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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오스, '2023 세마쇼'서 최초로 페인트 프로텍션 필름(PPF) 신제품 선보여

프리미엄의 오토모티브 필름 브랜드 이비오스는 오는 3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튜닝쇼 '2023 세마쇼(SEMA SHOW)'에서 차량용 페인트 프로텍션 필름(이하 PPF) 신제품 2종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세마쇼에 참가하는 이비오스는 국내 최초 민간 경량항공기를 개발한 베셀에어로스페이스와 협업해 튜닝쇼 참가 기업 최초로 고성능 중형 무인기 VAR-500X에 카이저 카본 PPF 신제품으로 시공한 중형 무인기를 전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한 신제품은 총 2종으로 이비오스만의 독자적인 PPF 탑코팅 기술인 '크로스-링크드 폴리머의 체계적인 설계기술'이 결합된 ▲카이저 카본 파이버 임페리얼 블루 PPF ▲카이저 포지드 카본 버건디 PPF다. 기존 3D 카본 텍스처의 입체감과 광택감에 고급스럽고 신비한 임페리얼 블루 및 버건티 톤의 컬러감을 더해 수려함이 더욱 돋보임은 물론, 카이저 PPF 제품군이 자랑하는 프리미엄의 TPU 원단과 어드벤스드 탑코팅 기술로 인해 강력한 내구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 뛰어난 발수 기능과 방오 및 내용제성 기능을 통해 험한 외부 환경에서 자동차 표면의 보호 기능을 더욱 강력히 하고, 다양한 오염 물질로부터 제품의 표면이 오염되는 것을 방지해 훌륭한 외관 컨디션을 오랜 시간 동안 유지가 가능하다. 이비오스는 베셀에어로스페이스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향후 기체용 페인트 프로텍션 제품 개발과 더불어, 항공 및 산업 애플리케이션의 TPU 기반 프로텍션 필름 제품의 개발 로드맵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김진호 이비오스 브랜드 총괄 본부장은 "페인트 프로텍션 필름 제품은 전세계적으로 자동차 업계 뿐만 아니라 항공산업과 같은 다양한 산업군에서 그 니즈가 증가할 것"이라며 "이비오스는 독자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소재 및 코팅 기술을 기반으로, 업계에서 차별화된 내구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비오스는 지난 2021년 국내외 주요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오토모티브 필름 브랜드인 ▲슈젠 윈도우 필름 제품 ▲카이저 페인트 프로텍션 필름 제품 ▲엑시온 윈드쉴드 프로텍션 필름 제품군을 선보인 바 있다.

2023-11-01 15:20:3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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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명계 지역구에 친명계 대거 도전, 자객공천 가능성도?

더불어민주당이 1일 총선기획단을 인선을 발표하며 선거 준비에 고삐를 당기는 모습이지만, 비이재명계 지역구에 친이재명계 비례대표 의원과 원외 인사를 공천하는 이른바 '자객 공천' 우려가 나오고 있다. 비이재명계가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는 이유는 그만큼 비이재명계 지역구에서 선거를 준비하는 친이재명계 비례·원외인사가 많기 때문이다. 친이재명계 강경파 초선 모임 '처럼회' 소속 비례대표 의원들은 비이재명계나 친이재명계 현역 의원 지역구 가리지 않고 대거 출마 예정이다. 김의겸 의원은 같은당 신영대 의원의 지역구인 전북 군산에서 지역 사무실을 냈다. 역시 처럼회 소속인 양이원영 의원은 양기대 의원의 지역구인 경기 광명을에서, 유정주 의원은 서영석 의원의 지역구인 경기 부천정에서 총선 준비를 하고 있다. 최근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인선된 박정현 전 대덕구청장도 대전대덕구에서 출마를 준비하고 있어 논란이 됐다. 대덕구는 비이재명계인 박영순 의원의 지역구이기 때문이다. 박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 의원이 충청권 인사가 지명직 최고위원에 들어온 것을 굉장히 환영하고 기대가 크다고 했다"며 "이걸 정치적으로 확대해석하지 말아달라"며 논란을 일축했다. 또한, 비이재명계 최고위원으로 인선됐다가 사퇴한 송갑석 의원의 지역구인 광주서구갑에선 강위원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사무총장이 준비 중이다. 더민주전국혁신회의는 원외 친이재명계 인사들이 만든 모임이다. 당 대변인을 지냈던 황명선 전 논산시장은 김종민 의원(충남 논산·계룡 ·금산)과 맞붙을 예정이다. 윤영찬 의원(경기 성남 중원)은 현근택 민주연구원 부원장,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을)은 이경 당 상근부대변인이 도전장을 낼 전망이다. 이렇게 공천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자, 비이재명계는 박정현 지명직 최고위원의 임명을 넘어서 총선기획단에 조정식 당 사무총장을 인선한 것도 통합을 해치는 분열 행위로 규정하고 있다. 이원욱 의원은 이날 오전 SBS라디오에 출연해 "송갑석 의원이 혁신계(비명계) 최고위원에 있었는데, 호남 출신의 자리에 갑자기 충청 출신을 이번에 앉힌다는 명분으로 완전히 자객공천 명단에 있는 친명계를 앉힌다는 것은 통합을 바라는 행위는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조정식 사무총장도 대표적인 친명계로 분류되는 사람이지 않나"라며 "지난번 본회의 때 체포동의안이 가결된 이후에 사표도 냈다. 