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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독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적극 지원

울진군은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대비하여 주민들이 독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맞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2월 16일 기준 외래환자 1,000명 당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자 수가 유행 기준인 8.6명에는 못 미치는 7.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하면 낮은 수준이지만 최근 5주간 지속적으로 수치가 늘고 있어 방역당국에서는 연말에는 유행주의보가 발령 될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이에 따라 독감 예방접종 대상자인 65세 이상 어르신(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13세 이하 어린이(2011년 1월 1일 ~ 2024년 8월 31일 출생자), 임신부 중 미접종자들은 관내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 보건지소, 진료소에 방문하면 무료접종이 가능하며 추가로 울진군민 중 60~64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의료기관 종사자, 소방, 경찰의 경우 역시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65세 이상(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6개월~64세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종사자, 의료기관 종사자, 소방공무원, 보건교사, 군 의료인력은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단, 접종 장소별로 운영시간과 백신 보유량이 다르기 때문에 방문하려는 기관에 문의전화가 필요하며 접종 가능 위탁의료기관 등 예방접종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 군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의료기관 및 보건소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역민들의 건강 증진과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접종 대상자는 건강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적어도 내년 1월 말 전까지는 독감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길 권고한다"라고 말했다.

2024-12-21 19:28:3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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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울진대게 본격 위판 개시

울진군은 지난 18일, 울진죽변수협 위판장에서 대게 위판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날 오전 8시부터 어업인, 중매인, 관광객 등 약 400명이 모인 가운데, 죽변항에 입항한 자망어선 25척에 대한 대게 위판이 진행됐다. 이날은 울진대게 잡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업인들과 상인들이 분주하게 움직였다. 위판장에서는 중매인들과 어업들이 위판준비를 위해 대게를 신속하게 선별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위판된 대게 전체 물량은 11,167마리로, 금액은 1억 959만원이며, 마리당 가격은 최대 12,800원까지 형성되었다. 울진 대게는 2024년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8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전국적으로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울진 대게는 전국 최초로 연안 어업인들이 자율 관리 어업에 참여하고, 일 위판 물량을 제한하는 등 지속 가능한 어업을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울진 대게는 국가 대표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위판에 앞서 대게 풍어를 기원하며, "울진 대게는 단순한 맛과 품질을 넘어, 미래 세대를 위한 바람직한 어업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는 자랑스러운 브랜드라며, 어려운 시기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어업 분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손 군수는 직접 위판에 참여해 낙찰가를 발표하며, 어민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2024-12-21 19:27:0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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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보훈수당 대폭 인상

울진군은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보훈 예우와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2025년 1월 1일부터 보훈수당을 대폭 인상한다. 이번 계획은 고령화와 생활 부담이 큰 국가유공자의 실질적인 지원에 초점을 맞춰 추진하게 되었으며 2024년 7월부터 보훈수당 군비 인상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 계획을 수립하여 행정절차를 거친 후 의결되었다. 이를 통해 내년부터는 참전유공자(6·25전쟁 및 월남 참전) 명예 수당은 월 15만원에서 월 30만원,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은 월 7만원에서 월 14만원, 보훈예우수당은 월 10만원에서 월 20만원, 사망위로금은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각각 100% 인상된다. 이로써 울진군에 주민등록을 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1,113명이 인상된 보훈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 보훈수당은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써, 울진군에서는 2014년 4월 【울진군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및【울진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각각 제·개정하여 참전유공자에게 명예수당 5만원,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는 복지수당 3만원, 국가보훈대상자에게는 보훈예우수당 3만원, 이들이 사망할 경우 위로금 30만원을 지원하기 시작하였다. 이후 10년 동안 3차례의 조례 개정을 거쳐,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15만원, 배우자 복지수당 7만원, 보훈예우수당 10만원, 사망위로금 30만원에 이르게 되었다. 이번 인상은 지난 10년 동안의 보훈수당 중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경북도 내 최고 수준으로 전국에서 손꼽을 정도의 높은 금액으로써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사회적 감사와 예우의 의미를 담고 있다. 울진군은 이번 보훈수당 인상으로 희생에 대한 보답은 우리의 책임 이라는 확고한 의지의 표명이자 섬김의 보훈문화 확산과 감동 주는 보훈복지 강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제대로 예우하는 것은 군민 모두의 책무이며 그분들의 희생을 기억하기 위한 울진군의 중요한 약속이다"라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2-21 19:25:2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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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교육지원청, 평해중 최서연 공학박사 초청 특강 실시

