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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야생동물구조센터, 울산 첫 ‘조류친화건축물’ 인증

울산시설공단 울산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지난 5일 '조류친화건축물'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조류 친화 건축물은 조류충돌방지협회에서 시행하는 제도로, 검증이 완료된 조류충돌 방지 제품으로 건축물 투명창 면적의 80% 이상 조류 충돌 방지 조치를 취하면 심사를 통해 인증하는 제도다. 울산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상하 간격 5㎝, 좌우 간격 5㎝ 패턴이 적용된 조류충돌 방지 필름이 건물 유리창 전체에 부착돼 있어 인증 기준을 충족했다. 환경부와 국립생태원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연간 야생조류 800만마리가 건물 유리창, 투명 방음벽 등에 충돌해 폐사하는 것으로 추정한다. 이를 막기 위해 2022년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개정됐고, 지난해 6월부터 공공기관은 투명창·방음벽 등 인공구조물로 인한 야생동물의 피해를 최소화해야 하는 의무를 갖게 됐다. 울산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조난된 야생 동물을 치료하고 다시 야생으로 돌려보내는 역할을 하는 공공시설로, 야생조류와 사람이 공존할 환경을 조성한 울산 지역 최초 조류 친화 건축물이란 상징성을 갖게 됐다. 울산시설공단 관계자는 "이번 첫 인증 사례를 통해 앞으로 울산시 관내 건축물에서 조류 충돌 방지 조치가 완료된 조류 친화 건축물이 지속해서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9-11 15:42: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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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더 뉴 플라잉스퍼' 한국서 최초 실물 공개…"한국 시장은 벤틀리에 중요한 시장"

"한국 시장은 벤틀리 플라잉스퍼에 있어 정말 중요한 시장입니다. 이 모델을 보시는 게 아마 세계에서 최초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 시장이 벤틀리에 있어 정말 중요한 시장이기 때문입니다." 벤틀리모터스코리아 크리스티안 슐릭 상무는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더 뉴 플라잉스퍼'를 공개하게 된 이유에 대해 이와 같이 말했다. 실제 지난 2023년 벤틀리의 플라잉스퍼는 하이엔드 럭셔리 세단 최초로 누적 판매량 2000대를 돌파한 바 있다. 벤틀리는 11일 동대문구에 위치한 벤틀리 타워에서 하이브리드 모델 '더 뉴 플라잉스퍼'의 실물 공개 행사를 열었다. 벤틀리의 플라잉스퍼는 2005년 처음 출시된 시리즈로 19년에 걸쳐 이번 4세대 모델까지 이어지고 있다. 더 뉴 플라잉스퍼의 한국 공식 판매 가격은 3억7570만원부터다. 옵션에 따라 가격은 상이하다. 4세대 모델 출시를 기념하는 한정판 '더 뉴 플라잉스퍼 스피드 퍼스트 에디션'은 4억4190만원이다. 이번 4세대 플라잉스퍼는 벤틀리 역사상 가장 강력한 투어링 세단이다.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600마력의 신형 4.0L V8 엔진과 190마력의 전기 모터 조합으로 구성됐다. 최고 출력은 782마력이며 102.05kg·m의 최대토크를 자랑한다. EV 모드에서는 전기모터만으로 190마력, 45.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속도 140km/h까지 가속할 수 있다. 더 뉴 플라잉스퍼에는 차세대 벤틀리 퍼포먼스 액티브 섀시가 기본 적용된다. 벤틀리 퍼포먼스 액티브 섀시에는 안티 롤 컨트롤 시스템인 벤틀리 다이내믹 라이드, 주행 상황에 따라 네 바퀴를 모두 조향하는 올 휠 스티어링과 전자제어식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 차세대 ESC 컨트롤 소프트웨어가 적용돼 모든 환경에서 안정적인 트랙션을 제공한다. ESC 시스템은 전후 48.3:51.7의 무게 배분에 최적화된 차체 제어를 수행하며, 센터 디퍼렌셜의 능동형 토크 벡터링 기능을 통해 전후 구동축에 정확하게 동력을 배분한다. 벤틀리 측은 이번 플라이스퍼의 디자인을 두고 "전체적인 외관 디자인은 휴식을 취하는 맹수를 연상시키는 럭셔리 세단 고유의 역동적이면서도 우아한 형태를 승계한다"고 소개했다. 다크 틴트 컬러가 적용돼 스포티하며, 새로 디자인된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프론트 범퍼 등이 역동성을 상징한다. 외관 페인트 컬러는 101가지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비스포크 컬러 주문도 가능하다. 실내 디자인의 경우 벤틀리 고유의 장인정신으로 3D 다이아몬드 퀄팅과 자수 패턴 등으로 장식돼 있다. 22가지 메인 가죽 컬러와 11가지 보조 가죽 컬러 등으로 700가지 다양한 조합을 선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벤틀리의 비스포크 및 코치빌딩 전담 부서 뮬리너(Mulliner)를 통해 수백억 가지 인테리어 조합이 가능하다. 고객은 자신의 취향에 따라 무수히 많은 조합을 선택할 수 있다. 벤틀리는 더욱 강력해진 성능과 장인정신으로 만들어진 더 뉴 플라잉스퍼를 한국에 가장 먼저 소개함으로써 한국 자동차 시장에서 벤틀리의 럭셔리 세단 리더십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2024-09-11 15:42:31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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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호주에 '종합 방산 솔루션' 제시…"K9·레드백에 우주까지 협력 확대"

