원, 시민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딩식, 광역버스 시승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3003번 노선은 포천경복대학교를 기점으로 신북면과 선단동을 경유해 서울 지하철 8호선 및 경춘선이 정차하는 '별내역'까지 운행되는 광역버스 노선으로, 배차 간격은 30~35분이며,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행한다. 경기교통공사와 포천시는 이번 3003번 개통이 포천 시민들의 수도권 전철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현재 운행 중인 3006번 버스의 혼잡도도 완화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노선도, 시간표 및 운행 정보는 경기버스정보시스템 또는 포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경기도 광역버스 3003번 노선은 포천 시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수도권 연결 교통망 확충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교통 소외지역 해소와 도민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5-31 11:11:1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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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킨텍스, MICE 산업 공동 발전 업무협약 체결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 대표 송남운)는 지난 29일 국내 최대 규모 전시장 운영기관인 킨텍스(대표 이재율)와 전시·컨벤션 산업 발전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포항 첨단해양R&D센터에서 열렸으며, 양 기관 및 포항시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 등 주요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2027년으로 예정된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의 성공적 개관과 안정적 운영 기반을 조성하고, 킨텍스의 글로벌 운영 경험을 접목해 국제적 수준의 전시·컨벤션 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의 하나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POEX와 킨텍스는 ▲전시장 운영 및 확장 전략 ▲산업전시회 공동 기획 및 개최 ▲운영 인력 역량 강화 등 다방면에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킨텍스는 20년 이상 축적한 대규모 전시 운영 경험과 콘텐츠 기획 노하우를 포엑스에 공유하며, 포엑스는 지역의 산업·문화 인프라를 활용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포엑스는 수소환원제철, 이차전지, 바이오, 수소 산업 등 지역 친환경 미래산업을 기반으로, 킨텍스가 보유한 인도·말레이시아 등의 글로벌 전시장 네트워크와의 연계로 국제 산업전시회 유치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송남운 포엑스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개관전 단계에서부터 조직의 운영 체계를 확립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MICE 거점도시로 포항이 도약하는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개관 준비에서 운영까지 전 단계에 걸쳐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5-05-31 11:11:03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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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예산규모 5천억 원 첫 돌파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9일 영양군의회 제304회 임시회에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하며, 총 예산규모가 군 역사상 최초로 5천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의 규모는 기정예산보다 660억이 늘어난 5,167억 원으로, 지난 1회 추경이 초대형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선제적 대응 성격이었다면 이번 추경은 중·장기 복구계획을 실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각종 군정 현안업무 추진을 위한 재정적 기반도 마련했다. 주요 사업별로는 산불 피해의 체계적인 복구를 위해 △사유 및 공공시설 복구비(106억), △농·임업분야복구비(51억), △재해재난목적예비비(20억) 등을 편성하였으며,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편익 증대를 위해 △소규모주민숙원사업비(58억), △농작물재해보험료(42억), △통합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30억),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16억) 등을 반영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군민의 삶을 조속히 정상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이번 추경의 초점을 맞췄다."며 "지방교부세 감소와 유례없는 산불 피해라는 재정 악조건 속이지만,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한 책임있는 재정운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5-05-31 11:10:43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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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보건소, 아토피 안심 학교 12개소에 보습제 지원

영양군보건소는 어린이 아토피 피부염 예방 및 관리 강화를 아토피 안심학교로 등록된 영양초등학교 등 12개소에 아토피 보습제를 지원하는 사업을 5월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토피 안심 학교'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에서 보건소로 신청하여 등록받게 되며, 학생들의 아토피 피부염 등 환경성 질환에 대한 예방 교육과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현재 영양군에서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총 12개 기관이 아토피 안심 학교로 등록되어 있으며. 보건소는 이들 기관을 대상으로 아동용 보습제를 지원하고 있으며, 보습제 올바른 사용법과 생활 속 아토피 관리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영양군보건소장 장여진은"아토피 피부염은 꾸준한 보습과 생활 습관 개선이 중요한 만큼, 보습제 지원이 아이들의 건강한 피부 유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토피 안심 학교 확대화 다양한 예방 사업을 통해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보건소는 매년 아토피 안심 학교 신청을 받아 등록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 자료 제공, 환경성 질환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5-05-31 11:10:25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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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대만 인기 예능 방송 활용 현지 관광객 유치 확대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이하 공사)는 대만 TVBS의 대표 미식·여행 예능 프로그램 '식상완가'의 '경기도 특집'이 지난 28일 방송돼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만 인기 예능프로그램 '종예완흔대' 경기도 특집편 방영에 이은 2연속 유치 성과로, 모두 실비만을 지원한 비예산 PPL 방식으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으며 현지 관광객 유치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식상완가'는 지난 2005년부터 20년 가까이 매주 수요일 밤 10시(현지시간) 프라임 타임에 방송되는 대만을 대표하는 미식·여행 프로그램이다. 