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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미래 경제주체 키운다”…중·고생 대상 진로 프로그램 개최

삼정KPMG가 청소년들에게 회계·경영 지식과 미래 산업 흐름을 전하며 진로 탐색의 길잡이 역할에 나섰다. 삼정KPMG는 지난 1일 역삼동 삼정KPMG 교육센터에서 중·고등학생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1회 청소년 경영·경제 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청소년 경영·경제 교육 프로그램'은 미래의 경제 주체가 될 청소년들에게 경영과 경제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은 약 600명에 달한다. 이날 삼정KPMG의 회계 전문가들은 강연자로 나서 '생활 속의 경제·경영'를 주제로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실생활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회계와 경영' 세션에서는 회계의 기본 개념과 회계사의 역할을 살펴보고, 퀴즈 등 다양한 실습을 통해 청소년들의 흥미를 높였다. 김상훈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는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ESG 경영'을 주제로 ESG 개념과 글로벌 트렌드, 국내외 기업 사례를 바탕으로 지속가능 경영의 구체적 방향을 제시했다. 단순한 마케팅을 넘어 진정성을 갖춘 ESG 활동이 기업 이미지와 소비자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심도 있게 다뤄 ESG에 대한 이해도를 넓혔다. 유병준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는 '기업가 정신과 도전' 강연에서 변화하는 시대 속 도전 정신의 중요성과 기업가적 사고방식의 가치를 강조했다. 이어 비즈니스 모델의 8가지 구성 요소를 소개하고, 학생들이 자가 진단을 통해 자신의 성향에 맞는 사업 모델을 구상해보는 활동도 진행했다.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강연에서는 성균관대 기계공학부 최재붕 교수가 'AI(인공지능) 사피엔스 시대 생존 전략'를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최 교수는 AI 혁명 시대에서의 한국의 경쟁력과 메타시장의 팬덤 경제 성공 사례를 짚어보고, 디지털 세계관을 기반으로 상상력과 실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승준 학생(서울 광남고 1학년)은 "평소 회계나 경영은 어렵다고만 생각했는데 다양한 강의와 실습을 통해 경영·경제 학문이 흥미 있고 친근하게 느껴졌다"며, "특히 AI, ESG와 같이 최신 산업 흐름을 접할 수 있어 인상 깊었고, 진로 고민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삼정KPMG는 2016년부터 서울 소재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재능기부형 진로 탐색 특강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꿈을 드림(Dream)'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 소재 중학교 학생들과 직무 경험과 진로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8-04 14:09:5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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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구리사랑상품권 8월부터 인센티브 10% 확대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8월부터 연말까지 구리사랑상품권의 인센티브율을 기존 7%에서 10%로 상향하고, 월 구매 한도도 8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확대한다. 구리사랑상품권은 구리시의 소상공인, 전통시장, 골목상권을 보호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발행하는 지역화폐다. 시는 시민들의 체감 혜택을 극대화하고, 적극적인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인센티브율을 10%로 인상하는 한편, 월 구매 한도도 100만 원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가계 부담 완화는 물론, 지역경제 전반의 활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이번 인센티브율과 구매 한도 상향 조치는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소비 진작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 정책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힘을 실을 것으로 예상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인센티브율과 구매 한도 상향을 통해 시민들은 더욱 큰 혜택을 누릴 수 있고, 지역 내 소비가 자연스럽게 확대되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사랑상품권은 구리시 내 음식점, 병원, 학원 등 약 6,0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발행은 예산 소진 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며, 가맹점 정보는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8-04 14:08:00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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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EZ WAO, 미·페루서 글로벌 포럼 개최…'플라스틱 프리' 국제 공조

미세플라스틱이 생태계를 넘어 인류의 일상까지 파고든 지금, 청년들이 지구를 지키기 위해 나섰다. 국제봉사단체 아세즈와오( ASEZ WAO)는 '2040 플라스틱 프리'를 주제로 미국과 페루에서 글로벌 포럼을 열고, 유엔과 각국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플라스틱 오염 종식에 본격적인 행동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1일(이하 현지시각) 페루, 16일 미국에서 개최한 포럼을 통해 유엔(UN) 산하기구, 정부 부처 등과 간담회 및 양해각서(MOU) 체결식도 개최해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글로벌 연대 동력을 강화했다. ASEZ WAO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 직장인청년봉사단이다. 단체명에는 '우리가 한 가족이 되어 처음부터 끝까지 세상을 구하자(Save the Earth from A to Z, We Are One Family)'는 뜻이 담겼다. 