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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 진행

경남도는 11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도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시군과 협력해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역사랑상품권의 지속 가능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의 전국 일제 단속 계획에 따라 진행하며 경남도는 부정유통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단속을 강화하고, 시군 단속 현황을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일제 단속의 중점 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가맹점이 등록 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행위 ▲지역사랑상품권의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도는 지역사랑상품권 관리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거래 내역을 추출해 해당 가맹점에 대해 유선 확인 및 현장 단속을 진행한다. 또 효과적인 부정유통 단속을 위해 경남도소상공인연합회를 통해 '주민신고센터'를 운영해 도민들의 자율적인 단속 동참을 유도할 예정이다. 신고는 경남도소상공인연합회 누리집 게시판이나 전용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경남e지뿐만 아니라 시군 상품권도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된 내용은 해당 상품권을 발행한 지방자치단체에서 처리하게 된다. 단속 결과 부정유통이 확인된 가맹점에 대해서는 부정유통의 경중에 따라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및 '보조금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계도 ▲가맹점 등록 취소 ▲부당 이득 환수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재정 처분이 이뤄지며 사안의 심각성에 따라 경찰 수사 의뢰도 할 예정이다. 정연보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발행하는 지역사랑상품권을 악용하는 사례가 없도록, 철저한 부정유통 단속을 통해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지역 경제 선순환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8 08:39:3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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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2024 유아·초등 저학년 학부모 및 자원봉사자 연수 실시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2024년 11월 16일(토)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즐거운 놀이노래 콘서트'라는 주제로 관내 어린이집 만 5세 유아, 유치원 및 초등 1, 2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 유아·초등 저학년 학부모 및 자원봉사자 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유아기 아동의 성장과 발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놀이의 중요성을 학부모에게 알리고, 가정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놀이 방법을 소개하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유보통합 대비책 중 하나로 유치원 학부모 및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원아에 대한 바른 이해 및 유아교육 현장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아이들은 놀이가 밥이다」의 저자이며 '놀이터 디자이너, 자유놀이 옹호가' 로 알려진 편해문 강사가 연수를 진행하며, 모든 활동은 자녀와 학부모가 동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어린이집-유치원 학부모들이 올바른 유아교육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바람직한 자녀 교육관을 정립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유보통합 준비 및 유치원 학부모, 자원봉사자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유아교육 현장을 지원하고, 학교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학부모 자원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2024-11-18 08:39:22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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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해양경찰정비창과 체육시설 개방 확대 추진

사하구는 15일 해양경찰정비창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해양경찰정비창 내 체육시설을 지역 주민들에게 확대 개방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주민들의 체육 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사하구는 약 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실내 체육시설과 실외 테니스장의 보수 공사를 마쳤으며 해양경찰정비창은 이를 바탕으로 오는 12월부터 체육시설 운영 시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새로 정해진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8시 30분,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개방된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뿐 아니라, 수영장이 포함된 복합문화센터 건립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이번 