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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조직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추진

경기도는 직원들의 직무 만족도를 높이고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해 '2026년 조직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현장 중심의 정책 개선과 효율적인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해 신규 사업으로 'G-케이션(경기도형 지역 상생 워케이션)'을 도입한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여행지나 휴양지 등에서 원격 근무와 여가를 병행하는 근무 형태를 말한다. G-케이션은 부서와 직급에 관계없이 5명 이내로 팀을 자율 구성해 정책 발굴 활동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참여 직원들은 법인 콘도 등 현장형 사무공간을 활용해 업무를 진행하며, 인구감소 지역에서 활동할 경우 선정 가점을 부여하고 예산을 추가 지원해 지역 균형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세대 간 소통과 역량 융합을 위한 '멘토-멘티 성장 프로젝트'도 개선 운영한다. 멘티 대상 기준을 기존 '근속연수 10년 이하'에서 '근속연수 10년 이하이면서 7급 이하'로 조정해 저연차·하위직급 공직자의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저연차 직원의 조직 적응을 지원하는 '경기愛착(경기애착) 멘토링'도 지속 추진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신규 공직자 환영 행사, 새내기 교육, 멘토링, 소통 워크숍 등 단계별 맞춤형 조직 사회화 과정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상담전문가가 상주하며 개인상담, 심리검사, 마음건강 프로그램, 정신건강 클리닉 등을 제공하는 '마음건강충전소'도 계속 운영한다. 서기천 경기도 총무과장은 "최근 저연차 공무원의 이직률이 증가하고 조직문화 만족도가 낮은 상황에서 자치단체 차원의 지속적인 개선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8 13:20:4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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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수립...'안전하고 편리한 고향가는길' 조성

경기도가 안전하고 편한 설 귀성길 조성을 위해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을 '2026년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시외버스 증차, 도로정보 실시간 안내, 긴급도로 복구 체계 구축 등 적극 대응한다. 이번 대책은 ▲대중교통 수송능력 확대 ▲교통량 분산 ▲교통편의 증진 ▲교통안전 관리 강화 ▲ 대설 발생시 대응대책 추진 등 5개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도는 먼저 시외버스의 경우 4개 권역에 38개 노선을 대상으로 82대를 증차하고 운행 횟수를 129회 증회한다. 시내·마을버스는 시.군 자체 실정에 맞춰 막차 1시간 연장 운행등,'의정부 경전철, 7호선(부천구간), 하남선, 별내선'은 2월 17일부터 2월 18일까지 2일간 익일 오전 1시까지 심야 연장운행한다. 주요 고속도로·국도의 상습 지·정체 구간은 도로전광판(VMS) 36대를 통해 우회 정보 및 나들목 진입조절 정보를 제공해 교통량을 분산할 예정이다. 경부·영동·서해안 고속도로 등 5개 주요 고속도로는 정체 발생시 지방도 311호선 등 주변 13개 구간의 우회도로를 안내하고, 국도 1·3·39호선 등 9개 국도에 대해서는 지방도 309호선 등 주변 14개 구간 우회도로를 안내할 예정이다. 도내 시내·시외·마을버스 등에 대한 운행정보는 경기버스정보 시스템의 모바일앱(경기버스정보), 누리집, ARS(1688-8031)을 통해 제공한다.도내 주요 도로의 지·정체 현황, 빠른길 안내, 돌발상황(교통사고, 통제구역 등)은 경기교통정보센터 누리집, 모바일웹(경기교통정보), 교통안내 전화(1688-9090) 등을 통해 제공한다. 귀성객의 이동 편의 및 안전 운행을 위해 15개 시·군의 지방도·국지도·교량을 대상으로 노면배수 기능 확보와 교량 내 이물질 제거 등 도로정비를 추진한다. 아울러 도로유실 및 파손에 대비해 도로 및 시설물 보수반을 편성하고 지역별 상시보수 업체를 선정해 신속한 보수 체계를 구축했다. 대설 발생시 도-시군 간 연락망을 통해 버스 우회운행 등 운행현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경기버스정보앱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운행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각종 CCTV 모니터링을 통해 교통 돌발상황 발생을 확인하고, 경기도 교통정보센터 누리집 등을 통해 교통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도민의 교통안전을 제고할 계획이다. 윤태완 경기도 교통국장은 "설 연휴 고향을 찾는 도민들이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고없는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운행과 교통법규 준수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2026-02-08 10:12:23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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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공공배달앱 먹깨비 지원 확대…소상공인 배달료 부담 완화

