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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주52시간제 경직된 운영으로 반도체 산업 경쟁력 약화"

당정이 4일 반도체특별법 주52시간제 특례 도입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열고 "주52시간제의 경직된 운영으로 반도체 산업 경쟁력이 날로 악회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등 관련 부처 관계자가 참석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회에서 "이미 미국, 중국, 일본, 대만 등 주요국들은 반도체를 국가안보전략산업으로 여기고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면서 "반도체 경쟁력을 잃는 것은 단순한 경제 문제가 아니라 국가 안보까지 위협하는 사안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에 각국은 국가적 정책 지원과 근로시간 유연화를 통해 초경쟁 체제에 돌입했다. 연구 개발과 생산이 24시간, 365일 지속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산업이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권 원내대표는 "최근 중국은 저비용, 고성능 AI(인공지능) 모델 딥시크 발표로 전 세계에 충격을 안겼다. 이는 R&D 연구진들의 노력과 중국 정부의 파격적인 지원이 결합 된 결과"라며 "중국 테크업계의 연구개발직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 6일 근무를 뜻하는 '996' 문화가 일반적이며, 법정 근로시간이 있지만 노사 합의로 탄력적인 연장이 가능하다"고도 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는 파격적인 보상 체계와 고소득 전문직은 근로시간 규제의 예외를 허용하는 화이트칼라 이그젬션이라는 제도가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하다"라며 "일본 역시 2018년부터 '고도 프로페셔널' 제도를 도입해, 일정 연봉 이상의 연구개발 인력에 근로시간 규제를 적용하지 않으며, 대만의 TSMC 역시 주 70시간 이상 근무하는 강도 높은 업무 환경으로 유명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대한민국은 어떤가. 연구개발과 생산라인 운영에 시간이 부족한데도 법적 제약이 가로막고 있는 현실"이라며 "이대로라면 글로벌 반도체 경쟁에서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권 원내대표는 "반도체 산업은 대한민국 생존이 걸린 문제다. 이재명 대표가 조금이라도 진정성이 있다면 반드시 2월 중에 반도체법을 처리해야 한다"라며 "민주당이 지지 세력의 눈치가 아닌 기업의 절박한 현실을 직시하도록 당과 정이 더 노력해야 한다. 정치는 말이 아니라 실천으로 증명하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비공개 회의 후 결과 브리핑에서 반도체 특별법 여야 합의 사항만 일단 처리하고 주52시간제 적용 특례는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검토해보자는 의견에 대해 "반도체산업의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현 시점에서, 근로기준법 개정을 통한 특례 도입은 사회적 부담이 크고 시간이 오래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반도체 R&D 단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 52시간제 특례는 반도체 특별법에 규정하여 처리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2025-02-04 09:38:1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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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탈탄소 기술 개발 박차…베이커휴즈와 암모니아 가스터빈 공동 개발

한화그룹이 글로벌 가스터빈 제조사 베이커휴즈와 손잡고 조선업계 친환경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국제해사기구(IMO)·유럽연합(EU)의 '2050년 탄소 중립' 선언에 따라 글로벌 조선업계의 탈탄소 움직임이 확대되는 가운데 기술력 확보를 통해 글로벌 조선 시장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IMO는 2050년 선박의 탄소 배출량을 2008년 대비 100% 감축한다는 내용의 '넷제로' 계획을 발표했으며 EU도 2030년까지 수송부문 에너지 사용량 중 재생에너지 비율 28% 달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한화오션과 한화파워시스템은 글로벌 에너지 기술 기업 베이커휴즈와 손잡고 세계 최초로 무탄소 선박 추진 체계 개발에 나선다. 양사는 지난 3일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개최된 '베이커휴즈 연례회의'에서 베이커휴즈와 암모니아 가스터빈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공동개발할 암모니아 가스터빈은 100% 암모니아 연소가 가능할 뿐 아니라 필요에 따라 암모니아와 천연가스를 자유롭게 혼합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특히 암모니아 연료만으로 파일럿 오일(가스터빈의 안정적 연소를 위해 사용하는 화석연료) 없이 엔진 착화가 가능해 완전한 무탄소를 실현할 수 있다. 해당 기술은 해운업계의 탄소 배출 문제를 해결할 획기적인 게임 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번 공동 개발 계약을 통해 한화오션과 한화파워시스템은 세계 최초의 완전 무탄소 선박 개발이라는 목표 아래 기술 협력을 확대하며, 탈화석연료 시대를 선도하는 혁신적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화오션 제품전략기술원장 손영창 부사장은 "이번 친환경 암모니아 가스터빈 협력개발은 글로벌 조선 및 해운 업계에서 선박의 친환경 연료 추진 전환을 가속화하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베이커휴즈는 1907년 설립되어 전 세계 120개국 이상에서 사업을 운용 중인 세계적인 에너지 기술 기업이다. 중소형 가스터빈 기술에 독보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한화그룹은 지난해 1월 스위스에서 개최된 다보스 포럼에서 세계 최초 탈화석연료 선박 솔루션에 대한 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 한화그룹은 암모니아 가스터빈 추진 시스템을 적용한 액화 천연가스(LNG) 운반선 및 컨테이너선 등을 오는 2028년까지 개발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2025-02-04 09:37:4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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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판토스, 日 ONE와 미국에 JV 설립…내륙운송 공략