업무 협약이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역 사회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주민들의 체육 활동 참여를 활성화함으로써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1-18 08:38: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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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두바이서 투자 유치 설명회 개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김기영 청장이 지난 13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항만물류, 첨단 제조 기업 등 UAE 잠재 투자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BJFEZ) 투자 유치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 설명회는 BJFEZ의 뛰어난 항만물류 인프라와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에 대해 홍보하고, UAE와의 산업 협력 및 투자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개최됐다. UAE 경제부 등 정부기관 및 경제자유구역 관계자, 두바이·아부다비 항만물류 기업, 첨단 제조 기업 대표, 주두바이총영사관, 삼성 SDS, UAE에 진출한 한국 기업을 포함해 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행사는 김기영 청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BJFEZ의 투자 환경과 부산항 신항, 진해신항, 가덕도신공항 등 물류 환경 및 주요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이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입주 기업인 DP World의 성공 사례 발표가 이어져 BJFEZ가 제공하는 조세 감면 혜택과 비즈니스 기회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현지 투자자들의 관심을 높였으며 양국 비즈니스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이번 BJFEZ 대표단의 UAE 방문은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됐으며 투자 유치 설명회를 비롯해 항만물류분야 선도 기업들과의 우호 증진을 목적으로 MOU 체결, 기업 방문 및 현장 상담으로 구성됐다. 특히 14일 아부다비 항만 운영 기업인 Abu Dhabi Ports Company(ADPC)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중동-동북아를 잇는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ADPC는 총 550㎢의 세계 최대 아부다비의 칼리파 경제자유구역(Khalifa Economic Zones Abu Dhabi, KEZAD)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BJFEZ는 글로벌 물류 허브로서 입지를 더 공고히 하고, 중동 지역의 기업들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으로 진출할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부다비는 UAE 면적의 85%, 전체 경제 규모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지역이다. 아부다비 항만과 세계 최대 면적의 칼리파 경제자유구역을 총괄하는 AD Ports그룹은 글로벌 확장을 목표로 부산항, 진해신항이 앞으로 전략적 요충지가 될 것임을 기대하고 있다. 아부다비항만은 다목적 부두로 컨테이너뿐만 아니라 관광을 위한 크루즈, 중동 지역 내수를 위한 벌크선 등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동남권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크루즈 연계와 최고 수준의 항만물류 선진기술을 도입·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MOU 체결 외에도 세계물류여권(WLP) 방문으로 국가 간 상호이익을 도모할 신뢰 구축을 위한 양 기관의 역할을 공유하고 BJFEZ 입주 기업의 WLP 가입 확대를 통해 신속한 통관과 물류 비용을 절약해 수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또 전 세계 78개의 항만을 운영하고 있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항만물류 투자 기업 DP World가 운영하는 Jebel Ali Free Zone을 방문해 선진 항만물류 인프라인 BOXBAY 시스템을 둘러봤다. DP World는 현재 시범 운영 중인 BOXBAY 시스템을 부산항 신항의 제2부두에서 첫 번째 상업적 사용을 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혁신적인 컨테이너 창고 시스템인 BOXBAY는 컨테이너를 최대 11개 높이로 적재할 수 있어 효율성, 안전성 및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고, 앞으로 부산신항, 진해신항 운영 선진화에 큰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UAE 방문을 통해 BJFEZ의 물류 인프라와 경제자유구역으로서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글로벌 물류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네트워킹과 협력을 통해 BJFEZ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리 기업들의 중동·아프리카 지역 수출시장 및 양 지역 간 투자·통상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8 08:37: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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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경안천변 수변구역 3.728㎢ 한강수계 보호구역 해제

