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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재개발·재건축 현장지원센터 본격 운영

광명시가 관내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민 소통과 현장 지원을 강화한다. 시는 하안동 상업지구에 '재개발·재건축 현장지원센터(이하 현장지원센터)'를 마련하고 오는 10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박승원 시장은 "재개발·재건축 사업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소통이 사업의 성공 여부를 좌우할 만큼 중요한 요소"라며, "정비사업 초기에는 상담, 회의, 교육 등을 위한 공간이 부족해 어려움이 많기 때문에 현장지원센터를 제공한다"고 적극 지원 의지를 표했다. 현장지원센터는 181.5㎡(약 55평) 규모에 센터 운영 조직인 '재개발·재건축 전담지원센터' 현장사무실과 소형·중형 회의실 및 4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홀 등을 갖췄다. 사업 추진 준비 주체로부터 사전 사용신청서를 한 달 단위로 인터넷 접수를 받아 예약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며,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40분까지이다. 이용 대상은 최근 재건축 가능 판정을 위한 안전진단을 완료한 하안지구 12개 단지와, 철산 주공 12~13단지, 철산KBS우성, 공공재개발 하안단독필지 추진 주체 등이다. 시는 공간 제공뿐만 아니라, 정확하고 객관적인 자료를 활용해 사업주체와 시민의 올바른 선택을 돕기 위한 방안으로 필요 법령과 하위 규정들을 한 권의 법령집으로 제작해 센터에 비치할 예정이다.

2024-09-23 13:58:2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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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이민근 시장, "악취배출시설 체계적 관리· · ·환경개선 지속 추진"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반월·시화 산업단지를 보유한 안산시는 악취 문제에 대해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돌파해 온 자치단체로 손꼽힌다. 악취 문제를 과학적으로 진단하고 관리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U-Clean(유-클린) 통합시스템'이 대표적이다. 기존 관리체계만으로 악취를 관리하기엔 한계가 있음을 인식하고 과학적 기술에 기반해,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시스템이다. 악취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안산시는 지난 4월 말 개최된 제1회 안산시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안산의 맑은 공기를 위한 시와 기업체 간의 협력을 다짐하는 악취관리 20주년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악취와 관련한 민원이 증가하던 지난 2004년 전담 부서를 신설해 대응에 나선 것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로 '안산의 맑은 공기, 기업의 밝은 미래'를 위해 공동 노력에 나섰다는 데 의미가 있다. 산단 악취관리 개선 사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민선8기 안산시의 성과와 '숨쉬기 편한 도시, 누구나 살고 싶은 건강한 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한 시민 공감 악취관리 시책을 모았다. ◇ 악취관리시스템 고도화…과학적 데이터 관리 주효 악취는 소음 및 진동과 함께 대표적인 감각공해의 하나로 알려졌다. 통상 혼합물에 의해 야기되는 감각적이고 주관적인 오염물에 더해, 피해지역이 광범위하다는 특성으로 자치단체 차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민원으로 손꼽힌다. 안산시는 이러한 악취 문제의 예방적·과학적 관리를 위해 지난 2004년 전담 부서를 신설한 데 이어 2009년 전국 최초로 과학적 첨단시스템인 'U-Clean 통합시스템'을 도입했다. U-Clean 통합시스템은 ▲고정식 측정소 ▲무인 악취 포집기 ▲이동식 악취측정 차량 ▲폐쇄회로(CC)TV ▲악취측정 센서 등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악취 영향 분석이 가능할 뿐 아니라, 예측모델링, 역추적모델링 기능을 갖추고 있어 민원 발생 시 악취 발생 주변 지역의 신속한 점검 등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특히 악취측정 센서는 산단 내 격자방식으로 30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10분 단위로 주요 악취 유발 물질인 암모니아, 황화수소, 휘발성유기화합물을 실시간 측정한다. 산단에서 발생하는 악취의 확산을 실시간으로 분석, 예측하는 모델링 시스템도 있다. 가령, 주거지역에 고농도 악취가 예상될 때 사업장 환경기술인에게 즉각 문자(SMS)로 안내하고 악취 저감조치를 독려하는 등 관련 민원 발생 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최근 들어 산단과 맞대고 있는 원곡동과 초지동 주변에 30층 이상의 신축 고층아파트가 들어섬에 따라 2021년 고도별 악취 모델링을 도입했다. 이 역시 전국 최초로 고도 1.5m부터 50m까지의 악취확산을 예측함으로써 민원 대응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 '악취 저감' 데이터가 말해준다 산단 인근 지역인 초지동에 설치된 악취측정소에서 대표적인 악취 유발 물질 황화수소 농도를 측정한 결과, 지난 2006년 0.141ppb에서 올해 0.0245ppb(1∼9월 평균)로 83% 이상 감소해 관련 수치가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또 다른 산단 악취 유발 물질로 알려진 암모니아와 톨루엔 수치 역시 최근 10년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암모니아의 경우 지난 2015년 59.921ppb에서 올해 1.676ppb로 97.2% 개선된 수치를 보였으며, 톨루엔 수치 역시 같은 기간 7.8ppb에서 올해 2.991ppb로 61.6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시의 지속적이고 체계적 관리에도 불구, 산단 악취 민원은 고층아파트 입주 이후 꾸준히 제기되는 상황이다. 