51대49로 '박스링크스' 설립…상호 '윈·윈' 모색나서 李 대표 "엔드투엔드 서비스 고도화…美 입지 강화" LX판토스가 글로벌 6위 선사인 일본 ONE(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와 미국에 물류 합작법인(조인트벤처·JV) '박스링크스(Boxlinks)'를 설립하고 미국 내륙운송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한국 물류기업이 일본 최대 선사와 미국에 JV를 세운 것은 처음이다. 4일 LX판토스에 따르면 ONE는 2017년 일본 3대 컨테이너 선사(NYK, MOL, K-Line)가 컨테이너 부문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통합해 출범한 선사로,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있다. 국적선사인 HMM, 대만의 양밍해운과 함께 신규 해운동맹인 '프리미어 얼라이언스(Premier Alliance)'를 이달 중 출범하기로 예고한 바 있다. JV의 지분은 LX판토스가 51%, ONE가 49%를 보유한다. 양사는 지난 2023년부터 북미 물류시장 공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해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왔다. 이후 약 2년 간의 사업 준비 기간을 거쳐 최근 JV설립을 완료했다. 양사는 JV 박스링크스를 통해 미국 내 인터모달(intermodal)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인터모달은 철도와 트럭을 결합한 복합운송서비스를 말한다. 미국 인터모달 시장의 성장 속도는 빠르다. 북미인터모달협회(IANA)에 따르면 북미 인터모달 시장은 약 79조원 규모로, 2030년까지 연 평균 성장률이 10.9%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합작법인은 항만을 통해 미국 내륙으로 운송된 ONE의 컨테이너를 독점적으로 확보, 빈 컨테이너를 활용해 철도와 트럭운송 사업을 전개함으로써 신규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다. 빈 컨테이너 회수를 효율화하고 운송 부가 수익 창출 등의 측면에서 상호 윈·윈 구조가 가능하다.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해 박스링크스는 최근 미국 최대 철도사인 UP(Union Pacific), NS(Norfolk Southern), BNSF와 직계약 체결을 통해 미국 전역의 주요 거점을 잇는 철도 노선 서비스를 구축하는 동시에 경쟁력 있는 운임을 확보했다. 이용호 LX판토스 대표는 "이번 JV설립으로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인터모달 신사업기반을 마련했다"며 "국제운송과 내륙철도를 연계한 엔드투엔드(End-to-End) 서비스 고도화로 미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04 09:32:0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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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갤럭시 S25 시리즈 개통 시작…AI 통화 '익시오' 선탑재

LG유플러스가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5 시리즈의 개통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사전예약을 하지 않은 일반 고객은 7일부터 전국 LG유플러스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유플러스닷컴'을 통해 갤럭시S25 시리즈를 구매·개통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S25 시리즈 출시에 맞춰 AI 통화 에이전트 서비스인 '익시오(ixi-O)'를 단말기에 선탑재했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익시오는 온디바이스 AI를 기반으로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 ▲AI 검색 ▲AI 전화 대신 받기 ▲보이는 전화 ▲빠른 AI 요약 및 제안 기능 등을 제공한다. 갤럭시 S25 시리즈 구매 고객은 향후 베타 버전 익시오 출시 시점에 맞춰 앱을 업데이트하고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선보인 '익시오'를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가 지난달 24일부터 시작한 사전예약 데이터를 10일 간 분석한 결과 가장 인기가 많은 제품은 '갤럭시 S25 울트라'로 나타났다. 갤럭시 S25 울트라를 선택한 사전 예약 고객은 전체 예약 건수의 55%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제품별 인기 색상은 갤럭시 S25 울트라는 티타늄 실버블루(33%)와 티타늄 화이트실버(28%), 갤럭시 S25+와 갤럭시 S25는 아이스블루에 대한 인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갤럭시 S25 시리즈 신규 기능과 사전예약 혜택을 소개하기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11일간 진행된 라이브커머스 '유플러스LIVE'는 누적 시청자 수 585만 명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이는 전작인 갤럭시 S24 시리즈 사전예약 당시 진행한 라이브커머스 시청자 수 대비 약 41% 증가한 수치다. 특히 지난달 24일 오전 9시 개그맨 이창호가 출연한 방송에는 89만 명이 몰리며 최다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라이브커머스에 대한 인기에 힘입어 유플러스LIVE를 통해 사전예약을 신청한 건수도 26% 가량 늘었다. ◆프로모션으로 단말기 교체 부담↓ LG유플러스는 7일부터 시작되는 일반 개통을 통해 갤럭시 S25 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도 다양한 혜택과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최신 갤럭시 단말기를 구매하고 5G 프리미어 플러스(월 10만5000원) 이상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은 최신 갤럭시 액세서리를 비용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갤럭시워치7 팩' 또는 '갤럭시버즈3프로 팩'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해 해당 액세서리에 대한 36개월 할부금을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또 갤럭시 S25 시리즈 구매 고객이 태블릿이나 스마트워치 등 추가 디바이스를 사용할 경우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요금제 혜택도 강화됐다. 5G 시그니처 또는 5G 프리미어 슈퍼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이 다음달 31일까지 요금할인 서비스를 신청하면 태블릿 또는 스마트기기 월정액 상품을 할인받아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이 태블릿 또는 워치 한 대를 요금제와 연결할 경우 최대 2만2000원, 한 대를 더 연결할 경우 추가로 1만1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가계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는 제휴카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롯데·삼성·신한·KB 등 4개 카드사 제휴카드로 갤럭시 S25 시리즈를 구매하고 통신 요금을 자동 이체하는 고객은 최대 10만원을 환급(캐시백) 받을 수 있다. 또 LG유플러스는 사전예약 후 갤럭시 S25 시리즈를 개통한 모든 고객에게 티빙 유독 프로모션팩(첫 달 0원 및 두 번째 달 50% 할인)과 U+콕 5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며, 선착순으로 갤럭시 S25 시리즈 하이브리드 클리어케이스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S25 시리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단말기 교체 및 관리 부담을 낮춰 줄 수 있는 '폰교체패스 with New 갤럭시 AI 클럽'도 선보인다. 갤럭시 S25 시리즈 개통 고객이 '폰교체패스'에 가입 후 추가 동의할 경우 별도 비용 없이 'New 갤럭시 AI 클럽'을 이용할 수 있다. 박준수 LG유플러스 디바이스 담당은 "LG유플러스만의 차별적 혜택인 '폰교체패스 with New갤럭시 AI클럽'으로 고객들의 휴대폰 이용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며 "이달 내 AI 통화 에이전트 서비스 '익시오(ixi-O)'를 통해 고객들이 더 편리한 AI 서비스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5-02-04 09:30:35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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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배출권거래제 10주년 기념 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

