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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성포항 87억 투입 ‘어촌뉴딜300사업’ 마무리

거제 성포항이 5년간의 국가 어촌재생사업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어촌 거점으로 거듭났다. 지난달 31일 거제시 성포항에서는 한국어촌어항공단 주관으로 성포항 어촌뉴딜300사업 성과 보고회가 개최됐다. 거제시 관계자와 지역 주민, 한국어촌어항공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했다. 성포항 어촌뉴딜300사업은 거제시가 2021년 해수부 공모 사업에 선정되며 본격 추진됐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 87억 6000만원을 투입해 낙후된 성포마을 어항시설을 생활시설과 안전 인프라 중심으로 재정비한 국가적 어촌재생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코끼리공유센터와 마을카페가 조성돼 주민들의 일상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새롭게 문을 연 '청년어부마르쉐'는 어업인들이 지역 수산물을 알리는 소통의 장으로 기능하며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성포주민들과 거제시, 어촌어항공단 등 관계 기관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사업 전 과정에 참여해 5년 만에 결실을 거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성포항은 이번 어촌뉴딜300사업을 통해 단순한 수산물 생산지를 넘어 관광과 문화가 결합된 거제 서부권의 대표 어촌 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2026-04-02 09:18:5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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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제정 총력 대응

사천시가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특별법 제정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전방위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법안은 지난해 12월 2일 여야 국회의원 42명이 참여해 발의됐으며 현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에 회부돼 심사를 앞두고 있다. 법안은 경남 사천시와 전남 고흥군을 중심으로 형성된 우주항공 산업 기반을 토대로 영·호남 상생 발전과 국가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를 담고 있다. 사천시가 추진하는 우주항공복합도시는 항공우주 산업을 중심으로 연구 개발(R&D), 교육, 주거, 상업 기능이 융합된 미래형 도시 모델이다. 프랑스 툴루즈와 같은 세계적인 항공우주 도시로 성장한다는 목표 아래 ▲항공기·위성·발사체 관련 기업 산업클러스터 ▲위성개발혁신센터·우주환경시험시설 등 연구 개발 인프라 ▲우주항공 특화 교육 기관 ▲주거·상업·문화시설이 어우러진 정주환경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별법 제정을 위해 사천시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의원실과 국토교통부 등 중앙 부처와 꾸준히 협의하는 한편, 경남도·전남도·고흥군 등 관계 지자체와 공동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기고문 게재, 서명부 전달, 사천시장·고흥군수 공동 건의문 마련 등을 통해 입법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도 확산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관련 토론회 개최도 검토하고 있다. 지난달 5일 경남 시장·군수 정책회의에서는 도내 18개 시군의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사천시 관계자는 "우주항공복합도시는 단순한 도시 개발을 넘어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국가 전략사업"이라며 "특별법이 조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 관계 지자체와의 협력을 더 강화하고 행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02 09:18:1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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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럽학회, 국립부경대서 춘계 공동학술대회 개최

국내 최대 유럽 연구 학술단체인 한국유럽학회가 부산에서 춘계 공동학술대회를 열고 급변하는 국제질서 속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한국유럽학회는 지난달 27일 국립부경대학교 인문사회경영관 아람홀에서 '불확실성의 시대: 미래 전략의 재구성'을 주제로 춘계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유럽학회를 중심으로 한국아시아학회, 한국EU학회 등 주요 학술 기관이 공동 참여했다. BNK부산은행과 미래도시혁신재단이 후원했으며 경희대학교 극지연구센터, 유럽 연합 정책연구소, EURAXESS, 시대전환인간안보연구소, 공공정책연구소 위드제이, PKNU 글로벌멀티거버넌스연구소 준비위원회 등 연구 기관도 동참했다. 기획 강연과 2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날 행사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 에너지 안보, 지정학적 갈등 심화, 기술·산업 경쟁 격화 등 국제질서의 구조적 변화를 분석하고 한국과 부산의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변화하는 국제 경제 환경과 EU-미국 통상 갈등,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재편 문제 등이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커피 도시 부산' 세션에서는 유럽과 주요국의 도시 사례를 바탕으로 커피 산업을 중심으로 한 도시 브랜드 구축과 문화경제의 결합 가능성이 논의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안상욱 한국유럽학회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불확실성이 구조화되는 시대에 한국이 취해야 할 전략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학문적 논의를 정책과 산업으로 연결하는 데 학회 역할을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02 09:18: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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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동백전 3% 추가 캐시백’ 5월 1일부터 시행

