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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청년의 사회적 고립 해소 위한 지원사업 추진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사회적 고립 청년의 사회 복귀를 지원하고 청년 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청년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지원사업인 '나와, 우리 동네 퀘스트 투어'를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 사업은 프로그램을 온라인 게임에서 이용자가 수행해야 하는 임무인 퀘스트처럼 구성하여, 고립 청년들이 프로그램 참여를 게임처럼 쉽고 재미있게 느끼도록 했다. 우선 메인 퀘스트(관계가 싹 트는 프로그램)는 5개월간 월 1회 진행되며,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여자에게 생활 속에서 즐거움을 찾고 밖에 나갈 동기를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마지막 회차에는 관내 기업과 연계하여 사회 재진입을 위한 직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메인 퀘스트가 없는 기간 동안 재고립되지 않도록, 참여자는 서브 퀘스트(홀로 설 힘을 얻는 프로그램)를 통해 월 1~2회 산책하기, 요리하기 등 비교적 간단한 퀘스트를 수행하며 방-동네-서구로 이동 범위를 확장하여, 비교적 쉬운 성공 경험을 쌓아 자존감을 높이는 활동을 병행한다. 참여자의 동기부여를 위해 퀘스트 참여 시 소정의 굿즈를 제공하고, 프로그램 수료 시에는 청년센터 서구1939 기간제 근로자 및 취업성공 디딤돌 청년인턴 채용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참여자들이 퀘스트 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사회적 관계망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너스 퀘스트(함께 자라나는 프로그램)가 신설되어, 참여자들이 관심사에 따라 스스로 소모임을 구성하고 운영할 예정이며, 이 과정에서 2025년 프로그램 수료자들이 소모임 멘토로 참여하여 기존 수료자들의 재고립 방지를 독려할 예정이다. 퀘스트 수료 후, 활동공유회(다시 세상과 마주하게 된 고립 탈출기)를 통해 비슷한 상황에 놓인 또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사회적 연결을 회복하고 사업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자 중 심리 상담이나 사례관리를 필요로 하는 경우에는 인천서구복지재단, 인천광역시 청년미래센터 등 관내 전문기관에 연계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2026년 3월 9일부터 4월 11일까지 청년센터 서구1939 홈페이지를 통하여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며, 정기적인 활동에 부담을 느끼는 고립 청년의 특성을 반영하여 모집 기간 이후에도 상시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정책일자리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고립 청년들이 사회적 관계 자본을 형성하여 사회로의 복귀를 시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청년이 지역에서 스스로 만족하는 삶을 사는 청년친화적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 정책 마련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06 13:28:36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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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자활사업 참여자 '법정의무교육' 실시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5일 자활사업 참여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자활 근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동료 간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산업안전보건교육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으로 구성하여 진행하였다. 서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고,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 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조영정)는 청소, 카페, 편의점, 세차, 반찬 판매 등 17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새롬주거복지센터를 포함해 가나안특송(협), 공간사랑(협), 마음하나(협), 희망특배송(협) 등 관내 5개 자활기업을 지원하며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건강과 안전이 담보될 때 비로소 가족의 행복과 자립을 향한 희망도 결실을 볼 수 있다"라며, "매번 받는 의무교육이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동료를 배려하는 따뜻한 일터가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2026-03-06 13:27:55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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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에스팀, 코스닥 상장 첫날 '따따블' 기록

