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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지난해 매출 4조원 돌파…영업이익은 감소

롯데칠성음료는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849억원으로 전년보다 12.2%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4조245억원으로 24.8%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600억원으로 64% 줄었다. 음료 부문은 4분기 매출이 4014억원으로 전년보다 5.5%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210억원 줄어 8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음료 사업이 성장 둔화한 건 내수 소비 둔화와 갑작스러운 추위 등으로 인한 영업 환경 악화 탓이다. 주류 부문은 매출이 1922억원으로 2.4% 줄었다. 영업이익은 91억원으로 94억원 늘면서 흑자 전환했다. 사측은 지난해 4분기 기준 주류 사업이 경기 침체와 고물가 등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새로'를 중심으로 소주 부문만 전년보다 6.5%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부문의 4분기 별도 기준 매출은 309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7% 늘었고, 영업이익은 104억원으로 592.6% 성장했다. 특히 해외 자회사 중 필리핀 법인은 작년 4분기 매출이 2600억원으로 7.1%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31억원으로 138.9% 증가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올해 글로벌 부문은 자회사 수익성 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급성장하는 신흥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 능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10 23:59: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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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억 코인 은닉 의혹' 김남국 전 의원, 1심 무죄

가상자산(코인) 투자로 거둔 99억여 원의 수익을 허위로 신고한 혐의를 받는 김남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9단독 정우용 판사는 10일 오후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의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가상자산은 당시에는 공직재산 범위에 포함되지 않다가 이후에 포함됐다. 공소사실 기재는 공직자 재산 신고 당시 가상자산은 등록 재산이 아니므로 피고인이 해당 재산 등록할 의무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며 "공직자윤리법은 기본적으로 등록한 재산을 심사 대상으로 한다. 재산형성 과정도 등록한 재산에 관한 것이지 피고인에 관해 등록한 재산을 넘어서서 실제적인 총재산을 대상으로 보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2021년과 2022년 국회의원 재산 신고 당시 코인 투자로 거액의 수익을 올린 사실을 숨기기 위해 가상자산 계정의 예치금 중 일부를 은행 예금 계좌로 송금해 재산 총액을 맞췄다. 그리고, 나머지 예치금은 코인으로 변환해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의 재산변동내역 심사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김 전 의원이 2022년 2월 전년도 재산변동내역 신고 과정에서 코인 예치금이 99억여 원에 달하자 재산 신고에서 이를 숨기려 범행한 것으로 파악했다. 검찰은 지난해 12월 열린 결심공판에서 김 전 의원에게 징역 6개월을 구형했다.

2025-02-10 17:14:04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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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감원장 “하나금융 지배구조 개정, 절차상 문제는 없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의 연임과 관련한 지배구조 개정에 대해 "절차적으로 크게 어긋나지 않았지만 실효적으로는 부족함이 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 원장은 여의도 금감원 2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업무계획' 기자간담회에서 "임명 절차와 후보군이 눈에 들어오기 전에 조금 더 공정한 형태로 후보 선임 프로세스 요건이 정해졌다면 좋았을 것"이라며 "함영주 회장 역시 오해 받기 싫으니 자신에게는 이(재임시 70세 정년 제한 해제) 룰을 적용하지 않았으면 했다는 말을 전해들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27일 하나금융지주는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회의에서 함 회장을 차기 회장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다만 이 과정에서 하나금융지주의 함 회장의 임기를 늘리기 위한 규정을 자체적으로 수정했다는 논란이 발생했다. 앞서 하나금융은 지배구조 내부규범을 개정하면서 함 회장 연임 시 3년 임기를 채울 수 있도록 규정을 바꿨다. 기존 규정대로라면 함 회장은 연임하더라도 2027년 3월, 만 70세가 되는 시점까지 재임할 수 있었지만 개정 후에는 그보다 1년 더 연장돼 2028년 3월 주주총회까지 임기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대해 이 원장은 "기술적으로 보면 롱리스트(최종 후보군) 작성 이전에 변경됐기 때문에 규정을 어긴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회장 후보 선임 요건은 특정 후보가 거론되기 전에 미리 정하는 것이 공정성 취지에 부합하는데, 이번 개정은 그 점에서 부족함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결국 주주총회에서 판단을 받아야 할 문제고 앞으로 남은 문제는 함 회장이 3년 간 어떻게 승계구도를 만들고 하나금융을 성장시킬지 문제로 귀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함 회장의 연임 여부는 다음 달 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2025-02-10 17:10:0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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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매출·영업익·이익률 '역대 최대'..."1품1조 비전 실현할것"

