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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쉬운 법률 유튜브 '깨비로(KB LAW)' 공개

KB증권은 자산관리분야 법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깨비로(KB LAW)'를 제작해 KB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 '깨비증권 마블TV'에 게시했다고 6일 밝혔다. '깨비로(KB LAW)'는 각종 법률 정보를 고객들이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된 콘텐츠로, KB금융그룹 WM스타자문단의 이민정 변호사가 상속과 관련된 법률 지식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이번에 공개한 1편에서는 '재혼·입양과 상속 관계'를 주제로 해 재혼이나 입양으로 이뤄진 가정에서의 상속 관계에 대해 설명했으며, 2편에서는 혼인하지 않은 관계에서 태어난 자녀의 상속, 분쟁절차 등 '아내·남편의 혼외자와 상속 관계'에 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KB증권은 앞으로 9월 한 달 동안 ▲상속인 ▲유증 ▲유류분 ▲상속세 주제로 총 8편의 콘텐츠를 매주 2편씩 공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KB증권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법률 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고객과 소통하고 있다.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KB M-able(마블)'과 'M-able mini(마블미니)'를 통해 제공하는 온라인 콘텐츠 '오늘의 콕'에서는 전문 법률 지식을 고객 눈높이에 맞춰 친화적인 화법으로 해석한 '법률콕콕'을 격주로 제공하고 있다. 윤만철 KB증권 고객솔루션총괄본부장은 "KB증권은 투자, 세무, 부동산 등 전통적인 자산관리뿐만 아니라 법률 지원까지 포함하여 고객들께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KB증권만의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깨비로(KB LAW)'는 KB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 '깨비증권 마블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법률, 절세전략 등 더 많은 전문 자문 콘텐츠는 KB증권 MTS 'KB M-able(마블)'과 'M-able mini(마블미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9-06 12:35:1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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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중국 다롄 자유무역시험구, '교류·협력 확대' 업무협약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지난 5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윤원석 청장과 슝마오핑 중국 다롄시 당위원회 서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제교류와 경제무역 협력 체계 구축 ▲공항·항만·물류의 경제교류 협력 지원 ▲도시개발 및 투자 촉진 등의 교류와 공동협력 ▲바이오·헬스케어 및 보건·의료분야에 관한 공동협력 등이다. 이날 윤원석 청장과 슝마오핑 당서기는 집무실에서 만나 도시 간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이어 김종환 경제청 투자유치사업 본부장과 중국 랴오닝 자유무역시험구 다롄지역관리위원회 스리창 주임이 협약서에 사인을 했다. 2017년 4월에 설립된 중국(랴오닝) 자유무역구는, 전 지역에 1200여개의 외투기업을 유치하며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 현재 신에너지, 장비 제조, 디지털 정보, 생명 건강 등 4개의 전략적 신흥 산업을 육성시키고 있다. 현재 자유무역구 안에는 한국과 일본 기업이 전체 외투기업 수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고, 그 중 한국 기업은 약 210여개가 진출해 있다. 윤원석 청장은 "인천과 다롄시가 지난 30년 간 쌓은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자 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두 특구가 함께 투자유치 기회를 모색하고 협력하는 발전적인 관계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4-09-06 10:58:3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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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10일 평촌신도시 정비기본계획(안) 주민설명회 개최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오는 10일 오후 7시 안양시청 별관 2층 강당에서 '평촌신도시 정비기본계획(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달 30일 공개된 평촌신도시 정비기본계획(안)에 대한 설명과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평촌신도시 정비기본계획(안) 설명(안양시) ▲정비기본방향 설명(경기도)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질의응답 및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평촌신도시 정비기본계획(안)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평촌'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산업·업무 연계축 조성 및 공원녹지 확대 등을 통한 종합 공간구조 구상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개발밀도 설정을 위한 기반시설 용량 검토 결과와 밀도계획(기준용적률 330%), 상위법령인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및 동법 시행령에 따른 특별정비예정구역(안), 공공기여비율(1구간 15%, 2구간 41%), 기반시설계획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평촌신도시 정비기본계획(안)에 대한 설명과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설명회 자리를 마련했다"며, "시민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기본계획 수립이 완료될 때까지 충분한 검토와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겠다" 고 밝혔다. 시는 '평촌신도시 정비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진행 중으로, 이달 20일까지 주민의견을 수렴한다.