에스팀이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따따블'(공모가 4배)을 기록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0분 기준 에스팀은 공모가 8500원 대비 300% 상승한 3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팀은 개장과 동시에 300% 급등한 3만4000원으로 직행했으며, 장중 3만4000원까지 치솟았다. 에스팀은 모델 한혜진, 장윤주 등이 소속된 브랜드 밸류 크리에이션 기업으로 주목됐다. 2004년 설립됐으며, 현재 다양한 브랜드와 연간 2000여개의 프로젝트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 수요 예측에서 경쟁률 1335대 1을 보였으며, 공모가 희망 밴드 상단인 8500원을 확정했다. 이후 지난달 23일부터 이틀 간 진행한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에서 1960.8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청약 증거금은 약 3조 7501억원을 모았다. 김소연 에스팀 대표이사는 "브랜드 인큐베이팅 사업은 신규 사업 진출보다는 기존 사업의 확장에 더 가깝다"라며 "이미 에스팀은 다양한 브랜드를 고객사로서 콘텐츠 기획 및 제작을 통해 동반 성장해온 경험이 많은 만큼, 상장 이후 인큐베이팅 브랜드들을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는 브랜드로 성장시켜 K-패션 대표주자가 되겠다"고 설명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06 13:27:4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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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의원, “충남·대전을 AI 대전환 심장으로”…통합특별시장 출마 선언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공주·부여·청양)은 6일 충남도청 프레스룸에서 충남·대전통합특별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충남과 대전이 감내해 온 구조적 소외를 끝내고 대한민국 제2의 성장축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회 균형성장특별위원장으로 참여한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을 언급하며 "충남·대전 통합은 단순한 행정 결합이 아니라 대한민국 균형성장의 핵심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넘어 다섯 개 성장 거점과 세 개 전략 특구로 국가 구조를 재편하는 전략이 시작됐다"며 "그 전략이 가장 먼저 뿌리내릴 곳이 바로 대전과 충남"이라고 말했다. 행정통합과 관련해서는 "충남과 대전이 하나로 결합할 때 수도권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진정한 지방시대가 열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통합이 확정되면 초대 통합시장으로서 반드시 완성하겠다"며 "정치적 이유로 통합이 지연되더라도 충남도지사가 되어 대전시장과 협력해 끝까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AI 시대를 충남·대전의 새로운 기회로 제시했다. 그는 "AI는 단순한 첨단 기술이 아니라 새로운 시대의 공공 인프라"라며 "도시와 농촌, 산업과 농업을 연결하는 AI 전환을 통해 충남·대전을 대한민국 AI 대전환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충남 석탄 인프라의 청정에너지·AI 산업 거점 전환 ▲재생에너지 기반 AI 스마트농업 구축 ▲대전·충남 산업벨트의 AI 스마트제조 전환 ▲반도체·디스플레이·모빌리티 초광역 산업생태계 구축 ▲한국과학기술원(KAIST)·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국방과학연구소 연계 국방 AI 연구개발 허브 조성 등을 제시했다. 박 의원은 "0원이던 충남 AI 전환 예산을 150억 원으로 만든 경험처럼 결과로 증명하겠다"며 "충남·대전통합특별시를 대한민국 AI 대전환의 심장으로 만들겠다. 설계한 사람이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3-06 13:26:56 양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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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넥스트 스타트업 공모전’

호반그룹은 스타트업과의 기술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2026 호반 넥스트 스타트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호반그룹과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KISED), 서울경제진흥원(SBA)이 공동 주최한다. 호반그룹은 지난해 스타트업 대상 기술공모전을 상·하반기 각 1회씩 연 2회로 늘렸다. 지난 2020년부터 공모전을 통해 총 62개의 기업을 지원하고 혁신기술을 개발해왔다. 이번 공모전의 모집 분야는 스마트시티 산업과 관련된 건설자동화(건설 로봇, 시공 자동화 등), 디지털인프라(빌딩정보모델링, 디지털트윈 등), 에너지/ESG(탄소 저감, 자원효율화 등)와 자율적인 제안이 가능한 신사업(AI·로봇·에너지 융합기술 등)으로 구분된다. 스타트업이 호반그룹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혁신기술을 갖고 있다면 지원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서울창업허브(SBA) '스타트업플러스'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공모전은 서류와 발표 평가를 거쳐 총 4개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 기업에게는 최대 1억4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기술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 입주공간 등이 제공된다. 여기에 글로벌 진출과 네트워킹, 민간투자 연계 기술창업지원사업(TIPS) 등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스마트시티 및 신사업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수상기업과의 실증과 사업화를 통해 그룹과 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형 오픈이노베이션 모델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3-06 13:25:42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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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한국거래소 '공시우수법인' 선정