대웅제약은 펙수클루, 엔블로, 나보타 등을 핵심 품목으로 앞세워 1품1조 비전에 도전하고 있는 가운데, 전문의약품 사업 전반에서 성장세를 지속하며 호실적을 달성했다. 대웅제약은 지난 2024년 실적으로 개별 기준 매출액 1조2654억원, 영업이익 1638억원, 영업이익률 13%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대웅제약이 2년 연속으로 매출, 영업이익, 영업이익률이 모두에서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한 결과다. 대웅제약은 전문의약품 사업에서 860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제34호 국산 신약 '펙수클루'는 지난해 국내와 글로벌에서 합산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냈다. 펙수클루는 차세대 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로, 출시 3년 차에 연간 매출 1000억원을 넘기며 국산 블록버스터급 의약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제36호 국산 신약인 '엔블로'도 지난해 처음으로 연매출 100억원을 넘기며 당뇨병을 비롯한 만성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을 입증했다. 고순도·고품질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매출은 1864억원으로 전년 대비 27% 증가했다. 나보타 전체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84%에 달한다. 특히 나보타는 세계 최대 보툴리눔 톡신 시장인 미국에서 미용 톡신 시장 점유율 13%를 기록하며 2위로 올라섰다. 대웅제약 정통 대표 품목인 우루사는 962억원의 매출을 냈다. 대웅제약은 우루사가 올해는 연간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무엇보다 대웅제약은 간질환 치료제로 처방되고 있는 우루사의 적응증을 확대하는 데 주력해 왔다. 최근 코로나19 예방 및 중증 진행 억제 효과, 위 절제 위암환자의 담석 예방 효과 등을 입증한 우루사 후속 연구결과가 잇따라 발표됐다. 대웅제약은 신약 개발을 위한 집중 투자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대웅제약의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 '베르시포로신(DWN12088)'은 글로벌 임상 2상에 진입해 있다. 또 대웅제약은 첫 자체개발 항암제 'DWP216', 세계 최초 중증 간 섬유증 경구용 신약 'DWP220', 경구형 GLP-1·GIP 수용체 이중작용제를 비롯한 비만 치료제 등으로 파이프라인을 확보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제약·바이오 업계 경쟁 심화와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로 한국을 넘어 세계를 대표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0 16:52:5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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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美 공조설비시장 '격돌'…가정용 실외기 VS 산업용 칠러