이번 '경기도 특집편'에는 인기 연예인 쩡쯔위(曾子余), 나또우(納豆), 천이이(陳依依)가 출연하여 지난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김포, 파주, 수원 일대에서 촬영, 총 11개 도내 관광명소가 소개되었다. 김포에서는 '감각적인 평화관광과 SNS 감성 탐방'을 테마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북한땅이 보이는 스타벅스 방문과 인근 청국장집에서의 '오징어 게임 딱지치기 미션' 등이 소개됐다. 이외에도 라베니체 광장, 기네스북에 등재된 초대형 카페인 포지티브 스페이스(Positive Space) 566 등 SNS 인증 명소를 보여줬다. 파주에서는 임진강 철조망 아래에서 파주 향토음식인 장어구이를 즐기는 이색적인 미식 경험이 연출되었으며, 수원에서는 남문시장, 화성행궁 일대, 수원갈비, 통닭거리, 퓨전 막걸리, 한옥스테이 등 MZ세대의 트렌드와, 로컬 감성을 고루 담은 종합적 콘텐츠로 구성, 현지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았다. 향후, 공사는 2024년 <종예완흔대>, 2025년 <식상완가> 촬영지를 중심으로 대만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을 추진하고, SNS, 현지 보도자료 배포 등을 통해 후속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대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두 예능 프로그램을 연속 유치한 것은 경기도 관광 브랜드의 신뢰도와 콘텐츠 경쟁력을 단적으로 보여준다"라며, "특히, <식상완가>는 실제 여행 수요로 연결되는 대만 소비자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이번 특집은 평화생태관광부터 전통시장, 막걸리 시음, 한옥스테이까지 경기도의 다양한 매력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31 11:10:0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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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 강화

평택시가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기반의 안전망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평택·송탄보건소는 자살 고위험군을 미리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상담·치료 연계 ▲자살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참여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위기 상황에 있는 시민을 미리 발견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자살 예방에 동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평택시는 2024년부터 신평동, 비전1동, 용이동, 팽성읍, 안중읍, 중앙동, 서정동, 고덕동 등 8개 지역을 안심마을로 지정해 운영해 왔다. 올해는 원평동과 비전2동, 청북읍, 고덕면, 송북동 등 5개 지역을 추가 지정했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과 민간 단체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민관 협약도 체결했다. 서달영 평택보건소장은 "지역사회의 자살 예방은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이룰 수 없으며,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생명 존중 문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5-05-31 11:09:5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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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2025 주거복지 아이디어 공모' 선정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025년 주거복지 아이디어 공모사업'의 최종 선정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GH가 경기도와의 위수탁 계약에 따라 운영하는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이하 센터)에서 주관했다. 센터는 기초 지자체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한 지역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현장 중심의 특화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공모에는 도내 12개 기초 주거복지센터가 참여했으며, 총 13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1차 서면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고양시 주거복지센터('생활 집수리 교실'): 1인가구·고령층 대상 체험형 교육 ▲광명시 주거복지센터('홈반장 살림업'): 비정상거처 대상 가구 지원 (200만원 한도) ▲광주시 주거복지센터('AIP 주거환경개선'): 1인 노인·장애인 대상 주택 진단·개선 ▲부천시 주거복지센터('화재안전물품 지원'): 취약계층 자동소화콘센트 등 제공 ▲시흥시 주거복지센터('이주배경 청소년 연대'): 집수리, 캠페인 등 종합 활동 등 5개 아이디어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에는 사업비 지원과 실행 컨설팅이 제공되며, 각 기초 센터는 사업을 10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후 성과공유회를 통해 우수 사례를 경기도 내 다른 기초 센터에 확산시켜, 지역 밀착형 주거복지 모델을 도 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는 현재 개소된 23개 기초 주거복지센터를 2025년까지 28개 시·군으로 확대 설치하고, 지역 맞춤형 사업 추진과 함께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공모는 현장의 자율성과 창의성이 반영된 실용적인 주거복지 모델을 발굴한 의미 있는 시도였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주거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31 11:09:3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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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2025 복지자원 길라잡이’ 발간