용인특례시는 군사시설 보호구역과 수변구역으로 함께 묶여 이중 규제를 받던 처인구 포곡읍 · 모현읍 · 유림동 등 경안천 일대 3.728㎢(약 112.8만평)가 한강수계 보호구역(수변구역)에서 해제된다고 17일 밝혔다.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묶인 곳에는 다른 규제를 할 수 없는데도 축구장 500개 가량의 광대한 토지가 그동안 한강수계 보호구역으로 묶여 이중 규제를 받던 문제를 확인한 민선8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시 관계자들이 환경부와 협의를 통해 이 땅에 대한 규제를 푼 것이다. 이와 관련해 환경부는 15일 한강수계 수변구역 해제 고시[환경부 고시 제2024-221호]를 대한민국 전자관보에 게재했다. 관련 지형도면은 토지이음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환경부가 1999년 9월 30일 「한강수계 상수원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이하 한강수계법) 제4조에 따라 이 일대 24.213㎢는 한강수계 수변구역으로 지정 고시[환경부 고시 제1999-153호]한 지 25년여 만에 처인구의 방대한 땅이 규제에서 해제됐다. 규제가 풀리는 수변구역 3.728㎢은 '한강수계법'의 수변구역과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의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중복 지정돼 이중의 규제를 받던 포곡읍 삼계리·금어리·둔전리·신원리·영문리·유운리, 모현읍 초부리, 유방동 일부 등 3.65㎢와 하천 경계로부터 거리 산정(경안천 양안 1㎞ 이내) 오류로 지정된 유방동의 0.078㎢이다. 이상일 시장은 "이중규제를 받던 경안천 수변구역 해제의 결단을 내려준 환경부에 감사한다"며 "이번 규제 해제는 45년 간 규제를 받던 송탄상수원보호구역(용인 이동ㆍ남사읍 64,432㎢, 약 1950만평) 해제 결정을 지난 4월 이끌어낸 데 이은 또 하나의 규제해제 노력이 결실을 거둔 큰 성과로, 해당 지역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가 보다 자유로워질 것이며, 지역 발전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현재 수변구역 안에서는 한강수계법에 따라 식품접객업ㆍ숙박업ㆍ목욕장업ㆍ관광숙박업 시설과 단독주택(다가구주택 한정), 공동주택 등의 시설을 신규로 설치(용도변경 포함)할 수 없다. 이같은 규제는 지역발전에 상당한 족쇄로 작용했고, 주민들도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이상일 시장은 취임 이후 규제완화TF팀을 설치하고 불필요한 규제를 풀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런 가운데 시는 수변구역과 군사시설 보호구역이 중복 지정된 곳과 하천 경계로부터 거리 산정 오류로 잘못 지정된 곳이 포곡ㆍ모현읍에 광범위하게 흩어져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 시장은 2023년 4월 추경으로 예산을 확보해 이같은 수변구역 해제를 위한 지형도면 고시 용역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5월 신진수 당시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현 한국환경보전원장)을 만나 "용인 포곡ㆍ모현읍 시민들 가운데 상당수는 군사시설 보호구역 지정으로 재산권 침해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수변구역 지정이란 이중규제로 공동주택 건설이나 음식점, 목욕탕 등도 오픈하지 못하는 등 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며 "군사시설 보호구역과 수변구역으로 중첩규제를 받는 곳은 수변구역에서 제외하는 게 옳으니 지정을 해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해 6월 신진수 실장은 "이 시장님의 문제제기가 타당하다고 보고 해제 검토작업에 들어가겠다"는 뜻을 이 시장에게 전했다. 이 시장은 올해 들어 한화진 환경부 장관(퇴임)과 3회, 이병화 환경부 차관과 2회,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과 1회 등 환경부 고위 관계자들을 만나 수변구역 지정 해제를 위한 환경부의 신속한 행정 처리를 당부했다. 시는 수변구역 지정 해제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밟기 위해 지난해부터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 등과 지속해서 협의하며 현지실태조사, 군사시설보호구역 공부자료 제공, 해제에 따른 수질보전대책 수립, 한강수계관리위원회 의견수렴 등의 과정을 차질 없이 이행해 마침내 수변구역 지정 해제를 이끌어냈다. 시는 앞으로 경안천 수질과 환경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수립해 시행할 방침이다. 시는 '2030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에 수변구역 해제 지역을 우선 편입하며, 하수처리구역 편입 전까지 BOD나 T-P 기준을 세워 오염총량에 대해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또 '용인시 성장관리계획(3차)' 시행 지침에 따른 하수도구역 외 지역의 관리와 기존 배출시설에 대한 지도점검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수변구역 해제로 시민의 재산권 제약을 풀고 포곡ㆍ모현읍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하게 됐지만 경안천 수질과 환경은 그것대로 잘 관리해야 한다"며 "시와 시민들이 앞으로 더 협력해서 해제된 수변구역과 경안천을 잘 가꾸는 노력을 기울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11-18 08:35:4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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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지역 주민 ‘물 부족’ 숙원 해결… 용수관로 설치