하나님의 교회가 설립된 175개국 7800여 지역을 기반으로 기후변화 대응, 긴급구호, 교육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지난 8년 동안 세계 각지에서 플라스틱 폐기물을 수거하는 'No More GPGP' 프로젝트를 전개했고, 올해부터 '플라스틱 오염 없는 세상'이라는 비전으로 '2040 플라스틱 프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2040 플라스틱 프리' 이니셔티브는 미래 위한 중요 과제" ASEZ WAO가 미국 뉴욕 UN 본부에서 주최한 '2040 글로벌 플라스틱 프리 포럼'은 올해 6월 제주에 이어 열린 제3회 ASEZ WAO 글로벌 포럼이다. 미국, 캐나다, 헝가리, 쿠바, 탄자니아, 몽골, 투발루 등 각국 외교관과 UN 산하기구 및 국제기구 고위 관계자, 정치인, 교수, 기업인 등을 포함해 약 55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일상에서 플라스틱을 줄이는 작은 실천으로 플라스틱 오염을 종식하는 큰 변화를 끌어내는 ASEZ WAO 활동이 깊은 울림을 줬다. "플라스틱 오염 없는 미래로 함께 발걸음을 내딛자"는 김용갑 ASEZ WAO 대표의 개회사로 행사가 시작됐다. 바르샤 람라탄 주UN 수리남 대표부 1등 서기관은 "공동 행동으로 플라스틱 오염과 효과적으로 싸우고 현세대와 미래세대의 건강한 환경을 보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축사했다. 기조연설에 나선 스티븐 라가 미국 뉴욕주 하원의원은 "시기와 필요성 면에서 적절한 포럼"이라며,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지만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모인 각국 리더를 보며 희망을 느낀다"고 말했다. 뉴욕주의회 환경정책상임위원장인 피터 하크햄 상원의원은 "단순한 쓰레기로 여겨졌던 플라스틱이 생물다양성을 위협하고, 마이크로·나노플라스틱이 되어 인류 건강에 심각한 해를 끼치고 있다"며, "'2040 플라스틱 프리' 이니셔티브는 미래를 위해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영상축전을 통해 격려했다. '플라스틱 감축 글로벌 리더십: 정책, 지속가능성, 협력의 실천'을 주제로 한 패널토론에서 논의가 이어졌다. 레오나르도 트라산데 뉴욕대학교 그로스먼 의과대학 교수, 크리스티안 카우프홀츠 세계경제포럼(WEF) 세계플라스틱행동동반자관계 공동책임자 대행, 생분해성 포장재 기업 유바이오(YouBio)의 라켈 타니바예바 공동창립자가 참여했다. 레오나르도 트라산데 교수는 플라스틱이 태아 시기부터 생애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며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실천'을 강조하며,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는 청년들에게 감동했고 실천력에서 큰 희망을 본다"며 "이는 변화의 지속성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지속 가능한 지구 위해 청년 역할 강조 페루 환경부 산하 국립기상수문청에서는 ASEZ WAO와 환경부 공동 주최로 제4회 글로벌 포럼이 개최됐다. 페루 환경부는 포럼을 전후해 ASEZ WAO 나무심기 행사에 동참해 리마 시네기야 루린 강변, 리막 강변, 인데펜덴시아 언덕 등을 푸르게 가꾸며 하나님의 교회 청년들과 유대했다. 포럼에는 환경부, 산림청, 국립교육위원회 등 정부 부처 고위 관계자와 기업 대표, 시민 등 180여 명이 참여했다. 에드가르 로메로 환경부 차관은 개회사에서 "인류가 행복하게 살아갈 지구를 위해 환경부 모든 부서가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며, "플라스틱 오염은 국가를 구분하지 않고 횡단한다. 우리는 오염 문제를 관리할 막중한 책임이 있다. '연대'야말로 깨끗한 지구를 만드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청년의 활동이 미래를 결정할 것"이라고 청년의 역할을 강조하기도 했다. 데시데리오 오타롤라 아세베도 산림청장은 ASEZ WAO를 가리켜 "진정한 변화는 집단적 리더십에서 시작한다는 분명한 사례"라며, "이번 포럼은 가장 큰 환경 문제인 플라스틱 오염에 맞서 행동할 것을 촉구하는 가치있는 프로젝트"라고 축사했다. '환경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도시 교육'이란 주제의 강연에 나선 루이스 레스카노 국립교육위원장은 환경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지역사회 전체의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피력하며 "기후변화 대응 교육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미국, 페루 포럼 참가자들은 '2040 플라스틱 프리' 활동 지지서명서에 서명하며 ASEZ WAO를 응원했다. 플라스틱 오염을 종식하려는 청년들의 열정적인 행보에 각국 정부와 UN 산하기구 등 국제사회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ASEZ WAO는 신시아 새뮤얼-올론주원 국제노동기구(ILO) UN 대표, 하롤드 애들라이 아지에만 주UN 가나 대사, 매튜 헌터 UN 청소년사무국 파트너십 담당자와 차례로 환경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우루술라 데실루 레온 페루 통상관광부 장관과는 환경보호 및 지속 가능 관광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고, 페루 농업관개발전부, 소방청과 기후변화 공동 대응 등을 위한 MOU를 맺었다. 이 밖에도 30일 필리핀 대통령 직속 국가청년위원회(NYC)와 MOU를 체결해 플라스틱 쓰레기 감소, 나무심기 등 기후변화 대응에 박차를 가하기로 약속했다. 김용갑 ASEZ WAO 대표는 "환경을 사랑하는 것은 현세대는 물론 다음 세대까지 사랑하는 것인 만큼 미래세대 주역인 청년들이 환경활동에 앞장서는 것이 중요하다"며, "포럼과 간담회, MOU 등으로 두터워진 국제사회 연대를 통해 앞으로도 플라스틱 오염 종식에 더욱 솔선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8-04 14:07:4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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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 공모 2년 연속 선정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성남일반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산업단지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된 것으로, 청년 근로자를 위한 쾌적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산업단지 전반의 활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은 산업단지 내 청년층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노후된 영세·중소기업 공장의 내·외부를 청년 친화형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근로, 복지, 외관, 녹지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총 10개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환경개선을 추진한다. 성남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4억원을 확보했으며, 시비 6000만원과 참여 기업의 자부담 1억7000만원을 포함해 총 6억3000만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한다. 