울진교육지원청, 평해중학교는 지난 17일 2024년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한'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프로그램'중 하나로 해당 분야 전문가인 최서연 공학박사를 초청하여 교사와 학생 대상 특강을 실시하였다. 'AI 대전환, 새로운 미래를 열다'라는 큰 주제 아래 학생들을 대상으로'AI 시대의 미래 진로와 필요 역량', 교사를 대상으로'AI 시대의 미래교육과 AIDT'에 대해 특강을 진행하였다. 학생들과의 강연에서는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 미래 사회 속 재정의되고 있는 지식과 그것의 활용을 위해 AI 시대 필요 역량 7가지,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한 나만의 특별함 찾기 등 2시간에 걸쳐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하였다. 또한 저서인 을 읽은 학생들과 소감을 나누며 AI 리터러시만이 아닌 문자 기반의 문해력 또한 매우 중요함을 다시 한번 강조하기도 하였다. 또한 교사들과의 강연에서는 AIDT(디지털 교과서) 시행이 미래 교육에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를 서두로 인공지능과 인간의 강점을 비교하며 앞으로 아이들을 위한 미래 교육이 지향해야 하는 점과 방법을 제시했다. 특히 인공지능과 인간의 능력을 비교해 보며 현재의 교육 방식에 대해서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최재연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특강을 인공지능 시대에 맞는 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고민해 보고 교사와 학생 모두가 함께 준비해야 할 과제가 무엇인지 찾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2-21 19:24:13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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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무정전전원장치(UPS) 설치사업 준공

울진군은 지난 19일 고립이 예상되는 지역에 자연재해와 정전에 대비하여 추진 중인 비상발전기 및 무정전전원장치(UPS) 설치사업을 준공했다. 이 사업은 주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5개 읍·면 16개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 무정전전원장치(UPS)를 설치하여 정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4월 설계를 시작했다. 무정전전원장치(UPS)는 정전 시 별도의 조작 없이 최소 24시간 동안 연속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어, 정전 발생 시에도 필수적인 전력 공급이 끊어지지 않도록 보장한다. 이 시스템은 특히 자연재해 등 예기치 못한 사고로 전력 공급이 중단되었을 때,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여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울진군은 자연재해 등 정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하여 이미 지난 7월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등과 정전 대응 대책 회의를 개최하였고, 비상연락망을 정비하는 등 정전에 대비하기 위하여 체계적인 계획을 마련하였다. 또한, 겨울철 대설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설치한 무정전전원장치(UPS)에 대한 설치 확인과 점검을 실시하였고 비상발전기를 구비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 2월에 겪은 주민 불편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사전 대비하고 있으며, 취약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기본 생존권 확보를 위하여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2024-12-21 19:23:1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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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파나크㈜, ‘관광·경제 활성화’ 협약체결

