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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환 "전세대출, 가계부채 따라 DSR 포함 여부 결정"

"전세대출을 받는 차주는 대부분 실수요자, 무주택자인 경우가 많다. 국민과의 약속에 따라 정책대출을 확대해야 하지만, 확대 속도는 가계부채 증가 속도에 따라 제어해야 할 필요가 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30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전세대출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에 포함할 것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DSR은 연 소득에서 대출원리금이 차지하는 비율로, 은행권에서는 이 비율을 40%로 제한하고 있다. 전세대출을 DSR에 포함할 경우 연 소득에 따라 전세집 구하기가 어려울 수 있고, 전세대출을 이용하는 차주가 주택구입시 DSR 산정에 따라 한도가 줄어들 수 있다. 전세대출이용자의 대다수가 실수요자·무주택자인 만큼 피해를 최소화하되 가계대출 증가세에 영향을 미치진 않아야 한다는 설명이다. 김 위원장은 "자기 소득 범위내에서 대출을 받아야 한다는 원칙은 지속돼야 한다는 입장"이라면서도 "전세대출을 DSR에 포함하는 부분은 실수요자를 보호한다는 전제 아래, 전세대출을 포함한 가계대출이 얼마나 증가하고 있는지에 따라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 HUG 자본확충 제동…"전세자금 대출 확대 우려 아냐" 금융위가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절차를 취소한 것을 두고는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기 위해선 일반투자자에게 왜 투자하는 지 등 그런 내용이 충분히 공시돼야 하기 때문에 협의가 필요했던 것"이라며 "가계부채 관리 때문에 정책대출을 막은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HUG는 최근 2022년 전세사기·깡통전세여파로 집주인 대신 세입자에게 전세보증금(대위변제액)을 돌려주면서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추진했다. HUG가 지난해에만 쓴 대위변제액은 3조5444억원, 올해 1~9월까지 쓴 대위변제액은 3조220억원이다. 반면 회수율은 10%에도 못 미친다. 이로 인해 HUG의 자본금은 2022년 5조5916억원에서 지난해말 2조996억원으로 반토막났다. 김 위원장은 "HUG에 본체가 있고, 기금이 있는데 대부분 정책대출은 기금에서 나간다"며 "본체에서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해야 하는 이유는 보증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인데 간접적으로 보증에 영향을 줘 전세대출이 어려울 수 있지만 기금에서 제어할 수 있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전세대출을 막은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 반도체 기업 이익나면 칭찬…은행도 혁신통해 칭찬받아야 이날 김 위원장은 전날 열린 금융의날 기념행사에서 '최근 은행의 이자수익 증가에 대한 비판도 궁극적으로는 금융이 과연 충분히 혁신가에 대한 질문'이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수출을 많이 하는 제조업, 반도체 기업은 이익이 나면 다들 칭찬하고 잘했다 하는데 왜 은행은 이익이 많이 나면 비판하는지 차이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반도체 기업의 경우 수출시장에서 경쟁을 하고 그 곳에서 살아남기 위해 엄청나게 혁신을 한 결과에 따라 이익이 낸 것"이지만 "은행의 경우 그 정도로 충분히 혁신해 이익이 난 것 인지 문제의식을 던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김 위원장은 경쟁을 할수록 은행의 예대마진(대출금리와 예금금리의 차이)부분이 조금씩 떨어지고 있는 만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 등 5대시중은행의 예대금리차는 2023년 8월 1.35%에서 2024년 8월 1.03%로 0.32%포인트 떨어졌다. 또 우리나라의 경우 은행에 변동대출 비중이 많아 금리가 인상할 때 이익이 많이 나는 만큼 금리가 인하할 때 이익도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미 대출을 받아 상환하고 있는 차주는 기준금리 인하가 반영되면서 이전보다 내려갔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최근 신규로 대출을 받는 경우 은행들이 가계대출 규제로 인해 금리를 인상하고, 시장이 금리인하분을 미리 반영해 여전히 높을 순 있지만 한은이 앞으로 금리를 지속적으로 인하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면 신규대출금리도 조만간 금리에 반영돼 대출금리가 인하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김 위원장은 중도상환수수료와 관련해 은행이 손실을 본 실비용만큼만 부과하는 것으로 규정을 개정했다며, 내년부터 절반 수준으로 낮아진 중도상환수수료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은행 점포축소로 금융소외계층이 발생, 우체국이 은행을 대신해 예·적금업무에 대출업무까지 하자는 요청에는 은행법 중 은행대리업을 바로 개정해서 진행할 건지,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이용해보고 은행대리업을 개정할 것인지 검토한다. 제4인터넷전문은행과 관련한 심사기준은 지난달 간담회에서 언급한 대로 11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11월 심사기준을 마련하고 연내 희망 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라며 "신청·접수는 내년부터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10-30 15:09:5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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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3분기 누적 순이익 7051억…전년比 6.1%↑

