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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경상북도 포항시 우현점, 유료회원제 매장으로 재개장

전자랜드가 22일 경상북도 포항시 '전자랜드 파워센터 우현점'을 유료 회원제 매장 '랜드500 우현점'으로 재개장했다. 24번째 유료 회원제 매장이다. 랜드500 우현점은 인근에 아파트 단지가 많은 우현사거리에 2005년 첫 개점 이후 20년간 입주 전문 가전 매장으로 사랑받아 온 726㎡ 규모의 2층 매장이다. 재개장하며 1층을 랜드500의 500가지 온라인 최저가 도전 공간으로 탈바꿈했으며, 전시 상품으로 구성한 특가존도 마련해 가격적 혜택을 강조했다. 2층은 고객 이동 동선을 최적화해 기존 우현점의 강점인 체험형 공간 구성을 강화했으며, 많은 가전제품이 필요한 입주 및 혼수 고객을 위한 가전 패키지 존도 꾸몄다. 전자랜드는 랜드500 우현점에서 유료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에게 500가지 제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회원 등급은 연회비에 따라 세가지로 나뉘며, 전자랜드 일반 멤버십보다 최대 20배의 포인트 및 7%의 추가 할인 혜택을 유료 회원에게 제공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가전제품 구매를 망설이는 소비자를 위해 우현점에 할인 행사를 많이 준비했다"라며, "포항시 내 신축 아파트에 입주 예정인 분들을 위한 특별 패키지 할인도 마련했으니 우현점에 많은 방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2-22 14:23:2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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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함정 MRO사업 역량 강화…"글로벌 함정 사업 경쟁력 위상 다질 것"

한화오션이 대한민국 해군 전력의 상시 유지와 함정 건조 경쟁력 강화를 위한 MRO(유지·보수·정비)사업 역량 강화에 나섰다. 22일 한화오션에 따르면 양사는 지난 21일 '함정 MRO사업 연구결과에 대한 최종 발표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발표된 내용은 지난해 10월 한화오션이 해군협회에 용역 의뢰한 '한화오션의 함정 MRO사업 추진전략 및 방안'에 대한 연구 결과물이다. 발표회에는 이용욱 한화오션 특수선사업부장, 김판규 해군협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발표회에서 해군협회는 해외 주요 국가별 함정 MRO 현황 및 수행업체 분석, 한국 해군 정비부대의 현황 및 정비 업무 분석, 민간업체를 활용한 외주정비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해군협회는 수상함을 직접 운용하고 관리한 풍부한 경험과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인구구조의 변화로 인한 병력의 감소와 첨단 성능의 함정 운용으로 인해 향후에는 MRO 분야에서 민군 협력 확대가 불가피하다'고 제언했다. 특히 한화오션과 해군협회는 민군 협력 확대 과정에서 상호 신뢰가 필수적이라고 의견 일치를 이뤘다. 방위사업법의 기본이념 또한 '방위사업의 투명성·전문성 및 효율성을 증진해 방위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자주국방 태세를 구축하고 경제성장 잠재력을 확충'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화오션은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대한민국 해군 전력의 상시 유지, 함정 건조 기술력 제고를 통한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MRO사업 역량 강화가 필수임을 재확인했다. 한화오션은 대한민국 해군이 현재 운용 중인 구축함과 호위함, 잠수함 등 모든 라인업에서 건조 실적을 갖고 있는 유일한 회사일 만큼 함정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에 더해 지난해 전문 MRO 조직을 신설하고 운영하면서 군 중심의 MRO 사업이 민간 분야로 확대되고 있는 함정 MRO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세계 수준의 함정 MRO 역량을 확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 기술이전 및 근접 지원센터 등을 포함한 토탈 MRO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글로벌 함정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함정 건조 명가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4-02-22 14:21:4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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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원전 재도약 원년… 3.3조 원전 일감·1조 특별금융 지원"