국내 가전업계 쌍벽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북미 냉난방공조설비(HVAC)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삼성전자는 실외기로 유니터리(중앙 공조) 가정용 시장을 노리고 LG전자는 '칠러(Chiller)'를 통해 산업용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10~1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공조 전시회 'AHR 엑스포'에 참가한다. AHR 엑스포는 미국 난방냉동공조학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글로벌 업체 1800여개 이상이 참가해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고효율 하이브리드 인버터 실외기 '하이렉스 R454B'를 선보인다. 이는 북미 가정용 유니터리 시장을 새롭게 공략하기 위한 솔루션이다. 유니터리는 북미 특화형 공조 방식으로 주택이나 중소형 빌딩에 사용되며 덕트를 통해 찬바람을 내보내 냉방을 구현한다. 삼성전자는 실내기와 호환성이 뛰어나고 설치가 용이한 하이렉스 실외기를 통해 차별화된 솔루션을 공개했다. 하이렉스 실외기는 교체 시 기존 냉매 배관과 전선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고 다양한 크기의 배관 연결이 가능해 설치 편의성이 높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350㎡(약 100평) 규모의 부스를 마련했다. ▲고효율 하이브리드 인버터 실외기 '하이렉스(Hylex) R454B' ▲가정용 히트펌프 'EHS' ▲고효율 시스템에어컨 R32 'DVM' 라인업 등 가정용·상업용 공조 솔루션을 선보인다. 가정용 히트펌프 EHS는 바닥 난방과 급탕을 위한 솔루션이다. 공기열·전기를 이용해 온수를 만들 수 있어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보일러보다 효율이 높고 탄소 발생이 적다. 상업용 DVM 대용량 시스템에어컨은 친환경을 고려했다. 기존 냉매인 R410A보다 지구온난화지수(GWP)가 약 32% 수준인 R32를 적용했다. 최항석 삼성전자 DA사업부 상무는 "북미 시장을 비롯해 글로벌 공조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칠러(Chiller)'를 앞세워 고효율 HVAC 시장을 공략한다. 최근 칠러 상품은 빅테크 기업의 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대형 건물 등의 열 관리가 중요해지자 크게 주목받고 있다. 차갑게 만든 물을 열교환기를 통해 순환시켜 시원한 바람을 공급하는 냉각 설비다. 주로 대형 건물이나 공장 등 산업시설에 설치된다. LG전자는 지난해 연말 인사에서 글로벌 톱티어 종합 공조 업체를 목표로 ES사업본부를 신설했다. 총 646㎡(약 195평) 규모의 공간을 마련해 산업용부터 주거용까지 고객 맞춤형 HVAC 솔루션을 제시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73㎡ 확장된 총 646㎡(약 195평) 규모의 공간을 마련했다. LG전자는 모터 회전축에 윤활유를 사용하지 않는 '무급유 인버터 터보 칠러'를 소개했다. 고속으로 돌아가는 압축기 모터의 회전축을 전자기력으로 공중에 띄워 지탱하며 회전시키는 자기 베어링 기술을 적용해 마찰 손실을 줄이고 에너지 효율은 높였다. 칠러뿐만 아니라 난방 라인업도 선보였다. 미국 전역의 다양한 기후를 고려한 '인버터 히트펌프' 라인업이다. 넓은 단독 주택이 많은 북미 주거 환경을 고려해 덕트를 활용한 유니터리 방식의 주거용 냉난방 솔루션으로 현지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한다. '2025 AHR 혁신상' 지속 가능 솔루션 부문에서 수상한 '주거용 한랭지 히트펌프'는 영하 35℃에서도 안정적인 난방 성능을 유지한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부사장)은 "AI 데이터센터 열관리 솔루션으로 주목받는 칠러를 비롯해 다양한 공간·기후 맞춤형 냉난방공조 솔루션으로 B2B(기업간거래) 비즈니스를 가속화할 것"이라며 "글로벌 공조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5-02-10 16:46:2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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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오렌지런' 참가자 모집…"자립준비청년 응원"

한화손해보험은 오는 3월6일까지 '오렌지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3월 8일 여의도공원에서 개최되고 5㎞, 10㎞의 2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총 모집 인원은 3000명이다. 오렌지런은 단순한 마라톤 대회를 넘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삶의 활력과 희망, 에너지를 전달하는 행사다. 특히 참가자의 참가비와 동일한 금액을 한화손해보험이 자립준비청년에게 매칭 기부하는 '1:1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의 참여 하나 하나가 자립준비청년들의 첫 출발을 돕는 힘이 되는 셈이다. 이번 대회는 대한사회복지회가 주최하고 한화손해보험이 후원해 서울시와 협업으로 운영된다. 공공과 민간이 함께 힘을 모아 자립준비청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참가자들은 여의도공원을 따라 레이스를 펼친다. 대회 기념 티셔츠, 번호표, 기록칩, 완주 메달이 제공된다. 마라톤 당일 참가자들이 교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농구 챌린지, 협동 요가, 미니 클라이밍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특별 초청된 가수의 공연도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오렌지런은 참가자들이 함께 달리며 에너지와 활력을 나누고 서로를 응원하며 성장하는 의미 있는 도전의 장"이라며 "특히 도전·관계·성장이 필요한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실질적인 후원이 이루어지는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해 나눔과 응원의 가치를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2-10 16:44:47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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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선심사 시스템 도입 이후 신계약 19% 증가

