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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우크라에 장거리 미사일 허용 왜?…"북한군 파병 대응"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러시아 타격용 미국산 장거리 미사일 사용을 처음 허용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바이든의 이 같은 입장 변화는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이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17일(현지시각) AP통신, 뉴욕타임스(NYT) 등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이 사거리가 190마일(약 300㎞)에 달하는 미 육군전술미사일시스템(ATACMS·에이태큼스) 사용을 허용했다. 이는 바이든 대통령의 퇴임을 앞두고 나온 중대한 정책적 변화라는 평가다. 내년 1월 20일 백악관에 재입성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신속하게 끝내겠다며 미국의 지원에 회의적인 입장을 밝혀왔다. 바이든 정부도 이전까지 하르키우 방어 목적으로 사거리가 50마일(약 80㎞)인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하이마스)만 사용을 허용하는 등 제한을 뒀다. 미 당국자들은 "우크라이나에 장거리 미사일 사용을 허용한 것은 러시아가 북한군을 전투에 투입하기로 하는 갑작스런 결정에 대한 대응"이라고 분석했다. AP통신도 "이 무기는 북한이 러시아를 지원하기 위해 병력 수천명을 파견하기로 한 결정에 대응하기 위해 사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 같은 결정에 러시아의 강한 반발이 예상된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미국 등이 우크라이나에 장거리 무기 사용을 승인할 경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 러시아의 직접적인 대결로 간주하겠다면서 핵무기 사용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2024-11-18 08:48:46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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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빅데이터 기반 시내버스 노선 개편안 마련

부산시는 장거리 노선과 배차 간격 증가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시내버스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빅데이터 기반 시내버스 노선 개편 용역'을 통한 노선 개편안을 마련했으며, 시민 의견을 반영한 단계적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그간 기장·강서 지역 등 도시 외형 확장에 따른 장거리 노선 증가로 시내버스 운행 시간은 2007년 평균 109분에서 지난해 161분으로 증가하고, 평균 배차 간격은 2007년 10분대에서 지난해 17분으로 크게 증가했다. 시는 이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시내버스 경쟁력을 향상하고자 '시내버스 노선 개편 용역(2023년 8월~2024년 12월)'을 통해 노선 개편안을 마련했다. 노선 개편에 관한 시민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의 44.7%가 노선 개편 시 가장 원하는 것은 '장거리 노선 조정'과 '배차 간격 단축'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노선 개편 방법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56%가 '단계적 개편'을 희망한 점을 고려, 도시철도가 없고 만성적으로 대중교통 공급이 부족해 노선 개편이 시급한 기장군과 강서구 권역을 우선 개편한다. 1단계 노선 개편에서 나온 효과를 분석해 도심 지역은 만덕~센텀 도시화 고속도로, 사상·하단선, 부전·마산선 개통 등 대규모 교통 환경 변화를 반영해 2026년 이후 2단계 개편할 예정이다. 이번 노선 개편안으로 ▲기장·강서 지역 시내버스 배차 간격을 평균 6분 단축 ▲도심과 외곽을 빠르게 연결하는 도시 고속형 버스 확대 도입 ▲신도시에 신규 노선 공급, 정관신도시에 내부 순환선 도입 ▲기장 오시리아, 강서 지역에 수요 응답형 교통(DRT)을 확대 도입해 사각지대 없고 빈틈없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거리 노선 조정 등을 통해 기장·강서 지역은 평균 배차 간격을 6분 단축, 시 전체로는 2분 단축한다. 현재 안은 145개인 시내버스 노선을 144개로 조정하며 9개 노선을 신설, 21개 노선을 변경, 이용객이 매우 적거나 중복되는 10개 노선을 폐지하는 계획이다. 변경 및 폐지된 노선에는 대체 노선 공급 또는 수요 응답형교통 공급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교량 터널 등 자동차 전용도로로 도심과 외곽을 빠르게 이동할 '도시 고속형 버스'는 기존 6개 노선에서 8개 노선으로 확대 도입한다. 시내버스 노선이 없는 에코델타시티에는 노선을 신설하고, 일광신도시 노선 확대, 정관신도시에 내부 순환선 도입 등 신도시 지역의 시내버스 공급을 늘린다. 기장 오시리아 지역에 시범 운영해 시민 만족도가 높았던 수요 응답형 교통은 확대한다. 기장 지역은 기존 5대에서 9대로 확대하고, 강서구 대중교통 사각지대에는 수요 응답형 교통을 신규 도입해 지역 주민이 더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시는 이번에 마련한 노선 개편안에 대해 시의회, 구·군 의견 조회, 주민 설명회 등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한 후, 이를 적극 반영해 내년 4월 중 노선 개편을 시행할 계획이다. 노선 개편안에 대한 시민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시의회, 구·군과의 협의와 아울러 지역 주민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6개 구·군에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한다. 개편안은 구·군 누리집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된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노선 개편안으로 시내버스 이용 편의를 높여 더 많은 시민이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강화하고 운영 효율성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 설명회 등을 통해 시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반영, 시민을 위한 노선 개편으로 '대중교통이 가장 편리한 도시 부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11-18 08:46: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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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24 윈터라이트 포차’ 개최