지금도 수리 안 하고 그냥 있다"고 부연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누구에게 유리한 공천은 시스템상 가능할 수 없다며 일축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CBS라디오에 출연해 "소위 비명계라고 하는 분들이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 시절에 주요 당직을 하셨고 최고위원도 하셨다"며 "사무총장이 누가 된다고 해서 좌지우지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니다. 거꾸로 이야기하면 그 전제가 사무총장이 부당하게 어떤 공천 과정에 개입할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전략공천 지역에 대해서도 "그 지역은 20곳 안팎일 것이고 대부분의 지역은 현재 활동하고 계시는 현역 의원과 지역위원장, 또 도전자들 사이 공정하고 투명한 경선을 관리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3-11-01 15:20:0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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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청년 푸드테크 토크콘서트, 2일 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

농식품공무원교육원(원장 김수일)은 농식품산업의 혁신성장을 도모할 푸드테크 산업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을 제고하고, 관련 정책·기술 등에 대한 정보 교류를 위해 개최하는 '청년 푸드테크 토크콘서트' 4차 행사를 2일 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 연다. '청년 푸드테크 콘서트'는 지난 3월 28일 서울대를 시작으로 6월 7일 한농대, 9월15일 포항공대에서 열렸고 이번4차 토크콘서트를 푸드테크 분야 계약학과를 운영 중인 고려대 세종캠퍼스의 농심국제관에서 개최된다. 콘서트는 푸드테크 관련 지역, 선도기업 등의 대표 특강에 이어 강연자와 고려대 학생 100여명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다양한 농업 분야 디지털 전환 등 농업기술과 식품기술에 대한 질의응답 등 토크 형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은 전남 나주에 위치한 교육원에서도 중앙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관련 정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미래식품과 푸드테크' 집합교육과정을 신설하고 연 2회(5, 9월) 운영한 바 있다. 김수일 원장은 "푸드테크 산업이 국내외에서 급속히 성장해 새로운 성장산업이 되고 있는 만큼, 대학생 등 청년들이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더욱 혁신적인 미래를 그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3-11-01 15:19:05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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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업계 연말 할인·무이자할부 등 고객잡기 드라이브…다양한 혜택 제공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국내 최대 쇼핑 축제로 꼽히는 '2023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차량 할인과 무이자 할부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글로벌 경기침체, 금리인상 등으로 내수 부진을 겪는 완성차 업체들이 연말 대목을 앞두고 판촉 경쟁에 나선것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 KG모빌리티, 르노코리아가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기점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쇼핑 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의 공식 개최 기간은 11~30일까지 20일이지만 업계는 공식 축제 기간을 포함해 한 달 동안 진행한다. 현대차는 전기차 3종을 포함한 승용·RV(레저용 차량) 21개 차종 2만3000대, 상용 2개 차종 1500대에 대한 할인을 진행한다. 주요 차종별로 캐스퍼 최대 17%, 코나 최대 200만원, 팰리세이드 최대 10%, 그랜저 최대 400만원, 제네시스 G80 최대 10% 등의 할인 혜택이 제공되고 상용 차량은 파비스 최대 500만원, 마이티 최대 400만원 할인된다. 전기차를 대상으로 지난 10월부터 진행 중인 'EV 세일 페스타'의 제조사 할인 혜택도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200만원 증가된다. 아이오닉 5 최대 600만원, 아이오닉 6 최대 600만원, 코나EV 최대 400만원의 구매 혜택이 제공된다. 기아는 K5(하이브리드 포함) 최대 7%, 카니발(카니발 하이리무진 포함) 최대 7%, 봉고EV 최대 3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물량은 3개 차종을 합해 6000대다.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달부터 진행 중인 'EV 세일 페스타'의 제조사 할인 혜택도 이번 축제를 맞아 추가 할인을 이어간다고 했다. EV6 최대 420만원, 니로EV, 니로 플러스 최대 700만원 할인된다. KG모빌리티도 11월 중 차량을 구매했을 때 KG M포인트를 준다. 