GS건설은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2025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매년 상장사의 공시 실적과 공시 제도 운영 현황 등을 종합 평가해 공시우수법인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지난 5일 열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렸으며 GS건설 공시책임자인 강영주 상무가 참석해 상을 받았다. 공시우수법인에 선정된 회사는 5년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1회), 공시담당자 연례교육 이수 면제, 연부과금 및 추가 · 변경상장수수료 면제(1년), 공시담당자 해외업무연수 등 혜택을 받는다. GS건설은 사내 공시 프로세스를 표준화하고 사전 공시 점검 체계를 강화해 공시 정보의 정확성과 적시성을 높인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공시 관련 법규와 유권 해석, 주요 사례를 사내에 공유하고 부서 간 실시간 협업 네트워크를 운영한 점도 우수사례로 인정됐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투자자를 위한 신뢰성 높은 공시를 지속적으로 이행해 온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성실한 공시를 통해 투자자의 합리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신뢰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3-06 13:25:40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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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소로우, 싱글 'PALM' 발매… 타이틀곡 '하이파이브'

명품 보컬 그룹 스윗소로우가 오는 8일 새로운 싱글 'PALM'을 발매한다. 이번 싱글에는 타이틀곡 '하이파이브(Hi-Five)'와 수록곡 '트라우마(Trauma)' 총 2곡이 수록된다. 싱글 'PALM'은 '상처'와 '회복'이라는 메시지를 중심에 둔다. 지워지지 않는 흉터로 남은 손바닥의 상처, 그리고 그 트라우마를 딛고 주먹을 펼치며 환호하는 순간을 음악적으로 형상화한다. 움켜쥔 주먹이 아닌, 다시 내미는 손바닥은 고통을 넘어선 온기와 연대의 상징이라는 은유적이면서도 묵직한 메시지를 담는다.타이틀곡 '하이파이브'는 지난 폭풍우가 무색할 만큼 눈부시고 멋진 날들을 마주하자는 희망찬 에너지를 녹여낸 곡이다. 웅크렸던 마음을 일으켜 세우는 스윗소로우 특유의 포근하고도 다채로운 하모니가 리스너들에게 깊은 희열과 위안을 선사할 예정이다. 함께 수록된 '트라우마'는 타이틀곡의 감정적 배경이 되는 곡으로, 내면의 상처를 섬세하고도 폭발적인 보컬로 풀어내며 새 싱글이 가진 서사의 깊이를 한층 더한다. 이번 싱글은 지난해 열린 '스윗소로우 20주년 콘서트'에서 처음 공개해 큰 성원을 받았던 두 곡을 담았다. 공연 이후 음원 발매를 바라는 팬들의 요청에 응답해 정식 싱글로 발표하게 됐다. 매 음악마다 대체 불가한 화음과 진정성 있는 이야기로 대중의 곁을 지켜온 스윗소로우가 이번 싱글을 통해 또 어떤 울림을 전할지 음악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스윗소로우의 새 싱글 'PALM'은 오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026-03-06 13:16:3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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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 1 미만 2년 지속 상장사, 밸류업 계획 공시 의무화”

주가순자산비율(PBR)이 장기간 1 미만인 상장사에 대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일부 기업이 의도적으로 주가를 낮은 수준에 유지한다는 '주가 누르기' 논란을 제도적으로 차단하고, 저평가 기업의 주주환원을 유도하겠다는 취지다. 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PBR이 2개 사업연도 이상 연속해 1 미만인 주권상장기업에 대해 기업가치 제고계획 공시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법안에는 김문수·최민희·김남근·진성준·강준현·이정문·민병덕·오기형·김윤·이강일·박정현·박홍배·복기왕·황명선·권향엽·송옥주 의원 등 총 17명이 공동 발의자로 참여했다. 개정안은 저평가 상태가 장기간 지속되는 상장사가 배당 확대나 자사주 소각 등 기업가치 제고 방안을 시장에 설명하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최근 정부와 국회가 이사의 주주 충실의무 명확화, 자기주식 소각 의무화 등 다양한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일부 기업은 여전히 PBR이 1 미만인 상태를 장기간 유지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PBR이 2개 사업연도 이상 1 미만인 상장사는 정기 주주총회 1주 전까지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에 '기업가치 제고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계획서에는 배당가능이익 처분 계획, 배당 정책, 자기주식 취득·소각·처분 계획, 사업구조 개선 방안 등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담도록 했다. 또 금융위원회와 거래소는 해당 계획서를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시하도록 했다. 