영주시는 2026년 공공배달앱 '먹깨비' 활성화 지원사업을 확대해 소상공인의 배달비 부담을 낮춘다. 배달 수수료와 광고비 부담이 커진 현실을 반영해 공공플랫폼 중심의 상생 정책으로 지역 상권 회복을 추진한다. 시는 민간 배달플랫폼 이용 확산으로 경영 부담이 커진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배달앱 정책을 강화한다. 배달 수수료와 광고비 지출이 누적되면서 영세 업소의 어려움이 커졌다는 현장 의견을 반영했다. 2026년부터 공공배달앱 '먹깨비' 가맹점을 대상으로 배달 주문 1건당 기본 배달료 지원금은 기존 2,000원에서 3,500원으로 상향된다. 업체당 최대 지원 한도는 42만 원까지 확대된다. 시는 상반기에는 배달료 지원에 집중해 사업을 운영한다. 하반기에는 남은 예산을 활용해 지역 축제와 연계한 할인쿠폰과 요일별 프로모션을 병행할 계획이다.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민간 배달앱보다 낮은 중개수수료 1.5%를 적용한다. 소비자는 영주사랑상품권 모바일 결제를 통해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가맹점과 이용자 모두의 부담을 줄이는 구조다. 정책 효과도 수치로 확인됐다. 2025년 사업에는 815개소가 신청했고 이 가운데 803개소가 지원을 받았다. 지원 금액은 7,824만 원으로 전년도 118개소 대비 685% 증가했다. 소비자 할인쿠폰은 1만 6,750건이 발행돼 지역 축제와 연계한 상권 활성화 효과도 나타났다. 민·관 협력 기반의 이용 확산 노력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영주시 배달요식업협의회(회장 양준석)는 회원 업소를 중심으로 먹깨비 이용 홍보를 이어가며 주문 건수 증가에 힘을 보탰다. 현장 중심의 참여가 플랫폼 정착을 뒷받침했다. 영주시는 2월 5일부터 공공배달앱 배달료 지원사업 참여 가맹점을 모집한다. 시는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고 시민의 합리적인 소비 선택을 넓히는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정교완 일자리경제과장은 "2026년 사업은 배달료 지원을 건당 3,500원으로 확대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더 낮춘 것이 핵심"이라며 "공공배달앱이 지역 상생 플랫폼으로 안착하도록 홍보와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2-08 10:12:0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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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사계절 오션리조트 사업 본궤도…체류형 관광 전환 가속

울진군은 체류형 관광을 핵심으로 한 관광 정책 전환에 속도를 낸다. 사계절 오션리조트 개발사업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으로 실행 단계에 접어들며 관광 산업 구조 변화의 분기점을 맞았다. 군은 관광객 수 확대 중심에서 체류와 소비를 중시하는 관광 정책으로 방향을 전환해 왔다. 잠시 머무는 관광지를 넘어 지역에서 먹고 자고 즐기는 구조를 만들기 위한 전략이다. 이 같은 기조 속에서 사계절 오션리조트 사업이 구체화됐다. 울진군은 지난 5일 '울진군 오션리조트 및 골프장 개발사업' 사업시행자 선정을 위한 공모 심사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결정했다. 우선협상대상자 공모는 2025년 10월 22일부터 2026년 1월 19일까지 진행됐다. 국내 금융사가 참여한 울진하나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심사는 개발계획과 재무계획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호텔 운영계획과 공공기여 계획도 평가 기준에 포함됐다. 심의위원회는 종합 평가를 거쳐 해당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사계절 오션리조트 조성은 구상 단계를 넘어 실질적 추진 단계로 진입했다. 우선협상대상자는 향후 울진군과 협의를 거쳐 업무협약 체결 절차를 밟는다. 사업 대상지는 근남면 산포리 697-4 일원 약 18만㎡와 매화면 오산리 산200번지 일원 약 134만㎡다. 총사업비 4,602억원 규모의 민자 개발사업으로 추진된다. 사업계획에는 망양정 일대를 배경으로 한 오션뷰 리조트 콘셉트가 담겼다. 글로벌 호텔 브랜드 하얏트의 호텔 102실과 콘도미니엄 200실을 포함해 총 302실 규모의 숙박시설이 조성된다. 컨벤션시설과 27홀 규모의 오션뷰 골프장도 함께 들어선다. 울진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객 체류시간 증가를 기대한다. 지역 내 소비 확대와 생활인구 증가로 이어지는 효과도 전망한다. 체류형 관광 구조가 정착되면 숙박과 음식 관광 서비스업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본다. 군은 사계절 오션리조트를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울진 관광 1천만 시대를 준비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민자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관광 대전환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08 10:11:5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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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관내 돼지 농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두번째 확진