합천군은 봉산면 압곡리와 김봉리 일대의 농업용수와 식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압곡지구 가뭄대비 용수관로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지역 주민들은 오랜 숙원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이번 사업은 총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묘산면 반포리 한실저수지에서 봉산면 압곡리까지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용수관로를 설치한 것으로, 주민들이 겪어왔던 식수 부족 문제와 농업용수 공급 불균형을 해소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 그간 봉산면은 농사철마다 농업용 지하수 사용에 따라 김봉리 주민들이 식수 부족을 겪는 상황이 반복됐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합천군은 한실저수지의 농업용수를 봉산면으로 끌어오는 사업을 추진했으나, 인허가 문제로 사업이 지연되면서 주민들의 불만이 컸다. 이에 대해 합천군 건설교통과 농업기반담당은 주민들의 어려움을 부산국토관리청에 적극 전달하며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했고, 2023년 굴착 허가를 받으며 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봉산면 압곡리와 김봉리 주민들은 물 부족 문제에서 벗어나게 됐으며 농업 생산의 안정성과 주민 생활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공사는 주민들의 오랜 염원을 반영한 결과로, 합천군의 적극적인 행정이 빛을 발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 복지 향상과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주민들은 "그동안 물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제는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해졌다"며 "합천군의 신속한 대응과 배려에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2024-11-18 08:35: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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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 ‘KR Decarbonization 매거진’ 가을호 발간

한국선급(KR)은 탈탄소 기술 연구 활동과 국제 동향 등을 담은 'KR Decarbonization 매거진 가을호(No.8)'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KR Decarbonization 매거진은 국제해사기구(IMO) 및 유럽 연합(EU) 등 국제 온실가스 규제 강화로 해사 산업계의 발 빠른 대응이 요구됨에 따라 고객들에게 다양한 탈탄소 기술 정보를 정기적으로 제공해 효율적 대응을 돕기 위해 2022년부터 정기적으로 발간되고 있다. 8번째로 발간된 매거진에는 지난해부터 적용되기 시작한 탄소 집약도 지수(CII) 등급에 대한 KR 등록선의 통계 및 분석 결과와 액화수소 운반선의 기술적 개발 동향이 다뤄졌다. 또 HD현대중공업의 암모니아 엔진 개발을 담당하는 이상기 전무의 인터뷰도 실렸다. 온실가스 감축 관점에서의 암모니아 연료의 전망, 엔진 개발 진행 상황 및 계획, 배기가스 후 처리 설비와 더불어 선박 운용 시 안전에 관한 인사이트가 소개돼 암모니아 추진 선박에 관심이 있는 선사는 동향 파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R 친환경선박해양기술연구소 송강현 소장은 "최근 마무리된 국제해사기구의 MEPC 28차 회의에서 IMO의 중기 조치가 숨가쁘게 진행되는 등 이를 대응하기 위한 실제적이고 구체적 전략을 수립할 시기"라며 "KR은 계속해서 해사업계의 발 빠른 대응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R Decarbonization 매거진은 국문과 영문 2가지 언어로 발간됐으며 Decarbonization 매거진 전용 페이지 또는 KR 공식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2024-11-18 08:34: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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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2024학년도 브런치 직무 찾기 특강’ 성료

경성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진로·심리상담센터가 지난 5~6일 '2024학년도 브런치 직무 찾기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브런치 직무 찾기 특강은 현직자의 진로 및 취업 스토리를 통해 재학생이 전공·비전공 분야 진출에 필요한 직무 준비 방향과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이해할 진로 프로그램이다. 1회차는 푸드 모빌리티 서비스 '기프트럭'의 박상화 대표가 '평범했던 대학생이 푸드트럭으로 국내 100대 대기업을 웃게 만들다'라는 주제의 강의를 진행하며 그의 진로 브랜딩 스토리를 전달했다. 또 현장에서 '기프트럭' 푸드 카트를 통해 도넛과 음료를 제공해 많은 학생의 호응을 끌어냈다. 참여한 학생들은 "20대 학생들에게 필요한 인생의 조언과 삶의 동기 부여, 자신감을 얻게 됐다", "앞으로의 인생을 어떻게 만들어나갈지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2·3회차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에 재직 중인 현직자를 초청해 'NGO단체에서의 사회복지·마케팅·기획 분야 실무 이야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현직에 계시는 분이 오셔서 기업 소개와 부서별로 어떤 업무를 하는지, 어떤 역량이 필요한지 구체적으로 설명해줘서 좋았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한편, 경성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진로·심리상담센터는 학생들이 대학 생활 중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탐색 및 진로 설계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4-11-18 08:34: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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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공회의소, 제15회 포항경제 아카데미 5주간 성료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는 지난 14일 포스코국제관 1층 대회의실에서 상공의원, 회원업체 대표 및 임원, 중소기업 대표 및 여성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원기 국립외교원 교수를 초빙해「남중국해 분쟁과 동아시아 해양질서」라는 주제로 포항경제 아카데미 5주차 강의를 진행했다. 최원기 교수는 미국 워싱턴 대학교 정치학 박사, 한국외교협회 외교지 편집위원, 한국 국제정치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국립외교원 교수로 재직중이다. 