BNK금융그룹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여파 등으로 인한 대손 비용 증가에도 이자 이익 및 비이자 이익 증가에 힘입어 3분기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지배기업지분)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06억원(6.1%) 늘어난 7051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은행 부문에서는 부산은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3억원 역성장했지만, 경남은행이 515억원의 성장을 기록해 전년보다 432억원 성장한 6755억원의 순이익을 시현했다. 비은행부문에서는 유가증권 관련 이익 증가에도 부실자산 증가에 따른 충당금 전입액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99억원 감소한 124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BNK투자증권은 전년동기 대비 순이익이 줄었지만, 같은 기간 BNK캐피탈(16억원), 저축은행(17억원), 자산운용(9억원) 등은 증가했다. 아울러 그룹 자산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1.18%로 직전분기 대비 4bp(1bp=0.01%포인트) 하락해 소폭 개선됐다. 같은기간 연체율은 0.98%로 4bp 소폭 상승했다. 이는 부동산 PF 사업성 평가기준 변경 및 경기둔화에 따른 부실 증가가 반영된 것으로, BNK금융은 향후 보다 적극적인 건전성 관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어 그룹 자본적정성 지표인 보통주자본비율은 적극적인 위험가중자산(RWA) 관리에 따라 전분기대비 15bp 상승한 12.31%로 개선됐다. BNK금융은 보통주자본비율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향후 신용리스크 확대 및 주주환원 확대를 위한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권재중 BNK금융그룹 재무담당최고책임자(CFO)는 "수익성 목표를 자기자본이익률(ROE) 10%로 제시하고, 안정적인 RWA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중기 보통주자본비율(CET1)비율 목표를 12.5%로 설정하고, 배당금을 안정적으로 확대하는 범위 내에서 자사주 매입·소각 비중을 늘려 오는 2027년까지 50% 이상의 주주환원율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10-30 15:05:53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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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고객 경험 제공한다…리모델링 나선 호텔들

호텔들이 새 단장에 나서고 있다. 단순히 숙박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고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으로 풀이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호텔업계에서 변화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다양한 패키지 출시 경쟁이 일고 있는 가운데, 몇몇 호텔들이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본격적인 리모델링에 나서고 있다. 호텔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진 배경에는 코로나19 이후 침체되었던 호텔 소비 수요가 증가한 것이 요인으로 꼽힌다. 실제 한국호텔업협회에 따르면 객실 이용률(OCC)은 2022년 58.8%에서 지난해 66%로 증가했다. 특히 호텔 등급별로는 4성급 호텔 이용률이 73.5%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3성급 호텔이 72.2%로 그 뒤를 이었다. 이처럼 숙박 비율이 높아지자 호텔들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브랜드 가치를 확보하기 위해 본격적인 리모델링에 나선 것이다. 가장 먼저 충북 청주에 자리한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은 리브랜딩 작업의 일환으로 공간을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호텔명을 엔포드호텔로 변경했다. 특히 '도심 속 휴양지'라는 콘셉트 아래 총 312개의 객실을 새롭게 단장하고 있다. 이 외에도 5층의 인피니티 풀 공간인 '솔레아도'를 새롭게 단장한다고 호텔 측은 전했다. 청주의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것과 동시에 휴양의 느낌을 느낄 수 있도록 리모델링을 통해 실내 수영장 라군풀, 피트니스 센터, 스파 등의 부대시설도 함께 제공한다. 임피리얼팰리스서울 역시 대규모 리모델링을 통해 지난 2023년 9월부터 새로운 콘셉트의 객실을 선보이고 있다. 리모델링은 약 9개월의 기간을 거쳐 진행됐다. 객실을 포함한 호텔 내부를 고풍스러운 공간으로 꾸미는 데 집중했다는 게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측 설명이다. 전반적인 호텔 재단장이 아닌 호텔 내부의 식음료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나선 곳도 있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롯데호텔앤리조트의 롯데호텔서울은 지난 9월 호텔에 주류를 제공하는 '피지 바(BAR)'를 새롭게 단장하고 4년 만에 문을 열었다. 기존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냈던 공간과 달리, 품질 높은 위스키를 제공하고자 고풍스러운 콘셉트로 인테리어를 진행했다고 롯데호텔 측은 전했다. 이 밖에 여의도 메리어트호텔은 지난달 '파크카페'라는 이름의 레스토랑을 재단장했다. 이번 재단장으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선보임과 동시에 파인 다이닝 콘셉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나선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호텔들은 보통 리모델링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새롭게 재고한다"면서도 "5성급 호텔이 아닌 3~4성급 호텔들은 외관 리모델링만 깨끗하게 해도 매출이 크게 늘어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0-30 15:04:50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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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그룹, 통영에코파워 LNG 복합발전소 상업운전