달성군은 군민들이 다양한 복지제도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2025년 달성군 복지자원 길라잡이' 책자와 전자책(e북)을 새롭게 제작·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길라잡이는 복잡하고 방대한 복지정보 속에서 군민들이 꼭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을 분야별로 정리해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달성군은 제작된 길라잡이를 관내 행정복지센터는 물론 사회복지시설, 도서관,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250여 개 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또 군청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복지자원 길라잡이' 전용 버튼을 마련해 전자책(e북) 형태로도 언제든지 열람이 가능하도록 했다. 길라잡이에는 △2025년 분야별 주요 복지사업 현황 △사회복지기관별 제공 프로그램 △복지시설 및 주요기관·의료기관의 최신 현황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가 수록됐다. 특히 각 복지사업별로 담당 부서, 지원 대상, 구비서류, 선정 기준, 신청 방법 등을 간결하고 명확하게 안내해 군민들이 실제로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군민들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보다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종합안내서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사회 변화에 발맞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31 11:09:18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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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한국장학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대구 남구는 지난 29일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과 지역 청년 인재 양성 및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가장학금과 근로장학금, 멘토링 사업 등 다양한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대학생들에게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를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장학재단은 2009년 교육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설립돼,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누구나 고등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국가장학금, 학자금대출, 국가근로장학금, 국가우수장학금, 기부금 연계 장학사업, 멘토링 등을 운영하며 미래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남구에는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를 비롯해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대학교 대명캠퍼스, 대구교육대학교, 영남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등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들이 밀집해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대학생뿐만 아니라 고등교육을 희망하는 주민들에게도 다양한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남구가 운영 중인 도서관, 꿈자람 마을학교 등 교육문화시설의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근로장학생 선발이 원활해져 학생들에게는 실질적인 근로 기회를, 지역사회에는 안정적인 교육문화 서비스 제공이라는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학생들의 공평한 고등교육 접근성을 위해 힘쓰는 한국장학재단과 뜻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지역 청년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5-31 11:09:11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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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환경부장관 기관 표창 수상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소하천 수질오염 사고에 대한 체계적 대응과 환경보호 시스템 구축 성과를 높게 평가받아 29일 환경부로부터 '2024년 환경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연구원은 지난해 1월 화성시와 평택시 일대에서 관리천 수질오염 사고가 발생하자, 신속히 오염 현황과 원인을 파악하고 시료 채수와 분석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이를 통해 인근 농경지의 지하수 오염을 사전에 차단하고, 국가하천인 진위천으로 오염이 퍼지는 것을 막았다. 또한 대기, 수질, 폐기물 등 환경분석 분야의 국제 공인 인증을 통해 분석 결과의 신뢰도를 높였으며, 도 전역에 걸쳐 상시 환경 감시 체계를 구축하는 등 도민의 환경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연구원은 대기환경 측정소 129개소, 기후변화 감시소 4개소 등 전국 최대 규모의 대기 측정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공수역인 26개 하천 50지점과 7개 호소 18지점의 수질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 권보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표창 수상은 환경 안전을 지키기 위해 힘써온 모든 직원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민이 더욱 건강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31 11:08:1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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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미지정 지역 상담사 대상 워크숍 개최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경기광역새일센터)는 30일 양평 미리내 힐빙클럽에서 미지정 새일센터 6개 지역(과천, 광주, 안성, 양평, 여주, 하남)의 취업상담사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기광역새일센터는 여성의 취·창업과 경력단절예방을 지원하는 거점기관으로, 새일센터가 지정되어 있지 않은 지역의 구직자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본부와 미지정 지역 간 협력체계 구축과 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총 15명의 상담사가 참석해 상반기 사업 진행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업 운영 경험을 공유하며 미지정 지역과의 실질적인 연계를 도모하고, 협업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경기광역새일센터 관계자는 "오는 9월 각 시군에서 진행되는 양성평등주간 행사를 지원해 새일센터가 지정되지 않은 지역 구직자의 관심을 유도하고,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단은 미지정 지역 상담사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미지정 지역 구직자의 취업 자신감 회복을 위한 직업교육훈련을 운영하고, 도내 경력 보유 여성들이 미지정 지역 상담사의 도움을 받아 경력 복귀에 성공할 수 있도록 미지정 지역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일자리재단 윤덕룡 대표이사는 "여성이 출산 등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되지 않도록 인식을 개선하고, 일·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새일센터 상담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지역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도내 여성 구직자들이 가까운 새일센터의 지원을 통해 다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5-31 11:08:04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