이날 강의에서 최원기 교수는 동남아는 외교적으로 중국 다음으로 한국의 가장 중요한 경제파트너이자 인적 교류면에서도 한국의 가장 중요한 상대로 부상하고 있으며, 오늘의 주제인 남중국해는 태평양과 대서양, 동남아시아와 오세아니아를 잇는'동아시아의 지중해'로 불리며, 영유권을 들러싼 동남아시아 주변국들간의 분쟁이 격화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남중국해의 분쟁이 미·중 간 충돌로 번질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면서, 우리나라는"첫번째로 아세안 남중국해 분쟁 당사국들과 전략적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고, 두번째로 해양 안보 문제에 국제법적 원칙과 규범에 입각한 외교적 대응 원칙을 확립하고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최원기 교수의 강의를 마지막으로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14일까지 5주간 진행된 제15회 포항경제 아카데미는 성황리에 종료됐다. 포항상의 관계자는"이번 제15회 포항경제 아카데미에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지역 CEO 및 임원들이 기업활동을 하시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알찬 강의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8 08:34:18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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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13년 연속 국제품질분임조경진대회 ‘금상’ 수상

한국남부발전은 11~16일 6일간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개최된 제49회 국제품질분임조경진대회(ICQCC)에서 금상을 받으며 한국 대표단 최초로 13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국제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1976년 서울에서 개최된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각국의 우수한 품질분임조가 품질 혁신의 우수 사례를 경연하고 벤치마킹하는 국제대회다. 올해 49 회차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총 13개국 약 900개 분임조가 참여했으며 한국 대표단은 14개 기관에서 24팀의 분임조가 출말했다. 남부발전은 지난 2023년 제49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금상을 받은 하동빛드림본부 'NEXT' 분임조가 한국 대표단으로 선발돼 대한민국 품질 위상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렸다. 하동빛드림본부 'NEXT' 분임조는 치열한 경연 속에서 '계측제어계통 공정 개선으로 고장 건수 감소'라는 주제로 발전설비 신뢰도 확보와 설비 품질 향상에 기여함을 높이 평가 받아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수상으로 대한민국 최초의 13년 연속 금상 수상이라는 명예 타이틀을 거머쥔 만큼 전력 산업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대한민국 산업 전체의 품질 위상을 더 공고히 했다. 남부발전 김준동 사장은 "이번 성과를 통해 창사 이래 23년 동안 쌓아온 발전설비 품질 관리 역량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에너지로 미래를 밝히는 글로벌 에너지 리더'로서 국민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 회사인 남부발전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4-11-18 08:33: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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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KTX-이음 정차역 기장 유치 공동 성명 발표

기장군은 지난 15일 동해선 기장역 일원에서 정종복 기장군수가 정동만 국회의원, 박홍복 군의회의장과 함께 'KTX-이음 정차역 기장 유치 공동성명'을 발표하면서 정차역 유치를 향한 간절한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성명 발표는 KTX-이음 정차역 유치 분위기를 최고조로 올리며 범군민의 유치 염원과 열망을 호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달 두 차례 개최된 범군민 총궐기대회에 이은 마지막 대규모 유치 행사다. 발표는 정동만 의원,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 정종복 기장군수 순으로 진행됐다. 발표자는 KTX-이음 기장역 정차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차례로 호소하면서 반드시 기장군에 이음역이 정차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또 200여명의 군민들과 "KTX-이음 정차역을 기장에서! 해야 한다!", "KTX-이음 정차역을 반드시! 기장으로!"라는 구호를 함께 외치면서 기장역 광장을 군민들의 우렁찬 함성으로 가득 메웠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정차역 유치를 향한 주민들의 한마음이 마지막까지 국토교통부에 닿아 기장역에서 KTX-이음을 타고 서울을 가는 날이 하루빨리 왔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연간 1000만명 이상 방문하는 동남권 최대 오시리아관광단지와 대한민국 남부권 암치료의 거점인 기장중입자치료센터, 국내 유일 한국야구박물관 조성 등 기장군의 유치 당위성은 이미 충분하게 확보됐다"며 "대한민국 남부권 암치료의 거점지역이자, 글로벌 복합관광도시로 자리잡고 있는 기장군에 반드시 이음 정차역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기장군은 2022년 KTX-이음 정차역 유치 타당성 조사 용역을 이미 완료하고 2023년에 범군민 14만 1000명 유치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에 직접 전달하는 등 경쟁 지자체에 비해 일찌감치 유치전에 돌입했다. 또 지난 3월부터 범군민 유치응원 메시지 릴레이와 지역 내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참여하는 정차역 유치 퍼포먼스가 지속되는 등 정차역 유치 활동에 전 군민이 나서고 있다.