더 뉴 티볼리(에어 포함) 최대 300만 포인트, 코란도·토레스 최대 50만 포인트, 렉스턴 뉴 아레나 최대 200만 포인트, 렉스턴 스포츠칸(쿨멘 포함) 최대 150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르노코리아도 2024년형 QM6 최대 390만원, 2024년형 XM3 최대 210만원, SM6 TCe 300 최대 440만원 등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르노코리아 11월 판매 조건의 특징은 고객이 선호하는 할인 조건을 맞춤형으로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고객 선호에 따라 코리아 세일 페스타 특별 할인을 미리 적용 받아 현금 또는 할부 구매하거나, 0.9% 초저리 혜택을 적용해 차량을 할부 구매할 수 있다.

2023-11-01 15:14:3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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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학생·시민 페스티벌 ‘청아페’ 개최…지역 상권 활성화 앞장

순천향대학교는 지난달 31일 캠퍼스 인근 대학가에서 총학생회 주관 '청아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전한 청년 문화가 숨 쉬는 청년 문화거리를 조성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아페'는 청춘들이 만드는 아산 페스티벌이란 의미로 (재)아산문화재단의 지역 대학연계 청년지원 공모사업인 '청진기(청년이 진심으로 원하는 기획사업)' 사업의 하나다. 아산 소재 대학 청년을 대상으로 평소에 도전해보고 싶었던 프로젝트를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순천향대 총학생회는 지난 8월 청진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이번 페스티벌을 총괄 기획했다. 대학생과 아산시민이 함께 즐기는 공연, 먹거리, 체험 부스 등을 마련했다. 특히 ▲문화공연(중앙동아리 5팀, 아티스트 2팀) ▲청년 맞춤형 취창업 정보 제공(아산시 일자리경제과)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아울러, 대학가 상인들이 연합해 결성한 순천향대 상인회와 총학생회는 닭꼬치, 미니 족발 등의 축제 메뉴를 개발하고, 식당별 음식 쿠폰 등을 지원했다. 김호현 총학생회장(IT금융경영학과, 18학번)은 "총학생회 '잇다'는 대학가에 건전한 젊음의 청년문화를 이식하고 지역민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이번 페스티벌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재학생과 아산시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성재경 신창면 주민자치회장 겸 순천향대 상인회장은 "이번 행사는 대학과 지역 상권이 합심해 기획한 첫 페스티벌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어서 뜻깊다"라며 "내년에는 대학과 함께 공동 봄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며, 지역과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1-01 15:14:2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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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컬러 그대로 지킨다, 정밀 광학 적용한 PPF 필름 브랜드 '오닉쉴드' 론칭

레이노가 세계 최초로 정밀광학 설계를 적용한 차량용 필름 브랜드를 새로 론칭했다. 레이노는 10월 3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3 세마쇼에서 '오닉 쉴드' 브랜드를 처음 선보였다고 11월 1일 밝혔다. 오닉쉴드는 광학물성과 변색저항성에 대한 오랜 연구분석을 통해 처음으로 옵티컬 기능을 탑재한 PPF 필름을 제공한다. 이 필름은 정교한 광학 엔지니어링과 나노 폴리머 테크놀로지로 난반사를 최소화해 빛 투과율을 극대화해 차량 컬러를 선명하고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다. PPF 필름은 수천만원에 달하는 고가 차량 페인트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종전까지는 제품보다 시공 능력에 따라 품질이 달라졌지만, 오닉 쉴드는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컬러를 그대로 재현하고 오래 지속할 수 있다. 고강도 프로텍션 기능도 기본적으로 제공한다. 오닉쉴드는 EX9, EX11, EX13, EX Alpha 등 4가지 옵티컬 PPF 라인업을 출시한다. EX9은 세계 최초 옵티컬 PPF로 비발수와 발수 타입으로 구분하며, EX11은 옵티컬 기능에 내구성까지 강화했다. EX13은 300마이크로미터로 1.5배나 더 두꺼워 오프로드나 산업 현장을 타깃으로 한다. EX 알파는 디자인 컬러와 패턴을 적용해 특별한 차량 스타일을 만들 수 있다. 오닉쉴드 브랜드 관계자는 "2023 세마쇼에서 공식 런칭을 통해 미국을 비롯한 한국, 중국, 호주, 러시아에서 동시에 글로벌 런칭하고, 2024년 상반기 유럽 및 동남아에서도 런칭할 계획이다."며 "PPF 업계에 '옵티컬 PPF'라는 새로운 기술을 최초로 개발한 오닉쉴드는 세계 각국에서 최고의 시공 능력을 보유한 시공점·테크니션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 소비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11-01 15:11:2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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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간담회] 한빛레이저, No.1 레이저 솔루션 파트너로 우뚝설 것...내년 코스닥 상장 계획