흥국생명은 지난해 11월 선심사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신계약건수가 증가하고 자동심사율이 개선되는 등 뚜렷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흥국생명이 선심사 시스템 도입 후 3개월간의 운영 효과를 분석한 결과 월평균 신계약건수는 직전 3개월 대비 19% 증가했다. 자동심사율도 53%에서 84%로 개선됐다. 자동심사율의 개선은 고객 입장에서 보험 가입이 편리하고 신속해졌음을 의미한다. 실제로 선심사 시스템 도입 이전에는 고객에게 보험 가입 가능 여부를 회신하는 데 2.7일이 걸렸으나 도입 이후에는 당일 회신이 가능해졌다. 특히 시스템에서 가입 승인 여부를 확인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3분에 불과했다. 흥국생명은 지난해 11월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모든 상품과 영업 채널에 선심사 시스템을 도입해, 보험 설계 단계에서부터 고객의 상품 가입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선심사 시스템으로 보험 가입 절차가 간편해지면서 고객 만족도가 높아지고 영업 성과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손면정 흥국생명 상품업무실 실장은 "보험 가입 절차가 간편해지면서 고객 만족도는 물론 영업 경쟁력과 내부 업무 효율이 크게 향상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는 디지털 혁신으로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2-10 16:44:15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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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삼성화재·삼성생명·미래에셋생명

삼성화재가 저연령 고객을 위한 자녀보험 라인업을 강화했다. ◆ '마이스타 0515' 출시 및 '마이슈퍼스타' 개정 삼성화재는 15세 이하 저연령 고객들을 위해 건강보험 신상품 '마이스타 0515' 출시와 '마이슈퍼스타'를 개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상품은 고객의 건강에 따라 합리적인 보험료를 적용 받는다. 6년 이상 입원 및 수술이 없는 경우 일반적인 가입자에 비해 10년까지 보험료 할인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보험 가입 이후에도 계약전환 조건 충족시 무사고 기간에 따라 더 낮은 보험료로 전환이 가능하다. 태아부터 15세까지 가입가능한 자녀보험 마이슈퍼스타 상품도 개정했다. 이번 개정을 통해 ▲암·뇌·심 특정 치료비 ▲종합병원 및 상급종합병원 2~3인실 입원일당 등 고객 수요가 높은 보장을 추가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저연령 고객에게 보다 합리적인 보험료로 폭넓은 보장을 제공하고, 자녀보험 상품 라인업을 다양화해 부모의 니즈 및 자녀 건강 상태에 따라 필요한 보장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필요한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생명이 고객 건강을 위한 '2025 전국민 보장검진 대축제'를 진행한다. ◆ 보장검진 신청 시 다이소, GS25 모바일쿠폰 선물 삼성생명은 고객의 건강한 삶을 지키고, 더 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2025 전국민 보장검진 대축제'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 다수가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듯이 보장 내용도 주기적으로 점검하면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만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삼성생명 필수컨설팅 동의 후 보장검진이 가능하다. 분석된 검진 결과는 알림톡이나 이메일, 컨설턴트를 통해 안내받게 된다. 2월 6일부터 3주간 삼성생명 홈페이지를 통해 보장검진 신청이 가능하다. 오는 2월 10일부터 3월 7일까지 '다이소' 790개 직영 매장 연출물과 온라인몰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2월 17일부터 내달 7일까지 '우리동네GS' 애플리케이션, 3월부터는 GS25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보장검진 신청이 가능하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보장도 건강검진처럼 주기적으로 점검해야 미래의 위험에 대비할 수 있다"며 "삼성생명은 앞으로도 고객들의 건강을 위해 함께 뛰며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생명이 '함께하는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마포노인종합복지관 및 경로당 방문 미래에셋생명은 서울 마포노인종합복지관과 마포구 내 취약지역 경로당을 찾아 '함께하는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함께하는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는 경로당 어르신과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봉사단의 교류로 세대 통합과 함께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대동 경로당에서 어르신들과 직접 떡국을 만들며 담소를 나누고 추억을 쌓았다. 황병욱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미래에셋생명은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실천한다는 기업 핵심가치에 따라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보험업의 본질인 사랑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2-10 16:43:42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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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지난해 순이익 2조6738억원 기록