한화가 호주에서 열리는 글로벌 방산 전시회에서 군 위성통신 기술을 접목한 종합 방산 솔루션을 제시한다. 호주 수출에 성공한 K9 자주포, 레드백 장갑차에 우주 분야 협력도 확대해 '파이브 아이즈'(호주·뉴질랜드·미국·영국·캐나다 정보동맹) 시장 공략의 전진기지로서 호주와 방산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이 13일까지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랜드포스 2024'에 참가해 통합 전시관을 마련하고 차륜형 장갑차 '타이곤(Tigon), 다연장로켓 '천무', '무인수색차량(UCV-L)', 모듈화 장약(MCS),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C4I 전술통신솔루션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전시에서 저궤도 위성통신과 5G를 기반으로 한 초연결·다계층 통신망인 'C4I 전술통신솔루션'을 선보인다. C4I는 지휘(Command)·통제(Control)·통신(Communication)·컴퓨터(Computer)·정보(Intelligence)를 말한다. 한화시스템은 멜버른 전시장과 약 70km 떨어진 질롱시 레드백 생산공장에서 드론-차량-전시현장 간 실시간 영상 전송 시연에 나선다. 달리는 차량에 이동형 5G 기지국을 탑재해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을 수신하고, 해당 영상을 다시 저궤도 위성통신을 통해 전시장으로 실시간 전송하는 방식이다. 전시 상황에서 지상 통신망 단절에 관계없이 원활한 작전 수행 능력을 선보이는 것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체계종합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형발사체 누리호를 전시한다. 우주 분야에서도 양국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시 기간 중 현지 기관 및 기업들과 만나 향후 사업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체 개발한 차륜형 장갑차 '타이곤' 실물을 전시한다. 다양한 무장을 장착할 수 있고 지상은 물론 수상에서도 기동이 가능해 운용 목적에 따라 최적화가 가능하다. 다연장로켓 천무 실물도 전시된다. 유도 미사일 3종과 함께 전시되는 천무는 다수의 유도 미사일로 표적을 정밀 타격할 수 있다. AI 기반 원격 및 자율주행이 가능해 위험지역에 대한 수색·정찰·경계·교전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무인수색차량'과 탄두를 밀어내는 장약을 원통형으로 모듈화해 목표 사거리에 따라 적정량의 화약을 장전할 수 있는 모듈화 장약(MCS)도 소개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K9, 레드백 수출로 쌓은 신뢰 바탕으로 파이브 아이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전진기지로서 양국 간 방산·우주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11 15:38:5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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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박선미 의원, 위례신사선 위례하남 연장 요청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을 당협위원장(이하 위원장)이 지난 10일 미사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회장단과 함께 서울교통공사를 방문해 '지하철 5호선 하남선 출퇴근 시간대 지하철 증차'를 건의했다. 이창근 위원장은 "많은 하남 시민들이 지하철을 이용해 서울로 출퇴근하고 있는데 배차 간격이 길고, 혼잡도가 높아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어 출퇴근 시간대만이라도 증차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규진 사무국장은 5호선 하남선 수송 현황 분석자료를 제시하며 "지하철 5호선 하남선(미사역-하남검단산역)과 마천선(둔촌동역-마천역)을 비교해보면 하남선 이용자가 마천선 이용자보다 출근 35%, 퇴근 30% 더 많지만 출퇴근 시간대 배차된 열차는 마천선이 3~4개 더 많아 열차 배차 간격 불균형 해소를 위해 1:1 배차가 절실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서울교통공사 백호 사장은 "평소 오세훈 서울시장께서도 서울로 출퇴근하며, 경제활동을 하는 많은 경기도민들도 서울 시민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하남시민이 지하철 이용에 불편함이 있다면 그것 또한 서울 시민의 불편함"이라 말하며, "5호선 하남선 수송 현황과 운영 상황을 다시 한번 살펴보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이창근 위원장은 "하남에서 마천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는 강동역에서 내려 마천행으로 갈아타야 하는 번거로움과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며, 강동하남선과 강동마천선 직결화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창근 위원장의 두 노선 직결화 요청에 서울교통공사 백호 사장은 "당장은 어렵지만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하남시의회 박선미 의원은 "16년째 표류 중인 위례신사선을 12만5천 위례시민들이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며, "특히 하남 위례는 교통분담금을 똑같이 납부하고도 위례선, 위례트램 두 가지 철도 혜택에서 소외돼 위례신사선 본선은 물론 위례하남선 연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국민의힘 수도권비전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이창근 당협위원장은 서울시 대변인 출신으로 하남시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왔고, 하남시 버스의 서울 진입, 버스 노선 신설 및 증차 등 대중교통 문제 해결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2024-09-11 15:37:1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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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부산본부, 추석 맞이 제도 홍보 진행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는 오는 12일 남해고속도로 진영휴게소에서 '귀성객 대상 고속도로 휴게소 현장 홍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귀성객들이 추석 연휴 동안 가족과 함께 따뜻한 추억을 쌓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윷놀이 세트를 배부할 예정이다. 