통영에코파워는 지난 29일 액화천연가스(LNG) 복합발전소의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LNG 복합발전소는 HDC그룹이 한화에너지와 함께 대한민국 전력 수급의 안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해온 민자사업이다. 약 1조3000억원이 투입된 대형 프로젝트다. 지난해 11월 시험 운전을 시작해 상업운전을 개시한 통영에코파워는 국내 최초로 LNG 저장설비를 갖춘 복합화력발전소다. 가스터빈 2기와 스팀터빈 1기로 구성된 통영에코파워의 정격용량은 1012메가와트(㎿)급으로 154킬로볼트(kV)의 2회선 송전선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 통영에코파워는 자체 LNG 저장설비를 갖추고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의 제조시설과 함께 LNG 탱크를 공유함으로써 효율적인 이용이 가능하다. 수소의 혼합이 가능한 가스터빈을 도입해 장기적인 탄소 저감이 가능한 친환경 복합발전소로 자리 잡았다. 이흥복 통영에코파워 대표는 "이번 상업개시를 통해 겨울철 전력피크에 대비한 전력 공급의 안정화로 국가 에너지 안보에 많은 기여가 될 것"이라며 "발전사업에서 한 단계 나아가 친환경 에너지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10-30 14:59:09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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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장관 "미래농업 준비에 5년간 1300억 투입할 것"

정부가 미래농업 대비를 위해 디지털 기술 및 고정밀 농기계 개발 등에 오는 2029년까지 총 1300억 원을 투자한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30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막을 올린 '2024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 박람회'에 참석해 "정부는 기후변화, 노동력 부족이라는 농업·농촌의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해 3대 농정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 같은 투자계획을 밝혔다. 송 장관은 "그(농정 전환) 중심에는 농기계 자재 산업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미래 농업을 대비한 디지털 기술과 스마트팜, 고정밀 밭농업 기계 개발에 2029년까지 1300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에 대해서는 농업용 로봇을 비롯해 자율주행·전기·수소트랙터, 농림 위성 시스템 등 미래 농업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라고 소개했다. 행사에는 '미래농업관'을 비롯한 11개 전시관에 25개국, 429개 업체가 참여해 농기계 2000여대를 선보인다. 또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와 국제 농기계 학술대회, 농업용 로봇 경진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고, 필리핀과 농기계 전용공단 설립을 위한 논의도 이뤄진다. 송 장관은 이날 국내 농기계 업체와 행사 관계자를 격려하고, 농기계 산업 발전에 기여한 업체 종사자 대상으로 대통령 표창·국무총리 표창 등 총 7점의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2024-10-30 14:56:05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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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이천역' 선착순 계약