포천시는 지난 6일 관내 돼지 농가에서 두 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진됨에 따라 중앙사고수습본부와 공조해 초동 방역팀을 즉각 투입하고, 확산 차단을 위한 긴급 방역 조치를 시행하는 등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이번에 (ASF)에 발생한 농장은 지난 1월 발생한 농장과 약 800m 떨어진 농가로, 도축 출하를 앞두고 실시한 정밀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확진 판정 직후 해당 농장 주변에 통제초소를 설치해 출입 차량과 인원에 대한 철저한 통제를 실시했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 8,520두에 대한 살처분을 추진했다. 아울러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중앙역학조사반을 투입해 해당 농장의 이동 동선과 접촉 가능성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했다. 포천시는 발생 농장을 비롯해 출하 도축장과 역학 농장 및 차량에 대해 이동 제한 명령을 발령하고, 발생 지역에 대한 집중 소독을 병행하는 등 바이러스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있다. 또한 관내 모든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기본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안내문을 발송했다. 한편, 포천시장과 관계 부서 공무원들은 7일 오전 발생 농장을 직접 방문해 방역 및 살처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대응 과정에서 미비한 사항이 없는지 조치 이행 상황을 확인했다. . 시 관계자는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방역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며 "양돈 농가에서도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신고하고, 농장 출입 통제와 소독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2026-02-08 10:11:44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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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3월 '2027~2028학년도 대입전략설명회' 개최

남양주시는 오는 3월 7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관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남양주시 2027~2028학년도 대입전략설명회'를 열고, 이에 앞서 2월 9일부터 참가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새 학년이 시작되는 시기에 맞춰 변화하는 대학입시 환경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새로운 입시 제도에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EBS 입시대표강사 김진석, EBS 입시전문가 조만기,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 멘토가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2027학년도 대입 핵심 가이드 △2028학년도 달라지는 입시 제도 이해 △지역의사제 주요 내용 안내 △대학생 선배가 전하는 대입 준비 경험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7학년도부터 시행되는 지역의사제 관련제도의 취지와 전형 구조를 함께 안내한다. 남양주시가 지역의사제 적용 권역에 포함됨에 따라 관내 학생들의 의대 진학 기회 확대와 함께 남양주시의 교육 경쟁력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명회 참여 대상은 관내 고등학생과 학부모 약 300명이다. 참가 신청은 2월 9일부터 남양주시인재육성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며, 신청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주광덕 시장은 "대입 환경 변화와 지역의사제 시행은 진로 선택 과정에서 중요한 기준이 된다"며 "이번 설명회가 학생과 학부모가 향후 진학 방향을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5월부터 고2 대상 진로·진학 컨설팅을 시작으로 수시·정시 컨설팅과 AI 면접 컨설팅을 연중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관련 문의는 남양주시청 미래교육과 진로교육팀 인재육성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2026-02-08 10:11:36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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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LPG판매업소 용기 검사비 지원…영세 소상공인 부담 완화

울진군은 LPG판매업소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가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생계형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검사비 지원으로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기반을 마련한다. 군은 'LPG판매업소 용기 검사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생계형 소상공인으로 지정된 LPG판매업소의 비용 부담을 덜고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LPG판매업소는 지역 주민의 일상적인 에너지 공급을 담당하는 생활 밀착형 업종이다. 대부분 영세한 구조로 운영돼 정기적인 LPG 용기 검사 비용이 경영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 울진군은 이러한 현장 어려움을 반영해 지원 사업을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등록된 LPG 일반소매 판매업소다. 신청과 접수는 오는 2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지원 규모는 판매업소별 최대 300만 원 한도다. LPG 용기 검사비의 50%를 지원한다. 울진군은 이번 지원을 통해 영업 여건 안정과 함께 가스 안전 수준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울진군 관계자는 "LPG 판매업소는 군민 생활과 직결된 생계형 소상공인 업종"이라며 "이번 검사비 지원으로 영세 사업자의 부담을 덜고 군민이 안심하고 가스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2-08 10:11:13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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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H5형 AI 항원 검출 직후 대책회의…초동 방역 총력