윤석열 대통령이 원자력발전 관련 산업 지원을 위해 3조3000억원 규모의 일감과 1조원 규모의 특별금융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22일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경남도청에서 '다시 뛰는 원전산업, 활력 넘치는 창원·경남'을 주제로 14차 민생토론회를 주재하며 "정부는 원전산업의 정상화를 넘어서 올해를 원전 재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전폭 지원을 펼칠 것"이라며 이 같이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이제는 원전산업 그 자체가 중요한 수출산업으로 발전했다"며 "원전은 그 건설과 운영 과정에 어마어마한 경제적 효과를 가져오는 민생 직결 사안"이라고 말했다. 또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에도 원전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첨단산업들은 엄청난 양의 고품질 전기가 필요하고, 결국 원전이 없으면 첨단산업 발전도 불가능하다는 것은 자명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원전산업의 핵심 도시는 창원이라면서 "창원은 40년이 넘는 오랜 세월, 원전 국산화를 선도하며 우리 원전산업의 발전을 선도해 왔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그런데 제가 취임 직후 창원을 방문했을 때 큰 충격을 받았다. 무모한 탈원전 정책으로 지역의 원전업계가 한마디로 고사(枯死) 상태였다"며 "매출이 10분의 1 수준으로 곤두박질쳤고, 기업들은 직원들 월급을 줄 돈이 없어서 대출로 연명하며 겨우 버티고 있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념에 매몰된 비과학적 국정운영이 세계 일류의 원전기술을 사장시키고, 기업과 민생을 위기와 도탄에 빠뜨렸던 것"이라고 전 정부를 비판했다. 윤 대통령은 그간 원전 생태계 정상화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왔다며 "신한울 3, 4호기 건설을 재개하고 원전 10기의 계속운전절차도 개시했다. '팀코리아'를 구성해 원전 수출에 노력한 결과 1년 만에 4조원 수주를 달성했다"고 정책 전환 성과를 설명했다. 이어 '원전 재도약의 원년'을 위해 3조3000억원 규모의 일감, 1조원 규모의 특별금융 지원 등을 언급하면서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을 개정해서 원전 제조를 위한 시설 투자나 연구 개발도 세제 혜택 대상에 포함시킬 것"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지난 몇 년간 원전 해체에만 집중하고, 원전 고도화와 수출에 필요한 연구는 사실상 방치됐다. 우리 정부는 출범 직후 4000억 원을 투입해서 소형모듈원전(SMR) 개발에 착수하는 등 원자력 R&D를 제자리로 돌려놨다"며 5년간 4조원 이상을 원자력 R&D에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원전산업이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SMR을 포함한 원전산업 지원 특별법을 제정하겠다"며 "합리적인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2050년 중장기 원전 로드맵을 금년 중으로 수립하고 마무리 짓겠다"고 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창원 발전과 관련해 "올해 50주년을 맞는 창원국가산단이 새로운 50년과 100년의 미래를 열 수 있도록 중앙정부가 힘껏 지원하겠다"며 "창원에서도 그린벨트를 풀어 방위 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20조원 이상의 지역 전략산업투자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남과 창원의 원전기업들이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SMR 클러스터 구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노후화된 창원산단을 문화와 산업이 어우러지는 융복합공간으로 바꿔 나가겠다"며 단지내 용도규제와 업종제한을 완화해 문화·편의시설과 각종 서비스산업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나아가 산업단지를 보다 청년 친화적으로 개조할 산리단길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겠다"며 "산업단지 곳곳에 걷고 싶은 거리와 청년복합문화센터를 조성하고, 노후 공장의 리뉴얼도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외에도 기업이 토지를 수용해 부지를 조성하고 직접 사용하거나 분양할 수 있게 하는 '기업혁신파크' 사업을 경남 거제에서 우선 추진하고, 경남·부산·울산과 호남을 잇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에 10년간 3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2024-02-22 14:18:46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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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에이버튼’에 전략적 투자...신작 퍼블리싱 계약 체결

