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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플랫폼 기반 의료기기 개발 전주기 지원 본격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2026년 경기도 의료기기 개발 지원 사업' 플랫폼 기관을 선정하고 참여기업 모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변하는 의료기기 산업 환경에 대응해 병원과 시험기관으로 구성된 전문 플랫폼을 활용, 개발 전 주기를 지원함으로써 도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2025년 처음으로 플랫폼 기반 의료기기 개발 지원사업을 도입해 23개 기업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병원 도입,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홍보, 해외 병원 핸즈온 코스 참여, 추가 임상시험 연계, 미국 FDA 및 대만·베트남 등 해외 인허가 신청 지원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는 총 5억5천만 원 규모로 17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사업은 경과원이 전담 수행한다. 지원기간은 협약일부터 2026년 11월 30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본사나 공장, 연구소가 경기도에 위치한 의료기기 기업이다. 지원 분야는 플랫폼 지원과 연구개발 지원으로 나뉜다. 플랫폼 지원은 사용적합성 평가, 인허가 문서 작성 컨설팅, 시판 후 임상시험 및 실사용 평가 등을 포함하며, 연구개발 지원은 시제품 제작과 시험·분석 등을 중심으로 기업 수요에 맞춰 진행된다. 경기도는 플랫폼 운영을 위해 대표기관으로 아주대학교병원, 참여기관으로 고려대학교안산병원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해당 플랫폼을 통해 과제를 수행하며, 기관과 협의를 통해 세부 계획과 일정을 수립하게 된다. 이와 함께 시제품 제작 및 시험·분석 분야는 기업에 직접 지원금을 지급해 제품 고도화와 사업화 기반 확보를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경기도와 경과원은 사전적격심사와 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엄기만 경기도 바이오산업과장은 "의료기기 산업은 기술개발뿐 아니라 평가, 인허가, 임상, 사업화까지 연계 지원이 중요한 분야"라며 "도내 유망 기업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과 경기기업비서에서 확인하거나 경기도 바이오산업과 및 경과원 바이오네트워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6-04-02 10:09:1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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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특수교육 업무담당자 연수회 개최…정책 공유·협력 체계 강화

경북교육청은 1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도내 교육지원청 특수교육 업무 담당 교육전문직원과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특수교육 업무 담당자 연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는 2026학년도 경북 특수교육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담당자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안내 ▲경북 특수교육 주요 사업 설명 ▲담당자별 주요 업무 전달 ▲진단·평가 및 선정·배치 업무 연수 ▲분과별 협의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단·평가와 선정·배치 업무에 대한 집중 교육을 통해 현장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연수에서는 2026학년도 경북 특수교육 정책 방향과 주요 사업이 함께 안내됐다.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과 대상학생 진단·평가 및 선정·배치 체계, 통합교육 지원, 관련 서비스 확대, 진로·직업교육 강화 등 상반기 중점 추진 과제가 공유됐다. 아울러 ▲권역별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체계 정비 ▲진단·평가 및 선정·배치의 체계적 운영 ▲장애학생 맞춤형 지원 확대 ▲지원단 및 연수 운영 내실화 등 주요 정책 과제를 중심으로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또한 장학사와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 간 분과별 협의를 통해 업무 추진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다지는 시간도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학생 중심 맞춤형 특수교육의 현장 실행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특수교육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간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학생 중심 맞춤형 특수교육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2 10:09:10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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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창업펀드 도입' 중소·벤처기업 투자 지원 본격화

광명시가 관내 중소·창업기업 지원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일부 개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정의 핵심은 기존 융자 중심의 기금 운용 방식에 투자 기능을 추가해 지원 체계를 다각화한 데 있다. 시는 기금을 융자계정과 투자계정으로 이원화해, 안정적인 자금이 필요한 기업에는 저리 융자와 이자차액 보전을 지원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벤처기업에는 직접 조성한 펀드를 통해 투자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투자계정에는 창업 생애주기별 지원사업과 함께 벤처투자조합, 벤처투자모태조합, 신기술사업투자조합 출자 등 다양한 용도가 신설됐다. 특히 시는 올해 창업펀드를 조성하고 민간 투자운용사와 협력해 초기 창업기업을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민간 투자 유치가 어려운 기업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원 방식 다변화에 맞춰 심의 체계도 정비된다. 기존 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융자심의위원회와 투자심의위원회로 분리해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했다. 새롭게 구성되는 투자심의위원회는 최혜민 광명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벤처투자와 재정운용, 창업 생태계 분야 전문가 등 10명 이내로 구성된다. 투자 대상 선정부터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전문적으로 심의하게 된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은 "기업의 버팀목이 되는 융자와 성장 동력이 되는 투자를 결합해 두 지원책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했다"며 "광명시가 창업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2 10:04:5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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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한의약정책지원단' 출범