또 국민연금공단 부산·울산·경남 18개 지사에서 전포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30여 개의 복지관을 대상으로 약 1500만원을 후원하는 사회공헌활동과 기초연금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노후소득을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24년 5월 기준 약 664만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2024년 기준 신청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단독가구인 경우 213만원, 부부가구인 경우 340만 8000원 이하이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 또 격오지 거주, 거동 불편 등으로 방문 신청이 어려우신 분들이 국민연금공단 콜센터에 '찾아뵙는 서비스'를 신청하면 공단 직원이 직접 찾아가 상담 및 신청을 도와드리고 있다. 아울러 오는 11일 국민연금 부산회관에서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추석맞이 '연금이네 장터 2.0'을 개최한다. 연금이네 장터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 특산물과 친환경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는 부산시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하고 있으며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열리고 있다.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는 '연금이네 장터2.0'에서 국민연금 OX 퀴즈와 SNS 친구 맺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올바른 국민연금 제도 알리기에 나설 예정이다. 추석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 강창남 부산지역본부장은 "추석을 앞두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많은 분과 함께할 수 있어서 늦더위에도 불구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올해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건강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9-11 15:35: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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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인태 지역 대표하는 '국제 사이버 훈련 허브' 위상 확립할 것"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사이버 서밋 코리아 2024Cyber Summit Korea 2024)' 개회식에 참석해 "대한민국은 인도·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국제 사이버 훈련 허브로서 국제적 위상을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번 행사에서 제가 워싱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서 약속드린 한국 주도의 첫 국제사이버 훈련인 '국제사이버훈련(APEX) 2024'를 실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7월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에서 우리 정보기관이 주최하는 사이버 방어훈련에 나토 회원국들을 초청해 나토와의 협력을 새로운 수준으로 격상시키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윤 대통령은 "디지털 혁명 시대를 맞아 사이버 공간은 국가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았다"며 "하지만 편익이 커지는 만큼 도전과 위협도 증가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전체주의 국가를 배후에 둔 해킹 조직과 사이버 범죄자들은 고도화된 기술을 악용하여 더욱 다양하고 정교한 공격을 펼치고 있다"며 "사이버 공격이 주요 기관이나 핵심 기반시설에 치명적인 타격을 준다면 국가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크게 위협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윤 대통령은 "물리적 국경 없이 즉각적으로 초연결되는 사이버 공간의 특성상 사이버 위협은 한 국가만의 문제는 아니다"라며 "이미 세계 각국은 중심의 방어 개념에서 벗어나 국제 연대를 바탕으로 사이버 위협에 적극 대응하는 능동형 사이버 안보로 전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오랫동안 북한을 비롯한 적대세력의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여 방어 능력과 안보 체계를 발전시켜 온 사이버 안보 강국"이라며 "이번 사이버 서밋 코리아를 통해 우리의 역량과 경험을 세계와 공유하여 인류의 안전과 번영을 지키는 데 적극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는 사이버 보안 제도의 개선과 기업 지원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초연결 AI시대에 발맞춰 공공 데이터를 빠르고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구현해 나가면서 정부 전산망 보안 정책과 암호 사용 정책을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게 과감하게 개선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 기업들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해외 시장에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첨단기술·사이버 안보 기업 홍보를 위한 전시장과 APEX 2024를 참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사이버 서밋 코리아'는 국가정보원과 국가보안기술연구소가 주최하는 국제 사이버 안보 행사로 'AI·양자·우주시대, 글로벌 사이버안보를 위한 한발 앞선 노력'을 주제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09-11 15:33:55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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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보, 미래비전2030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착수