기업당 약 46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 기업은 ▲클리오주식회사 ▲한일실업(주) ▲동해프라스틱 ▲㈜다이아몬드새우 ▲영일엠(주) ▲㈜하이브시스템 ▲㈜이큐이앤지 ▲㈜이노튜브 ▲㈜메디트리파운더스 ▲주식회사팡마니 등 총 10개사다. 주요 개선 내용으로는 ▲사내 카페 및 공유 라운지 등 청년 맞춤형 복지공간 조성 ▲작업장 내 위생 및 공조설비 개선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설비 리뉴얼 ▲외부 디자인 개선 등이 포함된다. 올해 하반기 한국산업단지공단과의 업무협약 체결 후 공사에 착수해,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성남시가 현재 추진 중인 '복합문화센터 건립', '청년친화형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등과 연계되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며, 성남일반산업단지의 전반적인 이미지 개선과 경쟁력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청년이 일하고 싶고, 기업이 머물고 싶은 산업단지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개선을 통해 산업단지 경쟁력을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04 14:07:1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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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바이오매스에너지시설 아프리카 4개국 장관단 방문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지난 1일 유엔지속가능발전센터(UNOSD)가 주관한 「폐기물관리 및 순환경제 벤치마킹 스터디 투어」의 일환으로 아프리카 4개국(가나, 코모로, 마다가스카르, 모로코)에서 온 장관 및 실무진 등 43명의 고위급 방문단이 고양바이오매스에너지시설을 찾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고양시의 선진 자원순환 모델을 국제사회에 공유하고, 아프리카 지역의 지속가능한 폐기물 관리 및 자원순환 정책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국제 협력 프로그램이다. 방문단은 고양바이오매스에너지시설의 운영 사례를 통해 친환경 폐기물 처리와 에너지 생산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고양바이오매스에너지시설은 고양도시관리공사가 운영하는 대표적인 친환경 자원순환 거점으로, 음식물류 폐기물을 혐기성 소화 방식으로 처리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하고 이를 한국지역난방공사에 공급한다. 부산물인 퇴비는 관내 농가에 무상 제공돼 지역 자원 재활용과 온실가스 감축, 친환경 에너지 생산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견학은 ▲시설 홍보영상 시청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과정 소개 및 질의응답 ▲현장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방문단은 음식물 반입부터 바이오가스·퇴비 생산, 폐수 처리까지 이어지는 전 공정을 꼼꼼히 살펴보며 큰 관심을 보였다. 방문단 관계자는 "고양특례시와 고양도시관리공사의 협조 덕분에 선진 환경시설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 경험을 토대로 아프리카에서도 지속가능한 폐기물 관리와 바이오에너지 정책을 발전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이종경 고양도시관리공사 본부장은 "고양시의 환경정책과 인프라가 국제적 주목을 받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부합하는 스마트 환경기반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4 14:07:0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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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관광공사, '경기바다 여행주간' 체험형 팝업스토어 전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오는 8일부터~17일까지(10일간) '경기바다 여행주간'을 맞아 팝업스토어 및 온라인 여행 플랫폼을 통한 상품 기획전을 운영하는 등 여름철 홍보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한다. 먼저, 경기바다의 다채로운 여름 매력을 선보이는 차원에서 8일부터 10일까지는 스타필드 수원 1층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체험형 팝업스토어 '봉공이와 다섯바다 보물섬'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바다에 숨겨진 여름 보물'을 주요 콘셉트로 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경기바다 인접 5개 시(김포, 시흥, 안산, 화성, 평택)의 해양 자원을 바탕으로 한 미션형 체험 공간으로 꾸며진다. 경기도 마스코트 '봉공이'가 우연히 발견한 보물지도를 따라 다섯 개 도시를 여행하며 경기바다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다는 이야기 형태로 구성, 많은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각 지역별로 구성된 미션을 완료하면 스탬프를 받을 수 있으며, 모든 스탬프를 모은 참가자는 현장에서 럭키드로우 경품(경기바다 관련 굿즈) 추첨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함께 온라인 여행 플랫폼 '놀유니버스'를 통한 경기바다 상품 기획전도 운영한다. 해당 상품 기획전에는 경기바다 5개 시 소재 숙박 및 해양레저 상품 총 831종을 최대 3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된다. 공사 관계자는 "경기바다는 수도권에서 가까우면서도 매력적인 해양 자원을 품고 있는 여름철 관광지"라며 "이번 온·오프라인 통합 캠페인을 통해 경기바다 브랜드 인지도및 관광 수요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5-08-04 14:06:2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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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지난 1일 '2025년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화성시 결혼장려 매칭통장 연지곤지 통장'으로 장려상과 시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저출생 대응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지곤지 통장'은 예비부부의 결혼 준비에 따른 실질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화성특례시가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시행한 매칭 통장 사업으로, 경제적 지원과 함께 예비부부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참여자가 매달 최대 30만 원을 저축하면, 화성시가 저축 금액의 30%를 매칭 지원해 매월 최대 9만 원을 추가로 적립해 준다. 