"산업용 레이저 기술의 국산화 선도기업으로 국내 첨단 산업 파트너들의 러브콜을 받는 한빛레이저는 기술 고도화를 통한 최적의 레이저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연구개발을 멈추지 않고 있다. 코스닥 상장 후에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해 나가겠다" 김정묵 한빛레이저 대표이사가 1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DB금융스팩10호와의 합병에 따른 코스닥 상장 후 사업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 1997년 설립한 한빛레이저는 이차전지, 자동차(EV), 반도체 등 국가 핵심 전략 산업의 다수 고객사에 레이저 응용시스템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한빛레이저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205억8591만원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81.5%, 10.1% 늘어난 23억8353만원, 20억7977만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및 신규 시장 창출 전략을 통해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수익성 향상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한빛레이저는 산업용 레이저 기술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으로 기술 진입장벽을 구축하고 있다. 레이저 발생기 제조부터 웰딩(용접), 마킹, 커팅 등의 부문에서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응용할 수 있도록 전체의 35%가 연구인력으로 구성돼 있다. 오랜 업력만큼 다수의 연구과제 수행을 통한 시장친화적 기술을 축적하고 신기술 개발에 매진한 결과 레이저 관련 핵심 기술 관련 특허 27건을 확보했고, 주요 파트너와는 미래 사업 아이템의 공동 개발에 나서는 등 투자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파트너와의 공동 개발, 자체 시장조사에 의한 선행 개발 활성화에 따른 신제품의 독과점 비즈니스 형태를 구축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것은 한빛레이저의 강점으로 손꼽힌다. 한빛레이저는 다양한 업종의 오랜 파트너십을 통해 다수의 우량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이차전지, 반도체, 전기차 중심의 자동차 시장에서 최적의 레이저 가공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매출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으며, 각 분야의 신시장 창출에도 협력하고 있다. 또한, 에너지 고효율과 안정성 및 제품의 소형화 니즈에 부합하는 이차전지 제조의 필수 공정인 '충방전시스템'은 한빛레이저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전망이다. 이 밖에 롤투롤(Roll-to-Roll) 레이저 노칭 시스템과 자동차(EV) 시장의 생산성을 제고하기 위한 롤투롤 필름 가공 시스템은 올해 내외부 평가를 마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나서는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스팩소멸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합병에서 한빛레이저의 합병가액은 1주당 3091원으로 이에 따른 양사의 합병비율은 1:0.6470398이다. 양사는 오는 9일 각각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합병 안건에 대한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 합병안 가결 후 12월 12일 합병기일을 거쳐 내년 1월 4일 매매 개시될 예정이다. 김 대표이사는 "글로벌 전방시장의 성장 수혜와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따른 획기적인 신제품 출시로 안정적인 프로젝트 수주에 나설 것"이라며 "국내 최고 No.1 레이저 솔루션 파트너로서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삼고 구성원 및 주주의 동반 성장을 추구하는 모범적인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1-01 15:06:5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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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근 농식품장관, 네팔방문...농업협력 강화하며 부산엑스포 유치활동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일부터 3일까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네팔을 방문한다. 1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우리 농식품부 장관의 첫 네팔 방문으로서, 정 장관은 네팔 젖소 보내기 프로젝트의 후속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현지형 농업기술을 개발·보급하기 위해 네팔에 한국 전문가를 상주 파견하는 방안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특히 정 장관은 네팔의 고위급 관계자 면담을 통해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교섭을 벌인다. 