봉화군은 산란계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되자 즉각 초동 방역에 착수한다. 확진 이전 단계부터 최고 수준 대응을 가동해 추가 확산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지난 6일 봉화읍 도촌리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7일 오전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회의는 박현국 봉화군수 주재로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진행됐다. 박현국 군수는 관련 부서로부터 현장 상황을 보고받았다. 고병원성 확진 판정 이전이라도 최고 단계 방역 조치를 가동하라고 지시했다. 박 군수는 "가축전염병은 초기 차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확산 고리를 끊어달라"고 말했다. 군은 즉시 발생 농장 진입로에 통제 초소를 설치했다. 사람과 차량 출입은 전면 통제했다. 농장 간 전파를 막기 위해 축산 차량 동선도 엄격히 분리했다. 소독 시설을 거치지 않은 차량은 진입을 원천 차단했다. 거점소독시설은 24시간 가동에 들어갔다. 관내를 이동하는 모든 축산 관련 차량을 대상으로 철저한 소독을 실시한다. 방역 차량을 투입해 발생 농가 인근과 주요 간선도로를 집중 소독했다. 가금 농가에 대한 긴급 예찰과 비상 연락 체계도 강화했다. 박현국 군수는 "신속한 초동 조치와 현장 통제로 추가 확산을 막겠다"며 "가금 농가는 외부인 출입을 자제하고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말했다. 이어 "의심 증상이 확인되면 즉시 신고해 달라"고 강조했다.

2026-02-08 10:11:0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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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설 명절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개방...5일간 무료

영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공영주차장을 한시적으로 무료 개방한다. 명절 장보기에 나선 시민과 귀성객의 주차 부담을 낮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구상이다. 시는 오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관내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설 연휴 기간 전통시장 방문 수요가 늘어날 것을 고려한 조치다. 무료 개방 대상은 ▲영주공설시장 주차타워 180면 ▲영주365시장 공영주차장 127면 ▲신영주번개시장 주차장 101면이다. 총 3개소 408면이 이용 가능하다. 시는 이번 무료 운영으로 장보기 동선을 단순화해 시민의 체감 편의를 높인다. 전통시장 방문 증가를 통해 침체된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 명절 기간 혼잡을 대비한 관리도 강화한다. 영주시는 시장 상인회와 협력해 현장 관리와 시설 점검을 병행한다. 안전 확보와 원활한 운영으로 쾌적한 주차 환경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정교완 일자리경제과장은 "설 연휴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과 귀성객이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통해 따뜻한 설 명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2-08 10:10:5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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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영주 풍기봉사회, 설 명절 맞아 어르신 나눔 실천

대한적십자사 영주 풍기봉사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떡국떡을 전달하며 명절의 정을 지역사회에 전한다. 영주 풍기봉사회는 지난 5일 풍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열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을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봉사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풍기 지역 어르신 50여 명에게 떡국떡을 전달하며 명절 인사를 건넸다. 안은실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해 줘 감사하다"라며 "연일 이어지는 한파 속에서 어르신들에게 작은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더 많은 이웃에게 손길을 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정봉열 풍기읍장은 "항상 헌신적으로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적십자 봉사회원들에게 깊이 감사한다"라며 "따뜻하고 살기 좋은 풍기읍을 만들기 위해 행정에서도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영주 풍기봉사회는 평소에도 재해 복구와 구호물품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위기가정 긴급 지원과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로 지역사회 화합에 기여하고 있다.