2024-09-06 10:57:5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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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도 인권 페스타' 개최

경기도는 오는 1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인권공동체 문화기념행사인 '경기도 인권 페스타'를 개최한다. 세계인권선언 76주년 및 경기도 인권행정도입 11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명사와 함께하는 인권강연 및 토크, 문화예술공연, 체험,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드림위드 앙상블(경기도 홍보대사, 발달장애인 연주단)의 인권공동체 문화확산 공연을 시작으로 시상식과 개회식이 진행되고, 초청가수 박기영(경기도 홍보대사)이 함께하는 문화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령화 시대를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느리게 나이드는 습관'이라는 주제로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가 특유의 해박한 지식으로 풀어내고, 법률을 인권의 시각으로 재조명하는 '변호사에게 듣는 인권법률 특강'을 인권분야 스타 강사인 천정아 변호사와 함께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강연 위주의 행사에서 더 나아가 누구나 인권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컵가든 만들기 ▲인권작품 공모전 수상작 전시 ▲인권 포토존 ▲인권 소망 메시지 트리존 등 다양한 인권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인권 홍보 부스가 마련돼 인권공동체 문화확산을 위한 홍보캠페인도 펼친다. 마순흥 경기도 인권담당관은 "인권이라는 추상적인 개념을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통해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고 실천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면서 "'경기 인권페스타'에 많은 분이 참가해 직접 인권에 대해 생각하고 즐거운 시간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 경기인권페스타'는 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 3관 및 실내·외 로비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9-06 10:56:1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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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수 구매기관 표창 수상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 5일 '2024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수구매기관 포상식'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 및 개인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매년 중증장애인생산품의 활발한 구매를 통해 장애인의 직업재활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자립을 도모하고 있는 우수 구매기관을 발굴하여 기관과 개인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공사는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공사 재무관리부 이윤미 매니저가 경기도지사 개인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공사는 작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 목표대비 144%를 달성하였으며, 5년 연속 목표 실적을 초과 달성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매년 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 교육을 실시하여, 중증장애인생산품의 판매촉진을 위해 전사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우선구매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를 통해 장애인의 직업재활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2024-09-06 10:55:1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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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미 디저트가 한자리에 모인다

경기미를 활용한 쌀베이킹과 떡디저트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경기미 디저트 페스타'가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수원메쎄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경기미 디저트 페스타'는 경기도가 우수 경기미 소비 확대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개최해오던 '전국 쌀베이킹 콘테스트'를 확대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4회 전국 쌀베이킹 콘테스트' 및 '제1회 전국 떡디저트 콘테스트' 등 2개 경연대회와 체험·전시·판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제4회 전국 쌀베이킹 콘테스트'는 제과/제빵 2개 부문으로, '제1회 전국 떡디저트 콘테스트'는 떡케익/떡디저트 2개 부문으로 진행하며 전국 성인(2005년 출생자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연대회 참가자 모집은 9월 16일까지 진행되며, 10월 1일 예선을 통해 60개 팀을 선발(쌀베이킹 30팀, 떡디저트 30팀)하고, '경기미 디저트 페스타'에서 본선을 진행(쌀베이킹 10.19., 떡디저트 10.20.)해 현장 시연과 심사를 통해 우수 팀이 가려진다. 대상팀에겐 경기도지사상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는 부대행사로 전시행사(아트케익전시전, 생일파티포토존, 경기미전시 등)와 쌀디저트 판매행사, 쿠킹클래스(쌀캐릭터쿠키, 떡카롱 등) 등 다양한 체험을 마련했다. 배소영 경기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다양한 쌀 디저트의 개발과 창업을 유도하고, 경기미로 만든 다양한 디저트 제품을 소개해 경기미 소비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연대회 참가 신청은 누리집 쌀베이킹, 떡디저트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대회 운영 사무국, 경기도 농식품유통과로 하면 된다.