가입 후 2년 이내에 결혼하고 예비부부 교육을 이수하면, 본인 저축액과 시 매칭 지원금을 합쳐 최대 936만 원을 수령할 수 있다. '연지곤지 통장'은 모집인원 700명에 1,710명의 신청자가 몰리며 청년층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결혼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겪는 경제적·심리적 부담감을 덜어주는 화성형 저출생 대응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이번 수상은 화성형 저출생 정책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결혼부터 임신, 출산, 육아의 전 생애주기 과정에서 화성시의 촘촘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4 14:05:5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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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장기 공실 백석 업무빌딩 활용 추진…“행정 효율·예산 절감 기대”

고양시는 수년째 공실 상태로 남아 있는 백석 업무빌딩을 합리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7월 14일 경기도에 투자심사를 의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2018년 고양시의회가 원안 가결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이행하는 절차로, 공공자산을 정해진 용도에 맞게 활용하고 시민 세금을 절감하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라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투자심사 의뢰안에는 백석 업무빌딩을 벤처타운과 공공청사 등으로 활용하기 위한 구조보강과 전기용량 증설 등의 계획이 포함됐다. 시는 이를 통해 장기간 방치된 공유재산의 효율적 활용과 재정 부담 완화를 동시에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고양시 본청은 청사 노후화와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다수 부서가 8개 민간건물에 분산 임차 중이다. 이에 따른 연간 임차료와 관리비만 약 13억 원에 달한다. 시는 백석 업무빌딩으로 부서를 통합 이전하면 행정 효율성은 물론 예산 절감 효과도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또, 요진 업무빌딩 기부채납 지연과 관련한 손해배상 소송에서도 백석 업무빌딩 장기 미활용이 재정적 불이익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활용 지연으로 인해 고양시가 청구한 손해배상액보다 약 200억 원이 감액되는 결과가 발생했다. 시 관계자는 "활용 가능한 자산을 장기간 방치하는 것은 행정·재정적으로 모두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6월 23일 고양시의회는 '백석동 업무빌딩으로의 시청사 이전 및 부서 이전'과 관련한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며, 예산 수립 전 투자심사 등 사전 절차를 검토할 것을 시에 요청한 바 있다.

2025-08-04 14:05:4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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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개최... '비상 대비 태세 확립'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전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에 앞서 준비 상황 확인·점검과 연습 기간에 관련 기관 간 협조 사항을 중점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을지연습 기간 중 주요 일정과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 훈련, 전시 전환 절차 연습, 상황 조치 도상연습, 전시 현안 과제 토의, 실제 훈련 등에 대한 분야별 사전 연습계획 등이 논의됐다. 또한 성공적인 을지연습 실시를 위하여 연습 전 을지연습 추진계획 공유와 각 부서 충무계획상 추진 사항도 점검하였다. 백경현 시장은"최근 장기화하고 있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뿐만 아니라 중동의 이스라엘·하마스 분쟁, 태국·캄보디아 국경에서의 군사적 긴장감 등 전 세계에서 군사적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라며, "이런 상황에서 실시되는 이번 을지연습은 형식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전 공직자가 실질적인 전시 대비 훈련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위기의식을 갖고, 유사시에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비상 대비 태세를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연습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8-04 14:05:34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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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집중호우 피해 시민 대상 지방세 전액 감면 추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7월 20일 발생한 집중호우로 재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조세 부담을 줄이고 조속한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방세를 전액 감면한다. 이번 감면은 특별재난지역 선포 없이도 시행 가능한 「지방세특례제한법」 제4조 제4항에 근거한 조치로, 감면 대상 세목은 주민세(개인분 및 사업소분), 자동차세, 재산세 등이다. 감면 대상자는 국가재난정보관리시스템(NDMS)에 등록된 재산 피해자 또는 피해사실확인서를 통해 피해 사실이 확인된 납세자다. 2025년도에 부과될 지방세를 전액 감면하며, 이미 납부한 세금은 환급 처리된다. 감면 방식은 직권 감면을 원칙으로 하되, 필요한 경우 신청 감면도 병행한다. 시는 감면 조치 시행을 위해 '집중호우 피해 시민 지방세 감면 동의안'을 8월 27일 열리는 제187회 포천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감면은 시의회 의결을 거쳐 9월부터 연말까지 적용한다. 백영현 시장은 "특별재난지역 선포 여부와 관계없이 피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조치"라며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내촌면, 소흘읍, 가산면 등에서 발생한 대규모 침수 및 토사 붕괴 등의 피해에 대해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한 상태다.