2026-02-08 10:10:3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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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6·25 참전유공자 조영래 상병 무공훈장 전수...77년 만에 확인

영주시는 6·25전쟁 참전유공자 고(故) 조영래 상병의 유족에게 무공훈장을 전수하며 국가의 포상을 공식적으로 복원한다. 이번 전수는 전시 혼란으로 전달되지 못한 공훈을 확인해 유족에게 되돌리는 절차로 지역 보훈 행정의 의미를 확장한다. 시는 지난 6일 조영래 상병의 유족에게 충무무공훈장과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다. 전투 공적이 확인됐음에도 전시 상황으로 미전수된 포상을 77년 만에 되찾는 절차다. 이번 전수는 육군본부가 추진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에 따라 진행됐다. 해당 사업은 전쟁 당시 수여가 결정됐으나 전달되지 못한 훈장을 찾아 참전용사와 유가족의 공훈을 국가가 공식적으로 기리는 데 목적을 둔다. 전수된 충무무공훈장과 화랑무공훈장은 전투에서 현저한 무공을 세운 유공자에게 수여된다. 무공훈장 체계에서 태극무공훈장과 을지무공훈장 다음 등급으로 각각 세 번째와 네 번째에 해당한다. 조영래 상병의 유족은 "고인이 되신 참전용사들을 잊지 않고 끝까지 찾아 명예를 되찾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의 유족께 늦게나마 무공훈장을 전해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선열들의 위국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명예를 기리고 예우하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주시는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이어가 미전수 무공훈장 발굴과 전수에 지속적으로 참여한다. 보훈 정책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명예를 높이는 행정도 병행한다.

2026-02-08 10:10:1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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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겨울철 '경기도 설경 여행지' 5곳 추천