IBK기업은행이 지난해 연결기준 2조 6738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10일 기업은행은 지난해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0.05% 감소한 2조673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은행 별도 기준 순익은 2조4463억원으로 전년 대비 1.4% 증가했다. 은행의 주요 수익원인 순이자 이익이 1조8291억원으로 전년 대비 2.6% 감소하고 비이자이익은 1301억원 순손실을 보며 전년 대비 62.7% 줄었다. 은행 순이자마진(NIM) 1.67%로 전년 대비 0.09%포인트(p) 감소했다. 수익성 지표도 뒷걸음질 쳤다. 기업은행의 지난해 말 자기자본이익률(ROE)은 8.13%로 0.62%p 줄었고,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59%로 0.02%p 감소했다. 고정이하여신(부실채권·NPL) 비율은 1.32%로 0.27%p 확대됐지만 대손 비용률은 0.47%로 전년 대비 0.21%p 낮아졌다.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14.70%로 전년 대비 0.17%p 낮아졌고,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11.33%로 전년과 같았다. 중소기업 대출 잔액은 247조2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3조4000억원(5.7%) 증가했다. 이에 따라 중기 대출 시장 점유율은 23.65%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2025년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하고 지난해 12월에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도 착실히 실행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2-10 16:43:4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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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엔=1000원' 돌아오나…엔화, 연일 강세 지속

엔화가 연일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트럼프 발(發) '관세전쟁' 우려에 달러와 유로 가치가 변동성을 확대하면서 엔화 선호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일본은행이 올해 기준 금리 인상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란 관측도 나오면서 엔화 가치는 당분간 상승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1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엔 환율은 전일보다 1.27원 오른(원화가치 하락) 100엔당 956.22원에 주간 거래(오후 3시 30분 종가)를 마쳤다. 이는 지난해 12월 9일 이후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최근 엔화 가치 상승은 트럼프발(發) '관세전쟁'이 본격화 하는 가운데 트럼프가 유럽연합(EU)을 관세전쟁의 다음 목표로 지목하면서, 안전자산으로의 엔화 선호를 끌어 올렸기 때문이다. 앞서 트럼프는 지난 2일(현지시간) 캐나다·멕시코·중국에서 들어오는 모든 물품에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후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조치는 유예됐지만, 중국에 대한 10%의 추가 관세는 지난 4일 시행됐다. 중국도 10일부로 미국 물품에 10~15%의 관세를 부과하는 보복 조치에 돌입했다. 이어 트럼프는 지난 7일 미국과 다른 나라들이 공평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10~11일부로 '상호관세'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수입·수출에 부과되는 관세를 동등하게 맞추겠다는 내용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관세를 통해 미국과의 무역에서 흑자를 기록 중인 유럽 연합을 겨냥했다. 트럼프는 "(상호관세는) 매우 간단하게 그들이 우리에게 부과하면 우리도 그들에게 부과하는 내용"이라며 "(상호관세는 10~11일 발표 뒤) 거의 즉시 시행될 것이지만 세부 내용은 매우 구체적일 것이며, 이는 다른 나라를 포함해 모두에게 좋은 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가 유럽 연합을 지목하면서 유로 가치는 하락세다. 지난 7일 기준 유로·달러 환율은 달러당 0.968유로로, 트럼프 당선 직전인 지난해 11월 5일 당시 0.919 유로와 비교해 5.33%가량 상승(유로 가치 하락)했다. 같은 기간 동안 엔·달러 환율은 달러당 151.61엔에서 151.44엔으로 소폭 하락(엔화 가치 상승)했다. 올해 들어 달러화 대비 통화 가치에서도 엔화는 G10(주요 10개국) 통화 가운데 가장 큰 상승을 기록했다. 엔화가 관세전쟁의 여파를 비켜간 것은 일본이 트럼프 리스크가 비교적 덜한 국가라는 분석 때문이다. 일본은 지난 5년간 대(對)미 투자액이 가장 많은 국가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지난 7일 미-일 정상회담에서 종전 8000억 달러 수준이었던 투자액을 1조달러까지 늘리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트럼프도 관세 부과 등 일본에 부담이 될만한 내용을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일본은행이 인플레이션 우려에 올 한해 기준금리 인상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란 관측도 엔화 가치를 끌어 올렸다. 현재 일본은행의 기준금리는 연 0.5%로, 주요국 가운데 가장 낮다. 앞서 일본은행은 지난달 발표한 분기별 전망보고서에서 노동력 부족으로 인한 임금 주도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수 있다고 관측했다. 일본은행은 "여성과 노인 근로자 인력이 줄면서 경제 성장률의 둔화에도 고용시장이 여전히 타이트하다"라고 분석했다. 박상현 iM증권 전문위원은 "(일본의) 명목 임금상승률이 30년래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일본은행의 추가 금리인상 기대감이 강화됐고, 트럼프 관세 리스크 우려도 안전자산인 엔화 가치를 부각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2-10 16:42:36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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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지난해 연 매출 7조592억…사상최대 기록