경남신용보증재단은 11일 재단 본점 회의실에서 미래비전2030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신보는 변화하는 대내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재단 현 상황의 객관적 진단을 토대로 실효성 있는 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외부 전문 기관의 연구 용역을 추진한다. 이번 연구 용역은 약 3개월간 진행될 예정으로 ▲조직 구조 분석 및 적정 인력 산정, 재설계 ▲성과관리체계 점검 및 재수립 ▲미션, 비전, 핵심 가치 등 가치체계 점검 및 재설정 ▲중장기 경영 목표 설정 및 세부계획 수립 등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구축하고 연도별 실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소상공인의 생애주기별 종합지원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복합클러스터' 조성계획을 담아 소상공인 지원 기관을 집적하고, 효율적인 원스톱 지원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토대도 마련한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이사장과 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해 본부장 및 각 부서장 등 노사 합동으로 구성된 '미래비전 2030 T/F'와 주요 부서별 실무 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종합지원 강화를 위한 중장기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남신보 이효근 이사장은 "이번 연구 용역을 통해 ESG 가치 등 변화된 경영 환경을 반영해 지속 가능한 중장기 발전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며 "소상공인 종합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재단의 밑그림을 세밀하게 구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신보는 이후 중간보고, 최종보고를 거쳐 2024년 11월 말 최종 용역 결과물을 도출할 예정이다.

2024-09-11 15:30: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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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원산지 표시 등 추석 성수식품 일제점검

안양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공정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자 식품 제조·판매업소 및 축산물 유통업소, 전통시장 등에 대한 위생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8월 14일부터~9월 6일까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식품 제조·판매업소 242곳을 현장 점검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신고 제조·판매 행위 ▲소비기한 경과 및 위·변조 제품 판매 행위 ▲자가품질검사 실시 여부 ▲식품 보존기준 준수 여부 및 위생 준수 여부 등으로, 시는 일부 위생관리가 미흡한 5곳에 대해서는 행정지도 및 현지 시정 조치를 완료했다. 제수·선물용 식품과 건강기능식품 등 성수식품 46종을 수거해 중금속 및 식중독균 등의 안전성 검사도 진행했다. 42종은 적합 판정을 받아 안전성이 확인됐으며, 4종은 검사가 진행 중으로 결과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14일부터 23일까지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등으로 점검반을 꾸려 축산물 판매업소 60곳에 대해서도 특별점검을 완료했다. 축산물 표시기준, 자체위생관리기준 작성 운영, 원료출납서류 등 작성 여부, 영업자·종업인 건강진단 실시 등을 점검해 일부 관리가 미흡한 11곳을 현지 시정 조치했다. 아울러, 안양시는 오는 13일까지 전통시장 등의 원산지 표시 지도 및 점검도 진행 중이다. 특히, 대추, 소고기 등 제수·선물용 품목과 낙지 등 원산지 위반율이 높은 수산물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또 11일 14시 농수산물도매시장(동안구 흥안대로313)에서 상인회 등과 원산지 표시제 정착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유통식품 관리, 식품안전성 검사 및 원산지표시제 정착 등 식품 안전관리 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1 15:28:5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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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포르투갈도 한번에…대한항공 리스본 노선 신규취항