컴투스는 유명 게임 개발자인 김대훤 대표가 설립한 에이버튼에 전략적 투자를 실시하고, 대형 MMORPG 타이틀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컴투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에이버튼과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또한 에이버튼이 개발하고 있는 MMORPG 타이틀에 대한 퍼블리싱 판권을 확보해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서비스를 담당하고 긴밀한 협력에 나선다. 에이버튼의 김대훤 대표는 2006년 넥슨에 합류해 메이플스토리 해외개발실장, 계열회사의 개발 총괄과 대표이사 등을 거쳐 2019년부터 신규개발 총괄 부사장 및 '민트로켓' 브랜드 총괄 등을 역임했다. '메이플스토리', '서든어택' 등 유명 프로젝트 참여를 비롯해 'AxE', '프라시아 전기', '데이브 더 다이버' 등 다양한 흥행 타이틀을 만들어낸 개발 주역으로 알려져 있다. 김 대표는 올해 게임 개발사인 에이버튼 설립을 완료하고 탁월한 개발력과 리더십을 토대로 대형 MMORPG 타이틀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컴투스는 게임 시장에서 강력한 팬덤과 영향력을 갖춘 김대훤 대표가 이끄는 에이버튼의 첫 대작 프로젝트를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컴투스의 탄탄한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를 더해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빅히트 타이틀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시장에 다양한 성공 방정식을 제시했던 김대훤 대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돼 큰 기대가 된다"며 "양사의 역량을 합쳐 글로벌 게임 시장에 새로운 성공의 역사를 써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4-02-22 14:13:1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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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VS 원희룡', 뜨거워지는 인천 계양을

지난 대선 국면에서 '대장동 1타강사', '이재명 저격수'를 자처하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줄곧 비판해온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인천 계양을에 도전장을 내밀면서 제22대 총선 격전지로 따오르고 있다. 이재명 대표는 지난 2022년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의 서울시장 출마로 공석이 된 인천 계양을에 출마해 55.24%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제22대 총선에서 이 대표의 재출마가 유력시 되는 가운데, 여당의 중진인 원희룡 전 장관이 맞대결을 신청하면서 선거판 자체가 커지는 모양새다. 사실, 원 전 장관의 주 무대는 고향인 제주와 국회의원을 한 서울 양천구다. 인천과 계양과 인연이 깊지 않다. 원 전 장관은 재선 제주지사이며, 서울 양천갑에서만 3선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다만, 원 전 장관은 계양을 지역구에 전입신고 하는 유튜브 영상을 올리면서 총선 준비에 고삐를 당기고 있다. 원 전 장관의 유력 당 내 경쟁자인 윤형선 전 국민의힘 인천 계양을 당협위원장은 이날 원희룡 예비후보 캠프에서 열린 '윤형선-원희룡 원팀 출발 기자회견'에서 "계양주민들 앞에서 대한민국을 살리고 제가 그동안 꿈꿔왔던 계양의 미래를 우리 원희룡 후보님께 부탁드리고자 한다"며 사실상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 자리에는 원희룡 전 장관의 후원회장을 맡은 이천수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가 자리해 관심을 모았다. 이 전 국가대표는 4년전 21대 총선에선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인천 전역을 돌며 유세를 했는데, 이번에는 원 전 장관을 돕는 것. 이천수 전 국가대표는 후원회장 수락 이유로 "정치는 잘 모르지만, 원희룡 후보라면 계양 발전을 위해 적합하다고 생각했다"며 "국토교통부 장관을 역임한 원 후보의 능력과 풍부한 경험이 계양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인천 계양을에서 연고가 없는 원희룡 전 장관의 성공 가능성을 그리 높지 않을 것이란 시선도 있다. 인천 계양을 분구 후 송영길 전 대표가 4선을 한 지역구다. 원 전 장관의 출마가 상대 정당 당 대표를 향한 표적 출마 성격을 띄면서, 지역구 발전을 염원하는 유권자들의 마음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지켜봐야 한다는 평가다. KBS가 여론조사업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인천 계양을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각 500명에게 지난 17일부터 사흘간 실시한 전화면접 조사(표본 오차 95% 신뢰 수준 ±4.4%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 따르면, 이 대표와 원 전 장관의 가상대결에서 이 대표가 44%, 원 전 장관이 34%의 지지를 받아 이 대표가 10%포인트차로 앞섰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엔 이 대표가 53%, 원 전 장관이 31%를 받아 격차는 더 벌어졌다.