민원 내용을 분석한 결과, 특히 흐린 날이나 대기 상황 정체 시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시는 U-Clean 통합시스템과 별도로 산단 악취 특별대책반(총괄 : 산단환경과)을 구성해 대응하고 있다. 시는 악취상황실을 24시간 상시 운영하고 주요 민원 발생 지역 내 취약 시간대인 이른 새벽과 저녁 시간 대 환경감시원 순찰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동식 측정 차량은 민원 발생 단지 내 집중 배치하는 형태로 운영 중이다. 산단환경과 소속 전 직원이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240여 개소를 점검하고 50여 건의 관련법 위반 사항을 적발해 행정처분과 개선을 권고했다. 이는 전년도 340여 개소 점검, 30여 건의 적발 실적과 비교해 20건 상승한 수치다. 특히 악취 민원이 급증했던 시기에 'U-Clean 통합 역추적 추적 모니터링' 분석을 진행했다. A 사업장은 특별 점검 과정에서 도합 8건의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 이 가운데 배출허용기준 미준수 5건에 대해선 개선명령 이행을 위해 전문가 컨설팅과 방지시설 개선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또 다른 의심 사업장으로 확인된 B사업장 외 2개소 역시 배출허용기준 미준수에 대한 시설개선을 위해 단기 및 중장기 개선계획 수립 후 개선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악취 다량 배출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악취개선 컨설팅을 추진, ▲방지시설 운전유지 최적화 방안 도출 ▲악취방지시스템 성능 및 효율 진단 ▲악취 현장 사전 모니터링 등 실질적인 악취개선 방안을 전문가와 함께 모색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아울러, 시민 협력 소통 프로그램으로 추진된 하절기 악취개선 특별견학 프로그램에는 시민 186명이 참여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한다'라는 의견이 95.7%로 나타나 시민들의 이해도를 제고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최근에는 특정 지역에서 '하수구 악취' 민원이 발생한다는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오래된 관거에서 발생하는 악취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하고 자체 배관청소 및 악취방지트랩을 설치하는 등 산단 외 악취 민원에 대한 관리에도 매진하고 있다. 이러한 시의 노력으로 하수구 악취 민원은 최근 27건에서 2건으로 93% 이상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 '매의 눈'이 다 본다…안산시 환경감시원 활약 지난 2000년 안산시 민간환경감시단으로 발족, 23년 동안 다양한 환경감시활동을 벌이며 산업단지 대표 환경지킴이로 활약해 온 환경감시원은 현재 시민 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악취 다량 배출사업장 감시활동을 주요 활동 업무로 하고 있으며, 환경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민·관 합동 지도 및 점검과 악취 민원 발생 시 즉시 출동·대응 태세를 갖추고 있다. 아울러, 안산시 25개 동에서 활동 중인 시민 모니터 요원 총 55명은 주거지역의 악취 정도를 지속 모니터링함으로써 악취 민원 대응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안산시는 '시민 공감형 악취관리 중점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적극적인 악취배출원의 관리를 추진한다. 아울러, 과학적 악취관리 환경 배움터로 자리 잡은 '환경컨트롤센터(단원구 첨단로 726) 견학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시민 공감형 악취관리에도 매진한다. 시화지구 대기 개선 특별대책 로드맵 사업의 일환으로 염색단지 백연 저감 개선 사업도 추진한다. 총사업비 157억 원을 투입해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백연(oil-mist)저감 시설로 교체해 주는 사업으로 염색단지의 이미지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악취는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정확한 진단과 조치가 중요하며 악취배출시설 설치 단계부터 체계적인 관리와 지도가 중요한 만큼 최신기술을 활용한 시설관리와 감시, 시민 협력 등을 통한 산단 환경개선을 지속 추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밀한 악취 모니터링을 통해 선제 대응함으로써 시민들에게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사업주에게는 안정적인 영업환경을 제공해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23 13:58:0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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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국가보훈등록증 비대면 거래 금융권 첫 도입