경기도가 지역 맞춤형 한의약 정책 개발과 공공보건 사업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경기도 한의약정책지원단'을 가동한다. 도는 공모 절차를 거쳐 동국대학교 일산불교한방병원을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단 출범은 경기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한의약 정책을 발굴하고 공공의료 모델을 구축해 도민 건강 증진과 한의약의 공적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단은 올해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경기도형 한의재택돌봄 모델 구축 ▲한방 난임치료 근거기반 정책 고도화 ▲신규 한의약 공공사업 발굴 ▲정책 홍보 포럼 운영 등을 추진하며, 경기도형 한의약 정책의 표준화와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핵심 과제 중 하나는 2017년부터 시행 중인 '경기도 한방 난임지원사업'의 고도화다.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임상적 근거를 강화하고 표준화된 진료 매뉴얼을 마련해 사업의 신뢰성과 효과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임신 준비부터 출산 후 회복, 갱년기 관리까지 이어지는 여성 생애주기별 한의약 건강관리 체계 구축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을 위한 '경기도형 한의약 돌봄·재택의료 모델' 개발도 진행된다.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와 연계해 한의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 침·뜸 치료와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방문형 의료서비스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또 경도인지장애 등 증가하는 건강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한의약 기반 신규 공공사업 타당성 검토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공공보건 모델 개발도 함께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번 지원단 운영을 통해 정책 개발부터 성과 확산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관리 구조를 구축하고, 연구 성과를 학술적으로 축적하는 한편 도민 대상 정책 홍보도 강화할 방침이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한의약정책지원단은 한의약의 공공적 활용 가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성과를 바탕으로 도 전역에 확산 가능한 표준 정책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02 10:03:3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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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신규직원 '블라인드 공개 채용' 실시

인천관광공사는 2026년도 신규직원 공개채용 원서접수를 오는 4월 1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 규모는 총 10명으로, 정규직 7명과 계약직 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정규직의 경우 ▲6급 정보통신 1명 ▲7급 건축 1명 ▲7급 MICE 1명 ▲7급 일반행정 2명 ▲7급 일반행정(장애인) 1명 ▲7급 일반행정(보훈) 1명이며, 계약직은 ▲계약 6급 관광기업지원센터 운영 1명 ▲계약 6급 섬발전지원센터 운영 1명 ▲계약 7급 선재도 관광안내소 운영사업 1명이다. 인천관광공사는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한 채용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5년 연속 획득한 바 있다. 이번 채용 역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연령·학력·전공 제한 없이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원서접수는 4월 6일 오전 9시부터 4월 13일 오후 6시까지 공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정규직은 서류전형과 필기전형(경력직 제외), 인성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7월 1일 최종 임용되며, 계약직은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통해 6월 1일 임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관광공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4-02 09:40:05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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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에너지 세이브 챌린지' 추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은 국가 자원안보 위기 상황에 대응하고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에너지 세이브(SAVE) 챌린지'를 추진한다. 이번 챌린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원유 자원안보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격상한 데 따른 것으로, 에너지 절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원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3월부터 위기경보 해제 시까지 챌린지를 운영한다. 주요 실천 과제는 ▲미사용 전등 소등 ▲적정 실내온도 유지(난방 20℃·냉방 26℃) ▲PC 절전모드 설정 및 퇴근 시 전원 종료 ▲흑백 출력 우선 사용 ▲친환경 공용차량 이용 등이다. 이와 함께 경상원은 3월부터 임직원 승용차 5부제를 시행해 교통·에너지 사용 절감 등 생활 속 실천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부서별 팀장급 1인을 '에너지 보안관'으로 지정해 에너지 절약 실천 지침을 안내하고 이행 여부를 점검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도입했다. 오는 4월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에너지 세이브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실현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절약 방안을 발굴·포상할 계획이다. 경상원은 이와 더불어 에너지 절약 행동강령을 마련하고 관련 규정을 정비해 상시 운영 체계를 구축, 에너지 절약 선도 기관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김민철 경상원장은 "공공기관이 앞장서는 에너지 절약 실천이 위기 극복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챌린지와 제도가 타 기관으로 확산돼 공공부문 전반에 절약 문화가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원은 에너지 세이브 챌린지에 대한 대외 홍보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2026-04-02 09:39:4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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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로봇산업 22억 투입…글로벌 경쟁력 강화