2024-02-22 14:11:3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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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 효과?' KG모빌리티, 16년 만에 흑자전환…"지속 가능한 회사로 탈바꿈 할 것"

KG모빌리티(이하 KGM)가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KGM은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3조7800억원, 영업이익 50억원, 당기순이익 12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순수 영업실적만으로 흑자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07년 이후 16년 만이다. KGM 관계자는 "재료비 인하와 환율효과 등으로 인한 대당 수익성개선과 신형 전기차 출시로 판매관리비가 감소되면서 흑자전환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판매실적은 내수 6만3345대, 수출 5만2754대 등 총 11만6099대로 전년 대비 1.9% 증가했으며, 매출은 차량 가격 상승 등의 개선 효과로 10.4% 늘어났다. 특히 수출의 경우 유럽과 중남미, 아시아 태평양 지역 등 토레스를 중심으로 한 신제품 출시와 공격적인 신시장 개척을 통해 2014년(7만2011대) 이후 9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KGM은 올해 브랜드를 국내외 시장에 견고히 안착시키는 한편, 전기 픽업트럭 등 각종 신차 개발과 신시장 개척 및 반조립제품(KD) 사업 강화 등을 통해 글로벌 판매 확대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정용원 KGM 대표이사는 "KG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한지 1년여 만에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며 "올해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회사로 탈바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2-22 14:08:0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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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맞춤형 안심 정책으로 '1인가구' 챙긴다

서울시는 1인가구의 정책 수요에 대응해 생활안심, 고립안심, 안전안심의 3대 공적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시는 '생활안심' 지원 사업을 내실화한다. 지난해 25개 전 자치구에서 시행된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직장인을 위해 토요일 시범 운영을 실시한다. 93.5%의 높은 만족도를 보인 소셜 다이닝 '행복한 밥상·건강한 밥상'은 100% 대면 운영과 요리교실 횟수 확대로 더 많은 소통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시는 사회적 관계망 회복을 위해 다양한 '고립안심' 지원 사업을 펼친다. 1인가구 누구나 자조모임과 취미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씽글벙글 사랑방'을 기존 10곳에서 14곳으로 늘린다. 전문 멘토가 1인가구 생활에 대한 조언을 해주는 '1인가구 상담 멘토링 프로그램'은 심리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연계로 맞춤형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한다. 범죄에 취약한 시민들을 보호하는 '안전안심' 지원 서비스도 강화한다. 거주지 치안 만족도를 높이는 '안심마을보안관'은 종전 16개 자치구에서 25개 전 자치구로 활동 영역을 넓힌다. 또 시는 스마트 초인종, 가정용 CCTV, 현관문 잠금장치 등으로 구성된 '안심장비' 지원 수량을 늘려 수혜 대상을 확대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1인가구 누리집(1in.seoul.go.kr)을 참고하면 된다.

2024-02-22 14:07:3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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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한-캄 문화교류의 밤'

DGB금융그룹은 지난 21일 캄보디아 다문화가정을 초청해 'DGB와 함께하는 한-캄 문화교류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DGB금융그룹은 캄보디아 현지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DGB대구은행 자회사 'DGB Bank'와 DGB캐피탈 자회사 'Cam Capital(캠캐피탈)'을 중심으로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욱 주캄보디아대한민국대사관 대사와 정명규 재캄보디아 한인회 회장, 캄보디아 다문화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에서는 캠프 단원들이 준비한 K-POP 댄스, 합창, 플래시몹 공연과 함께 현지에서 활동 중인 '라온제나 합창단'의 합창 등 공연을 진행했고, 다문화가족을 위한 기부금도 함께 전달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국제결혼으로 딸을 한국으로 보낸 캄보디아 가족을 직접 행사장에 초청해 한국에서 거주하는 딸과 손녀의 영상 편지와 함께 DGB금융그룹의 후원을 통해 마련된 선물을 전달했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글로벌 지역에 진출한 DGB의 성장 원동력이 돼주는 분들께 문화교류의 밤을 통해 조금이나마 사랑에 보답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 시민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2-22 14:02:01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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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스타기업뱅킹 '우리가게 매출순위·신용도' 오픈