현대건설은 경기도 이천에서 선보인 '힐스테이트 이천역'을 선착순 계약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역세권 입지를 갖춘 데다 선호도 높은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힐스테이트 이천역은 경기도 이천시 증일동 일원에 총 2개 단지, 지하 4층~ 지상 29층, 15개동 규모다. 전용 60~136㎡, 총 1822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31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일반분양 물량은 ▲60㎡ 29가구 ▲60㎡S 34가구 ▲74㎡ 91가구 ▲84㎡ 76가구 ▲84㎡S 76가구 ▲126㎡P 3가구 ▲127㎡P 1가구 ▲136㎡P 4가구다. 전 가구가 중·소형과 펜트하우스 타입으로 구성되며, 수요자들의 니즈에 맞춰 전용 60㎡와 74㎡, 84㎡ 같은 선호 타입을 반영했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5%와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해 수분양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여기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발코니 확장도 무상으로 지원한다. 특히, 향후 분양조건이 변경되더라도, 기존 계약자들에게 같은 조건으로 유리하게 소급 적용하는 제도인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를 도입해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단지는 경강선 이천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경강선은 분당·판교에서 여주를 오가는 수도권 남부 철도교통의 핵심 노선이다. 이천역에서 이매역까지 33분, 판교역까지는 38분이면 도착 가능하기 때문에 오피스가 밀집한 판교 및 분당으로의 출퇴근이 용이하다.

2024-10-30 14:46:56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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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일반공모 유상증자로 '건강한 주주기반 확대'…국민기업 도약

고려아연이 전 국민을 상대로 한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통해 '국민기업'으로 거듭난다. 소액주주와 기관투자자, 일반 국민 등 다양한 투자자가 주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소유 분산을 통한 기업 경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소액주주와 일반 국민에게 분산된 소유구조에 맞도록 획기적으로 개방적인 지배구조 및 경영구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고려아연 이사회는 30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공개매수 결과 및 임시주주총회 소집 청구 사항 등을 보고하고, 부의안건으로서 일반공모 증자의 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고려아연은 추후 청약 공고를 시작으로 일반공모 증자를 실시한다. 총 모집주식 수는 373만 2650주로 고려아연이 공개매수를 통해 취득한 소각대상 자기주식을 제외한 발행주식 수의 20%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를 통해 모은 자금은 이차전지 등 국가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투자하고, 일부는 채무상환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고려아연은 우선 이번 총 모집주식 중 80%에 대해 일반공모를 실시하며 나머지 20%는 법에 따라 우리사주조합에 배정할 방침이다. 합법적인 범위 안에서 우리사주조합을 제외한 모든 청약자에 대해서는 그 특별관계자와 합해 총 모집주식수의 3%인 11만 1979주 내에서만 배정할 방침이다. 이는 주주기반을 확대해 국민기업화를 추진하기 위한 일환이다. 일반공모 증자 시 1인당 청약 한도를 정해 놓는 실제 사례는 다수 존재한다. 발행가액은 청약일 전 3거래일부터 5거래일까지의 가중산술평균주가(총 거래금액을 총 거래량으로 나눈 가격)를 기준주가로 하고, 발행공시규정 한도에 따라 할인율 30%를 적용한 금액을 발행가액으로 책정할 계획이다. 고려아연은 이번 일반공모 증자를 통해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유분산구조와 주주기반 확대 등을 통한 '국민주'로서 자리매김 ▲거래량 축소로 인한 상장폐지 리스크 해소 및 주식 유동성 증대를 통한 주가 불안정성 해소와 주주보호 ▲MSCI Korea 지수 편출 리스크 축소 ▲자금조달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 토대 강화 및 재무구조 안정화에 기여 ▲우리사주 배정을 통한 임직원 복리 및 노사협력 증진 등이다. 고려아연은 이번 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이차전지 등 국가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를 적극 진행하고 일부는 차입금 상환에도 사용할 계획이다. 신사업 트로이카 드라이브(▲신재생에너지 및 그린 수소 ▲이차전지 소재 ▲자원순환 사업)에 대한 원활한 자금 공급은 고려아연의 장기적인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이익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국민을 상대로한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통해 적대적 M&A와 이로 인한 기술유출, 나아가 국가기간산업의 해외 매각 등을 방지해 장기적으로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임직원과 협력업체,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 전체의 이익 보호함으로써, 진정한 '국민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0-30 14:42:2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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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3분기 영업익 7400억…위기속 미래성장산업 선점 드라이브