경주시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경주문화관 1918(구 경주역)에서 겨울 축제 '2024 윈터라이트 포차 in 경주'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경주 사계축제의 마지막 하이라이트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겨울밤의 따뜻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4 윈터라이트포차 in 경주'는 경주문화관 1918 광장에서 진행된다. '포장마차'를 테마로 한 11개 음식 부스와 지역 대표 주류업체들이 운영하는 포차 광장과 포차 라운지가 마련된다. 또 경주법주 등 경주의 특산 주류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지역의 맛을 만끽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또한 경주문화관 1918 전시관 내부에서는 '차원의 문', '빛 속으로', '컬러 쉐도우', '스포트라이트' 등을 주제로 다양한 라이트쇼가 열려 축제의 화려함을 더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생맥주 3500원, 소주 3000원, 법주막걸리 3000원 등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류를 제공하며, 떡갈비, 육전, 옛날통닭, 양고기구이, 붕어빵 등 40여 가지 안주류도 1000원부터 1만 2000원 사이의 가격으로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맛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특별한 이벤트도 풍성하게 준비된다. 포차 광장에서는 'Shorts Dance Challenge', '음악퀴즈 Sing-Along', '포차맨&포차우먼 프로그램', 신청곡 재생, 관객 인터뷰로 구성된 포차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2024 윈터라이트포차 in 경주'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저녁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 사계축제의 첫 겨울 축제인 이번 행사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1-18 08:45:35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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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폴리이미드 기반 게이트 절연체 기술 개발

국립부경대학교는 권혁진 교수 연구팀이 차세대 유연 전자기기의 핵심 소재로 주목받는 폴리이미드(polyimide) 기반 게이트 절연체 기술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권혁진 교수를 비롯해 충북대 임보규 교수, 건국대 김세현 교수, 영남대 이승우 교수 등 공동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를 재료 분야 국제 학술지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에 지난달 발표했다. 인쇄형 전자 소자는 재료를 용매에 녹여 잉크젯 프린터로 인쇄하듯 전자 소자를 만드는 방식이다. 값비싼 진공 장비를 사용하는 기존 제조 방법보다 저렴하고 저온에서 전자 소자 제조가 가능하지만, 적층 구조의 인쇄 방식으로 제조 과정에서 재료가 서로 파괴되면서 인쇄 공정으로 완전한 소자를 제작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공동 연구팀은 광패턴 및 고유전율(High-k) 특성을 동시에 구현한 새로운 소재 '메타크릴로일 폴리이미드(PI-MA)'를 개발하고, 이를 이용해 프린팅 방법으로 저전력 구동 플렉서블 트랜지스터 전자 소자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잉크젯 프린터를 이용해 반도체 및 절연체 용액으로 전자 소자를 인쇄 방식으로 제조할 수 있다. 공동 연구팀은 인쇄 공정을 사용하면서도 가교(架橋, cross-linking) 기술을 이용해 이런 문제점을 극복했다. 가교 공정을 이용하면 분자 간 연결을 단단하게 고정해 재료의 열·화학적 안정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광가교가 가능한 불소 기반의 메타크릴로일 폴리이미드 기반 절연체를 개발했고, 폴리이미드 분자 내 불소의 도입으로 1kHz에서 8의 유전상수를 확보했다. 이는 기존 보고된 폴리이미드의 유전상수 대비 매우 향상된 수치다. 또 개발된 폴리이미드는 열처리 공정 없이도 낮은 누설 전류 값을 갖고 있어, 트랜지스터의 절연체로 적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발된 절연체를 활용해 전인쇄 공정(All-printing process)으로 트랜지스터를 제조한 결과 5V 이하 낮은 전압에서도 트랜지스터의 높은 전기적 특성이 관찰됐고, 우수한 특성의 논리 회로도 성공적으로 구현했다.