기업이 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에는 1억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김 의원은 "주가가 장기간 순자산가치에도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된다면 기업은 그 원인과 개선 계획을 시장과 주주에게 설명할 책임이 있다"며 "상장사의 고의적인 '주가 누르기' 의혹을 바로잡고 기업의 주주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와 함께 고의적 주가 저평가를 방지하기 위한 상속·증여세법 개정안도 별도로 추진 중이다. 해당 법안은 PBR 0.8 미만 기업을 기준으로 하고 있어, 이번 자본시장법 개정안(PBR 1 기준)과 함께 저평가 기업 전반의 밸류업을 유도하는 '투트랙' 정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06 12:12:1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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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엘, '나챙김' 캠페인 전개..."여성 건강 응원"

우먼 웰니스 케어 브랜드 라엘이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나챙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 세계 여성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해 온 라엘의 '우먼 웰니스 프로젝트' 5주년 행사의 일환이기도 하다. 라엘은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 2022년부터 취약계층 여성의 건강권 보장과 사회적 자립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5년간 기부한 누적 생리대 수량만 200만여 장에 달한다. 올해는 '잠시 멈추고 나 자신을 챙기자'는 주제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나챙김 키트를 기획해 라엘 유기농 순면 커버 생리대(중·대형), 내추럴 청결티슈, 라엘 밸런스 미오 이노시톨 앤 콜린, 라엘 밸런스 식물성 멜라토닌 함유 멜라바이츠 등 여성 건강 전반을 고려한 제품들을 담았다. 라엘 공식 자사몰과 인스타그램에서 '나를 위해 지금 가장 하고 싶은 일'을 댓글로 남기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나챙김 키트를 증정한다. 소외 계층을 위한 기부도 함께 이뤄진다. 참여 댓글 수만큼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라엘 생리대가 전달될 예정이다. 라엘 브랜드 매니저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지난 5년간 지속해 온 우먼 웰니스 프로젝트의 의미를 돌아보고, 도움이 필요한 여성들을 함께 지원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우먼 웰니스 브랜드로서 모든 여성들이 보다 편안하고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3-06 11:38:02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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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온, '비공식 판매처 주의' 당부..."정품관리 강화할것"

이삼오구의 여성 이너케어 브랜드 메디온이 최근 일부 온라인 유통 채널에서 자사 제품을 모방한 가품이 공급되고 있음을 확인해 소비자 주의 안내에 나섰다. 6일 이삼오구에 따르면, 최근 이너케어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비공식 판매처를 통해 유사 제품이 등장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제품 디자인과 제품 이름을 유사하게 구성해 소비자가 가품을 정품으로 오인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메디온 측은 가품은 외관상 정품과 유사해 보일 수 있으나, 성분 구성부터, 제조 공정, 위생 관리 기준 등에서 확연한 차이가 있을 가능성이 높음 점을 우려하고 있다. 이너케어젤 특성상 피부와 직접 접촉하는 제품인 만큼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제품 사용은 예기치 못한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메디온은 정품 인증 체계를 고도화하는 등 소비자가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메디온 관계자는 "현재 확인된 비공식 판매처에 대해서는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으며, 필요 시 법적 조치도 취하기 위해 검토 중"이라며 "소비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두고 정품 유통 관리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메디온 정품은 공식 온라인몰 및 브랜드가 인증한 판매 채널을 통해서만 구매 가능하다"며 "정품 여부가 의심되는 경우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3-06 11:27:2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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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자문·일임 ‘통합 투자플랫폼’ 출격