아시아나항공이 지난해 매출 7조592억원, 영업이익 622억원, 순손실 4785억원의 잠정 실적을 10일 공시했다. 국제 여객 수요 회복으로 작년 매출(별도 기준)은 전년 대비 8.1% 늘어난 7조592억원으로 전년에 이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다만 여객 사업량 증가로 인한 운항비용 증가 및 안전 운항 확보를 위한 정비 투자 확대로 인한 정비비용(2297억원) 증가, 마일리지 등 대한항공과의 회계기준 일치화 영향(1115억원) 및 고기령 항공기 반납 등 기재운영 계획 변경으로 인한 감가상각비(776억원) 증가 등 일회성 비용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385억원 감소한 622억원을 기록했다. 또 연말 급격한 환율 상승으로 외화환산손실 4282억원 발생해 순손실은 4785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전 노선의 공급을 적극적으로 확대하며 여객 사업 매출을 전년 대비 약 10% 늘어난 4조6464억원으로 끌어올렸다. 화물사업부문은 지난해 항공화물 수요에 적극 대응을 통해 매출은 전년 대비 약 7% 증가한 1조7195억원을 기록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과의 기업결합 과정에서 회계기준 일치나 고기령 항공기 반납 등으로 인한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다"며 "올해는 대한항공과의 기업결합 이후 첫 해로 구매 통합 등 운영 효율화를 진행하며 동시에 양사의 안전 규정 통일 등 안전 운항을 위한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여객·화물 수요의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해 수익 기반을 확대하고 고효율 항공기의 도입과 노선 다각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와 더불어 대한항공과 통합이 완료되기 이전에도 흔들림 없는 안전 운항을 위하여 투자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2-10 16:41:3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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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미국발 관세 우려에도 약보합…2521.27마감