2024-09-06 10:54:4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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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중대산업재해 예방 하반기 안전보건 현장점검

화성시가 시 소속 사업장의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고자 '2024년 하반기 안전 보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현장점검은 지난 상반기 현장점검 및 정기 위험성평가에 이어 9월부터 11월까지 ▲도로보수 ▲공원녹지 ▲시설관리 ▲조리업무 ▲환경미화 등 45개 부서 84개 팀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은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담당 부서 관리자, 근로자가 함께 유해·위험요인과 안전보건 교육 이행 여부, 정기 위험성평가 결과에 따른 개선 필요사항 이행여부, 경고표지 부착 및 물질안전보건자료 비치 여부, 작업상 위험요소 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시는 이번 점검 중 수시 위험성평가를 통해 드러난 유해·위험요인에 대해서는 세부 개선 대책 및 방안을 마련해 조치해 나갈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 사업장에서 발생 가능한 산업재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향후 더욱 촘촘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해 시 소속 근로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근로환경 조성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각 부서에서 보유 중인 유해·위험 기계·기구에 대한 상반기 안전점검을 지난 6월 완료했다. 이번 하반기 현장점검에 이어 작업환경에 대한 측정 및 근골격계질환 유해요인 조사, 하반기 관리감독자 및 현업근로자 안전보건 교육, 유해·위험 기계·기구에 대한 하반기 안전점검 등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2024-09-06 10:51:5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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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코스피 떠나나…한 달새 4조 순매도