2024-11-18 08:45: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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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미래 농업 인재 역량 강화 국외 연수 실시

경남도교육청은 17일부터 24일까지 학생·교원 19명이 '미래 농업 인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국외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연수는 농생명 산업 계열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의 진로 탐색, 우수한 인력 양성 등을 목적으로 추진했으며 특히 올해는 사회적 협동조합, 지속 가능한 농업, 스마트 농업, 6차 산업에 대한 미래 농업 방향을 제시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10월 초 6개 농생명 산업 계열 특성화고에서 농업 교육 활동을 우수하게 이수한 학생 16명과 교원 3명 총 19명을 선발했다. 연수단은 17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18~19일 이탈리아 볼로냐를 방문한다. 1957년 설립한 이탈리아 최대의 낙농업 협동조합과 푸드테마파크, 유통 협동조합 등의 견학을 통해 농생명 산업 분야의 사회적 협동조합에 대한 방향을 모색한다. 20일부터 24일까지는 프랑스의 다양한 농생명 산업 계열 고등학교와 학교 농장을 방문해 해당 학교의 교육 과정, 교육 활동을 알아본다. 특히 프랑스 파리 지역 학교 'Ecole du breuil'에서는 도시 농업과 조경, 브리몽티르 지역 소재 학교 'lycee du Pays de Bray'에서는 학교 기업, 6차 산업, 와인 가공, 과수 재배, 어린 말 조련 등 다양한 농생명 산업 분야에 대한 교육 활동을 살펴볼 예정이다. 또 프랑스 도시 농업 협회, 프랑스 코칸 협회를 찾아 사회적 협동조합의 역할과 지속 가능한 농업을 알아보고, 프랑스 농림부 농업정책총국에서는 프랑스 농업의 현재와 미래, 프랑스 농업 교육의 방향, 스마트 농업에 대해 살펴본다. 이일만 진로교육과장은 "우리 학생들이 견문을 넓히고, 자신의 진로를 재탐색해 맞춤형 농생명 산업 분야에 취업하기를 바란다"며 "농생명 산업이 미래의 핵심 과제인 만큼 자부심을 느끼고, 열정이 가득한 영농인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2024-11-18 08:44:5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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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10회 창원음식문화축제 성료

창원시는 '제10회 창원음식문화축제'가 16일 용지문화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창원음식문화축제는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음식문화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축제로 올해 10회째를 맞이했으며 창원 음식문화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음식문화 전시관, 요리 체험, 시식관, 식품 제조업 홍보·판매관 운영 등 방문객들이 직접 창원 음식문화를 체험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특히 지역 특산물인 아귀를 이용한 아귀비빔밥 퍼포먼스를 시민들에게 선보였고, 아이스크림콘에 아귀 비빔밥을 담은 '아귀콘밥'을 시식용으로 제공해 쓰레기를 줄인 친환경 축제라는 평을 들었다. 케이크 만들기, 단감고추장·김치 담그기, 샌드위치 만들기, 떡메치기, 전통 막걸리 담그기, 핸드드립 커피 체험 등 다양한 요리체험관 운영은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또 창원 지역 먹거리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창원 대표 음식 발굴을 위해 지난달 27일 '창원의 맛을 담은 피크닉 세트'를 주제로 마산대학교 조리 실습실에서 사전에 개최한 전국 요리 경연 대회에서 우수작으로 뽑힌 10팀의 도시락 한 끼 작품이 시민들 앞에 선을 보였다. 작품들은 피크닉 분위기가 연출된 야외 전시관에 전시됐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 등 상장과 상금을 전달받았다. 그 외에도 제1회 사생대회 개최, 트롯 노래자랑, VR 체험관, 경품 추첨 행사 등 시민 참여 행사를 마련해 가족과 함께 다양한 계층의 방문객들이 온종일 머물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선보였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이번 축제는 창원의 맛을 체험하며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행사였고 대표 음식과 우수식품을 홍보해 지역 경제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음식문화 사업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8 08:44:4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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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상수도 계량기 동파 예방 대책 상황실 운영