KB증권은 지난달 22일 환경부 주최로 열린 '배출권거래제 시행 및 시장개설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발전과 환경보전에 기여한 공로로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KB증권은 2023년 배출권 시장조성자로 선정된 이후, 시장조성 업무를 통해 배출권 거래활성화와 가격 변동성 완화에 기여해왔다. 이 과정에서 배출권 과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합리적인 시장가격 형성을 지원하며,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돕는데 앞장섰다. 이를 통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기반을 강화했다. 또한, KB증권은 '정부 3차 할당계획 및 4차 기본계획'과 관련된 간담회와 공청회에 참여해 정책 개선과 시장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배출권 수요 확충을 위해 합성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증권(ETN) 상품 허용을 주도했으며, 다양한 금융상품 도입을 통한 시장 유동성 제고 방안을 꾸준히 제안해왔다. 한편, KB증권은 '배출권거래제 시행 및 시장개설 10주년' 기념행사 홍보부스에서 KB증권의 ESG 경영활동과 배출권 시장 관련 주요 사업을 소개하며, 배출권 시장 내 증권사와 금융회사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철진 KB증권 Quant파생운용본부장은 "KB증권은 ESG 경영활동을 통해 환경보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배출권 시장조성을 통해 유동성 제공과 가격 안정화를 이루며 시장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탁매매 도입과 배출권 금융상품화 추진 등 정책 방향에 발맞춰 배출권 시장 선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2-04 09:24:0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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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반떼 누른 트랙스 크로스오버…지난해 국내 승용차 수출 1위

한국GM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현대차 코나와 아반떼를 누르고 지난해 국내 승용차 수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4일 한국GM에 따르면 쉐보레의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2024년 국내 승용차 수출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인기를 입증했다. 이로써 쉐보레는 2년 연속 국내 승용차 수출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의 '2024년 12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은 2023년 출시 이후 2년 가까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2024년 한 해 동안 총 29만5099대를 해외 시장에 판매하며 1위에 올랐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파생모델 포함)는 같은 기간 17만8066대를 해외 시장에 판매하며 4위를 기록했다. 수출 1위에 오른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엔트리 모델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넓은 실내 공간, 세련된 인테리어와 뛰어난 주행 퍼포먼스를 갖췄다. 한국GM 관계자는 "올해에도 글로벌 시장에서 폭발적인 수요를 보이고 있는 전략 모델을 중심으로 연간 50만 대에 가까운 생산 역량을 확보해 한국 시장에서의 지속 가능성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2-04 09:20:5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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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멕시코·캐나다 관세 부과 30일 유예…"관세전쟁, 일시 중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에 이어 캐나다도 관세 부과를 30일간 유예하기로 했다. 3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해 마약 문제 담당 '펜타닐 차르' 임명, 국경 강화 계획에 13억 달러 투입, 국경 지역에 마약 차단을 위한 인력 1만 명 투입 등을 약속했다. 이어 트뤼도 총리는 "부과될 예정이었던 관세는 우리가 함께 일하는 동안 최소 30일간 유예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과 전화 통화 후 멕시코에 부과하기로 한 관세를 한 달간 유예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멕시코는 미국으로의 펜타닐 등 마약 밀매를 막기 위해 1만 명의 국가 경비대를 투입해 국경 보안을 즉시 강화하기로 했다. 또 미국은 멕시코로 고성능 무기 밀매를 막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협상이 진행되는 한 달 동안 관세를 즉시 중단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셰인바움 대통령도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에 "관세는 지금부터 한 달 동안 일시 중지된다"고 올렸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4일부터 멕시코와 캐나다산 수입품에 25%의 관세를, 중국산 수입품에 10%의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지난 1일 서명했다. 이후 캐나다는 보복관세 부과를, 멕시코는 미국산 수입품에 관세 부과를 검토하겠다고 각각 밝혔다. 중국은 세계무역기구(WTO)에 소송을 제기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2025-02-04 09:20:57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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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티오리, 웹3 보안 인재 양성...'업사이드 아카데미' 발대식 개최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업비트 라운지에서 '업사이드 아카데미(UPSide Academy)'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업사이드 아카데미는 두나무와 티오리가 함께 진행하는 웹3 보안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최정예 보안 전문가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사이버 보안 교육 ▲웹3 및 블록체인 보안 교육 ▲1대1 밀착 멘토링 ▲실무 연계 교육 등의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업사이드 아카데미 2기에는 이제 막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을 포함해 대학(원)생, 직장인, 경찰 등 다양한 직군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나무는 약 2개월 간의 서류 및 실기 평가, 면접 전형 등을 통해 최종 2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앞으로 4개월간 두나무와 티오리가 제공하는 단계별(기본·심화·실전) 커리큘럼에 맞춰 학습하게 된다. 두나무는 참가자 전원에게 최신 사양의 노트북과 개인 전용 학습공간 등을 제공한다. 또 교육 지원금과 팀 활동비, 산재보험, 간식 등도 지원한다. 두나무와 티오리는 업사이드 아카데미를 통해 국내 최고 웹3 보안 전문가를 양성하고, 이를 통해 더 안전한 웹3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2기 교육생으로 선발된 조영국 학생은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보안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게 업사이드 아카데미의 특징"이라며 "교육에 참여하기 위해 휴학을 결정한 만큼 웹3 보안에 제대로 몰입해 보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정재용 두나무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는 "업사이드 아카데미는 두나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철학에 맞춘 청년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며 "참가자들이 날로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톱티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세준 티오리 대표는 "티오리의 웹3 전문부서인 체인라이트(ChainLight) 팀의 수준 높은 실력과 현업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실무형 보안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한 웹3 생태계를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2-04 09:11:2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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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부산 '블랑 써밋 74 오피스텔' 이달 분양