영덕군은 지난 19일 지역 경제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관내에서 고급 휴양시설 운영을 앞둔 파나크㈜와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관광지 및 대표 축제와 연계한 관광 패키지 개발과 공동마케팅 추진, 지역 주민 시설 이용 할인 혜택, 지역 청정 농·수·임 특산물 등 식자재의 공급 및 활용, 지역 청년 수요 맞춤 인력 양성과 고용 기회 제공, 기타 지역행사 및 소외계층 지원 등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그동안 한 해 1,000만 명이 찾는 관광명소에 걸맞은 대규모 숙박시설을 건립하기 위해 민간투자 유치를 활발히 전개한 결과 프라이빗과 럭셔리를 지향하는 손꼽히는 파나크 오퍼레이티드 바이 소노가 들어서게 됐다"며, "최고의 숙박시설이 대한민국 최고의 단일 관광지인 강구항과 마주해 시너지를 발휘함으로써 관광객 유입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이끌 수 있도록 상생의 모델을 실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파나크 오퍼레이티드 바이 소노는 영덕군 강구면 삼사해상공원 내에 위치해 부지면적 2만 1,369㎡에 지하 4층, 지상 9층 규모로, 총사업비 약 1,560억 원을 들여 2019년 착공해 오는 24일부터 운영을 앞두고 있다. 또한, 시설은 호텔동 217실, 풀빌라동 45실, 총 262실에 연회장, 세미나실, 인피니티풀 등을 갖추고 있으며, 경북 유일의 전 객실 오션뷰를 자랑한다"고 전했다.

2024-12-21 19:19:5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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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원, 트럼프 요구 제외한 예산안 가결…셧다운 피했다

미국 상원이 임시 예산안을 가결시켰다. 이에 따라 일시적 업무정지인 셧다운을 피하게 됐다. 21일 (현지시간) CNN,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미 상원에서 임시 예산안이 통과됐다. 투표결과는 찬성 85표, 반대 11표였다. 전날 저녁 하원을 통과한 임시 예산안은 이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만 남겨두게 됐다. 가결된 법안은 마이크 존슨 의장이 제안한 것으로 재난구호 예산과 농부지원 예산을 포함하고 있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요구한 부채 한도 증액은 빠진 내용이다. 앞서 지난 17일 마이크 존슨(공화·루이지애나) 하원의장은 오는 3월14일까지 적용되는 임시예산안을 발표했다. 민주당과 협상을 거친 합의안이었는데, 정작 공화당에서 반대가 빗발쳤다. 급기야는 트럼프 당선인이 직접 반대 의사를 피력하며 제동을 걸었다. 그는 "민주당 지원 없는 임시 자금과 부채 한도의 증액"이 이뤄져야 한다고 압박했다. 예산안 합의를 둘러싼 갈등이 심화되면서 셧다운 위기가 고조됐었다. 연방정부 셧다운이 발생하면 수십만명의 연방정부 공무원들이 당장 급여를 받지 못한다. 식품 안전 검사나 국세청 업무 등 연방 서비스에도 당장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 2018년 12월부터 한 달 넘게 셧다운이 이뤄졌고, 약 80만명의 연방정부 공무원들이 두번에 걸쳐 월급을 받지 못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12-21 17:41:1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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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경상북도 산지유통시책 평가 대상 수상

청송군은 지난 19일 "2024년 경상북도 산지유통시책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산지유통시책평가는 산지유통 관련 정부평가, 농산물 통합마케팅 실적, 경북 통합브랜드 출하 실적, 그리고 각 시·군의 특화된 유통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경상북도 20개 시·군(울진·울릉 제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청송군은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을 차지하며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올해 7월, 청송군은 유통정책과를 신설해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군 역점 사업과 차별화된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왔다. 주요 성과로는 청송황금사과 브랜드 개발 및 활성화, 청송사과품질보증제 운영, 농산물 택배비 지원, 꼭지 무절단 사과 유통, 농특산물 유통마케팅 활성화, 청송군 농산물 산지공판장 온라인 경매시스템 도입(2025년 예정), 신규시장 개척을 위한 차별화된 홍보 및 판촉 행사 등이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대상 수상은 통합마케팅을 통한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청송사과유통센터와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등 참여조직과 생산 농가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전국 최고 브랜드인 청송사과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4-12-21 17:36:0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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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주도자가 역술인? 노상원, 점집서 '계엄모의' 수첩 발견