-상권 내 가게 매출 순위부터 상권 경쟁력 등 객관적인 매출 분석 -"소상공인·자영업자와의 상생 강화" KB국민은행은 불규칙한 매출 변동 위험에 노출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위해 매출 자가진단이 가능한 '우리가게 매출순위·신용도' 서비스를 KB스타기업뱅킹 내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우리가게 매출순위·신용도'는 KB국민카드 가맹점 매출 데이터를 이용해 업체별 분석 정보를 제공하는 매출 자가 진단 서비스다. 매출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위한 특화 서비스로 KB스타기업뱅킹을 가입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제공 서비스는 '우리가게 성적표', '매출 분석', '상권 정보' 등 총 3가지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상권 내 가게 매출 순위 ▲경쟁업체 대비 요일별·시간대별·성별·연령별 매출 비중 및 ▲상권 경쟁력을 수치화한 상권 종합 지수 등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어 매출 증감 원인에 대한 객관적인 분석이 가능하다. KB스타기업뱅킹은 KB국민은행의 기업고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플랫폼이다.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위한 금융 상품과 자금관리 등 다양한 뱅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세무 정보, 공공·민간 입찰 정보 등 다양한 비금융 콘텐츠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1분기 중으로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지원사업 및 추천 정책자금대출을 매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정책자금 안내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운 시기에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고객의 원활한 경영관리를 지원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비롯한 기업고객을 위한 금융 서비스와 비금융 콘텐츠를 지속 강화하여 상생금융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2016년 9월 은행권 최초로 'KB 소호 컨설팅 센터'를 운영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에게 상권분석, 자금조달, 세무, SNS 등 다양한 분야의 컨실팅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3만여 건 이상의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여의도HUB센터를 포함해 수도권 및 전국 주요 광역시에 13개의 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고객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KB비대면소상공인대출'의 우대금리를 최대 0.5%포인트(p) 확대했으며, 올해 개인사업자 대상 이자 캐시백을 포함한 3721억원 규모의 민생금융 지원에 나서는 등 소상공인·자영업자와의 상생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2-22 13:56:5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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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시의회 의장 비협조로 교육감협의회 참석 못해…폭거 행위”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서울시의회의 비협조로 자신이 회장을 맡고 있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 참석할 수 없게 되자 "서울교육행정의 발목을 잡는 폭거에 가까운 행위"라고 의회를 비판했다. 조 교육감은 22일 입장문을 내고 "시의회 의장이 정당한 사유 없이 교육감의 이석 요청을 거부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라고 밝혔다. 서울시의원들은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시의회에서 시장과 교육감 대상 시정 질의를 진행한다. 이틀째인 22일 오후 세종시에서 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가 진행되며 일정이 겹쳤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는 전국 17개 시도교육감들이 모여 교육계 현안과 관련해 국회·정부 측에 요구 사안 등을 전달하는 자리다. 입장문에 따르면, 조 교육감은 이날 총회에 교육감 상대 시정 질의가 없어 오전 시의회 참석 후 총회에 갈 예정이었다. 그러나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이 조 교육감의 이석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아 총회에 갈 수 없게 됐다. 그는 "오늘 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 일정은 지난해 11월에 결정돼 3개월 전에 잡힌 일정"이라며 "시의회 일정은 총회 일정이 잡힌 이후인 지난해 12월 확정돼 시의회 일정을 고려해 총회 일정을 잡기란 불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조 교육감은 "오늘 총회에선 서울시교육청이 제기한 의제가 논의되며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도입 관련 시도교육청 업무 협약 체결식도 예정돼있다"라며 "이처럼 중요한 행사에 참석할 수 없게 됐다"고 토로했다. 조 교육감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으로서 총회를 진행해야 하며, 다른 교육감들과 함께 IB 협약식에 참석해야 하는 나의 이석 요청은 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라며 "이는 단지 교육감 개인의 분노가 아니다"고 일갈했다. 진보계 교육감인 조희연 서울교육감은 국민의힘이 3분의 2를 차지한 서울시의회와 교육계 현안을 둘러싸고 갈등을 반복해왔다. 이어 "시의회는 교육청이 제출한 예산에서 5688억원을 무차별 삭감하기도 했다"라며 "심지어 시의회 의장이 교육감의 시정연설문을 미리 열람한 뒤 특정 내용의 삭제를 요구하는 이른바 '사전검열'이라고 하는 논란까지도 있었다"고 토로했다. 조 교육감은 "적대적 진영논리가 계속 증폭되는 악순환이 깨지지 않는 의회 현실에 대해 깊은 안타까움과 분노를 느낀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2-22 13:44:4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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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창 소민영, '동편제 흥보가' 공연...해학과 풍자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움 극치