대우건설은 이달 부산 동구 범일동 330-226번지 일원에서 '블랑 써밋 74'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블랑 써밋 74는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브랜드인 '푸르지오 써밋'이 적용된 초고층 단지다. 아파트 3개 동과 오피스텔 1동으로 구성된다. 대우건설은 지하 5층~지상 최고 69층, 3개 동 전용면적 94~247㎡ 아파트 998세대를 지난해 분양했고, 이번에 전용면적 84~118㎡ 오피스텔 1개 동 276실을 공급한다. 오피스텔은 부산도시철도 1호선 좌천역과 범일역, 2호선 문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1호선 좌천역을 이용하면 KTX 부산역까지 세 정거장 거리로 약 5분대로 이동할 수 있으며, 2호선 문현역을 이용하면 국제금융센터역까지는 한 정거장 거리다. 또 동구 좌천동과 부산진구 가야동을 연결하는 수정터널, 좌천고가교, 도시고속도로 등을 통해 부산 전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이 외에도 김해국제공항과 부산항, KTX 부산역을 이용한 다른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성남초가 도보권에 있으며, 반경 1km 내 배정고, 데레사여자고등학교 등 교육 환경을 갖췄다. 부산의 상업·금융의 중심지로 꼽히는 서면과도 가깝다. 블랑 써밋 74 오피스텔은 미래형 하이엔드 상품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실시간 에너지 관리가 가능한 그린 시스템을 갖추고, LED 조명과 전기차 충전 설비로 친환경 생활을 지원한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원패스 시스템과 월패드를 통해 조명, 난방, 방문객 확인 등의 기능을 간편히 제어할 수 있으며, 초고속 정보통신 인프라도 구축 예정이다. 고화질 500만 화소 CCTV와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락, 무인택배 시스템 등을 통해 단지 내 안전성도 강화했다. 주차 유도 시스템과 비상벨 설비로 운전자의 편의를 높이고 위급 상황에서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오피스텔은 전실 최대 2600mm의 높은 천장고를 적용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광폭 브러쉬 강마루와 유럽산 대형 타일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내부 마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라이프업 키친과 바스 등으로 주방과 욕실을 특화했다. 드레스룸과 팬트리, 현관창고 등 다양한 수납 특화 설계와 침실별 매립형 붙박이장과 호텔식 건식 세면대를 일부 세대에 적용해 실용적이면서도 세련된 주거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블랑 써밋 74의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은 아파트에서 이미 검증된 바 있다"며 "북항 개발과 더불어 부산의 미래가치를 선도할 상징적인 공간인 만큼 이번 오피스텔 분양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블랑 써밋 74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센텀시티역 13번 출구 인근에 있으며, 입주는 2028년 말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2-04 09:10:5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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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항공기 사고에…항공안전 혁신 방안 마련한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에어부산 화재 등 연이은 항공기 사고에 정부가 항공안전 혁신 방안을 마련한다 국토교통부는 4일 항공·공항 분야 민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항공안전 혁신 위원회'의 첫 기획회의(킥오프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해 12월 29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올해 1월 28일 에어부산 화재 등 최근 연이어 발생한 항공기 사고에 대한 후속 조치다. 우리나라 항공안전체계 전반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만들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을 선출하고, 향후위원회를 운영해 나갈 방향과 목표를 설정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오는 4월까지 약 10주간 운영되며, 항공안전 및 공항 분야 등 민간 전문가 20여 명이 항공운항 안전 분과와 공항시설 개선 분과로 나뉘어 활동할 계획이다. 향후 위원회는 저비용 항공사(LCC)의 정비역량 제고 및 높은 항공기 가동률 관리, 공항 건설·운영 규정 간 불일치 해소 등 12.29 여객기 참사 수습 과정에서 주로 지적된 사항을 비롯해 ▲항공사의 운항 인허가 시 안전성 검토 강화 ▲항공안전투자 공시제도 내실화 ▲공항 건설·운영규정 개정 ▲공항운영증명 및 운영검사 내실화 등 항공 안전체계 쇄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한다. 이와 함께 위원회 운영 과정에서 민간 전문가가 제시하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적극 반영해 우리나라 항공 부문의 안전 체계를 근본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대책을 모색해 나간다 위원회는 항공·공항 각 분야의 현장점검과 국내·외 사례분석 결과 등을 토대로 다음달 3월 말까지 항공 안전 전 분야에 걸친 제도개선방안을 마련한다. 4월 초에는 공청회를 개최하여 제도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수렴 이후항공안전 혁신 대책을 최종적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백원국 국토부 제2차관은 "각종 항공기사고 발생에 따라 항공안전 관련 제도개선은 현재 정부가 최우선적으로 다루어야 할 과제"라며 "우리나라 항공안전 시스템의 신뢰 회복을 위해 정부는 항공안전 체계를 처음부터 다시 세운다는 결심으로 뼈를 깎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2-04 09:05:1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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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정원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베트남에 스마트공장 기술 전수