우리은행은 '국가보훈등록증 비대면 진위확인 서비스'를 도입해 국가보훈대상자의 편리하고 안전한 비대면 금융거래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5월 국가보훈부, 금융결제원과 '국가보훈등록증 금융거래 활용' 업무협약을 맺고 기존 15종의 국가유공자증 등을 하나로 통합한 국가보훈등록증을 비대면 금융거래에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금융권 처음으로 국가보훈등록증으로 우리WON뱅킹에서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과 동일하게 비대면 진위확인을 거쳐 계좌 개설 및 모바일뱅킹에 가입할 수 있다. 이용자의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신분증 위변조 탐지 및 안면 인식 기술을 적용했다. '국가보훈등록증 비대면 진위확인 서비스' 도입으로 신분증 문자와 사진 정보를 국가보훈부에 등록된 정보와 비교해 ▲위변조된 신분증 차단 ▲금융범죄를 예방 ▲신분증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국가보훈대상자를 예우하고자 국가보훈등록증 진위확인 서비스 도입했다"며 "국가보훈대상자의 편리한 금융거래를 위해 신뢰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9-23 13:57:5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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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10·10 시화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시화호 가치 제고를 위한 '시화호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시화호 거북섬에서 열린다. 이덕환 환경국장은 23일 개최한 언론브리핑을 통해 '기적의 시화호, 미래를 여는 물결이 되다'를 슬로건으로 '2024 시화호의 날 기념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간 시흥시는 조성 30주년을 맞이한 시화호를 신성장 동력으로 확보하고자 시화호 권역 기관과 함께 다양한 기념 사업을 펼쳐왔다. 이번 행사는 시화호 기념 사업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지난 9월, 경기도가 10월 10일을 시화호의 날로 지정해 기념행사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사전 행사로는 시화호의 학술적 측면을 조명하는 국내외 학술행사가 열리며, 시화호 사진 전시, 환경 골든벨, 시화호 역사 어린이 뮤지컬 등 다양한 연령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념행사는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제36회 시흥시 시민의 날 기념식 등과 연계 개최한다. . 방문객이 시화호의 아름다운 경관과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제공된다. 행사 기간 내 시화호에서는 요트, 보트, 카약, 패들 보트 등 700여 명이 참여가능한 해양레저 체험이 진행되고, 시화호 일출, 일몰과 함께하는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투어), 태양광자동차 제작 체험, 거북섬 걷기 한마당 등이 열린다. 이덕환 환경국장은 "이번 시화호의 날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시화호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의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시흥시, 경기도, 시화호권 기관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며, "시화호가 세계 속의 시화호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09-23 13:55:3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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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판교유니콘펀드 5000억원 돌파…기초지자체 중 최고액

성남시가 관내 첨단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판교유니콘펀드' 조성액이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5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판교유니콘펀드는 성남시 미래산업 발전을 위해 창업, 벤처,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성남시가 시 출자액, 정부 모태펀드, 민간 투자금을 연계해 조성하고 있는 펀드다. 시 출자액의 2배 이상은 반드시 성남 기업에 투자해야 하는 의무투자 약정을 설정해 관내 기업이 실질적인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23일 기준 판교유니콘펀드의 조성액이 총운용 규모 5226억원을 기록했다. 당초 2026년까지 5000억원 규모의 펀드 조성을 목표로 하였으나, 기간을 2년 앞당겨 226억원 초과 달성한 성과다. 성남시는 판교유니콘펀드 운영을 통해 시스템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관내 유망 창업·중소기업 46개사에 666억원 규모의 투자가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이 중 미국 나스닥 상장 1개사, 코스피 상장 1개사, 코스닥 상장 8개사 등 총 10개사가 기업공개(IPO)에 성공했다. 판교유니콘펀드 수혜기업 46개사의 2023년 총매출은 2조7355억원으로, 경기침체 상황에서도 지역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 매출액은 2021년에 비해 5539억원 늘어나 증가율은 25.4%에 달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판교유니콘펀드 운영을 통해 민간 자본의 관내 기업 투자 확대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는 동시에 청년창업 지원 강화 등 성남시 창업·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역동적인 투자 생태계를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에도 500억원 규모의 신규 펀드를 추가로 조성해 역량 있는 성남시 기업에 더 많은 성장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투자기업 발굴과 글로벌 혁신도시들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투자유치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2024-09-23 13:54:5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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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2024년 경상남도 