한국 판소리계를 대표하는 명창 소민영이 동편제 흥보가로 고수 이왕재의 북장단에 맞춰 약 2시간가량 무대를 꾸민다. 흥보가는 현존하는 판소리 5바탕 가운데 하나로, 형제간의 우애를 바탕으로 인간이 지녀야 할 선의 가치를 노래하고 있다. 명창 소민영은 이번 무대에서 19세기 전기 8명창으로 꼽히는 가왕 송흥록을 중심으로 송우룡-송만갑-김정문-강도근-전인삼으로 전해지는 동편제 흥보가를 들려준다. 전인삼의 흥보가 동편제의 법제를 그대로 잘 전승하고 있는 소리로써 의미가 크다. 꾸밈이 없이 꿋꿋하게 우겨내는 발성, 대마디 대장단의 간결한 붙임새, 시작과 끝을 명확히 하는 가락의 운용 등 동편제 판소리의 음악적 특징을 고루 갖추고 있으며 아니리의 골계미가 돋보인다. 소민영은 명창 전임삼교수의 손제자로 흥보가,춘향가, 적벽가를 사사받고 1994년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흥보가'이수자로 지정됐다. 제11회 박동진 판소리 명창대회 판소리 명창부 대상 (대통령상, 2010) 수상과 국립남도 국악원 상임단원을 역임하며, 현재 전남대학교 국악학과 출강하며 지음국악연구소장으로 국악을 알리고 있다. 현재 전통 판소리 무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무대에 참여하며 우리소리를 맥을 잇고 있다. '소민영의 동편제 흥보가'는 오는 3월2일 광주 빛고을 국악전수관에서 열린다.

2024-02-22 13:44:4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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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뇌경색 진단 AI 솔루션 식약처 허가 획득

SK C&C가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뇌경색 진단 AI솔루션 '메디컬인사이트플러스 뇌경색(Medical Insight+ Brain Infarct)'가 3등급 의료기기 품목 허가를 받았다. 지난 2021년 뇌출혈 진단 AI솔루션에 이은 두번째 3등급 의료기기 허가다 식약처는 의료기기 사용 목적과 인체에 미치는 잠재적 위해 정도에 따라 의료기기를 4개 등급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중 3등급 의료기기는 '중증도의 잠재적 위해성을 가진 의료기기'로 기술문서, 임상시험 등 엄격한 심사를 거친다. 메디컬인사이트플러스 뇌경색은 비조영 뇌 CT영상을 수초 내로 분석해 이상 여부를 찾아낸다. 의료진이 골든타임 내에 빠르게 판단할 수 있도록 뇌경색 가능성을 0에서 100%까지 수치로 제시하고, 심각도에 따라 7단계로 구분해 알려준다. 이상 부위를 히트맵(Heat map) 또는 외곽 선으로 표시해 놓치기 쉬운 미세 부위도 의료진이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SK C&C는 자체 개발한 딥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해 '메디컬인사이트플러스 뇌경색'에 수천 명 규모의 뇌경색 환자 판독 영상 데이터를 학습시켰다. AI 진단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서울대학교병원과 아주대학교병원 신경두경부 영상 전문의들의 검증 절차도 거쳤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2-22 13:43:1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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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양궁 대중화 공로 인정받아…대한체육회 체육상 최우수상 수상