대한항공이 포르투갈 리스본 직항 왕복 노선 첫 비행에 나섰다 대한항공은 11일 인천과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을 직항으로 오가는 노선에 주 3회 일정으로 취항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날 인천공항에서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과 수자나 바즈 파투 주한 포르투갈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취항 행사를 열었다. 대한항공은 이번 직항 정기편 취항을 통해 리스본과 인근 도시를 찾는 여행객의 편의를 높이고, 유럽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견고하게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인천발 리스본행 KE921편은 매주 수·금·일요일 오후 1시 10분(이하 현지시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오후 8시 10분 리스본 움베르토 델가도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리스본발 인천행 KE922편은 수, 금, 일요일 오후 10시 10분 리스본 움베르토 델가도 공항을 출발해 다음 날 오후 7시 10분 인천공항으로 돌아온다. KE921편은 이동에 15시간 10분, KE922편은 13시간이 소요된다. 이 노선에는 프레스티지클래스 24석, 이코노미클래스 254석 등 총 278석을 장착한 보잉 787-9가 투입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그동안 포르투갈을 방문하려면 프랑스나 스페인 등 인근 국가에서 환승했는데 직항 노선 신설로 여행객들의 편의가 높아질 전망"이라며 "이번 신규 취항으로 유럽 시장에서의 영향력도 견고하게 유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4-09-11 15:27:1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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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산업진흥원, 'K-ICT-WEEK KOREA 2024' 참가

안양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은 10일부터 3일간 국내 판로 개척과 신제품 홍보를 위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는 '청년 및 창업 기업을 위한 안양 공동관'사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진행하는 'K-ICT WEEK KOREA 2024'에 우리 기업 13개 사가 참가 및 참관한다고 11일 밝혔다. 'K-ICT WEEK KOREA 2024'는 동남권 최대 ICT 종합 행사로써 인공지능(AI) 관련 기업의 업계 동향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AI 전문 전시회로써 안양 청년·중소기업들은 IR 데모데이, 기술 및 제품 발표회,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기업을 홍보하고 최신 기술 트렌드를 파악한다. 한편, 이번 '안양 공동관' 사업추진 방향은 안양시 청년·중소기업이 보다 효과적으로 제품을 홍보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내용은 ▲국내 판로개척 지원 ▲신제품 홍보 강화 ▲비즈니스 상담 및 네트워킹 기회 제공 ▲국내 시장 수요 조사 등이다. 진흥원은 다가오는 10월에는 킨텍스에서 추가적으로 전시 참가 및 참관 지원을 할 예정이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K-ICT WEEK KOREA 2024 참가를 통해 안양시 청년·중소기업들이 국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술 협력 및 투자유치 기회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1 15:26:3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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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차관 "슈퍼을 조선 기자재 기업 집중 육성… 조선업 외국인력 활용 방안 곧 마련"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슈퍼을 조선 기자재 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나아가 조선산업 밸류체인 전반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1차관은 1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제21회 조선해양의 날' 행사 축사를 통해 "핵심부품의 해외 의존도가 여전히 높은 조선산업 소부장 생태계를 개선하기 위해 금년 중 '조선산업 소부장 강화 방안'을 마련하겠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박 차관은 축사에서 우리 조선기업들이 LNG선, 대형 컨테이너선 등 고부가선박 수주 등을 통해 약 200조원에 달하는 3~4년치 안정적 일감(3911만CGT, 7월말)을 확보한 것을 치하하고 "조선산업 현장의 가장 큰 어려움인 인력부족, RG(환급보증·repayment guarantee)발급 애로 등을 더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선현장의 숙련인력 확보 애로를 개선하기 위해 법무부와 협의해 외국인력 활용 제고 방안을 조만간 마련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산업부는 이와함께 중소형 조선사들의 RG발급 상황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 하고, 이를 토대로 필요시 추가개선 방안도 강구할 예정이다. 기업들의 초격차 기술경쟁력 확보를 돕기 위해, 액화수소 운반선, 자율운항선박 플랫폼 등 '10대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지난 7월 발표한 'K-조선 초격차 비전 2040'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 조선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삼성중공업 장해기 부사장이 은탑산업훈장을, HD현대중공업 전승호 부사장이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총 33명이 정부표창을 받았다. 장해기 부사장은 LNG 화물창 및 친환경 추진·에너지 저감 기술 적용 개발을 주도한 공적을, 전승호 부사장은 세계 최초 LNG 연료 추진 원유운반선 설계·건조 등 공적을 인정받았다. '조선해양의 날'은 선박수주 1000만톤을 돌파한 1997년 9월 15일을 기념해 매년 이날을 기념일로 지정하고 2004년부터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최성안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 회장(삼성중공업 대표), 김종서 한화오션 사장, 유상철 HJ중공업 대표 등 조선해양플랜트 분야 인사 250여명이 참석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9-11 15:23:4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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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위축 탓 도소매업 일자리 6개월째 감소...제조업·건설업도↓