외국인 투자자들이 최근 한 달새 유가증권 시장에서 4조원 이상을 순매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미국의 경기 침체 우려, 인공지능(AI) 고점론, 원달러 환율 하락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최악의 블랙먼데이를 기록했던 지난달 5일부터 지난 5일까지 약 한 달간 유가증권시장에서 4조882억원을 순매도했다. 특히 지난달 23일 이후에는 단 하루(2일)만을 제외하고 순매도를 이어갔다. 외국인들이 이 기간 동안 가장 많이 팔아치운 종목은 삼성전자(-3조2426억원)였다. 외국인들은 지난 7월까지도 삼성전자를 순매수했지만 8월부터 매도로 돌아서고 있다.뒤를 이어 SK하이닉스(-7891억원), 기아(-3848억원), 네이버(-3503억원) 순이었다. 미국의 경기침체가 시작됐다는 우려에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힘을 잃으며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들이 떠나고 있다는 분석이다.미국의 7월 구인 건수는 3년 반 만에 최저치로 떨어지며 고용시장이 둔화하고 있다는 신호를 보냈다. 미 노동부가 지난 4일 발표한 7월 구인·이직 보고서(JOLTs)에 따르면 노동 수요를 나타내는 구인 공고는 767만3000건으로 전월(수정치)보다 23만7000건 줄었다. 실직자 1인당 일자리 수는 1.07개로, 팬데믹 이전 1.22개를 밑돌았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이날 8월 경기동향보고서(베이지북)을 발표, 미국 내 12개 지역 연방준비은행 담당 지역 중 9개 지역에서 경제활동에 변동이 없거나 하락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대부분의 지역에서 소비자 지출과 제조업이 약화됐다고 밝혀 우려를 더했다.우리은행 민경원 연구원은 "시장은 여전히 위험자산에 대한 경계심을 유지하는 모습"이라며 "글로벌 위험 선호 위축에 따라 국내증시에서도 외국인들이 순매도에 나서고 있다"고 분석했다. 엔비디아 등 인공지능(A)I 거품론이 해소되지 않으며 반도체 비중 높은 한국 증시에 대한 경계감이 작용했다는 분석도 나온다.유안타증권 조창민 연구원은 "반도체 비중이 높은 한국 증시에 대한 경계심이 특히 더 큰 모습"이라며 "외국인의 매도가 이어지며 증시 내 거래비중도 조금씩 낮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최근 하락하고 있는 원 달러 환율이 외국인의 차익실현 욕구를 자극, 수급을 추가적 약화시키고 있을 가능성도 존재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금융투자업계는 미국 대선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금리 인하가 확실해질 때까지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KB증권 김일혁 연구원은 "고용 확장 엔진이 모두 식고 있다는 증거가 나오고 있다"며 "연속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꾸준하게 상승하는 것을 보면, 해고율도 상승 압력을 받는 중"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연준의 고용시장 방어 의지가 강력한 만큼 고용시장이 약해지는 징후들이 확인되면 연준은 과감한 통화완화에 나설 것"이라며 "미 대선에 따른 불확실성이 걷히면 제조기업들의 생산과 출하가 재개되며 제조업 경기도 반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4-09-06 09:49:2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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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가 월세 2500만원 거래 지역 어디?…서울 아파트 월세지수 역대 최고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이 68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월세지수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시중은행들이 전세자금 대출까지 옥죄기에 나서면서 전세 수요가 반전세나 월세로 이동할 가능성도 있어 월세가격 상승세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6일 KB부동산 월간 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8월 서울 아파트 월세지수는 전월 대비 1.4포인트(p) 오른 116.1로 나타났다. 이는 KB부동산이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5년 12월 이후 최고치다. KB아파트 월세지수는 중형(전용면적 95.86㎡) 이하 아파트를 대상으로 조사한다. 강북지역(한강 이북 14개구) 아파트 월세지수와 강남지역(한강 이남 11개구) 월세지수도 각각 115.9, 116.2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아파트 전세가격과 함께 월세가격도 동반 상승하면서 올해 서울에서는 1000만원이 넘는 초고가 월세거래도 속속 나오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8월 월세 1000만원이 넘는 초고가 월세 거래량(신규계약 기준)은 88건으로 집계됐다. 월세 2000만원이 넘는 거래도 9건에 달한다. 올해 월세가 가장 높은 거래는 신흥 부촌으로 떠오른 용산구와 성동구에서 나왔다.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전용 235㎡는 지난 6월26일 보증금 3억원, 월세 2500만원에 거래됐고, 성동구 성수동 아크로서울포레스트 전용 159㎡는 지난 3월8일 보증금 5억원, 월세 2500만원에 신규 계약이 체결됐다. 한편, 시중은행들이 전세자금 대출에도 규제 수위를 높이면서 전세대출이 가능한 매물 감소로 반전세나 월세로 이동하는 수요가 늘어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월세 매물은 1년 전(1만8753건)과 비교해 17.7%(1만5443건)이나 줄었다.

2024-09-06 09:48:4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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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등록 요건 부적합' 부동산 개발업체 퇴출...내달까지 점검

서울시가 사무실·오피스텔·상가 등을 개발할 자격과 역량이 없으면서도 무리하게 개발 사업을 추진하며 거짓 광고하거나 사기 분양하는 부동산 개발업체에 제동을 건다. 서울시는 내달 말까지 관내 '부동산 개발업 등록업체' 987개소를 대상으로 실태 조사를 벌인다고 6일 밝혔다. 시는 등록 요건에 부적합한 업체를 가려내 불법 행위로 인한 시민 피해를 사전에 막는다는 목표다. '부동산 개발업'은 일반인에게 판매 또는 임대할 목적으로 부동산 개발을 수행하는 업종을 의미한다. 지난 2007년 부동산 개발업체의 난립에 따른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자 등록제가 도입됐다. 건축물 연면적 3000㎡(토지면적 5000㎡) 이상의 부동산 개발사업을 진행하려면 사전에 시·도에 등록해야 한다. 업체는 ▲자본금 3억원 이상 ▲사무실 확보 ▲상근 전문 인력 2인 이상 등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시는 서면과 현장 조사를 통해 서울시에 등록된 모든 부동산 개발업체가 등록 요건을 충족했는지 살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에 전국 최초로 '전자문서지갑 시스템'을 도입해 빠르고 효율적으로 확인할 것"이라며 "업체의 전문 인력이 휴대전화 앱(서울지갑·카카오톡·네이버 등)을 통해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를 제출하면, 시가 이를 일괄 열람해 상근 전문 인력 재직 여부 등을 점검하는 방식이다"고 말했다. 시는 각 업체가 제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서면 조사를 우선 진행히고, 서류를 내지 않았거나 위법이 의심되는 부동산 개발업체를 상대로 현장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등록 요건에 부합하지 않는 부실 업체 적발시 등록 취소 등의 행정 처분을 내릴 방침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2024-09-06 09:46:4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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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5성급 호텔, 홈페이지에 눈속임 가격 표시...최종 결제 금액 21%↑