VKIST 원장등 한국 초청 간담회 ODA 사업 통해 기술 전수 추진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 부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 베트남에 스마트공장 기술을 전수한다. 기정원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 지난 3일 베트남 대사관, 베트남 과학기술연구원(VKIST), Xuan Cau Holdings, IGD 등 총 8인으로 구성된 베트남 대표단을 초청해 스마트공장 ODA(공적개발원조) 사업과 양국 교류 증진 및 상호협력을 위한 교류협력 간담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베트남 스마트공장 ODA 사업 추진현황 ▲국내 스마트공장 적용 및 성과 사례 ▲한국·베트남 간 스마트제조 분야 협력방안 논의 순서로 진행한 간담회에선 한국의 스마트 제조혁신 정책을 소개하고 한·베트남 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광현 추진단장은 "그간의 한국 디지털전환 정부 지원 정책 경험과 노하우를 베트남과 공유하고 협력 기반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추진단은 VKIST와 협의해 스마트공장 ODA 사업의 지원모델 중 하나인 베트남 데모실증센터 구축을 VKIST 부지를 활용해 추진키로 합의했다. 또 올해 베트남 스마트공장 ODA 사업의 세부계획 수립을 구체화하고 베트남 데모실증센터 구축을 위한 의사결정 기반도 마련한다. 추진단은 ODA 사업을 위한 현지실사단을 구성해 이달 말 베트남을 방문해 관계기관 협의, 기술 및 인프라 등 현지 조사, 수요 발굴을 위한 사업설명회 등을 할 계획이다.

2025-02-04 09:03:4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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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울음소리에 가슴 찢어져"…서희원 절친이 전한 마지막 순간

대만배우 서희원(48·쉬시위안)이 일본에서 독감·폐렴으로 사망한 가운데 그의 남편인 구준엽(56)이 아내의 마지막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서희원의 절친인 대만 방송인 자융지에(가영첩)는 3일 소셜 미디어에 서희원이 세상을 떠날 당시 자신도 일본에 머물고 있었다며 마지막 모습을 전했다. 자융지에는 "소식을 듣고 바로 신칸센을 타고 갔다. 여느 때처럼 너는 평온했고 아름답게 잠든 모습이었다. 아무리 울어도 잠든 너를 못 깨웠다. 마음이 아프지만 놓아줄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구준엽을 '오빠'라고 부른 그녀는 "결국 오빠는 깊은 키스를 하며 영원한 작별 인사를 건넸다. 오빠의 울음 소리로 우리의 가슴이 찢어졌다"고 덧붙였다. 3일 CNA, ETA 투데이 등 대만 현지 언론은 서희원이 일본여행 중 걸린 독감이 급성 폐렴으로 발전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서희원과 구준엽은 2022년 2월 결혼했다. 1998년께 만나 약 1년간 교제했으며, 23년 만에 재회해 부부가 됐다. 이후 그는 대만에서 쉬시위안과 지냈고, 방송 출연 등의 일정으로 한국에 종종 왔다. 한편 서희원은 대만판 '꽃보다 남자'인 '유성화원'시즌1·2(2001~2002) 여주인공 '산차이'로 아시아에 이름을 알렸다.

2025-02-04 08:47:08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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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진원, 5개 권역서 창업지원사업 순회설명회

6일 충청권에서 시작해 27일 대경권까지 창업진흥원이 2월 한달동안 전국 5개 권역에서 '2025년도 창업지원사업 순회설명회'를 연다. 4일 창진원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충청권(6일), 수도권(12일), 동남권(17일), 호남권(20일), 대경권(27일) 총 5개 권역의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업해 올해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창업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창업자들의 정책 수요를 반영해 ▲성장단계별 지원사업 ▲초격차·민관협력·재도전 지원사업 ▲창업 인프라·교육 프로그램▲글로벌·경진대회의 총 4개 유형으로 구성해 총 17개 사업에 대해 설명한다. 사업설명회는 각 지원사업별로 지원대상, 지원규모, 모집기간, 지원내용 등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발표가 끝난 뒤에는 사업 실무 담당자들이 직접 창업자들을 맞이해 개별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관련 상세 내용은 창진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열수 창진원장 직무대행은 "각 지역 창업기업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각 권역별로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이번 순회설명회에 많은 준비를 하겠다"고 전했다.