사천시는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겨울철 주민 불편 최소화 및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겨울철 급수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상수도 계량기 동파 예방에 나선다. 17일 시에 따르면 관내 4개 상수도 대행업체와 함께 수도 시설 동결·동파 긴급 지원반을 편성, 한파에 따라 수도관이 결빙되거나 계량기가 동파한 현장에 빠르게 투입할 예정이다. 수도 시설 동결·동파 긴급 지원반은 4개반 29명으로 구성된다. 또 상수도 동파 예방 홍보를 위한 리플릿을 제작해 11월부터 상수도 요금 고지서와 함께 각 가정에 직접 배부할 계획이다. 그리고 읍면동 이·통장 회의 시 홍보 안내, 수도 요금 고지서 안에 동파 예방 안내 문구를 기재해 배부하는 등 동파 예방 홍보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고객 관리사가 동파가 우려되는 취약한 세대를 대상으로 계량기 몸체의 유리부까지 감싸 보온할 계량기 내복을 입히는 동파 방지 조치도 취하게 된다. 한편 시는 수도 계량기 보호함 내부에 스티로폼이나 헌 옷 등 보온재를 채워 비닐로 덮어주고 외부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지 않도록 당부하는 등 각 가정에서 손쉽게 할 동파 예방 요령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상수도 동파 방지를 위해서는 예방 활동이 중요하므로 주민들이 동파 예방 요령에 따라 수도 계량기 보온과 동파 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며 "겨울철 동파에 따라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헛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1-18 08:44:1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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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제25회 포항 구룡포 과메기 축제’ 성료

포항시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구룡포 아라광장에서 열린 '제25회 포항 구룡포 과메기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포항 구룡포과메기사업협동조합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동해안 수산물 최대 생산지인 포항의 다양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로 이목을 끌었다. 축제 첫날인 16일은 인기가수 초청공연, 과메기를 잡아라! 제기차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재미를 더했으며, 축제 이튿날에는 과메기 먹고 힘자랑! 턱걸이 대회, 과메기 가요제 뿐만 아니라 과메기 깜짝 경매쇼 등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펼쳐졌다. 또한 이번 25회 축제에서는 과메기를 넣은 김밥 시식 행사가 처음으로 열려 과메기가 낯선 사람도 과메기를 쉽게 접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과메기 판매 거리에서는 축제 기간 동안 과메기 15% 할인 판매가 진행돼 과메기를 구매하려는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루어 겨울철 별미 과메기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정철영 수산정책과장은 "이번 축제에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참여해 포항 과메기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우리 지역 특산품인 과메기를 많이 찾아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 내실 있는 행사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2024-11-18 08:43:54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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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울산·경주시, 해오름동맹 생활체육 대축전 포항에서 성료

포항·울산·경주시가 참가하는 '2024 해오름 생활체육 대축전'이 지난 16일 포항체육관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해오름 생활체육 대축전'은 포항·울산·경주시, 의회, 체육회가 주축이 돼 생활체육인들이 스포츠 교류로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지난 2018년 울산시를 시작으로 올해는 5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두겸 울산시장,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과 3개 도시 시의회 부의장 및 시의원, 체육회장 및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상생·화합의 의미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파라슈트공튀기기, 전략줄다리기 등 명랑운동회와 시별대항 시의원 족구대회, 배구, 풋살, 국학기공 등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 경기를 펼치며 생활체육으로 소통·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3개 도시 참가자가 노래와 댄스 등 다양한 끼를 펼치는 장기자랑 시간을 마련해 행사장의 열기를 높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지방시대를 맞아 포항, 울산, 경주 3개 도시가 다양한 부문에서 초광역 상생협력으로 지역 경쟁력 강화에 힘을 모으고 있다"며, "이번 생활체육 대축전에서 다진 스포츠 분야에서의 교류를 앞으로도 더 발전시켜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오름동맹은 밀접한 생활권인 3개 도시 울산, 포항, 경주가 울산~포항 간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지난 2016년 6월 결성된 이후 경제산업과 문화관광 등 다양한 해오름 상생협력 공동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2024-11-18 08:43:31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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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포항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하반기 일제 단속 실시