2024-11-18 08:33: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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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은행 기업대출 부실↑…빚 못갚는 개인사업자↑

가계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인터넷전문은행이 개인사업자대출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경기침체로 대출을 상환하지 못하는 자영업자들이 늘면서 건전성 우려가 나온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3분기(7~9월)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의 기업대출 잔액은 2조7134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1조9246억원)과 비교하면 41% 증가한 수준이다. 카카오뱅크의 기업대출 잔액은 1조6660억원으로 전년 대비 75.5% 늘었다. 케이뱅크는 1조474억원으로 같은 기간 7% 증가했다. 기업대출이 증가한 배경에는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압박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들어 가계대출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자 금융당국은 은행권에 가계대출 총량관리를 주문했다. 한국은행 금융시장 동향을 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누적가계대출은 40조7000억원에 이른다. 지난해 같은 기간(21.7조원)과 비교해 87.6% 증가한 수준이다. 인터넷은행들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 50조5863억원에서 올해 3분기 56조3671억원으로 11.3% 늘었다. 은행권 관계자는 "1월부터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가 시행되면서 가계대출이 증가했다"며 "지금은 신규 주택담보대출 상품 판매를 일부 제한하고, 금리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가계대출이 기업대출로 넘어가면서 부실비중은 더 확대되는 추세다. 수년째 이어진 고물가·고금리, 내수부진까지 겹치면서 빚을 감당하지 못하는 차주들이 늘어난 탓이다. 카카오뱅크의 고정이하여신 금액은 지난해말 24억원에서 올해 3분기 97억원으로 늘었다.고정이하여신비율은 같은 기간 0.25%에서 0.58%로 크게 상승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총 기업대출 금액에서 연체기간이 3개월 이상인 고정이하여신금액이 차지하는 비중이다. 케이뱅크의 고정이하여신금액도 같은 기간 26억원에서 89억원으로 늘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85%로 지난해 말 0.27%와 비교해 3배가량 상승했다. 연체율도 상승하는 추세다. 카카오뱅크의 연체율은 지난해 말 0.35%에서 올해 3분기 1.21%로 늘었다. 케이뱅크는 같은기간 0.78%에서 1.72%로 상승했다. 연체율은 기업대출에서 1개월 이상 원리금을 연체한 비중을 말한다. 통상 1개월 이상 원리금을 연체할 경우 장기 연체로 이어지거나 개인회생·파산 등으로 채무조정이 이뤄져 원리금 받기가 더 어려워진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개인사업자 대출의 건전성 관리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현재 이들 은행은 대손충당금을 늘리고 있다. 카카오뱅크의 대손충당금은 4467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477억원(12%)늘었다. 케이뱅크의 대손충당금도 3246억원으로 같은 기간 8%(257억원) 증가했다. 김석 카카오뱅크 경영전략그룹장(COO)는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현재 포트폴리오 구성을 보면 대손 비용률에 영향을 미치는 건 개인사업자대출"이라며 "개인사업자대출은 출시 이후 시간이 충분히 지나지 않았고, 상환기간도 도래하지 않았기 때문에 매우 보수적으로 책정하려 한다"고 말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가계대출 취급이 어려워지면 기업대출로 눈을 돌리게 되는데 인터넷은행들은 법률상 기업대출 취급이 금지돼 있기 때문에 중소기업 대출이나 개인사업자 대출을 늘릴 수밖에 없다"며 "상대적으로 연체율이 낮은 대기업 대출이 어렵고 빚을 제때 갚지 못하는 자영업자가 늘어나는 추세여서 개인사업자 대출에 대한 건전성 관리 부담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11-18 07:00:2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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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겨울철 감기와 비염 환자들에게 좋은 '유근피'