하나증권은 자문·일임 플랫폼을 신규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규 플랫폼은 하나의 플랫폼 내에서 투자 포트폴리오 자문 서비스와 일임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되었으며, 기존 일임 서비스 이용을 위해 일임사와 손님 간 맺어야 했던 주문 대리인 등록 절차를 생략해 영업점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자문·일임사가 포트폴리오를 매매할 때 다수의 계좌에서 국내외 주식, 채권뿐 아니라 ETF 까지도 일괄로 매매할 수 있도록 하여, 손님 계좌 별로 일일이 매매를 진행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줄였다. 이외에도 통합증거금을 기반한 6개국 통화 자동 환전 기능, 플랫폼을 통한 실시간 모델 포트폴리오 제공 및 손님 계좌 현황 관리 기능 등을 제공해 손님과 자문·일임사 모두의 편의성을 높였다. 플랫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나증권 HTS(홈트레이딩시스템)과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내에서 확인 가능하다. 앞서 하나증권은 플랫폼 오픈을 기념하여 자문·일임사 대상 세미나도 4일 개최한바 있다. 당시 31개 자문·일임사에서 총 57명이 참여했으며, 신규 자문·일임 플랫폼의 주요 기능과 서비스 방향을 공유하고 협업 기반을 강화했다. 김정현 하나증권 WM영업본부장은 "이번 플랫폼 오픈은 자문·일임사와의 협업 모델을 한 단계 확장하는 출발점"이라며 "단순 판매 채널을 넘어 자문·일임사의 성장을 지원하는 '플랫폼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해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06 11:17:2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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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증시에 증권사 MTS 잇단 장애…금감원 “사고 원인 점검”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 이후 국내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증권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전산 장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사고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점검에 나섰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전날 오전 한국투자증권 일부 MTS에서 계좌 잔고 조회 서비스 장애가 발생한 사실을 확인하고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당시 한국투자증권 MTS에서는 일부 퇴직연금 계좌에서 장 시작 이후 거래가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거나 보유 잔고 수량과 수익률 등이 실제와 다르게 표시되는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한국투자증권 MTS에서 잔고 조회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돼 관련 사고 원인 등을 점검하고 있다"며 "원인 확인 후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추가 대응 필요성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근 증시 급락과 급등이 반복되는 '롤러코스터 장세' 속에서 거래량이 크게 늘어나며 전산 장애 신고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 코넥스시장의 총 거래대금은 지난 3일 69조6990억원, 4일 79조472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일평균 거래대금 45조3500억원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이 같은 거래량 급증 속에서 일부 증권사에서도 전산 오류가 잇따랐다. 코스피가 사상 최대 낙폭을 기록했던 날에는 미래에셋증권과 카카오페이증권 등 일부 증권사에서도 서비스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금감원은 한국투자증권 사례와 동일한 유형은 아니지만 일부 증권사에서 전산 관련 사고 보고가 접수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최근 거래 규모 확대가 전산 장애 신고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06 11:15:5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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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기업 직접금융 조달 감소…주식 발행 95.7% 급감

지난 1월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 규모가 전월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공개(IPO)와 유상증자가 크게 줄며 주식 발행이 급감한 영향이다. 반면 회사채 발행은 연초 자금 수요가 반영되며 증가했다. 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6년 1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주식과 회사채 공모 발행액은 17조7440억원으로 전월 대비 2264억원(1.3%) 감소했다. 특히 주식 발행은 크게 줄었다. 1월 주식 발행 규모는 1082억원으로 전월(2조4880억원) 대비 95.7% 감소했다. IPO는 2건, 795억원으로 전월 18건(5941억원) 대비 86.6% 감소했다. 상장 기업도 모두 코스닥 시장의 중소형 규모 딜이었다. 유상증자 역시 2건, 287억원에 그치며 전월 16건(1조8939억원) 대비 98.5% 줄었다. 지난해 12월 한온시스템(9800억원)과 KDB생명보험(5000억원)의 대규모 유상증자에 따른 기저효과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회사채 발행은 늘었다. 1월 회사채 발행액은 17조6358억원으로 전월(15조4824억원)보다 2조1534억원(13.9%) 증가했다. 특히 일반회사채 발행이 크게 확대됐다. 일반회사채는 59건, 7조1765억원이 발행돼 전월 4건(2300억원) 대비 30배 이상 증가했다. 연초 기관 자금 집행이 시작되고 기업들의 차환(롤오버)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자금 용도별로는 차환 목적 발행이 5조5010억원으로 전체의 76.7%를 차지했다. 이어 운영자금 18.9%, 시설자금 4.5% 순이었다. 신용등급별로는 AA등급 이상 우량물이 6조7200억원으로 전체의 93.6%를 차지했다. 금융채와 자산유동화증권(ABS)은 감소했다. 