역술인으로 알려진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점집서 '계엄모의 수첩'이 발견됐다. 노 전 사령관은 성범죄로 징역형을 받고 불명예 전역을 한 뒤 역술인으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노 전 사령관의 거주지인 경기 안산시의 한 '점집'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수첩 등을 확보해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수첩에는 계엄 때 국회와 선거관리위원회에 계엄군을 보낸다는 계획도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특수단에 따르면 경찰은 경기 안산시에 있는 노 사령관의 거주지 겸 점집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그의 수첩과 휴대전화 등을 확보했다. 이 수첩에는 비상계엄 발령 이후 계엄군을 배치할 목표지로 국회, 선관위 등이 적혀 있었다. 어디에 어떤 부대를 보낼지 등도 적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북 문경 출생인 노 전 사령관은 대전고 졸업 후 1981년 육군사관학교 41기에 수석 입학했다. 노 전 사령관은 예비역 민간인 신분으로 육군사관학교 선배인 김용현(육사 38기) 전 국방부 장관을 도와 포고령을 작성하는 등 계엄을 사전 기획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주목할 만한 점은 노 전 사령관은 지난 2018년 여군 교육생 성추행 사건으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불명예 전역한 후 점집을 차려 역술인으로 활동했다는 점이다. 지난 19일 JTBC 보도에 따르면 노 전 사령관의 자택에는 사주 등을 담당하는 역술인 세 명이 머물고 있었다. 해당 자택은 이른바 '롯데리아 계엄 사전 모의'가 있었던 경기 안산시 점포의 인근에 있다. 노 전 사령관은 이달 1일에 이어 계엄 당일인 3일에도 전현직 군 관계자들을 자택 인근 롯데리아에서 만났다. 이 자리에는 김용군 전 국방부 조사본부 수사본부장과 문상호 정보사령관, 정 모 대령 등 전현직 국방부 조사본부 장교가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조사본부 차장 김 전 대령에 대해 업무배제 조처를 내렸다고 전날 밝힌 바 있다. 이에 서울중앙지법 이훈재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께부터 김 전 대령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 다만, 김 전 대령은 영장실질심사에 불출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노 전 사령관과 문 사령관 등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를 장악하며 현직 대법관인 노태악 선관위원장 등을 체포하려는 계획을 세운 정황을 파악하고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12-21 17:30:07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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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경북도 내 22개 시군 중 유일하게 ‘최우수 자치단체’ 선정

청송군은 행정안전부가 243개 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 결과 경북도 내 22개 시군 중 유일하게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었다. 청송군은 2023년 재정분석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지원받은 데 이어 올해에는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되었으며, 행안부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인센티브 1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재정분석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5개 동종단체(특,광역시, 도, 시, 군, 구)로 구분하고 전년도 예산결산 기준으로 3개 분야(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13개 주요 재정지표를 토대로 자치단체의 재정 현황 및 성과를 분석하는 행정안전부의 대표적인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이다. 청송군은 통합유동부채비율이 2.1%로 유형 평균 4.14%보다 낮은 수준으로 재정건정성 분야에서 높게 평가되었다. 또한 세외수입체납액관리비율도 0.17%로 유형 평균 0.31%보다 낮은 우수한 수치를 나타냈고, 지방보조금비율에서도 5.99%로 유형 평균 8.3%보다 낮은 수치로 재정효율성분야에서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고물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짜임새 있는 예산편성과 안정적인 재정 운용을 위해 모든 공직자가 노력하여 이룬 성과"라며, "군민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건전한 재정 운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1 17:00:5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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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지부, 마포푸드뱅크에 꾸준한 기부로 마포구민의 삶에 힘이 되다