2025-08-04 14:05:07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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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수소전기차 기술력 검증…사우디 네옴서 주행 실증

현대자동차그룹이 사우디아라비아 미래형 스마트시티 '네옴'에서 세계 최초로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가능성을 확인했다. 현대차그룹은 네옴 트로제나 지역에서 지난 5월 실시한 수소 모빌리티 주행 실증 영상을 4일 공개했다. 네옴 중심 업무지구와 트로제나 베이스캠프를 잇는 구간에서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의 주행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것이다. 트로제나는 최고 해발이 2000m를 넘고 급경사와 곡선구간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험난한 산악 및 사막 지형으로 이뤄져 있다. 그만큼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주행이 가혹한 조건이다. 특히 높은 고도에서는 수소연료전지의 전력 생산에 필요한 공기 중 산소량이 낮다는 제약있다. 이에 현대차그룹은 주행 실증에 활용한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에 고지보상맵 기술을 적용했다. 이 기술은 주변 환경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수소연료전지의 운영 효율성을 개선한다. 이처럼 가혹한 환경에서 유니버스 FCEV가 성공적으로 주행할 수 있었던 데에는 현대차그룹의 수소 모빌리티 기술력과 노하우가 주효했다. 현대차그룹은 1998년 수소 연구개발 전담 조직을 신설해 수소전기차 개발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수소 생산·저장·활용에 이르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수소 생태계 구축을 통해 네옴의 무공해 비전을 함께 하는 등 수소 모빌리티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9월 사우디 네옴 측과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앞으로도 ▲네옴에 친환경 모빌리티 솔루션 도입 확대 ▲사우디아라비아의 '비전 2030' 목표 달성 기여 등 네옴의 미래 모빌리티 부문 핵심 파트너로서 협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2025-08-04 14:02:4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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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가족돌봄아동 지원하는 '낙낙투어' 개최

SK이노베이션은 지난 1일부터 1박 2일간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과 함께 가족돌봄아동을 위한 진로캠프 '낙낙(Knock樂) 투어'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낙낙투어'는 가족돌봄아동·청소년이 느끼는 경제적·시간적 부담을 줄이고 미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시작한 'SK이노베이션 행복배달 낙낙케어(Knock Knock Care)' 사업의 일환이다. '낙낙'은 문을 두드린다는 의미의 단어(Knock)와 즐거움을 의미하는 한자(樂)의 합성어로 아동들이 자신의 꿈에 다가가 노크할 수 있게 돕고, 문화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SK이노베이션은 2년째 '행복배달 낙낙케어' 사업을 벌이고 있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족돌봄아동에게 가족돌봄비와 교육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진로개발 및 여가활동에 시간을 투자할 수 있게 돕는다. 지난해에는 사업비로 2억원을, 올해는 3억원을 사용했고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이 급여의 1%를 모아 조성한 '1%행복나눔기금'을 활용했다. 이번 '낙낙투어'는 SK이노베이션 계열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에 거주하는 가족돌봄아동 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울과 충청권 거주 아동들만 선정했던 작년 대비 지원 범위를 인천, 대전, 울산 지역까지 늘렸다. 캠프 첫째 날은 SK서린빌딩 사옥투어와 진로 탐색 토크 콘서트 '알쓸신Job'을 열었다. 둘째 날은 '나를 찾아봐' 세션을 통해 심리 검사를 진행, 아동들의 심리적 건강을 점검했다. 또한, 이후 롯데월드로 이동해 잠시나마 가족돌봄 활동에서 벗어나 문화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SK이노베이션 안준현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가족을 돌보면서도 자신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족돌봄아동 및 청소년들이 건강한 미래 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아이들에게 짧게나마 꿈과 행복을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8-04 14:01:4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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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지지율 63.3%, 3주 만에 반등… 산재 대응·관세협상 타결 등 영향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 만에 반등했다는 여론조사가 4일 발표됐다. 한미 관세협상이 타결되는 등 성과가 부각되고, 여성가족부 장관 인사청문회 관련 논란이 어느 정도 수그러든 결과로 보인다. 다만 상승폭이 크지 않은 점은 세제개편안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 '잘한다'는 긍정평가는 63.3%, '잘못한다'는 부정평가는 31.4%로 집계됐다. '잘 모름'이라라고 응답한 비율은 5.3%였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매우 잘함'은 51.1%, '잘하는 편'은 12.2%였다. 