기장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지원책을 본격 가동한다. 군은 오는 5월부터 '동백전 추가 캐시백 3%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부산시 동백전 캐시백 혜택에 기장군이 자체 예산으로 3%를 추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지역 자금의 외부 유출을 막고 침체된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장군 내 동백전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별도 신청 없이 강화된 캐시백 혜택을 즉시 받을 수 있다. 부산시 동백전 플랫폼을 그대로 활용하는 구조여서 기존 가맹점주는 추가 등록 없이 자동으로 사업 대상에 포함되며 이용자도 기존 카드나 앱을 그대로 쓸 수 있다. 적립된 추가 캐시백은 지역 내 소비 선순환을 유도하기 위해 기장군 소재 동백전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사업 추진을 위해 기장군은 지난 3월 '부산광역시 기장군 지역화폐 발행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갖추고, 추가 예산 편성까지 완료했다. 이번 사업에 투입되는 군비는 총 11억 9300만원이다. 정종복 군수는 "이번 추가 캐시백 지원이 주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마중물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정책을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 내 동백전 가맹점은 동백전 앱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가맹점 등록 관련 문의는 동백전 고객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2026-04-02 09:17: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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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AI 음성 민원’ 서비스 도입… 국비 1.4억 확보

하동군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민원 서비스 도입에 나선다. 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6년 데이터 기반 지역 문제 해결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4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에서 하동군을 포함한 최종 5개 과제가 선정됐다. '공감e 가득 사업'은 AI, 사물 인터넷(IoT)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주민·지방 정부·기업이 협력해 지역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주민 체감형 사업이다. 하동군은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생활밀착형 민원 서비스인 '별천지 5각 기동대'에 AI 음성 기반 통합 민원 서비스를 접목한다. 별천지 5각 기동대는 생활 불편, 도로, 수도, 농부산물 파쇄, 가로등 정비 팀으로 구성돼 군민의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신속히 처리하는 하동군 대표 복지행정 서비스다. 기존에는 전화 민원 접수 과정에서 정확한 위치 파악에 시간이 걸리는 불편함이 있었다. AI 음성 기반 민원 접수 서비스가 도입되면 주민이 일상적인 언어로 불편 사항을 말하기만 해도 AI가 민원 내용과 정확한 위치를 자동으로 인식·분류해 현장 출동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이에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도 쉽고 편리하게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동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군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더 빠르고 스마트하게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AI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해 군민 누구나 소외됨 없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2 09:17: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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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오는 13일부터 ‘거창반값여행’ 본격 시행

거창군이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겨냥한 여행 지원 사업에 나선다. 군은 오는 13일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6 지역사랑 휴가지원 시범사업 '거창반값여행'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구감소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여행 경비 일부를 모바일 지역 화폐로 환급하는 방식으로, 관광객의 재방문을 유도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침체된 지역 경제 회복을 목표로 한다. 참여 대상은 거창군과 인접 지역을 제외한 다른 지역 관광객으로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여행일 기준 1개월 전부터 1일 전까지 거창반값여행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환급 신청은 사전 신청 후 거창군 지정 관광지 2개소 이상 방문 사진 인증과 관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의 모바일 상품권 사용 인증을 통해 할 수 있다. 숙박 경비는 예외적으로 신용카드 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 사용이 인정된다. 거창군은 거창9경 등 우수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지역 상권과의 연계가 미흡해 실질적인 경제 효과가 제한적이었다는 점에서, 이번 사업이 관광 산업을 이끄는 핵심 정책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현미 거창군수 권한대행은 "거창반값여행은 관광객과 지역이 함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상생형 관광 정책"이라며 "관광 산업의 활성화가 지역 발전을 위한 마중물이라는 전략하에 거창반값여행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2 09:16: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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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라운드테이블로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