포스코홀딩스가 글로벌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수요침체기에도 미래성장산업 선점을 위한 투자에 속도를 높인다. 포스코홀딩스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8조 3210억원, 영업이익 7430억원, 순이익 497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철강 및 이차전지소재 시황 회복이 지연되고 있으나, 수익성 방어에 주력하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1%, △1.2% 소폭 감소한 유사 수준을 유지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4%, △37.9% 감소했다. 철강부문에서는 포스코가 영업이익 4380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200억원의 수익이 개선되었으나, 중국 철강수요 부진 지속 및 가격하락 영향으로 중국 법인 중심으로 수익성이 악화되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 인프라부문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발전 사업 이익이 확대되었고 포스코이앤씨의 비핵심 자산 매각 등 손익만회 활동 등으로 이익이 개선되며 전분기 대비 200억원이 증가한 449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차전지소재부문은 포스코퓨처엠이 하이니켈 양극재 제품 판매 호조 등에 힘입어 매출은 소폭 상승했으나 양극재 재고 평가손실 및 음극재 판매 감소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이날 포스코홀딩스는 미래 성장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지속적인 투자 계획도 발표했다. 철강부문에서는 인도 최대 철강사인 JSW그룹과 합작해 인도에 연산 500만톤 규모의 일관제철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포함한 철강 상공정 중심의 투자계획을 소개했다. 인도 상공정 프로젝트를 통해 포스코그룹은 이미 운영중인 하공정과의 시너지를 모색하고 무역장벽 강화 기조 속 현지 공급망을 강화해 고성장하는 인도의 철강 시장을 선점하고 통상 리스크를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차전지소재부문에서는 최근 아르헨티나에 준공한 연산 2만 5000톤 규모의 염수리튬 1단계 공장과, 국내의 연산 4만 3000톤 규모의 광석리튬 공장을 합쳐 올해 중 총 연산 6만 8000톤의 수산화리튬 생산 체제를 갖추게 된다고 발표했다. 또 칠레 신규 리튬광산 입찰 참여를 진행중이며 탄자니아 흑연 프로젝트 지분참여를 통해 우량자산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포스코홀딩스 관계자는 "구조개편 대상인 저수익 사업 및 비핵심 자산을 기존 120개에서 125개로 늘렸다"며 "이중 2024년 3분기까지 총 21개 구조조정을 완료해 6254억원에 달하는 현금유입효과를 거두는 등 자산 효율성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2024-10-30 14:41:5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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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채권으로 연 17% 수익 믿었는데"…금감원, 해외 금융사 사칭 경보

#. A씨는 올해 10월 우연히 경제 관련 유튜브 채널에서 고수익 해외 채권 투자 추천 영상을 시청하고 N업체를 알게 됐다. A씨는 해당 영상의 조회수가 100만회를 넘었고 긍정적 댓글이 많았고 해당 영상뿐 아니라 다른 재테크 영상도 업로드돼 있어 사기를 의심하지 못했다. 해당 영상 댓글에 포함된 링크를 통해 N업체 홈페이지를 들여다 보니 다양한 채권 상품이 판매되고 있었다. A씨는 이중 수익률이 제일 높은 멕시코 채권이 실제 해외 정유회사인 것을 확인한 후 홈페이지의 고객센터를 통해 연락했다. 'N업체 명의 통장'으로 입금을 안내를 받게된 A씨는 의심을 거두고 투자금을 이체했다. 이후 급전이 필요해 투자 후 7일 이내 환급 신청 시 수수료 없이 반환해 준다는 설명에 따라 A씨는 해지 요청을 했고 3일 뒤 입금된다는 메일·문자를 받았으나, 결국 투자금은 입금되지 않았다. 앞서 본 긍정적인 댓글들은 '조작 댓글'이었고 재테크 영상들은 다른 유튜버의 영상을 '도용'한 것이었다. 금융감독원은 글로벌 금융회사를 사칭해 멕시코 회사채 투자로 불법 투자자금을 모집하는 사례를 소개하고, 이와 관련한 소비자 경보를 내렸다. 30일 금감원에 따르면 미국 금융회사를 사칭하고 홈페이지 정보 등을 도용해 멕시코 회사채 투자를 권유하는 업체가 적발됐다. 불법업자들은 금융사 사칭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지점 정보를 누르면 해당 금융사 SNS로 연결되게 만들어 위장을 한 뒤 투자자들을 교묘하게 유인했다. 이들은 멕시코 정부가 지급을 보증하는 국영 석유기업(P사) 회사채에 투자해 고수익(연 16~17%)을 실현할 수 있다고 홍보했다. 실제 P사 회사채 수익률은 만기에 따라 5~10% 수준이지만 불법업자들은 이보다 높은 수익률을 제시하며 투자자들을 현혹한 것이다. 특히 이들은 국내 증권사보다 해외 증권사를 통해 채권을 투자하면 환차익으로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허위 사실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최근 온라인에서 해외 금융회사를 사칭하며 누구나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며 채권, 배당·부동산 펀드 등으로 투자를 유인하는 유사한 투자사기가 지속되고 있다고 소비자들의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시장 수익률보다 과도하게 높은 수익률을 제시하고 원리금이 보장된다며 투자를 권유한다면 '불법 투자사기'를 의심해야 한다"며 "타인명의 계좌로 입금을 유도하는 업체와는 어떤 금융거래도 하지 말고, 불법업자로 의심되면 즉시 거래를 중단하고 신속하게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해외 금융회사라 하더라도 자본시장법상 인가 없이 홈페이지를 통해 국내에서 주식, 채권, 펀드 등을 중개·판매하는 영업 행위는 불법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0-30 14:35:1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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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정 경제 확산...경기 활력 제고