포항시는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의 지속가능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내달 20일까지 '2024년 하반기 포항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최근 상품권 부정 유통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단속은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 계획에 따라 전국적으로 실시한다. 시는 상품권 부정유통 방지시스템 모니터링으로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위반 행위에 대해 단속을 실시하고 온·오프라인 주민신고센터도 운영한다. 특히 포항사랑상품권 운영대행사 ㈜아이엠뱅크와 합동점검반 2개 조를 편성해 1차적으로 부정유통 방지시스템 자료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2차 현장점검 및 전화·서면 확인 등을 병행해 포항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하반기 포항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일제 단속 현수막을 읍면동과 시내 주요 거점 지역에 게첨하고, 시 홈페이지 등 온라인 채널에서 적극 홍보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가족·지인을 동반한 대리구매, 가맹점 허위 등록을 통한 부정 수취 및 불법 환전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 금액 이상의 거래로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가맹점이 등록 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상품권의 결제를 거부하는 경우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경우 등이다. 부정유통 행위로 적발될 시, 관련 법령에 따라 현장 계도, 가맹점 등록 취소 등의 행정처분과 부당이득 환수 및 최대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심각한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경우 경찰에 수사 의뢰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상현 경제노동정책과장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가맹점주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하반기 부정유통 일제단속으로 포항사랑상품권의 신뢰성을 높이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1-18 08:42:41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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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성인 학습자를 위한 평생학습 축제 개최

춘해보건대학교는 지난 16일 명덕관 잔디마당에서 '브라보! 마이 춘해 라이프 페어(Bravo! My ChoonHae LiFE Fair)'를 개최했다. 브라보! 마이 춘해 라이프 페어는 춘해보건대 LiFE2.0사업단이 주관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지원을 받은 행사다.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문화 체험의 시간과 평생교육 운영 체제를 공유해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문화 정착과 성인 학습자 중심의 교육성과를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성인 학습자 중심 대학 문화 축제로 재학생, 예비 신입생, 지역 주민들을 초청해 ▲문화 마당 ▲놀이 마당 ▲먹거리 마당 등 성인 학습자 취향에 맞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했다. 또 울주문화재단의 울주문화배달 프로그램으로 앙상블 4중 중창단, 울산국악실내악단 소리샘의 공연으로 축제에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사회복지케어과 송재훈 대표 학생은 "71세의 고령임에도 학령기 학생들 못지 않은 열정으로 학교에 다니고 있다"며 "이번 성인 학습자들을 위한 행사 무대에서 사회복지케어과 전원이 수어 공연에 참여했는데, 오래간만에 젊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신경미 성인 학습자지원센터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브라보! 춘해 라이프 페어를 통해 춘해보건대는 울산 지역 유일의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LiFE2.0) 선정 대학으로서 평생학습의 중요성과 즐거움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평생 교육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8 08:41: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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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협력사 동반성장위해 3년간 211억 지원