2025-02-04 08:38:0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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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協, 강동구청과 지역 中企 기술혁신 제고

이노비즈 경쟁력 강화지원 업무협약 체결 이노비즈협회가 서울 강동구와 지역에 있는 중소기업 기술혁신 제고에 나섰다. 이노비즈협회는 지난 3일 강동구청에서 강동구청과 '강동구 중소기업 이노비즈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은 강동구 관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이노비즈 인증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을 통해 이노비즈협회와 강동구는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강동구 관내 우수 중소기업 발굴 및 지원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이 포함됐다.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은 "지식과 기술이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되는 시대에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역량 강화는 국가 경쟁력 확보의 중요한 토대"라며 "협회가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강동구 중소기업들이 기술혁신형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강동구는 서울 동남부에 위치해 경제와 주거가 조화를 이루는 지역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특히 친환경적 비즈니스 환경과 기업 활동에 필요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기술 기반의 중소기업이 성장하기에 적합한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노비즈협회와 강동구는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육성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등 기술혁신 생태계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25-02-04 08:29: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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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은행주공' 수주전…포스코이앤씨 vs 두산건설 승자는 어디?

경기 성남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 수주 경쟁이 치열하다. 오는 16일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포스코이앤씨와 두산건설이 맞붙었다. 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양사의 수주전이 막바지로 접어 들면서 각 사가 강점을 강조하며 물밑 경쟁이 뜨겁다. 은행주공은 지하 6층~지상 30층, 39개동, 총 3198세대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 포스코이앤씨, 특화설계 적용 포스코이앤씨는 3.3㎡(평)당 공사비로 698만원을 제안했다. 기존 계약이 해지된 시공사가 제시한 715만원보다 낮다. 조합 사업비의 한도를 8900억원으로 설정하고 그 중 2400억원을 무이자로 조달해 조합의 재정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발코니 옵션 수익과 철거 부산물 판매 수익도 조합에 귀속된다. 조합에 주어진 구조심의 및 굴토심의 등을 위한 인허가 절차와 비용까지 지원한다. 공사비 검증이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815장의 입찰내역서와 419장의 특화 설계도면을 제출했다. 단지명은 '더샵마스터뷰'다. 조망형 이중창 등에 수입산 고급 마감재를 사용하고 단지 내 단차를 활용한 완만한 경사로 '그랜드슬롭(GRAND SLOPE)'과 같은 특화 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조합원 분담금을 줄이기 위한 금융 솔루션과 경관의 가치를 더하는 '그랜드슬롭'에 가장 큰 노력을 기울였다"며 "조합원들에게 단순한 주거 공간의 재정비를 넘어 지역사회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두산건설, 공사비↓·공사기간↓ 두산건설은 자사의 하이엔드 브랜드인 '더제니스(The Zenith)'를 제안해 지역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포부다. 공사비로는 평당 635만원을 제시했다. 회사의 이윤을 조합의 이익으로 환원해 조합의 분담금을 경감시킨다는 계획이다. 계약일로부터 2년간 물가상승률에 대해 반영하지 않고 실착공 이후 공사비를 고정해 공사비 상승에 대한 조합의 걱정을 덜 예정이다. 조합의 빠른 입주를 위해 사업시행인가 변경 없이 사업을 추진해 공사 기간은 51개월로 제시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조합에 파격적인 조건을 제안하기 위해 전사 차원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며 "'The Zenith'를 바탕으로 고품격 주거시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수주 경쟁 속 '신경전' 입찰 과정에서는 잡음이 일기도 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달 23일 '두산건설 허위사실 정정 요청의 건'이란 공문을 조합에 제출했다. 포스코이앤씨 측은 "두산건설이 1월 18일 열린 1차 합동설명회에서 자사 임원이 '저희 두산그룹의 기업가치는 사람이 미래다'라는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문제는 두산건설이 2021년 사모펀드 큐캐피탈에 인수되면서 두산그룹과는 별개의 회사가 됐다는 점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조합원들이 두산건설이 여전히 두산그룹 소속인 것으로 오해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두산건설이 입찰 내역서에 '제니스급 마감재'를 사용하겠다고 써넣은 점도 논란이 됐다. 포스코이앤씨는 "제니스급 마감재라는 표현이 모호하며 구체적으로 어떤 자재를 의미하는지 명확하지 않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두산건설 측은 "제니스급 마감재의 경우 내규가 있기 때문에 변동될 일은 없다"고 설명했다. ◆ 조합원들의 선택 기준은? 이번 은행주공 재건축 시공사 선정을 두고 최근 한남4구역 사례를 참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한남4구역에서 현대건설은 초반 수주전에서 '현대백화점 입점'을 조합원들에게 약속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지만 이후 계획을 철회하면서 조합원들의 신뢰를 잃었다. 반면 삼성물산은 현실적인 사업 계획과 기존에 지켜온 신뢰를 바탕으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은행주공 재건축에서도 단순히 '공사비'만 고려할 게 아닌 제안된 설계안이 실제로 실현될 수 있는지, 신뢰할 만한 회사인지가 핵심 요소가 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수주전이 향후 수도권 정비사업 시장의 흐름을 가늠하는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포스코이앤씨가 선정될 경우 프리미엄 전략이 다시금 주목받으며 향후 수도권 재건축 시장에서도 '브랜드 고급화' 경쟁이 심화될 가능성이 크다. 두산건설이 최종 시공사로 결정된다면 실속형 공사비 전략이 조합원들에게 여전히 매력적인 선택지라는 점이 확인될 전망이다. 오는 16일 조합원 총회를 통해 최종 시공사가 결정될 예정이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5-02-04 07:00:14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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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원페를라 특공 경쟁률 83대 1…올해 첫 '로또청약'에 1.8만명