금융채 발행은 9조7141억원으로 전월 대비 29.4% 줄었고, ABS도 7452억원으로 50.4% 감소했다. 1월 말 기준 회사채 잔액은 752조8585억원으로 전월보다 0.5% 감소했다. 일반회사채는 1조2639억원 순상환을 기록하며 순상환 기조가 이어졌다. 단기 자금시장에서는 기업어음(CP)과 단기사채 흐름이 엇갈렸다. CP 발행액은 46조8926억원으로 전월 대비 8.2% 증가했지만, 단기사채는 107조8376억원으로 20.4% 감소했다. 1월 말 기준 잔액은 CP 240조1568억원, 단기사채 85조9066억원으로 각각 전월 대비 5.4%, 1.7% 늘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06 11:10:1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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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대구시와 한국형 AI 팩토리 확산 추진…제조업 AX 가속

LS일렉트릭이 대구광역시와 손잡고 인공지능(AI)·빅데이터·블록체인 기술 기반 '한국형 AI 팩토리' 모델 확산에 나서며 국내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과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낸다. LS일렉트릭은 지난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6)'에서 대구광역시, 대구테크노파크(TP), 엘앤에프와 함께 '파워풀 ABB 사업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빅데이터·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한국형 AI 팩토리 모델을 대구 지역 제조기업에 확산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대구 지역 중견·중소 제조기업이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제조 현장에 안정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기술 교육과 적용을 단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파워풀 ABB 사업'은 대구광역시가 추진하는 대표적인 경제 정책 사업으로, AI·빅데이터·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제조 현장의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개선하고 중소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LS일렉트릭과 대구시는 지난 2024년부터 2년간 배터리 소재 기업 엘앤에프의 구지 공장(대구 달성군 소재)을 대상으로 '파워풀 ABB 실증팩토리' 플랫폼을 구축해 실증을 진행했다. LS일렉트릭은 '세계등대공장'을 구축하며 축적한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바탕으로 ABB 기술 기반 한국형 AI 팩토리 모델 표준을 정립하는 데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실증을 완료한 엘앤에프 구지 공장은 공장 내 설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산업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빅데이터 플랫폼에 저장·관리하고 AI가 이를 학습·분석해 생산 설비와 공정 흐름을 최적화하는 '데이터 기반 자율형 공장' 체계를 구축했다. LS일렉트릭은 생산 효율 48% 향상을 목표로 설비 이상 징후를 사전에 감지해 수명을 예측하는 예지보전 시스템과 물리적 검사 없이 데이터 분석을 통해 품질을 예측하는 가상계측 시스템 등을 적용했다. 또한 공장 내 탄소배출을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LCA(환경전과정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고 글로벌 데이터 표준에 따라 탄소배출 정보를 해외 고객사와 안전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국제 인증 '카테나-X(Catena-X)'도 확보했다. 여기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생산 과정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위·변조하기 어렵게 기록함으로써 데이터 신뢰성과 보안도 강화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피지컬 AI 등 AX(AI 전환)를 통한 제조업 경쟁력 확보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에 한국형 AI 공장 플랫폼 확산을 대구시와 함께 추진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국내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 고도화와 사업 확대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06 10:59:3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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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3개 광역도로 도로명 시민의견 수렴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둘 이상의 군·구에 걸쳐 조성되는 신설 도로 3건에 대해 인천광역시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로명과 도로 구간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절차는 영종~청라 연결도로를 비롯한 3개 광역도로의 예비 도로명에 대해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자치단체별로 제출된 예비 도로명을 보면 ▲'영종~청라 연결도로'는 중구가 '인천국제도시대로', 서구가 '청라하늘대로'를 제안해 의견이 나뉘었고 ▲'영종~신도 연결도로'는 옹진군과 중구가 모두 '평화대로'를 제시했다. ▲'송도워터프런트~승기천 연결도로'는 연수구와 남동구가 '꿈이음길'로 동일한 의견을 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예비 명칭이 서로 다르게 접수된 '영종~청라 연결도로'에 대해 3월 6일부터 16일까지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반면 자치단체 간 의견이 일치한 2개 노선은 별도의 선호도 조사를 진행하지 않는다. 