네팔은 인구의 약 3분의 2가 농업에 종사하며, 농업이 국내총생산(GDP)의 약 22%를 차지하는 중요한 산업이다. 낮은 농업 생산성으로 인해 많은 농산물을 수입에 의존하며 농가소득 또한 낮은 상황이다. 우리나라는 그간 농업기술 전수와 함께 민관 협력을 통해 지난 2022년 12월~2023년 3월 중에 108마리의 젖소를 보내는 등 네팔의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협력해왔다. 특히 네팔은 낙농업 발전과 벼 품종 개량, 인적역량 강화 등의 분야에서 한국과의 협력을 확대하길 희망하고 있다. 이번 정 장관의 네팔 방문이 내년 한-네팔 수교 50주년을 앞두고 양국 간 관계를 긴밀히 하고 농축산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황근 장관은 "우리나라도 국제사회의 도움으로 반세기 만에 식량과 젖소를 원조받던 나라에서 원조하는 나라로 성장했듯이, 한국의 농축산업 발전의 경험과 기술을 네팔에 지속 전수하여, 네팔의 식량안보 증진에 기여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11-01 15:04:52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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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2023 모두하나데이' 캠페인 실시…김장김치 11111포기 전달

하나금융그룹이 '2023 모두하나데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모두 하나데이 캠페인은 2011년부터 13년째 시행해온 ESG 활동으로, 약 2개월동안 전 임직원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직접참여하는 나눔 캠페인이다. 이날 200여명의 임직원은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과 임직원은 청각장애인을 운전사로 고용해 운영하고 있는 '고요한 M택시'를 타고 청각장애인 특수교육기관인 '서울농학교'에 방문에 김치와 간식을 담은 행복상자를 전달했다. 육아전용공간 '하나맘케어 센터'에도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하나금융은 또 12월 30일까지 하나원큐앱을 통해 물품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모두의 기부 캠페인'도 실시한다. 기부된 물품은 전국 자원봉사자들을 통해 선별작업을 거쳐 판매되며, 이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전액 기부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그룹 임직원 100여명은 오는 11일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도구 만들기 및 명동 인근 줍깅 활동을 시행한다. 동절기 맞이 독거어르신을 위한 방한용품 지원, 취약계층 아동 교육봉사 등 그룹 관계사가 수혜처 맞춤형 봉사활동을 순차적으로 시행하고, 해외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 역시 현지에서 지역 밀착형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나눔의 의미를 해외에도 전파시켜 나갈 예정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11-01 14:59:4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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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환경청, 상수도관망관리대행업체 정기점검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상수도관망관리대행업 관리강화를 위해 11월 한 달간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상수도관망관리대행업체 28개소에 대해 정기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수도법에 따른 상수도관망관리대행업 등록요건 충족 여부 및 준수사항 이행 여부이다. 상수도관망관리대행업체는 기술인력(상수도관망시설운영관리사 등), 장비(누수탐지기, 관로탐지기 등), 사무실 등 등록요건을 갖추어야 하며, 상수도관망 관리에 관한 사항을 기록ㆍ보존하고 기술인력은 주기적으로 교육을 받는 등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개선 조치하고, 등록요건 미준수 등 중요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상수도관망관리대행업 제도는 지자체 상수도관망관리 인력 부족으로관망관리·운영에 전문성을 갖춘 전문업체 확보에 대한 정책적 필요성이 제기돼 2021년 4월부터 시행된 제도이다. 상수도관망관리대행업체는 지자체 상수도 유수율 제고 등을 위해 상수도 관망의 세척, 누수관리 및 점검ㆍ정비 등의 작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한다. 현재 부산·울산·경남 지역에 등록된 상수도관망관리대행업체는 총 28개소로, 지역별로는 부산 17개소, 울산 3개소, 경남 8개소이며, 업무 분야별로는 상수도관망 세척업 11개소, 상수도관망 누수관리업 13개소, 상수도관망시설 점검ㆍ정비업 4개소이다. 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상수도관망관리대행업체가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상수도 관망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기여할 수 있도록 대행업체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3-11-01 14:59: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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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병원, 다빈치 로봇수술 500례 달성