일자리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남해군이 지난 2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경상남도 일자리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남해군은 은퇴 전문 인력 신중년 사업 하나로 '우리 마을 회계 주치의 사업'을 우수 사례로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개최된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경상남도가 경남도정 최초로 대통령상을 수상함에 따라, 일자리 분야에서 큰 성과를 낸 경남도의 지역 주도형 일자리 창출 성과를 공유하고 관련 유공자 공로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14개 시군이 제출한 18건의 일자리 창출 우수 사례에 대한 서면 심사가 이뤄졌으며, 이 가운데 우수 6건을 대상으로 현장 발표(PT)와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남해군의 '우리 마을 회계 주치의 사업'은 은퇴 인력의 전문성을 지역 사회의 가장 필요한 곳에 환원하는 사회공헌형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이다. 2021년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4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50~65세 미만의 회계·재무 3년 이상 경력의 신중년 근로자를 10개 읍면에 1명씩 배치해 259개소에 달하는 경로당 보조금이 원활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로당 임원에게 주기적인 보조금 집행 교육을 진행하고 보조금 집행 및 정산 업무를 지원하는 등 효율적이고 투명한 보조금 집행에 기여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경로당을 편안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어르신 맞춤형 경로당 AI 로봇, 스마트 경로당 시스템 활용 교육, 스마트폰 교육 등을 진행해 어르신들께 배움의 기쁨과 성취감 등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은퇴 전문 인력에게도, 주민과 지역 사회에도 서로 이익이 되는 우리 마을 회계 주치의 사업이 고령화로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 다른 시군에도 좋은 본보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참신한 사업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3 13:54: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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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전기 덜 먹는 청색 OLED…기술 상용화 추진

청색 OLED의 발광 효율과 안정성을 크게 개선할 새로운 유기 반도체 소재가 개발됐다. 차세대 고순도·고효율 디스플레이 기술 상용화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화학과 권태혁, 최원영 교수팀은 성균관대 이준엽 교수팀과 공동으로 청색 인광(Phosphorescence) OLED의 최대 난제였던 수명 문제를 해결할 중간층(Interlayer) 신소재를 개발했다. 개발된 소재는 기존 대비 OLED 구동 전압을 크게 낮췄다. 전력 효율은 24%, 구동 안정성은 21% 향상됐다. 중간층으로서 청색 OLED뿐 아니라 무기물 기반의 차세대 발광 소자에도 적용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다. 인광 OLED 기술은 빛을 더 오래 효율적으로 내기 위해 삼중항(Triplet)을 활용하는 발광 메커니즘을 쓴다. 적색과 녹색 인광 OLED는 이미 상용화됐지만, 청색 인광 OLED는 구동 전압이 높고 수명이 짧아 상용화가 어려운 상황이다. 연구팀은 청색 OLED의 구동 전압을 낮추고 빛의 손실을 줄이는 새로운 중간층을 개발했다. 기존 비틀린 분자 구조는 삼중항 구속(Triplet confinement)에는 효과적이었지만 전류 흐름에 한계가 있었다. 신소재는 이를 개선해 안정성을 높였다. 연구팀은 전하가 어떻게 움직이는지와 물질이 지닌 성질을 조절해 비등방성(Anisotropy) 배열을 만들었다. 전기 흐름을 고르게 하는 동시에 빛이 손실되지 않도록 개선한 것이다. 제1저자 황은혜 연구원은 "헤링본(Herringbone) 배열을 비틀린 분자 구조에서 구현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며 "이는 새로운 유기 반도체 소재 개발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태혁 교수는 "발광층과 독립적으로 삼중항 구속과 전하 균형을 동시에 해결하는 새로운 중간층 소재 개발 전략을 제시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발광 소자 연구를 더 심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학술지 셀(Cell) 자매지 켐(Chem)에 9월 19일 게재됐다. 연구는 한국연구재단(NRF),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KETEP) 및 UNIST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2024-09-23 13:54: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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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MS 두 번째 부산 데이터 센터 준공식 개최