현재 상황으로는 절반 이상이 강고한 지지층으로 자리잡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긍정평가는 직전 조사 대비 1.8%포인트(p) 올랐고, 부정평가는 1.6%포인트 떨어졌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취임 이후 5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다 인사청문회 정국에서 소폭 하락하고 있었다. 하지만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사퇴 및 초대 내각 국무위원 임명으로 청문 정국이 일단락되며 지지율 하락은 멈춘 모양새다. 또 한미 무역협상이 타결되면서 긍정적 평가가 많은 것이 지지율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산업재해 사고에 강력 대응하는 모습 역시도 지지율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지난달 31일 발표된 세제개편안에서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요건을 10억으로 낮추는 점 등이 부정적으로 작용해, 지지율 상승이 제한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풀이된다. 역시 같은기관에서 실시한 정당지지율 조사(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은 전주보다 3.7%포인트 상승한 54.5%의 지지를 받았다. 반면 국민의힘은 27.2%로 지난 조사보다 1.8%포인트 하락했다. 양 정당 간 격차는 27.3%포인트로, 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의 두 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의 경우 이재명 정부의 안정적 국정운영과 김건희·내란·해병대원 특검 등 수사가 진척되며 반사 이익을 본 측면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검 수사 과정에서 소속 의원들이 소환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데다, 당내 계파 갈등이 격화돼 지지층이 이완된 게 지지율 하락의 주 원인으로 볼 수 있다. 한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다. 조사방법으로 무선(100%) RDD 자동응답을 활용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며 조사방법은 위와 동일하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5-08-04 14:01:13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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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기술인협회 경북동도회, 산불 피해 임시창고 전기 연결 자원봉사 실시

최근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영양군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한국전기 기술인협회 경북도 동호회는 임시창고 전기 연결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미래에너지수소과 신재생에너지팀과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경북동도회 간의 긴밀한 협력 아래 추진됐으며 주거지와 생필품 집기를 보관할 공간을 상실한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긴급지원 차원에서 이뤄졌다. 전기 연결 작업은▲8. 2. (토)에 32세대를 대상으로 1차 완료했으며, ▲9. 6.(토)에는 42세대에 대한 추가 작업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활동은 영양군청 건설안전과와 농촌경제과 에너지팀의 협조를 통해 산불 피해 이재민에 신속히 연계·지원했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경북동도회 관계자는 "회원들과 함께 뜻깊은 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보람됐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 전파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예상치 못한 재난 속에서 이 같은 봉사활동이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경북동도회와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미래에너지수소과 신재생에너지팀의 헌신적인 노력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 라고 말했다.

2025-08-04 13:59:47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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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관세·이민 정책 부작용 증가…경기침체에 금리인하 불가피

견조하다고 자부했던 미국의 경제가 흔들리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이민 정책으로 이민자들이 떠나가면서 고임금 노동자만 남았기 때문이다. 기업들은 물가 상승 우려에 일자리를 줄였고, 실업률은 올랐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경제를 살리기 위해 예상했던 것보다 빠르게 금리를 내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4일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비(非)농업 일자리는 7월 7만3000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비농업 일자리는 평균 16만4000개 증가했다. 평균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수준이다. 비농업 일자리가 감소한 이유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민 정책으로 저임금 이민자를 쫓아낸 영향이 크다. 2023년 기준 미국 노동시장에는 약 3000명의 이주민 근로자가 있고, 그 중 합법적으로 체류자격이 없는 사람은 1200만명이다. 