코스피가 미국발 관세 우려에도 보합권을 유지하며 2520대에서 마감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3%(0.65포인트) 내린 2521.27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거래일 대비 0.45%(11.28포인트) 내린 2510.64로 출발했으나 이후 낙폭을 줄였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2789억원, 개인은 66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 투자자는 홀로 2596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1.55%), 오락문화(0.78%), 섬유의류(0.73%) 등은 상승했고 기계장비(-1.94%), 운송장비부품(-1.85%), 일반서비스(-1.42%)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3.54%), LG에너지솔루션(3.13%) 삼성전자(우)(2.60%) 등이 올랐고, 삼성바이오로직스(-2.59%), SK하이닉스(-2.41%), 기아(-1.97%)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91%(6.77포인트) 상승한 749.67로 마감했다. 개인이 홀로 1328억원을 사들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85억원, 16억원을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리노공업(5.10%), 휴젤(2.99%), 파마리서치(2.82%) 등이 상승했고, 레인보우로보틱스(-8.16%), 삼천당제약(-6.82%), 리가켐바이오(-2.12%) 등은 하락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 주 초 국가별 상호 관세와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25% 관세 등 새로운 관세 정책이 발표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관세 전쟁 우려가 본격화됐다. 이에 따라 지난 금요일 미국 증시는 약 1% 하락했으며, 국내 증시도 장 초반 하락세로 출발하는 모습을 보였다"면서도 "보편 관세가 아닌 상호 관세는 미국과 FTA 체결로 상호 간에 관세를 면제 중인 한국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며 유럽연합(EU)산 자동차와 철강 등을 겨냥한 조치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3.4원 오른 1451.2원에 거래를 마쳤다.

2025-02-10 16:40:0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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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증자·합병 등 심사 강화"…주가조작 등 관련 불공정거래 신속 대응

금융감독원이 자본시장 내 불공정거래 및 회계분식 근절을 위해 유상증자·공개매수·합병 증권신고서에 대한 심사를 강화한다. 특히 시세조종 전력자 등에 대한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신속한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금융투자산업의 구조 개편과 합리화, 대체거래소(ATS) 출범 지원, 퇴직연금의 자본시장 연계 활성화 등을 포함한 '자본시장 선진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0일 발표한 '2025년 자본시장 감독 계획'에서 "불공정거래 상습 전력자 및 전문가 집단에 대한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혐의 발견 시 신속히 조사해 엄정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사모전환사채(CB) 악용, 신규사업을 가장한 사기, 좀비기업 유지, 공개매수 직전 급등 종목 등의 사례를 주요 감시 대상으로 지정했다. 금감원은 상장 예정 기업과 재무 건전성이 취약한 한계기업에 대한 회계 심사를 강화하고, IPO 기업에 대한 심사·감리를 한층 더 엄격히 적용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이미 지난해 증권신고서를 심사하면서 시장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던 주요 합병, 유상증자 계획에 수차례 제동을 건 바 있다. 특히 금감원은 불공정거래 상습 전력자에 대한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해 혐의 발견 시 신속한 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이 원장은 "과거 전력이 있는 인물들이 불공정거래를 반복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전력자와 수법, 이용된 주요 법인을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DB화해 활용하겠다"고 부연했다. 건전한 시장 조성을 위해 공시·조사·회계부서 간 협업도 강화된다. 이 원장은 "전문가 집단에 의한 사익편취 혐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면 공시·조사·회계 검사가 함께 진행돼야 한다"며 "조사와 검사를 통합해 회사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종합적인 문제점을 밝힐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증권신고서 심사 가이드라인과 관련해선 내부 기준을 마련 중이라고 밝히며, "유상증자와 합병·분할 등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금감원은 오는 3월에 공매도 재개와 대체거래소(ATS) 출범이 예고된 만큼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매도 재개 시점에 맞춰 중앙점검 시스템(NSDS)을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이를 통해 적출된 위반 혐의에 대한 집중 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 원장은 "공매도 전면 재개를 대비한 전산화 과정 관리, 공매도 위반에 대한 신속·집중조사 실시 등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ATS 출범과 관련해서는 증권사의 최선주문집행 시스템을 철저히 점검하고, 복수 시장 체계 도입을 원활히 정착시킨다는 계획도 밝혔다. 아울러 금감원은 국민의 재산 증진을 위해 신탁상품 및 공모펀드 출시를 적극 지원하고, 퇴직연금의 증시 참여 확대를 검토 중이다. 디폴트옵션 제도 개선, 투자일임제도 활성화 등을 통해 퇴직연금의 수익률을 제고하고, 상장주식에 대한 직접 투자 허용 등의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2025-02-10 16:38:59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