동반성장委, 이랜시스와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 체결 코웨이가 협력사들과 동반성장을 위해 3년간 211억원을 지원해 양극화 해소에 추가로 나선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코웨이, 협력사 대표 이랜시스와 지난 15일 인천광역시 청라 이랜시스 본사에서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격차 해소를 위해 협약 대기업이 업종 특성에 부합하는 상생협력 모델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시행을 약속하는 협약이다. 코웨이는 2019년 첫번째 협약 후 이번에 재협약을 체결해 향후 3년간 협력 중소기업에 총 211억원의 지원을 약속해 동반성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코웨이는 협력사와 하도급, 위수탁, 납품, 용역 등 거래에서 '대금 3원칙'(제값주기, 제때주기, 제대로 주기) 준수를 노력한다. 또한 협력사의 기술력 강화를 중점 지원할 예정이다. 협력 중소기업이 보유한 기술을 전시·홍보할 수 있도록 기술혁신 전시회(P.I.F)를 개최해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고 신제품 개발, 기술 국산화, 공동 기술개발 등을 지원하여 협력사의 기술력 향상을 돕는다. 협력 중소기업은 ▲생산성 향상 등 혁신 노력 강화 ▲제품·서비스 품질 개선 및 가격경쟁력 제고 ▲임직원 근로조건 개선과 신규 고용 확대를 위해 노력한다. 동반위는 협력 중소기업의 양극화 해소 및 동반성장 활동이 원활하게 실천될 수 있도록 기술 및 구매 상담의 장을 마련하는데 적극 협력하고, 우수사례 도출·홍보를 지원한다. 이달곤 동반위원장은 "협력사와 상생을 위해 다시 한번 협약에 참여해 주신 코웨이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협력사에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동반위에서도 코웨이와 지속 협력해 협력사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추가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웨이는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공급망 파트너십 구축’이라는 상생 추진 비전을 바탕으로 다양한 파트너사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코웨이는 지난 2011년부터 200억 원의 동반성장 펀드를 조성해 파트너사의 안정적인 경영 자금 조달을 지원하고 있으며 납품대금 연동제를 도입해 원재료 가격 인상에 따른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또한 파트너사의 인재 육성과 성장 지원을 위해 동반성장 아카데미와 우수 파트너사 포상제도를 비롯해 파트너사의 선제적인 ESG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컨설팅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다방면으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서장원 코웨이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코웨이와 파트너사 간 유대감을 더욱 공고히 하고 파트너사의 경쟁력이 곧 코웨이의 경쟁력인 만큼 긴밀한 협력체제를 통해 상호 성장의 발판을 만들어 나가자"며 "코웨이는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사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의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8 08:41: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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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2024 KOSIN JOB FESTIVAL 성료

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달 31일 교내 문헌정보관 일대에서 '2024 KOSIN JOB FESTIVAL'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실제적 진로 목표 설정 및 취업 기회 발굴 등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 우수 중소·중견 기업, 가족 기업, 유관 기관과 연계한 이번 행사는 약 430명이 참여했다. 채용 ZONE, 유관 기관 ZONE,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ZONE의 세 구역에서 각 특성에 맞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행사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했다. 채용 ZONE에서는 고신대복음병원 외 11개 기업관을 초청해 고신대 학과 특성에 부합하는 기업, 직무, 채용 정보를 제공해 기업 및 채용 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 유관 기관 ZONE은 영도구청,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 두원잡에 대해 청년 고용 정책 및 국민취업지원제도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ZONE은 청년 고용 정책 홍보 및 현장 컨설팅, 이벤트 부스, 푸드 트럭을 운영했다. 박람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실무자 조언을 통해 직무에 대해 알게 돼 진로 고민에 도움이 됐다. 그리고 여러 가지 정책 및 제도에 대해서 알게 돼 청년 정책에 관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고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 졸업생 및 지역 청년의 진로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을 통해 청년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2024-11-18 08:41: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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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운영