겨울 풍경의 백미는 단연 설경이다. 온 세상이 하얗게 물드는 순간은 동화 같은 장면으로, 지친 마음을 잠시 쉬게 한다. 들판과 나뭇가지 위에 내려앉은 눈은 차가운 겨울 땅 위에 피어난 꽃처럼 느껴진다. 고요하고 평화로운 설경 속에서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아보는 것도 좋다. 길게만 느껴졌던 겨울도 어느새 끝자락에 다다랐다. 눈이 내리면 평소보다 더욱 아름다워지는 경기도의 겨울 여행지를 소개한다. 경기관광공사가 추천한 경기도 설경 여행지는 ▲설산 속에 안긴 '의정부 망월사' ▲꽁꽁 언 계곡과 거대한 빙벽을 만날 수 있는 '가평 어비계곡' ▲눈에 덮인 이국적 풍경의 '용인 와우정사' ▲하얀 눈 속에서 더욱 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안성 미리내성지' ▲눈 덮인 한강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하남 검단산' 등 모두 5곳이다. ◇ 설산에 안긴 고찰 '의정부 망월사' 도봉산 자락에 아늑하게 자리한 망월사는 의정부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사찰이다. '달을 바라보는 절'이라는 뜻의 망월사라는 이름에는, 신라 시대 이곳에서 수도 경주(월성)를 향해 나라의 평화를 기원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깊은 산속 높은 곳에 자리한 만큼 세상을 내려다보는 특별한 여유를 느낄 수 있다. 산 중턱에 조성된 사찰로, 전각 대부분이 계단을 따라 배치돼 있다. 눈이 내린 날에는 조금 높은 곳으로 오를수록 하얀 눈에 덮인 기와지붕이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진다. 특히 범종각에서 바라보는 영산전 설경이 인상적이다. 눈 덮인 영산전 아래로는 의정부 호원동 일대가 내려다보이고, 맞은편으로는 수락산 설경까지 함께 감상할 수 있어 도심 가까이에서 다른 세상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망월사는 원도봉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해 약 1.7km를 걸어 올라가야 한다. 초반은 완만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경사가 가팔라 빠른 걸음으로도 1시간가량 소요된다. 설경으로 변한 등산로는 아름답지만 미끄러울 수 있어 아이젠 착용은 필수다. 눈 덮인 산길 끝에서 만나는 망월사는 겨울에 더욱 빛나는 설경 여행지다. 망월사는 경기도 의정부시 망월로28번길에 있으며, 24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꽁꽁 언 계곡과 거대한 빙벽 '가평 어비계곡' 여름철 수도권 대표 피서지로 알려진 어비계곡은 겨울이 되면 전혀 다른 풍경의 '얼음 나라'로 변신한다. 계곡은 단단히 얼어붙고, 그 위로 내려앉은 눈이 눈부신 설경을 만들어낸다. 겨울철에는 마을에서 운영하는 '어비계곡 겨울나라' 행사가 열려 즐길 거리도 풍성하다. 마을 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는 약 470m로, 계곡을 따라 조성된 데크길을 걸으며 겨울 계곡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행사장에는 회전눈썰매와 전통놀이존이 마련돼 있다. 원형 튜브에 올라타 자동으로 회전하는 회전눈썰매는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팽이치기와 투호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전통놀이존도 마련돼 있다. 도로 건너편에는 넓은 얼음썰매장이 조성돼, 아이들은 물론 썰매를 끄는 어른들까지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풍경이 펼쳐진다. 행사장에서 약 800m 더 올라가면 어비계곡의 명물인 빙벽을 만날 수 있다. 계곡 절벽에 물을 뿌려 조성한 인공 빙벽은 보는 순간 탄성을 자아낸다. 자연과 사람이 함께 만들어낸 거대한 얼음 성벽 앞에서는 누구나 발걸음을 멈추게 된다. 풍경에 빠져 있다 보면 추위마저 잊게 되는 곳이 겨울의 어비계곡이다. 어비계곡은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어비산길 114에 위치해 있다. ◇ 눈 덮인 이국적 풍경 '용인 와우정사' 와우정사는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사찰이지만 주차장과 사찰이 바로 연결돼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눈 오는 날에도 부담 없이 찾기 좋은 겨울 여행지다. 사찰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8m 높이의 황금빛 대형 불두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통 사찰에서는 보기 드문 풍경이지만, 이곳의 매력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불두를 지나 언덕을 오르면 좌측으로 독특한 형태의 돌탑들이 이어진다. 둥근 돌을 가로와 세로로 쌓아 올린 모습은 하나의 예술작품처럼 느껴진다. 이어 언덕을 따라 오르다 보면 네팔 사원을 연상케 하는 전각이 나타나고, 정상에는 황금빛 지붕 아래 길이 12m에 이르는 와불이 모셔져 있다. 인도네시아에서 들여온 통 향나무를 조각해 만든 와불은 은은한 빛 속에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사찰에서 나와 우측 언덕을 오르면 경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산책 코스가 이어진다. 하얀 눈에 덮인 이국적인 사찰 풍경을 감상하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다. 세계 여러 나라 불교 단체와 교류하는 와우정사답게, 곳곳에서 다른 사찰과는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와우정사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해곡동 224-4에 있다. ◇ 설경 속에서 더 성스러운 '안성 미리내성지' 미리내성지는 한국 천주교를 대표하는 순교 성지다. '미리내'는 은하수를 뜻하는 말로, 조선 후기 박해를 피해 숨어 살던 교우촌에서 새어 나오던 불빛이 밤하늘의 은하수처럼 보였다는 데서 이름이 붙었다. 이곳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 김대건 안드레아 성인의 묘소와 이름 없는 순교자들의 묘역이 자리하고 있다. 성지에 들어서면 작은 개울을 따라 언덕길이 이어진다. 눈이 내린 날에는 주변이 온통 하얗게 덮여 말소리마저 낮아지는 고요한 분위기가 흐른다. 발걸음을 옮길수록 마음도 차분해진다. 언덕을 오르면 한국 천주교 성인 103위 시성을 기념해 건립된 '한국 순교자 103위 시성 기념성당'이 모습을 드러낸다. 성당 제대 앞에는 김대건 신부의 종아리뼈가 모셔져 있으며, 지하에는 박해 당시 사용된 형구 모형들이 전시돼 있다. 성당 옆 성모당은 언제든 출입이 가능해 조용히 머물며 기도하기 좋다. 성지 가장 깊숙한 곳에는 김대건 신부와 무명 순교자들이 잠든 묘역이 자리한다. 눈 덮인 묘역 앞에 서면 이곳이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믿음과 희생을 기리는 공간임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된다. 미리내성지는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미리내성지로 416에 위치해 있다. ◇ 설경 속 한강을 만나는 '하남 검단산' 검단산은 하남시를 대표하는 명산으로, 여러 개의 등산로 가운데 현충탑 코스는 비교적 완만해 겨울 산행으로 부담이 적다. 주차장과 가까워 눈 오는 날 가볍게 오르기 좋은 코스다. 등반로 초입의 현충탑은 2001년 하남시민의 뜻을 모아 건립된 시설로, 삼각형 형태는 검단산을 상징한다. 중앙에는 높이 9m의 청동상이 세워져 있으며, 매년 새해와 현충일에는 추모 행사가 열린다. 현충탑을 지나면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잘 정비된 완만한 길을 따라 얼어붙은 계곡과 울창한 숲을 지나며 겨울 산의 고요함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약 1시간 남짓 오르면 곱돌광산 약수터에 이르는데, 현재 식수는 금지돼 있지만 이곳에서 바라보는 한강 전망이 뛰어나다. 정상까지는 이후 약 1시간가량 더 오르며 다소 가파른 구간이 이어진다. 숨이 차오를 즈음 정상에 서면 두 개의 전망대가 기다린다. 한강 하류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와 함께, 한강 상류는 물론 남한강과 북한강까지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에서 마주하는 설경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해발 657m로 높은 산은 아니지만, 눈이 내린 날에는 길이 미끄러울 수 있어 아이젠을 착용하고 천천히 오르는 것이 좋다. 겨울에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한강의 설경이 기다리고 있다. 검단산은 경기 하남시 창우동에 위치해 있다.