인천광역시는 로봇산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먹거리 선점을 위해 총 22억 원 규모의 '2026년 로봇산업 혁신성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업 성장 지원과 산학 협력, 산업 생태계 조성을 아우르는 종합 지원사업으로, 인천테크노파크가 전담해 맞춤형 지원을 진행한다. 시는 올해 34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화, 창업, 판로 개척 등 전방위 지원을 추진한다. 우선 로봇기업 9개 사에 시제품 제작과 제품 고도화를 지원하고,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 4개 사에는 컨설팅과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한다. 또 중소·중견기업 4개 사의 로봇 도입을 지원하고, 11개 사를 대상으로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마케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학과 연계한 기술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 초등학생 대상 로봇교실 운영 등 미래 인재 양성과 저변 확대에도 나선다. 시는 로봇 협력 네트워크 운영과 로봇랜드 실증 인프라 활용을 통해 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로보컵 2026 인천' 개최를 계기로 글로벌 로봇·AI 산업 중심지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이남주 인천시 미래산업국장은 "기술 경쟁력 강화와 실증 환경 구축을 통해 인천을 글로벌 로봇·AI 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2 09:39:03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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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평가' 8년 연속 우수 획득

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와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평가'에서 모두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인천시는 2018년 평가 도입 이후 8년 연속 '우수' 등급을 유지하며 데이터 행정 선도 도시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했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8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인천시는 중장기 개방계획 이행률 100% 달성과 함께 2026년 예정 데이터를 30% 이상 조기 개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평가'에서도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기록했다. 전 직원 대상 AI·데이터 역량 교육, AI 학습용 데이터 제공, 공유데이터 구축 로드맵 이행 등에서 '매우우수' 평가를 받으며 데이터 중심 행정 기반 구축 성과를 인정받았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민간 수요가 높은 데이터를 적극 발굴·개방하고, 분석 결과를 정책에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행정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남주 인천시 미래산업국장은 "8년 연속 우수 성과는 데이터 행정 혁신을 위한 전 직원의 노력 결과"라며 "AI 시대에 맞는 고품질 데이터 개방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2 09:37:54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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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경북AI배움터’ 개통…맞춤형 AI 교육 본격화