경상국립대학교병원 로봇수술센터가 지난 10월 30일에 로봇수술 5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1월 비뇨의학과 화정석 교수가 로봇수술을 처음 시행한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로봇수술센터에 따르면, 로봇수술의 우수한 치료 효과에 만족하는 환자가 늘면서 로봇수술 시행 건수가 매달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다는 로봇수술의 장점을 살려, 수술 합병증이 생기거나 수술 중 개복으로 전환한 사례 없이 안정적으로 500례를 달성했다는 점이 큰 성과라고 전했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고난도 수술을 안전하게 진행하고 지역민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21년 11월 서부경남 최초로 최신형 로봇수술기인 '다빈치 Xi'를 도입하고 로봇수술을 위한 전용 수술실을 갖췄다. 또 2022년 1월 로봇수술센터를 개소하여 전문적인 로봇수술 진료시스템을 구축했다. 신정규 로봇수술센터장은 "경상국립대학교병원 로봇수술센터는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정밀하고 안전한 수술을 시행함으로써, 지역환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오는 23일 '경상국립대학교병원 로봇수술 500례 달성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해 로봇수술 관련 최신 지견을 나누고 수술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2023-11-01 14:58: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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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오케스트라연주회' 힐링세미나 개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이하 하나님의 교회)는 가족과 친구, 이웃, 동료 들과 함께하는 오케스트라연주회, 힐링세미나를 마련하였다. 지난 10여 년간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지역민의 화합과 정서적 지원에 힘을 쏟아온 이 교회는 100인조 메시아오케스트라를 비롯해 각 지역별로 체임버오케스트라단을 구성해 따뜻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달에도 강원 원주를 시작으로 서울과 대전 개최했고, 12월까지 인천과 울산, 경기 수원과 성남, 경북 영천 등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29일 '인천검단 하나님의 교회'에서 체임버오케스트라 연주회가 열렸다. 검단신도시 중심부에 자리한 이 교회는 서구청이 선정한 '아름다운 서구 건축물'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건축미가 빼어나다. 연주회 소식에 지역주민은 물론 김명주 인천시의원, 홍순서·이의상 서구의원, 구재용 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 각계 인사들이 축전과 영상을 통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김명주 시의원은 "살다 보면 누구나 지친 마음에 안정이 간절할 때가 있다"며 "오늘 행사가 풍요로움을 더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나님의 교회 헌혈행사에 참석한 적이 있다는 이의상 구의원은 지역을 위한 봉사에 감사해하며 "많은 분들이 힐링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단원 27명 중 24명이 학생과 청년인데, 한 달 전부터 매일같이 연습했다"며 "참석자들이 많은 감동을 받아가길 바란다"고 마음을 전했다. 덧붙여 학생들의 좋은 변화가 화목한 가정을 만들고, 화목한 가정이 지역사회를 밝게 만든다며 연주회의 선한 영향력을 귀띔했다. 이날 행사장은 서구 전역은 물론 타지에서 온 가족, 친지, 이웃 등 400여 명의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이날 오후 12시 30분경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연주회' 막이 올랐다. 엘로힘 하나님의 영광을 노래하는 하나님의 교회 새노래와, 사람들에게 친숙한 애니메이션·영화 OST, 클래식 등이 체임버오케스트라의 선율을 타고 흘렀다. 피아노 독주곡으로 쇼팽 에튀드 '혁명'의 격정적인 연주가 펼쳐지자 나지막한 탄성이 터지기도 했다. 피아노와 바이올린이 협연한 유키 구라모토의 '레이크 루이스(Lake Louise)'의 편안한 리듬, 깜짝 등장한 오카리나와 오케스트라의 협연, 중창단의 무대까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바이올린 연주자로 참여한 중학생 딸을 응원하러 왔다는 염병문(51) 씨는 "평소에도 착한 딸인데, 단원으로 활동하면서 더 활발하고 열심인 모습으로 바뀌었다"며 딸을 향해 웃었다. 