현대모비스가 양궁 대중화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현대모비스는 제70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스포츠 가치' 부문에서 최우수상(최고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한 학교스포츠클럽(주니어) 양궁교실 후원 등 양궁 대중화와 관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학교스포츠클럽 양궁교실 후원은 단순 체험 수준이던 유소년 양궁교실에서 한 단계 나아가 양궁을 체계적 교육시스템을 갖춘 학교 스포츠로 활성화해 청소년들의 친숙도를 높이려는 취지로 이뤄졌다. 현대모비스는 보급형 활 도입, 실내형 수업 모델 채택, 선수 출신 강사 선정 및 안전관리 인력 배정 등을 통해 체계적이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확립했다고 설명했다. 이런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기반으로 현대모비스는 대한양궁협회와 함께 지난해 두 차례 '학교스포츠클럽 양궁대회'를 개최했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경기, 충청권 학교를 중심으로 지원 중인 양궁 학교스포츠클럽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강원, 경상권 등 전국 단위로 확대할 계획이다. 중장기적 관점에서 은퇴 양궁 선수들을 활용한 전문 강사 육성, 양궁 교육 커리큘럼 강화에 나선다. 이를 통해 양궁이 농구, 축구처럼 청소년에게 친숙한 생활체육 종목으로 자리 잡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1983년 대한양궁협회가 창립된 이래 40여년간 한국 양궁의 발전을 위한 전방위 지원을 펼쳐 왔다. 1986년 여자 실업 양궁단을 창단한 뒤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 '2관왕' 김경욱 선수, 2020년 도쿄올림픽 단체전 금메달을 이끈 강채영 선수 등 세계를 제패한 선수 다수를 배출했다. 현대모비스는 올림픽 종목으로 익숙한 전통적 활 '리커브' 외에 2014년부터 아시안게임 종목으로 채택된 기계식 활 '컴파운드' 팀을 운영하며 세계 정상급 수준으로 육성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현재 대한양궁협회장을 맡고 있다.

2024-02-22 13:39:4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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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입구 등 정류소 신설...서울시 "버스 열차 현상 없앤다"

서울시가 승객 밀집으로 버스 열차 현상이 발생해 시민 불편이 컸던 광역버스 정류소의 혼잡도를 개선하기 위해 정류소 신설·변경, 노선 조정 등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이달부터 명동·남대문세무서(구 백병원) 등에서 '광역버스 정류소 및 노선 혼잡 개선 대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시는 광역버스가 밀집해 보행자 혼잡과 교통체증이 유발된 주요 정류장을 대상으로 정류소 신설 및 위치 조정, 노선 수정에 나선다. 명동입구 정류소는 퇴근 첨두시 사람이 많이 몰리는 점을 고려해 8개의 광역버스 노선을 새롭게 마련하고, 인근 광교 정류소(02-136)와 명동입구B 정류소(02-143) 등으로 분산해 혼잡도를 낮춘다. 신규 정류소는 오는 24일부터 운영된다. M5107, M5115, M5121, 8800, 5007 등 5개 노선을 신설해 광교 정류장으로 경로를 변경한다. 4108, M4108 2개 노선은 명동입구B 정류장으로, 9401 1개 노선은 롯데 영프라자(02-142) 정류장으로 정차 위치를 바꾼다. 남대문세무서 정류소는 경기도와 협의해 10개의 노선을 신설할 예정인 명동성당 정류소(가칭)로 이전한다. 기존 중앙버스 정류소 바로 인근에 가로변 정류소를 새로 설치하고, 버스 노선을 분산 배치해 1개 도로에 버스가 집중되는 현상을 방지한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경기도와 함께 2월 중 협의를 거쳐 올 상반기 중 추진할 계획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강남역과 신논현역, 사당역도 경기도와 논의해 올 7월 전까지 정류소를 조정하고, 연내 노선을 수정할 예정이다. 강남역은 중앙정류소로의 노선 집중을 해소할 수 있도록 인근 지역에 위치한 3개 가로변 정류소로 같은 방향의 버스 노선을 분산, 이전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현재 대부분의 노선이 중앙차로 한 개 도로에 집중돼 있다"며 "강남역 서초현대타워 앞(22-652), 도시에빛(22-600), 티월드(22-654) 등 인근 가로변 정류소 방향으로 정차 위치를 옮기면 승객 집중으로 인한 승하차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논현역은 올 상반기 중 5개 노선의 정차 방향을 인근 정류소로 이전할 계획이다. 퇴근시간대인 오후 5~9시 인파가 붐비는 금강빌딩(22-409), 주류성빌딩(22-406), 인터파크(22-411) 정류소에 안전요원 배치를 완료한 상태다. 사당역 9번출구 앞 정류소에도 계도요원을 투입하고, 상반기에 1개 노선을 사당역 4번출구 앞 정류소로 이전해 혼잡도를 완화할 방침이다. 시는 명동입구 정류장 분산 재배치, 노선 조정안 적용 후 평균 버스 대기 행렬이 312m에서 93m로 줄고, 일반차량 통행 속도가 17.9km/h에서 21.7km/h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남대문세무서(구 백병원) 정류소는 인접 가로변 정류소로 버스 노선을 분산 배치할 경우 삼일대로 통행 시간이 약 5% 단축될 것으로 전망했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도로 용량 한계에도 불구하고 일부 정류장에 광역버스 노선이 집중적으로 몰려있어 승객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면서 "대광위,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 혼잡도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2 13:34:0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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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중국 비중 급감에도 또 어닝 서프라이즈…SK하이닉스도 신고가