경북교육청은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경북AI배움터(경북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AIEP)'를 개통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플랫폼은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과 교원 수업 혁신 지원을 목표로 구축된 인공지능 교수·학습 시스템으로, 단일 로그인으로 다양한 에듀테크 서비스를 연계하고 학습 데이터를 분석해 개별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북교육청은 '경북AI배움터'의 핵심 기능으로 단일 계정 기반 에듀테크 통합 활용 환경을 제시했다. 구글 워크스페이스, 네이버웍스 등 글로벌 빅테크 서비스와 미리캔버스, 캔바, 리딩앤 등 현장 활용도가 높은 18종 주요 에듀테크를 단일 로그인(SSO) 체계로 연동했다. 이를 통해 교사와 학생은 여러 계정을 반복 입력할 필요 없이 하나의 계정으로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할 수 있어 수업 효율성과 창의적 수업 설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데이터 기반 맞춤형 학습 분석 기능도 제공한다. 지능형 학습 분석 시스템은 학생 개인의 학습 이력과 활동 데이터를 실시간 대시보드 형태로 시각화해 제공하며, 교사는 이를 바탕으로 학습 강점과 보완 요소를 파악해 맞춤형 피드백을 할 수 있다. 학생 역시 자신의 학습 성향에 맞는 콘텐츠를 추천받으며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높일 수 있다. 현장 안착을 위한 지원 체계도 함께 마련된다. 오는 4월 '경북AI배움터 선도교사(학급)'를 선정해 우수 수업 모델을 개발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해 플랫폼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아울러 '에듀허브'를 통해 교사가 제작한 수업 자료, 평가 문항, 활동지 등을 지역 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교원의 AI·디지털 교수·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도 병행된다. 플랫폼 활용 매뉴얼을 제작해 보급하고 학교 관리자와 담당자를 대상으로 기능 활용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구글과 네이버 등 빅테크 기업 현장 방문 연수와 현장 지원단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AI 기반 수업 혁신 모델이 교실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AI배움터는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디지털 교육 혁신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플랫폼 고도화와 다양한 교수·학습 도구 활용을 통해 경북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2 09:37:36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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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노후 설비 개선 최대 3천만원 지원…참여기업 모집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동두천시와 함께 '2026년 중소기업 노후생산시설 현대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되거나 비효율적인 생산설비를 개선해 생산성을 높이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설비 개선을 통해 품질 안정성과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동두천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 제조기업으로, 서류 심사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총 3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3,000만 원의 공정 개선 사업비가 지원되며, 총 사업비의 30%는 기업이 부담하는 방식으로 추진해 참여 기업의 책임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지원 내용은 노후 생산설비 교체 및 업그레이드, 생산설비 정보화 시스템 구축, 전문가 진단을 통한 파손 원인 분석 및 개선방안 제시 등으로, 단순 설비 교체를 넘어 생산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해당 사업은 경기북부에서 동두천시가 유일하게 추진하는 지원사업으로, 시는 2023년부터 현재까지 총 10건의 공정 개선을 지원해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왔다. 실제 수혜기업인 ㈜우리집식품은 자동 염수 시스템과 원자재 절단·이송 시스템을 도입해 생산 공정을 효율화했으며, 생산성과 품질 개선은 물론 작업 환경 개선을 통한 안전성 확보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약 8억 원의 매출 증가와 3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라는 성과도 기록했다. 경과원은 향후 지원기업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후속 지원을 연계해 사업 효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길아 경과원 균형발전본부장은 "노후생산시설 현대화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생산공정 개선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사업"이라며 "동두천시와 협력해 지역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0일까지 경기기업비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2026-04-02 09:37:1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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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년 경기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92.5점 기록

경기도가 도내 4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역대 최고 수준의 성과를 기록했다. 경기도는 '2025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외부고객 만족도가 전년 대비 2.6점 상승한 92.5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2006년 조사 시행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특히 90점 이상을 받은 '서비스 우수기관'은 2024년 19개에서 2025년 34개로 크게 늘어나, 도내 공공기관 전반의 서비스 품질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별로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이 96.8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며, 경기평택항만공사(95.6점), 경기도의료원(95.1점·6개 병원 평균) 등이 뒤를 이었다. 하위권 기관들도 점수가 상승하거나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해 전반적인 서비스 개선 흐름이 확인됐다. 이번 조사 결과는 2026년 공공기관 및 기관장 경영평가에 반영되며, 상위 3개 기관과 유공 직원에게는 도지사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하위 기관에 대해서는 맞춤형 개선계획 수립을 통해 자발적인 서비스 혁신을 유도하고, 개선 성과를 차년도 평가에 반영할 방침이다. 정두석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성과는 민선 8기 '기회수도 경기' 실현을 위한 도민 중심 행정 강화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평가와 환류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2025년 11월부터 12월까지 외부고객 1만1,500명과 내부 임직원 6,081명을 대상으로 전문 조사기관을 통해 전화 및 현장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6-04-02 09:37:0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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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지역공동체 자산화 조례' 제정