겨울철이 되면 추위만 걱정되는 게 아니다. 각종 호흡기 질환과, 추워지면 기승을 부리는 알레르기성 비염 때문에 고통을 받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맘때에는 잘 낫지 않는 감기나 비염 때문에 한의원을 찾는 환자들도 크게 늘어난다. 그러한 분들에게 효능이 좋은 본초로는 '유근피'가 있다. 유근피는 가을 무렵에 참느릅나무의 껍질을 벗겨서 말려서 만든다. 몸통과 뿌리의 껍질을 통틀어 유근피라 한다. 표면은 약간 붉은 기운을 띠고 있으며, 약재를 맛을 보면 살짝 달콤한 맛이 난다. 그 두께가 두꺼우면 두꺼울수록 효능이 좋은 것으로 본다. 유근피를 물에 담가 두면 끈끈한 점액 성분이 나오는데 그래서 느릅나무에는 코나무라는 별명이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유근피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성질이 평하고 독이 없으며 활리(부드럽고 매끄럽게 하여 잘 흐르게 함) 작용을 한다. 즉 소변을 잘 배출시켜 주며 염증이나 붓기를 없애 준다." 이렇듯 유근피는 콧물, 가려움, 재채기와 같이 비염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좋다. 실제로 유근피에는 피토스테롤과 같은 항산화, 혈관 건강 개선에 좋은 성분이 함유돼 있다. 날이 춥고 입안과 목이 쉬이 건조해지는 만큼 유근피를 차로 즐기면 호흡기 질환 예방과 개선에 효과를 볼 수 있다. 유근피로만 차를 만들 때는 물 2리터에 유근피를 15g 넣고 30분 정도 달여서 하루에 2번 음용한다. 칡뿌리를 섞어 유근피갈근차로 만들 때는 물 3리터에 유근피 60g, 여기에 칡뿌리 10g을 더하여 1시간 정도 끓인다. 유근피와 작두콩을 함께 달여 그 물로 밥이나 찌개를 만들어 먹어도 좋다. 겨울철을 지나 봄에도 꽃가루 때문에 여전히 비염을 앓는 이들이 많다. 평소 비염과 축농증, 잘 떨어지지 않는 기침·가래 때문에 고생하고 있다면 유근피가 들어간 차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다만 유근피를 달인 물에는 점액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너무 많이 먹으면 소화가 잘 안 되는 등 위장장애가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2024-11-18 04:15:5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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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계] 장수 사주

장수하는 사람들의 사주는 조후가 원만함이 특징이다. 이는 여러 종류의 스트레스에 대해서 면역성이 갖추어져 있다고 보는 것이다. 사주팔자 글자 중에 한 종류의 오행이 양 또는 음 기운이 쏠려 있게 되면 강한 쇠나 아름드리나무는 강한 충격이나 바람에 부러지지만 가느다란 칼이나 관목은 휘기는 해도 부러지지는 않는 것과 같은 이치다. 인생을 살다 보면 다양한 종류의 스트레스가 오고 가는데 평범한 삶을 사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강한 개성의 소유자들일수록 십중팔구 금(金)오행 과다던지 목(木)오행 과다든지 하여 고집도 세고 자기만의 세계에 갇혀있는 경우가 많다. 전생의 업의 결과로 단명사주를 가지고 태어나는 일도 있다. 이런 부분은 특히 종교 중에서도 현생을 전생업의 결과로 보는 불교적 업 연기설로 해석되기도 한다. 마음으로 보는 통찰의 지혜로 보자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다. 혹여 단명사주라 얘기를 듣는 경우가 있다면 방생을 많이 하고 육식을 되도록 자제할 것을 권한다. 산 생명을 마구잡이로 해치어 자신의 기쁨으로 삼지 말게 하는 취지다. 필자가 주석하고 있는 월광사의 오랜 인연 신도인 H여사는 경기도 한 저수지 바로 옆에서 매운탕 집을 운영하고 있었다. 어느 날 그녀는 불교에 입문했는데 자신의 생계인 민물매운탕집이 불교 오계의 첫 번째인"산목숨을 해치는"일의 으뜸이 되는 것을 알고는 과감히 생업을 접었다. 그러는 중에 얼마 안 있어 위암 초기를 진단받았다. 그녀는 병원에서 권하는 수술과 항암치료를 거부했고 신행과 수행에 마음을 두어 매진했다. 우연의 일치인지는 몰라도 진단받은 위암이 사라졌다. 병원에서도 드문 경우라 얘기했다. 업을 바꾸는 데도 생명을 살리는 일만 한 것이 없다.