친구의 초대로 온 서은지(17) 양은 싱어송라이터가 꿈이다. "학업으로 힘들었는데 연주를 들으면서 치유하고 보상받은 느낌"이라며 음악적 지식과 역량을 넓힐 수 있는 기회였다고 반겼다. 피아노, 바이올린 연주자로 함께 참여한 남매의 감동도 컸다. 변운비(20) 씨는 "동생이 사춘긴데, 악기를 잡으면서 가족이랑 얘기도 많이 하고 대화가 많이 늘었다. 제가 피아노를 전공하다 보니 동생이 연주에 관해 많이 물어보면서 사이도 돈독해졌다"고 뿌듯해했다. 이달 초 강원도 원주에서 열린 '이웃과 함께하는 힐링세미나'도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운 뜻깊은 행사였다. 연주회와 함께 자녀를 향한 부모의 사랑을 시와 수필로 조명해 먹먹한 감동을 전했다. '가장 소중한 선물, 가족'이라는 제목의 세미나 말미에는 성경에 증거된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의 헌신으로 완성된 '천국 가족'의 내용까지 담아내 청중의 특별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행사에 참석한 춘천의 한 주부는 '건강히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쓴 엽서를 들어보이며 "(시어머니께) 평소에는 하지 못했던 말인데, 이번 기회에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환하게 웃었다. 지난 15일에는 대전 서구에서, 18일에는 서울 동대문구에서 연주회와 힐링세미나가 각각 펼쳐졌다. 충청 전역에서 참석한 대전 행사에는 온·오프라인에서 66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서울에서도 각계각층 970명가량이 참석해 따뜻한 위로와 온기를 나눴다. 업무 스트레스가 적지 않다는 유치원 교사(대전)는 "직장인을 위로하기 위한 세미나를 마련해준 것 자체가 감동"이라며 "세미나에 참석하면서 재충전할 수 있었고 좋은 동기부여가 됐다"고 소회했다. 그동안에도 하나님의 교회는 가족과 이웃, 직장인, 학생, 이재민 등 각계각층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행사를 꾸준히 펼쳐왔다. 올 9월까지 약 600회 정도 연주회와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8월 성남 분당의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에서 열린 '학생을 위한 체임버오케스트라 연주회'는 온·오프라인에서 6500여 명이 뜨거운 감동을 나눴다. 앞선 6월에는 한국의 메시아오케스트라 단원과 중창단 45명이 페루를 방문해 대통령궁, 국립대극장, 국회, 법무부 청사 등 각지에서 연주회를 이어가며 현지 국민의 마음까지 어루만졌다. 비슷한 시기 미국, 독일, 스페인,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케냐, 몽골 등 각국에서는 한국의 언어와 음식, 전통놀이 등을 즐길 수 있는 한국문화체험 행사도 줄을 이었다. 다채로운 문화행사 외에도 세계 175개국 7500여 교회를 중심으로 환경정화, 헌혈, 이웃돕기, 재난구호 같은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 올 상반기까지 하나님의 교회가 전개한 봉사활동은 2만5000건이 훌쩍 넘으며, 이에 감동한 각국 정부와 기관 등에서 수여한 상도 4000회 이상이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는 하나님의 교회 발걸음은 앞으로도 분주할 전망이다.

2023-11-01 14:56:5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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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항공기사고 및 산불 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6일, 무안국제공항에서 항공기사고 및 산불 대응을 주제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대형재난 발생 시 재난관리 책임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무안공항과 합동으로 주관하는 것으로 무안경찰서, 무안소방서, 군부대 등 관계기관 및 한국전력, 한국전기안전공사, KT무안지점, 무안병원, 자율방재단 등 민간기업 및 단체 등 260여 명과 차량 및 장비 45대가 투입되어 대규모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서는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현장에서 긴급구조통제단, 현장응급의료소, 통합지원본부를 운영하는 등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실시함으로써 실제 상황과 같은 지휘체계로 운영됐다. 특히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통합지원본부 간 현장 소통을 중점사항으로 두고 실시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발생 시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신속한 대처와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실적대응역량을 제고하여 안전한 무안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한국훈련에 동참해 주신 관계기관 직원 및 자율방재단원 등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뜻을 밝혔다.

2023-11-01 14:55:35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