경성대학교가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경성대 글로컬대학사업단은 지난달 30일 오후 4시 부산에서 'K-MEGA 홀딩스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부산광역시, 부산라이즈혁신원이 공동 주최하고, 경성대 글로컬대학사업단과 산학 협력단이 공동 주관했다. 지자체 및 유관 기관, K-MEGA 홀딩스 참여 기관·기업, 교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K-MEGA 홀딩스의 설립 취지와 운영 구조를 공유하고 공동 출자 및 협력 파트너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술 현물 출자와 자회사 후보군 검토, 참여기관 간 역할과 협력 방식 구체화를 통해 실무 협력 네트워크를 확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는 이종근 경성대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 서종군 부산기술창업투자원 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후 참여 기관·기업 관계자들이 업무 협약(MOU) 및 협력의향서(LOI/LOC) 등 후속 협력 절차를 논의했다. 협력 기관별 역할 논의 세션에서는 박훈기 부산연합기술지주 대표이사 등이 참여해 각 기관의 강점을 살린 협력 모델과 실행 과제를 점검했다. 주최 측은 "이번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K-MEGA 홀딩스 설립을 위한 실질적 파트너십 기반을 다지고, 산학연 협력 체계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4-02 09:16: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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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퍼니와일드 KRA컵 마일 제패… ‘삼관마’ 도전 본격화

'퍼니와일드'가 트리플크라운 시리즈 첫 관문을 제패하며 삼관마 도전의 서막을 열었다. 지난달 29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린 제22회 KRA컵 마일에서 퍼니와일드와 서승운 기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경주는 서울의 '플러터'가 초반 선행으로 흐름을 주도한 가운데 황금어장·초콜릿·퍼니와일드·와일드스타가 곧바로 따라붙으며 선두권이 촘촘하게 형성됐다. 4코너까지 '황금어장'이 앞서며 이변을 예고했지만, 안쪽 3위권에서 기회를 엿보던 퍼니와일드가 결승선 전방 약 400m 지점부터 본격적으로 스피드를 끌어올렸다. 이어 바깥으로 진로를 넓혀 황금어장과 정면 승부를 펼친 끝에 막판 뒷심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단승식 비인기마였던 '초콜릿'이 깜짝 3위에 입상하며 순위권 판도를 뒤흔드는 이변도 연출됐다. 서승운 기수는 "올해 워낙 쟁쟁한 말들이 많아 우승을 확신하기 어려웠지만, 말의 능력을 믿고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며 "삼관마 첫 관문을 우승하며 팬들의 열띤 응원에 보답할 수 있어 기쁘고, 다음 경주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트리플크라운 시리즈의 두 번째 관문인 '코리안더비'는 오는 5월 개최될 예정이다. 첫 관문을 화려하게 장식한 퍼니와일드가 코리안더비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삼관마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26-04-02 09:16: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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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사업 추진

부산문화재단(BSCF)이 시민의 일상을 문화로 재해석하는 문화 예술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재단은 부산시와 함께 2026년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사업 'Life of BIG'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한 공모에 선정된 것으로, '문화가 있는 날'이 매주 수요일로 확대 운영됨에 따라 강화됐다. Life of BIG은 부산의 도시 브랜드 슬로건 'Busan is good'(BIG)의 의미를 확장해 해양권 생활 지역 시민의 일상을 문화로 재해석하는 프로젝트다. ▲4월 특별 행사 ▲공간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 ▲지역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 ▲활력촉진 특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4월 한 달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특별 행사는 수요미식회_그림책 살롱, 수요가든, 수요 에코 아틀리에, 문화가 있는 봄, 문화가 있는 날 SNS 퀴즈 이벤트로 구성된다. 공간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으로는 '우리동네 시네마 살롱'과 '우리동네 다락방(多樂房) 활성화'가 운영된다. 다락방 활성화 사업은 문화환경취약지역 내 12개소 내외를 선정해 일상 속 문화 거점 공간으로 확장하는 시범 프로젝트다. 지역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은 문화환경취약지역과 혁신도시지역 특성을 고려해 기획됐다. 어르신 문화 접근성 제고를 위한 '하하호호 구석구석 투어', 가족 대상 자연탐방 프로그램 '하하호호 자연탐험대', 동삼혁신지구 근로자·이주민을 대상으로 한 '하하호호 피크닉' 등이 운영된다. 활력촉진 특화 프로그램으로는 청장년 기획자와 예술가가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우리동네 일상기록관'이 운영된다. 동구와 사하구에서 활동할 2팀 내외를 공모·지원할 예정이다. 오재환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문화가 있는 날 확대 운영과 함께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실험적이고 시범적인 프로그램을 추진해볼 수 있는 기회"라며 "다양한 시도를 통해 부산의 대표적인 일상 문화 프로그램과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2 09:15:1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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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 울산 화학사고 민·관공동대응협 간담회 개최