2024-11-18 04:00:2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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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18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18일 월요일 [쥐띠] 36년 오로지 참는 것이 오늘의 불운을 이기는 법. 48년 인생에 휴식이 없이 바쁘게 간다. 60년 신세 졌던 사람의 빚을 갚는 날. 72년 이사할 때 이웃사촌이 형제보다 낫다. 84년 상대의 단점을 건드리면 해가 되어 돌아온다. [소띠] 37년 위기를 기회로 삼는 지혜가 필요. 49년 천재라도 노력을 해야 한다. 61년 성공의 기미가 보이니 적극적으로 밀어붙일 때. 73년 자격지심이 아닌 자존감은 나를 지켜주는 힘이 된다. 85년 가려움증이 생기니 마음이 우울. [호랑이띠] 38년 우물에서 바라본 하늘은 한계가 있다. 50년 배려를 안 하니 주변의 마음을 얻지 못한다. 62년 먹는 것에 배탈 유의해야 하는 날. 74년 저금으로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에 즐거움이 생김. 86년 계획을 세워 차분히 실천하라. [토끼띠] 39년 여의주가 손에 들어오니 좋은 일이 있다. 51년 병이 왔으나 약도 주어지니 실망은 금물. 63년 푸른색이 행운을 가져온다. 75년 이직해서 하던 일에서 성과를 내서 명예가 높아진다. 87년 다툼이 생기기 쉬운 날이니 자중. [용띠] 40년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두는 것이 상책. 52년 연인의 사랑이 찾아오니 기쁜 일이 생긴다. 64년 가족의 협조로 일이 잘 성사. 76년 누구든 항상 태양은 우리 곁에 있듯이 행운도 내게 있다. 88년 가족 간 시비가 있을 수 있다. [뱀띠] 41년 줄이 길어도 포기하지 마라. 53년 작은 결함으로 일을 망칠 수 있으니 주의를. 65년 마음은 불편해도 재물은 들어온다. 77년 무슨 일이든 시작이 있어야 결과가 있게 마련이다. 89년 오랜만에 집안에 경사가 생긴다. [말띠] 42년 벌을 두려워하면 꿀을 모을 수 없다. 54년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하는 것도 지혜. 66년 물이 깊어야 고기도 모이는 법. 78년 급할수록 돌아가고 서두르지 마라. 90년 조직에서 시시비비 가리다가 내 실수도 알려진다. [양띠] 43년 결혼생활은 양보와 용서로 이루어진다. 55년 백만 송이의 장미가 길에 널려있다. 67년 머리만 믿지 말고 노력을. 79년 누구를 만나도 주눅 들지 않도록 실력을 갖추자. 91년 사랑에 필요 이상의 의미 부여는 상황을 왜곡시킨다. [원숭이띠] 44년 진로수정을 심각하게 고민. 56년 일취월장의 기회가 오니 적극적으로 행동. 68년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일을 크게 보고 진행. 80년 용기가 없다면 상식에서 벗어나는 행동은 자제해야 할 것. 92년 꼬인 일은 오후에 해결. [닭띠] 45년 가정의 화목이 가장 먼저이다. 57년 아직은 때가 아니니 시간을 가지고 기다리자. 69년 내 손톱 밑에 가시가 제일 아프다. 81년 직장에서 핸드폰 들여다보지 말고 일 열심히 하도록. 93년 기다리던 부동산 문서는 잘 살피자. [개띠] 46년 변동이 있어도 초지일관해야 한다. 58년 스스로 겸손하면 주변이 알고 도와준다. 70년 이재에 대한 생각을 바꾸면 길이 보인다. 82년 말이 많다 보면 불필요한 실언도 많게 되니 진중히. 94년 불어오는 바람에 마음이 흔들린다. [돼지띠] 47년 마음이 울적할 땐 슬퍼하라. 59년 어제의 친구가 오늘은 배신하기도 한다. 71년 생각지 않은 초대로 하루가 즐겁다. 83년 지치기 쉬운 날이었으나 의외의 곳에서 재물소득이 발생된다. 95년 장사로 이득이 많으니 좋은 날이다.

2024-11-18 04:00:19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