서울시가 침체된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공정 경제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0일 시에 따르면, 올해 해외 직구 상품 안전성 검사와 전자상거래센터·공정거래종합상담센터 운영 등을 통해 소비자 권익을 강화했다. 시는 외국계 온라인 쇼핑몰 직구 비중이 늘면서 소비자 불만 건수가 증가하자 해외 플랫폼 제품으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안전성 검사를 시행했다. 시가 안전성 검사를 의뢰한 768개 제품 중 90개(12%) 제품에서 유해성이 확인됐다. 슬라임에서는 가습기살균제 성분이, 머리띠에서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비치볼에서는 납과 카드뮴 등이 검출됐다. 시는 국내외 온라인 쇼핑몰에 유해성이 발견된 물품의 판매 중지를 요청했다. 시는 "어린이 제품, 위생용품 등의 판매량과 계절 수요를 고려해 검사 품목을 선정했다"며 "안전성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격주로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사 결과는 서울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경제→소상공인 지원→공정경제 사업→해외 온라인 플랫폼 안전성 조사)와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소비자의 권리와 이익을 보장하고자 금년 8억9700만원을 들여 전자상거래센터와 공정거래종합상담센터를 운영했다. 올 8월까지 진행한 소비자 상담 4892건 가운데 2970건에 대한 피해 구제를 완료했다. 구제율은 60.7%이며, ▲환불·배상 2468건 ▲계약 이행 288건 ▲합의 182건 ▲교환·수리 32건 순이었다. 전년 대비 상담 건수는 15.6%, 피해 구제 건수는 41% 증가했다고 시는 덧붙였다. 또 시는 시장 감시 활동을 펼쳐 사기 사이트 31개를 적발하고 피해 다발 업체 7곳을 공개했으며, 소비자 피해 주의보 2건을 발령했다. 주요 사례로는 광고 없는 유튜브 계정 공유 사기 주의, 온라인몰 부업 사기 주의 등이 있었다. 아울러 시는 전자상거래업체 12만9922곳에 대한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해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영업 중인 업체를 모니터링하고, 소비자 보호 관련 5개 분야(사업자 정보 표시, 청약 철회, 결제 방법, 이용 약관, 개인정보·보안)의 별(★, 우수) 등급을 매겨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공정거래종합상담센터 내 전문 상담 인력(변호사, 가맹거래사, 공인중개사, 세무사)을 통한 불공정 피해 상담은 9000건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 건수는 상가임대 7626건, 소비자 1364건, 가맹유통 177건, 대부업 105건, 문화예술 101건, 선불식 90건, 다단계 12건을 포함 총 9475건으로 집계됐다.