부산시는 MS의 두 번째 데이터 센터 준공식이 23일 오후 2시 강서구 구랑동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은 두 번째 데이터 센터의 완공을 기념하고, 이와 함께 인공지능(AI) 클라우드용 데이터 센터의 건립 추진을 위해 MS와 시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정보기술(IT) 관련 대규모 투자 외국인 기업으로,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 내 아시아 지역 대표 데이터 센터를 건립하고 있다. 2020년 4월 부산 국제산업물류도시 내 첫 번째 데이터 센터를 준공·운영하고 있으며 이후 첫 번째 데이터 센터보다 더 큰 규모의 두 번째 데이터 센터를 이날 준공한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형준 시장, 앨빈 헝 MS 아태 지역 총괄사장을 비롯해 김도읍 국회의원,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역구역청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할 예정이다. 행사는 ▲경과 영상 상영 ▲축사 ▲우수 협력업체 시상 ▲줄 자르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MS의 세 번째 인공지능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건립을 위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입주 계약 등을 추진하고 있다. MS의 데이터 센터 건립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기 위한 핵심 요소인 '전력'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력, 국가유산청 등 유관 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MS 본사에서도 부산을 아시아 지역 주요 거점으로 인식하고 시의 노력을 신뢰해 데이터 센터의 추가 확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데이터 센터 건립을 통한 지역 사회 고용 창출과 고급 IT 인력 양성을 위한 아카데미, 실습 사원제 등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있다. 앨빈 헝 MS 아태 지역 데이터 센터 총괄사장은 "부산시와 유관 기관과의 협력으로 데이터 센터를 성공적으로 완공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는 MS가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사회의 번영과 복지를 증진하는 등 책임 있는 이웃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글로벌 약속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MS의 '데이터 센터 커뮤니티 서약'(Data Center Community Pledge)은 데이터 센터를 통해 지역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주기 위해 지속 가능성과 지역 사회 번영 그리고 책임 있는 운영을 약속한다. 이 서약은 탄소 중립, 물 절약, 제로 웨이스트 목표를 포함하며 지역 사회와 협력해 교육, 일자리 창출, 환경 보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박형준 시장은 "MS와 같은 세계적 IT 기업의 지속적 투자는 부산의 글로벌 허브도시 구상에 매우 상징적 의미"라며 "앞으로도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09-23 13:52: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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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BOUNCE 2024’ 온라인 사전 등록 개시

부산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BOUNCE 2024'의 온라인 사전 등록이 시작됐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8회째를 맞은 BOUNCE 2024는 10월 1~2일 이틀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사전 등록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 및 일반 참가자 등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BOUNCE 2024는 'BIND LOCAL CONNECTION'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창업 생태계'와 '연결'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기존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새로운 시도를 반영했다. 먼저 기존의 콘퍼런스의 형식을 탈피한 '언콘퍼런스' 형태로 전환했다. '언콘퍼런스'는 일방적인 발표 형식에서 벗어나 자발적이고 자유로운 교류를 지향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무대 구조와 운영 방식 모두 새롭게 변화시켰다. ▲지역 창업 생태계 커뮤니티 ▲지역 창업 생태계 문제 해결 ▲연결의 확장 ▲지역 창업 생태계 인사이트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 등을 주제로 참여자들이 다양한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고 서로 연결될 수 있는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밋업 프로그램 또 강화했다. 이번 'BOUNCE 2024' 밋업은 ▲대·중견기업 오픈 이노베이션 ▲대기업 유통사 입점 ▲공공 오픈 이노베이션을 신설 추가해 총 3가지 테마로 운영된다. 여기에는 국내·외 대·중견기업 34개사와 공공 6개사가 참여해 현장에서 약 300건의 밋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대규모 밋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개 공모를 통해 조기 마감되며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마지막으로 현장 참여 콘텐츠를 확대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이 함께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부스와 ▲글로벌 진출 오피스아워가 있다. '오픈 이노베이션 부스'에서는 대·중견기업 6개사와 실제 협업한 경험이 있는 스타트업 12개사가 함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글로벌 진출 오피스아워'에서는 일본, 호주, 미주, 유럽 연합(EU), 중동, 한국 등 여러 국가 도시의 전문가들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현장 멘토링을 상시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사전 조사된 스타트업들의 진출 희망 국가를 바탕으로 구성된 것이라는 데 의미가 크며 BOUNCE 2024를 찾는 누구나 쉽게 상담 받고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준비됐다. 