경기도가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도는 올해 재난안전대책본부 근무 기준을 강화하고, 폐쇄회로티비(CCTV) 18만여 대를 통해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경기도 360° 스마트 영상센터 등을 활용해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4~'25년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시행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종합대책을 살펴보면 도는 올해 선제적 재난대응과 관리에 중점을 두고 대책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5월 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재대본') 운영 조례를 개정해 대설 비상단계별 근무 기준을 기존 대설경보 기준인 20cm에서 예상적설량 10cm로 강화했다(표 참조). 예를 들면 기존에는 대설경보가 1~3개 시군에 내릴 경우 초기 대응, 4~15개 시군에 내릴 경우 1단계 비상근무를 했다면 올해는 예상적설량이 10cm인 시군이 1~2개일 경우 초기 대응, 3~6개인 경우 1단계 비상근무를 하게 된다. 이에 따라 강설로 인한 교통불편 및 취약구조물 관리와 대응이 좀 더 빨라지게 됐다. 또한 도는 한파 재대본 협업부서에 노동안전과와 노동권익과를 추가해 겨울철 취약한 노동분야 안전관리도 강화했다. 11월 말 완료 예정인 '경기도 360° 스마트 영상센터'도 선제적 재난대응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시군에서 운영 중인 폐쇄회로티비(CCTV) 18만여 대의 모든 영상을 볼 수 있는 '360°스마트영상센터'는 영상정보의 광역 허브로 도 재난안전상황실과 연계해 재난감시를 한층 강화한다. 시군 경계를 넘는 재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폐쇄회로티비(CCTV)를 통해 정보가 끊이지 않고 계속 볼 수 있어 광역적 재난관리 기능이 강화된다. 또, 경찰, 소방, 군부대 같은 관계기관과 정보를 공유해 실시간 재난 상황 확인과 기관 간 협업을 통한 신속한 대응도 가능하다. 경기도는 현재 올겨울 대설, 한파에 대비한 기본 준비를 마쳤다. 먼저 올 3월부터 도 재난관리기금 86억 원을 보도육교 캐노피(29개소)와 자동 염수분사장치(28개소) 설치를 위해 조기 지원했으며, 제설제 등 대설 대비 용품 구입과 한파 저감시설 설치에도 기금과 특교세 65억 원을 지난달 시군에 교부 완료했다. 안전사고 및 인명피해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결빙취약구간, 적설취약구조물 등 재해우려지역을 지난해보다 36개 추가 발굴해 총 1,203개를 지정했다. 이곳에는 담당자를 지정해 기상특보 기준 도달 시 재난문자 송출, 예찰 활동 강화, 사전 제설 등이 진행된다. 장비와 자재로는 제설제 약 14.9만 톤, 제설장비 6,344대, 제설 전진기지 141개소 등을 확보했으며 자동제설장치(754개소), 도로열선(46개소)을 전년대비 80개 추가 설치해 결빙취약구간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인명피해 우려가 가장 높은 한파 취약계층 보호도 추진한다. 노숙인 구호를 위한 순찰반을 구성해 거리노숙인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하루 1~3회 순찰을 하도록 하고 위기 노숙인 발견시 신속한 구호활동을 추진한다. 취약노인 5만9천 명에 대해서는 전담인력 4,600명이 한파 대비 안전확인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한파쉼터(7,900여 개소)와 한파 저감시설(5,600여 개소)를 운영해 한파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대설이나 한파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를 위해서는 G버스 TV와 리플렛 배부, 현수막 게시 등과 같은 도민 생활밀착형 수단을 활용해 국민행동요령 등을 지속 홍보한다. 재난 피해 발생시 안정적인 구호를 위해서는 학교, 마을회관 등 임시주거시설 3,272곳, 응급구호세트 4,319세트, 취사구호세트 1,514세트를 확보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기후위기 시대에 맞는 선제적이고 강화된 대책을 통해 겨울철 자연재난으로부터 도민의 불편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면서 "폭설에 대비해 사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도·시·군 합동 긴급대응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홀몸어르신 등 한파에 취약할 수 있는 계층에 대해서는 안전확인 전담인력이 세심하게 살펴달라"는 내용을 관련부서에 지시했다.

2024-11-18 08:41:2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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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이순신 승전길 동행 2024’ 지역 챌린지 성료