2024-10-30 14:32:4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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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빅스포 2024' 내달 6일 개막… "에너지 혁신 신기술 최초 공개"

국내 최대 에너지 산업 박람회 '빅스포(BIXPO) 2024'가 내달 6일 광주에서 개막한다. 한국전력은 이날부터 8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국내외 150여개 에너지 관련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빅스포 2024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10회를 맞은 빅스포는 '에너지 미래로 향하는 여정'을 주제로 신기술 전시회, 국제컨퍼런스, 국제발명특허대전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첫 날 개막식에서는 요 콥스(Jo Cops)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회장이 기조연설을 통해 미래 전력망 확충과 K-Grid 수출 동력 창출을 위한 'DC(직류) 비전 선포'를 통해 제2의 전력망 혁신의 실현계획과 의지를 천명한다. 이날 빅스포 역사상 처음 시행하는 신기술 공개 행사도 별도 진행된다. LS일렉트릭, LS전선, HD현대일렉트릭, 아모지(AMOGY), 스탠다드에너지, 포네이처스, 코리아모빌리티 등 국내외 에너지기술 선도 기업들이 참여해, 최첨단 에너지 신기술과 제품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신기술 전시회(6~8일)는 '청정성', '안정성', '효율성' 등 3개 메인 테마로 구성되며, 효성중공업 등 대기업과 히타치에너지, IBM, 슈나이더일렉트릭 등 글로벌 선도기업들이 참여해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부유식 해상풍력 등 차세대 전력기술과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한다. 특히 'DC체험관'과 'e신기술 특별관'이 새롭게 추가돼, DC빌딩, AC/DC하이브리드 지능형 전력망, 전기차 충전 솔루션, 전고체 배터리 등 차세대 에너지 기술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국제발명특허대전(6~8일)에서는 '친환경 전력 변환 시스템' 등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한 발명품 100여 점이 전시된다. 이외에도 '에너지 리더스 서밋', 'KEPCO R&D 컨퍼런스', '한국-덴마크-스웨덴 해상풍력 및 전력계통 기술·정책 세미나' 등 40여개 전문 컨퍼런스가 이어지고, K-DC 얼라이언스 발족식, KDB산업은행과 에너지 혁신기업 금융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 온두라스 전력청과의 에너지 분야 공동 개발사업 협약도 진행된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10-30 14:30:0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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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위, 노원구·카카오등과 '경춘선공릉숲길' 상권 살린다

업무협약 맺고 상권 디지털 전환 약속…마케팅 활동지원도 동반성장위원회가 서울 노원구, 카카오 및 카카오임팩트, 경춘선숲길상인번영회와 지속가능한 '경춘선공릉숲길' 상권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0일 동반위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춘선공릉숲길 상권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약속했다. 경춘선공릉숲길은 2010년 폐선된 옛 경춘선 구간의 일부 철로를 단계적으로 공원으로 조성해 재탄생했다. 인근에 7개 대학이 있어 청년 유동인구가 많고 개성있는 카페, 공방, 와인바 등 자체 브랜딩 상점들이 입점 중인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는 '단골거리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상권의 개별 상점을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 교육을 진행한다. 상인들이 카카오톡 채널 개설 및 운영, 카카오맵 매장관리 등 카카오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상권 내 이벤트 부스 운영, 채널 메시지 발송 비용 지원 등 상점 채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동반위는 협약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상점가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와 성과분석을 다각적으로 실시한다. 이를 통해 경춘선공릉숲길 상권 활성화를 위한 개별 상점 지원이 효과적으로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동반위는 비슷한 실천 사례로 지난해 '지방정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확산' 협약을 체결하고 제주 '칠성로상점가'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 바 있다. 이를 통해 1750명의 고객이 상점가 대표 채널로 소통할 수 있게 됐으며, 상점주의 75% 이상이 지원사업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곤 동반위 위원장은 "카카오와 카카오임팩트에서 경춘선공릉숲길 상점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동반위는 지역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이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가교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0-30 14:22: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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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내달 6일까지 ‘얼리 윈터 페스타' 개최...아우터 최대 50% 할인