올해 첫 '로또청약'으로 꼽히는 '래미안 원페를라'의 특별공급 청약에 1만8000명 가까이 몰렸다. 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래미안 원페를라의 특별공급 청약 경쟁률은 83대 1로 집계됐다. 214세대 모집에 1만7832명이 접수했다. 유형별로는 생애최초와 신혼부부에 각각 8083명, 6611명이 청약을 신청했다. 래미안 원페를라는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818-14번지 일대에 방배 6구역을 재건축해 들어서는 단지다. 지상 최고 22층, 총 16개 동으로 1097세대 규모다. 일반분양 물량은 482세대다. 전용면적 별로는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가 265세대로 가장 많고 ▲59㎡ 157세대 ▲106㎡ 56세대 ▲120㎡ 4세대 등이다. 단지는 지하철은 7호선 내방역과 4·7호선 이수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서초대로와 서리풀터널 등을 통해 강남에 접근하기 좋다. 방배초와 방일초, 서래초, 방배중, 이수중, 서문여중·고, 경문고 등이 모두 반경 1㎞ 이내에 위치해 있다. 신세계 백화점과 서울성모병원 등 생활인프라도 갖춰져 있으며, 서리풀공원과 몽마르뜨공원, 반포천 등도 가깝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면서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낮다. 평형별 최고가를 기준으로 59㎥가 17억9650만원, 84㎥가 24억5070만원이다. 106㎡와 120㎡는 각각 29억9780만원, 31억8400만원이다. 인근에서 2021년 입주한 '방배그랑자이'의 경우 전용 54㎡와 84㎡가 지난달 각각 20억2000만원, 29억7500만원에 거래됐다. 방배 5구역을 재건축하고 있는 '디에이치 방배'의 입주권은 전용 59㎡가 18억8155만원, 101㎡가 33억9386만원에 거래됐다. 래미안 원페를라는 투기과열기구에 청약과열지역이다. 주변 구축의 시세가 낮아 거주 의무기간은 없지만 3년간 전매가 제한되며, 청약 재당첨제한은 10년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2-04 06:42:3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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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사 "수익 반토막인데"…車보험료 인하 '초비상'

올해 손해보험사들이 '상생금융'에 동참하기 위해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키로 결정함에 따라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손해율 상승 등으로 차보험손익이 적자를 향해 가고 있어서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보사들은 올해 차보험료를 0.8~1%가량 인하한다. 2022년 이후 4년 연속 자동차보험료가 인하되는 셈이다. 메리츠화재, 삼성화재, DB손해보험 등 대형 3개 손보사가 앞서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발표했다. 메리츠화재와 삼성화재는 각각 1%씩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한다. DB손해보험은 0.8% 인하키로 결정했다. 아울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 다른 손보사들도 보험료를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인하폭은 0.5~1% 가량으로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손보사들은 지난 2022년부터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한 바 있다. ▲2022년 1.2~1.4% ▲2023년 2~2.5% ▲2024년 2.5~3% 인하됐다. 올해는 인하폭이 줄었지만 금융당국의 상생금융 기조에 따라 4년 연속 보험료를 내리게 됐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자동차보험은 의무보험이므로 상생금융 차원의 성격에 제일 적합하다"며 "다만 차보험손익이 거의 남지 않아 작년에 비해 인하 폭이 줄었다"고 밝혔다. 문제는 현재 자동차보험 업황이다. 지난해 3분기 기준 손보사들의 자동차보험 손익은 전년 대비 반토막 이상 줄어들었거나 심각한 경우 적자전환을 기록하기도 했다. 업계 1위 삼성화재의 지난 3분기 차보험손익은 140억원으로 전년 420억원 대비 66% 감소했다. DB손해보험의 차보험손익은 160억원으로 전년 830억원 대비 81% 급감했다. KB손해보험은 지난 3분기 차보험손익으로 24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아울러 차보험 손해율도 3년만에 적자로 돌아섰다. 삼성화재,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현대해상 등 대형 4개 손보사의 지난 한 해 누적손해율은 평균 83.3%로 집계됐다. 전년 79.8% 대비 3.5%p 상승한 수치다. 통상 업계에서 보는 적정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0% 수준이다. 자동차보험 업황 악화에 따라 당초 업계에서는 차보험료 인하가 아닌 인상에 대한 목소리가 컸다. 다만 올해 역시 상생금융 기조에 따라 손보사들은 차보험료를 인하하게 됐다. 업계에서는 차보험손익이 적자로 돌아설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개인 고객에게 1% 보험료 인하는 미미한 수준이겠지만 보험사 입장에서는 그렇지 않다"며 "차보험에서 이익이 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차보험료를 인하하게 된다면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험료 인하에 따라 올해 다시 차보험손익이 적자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2-04 06:00:00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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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2월 04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2월 04일 화요일 [쥐띠] 36년 마음을 정결히 하고 원하는 바를 간절히 기도해보라. 48년 행동은 사고에 의해 지배당한다는데. 60년 가벼운 산책으로 건강을 보살펴라. 72년 시장이 반찬이니 저녁이 꿀맛. 84년 일취월장할 경사의 기회가 온다. [소띠] 37년 장황한 자기소개는 자괴감만 일어난다. 49년 내일 뛰지 않으려면 오늘 걸어야 한다. 61년 남의 말을 경청하는 버릇을. 73년 목이 말라야만 그때 우물을 팔 것인가. 85년 남의 것을 욕심내면 내 것이 2배로 나간다. [호랑이띠] 38년 투자인지 그냥 적선인지 잘 구분. 50년 의미부여는 왜곡된 상황을 초래. 62년 불행은 입 밖으로 내뱉는 순간 더 커진다. 74년 외로운 나그네 신세처럼 공연히 서글프다. 86년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니 혼란스럽다. [토끼띠] 39년 불만이 있어도 내색을 말도록. 51년 도움을 줬던 사람이 은혜를 갚으러 온다. 63년 실패를 좋은 경험으로 삼아라. 75년 미리 준비해두지 않으면 때는 늦으니 기회를 상실. 87년 시작이 좋으니 마무리도 산뜻하다. [용띠] 40년 소통하는데 중요한 것은 상대의 마음. 52년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으니 분발. 64년 주변에 인색하지 않도록. 76년 남의 비위에 들도록 노력하기보다는 실력으로. 88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서 가라. [뱀띠] 41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라. 53년 역마의 변화이니 움직여라. 65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고 자신의 잘못도 생각. 77년 정확한 의사 표현이 필요한데. 89년 기다리던 곳에서 연락이 오니 마음이 기쁘다. [말띠] 42년 내키지 않는 술자리는 피하는 것이 상책. 54년 영업은 적극적으로 행동. 66년 재물이 없어지니 나그네의 신세이다. 78년 일의 근본을 알고 깨우쳐야 결과를 얻을 수가 있다. 90년 가족의 건강과 안부를 챙겨야 하는 날. [양띠] 43년 말을 해야 마음을 전달할 수 있다. 55년 믿어 주는 사람이 있다. 67년 뭔가를 시작하기에 거슬리는 부분이 있다. 79년 내가 싫으면 남도 싫을 것이니 소통을. 91년 밤을 이겨낸 자만이 찬란한 새벽을 볼 자격이 있다. [원숭이띠] 44년 멀리 있다고 소홀히 대하면 원망을 듣는다. 56년 이직보다는 기술 공부하도록. 68년 사돈에게 알고도 속고 모르고도 속는다. 80년 부적절한 관계는 망신살을 부르는데. 92년 큰 둑도 작은 구멍으로 무너진다는 걸 명심. [닭띠] 45년 이제라도 컴퓨터를 배워 컴맹에서 탈출하도록. 57년 논에 물들어 오듯이 일이 해결. 69년 거품은 사라지고 현실에 직면. 81년 배가 고플 때 먹으면 무엇이든 맛있다. 93년 친구에게 좋은 일을 양보하고도 이득 발생한다. [개띠] 46년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이니 우선 시작을. 58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70년 병이 왔으나 약도 주어진다. 82년 날개 없이 하늘을 날아다니는 기분 떨어지지 않도록. 94년 목감기가 예상되니 찬바람 맞지 않도록. [돼지띠] 47년 눈치가 빨라야 절에 가서도 새우젓 얻어먹는다. 59년 손바닥으로 하늘은 가려지지 않는다. 71년 우물에서 바라본 하늘은 선망의 대상일 뿐. 83년 반려동물을 키우려면 자금계획을. 95년 한 번 속으면 남 탓 두 번 속으면 본인 탓.