마포행복나눔푸드마켓(센터장 강병일, 이하 마포푸드뱅크)은 매달 신천자원봉사단 서대문지부(지부장 최병산, 이하 서대문지부)로부터 기부된 식료품을 통해 마포구의 생활고에 시달리는 구민들에게 큰 힘을 주고 있다. 서대문지부는 올해 12개월 동안 꾸준히 마포푸드뱅크 2호점에 식료품을 기부했다. 기부된 품목은 ▲1월: 라면 20상자 ▲2월: 김 300팩 ▲3월: 백설탕 1kg ▲4월: 진간장 150개 ▲5월: 사골곰탕 햇반 200개 ▲6월: 진라면 400개 ▲7월: 오뚜기카레 150개 ▲8월: 구운소금 100개 ▲9월: 진라면 300개 ▲10월: 고추장 100개 ▲11월: 재래식된장 100개 ▲12월: 밀가루 120개 등 다양한 식료품이다. 이 기부는 500여 명의 마포구민에게 혜택을 주었으며, 김봉남(76세) 어르신은 "건강이 좋을 때는 폐지를 주워 생활비를 마련했지만, 다친 후에는 할 수 없어서 막막했는데, 필요한 식품이 딱 갖춰져 있어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서대문지부의 기부품은 마포푸드뱅크에 배치되자마자 빠르게 소진된다. 수혜자들은 기부품을 받으면서 "감사합니다", "잘 먹겠습니다"라고 적어두고 가며 감사의 뜻을 표현하기도 한다. 서대문지부는 단순히 기부를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봉사자들이 주기적으로 마포푸드뱅크를 방문하여 기부된 음식의 소진 속도와 패턴을 살피고, 수혜자들의 수요를 분석하여 더 적절한 물품을 기부하려는 노력을 기울였다. 윤영민 서대문지부 부지부장은 "정말 필요한 물품을 기부해야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다"며, "마포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꾸준한 연구와 소통을 통해 식품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서대문지부가 마포푸드뱅크 2호점을 방문해 기부 행사를 진행하는 날은 특히 활기가 넘친다. 밝은 표정으로 봉사하는 이들의 모습은 센터장 강병일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며, 그는 "기증식 때마다 분위기가 매우 환해서 좋다"며, 지난 18일 서대문지부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서대문지부 관계자는 "우리의 작은 봉사가 마포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몰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빛과 소금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2024-12-21 16:59:3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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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가결 후 첫 주말 …광화문서 '尹 구속' 대규모 집회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국회 문턱을 넘은 지 일주일 만에 진보 성향 시민단체가 광화문에서 다시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21일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은 오후 3시부터 광화문 일대에서 무대를 설치하고 '윤석열 즉각 체포·퇴진, 사회대개혁 범시민대행진'을 진행 중이다. 참가자들은 8개 차로를 점거하고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토요일마다 집회에 참석하고 있다는 강승(31)씨는 "한 명이라도 더 뜻을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왔다"며 "폭설에도 촛불 민심이 꺾이지 않는 건 12·3 비상계엄 사태 분노가 해결됐다는 생각이 들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반란수괴 윤석열 체포' '윤석열을 파면하고 구속하라'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 구속하라' 등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내란공범 처벌하라" "국민의힘 해체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눈이 내리는 등 추운 날씨에 대다수 참가자들이 마스크, 패딩, 비니로 중무장한 채 현장에 참여했다. 이따금씩 눈이 날림에도 불구하고 맨손으로 피켓과 응원봉을 들고 있는 참가자들도 눈에 띄었다. 무대에 오른 시민들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즉각적인 구속과 체포가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중증장애모임을 대표해 무대에 오른 이유진씨도 "갑작스럽게 맞닥뜨린 국가로부터의 폭력은 중증장애여성인 저에게 피부로 와닿는 위협이었다"며 "이는 단순한 정치적 사건이 아니라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국민의 삶을 무너뜨린 중대 범죄행위"라고 비판했다. 비상행동 측은 오후 5시부터 종각역 방면으로 행진할 예정이다. 촛불행동은 연달아 오후 4시30분부터 헌법재판소 인근인 안국역 3번 출구 앞에서 120차 촛불문화제 12월 전국집중 집회를 연다는 계획이다. 이날 현장에는 오후 3시15분 기준 경찰 측 비공식 추산으로 1만5000명이 참석했다. 주최 측은 참가 규모를 추산 중이다. 앞서 진보 성향 시민단체는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을 앞둔 지난 14일 여의도 일대에서 집회를 개최했다. 당일에는 주최 측 추산 200만명, 경찰 비공식 추산 19만8000명이 모인 바 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12-21 16:52:29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