선호도 조사는 인천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후보안은 ▲두 국제도시의 미래 비전을 담은 '국제미래대로' ▲영종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를 연결한다는 의미의 '인천국제도시대로' ▲청라하늘대교 명칭을 반영한 '청라하늘대로' 등 3가지다. 시민은 제시된 안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거나 새로운 이름을 직접 제안할 수도 있다. 해당 도로는 중구 하늘대로 종점에서 서구 봉오대로 시점까지 총연장 8.1km 구간으로, 두 지역 간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의견 수렴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 역사성, 위치 예측성, 지속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주소정보위원회에서 최종 명칭을 확정하고 3월 말 고시할 계획이다. 이원주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도로명 결정은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니라 인천의 미래 가치와 도시 정체성을 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6-03-06 10:56:12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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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의왕시장, "개발제한구역 훼손 행위 차단할 것"

의왕시는 봄철 파종기를 맞아 3월부터 두 달간 개발제한구역 내 무단 절토·성토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개발제한구역에서는 허가나 신고 없이 절·성토하는 등 토지의 형질을 변경하는 행위가 엄격히 제한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32조 등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또한 위반자가 원상복구 등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이행 시까지 이행강제금 부과와 대집행 등 행정처분이 병행될 수 있다.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토지 형질 변경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반드시 사전 허가 또는 신고 절차를 거쳐야 하며, 경작지 조성을 위한 절·성토라 하더라도 무단으로 논·밭을 50cm 이상 파는 행위 등은 불법으로 간주된다. 시는 최근 주말이나 휴일을 틈타 토지 형질을 변경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만큼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 절·성토 행위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순찰과 드론 모니터링을 병행하고, 개발제한구역 내 행위 제한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사전 홍보도 강화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법규 준수를 유도할 계획이다. 김성제 시장은 "개발제한구역은 도시의 무질서한 확산을 막고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소중한 공간"이라며 "불법 절토·성토 행위에 대한 철저한 단속을 통해 환경 훼손을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6 10:55:58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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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영장산·불곡산 산책로 ‘범죄예방 서비스’ 도입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영장산과 불곡산 일대 산책로에 '범죄예방 서비스'를 6일부터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야간이나 인적이 드문 구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남도시정보통합센터 관제 시스템과 연계해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시민들은 산책로 입구에 설치된 '산책로 범죄예방 서비스'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즉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위급 상황에서 긴급 신고를 하면 성남시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로 신고자의 현재 위치와 현장 영상이 전송되며, 필요할 경우 음성 대화나 채팅을 통해 관제 요원과 직접 소통할 수 있다. 관제센터는 접수된 상황을 즉시 확인하고 분석한 뒤 경찰과 소방 등 관계 기관과 연계해 신속하게 대응하게 된다. 해당 서비스는 24시간 365일 상시 운영된다. 서비스 대상 지역은 시민 이용률이 높은 영장산과 불곡산 일대 산책로로, 평소 산책과 등산객이 많아 안전 관리 수요가 높은 대표적인 생활형 등산로다. 시는 지난 2월 중순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뒤 시험 운영을 거쳐 이날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운영에 들어갔다. 성남시 관계자는 "산책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주 찾는 휴식 공간인 만큼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범죄 예방 서비스를 확대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3-06 10:55:47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