2025-02-04 04:00:0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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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계] 자신의 장점을 안다면

명리학에서 사주를 알아야 한다고 말하는 건 자기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아야 한다는 말이다.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 아는 게 왜 중요한지 잘 보여주는 사례가 있다. 야심 있는 표정의 젊은 직장인이 자리에서 밀려날 것 같아 불안하다며 찾아온 적이 있었다. 그는 성공하겠다는 일념으로 학교 때는 최우수 성적을 열심히 만들었고 졸업한 뒤에는 대기업에 취직했다. 회사에서는 기를 쓰고 노력해서 최고 엘리트들이 모이는 기획실에 들어갔다. 기획실에 어렵게 들어갔고 일도 열심히 했는데 이상할 정도로 실적이 나오지 않았다. 본인은 그 이유를 모르겠다고 했지만 필자는 사주를 보니 한눈에 보였다.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 모르고 애먼 곳에서 힘을 쓰고 있었다. 그는 토土가 눈에 띄게 많았다. 토가 많은 사주는 사회성이 좋다. 사람을 사귀는 친화력이 좋고 상대방이 원하는 게 뭔지 직감적으로 알아내는 센스가 있다. 사회성이 좋아서 누구를 만나도 척지지 않고 좋은 관계를 유지한다. 당연히 친구도 많고 따르는 사람도 많다. 이런 사람과 기획실의 궁합은 어떨까. 몸에 맞지 않는 불편한 옷을 입고 억지로 웃고 있는 꼴이다. 본인이 어떤 기질이 장점이고 단점인지 알았다면 기획실로 가지 않았을 것이다. 그냥 남들이 좋다고 하는 부서로 기를 쓰고 달려갔으니 업무 실적이 좋을 수 없다. 사주 기질을 바탕으로 분석해서 부서를 옮기는 게 어떻겠냐고 권했다. 그는 몇 달 뒤에 마케팅 부서로 보직을 변경했다고 알려왔다. 그리고 1년이 뒤에는 제품 기획이 성공해서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기뻐했다. 성공하기 위해 자신을 좀 더 알고 노력할 때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다. 사주에 나타난 기질이 어떠한지를 알면 계획이 현실과 더 가까울 수가 있다.

2025-02-04 04:00:05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