2026-02-07 11:39:2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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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반도체클러스터 건설근로자 숙소 인허가 적극 지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생산라인(팹) 건설에 참여하는 건설근로자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임대형 기숙사와 임시숙소 건립에 대한 인허가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기준 건설근로자 숙소 건립 허가 신청은 총 30건, 7,862호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17건 2,287호는 허가를 완료했으며, 13건 5,575호는 현재 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다. 숙소 유형별로는 영구 건축물인 임대형 기숙사가 25건 4,969호, 가설 건축물인 임시숙소가 5건 2,893호다. 이 중 백암면 가창리와 백암리 일대 임대형 기숙사 3건, 479호는 이미 준공됐다. 용인시는 건축법 시행령에 따라 공동주택으로 분류되는 임대형 기숙사의 경우 관련 요건을 충족하면 신속하게 허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일시적인 숙소 부족에 대비해 임시숙소 설치도 병행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4월 '일시 사용 건설 현장 임시숙소 설치 기준'을 마련했으며,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사업시행자 등의 요청이 있을 경우 임시숙소 설치를 허용하고 있다. 임시숙소는 구조와 용도를 제한하되, 안전성 강화를 위해 철골 구조까지 허용하고 있다. 시는 임시숙소 설치 과정에서 건축물 안전시설, 주차장 확보, 진입도로 설치 여부 등을 엄격히 심의하고 있으며, 농지나 산지를 임차해 형질변경을 노린 변칙적인 임시숙소 설치에 대해서는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임시숙소는 공사기간 동안만 존치가 가능하며, 존치기간 만료 시 원상복구를 의무화하고 있다. 관련 허가 절차와 진행 상황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중이다. 한편 용인시는 단기적으로는 임대형 기숙사를 중심으로 건설근로자 숙소를 공급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원삼·백암면과 이동·남사읍 일대에 주거시설과 도로,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2040 용인도시기본계획의 조기 확정을 추진하고 있다.

2026-02-07 11:38:1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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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효행구청 개청, 30분 행정체계 본격 가동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6일 봉담읍 효행구청 청사에서 개청식을 열고, 효행구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에 따라 화성특례시는 지난 1일 시행된 4개 일반구 체제를 모두 갖추고 생활권 중심 행정 체계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됐다. 이날 개청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권칠승 국회의원,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도·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효행구의 출범을 함께 기념했다. 개청식에서는 일반구 설치 추진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구청 개청 기념 영상 상영, 기념사 및 축사, 유공자 표창, 개청 퍼포먼스 및 현판 제막식 등으로 진행됐다. 효행구는 화성시 중부권에 위치한 봉담읍, 매송면, 비봉면, 정남면, 기배동 일원을 관할하며, 약 16만 명 규모의 생활권을 담당한다. 효행구청은 민원, 복지, 교통, 환경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업무를 구 단위에서 수행하는 생활권 중심 행정 거점으로서, 지역 여건에 맞춘 생활 밀착형 행정서비스 제공 체계를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효행구는 지역 내 대학과 평생교육 시설 등 교육 기반이 잘 마련된 지역이자 중부권역 생활행정의 거점으로서 시민의 일상 가까운 곳에서 신속하고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며"오늘 효행구청 출범은 화성의 새로운 행정 역사가 시작되는 가슴 벅찬 현장이며, 앞으로 시민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는 따뜻한 행정을 펼쳐가겠다"라고 밝혔다.