이 밖에도 스타트업과 투자자가 함께하는 IR, 오픈 이노베이션 및 워케이션 상시 등록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부산창경 제하나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팀장은 "BOUNCE는 지역에서 오랜 전통을 이어온 스타트업 행사로, 그간 다양한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들과 함께 만들어 온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올해 8회 차 행사는 특히 수요자의 관점을 반영해 유의미한 기회와 새로운 연결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BOUNCE 2024는 부산시 대표 행사인 'FLY ASIA' 및 '디자인 페스티벌 시월'과 공동 개최된다.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열리며 여러 스타트업 행사와 함께 어우러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각 행사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9-23 13:52: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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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장관 "MZ도 막걸리 관심 많아...쌀소비 기회 삼아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막걸리 등 전통주에 대한 관심이 청년층에서도 늘고 있다며,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업계 대표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부가 현장 건의 수렴 등을 적극 수렴해 전통주 산업 확대·발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23일 경기 화성에 위치한 화성양조장을 방문해 산·학계 및 지자체 관계자들과 전통주 산업진흥 방안을 논의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 행사는 전통주 산업의 동향을 파악하는 동시에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행사에 참석한 업계는 청년 창업자들로 구성됐다. 김기명 화성양조장 대표, 정덕영 팔팔양조장 정덕영 대표, 고성용 한강주조 대표가 참석했다. 송 장관은 "최근 막걸리 등 전통주에 대한 청년세대(MZ세대)의 관심과 함께 젊고 역량 있는 신규 업체도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추세를 기회로 활용하고, 현장의 건의와 제안 등을 토대로 우리쌀 소비 촉진을 위한 전통주 산업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쌀값 하락을 막기 위한 방책으로, 쌀가루빵·주류 등 쌀 가공품의 소비 촉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지난달 하순 송 장관은 기자들과 만나 "전통주 만드는 기업들을 만나 보려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전통주 기업들의 요구와 건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는데, 쌀 소비 촉진과 맞닿는 부분을 발굴하는 등 과감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3 13:51:48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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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정명근 시장, "화성과학고 유치·일반고 확충 모두 반드시 해내겠다"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20일 화성시 동탄출장소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화성시의회 시의원들과 함께 과학고 유치와 일반고 확충을 논의하는 당정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명근 시장과 시의원들은 100만 특례시로 성장한 화성시에 과학고가 유치될 경우 화성시의 인재 양성과 도시브랜드 가치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화성시는 최근 5년간 전국 인구 증가 수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역동적인 도시지만, 이에 따른 교육 인프라 확충이 절실한 상황이다. 현재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화성시 학생 중 17%인 1,784명이 인근 도시의 고등학교에 배정돼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고 학급당 평균 학생 수가 교육부 기준을 크게 초과하는 과밀학급 문제를 겪고 있다. 이 같은 상항에서 화성시가 유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경기형 과학고' 문제 역시 녹록지 않다. 11일 경기도교육청이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 1단계 예비 지정 공모 계획'을 발표했으나, 화성시가 부담해야 할 학교부지매입비와 건축비·운영비 등과 화성의 학생들에 대한 지역 할당 비중 등이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 과학고 유치는 물론, 고등학교 부족 문제 역시 모두 해결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교육은 백년지대계로, 국가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사안이다"며, "우수 인재 양성 및 지역 교육 인프라 향상을 위한 화성 과학고를 반드시 유치하고 더불어 학부모님들이 겪고 있는 원거리 통학 문제와 과밀 학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일반고 확충 또한 여러 방안을 가지고 교육 당국과 긴밀히 협의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시의원은 "과학고 유치와 관련한 교육청의 공모 지침이나 소요 비용이 아직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결의안을 추진하는 것은 시기상조였다"며, "한정된 지방재정을 고려하지 않고 성급한 결정을 내릴 수는 없다는 판단 아래 일부 반대와 기권이 있어 일부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밝혔다.