낙동강유역환경청(이하 낙동강청)이 울산 지역 화학사고 민·관 협력 체계 강화에 나섰다. 낙동강청은 지난달 31일 울산 지역 '화학사고 민·관공동대응협의회' 기업 회원 대표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자리는 화학안전 관리 역량 제고를 위한 현안을 공유하고,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민·관 소통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학사고 민·관공동대응협의회는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을 위한 권역별 민·관 협력체계로 2016년 출범했다. 당시 울산·경남 162개사로 시작한 협의회는 10년이 지난 현재 부산·울산·경남 357개사로 확대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그간 유지해 온 민·관 공동 대응 체계의 실효성을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다각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 기업들은 화학안전 법규 이행 과정에서 겪는 현장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낙동강청은 이 같은 현장 의견이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방침이다. 신석효 환경관리국장은 "화학사고의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서는 산업계의 협력과 민·관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 채널을 상시 운영해 산업계와 정부가 함께 화학사고에서 안전할 수 있도록 소통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4-02 09:15: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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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여자 프로농구 서포터즈’ 봉사활동 진행

부산외국어대학교(이하 부산외대)가 지난달 30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BNK 썸과 KB스타즈의 경기에서 '여자 프로농구 서포터즈 봉사활동'을 성료했다고 1일 밝혔다. 제3회 BUFS 봉사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활동은 부산외대와 BNK 썸 여자프로농구단이 체결한 서포터즈 협약의 하나로 추진됐다. 재학생과 세계 각국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등 100여 명의 서포터즈가 참여해 열정적인 응원을 펼쳤으며, 경기 종료 후에도 승패를 떠나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박수를 보내며 성숙한 스포츠 정신을 발휘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연고 팀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동시에 부산 사회의 활력과 공동체 의식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재학생과 유학생이 함께 지역팀을 응원하며 유대감을 형성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이칠우 부산외대 사회기여센터장은 "재학생과 유학생이 한마음으로 지역팀을 응원하며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고, 유학생들이 부산에 대한 애정을 가질 수 있는 다채로운 지역 상생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부산외대는 'BUFS 봉사의 날'을 통해 지역 사회 밀착형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대학이 보유한 인적 자원을 활용해 부산의 활력을 높이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2026-04-02 09:14:5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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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 AI 검색 강화한 ‘KR-CON’ 24차 버전 출시

한국선급(KR)이 국제해사협약 전산화 프로그램 'KR-CON' 최신 버전을 공개했다. KR은 1일 KR-CON 24차 버전을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KR-CON은 국제해사기구(IMO) 협약 문서를 수록한 전자문서 프로그램으로, KR이 2000년 자체 개발한 이후 전 세계 해사업계 종사자와 각국 정부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PC와 모바일 환경에서 IMO 주요 문서를 신속하게 열람할 수 있으며 선박별 적용 규정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24차 버전에서는 지난 1월 도입된 AI 검색 기능을 웹 기반 서비스에 적용하고, 협약 문서 분류 체계를 재정비해 검색 성능을 높였다. 특정 발효 시점 기준으로 협약 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Convention Today' 메뉴의 검색 조건도 세분화해 효율성과 결과의 명확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프로그램 업데이트 날짜 표시 기능 확대, 최근 개정 문서 일괄 확인 기능 개선 등 사용자 편의성도 향상됐다. 이번 버전에는 2025년 개최된 IMO 제34차 총회를 비롯해 제110차 해사안전위원회(MSC), 제83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에서 채택된 해상인명안전협약(SOLAS) 및 해양오염방지협약(MARPOL) 등의 개정 사항이 반영됐으며 앞으로 채택 문서도 지속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김회준 협약업무팀장은 "이번 개편을 통해 협약 정보에 대한 접근성과 검색 효율성을 한층 높였다"며 "앞으로 Agentic RAG 기술을 도입해 AI가 스스로 정보를 탐색·검증하는 지능형 서비스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R-CON은 현재 ▲웹사이트 ▲모바일 앱 ▲USB ▲웹 설치 버전으로 이용 가능하며 IMO 협약과 코드, 결의서 및 회람문서 등을 국·영문으로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KR 홈페이지, KR-CON 웹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4-02 09:13: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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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아동수당 만 9세까지 확대… 4월부터 시행