2026-02-07 11:37:4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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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5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실시한 '2025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을 비롯해 시·도교육청, 광역·기초자치단체 등 전국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민원 만족도 등 5개 항목, 20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성과에 따라 가~마 등급을 부여했다. 여주시는 민원행정 추진 체계와 제도 개선 노력, 기관장과 시민 간의 적극적인 소통, 민원 정비 및 구비서류 감축, 민원 처리의 신속성과 충실도, 고충민원 해결 및 예방 노력 등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선 8기 출범 이후 '나'등급을 유지해 오던 여주시가 이번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등급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민원행정 전반의 질적 도약을 이뤄낸 성과로 평가된다. 여주시는 앞서 '2025년 민원서비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2025년 경기안전전세 프로젝트 성과발표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고 등급 획득을 통해 행정 모범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는 평가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시정에 반영하는 시민 중심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6-02-07 11:37:2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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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유입 차단에 총력

여주시는 지난 1월 31일 인천광역시 강화군의 한 한우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해 소·돼지 등 우제류 농가에 대한 차단 방역을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구제역은 소, 돼지, 염소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우제류 가축에 발생하는 가축전염병으로, 예방접종을 통해 항체가 형성되면 충분한 예방이 가능한 질병이다. 이에 여주시는 미접종 개체를 대상으로 신속한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농가별 접종 여부를 철저히 점검할 방침이다. 또한 구제역을 비롯해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주요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거점소독시설 2개소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공역방제기 1대, 방역차량 8대, 드론 4대 등 총 13대의 소독 장비를 동원해 축사 밀집 지역과 주요 도로변, 농장 출입구 주변을 집중 소독하며 오염원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현택 여주시 축산과장은 "이번에 발생한 구제역의 혈청형은 O형으로, 현재 공급 중인 백신을 철저히 접종하고 농장 차단 방역을 강화하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며 "모든 우제류 가축에 빠짐없이 백신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농가에서도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5년 기준 여주시의 구제역 항체 형성률은 소 97.5%, 돼지 94.7%, 염소 97.6%로,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026-02-07 11:37:1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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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달빛어린이병원 재가동… 야간·휴일 공백 해소

양산시가 6년간 이어진 야간·휴일 소아 진료 공백을 해소한다. 양산시는 물금읍 한아름병원이 지난 2일 경남도에서 '야간·휴일 소아 진료기관'으로 신규 지정받아 오는 3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양산시에서 달빛어린이병원이 운영되는 것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웅상중앙병원이 운영을 중단한 이후 약 6년 만이다. 그동안 신규 신청 의료 기관이 없어 야간과 휴일 소아 진료 공백이 계속됐으며 양산시는 다른 지자체보다 소아 인구 비율과 진료 수요가 높아 시민 불편이 컸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은 밤이나 주말에 아이가 아플 경우 다음날 아침까지 해열제로 버티며 병원 개원을 기다리는 '오픈런' 현상을 겪거나, 경증 질환에도 응급실을 이용하며 장시간 대기와 높은 의료비 부담이라는 이중고를 감내해야 했다. 양산시는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시의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지역 내 소아청소년과 중심 병·의원들과 상시 간담회를 여는 등 사업 참여 의료 기관 발굴에 노력해 왔다. 그 결과 한아름병원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지역 부모들의 꾸준한 요구를 해결하게 됐다. 한아름병원은 2026년 3월 1일부터 2028년 2월 말까지 운영되며 2년마다 운영 성과 평가를 거쳐 재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진료 시간은 평일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다. 동일 건물 내 있는 '365물금약국'이 협력 약국으로 지정돼 진료부터 처방 조제까지 한 곳에서 해결하는 원스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이번 지정으로 응급실 쏠림 현상 완화, 진료 대기시간 단축, 의료비 부담 경감 등의 실질적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아이가 아플 때 부모들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적시에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우리 시 보건행정의 최우선 목표"라며 "이번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으로 소아 진료의 기틀이 마련된 만큼 앞으로 필수의료 기반을 꾸준히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양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6-02-07 11:37:02 장선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