농업분야 노동자의 15%, 건설업분야의 14%, 외식업의 8%가 미등록 이주민이라는 것. 트럼프가 뒤늦게 농장과 음식점을 단속대상에서 뺐다고 하지만 그사이 벌어진 무자비한 단속과 반단속 시위, 군대파견은 이민자와 이민자의 가족까지 쫓아냈다. 7월 실업률도 4.2%로 한 달 전(4.1%)과 비교해 0.1%포인트(p) 올랐다. 일자리가 절반 이상 감소했음에도 실업률이 0.1%p 밖에 증가하지 않았다는 사실은 일자리 시장이 작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민자들이 줄어들면서 노동시장이 작아져 실업률이 0.1%p 밖에 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예상보다 빠르게 인하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지난달 31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4.25~4.5%의 기준금리를 동결하며 "노동시장은 노동수요가 둔화되는 만큼 노동 공급 또한 점진적으로 축소되고 있다"며 "실업률도 낮은 수준을 유지하는 등 균형적인 상황에 놓여 있다"고 설명했다. 당시 비농업 일자리 수는 14만7000개로 실업률은 4.1%였다. 당시 일자리수는 전달보다 늘었고, 실업률도 감소했다. 일주일도 되지 않아 정반대인 상황으로 변했다. 여기에 기업들은 당분간 일자리를 늘리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미국이 주요 물가지표로 사용하는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는 5월 2.3%에서 6월 2.6%로 상승했다. 근원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도 같은 기간 2.7%에서 2.8%로 올랐다. 관세정책 영향으로 물가가 오르기 시작하면서 경기가 어려워질 것에 대비해 일자리를 늘리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Fed Watch)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오는 9월 열리는 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0.25%p 인하할 것이란 의견에 80.7% 동의했다. 골드만삭스는 "전반적으로 부진한 고용지표는 금융시장이 오랫동안 기다려 온 연준의 추가금리 인하에 대한 청신호로 작용할 것"이라며 "연준이 9월에 추가 금리인하를 개시한다면 경제 하방리스크가 남아있는 가운데 연내 남은 회의에서도 연속적으로 금리인하가 단행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BNP파리바는 "파월 의장이 만일 7월 회의전에 오늘 데이터를 봤다면 금리인하를 단행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이르면 9월 FOMC 회의전 8월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파월의 시각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08-04 13:57:1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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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의숲, 스타트업 분석 플랫폼 ‘혁신의숲 2.0’ 공개

스타트업 성장분석 플랫폼 혁신의숲이 4일 데이터와 기능을 전면 고도화한 '혁신의숲 2.0'을 정식 공개했다. 이번 개편은 스타트업 데이터를 수집·활용·분석하는 전 과정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킨 것이 특징이다. 혁신의숲 2.0은 투자 유치 시 추정 기업가치, R&D 과제, 직원당 매출액 등 신규 항목을 추가해 기업당 약 110개에 달하는 데이터를 제공한다. 기존 월 1회였던 데이터 업데이트 주기도 대폭 단축돼 소비자 유형 데이터는 매주, 방문자 데이터는 일간 단위로 반영된다. 손익 및 재무 데이터 제공 기간 역시 기존 3년에서 최대 7년으로 늘어나 기업 성과를 장기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사용자 맞춤 기능도 확대됐다. 관심 기업을 그룹화할 수 있는 대시보드, 20개 이상의 검색 필터, 최대 3개 기업의 시계열 비교 기능 등이 새로 도입됐다. 엑셀 형식의 데이터 다운로드와 개인 맞춤형 메인 페이지 기반 유사 기업 추천 기능을 통해 분석 편의성과 탐색 효율성을 강화했다. 혁신의숲 2.0에는 AI 분석 기능이 새롭게 적용됐다. AI는 각 기업의 110여 개 데이터를 자동 분석해 종합 비즈니스 리포트 형태로 제공하며, 데이터 수집 단계에서도 AI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출처에서 정보를 빠르게 확보한다. 이를 통해 단순 데이터 제공을 넘어 스타트업 동향을 읽어내는 분석 시스템으로 진화했다. 홍경표 마크앤컴퍼니 대표는 "스타트업을 바라보는 시선과 분석 기준이 빠르게 변하는 만큼 혁신의숲도 도약이 필요했다"며 "혁신의숲 2.0은 사용자들이 스타트업의 흐름을 더욱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04 13:56:3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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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證, 출범 1주년...남기천 대표 "AX로 미래 자본시장을 선도할 것"

우리투자증권이 출범 1주년을 맞아 실적 성장을 기록하며 종합증권사로서의 도약을 예고했다. 우리투자증권이 지난 1일 서울 본사에서 출범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남기천 우리투자증권 대표는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종합증권사 체계를 빠르게 갖추고, 녹록치 않은 대외환경 속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이뤘다"며 "1주년은 미래 자본시장을 선도할 증권사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3월 말 투자매매업 본인가를 획득하고,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했다. 이후 3개월 만인 이번 2분기 실적에서 영업이익 137억원, 당기순이익 159억원을 기록하며 전 분기 대비 각각 10배 이상의 성장을 달성했다. 