경남도가 아동수당 지급 대상과 금액을 동시에 늘린다. 도는 '아동수당법' 개정에 따라 4월 지급분부터 개편된 아동수당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지급 대상 연령이 기존 만 8세 미만에서 만 9세 미만으로 확대된다. 이후 매년 1세씩 단계적으로 상향돼 2030년에는 만 13세 미만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이번 제도 개편으로 도내 약 15만 명의 아동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급 금액도 오른다. 창원, 진주, 통영 등 일반 지역 거주 아동은 기존 월 10만원에서 10만 5000원으로 인상된다. 인구감소지역의 경우 더 많은 금액을 받는다. 밀양, 함안, 창녕, 산청, 거창 등 우대지역은 월 11만원, 의령, 고성, 남해, 하동, 함양, 합천 등 특별지역은 월 12만원이 지급된다. 기존에 수당 지급이 종료됐던 2017년 1월생부터 2018년 3월생 아동은 별도 신청 없이 직권신청 절차를 통해 다시 지급받게 된다. 지난달 20일부터 보건복지부가 해당 아동 보호자에게 지급 안내 문자를 발송했으며 정보 변경이 없는 경우 오는 6일까지 문자 메시지에 회신하면 된다. 계좌번호 등 변경 사항이 있는 경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연락해 변경 신청을 해야 한다. 대상 확대 및 지역별 추가 지원 수당은 4월 정기 지급일에 소급 반영돼 지급될 예정이다. 양정현 경남도 보육정책과장은 "이번 아동수당 확대 지급은 아동 양육에 대한 국가와 지자체의 책임을 한층 강화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도내 모든 대상 아동이 확대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아동 보호자께서는 관련 내용을 확인해 수당 지급이 누락되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4-02 09:12:4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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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공공데이터 평가 2개 분야 ‘우수’ 등급 획득

창원시가 데이터 행정 분야에서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와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에서 모두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84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수준과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창원시는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91.21점을 받아 기초자치단체 평균을 크게 넘겼다. 전년 대비 등급이 상향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데이터 품질 관리와 개방·활용 확대 노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 점검에서도 88.94점을 기록해 기초자치단체 평균을 웃돌며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데이터 분석 결과를 정책에 활용하는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 체계 구축 부문이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종필 창원시 기획조정실장은 "데이터 기반 행정은 정책의 효율성과 행정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핵심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공공데이터 품질 관리와 개방을 확대하는 한편,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생활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추진해 지역 사회 내 데이터 활용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02 09:12:1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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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일장(컷)춘몽’ 사진 공모전 4주간 개최

부산 수영강 보행교 '휴먼브릿지' 개통을 계기로 영화의전당이 시민 참여형 사진공모전을 연다. 영화의전당은 수영구와 해운대구를 잇는 휴먼브릿지 개통을 기념해 사진공모전 '일장춘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기간은 이달 1일부터 26일까지 약 4주간이다. 이번 공모전은 '아름답지만 찰나에 사라지는 봄의 한 장면을 사진으로 남긴다'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휴먼브릿지 위에서 영화의전당을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이 대상이며 도심과 자연, 문화 공간이 어우러진 풍경을 시민의 시선으로 재해석하는 것이 핵심이다. 참가 방법은 개인 SNS 계정에 사진을 업로드한 뒤 네이버 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공모 요강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상은 총 19편을 선정해 진행된다. 대상 1편에는 영화의전당 골드회원권과 온누리상품권 5만원권이 수여된다. 최우수상 3편에는 레인보우회원권과 온누리상품권 3만원권, 우수상 5편에는 레인보우회원권과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이 각각 제공된다. 장려상 10편에는 레인보우회원권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영화의전당 시네마운틴 1층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심사는 독창성 30%, 작품 적합성 30%, 대중성 40%를 반영하며 전문가 자문과 SNS 투표 결과를 참고해 진행된다. 고인범 영화의전당 대표는 "이번 공모전은 새롭게 개통된 휴먼브릿지를 통해 영화의전당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을 공유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부산의 봄과 문화공간의 매력을 함께 기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4-02 09:10:21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