광명시가 지역에서 창출된 경제적 가치를 지역에 재투자하는 '경제 선순환 체계'를 수도권 최초로 제도화했다. 시는 '광명시 지역공동체 자산화에 관한 조례'가 지난 1일 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됐다고 2일 밝혔다. 조례는 시민과 공공기관, 금융기관, 기업 등 지역경제 주체가 협력해 지역 자원을 순환시키고 이를 공동체 자산으로 축적하는 '지역공동체 자산화' 개념을 제도화한 것이 핵심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역 내 생산된 가치가 소비·생산·분배·재투자로 이어지는 구조를 구축해 지역경제의 자립성과 회복력을 높일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본 및 시행계획 수립 ▲자산화위원회 설치 ▲지역재투자 활성화 및 평가체계 구축 ▲사회연대경제기업 육성 ▲공공조달 및 지역제품 구매 촉진 ▲금융 연계 투자·융자 지원 등이 담겼다. 특히 공공서비스 위탁 시 지역 기업과 사회연대경제기업을 우선 고려하도록 해 민간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제품 구매와 지역인재 고용 등을 평가에 반영해 재투자를 촉진할 기반을 마련했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 지역 순환경제 생태계를 구축해 자립적인 지역경제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6-04-02 09:36:4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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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질공원 운영에 12억 투입…교육·관광 자원화 본격화

경기도가 도내 지질자원을 교육과 관광이 결합된 핵심 자산으로 활용하기 위해 올해 총 12억 2천만 원 규모의 '지질공원 운영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질공원은 지질학적 가치가 높은 지역을 보호하면서 이를 교육·관광 자원으로 활용하는 제도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국내에는 16개 국가지질공원이 지정돼 있으며, 경기도에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화성 국가지질공원'이 운영되고 있다. 경기도는 우선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위상 강화에 나선다. 2020년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한탄강 지질공원은 국내 최초의 하천 중심 지질공원으로, 포천·연천·강원 철원 일대 1,165.61㎢에 걸쳐 26개 지질명소를 보유하고 있다. 도는 2027년 재인증을 앞두고 유네스코 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강원도와 포천·연천·철원 등 인접 지자체와 협력해 시·도 경계를 넘는 통합 관광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유네스코 권고사항 이행과 함께 지역 간 상생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2월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화성 국가지질공원에 대한 지원도 이어진다. 고정리 공룡알 화석산지, 제부도, 우음도 등 8개 지질명소를 보유한 화성 지질공원은 해양·연안 지질유산의 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평가된다. 도는 탐방객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해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국비와 도비, 시·군비를 연계해 ▲탐방객 안전·편의 인프라 정비(6억 5천만 원) ▲지질명소 학술연구 및 프로그램 운영(3억 원) ▲국제 학술교류 및 지역 협력사업(2억 원)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통합 운영(7천만 원) 등 4개 분야에 예산을 집중 투입한다. 이태선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지질공원은 단순한 보호구역을 넘어 교육과 관광이 결합된 미래형 자산"이라며 "체계적인 정비와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도 지질공원을 세계적인 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2 09:36:1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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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전통혼례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취약계층 7쌍 선정

고양시가 전통문화 계승과 결혼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 고양시(시장 이동환)는 고양문화원이 주관하는 '2026년 전통혼례 지원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통혼례 문화를 계승하고 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결혼식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며, 지난 2020년 시작 이후 현재까지 총 42쌍이 전통 방식으로 혼례를 올렸다. 올해는 고양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국가유공자(유족) 등을 대상으로 신랑·신부 7쌍을 선정해 전통혼례를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전통혼례복을 비롯해 메이크업, 집례 인력 등 예식 진행에 필요한 전반적인 비용이 지원되며, 기념사진 액자도 함께 제공된다. 혼례식은 고양문화원 한옥 안마당에서 야외 예식 형태로 진행되며, 우천 시에는 실내 대강당으로 장소가 변경된다. 특히 이번 전통혼례는 전문 집례자가 전통 예법에 따라 의식을 진행하고, 과정마다 해설을 곁들여 하객들도 전통혼례의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4월 13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안내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고양문화원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통혼례를 통해 결혼의 본질적인 가치와 한옥의 정취를 함께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신랑·신부는 물론 하객들에게도 오래 기억될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원 대상이 아니더라도 고양문화원에서는 일반 시민 누구나 전통혼례를 진행할 수 있다. 기본 비용은 250만 원이며 사진 촬영이나 피로연 등은 선택 사항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문화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4-02 09:36:06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