유통업계가 본격적인 겨울 행사에 돌입했다. 롯데쇼핑 e커머스플랫폼 롯데온은 11월 쇼핑 대전을 앞두고 여느 해 보다도 빠른 겨울 아우터 행사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롯데온은 내달 6일까지 '얼리 윈터 페스타'를 진행한다. 24년 F/W 신상품과 지난 시즌 베스트 아이템을 최대 20~5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행사로 총 40억 물량이 준비됐다. 컬럼비아와 노스페이스, 아이더 브랜드의 다운자켓과 백팩, 슈즈를 단독 특가에 선보이며, 어그와 베어파우 브랜드의 겨울부츠와 슬리퍼도 최대 물량이 확보됐다. 연말 여행시즌을 앞두고 쌤소나이트 레드 그룹 캐리어도 준비됐다. 온라인 전용 상품의 경우 최대 5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과 카드결제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헬렌카민스키 겨울 모자와 의류, 네파키즈의 덕다운자켓과 나이키 슈즈까지 다채로운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롯데온 브랜드패션팀 이민정 상품기획자는 "예년 같았으면 트렌치 코트와 가디건이 가장 많이 판매됐을 시기지만, 올해는 11월이 채 되기도 전에 소비자들은 장바구니에 양모 부츠와 귀마개를 담았다"며 "28일 하루 동안 어그(UGG) 브랜드의 부츠와 귀마개 상품을 구매한 고객이 크게 증가하면서, 관련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신장했다"고 밝혔다.

2024-10-30 14:15:5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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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재단, ‘버닝비버 2024’ 참가팀 공개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재단은 인디게임&컬처 페스티벌 '버닝비버 2024' 참가팀을 30일 공개했다. 올해 버닝비버에는 총 83개 팀이 참가한다. 참가팀들은 어드벤처, 퍼즐, 액션, 슈팅, 로그라이크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퓨처랩 재단은 게임의 '재미', '주제와 아이디어의 참신성', '그래픽, 사운드 등 완성도'를 심사 기준으로 출품작을 종합 평가했다. '리자드 스무디', '검귤단', 'BBB' 등 다른 전시회나 어워드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는 팀들도 다수 참가한다. '리자드 스무디' 팀은 인디게임 '쉐이프 오브 드림'으로 올해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에서 루키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검귤단' 팀은 올해 일본 갸(GYAAR) 스튜디오 인디게임 콘테스트에서 어워드 위너(Award Winners) 상을, 'BBB' 팀은 글로벌인디게임경진대회에서 대학부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버닝비버 내달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에서 열린다. 퓨처랩 재단 황주훈 팀장은 "전년에 이어 올해도 주제가 참신하고, 독창적인 스토리를 가진 인디게임들이 많이 출품됐다. 인디게임의 정수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퓨처랩 재단은 버닝비버를 통해 인디게임이 보다 많은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30 14:13:5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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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요기요 전 대표 전준희 씨 테크 부문장 선임...기술 조직 강화 본격화 나선다

무신사가 음식 배달 플랫폼 요기요 전 대표이사였던 전준희 씨를 무신사 테크 부문장으로 신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전준희 기술 부문장은 국내에서 소프트웨어 기업 이스트소프트를 공동 창업한 이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구글과 유튜브 플랫폼 총괄 엔지니어링 디렉터, 우버 엔지니어링 디렉터, 쿠팡 엔지니어링 부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무신사 테크 부문장은 팀무신사가 운영하는 다양한 플랫폼의 기술 전략과 로드맵을 설계하고 추진하는 기술 조직의 총괄 리더 자리다. 무신사는 전 부문장의 신규 선임을 통해 플랫폼 기업으로서 기술 기반 조직 역량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전 부문장의 주도하에 최근 공개한 단일 핵심 다중 플랫폼(OCMP) 전략과 같은 플랫폼 고도화 프로젝트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단일 핵심 다중 플랫폼은 하나의 핵심 시스템이나 기술을 기반으로 여러 플랫폼을 동시에 지원하는 기술 방식을 뜻한다. 이 외에도 전 부문장은 앞으로 무신사의 모든 계열사를 아우르는 팀무신사의 엔지니어링, 데이터, 프로덕트 등 기술 조직 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전준희 부문장은 팀무신사의 단일 핵심 다중 플랫폼(OCMP) 생태계를 아우르는 인공지능(AI) 전략을 구체화할 적임자로 기대받고 있다"며 "무신사가 운영 효율화를 위해 선택한 단일 핵심 다중 플랫폼(OCMP)이 원활히 작동하기 위해서는 고도화된 인공지능 기술이 뒷받침돼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0-30 14:13:52 안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