2024-09-23 13:51:3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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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기업박람회 성황리 개최

파주 우수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력과 제품을 선보인 '2024 제1회 파주시 기업박람회'가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임진각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메이드 인 파주!(Made in PAJU!)'라는 주제로, 파주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제품과 혁신적인 기술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며, 기업 간 협력과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람회에는 총 150개의 파주 기업이 참가하여, 기업들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였다. 개막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윤후덕, 박정 국회의원,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박종찬 상공회의소 회장 등 지역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전시관은 대형 텐트를 활용해 가구, 화장품 등 소비자 대상 제품(B2C)부터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기업 간 거래(B2B) 제품까지 다양하게 전시됐다. 냉동 만두, 김치, 장류 등 파주에서 생산된 식자재와 사회적 기업 제품, 수공예품 등도 함께 전시 및 판매되며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파주세무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다양한 기관들이 기업 경영 상담을 제공했으며, 참여 기업들을 위한 작은 채용 박람회도 동시에 진행되었다. 참관객들을 위한 경품 추첨과 기념품 증정,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파주시 기업들의 우수성을 알리고,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박람회를 통해 지역 경제의 성장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3 13:51:2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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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이동환 시장,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헌화…호주와 우호 관계 강화

고양시는 22일, 호주 브리즈번을 방문해 고양시 보육정책포럼 및 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원장들과 함께 현지 한인 보육교사들과 차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양국의 보육 현안을 공유하고, 보육교사 지원 정책 및 근무 여건을 논의하며, 고양시의 유보통합 추진에 필요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 고양시 방문단은 보육정책 담당 부서와 보육교사교육원,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 대표들이 함께하여, 9월 21일부터 28일까지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선진 보육정책을 벤치마킹하고 유보통합과 교육발전특구 조성을 위한 국외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차담회에서 브리즈번의 한 보육교사는 "호주에서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가 한 장소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고, 학년제가 12학년 체계로 통합되어 있다"며, "한국과는 달리 호주에서는 보육교사 자격이 다양한 학위와 자격증 과정으로 나뉘어져 있어, 이를 참고해 한국의 보육교사 양성 체계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호주의 놀이기반 유아교육과 어린이 중심의 학습 환경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저출생 위기와 유보통합이라는 중요한 과제 앞에서 호주의 선진 보육 시스템을 배우고 공유하는 것은 매우 뜻깊다"며, "고양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호주의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방문단은 차담회에 앞서 퀸즐랜드주 골드코스트시에 위치한 퀸즐랜드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를 방문해 헌화하고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추모했다. 기념비는 2011년에 건립되었으며, 한국전쟁에 참전한 호주군 17,164명의 헌신을 기리기 위한 장소로, 한국과 호주 간의 우호 협력 관계를 상징하는 의미 있는 기념비다. 이동환 시장은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드리며, 양국의 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고양특례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3 13:50:59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