서울시내 5성급 호텔의 90%는 홈페이지 초기 광고 화면에 세금과 기타 비용을 제외한 금액을 표시한 후 결제 단계에서 10~21% 더 높은 최종 금액을 표기하는 눈속임 행위로 소비자를 기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관내 5성급 호텔의 27개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다크패턴(눈속임 설계) 가격 표시 등에 대한 실태조사 벌이고 6일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27개 호텔 홈페이지 중 객실 상품 검색 시 첫 화면에 세금과 기타 비용을 포함한 최종 가격으로 표시하고 있는 곳은 단 3곳(11.1%)에 불과했다. 호텔 홈페이지에서 상품 가격이 표기되는 첫 화면에는 필수 비용이 제외된 낮은 금액을 먼저 표기하고, 결제가 진행됨에 따라 '세금 및 기타 비용'이 포함된 금액을 최종 가격으로 청구하는 행위는 '편취형-순차공개 가격책정'에 해당한다. '순차공개 가격책정'이 적용된 온라인 사이트는 소비자가 실제 결제할 가격을 처음에 알 수 없어 정확히 어떤 상품이 더 저렴한지 모르게 되고, 다른 상품과의 비교를 위해 불필요한 시간과 노력을 투입해야 한다. 시는 "다크패턴을 규율하기 위해 개정된 '전자상거래법'이 내년 2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며 "이러한 '순차공개 가격책정'은 전자상거래법 제21조의2 제1항 제1호의 금지 행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호텔 홈페이지를 통한 직접 예약(D2C)은 포인트 적립·원활한 전화 문의 응대·다양한 패키지 상품·최저가 차액보상 제도 등의 혜택이 있고, 최근 발생한 온라인플랫폼의 정산 지연 문제로 인한 예약 취소 사고가 발생하지 않아 소비자가 숙박 예약 시 고려하는 주요 구매 채널에 해당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확인된 서울시 소재 5성급 호텔의 27개 홈페이지 대부분은 세금과 기타 비용을 제외한 가격을 표시하고 있었다"며 "실제 결제액과는 10~21% 차이가 발생해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에서 첫 화면만 보고 바로 결제하면 예상보다 큰 금액을 지불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5성급 호텔 홈페이지의 사업자정보 표시 상태도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호텔 홈페이지 27개 중 10개(37%)는 가장 기본적인 정보인 상호·사업자등록번호·통신판매업 신고번호를 홈페이지에 표기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온라인을 통해 상품 등을 판매하는 사이버몰의 운영자 또는 통신판매업자는 전자상거래법 제10조 및 제13조에 따라 소비자가 알아보기 쉽도록 사업자정보를 사이버몰의 초기화면에 표시해야 한다. 위반 시에는 전자상거래법 제45조 제4항에 의해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받을 수 있다. 이번 실태 조사는 지난 6월 10일~7월 26일 진행됐다. 시는 호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비자가 직접 객실 예약을 할 수 있고, 조사 기간 정상 영업 중인 호텔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전자상거래에서 발생하는 소비자 피해 예방 및 구제를 위해 2004년부터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 관련 피해를 입은 경우 센터 홈페이지(http://ecc.seoul.go.kr)를 통해 상담 신청을 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2024-09-06 09:35:1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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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미의 와이 와인]<251>한 점, 한 방울이 모여 우주를…'돈 멜초 X 김환기'