지난달 취업자 수는 1년 전에 비해 늘었으나 증가폭 둔화 흐름이 이어졌다. 또 내수 부진의 여파로 제조업과 건설업, 도소매업 등에서 일자리가 줄었다. 도소매업의 경우, 취업자 수가 전년동월대비 6개월 연속 감소했다.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2024년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80만1000명으로 1년 전보다 12만3000명 증가했다. 올해 1월과 2월만 해도 증가폭은 30만 명대에 달했으나 6월(+9만6000명), 7월(+17만2000명) 등 늘어나는 폭이 둔화하고 있다. 제조업의 경우 되레 감소했다. 제조업 취업자 수는 3만5000명(-0.8%) 줄어든 442만5000명을 기록했다. 7월에도 감소했다. 서운주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제조업은 다소 증가하다 최근 2개월 정도 감소하는 상황"이라며 "식료품 자동차는 증가했지만 의복이나 의약품 제조 같은 부분의 감소폭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건설업은 전년동월에 비해 8만4000명(-3.9%) 줄며 2013년 산업분류 변경 후 최대 감소폭을 나타냈다. 건설업 일자리 수는 최근 4개월째 줄어들었다. 도매 및 소매업(-5만5000명·-1.7%)은 올해 3월부터 6개월 연속 감소를 기록했다. 반면, 금융 및 보험업(+3만2000명·+4.1%),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6만3000명·+2.2%)과 정보통신업(+10만1000명·+9.7%), 운수 및 창고업(+9만4000명·+5.7%), 교육서비스업(+9000명·+0.5%) 등에선 일자리가 늘었다. 연령별로 보면 60세 이상에서 23만1000명 증가했다. 고령층 일자리 가운데 65세 이상에서는 28만6000명, 70세 이상 11만1000명, 75세 이상 5만2000명 늘었다. 30대와 50대에서도 각각 9만9000명, 3000명 증가했다. 20대와 40대 취업자는 각각 12만4000명, 6만8000명 뒷걸음질했다. 청년층을 일컫는 15~29세 취업자도 전년보다 14만2000명 감소하며 22개월 연속 줄었다. 고용률도 46.7%로 전년보다 0.3%포인트(p) 내려왔다. 종사자 지위별로,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9만9000명(0.6%), 임시근로자는 19만1000명(4.0%) 늘었으나 일용근로자는 10만1000명(-10.1%) 감소했다.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2만6000명(1.8%) 늘었고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6만4000명(-1.5%) 줄어들었고 무급가족 종사자도 2만8000명(-3.0%) 쪼그라들었다. 취업 시간대별로는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1571만9000명으로 203만7000명(14.9%) 증가했으나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1234만1000명으로 209만9000명(-14.5%) 감소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09-11 15:22:44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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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첨단패키징 기술강국 도약 시동"… 7년간 2744억원 지원

정부가 반도체 첨단패키징 선도기술 개발에 7년간 2744억원을 투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오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이 반도체 첨단패키징 산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반도체 후공정 분야 최초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반도체 첨단패키징 선도 기술개발 사업(2025~2031년, 2744억원)'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화학, 하나마이크론, 한미반도체 등과 OSAT(반도체 조립, 패키징 및 테스트 공정), 소부장, 팹리스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OSAT, 소부장, 팹리스 기업들은 첨단패키징 기술개발에 필요한 성능평가, 기술자문 및 테스트웨이퍼 등을 칩 제조기업으로 제공받아 수요기업 연계형 기술개발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첨단캐피징은 반도체 공정 미세화 한계와 AI(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따른 고성능·다기능·저전력 반도체 수요증가에 따라 개별 칩들의 단일 패키지화 필요가 커지면서 핵심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 글로벌 첨단패키징 시장은 2022년 443억달러에서 2028년 786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부는 우리 기업이 취약한 첨단패키징 기술을 선점해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내 기술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해외 기술 선도기관과 연계한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예타 통과 사업을 통해 첨단패키징 초격차 선도 기술개발, 소부장 및 OSAT 기업의 핵심 기술 확보, 차세대 기술 선점을 위한 해외 반도체 전문 연구기관과의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첨단패키징 기술개발에 필요한 인력양성 등 후공정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은 "글로벌 반도체 첨단패키징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우리 기업들의 적극적인 기술개발 협력을 요청한다"고 당부하고 "정부도 업계 노력에 발맞춰 반도체 후공정의 견고한 선순환적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9-11 15:19:41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