'이순신 승전길 동행 2024'가 지난 16일 남해군 이순신 바다공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순신 승전길 동행 2024는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이 주최한 행사로, '이순신 장군 승전길'을 활성화하고, 이를 남해안 관광벨트를 대표하는 테마 여행지 중 하나로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무엇보다도 이번 행사는 경남도뿐 아니라, 부산시와 전남도도 동참했으며 남해안 전 지역에 걸쳐 산재한 이순신 장군의 승전지를 지역 주민들이 한 걸음 한 걸음 모두 내디뎠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뜻깊었다. 이순신 승전길 동행 2024는 10월 12일 거제·해남에서 동시에 시작됐다. 거제에서 시작된 한산 코스는 창원→부산→통영→사천으로 이어졌으며 해남에서 시작된 명량코스는 고흥→순천→여수→광양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승전길 걷기' 마지막 행사는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승전지인 '이순신 바다공원'에서 펼쳐졌다. 한 달여 간의 대장정이 마무리되는 순간이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이순신 바다공원에서 설천면 소재 충렬사까지 5.3㎞의 코스를 걸으며 이순신 장군의 넋을 기리는 한편 남해 노량 앞바다의 절경을 감상했다. 남해군은 경남도에서 추진하는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조성 개발계획'에 발맞춰 '이순신 장군 노량해전 큰별 순례길'을 조성하고 있다. 고현면 대장경판각문화센터에서 설천면 충렬사에 이르는 이 길은 남파랑길 46코스와 남해바래길 14코스 일부가 포함돼 있어 역사 문화와 자연 풍광의 조화가 빼어난 걷기 코스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임진왜란 7년 전쟁을 종식한 노량해전의 현장에서 승전길 걷기 행사를 마무리하게 돼 더 뜻깊다"며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과 남해안 비경을 느낄 수 있고 각 지역의 다양한 먹을거리와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남해안의 테마 여행지로 잘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이순신 바다공원이 있는 관음포는 이순신 장군의 순국지이자 성웅의 탄생지이기도 하다"며 "이순신 장군의 넋이 어린 아름다운 남해의 바닷길을 걸으며 위기를 극복할 지혜와 마음의 평안함을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11-18 08:41: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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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 불법 수산물 유통 근절 방안 모색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복, 총알오징어 등 불법 수산물 유통 근절 대책과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 관리 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12일 소비자 참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수산자원 소비·유통 과정에 참여하는 생산자와 소비자, 전문가, 유통업계 등 분야별 계층을 대변하는 위원들이 참여했다. 총알오징어 등을 불법 유통 판매하며 수산자원이 무분별하게 소비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뜻을 함께한 가운데, 불법 수산물 유통 관련 이슈와 유통업계 현황을 공유하고 업계별 불법 수산물 유통 근절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날 워크숍을 통해 각 기관 및 단체는 불법 수산물 온라인 유통 근절을 위한 협력과 어린이 대상 교육·홍보 강화, 치어럽 캠페인 등 온·오프라인 수산자원 보호 관리 공동 캠페인 등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현장 소통 기반의 실효성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민·관이 더 협력해 친환경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어럽 캠페인은 '어린 물고기를 사랑하자(LOVE)'와 '어린 물고기를 키우자(UP)'의 중의적 의미로, 해양수산부가 2019년부터 추진하는 소비자 참여형 수산자원관리 사업의 하나며 캠페인 확산을 위해 국립수산과학원, 한국수산자원공단, 한국소비자연맹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2024-11-18 08:41: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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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제19회 초·중학생 문예작품 공모전 시상식 개최

거제시 아동위원협의회가 주관하고 거제시와 거제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제19회 거제시 초·중학생 문예작품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16일 수상자와 가족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은 '가족'과 '거제'를 주제로 한 운문 작품 접수 결과 초등부 137점, 중등부 240점으로 총 377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거제문인협회에서 추천한 2명의 심사위원이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초등부 대상 동부초 이누림 학생의 '가족의 길'과 중등부 대상 옥포중 김성아 학생의 '학동 몽돌 해수욕장의 몽돌이'등 26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은 입상자 시상 및 대상 수상작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상 2명에게는 거제교육지원청 교육장상 및 부상, 차상 2명에게는 거제문인협회장상과 부상, 이 밖에 22명의 수상자에게는 거제시아동위원협의회장상과 부상이 수여됐다. 이날 시상식에 앞서 수상작을 시화 액자로 제작한 작품 전시회가 시청에서 이틀간 개최돼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으며 시상식에서도 작품이 전시돼 수상자와 가족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다. 허순배 거제시 아동위원협의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문예작품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보여 준 학생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내가 살고 있는 지역 사랑 및 가족 사랑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4-11-18 08:39:41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