<251>돈 멜초 2021 × 김환기 우주 "나는 술을 마셔야 천재가 된다. 내가 그리는 선, 하늘 끝에 더 갔을까. 내가 찍은점, 저 총총히 빛나는 별만큼이나 했을까. 눈을 감으면 환히 보이는 무지개보다 더 환해지는 우리강산." (김환기 작가의 일기, 1970년 1월 27일) 작가는 상상이나 했을까. 술을 사랑했던, 술을 마셔야 천재가 된다던 자신의 작품이 와인병에 입혀질 줄 말이다. 사실 듣는 사람들이 더 놀랐다. '돈 멜초 2021 × 김환기 우주' 한정판이 나온다니. 다른 누구도 아닌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인 김환기 작가의 작품이다. #. 최고에 최고를 더하다 "8800만 달러." 2019년 11월 23일. 크리스티 홍콩 경매에서 김환기의 '우주'가 한화 132억원에 낙찰됐다. 한국 미술품으로는 깨지 못할 것만 같았던 100억원을 단순에 넘어선 것은 물론 사상 최고가로 지금까지 깨지지 않는 기록이다. '우주'는 푸른빛의 추상점화로 작가의 절정기를 대표하는 작품이다. 그의 작품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대작이며, 유일한 두 폭짜리 그림이다. 점과 선, 면이 어우러지면서 보는 이마다 자신만의 우주를 떠올릴 수 있다. 와인 역시 칠레 프리미엄 와인 중에서도 컬트와인의 시초로 불리는 '돈 멜초'다. 특히 2021년은 돈 멜초로는 세기의 빈티지라고 불릴 만큼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세계적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으로부터 99점을 받았다. 최준선 롯데백화점 소믈리에는 "돈 멜초 2021년은 좋은 산도와 잠재력으로 볼 때 어쩌면 100점을 받았던 2018년보다 더 빛을 발할 수도 있는 빈티지"라며 "와인과 아트의 협업을 추진하면서 우주 작품만이 돈 멜초와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강조했다. 최고와 최고를 만나게 하려니 쉽지는 않았다. 2년이나 공을 들여 김환기 재단을 설득했고, 진행이 결정되고도 한정판이 나오기 까지는 1년이 걸렸다. 돈 멜초도 와이너리를 '비냐 콘차이토로'에서 '비냐 돈 멜초'로 분리할 만큼 대표 와인이라 고심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 한 점, 한 방울이 모여 우주를 돈 멜초가 생산되는 '푸엔테 알토'지역은 칠레에서도 프리미엄 와인 산지로 꼽히는 곳이다. 자갈 토양과 안데스의 영향으로 카버네 소비뇽을 재배하기 최적의 곳이다. 와이너리는 각 토질의 개성에 따라 세심하게 구분해 관리한다. 같은 카버네 소비뇽이지만 크게 7구획으로 나눠 따로 양조한다. 각각의 탱크별로 맛을 본다음 매년 최고의 균형을 이루는 카버네 소비뇽이 되도록 블랜딩 비율을 바꾼다. 작품 '우주'와 돈 멜초를 아우르는 키워드는 균형과 조화인 셈이다. 돈 멜초 2021 빈티지는 붉은 베리류와 제비꽃 향기로 시작해 민트와 삼나무향까지 가득하다. 좋은 산도와 부드러운 타닌이 길게 이어진다. 숙성 잠재력이 35~40년 이상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술 않 먹을 수도 없고 먹을 수도 없고'. 김환기 작가의 그림일기 속 구절이다. 좋은 작품을 바라보고 있자니 와인, 안 먹을 수도 없고. 어쩜 이리 내 맘과 같을까.

2024-09-06 09:22:46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