엔비디아는 투자자들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여러 악재를 넘어서 또다시 어닝 서프라이즈, 올해에도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자신했다. 엔비디아는 21일(현지시간) 지난해 4분기 매출 221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시장 기대치를 또다시 10% 수준으로 크게 뛰어넘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265%나 많았다. 특히 순이익 증가가 뚜렷했다. 총이익이 122억9000만달러, 주당으로는 5.15달러에 달했다. 총이익은 전년 대비 769%나 많은 숫자. 주당 순이익은 지난해 1분기 1.09달러에서 분기마다 2배 가까운 성장을 지속한데 이어 4분기에도 전분기(4.02달러) 대비 30%, 시장 전망치인 4달러 중반대도 15%나 넘어섰다. 잠시 주춤했던 주가도 다시 급등했다. 엔비디아는 미중무역분쟁에 따른 피해를 숨기지 않았다. 지난해 AI칩 중국 수출을 통제당한 상황, 25%에 달했던 중국 매출 비중이 한자릿수로 급감하면서 타격을 입었다는 것. 그러면서도 전체 데이터센터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324%, 전분기보다도 25% 추가로 성장하면서 AI 시대에 독점적 경쟁력을 다시한 번 입증했다. AI 구동을 뜻하는 '추론' 부문 비중이 40%에 달한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올해에도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1분기 235억~245억달러 수준 매출을 예상하며 시장 기대치보다도 높은 수준을 전망했다. 앞으로도 수년간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기술 자신감도 드러냈다. 현재 플래그십인 H200을 늘리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급 속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산업용 AI와 국가별 '주권적 AI' 확대를 전망하며 시장 성장에 대한 긍정적인 분석도 제시했다. 다음달 GTC2023에서 다양한 기술을 소개하겠다고 예고도 했다. 업계에서도 엔비디아가 한동안 AI 반도체 시장을 독점할 것이라는 전망에 이견을 제시하지 못하는 분위기다. 글로벌 빅테크들이 앞다퉈 대안을 찾고 있지만 좀처럼 해결하지 못하는 가운데, AI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수요는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엔비디아가 어닝 서프라이즈에 메모리 부문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는 SK하이닉스도 한때 16만원까지 주가를 올리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에 HBM 주요 공급사로, 차세대 제품들에서도 긴밀하게 협력할 것으로 알려져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2-22 13:30:36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