비이자이익도 부채자본시장(DCM), 대체투자, 세일즈&트레이딩(S&T) 부문을 중심으로 작년 2분기 대비 155%, 직전 분기 대비 73% 증가한 251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투자은행(IB) 부문은 영업을 시작한 첫 분기만에 주요 리그테이블 상위권에 진입(국내채권 대표주관 6위, 여전채 대표주관 4위, ABS 대표주관 14위 등)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S&T 부문은 운용자산과 수익이 모두 두 배 넘게 성장했으며, 종금사업은 금리 하락 등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예년 수준의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갔다. 리테일 부문 또한 MTS 출시 이후 신규 계좌가 급증하며, 대형사에 버금가는 고객 유입 실적을 기록했다. 남 대표는 "7월 1일자로 동양생명과 ABL생명이 편입되면서 우리금융그룹은 명실상부 종합금융그룹의 진용을 갖췄다"면서 "우리투자증권은 그룹 내 기업금융·투자은행(CIB) 성과를 견인하고, 연금, 자산관리 등 그룹의 비이자이익을 제고하는 중심축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어 그는 "그룹의 전방위적 인공지능 전환(AX) 추진에 맞춰, 2G에서 5G로 직행하는 것처럼 미래 증권사의 사업모델을 먼저 만들어 나가는 원동력으로서 AX를 추진할 것"이라며 "우리투자증권 임직원 모두가 원팀(One Team)이 돼 이와 같은 미래 변화를 이끌어 나가는 핵심 주역이 될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8-04 13:49:3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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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롯데손보·NH농협생명·미래에셋생명

롯데손해보험의 보험서비스 플랫폼 '앨리스'(ALICE™)가 출시 2주년을 맞았다. ◆ 생활밀착형 상품…보험 소비 트렌드 선도 롯데손해보험은 지난 2023년 8월 첫 선을 보인 '앨리스'가 출시 2년만에 상품 종류가 27종으로 늘어났고 누적 계약 체결건수는 36만건을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누적 유입 고객은 636만명에 달한다. 앨리스의 누적 유입 고객 수(MAU)는 ▲2023년 105만명 ▲2024년 407만명 ▲2025년 7월말 636만명으로 2025년 말에는 808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누적 연간 계약 건수 역시 ▲2023년 3만건 ▲2024년 22만건 ▲2025년 7월말 36만건으로 2년새 10배 이상 증가해 올해 말에는 47만건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앨리스의 고속 성장을 이끈 것은 고객의 수요를 세심하게 담은 다양한 상품 구성이다. 앨리스는 출시 초기에 '여행자보험', '원데이 자동차보험' 등 일상에서 필요한 소액·단기보험을 중심으로 고객의 일상 리스크 보장에 발빠르게 대응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앨리스는 B2C 기반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으로서 보험 소비 방식을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며 "앞으로 앨리스를 더욱 고도화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보험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H농협생명이 고객 맞춤형 신상품 3종을 선보였다. ◆ 재해보장 강화 및 특약 맞춤 설계 NH농협생명은 고객의 보장 선택 폭을 넓힌 신상품 3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농축협, 방카슈랑스 채널 전용상품으로 재해보험과 GA, FC, DM채널에서 가입 가능한 통합건강보험이다. 'NH모두안심재해보험'은 가입 부담을 낮췄다. 남자 40세 기준 월 5000원 내외의 저렴한 보험료로 구성했고 인수심사 절차를 간소화했다. 재해사망 시 재해사망보험금을 지급한다. 연령에 따라 최대가입 한도는 65세 이하 1억 원, 66세 이상은 5000만원으로 설계됐다. '심플한NH재해보험'은 1구좌 가입금액 1000만원의 단일 상품이다. 재해사망·재해장해연금·응급실내원진료비를 보장한다. 대면과 비대면 채널에서 모두 가입이 가능하다. 해당 상품은 방카슈랑스 전용으로 판매된다. '건강플러스NH통합보험'은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통합형 건강보험이다. 총 33개의 선택 특약을 제공해 고객의 상황에 따라 다양한 맞춤 설계가 가능하다. 특히 암·뇌·심장 등 3대 질환의 주요 치료비를 보장하는 핵심 특약을 중심으로 구성돼 항암중입자방사선치료특약 가입시 중입자방사선치료 보장도 가능하다. 박병희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이번 신상품 3종은 간편형 구성, 재해 및 건강 리스크에 대응하는 보장 설계 그리고 다양한 특약을 통한 맞춤형 플랜 구성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보험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생명이 상속세 재원 마련을 돕는 '헤리티지 라이트 종신보험'을 선보였다. ◆ 상속설계 수요 겨냥 미래에셋생명은 상속설계 수요를 겨냥한 신상품 '헤리티지 라이트 종신보험 무배당'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사망보장에 집중하여 실질적인 상속 재원 마련을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해법을 제시한다. 기존 종신보험의 금리확정형 저해지 구조에서 벗어나 금리연동형 저해지형 설계를 채택해 보험료 경쟁력을 대폭 강화했다. 납입기간 중에는 해약환급금이 없고 납입 이후에는 기본형 해약환급금의 50%를 제공한다. 중도 해약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대신 합리적 보험료 설계를 구현했다. 오상훈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헤리티지 라이트 종신보험은 고객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보장가치에 집중한 상품"이라며 "중장년층과 고령 고객들이 상속 재원 마련이라는 목적에 따라 보다 합리적인 조건으로 종신보험을 설계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8-04 13:49:04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