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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버거킹 등 24곳 일회용품 감축 협약...'강요 아닌 자율'

환경부가 25일 국내 주요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 제빵업체 등과 일회용품 사용 감축 및 재활용 촉진에 대한 협약을 체결(갱신·확대)했다고 밝혔다. 반강제적 조처가 아닌 자율·자발적 실천에 방점을 뒀다. 서울 중구 L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문화 확산과 대체품(다회용컵, 종이빨대 등)과 관련한 고객의 선택권 보장 등을 약속했다. 이날 스타벅스·이디야 등 커피전문점 17개 브랜드를 비롯해 맥도날드·버거킹 등 5개 패스트푸드 브랜드, 뚜레쥬르 등 제빵업체 2곳이 참여했다. 또 자원순환사회연대가 합류했다. 우선 협약 참여업체는 일회용품 감량·재활용 촉진 및 홍보 등 실천문화 확산에 뜻을 모았다. 특히 고객이 먼저 종이컵, 빨대 등 일회용품을 요청하지 않은 경우에는 해당 일회용품을 제공하지 않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또 매장에서 다회용컵을 우선 사용하고, 개인이 가져온 다회용컵을 이용할 경우 음료가격 할인 등의 혜택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일회용품 감량 실천(캠페인)과 길거리 컵 수거함 설치 등 사회공헌 활동도 추진한다.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줄이기 위해 종이 빨대 등 대체품 사용을 활성화 한다. 그간 일부 매장들은 플라스틱 빨대만 제공해 고객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어려웠다. 플라스틱 빨대 사용금지 계도기간이 연장됐지만 규제 품목에서 제외되지 않은 상황에, 빨대가 필요한 경우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용 후 매장 내에 회수된 일회용 컵 등을 분리배출하고 전문업체가 수거·재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자원순환사회연대는 협약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실천을 독려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자발적협약에 따른 자율감량 성과를 분석해, 우수사례가 업계 전반에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단속 위주의 획일적 규제가 아닌 자발적 참여를 통한 일회용품 감량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자발적협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로 일회용품 자율감량 체계를 확산시키고, 국민 참여를 유도해 사회구성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문화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1-25 14:31:22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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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제12대 총장임용후보자선거에 3명 등록

경상국립대학교(GNU) 총장임용추천위원회(이하 총추위)와 진주시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진주시선관위)는 지난 23~24일 제12대 총장임용후보자선거 후보자 등록을 진행한 결과, 모두 3명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진주시선관위는 경상국립대 총추위 참여 아래 1월 24일 오후 6시 30분 진주시선관위 회의실에서 후보자 회의를 개최하고 투표용지 게재 순위(기호)를 추첨했다. 기호 1번 신용민(60) 인문대학 독어독문학과 교수는 경상국립대 교학부총장·교무처장, 한국독일어문학회 회장, 오스트리아 비엔나대학교 교환교수 등을 역임했다. 기호 2번 김상민(52) 농업생명과학대학 지역시스템공학과 교수는 경상국립대 기획처장,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운영본부장, 산학협력단 부단장을 역임했다. 기호 3번 권진회(58) 공과대학 항공우주및소프트웨어공학부 교수는 경상국립대 기획처장, 한국복합재료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우주항공정책포럼 공동회장을 맡고 있다. 후보자 등록이 마감됨에 따라 경상국립대 총추위는 후보자 공약, 자질 등을 검증하기 위한 정책토론회를 4회 개최한다. 공개토론회는 경상국립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토론회 현장은 학내외 언론의 자유로운 취재가 허용되며, 선거 당일에는 합동연설회를 개최한다. 제12대 총장임용후보자선거는 2월 7일 진행한다. 투·개표는 온라인 투표시스템을 이용한 투표(스마트폰, PC이용 웹 투표) 및 개표(온라인 개표)로 진행된다. 투표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고, 결선투표를 할 경우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한다. 개표는 투표 종료 즉시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선거 투표 참여 대상은 교원(조교수 이상), 직원(무기계약직 이상, 조교포함), 기금교수, 학생(일반대학원생 포함)이다. 선거일 공고일 현재 휴직·정직 중인 교원·직원·기금교수, 휴학·정학 중인 학생은 제외된다. 투표 결과에 대한 환산 및 반영 비율은 교원, 직원, 학생의 합의를 거쳐 정한 방식을 따른다. 선거운동 기간은 1월 25일부터 2월 6일까지다. 후보자는 '경상국립대학교 총장임용후보자 선정에 관한 규정'(이하 규정)에 따라 ▲선거공보(총추위가 학교 홈페이지에 선거공보 파일을 게시하고 선거인에게 해당 URL을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발송) ▲합동연설회 또는 공개토론회 ▲전화 및 문자 메시지(문자 외에 음성·화상·동영상 등은 제외)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지지 호소(경상국립대가 개설·운영하는 인터넷 홈페이지의 게시판·대화방 등에 글이나 동영상 등을 게시하거나, 선거인에게 전자우편을 전송) 등의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규정에 따르면 총장 후보자가 3명 이상인 경우, 개표 결과 1차 투표에서 투표자의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때는 상위 2위까지 득표자를 대상으로 2차 투표를 진행한다. 2차 투표에서는 최다 득표자를 1순위 총장임용후보자로 하며, 차순위 득표자를 2순위 총장임용후보자로 한다. 경상국립대 총추위와 진주시선관위는 이날 후보자 회의에서 ▲법에 정한 선거운동방법 준수 ▲혈연·지연 등 연고주의 불식 ▲비방·흑색선전 자제 ▲금품 등으로 선거인 매수행위 근절 등 공명선거 실현을 위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선거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상국립대 총추위로 문의하면 된다.

2024-01-25 14:30: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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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동절기 한파 대비 취약계층 긴급복지 지원

진주시는 동절기 한파 대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긴급복지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긴급복지 지원사업은 갑작스러운 주 소득자의 질병·부상 등 위기상황으로 인해 생활이 어려워진 가구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신속하게 긴급생계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주시는 동절기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진주복지콜센터 및 진주복지톡(카카오톡채널) 상담을 통해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긴급지원을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지원 실적은 긴급생계비 12억 6700만 원, 의료비 6억 2300만 원, 주거·연료·교육비 7600만 원으로 총 19억 6600만 원이다. 2024년 기초생활수급 생계급여 선정기준은 중위소득 32%(1인 가구 71만 3102원, 4인 가구 183만 3572원) 이하이나, 긴급복지 선정기준은 중위소득 75%(1인 가구 167만 1334원, 4인 가구 429만 7435원) 이하 수준으로 소득기준이 완화돼 있다. 지원 내용은 생계 위기 시 4인 가구 기준 183만 3500원의 생계비를 지원하며, 의료 위기 시에는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의료비를 지급한다. 그 밖에 필요시 긴급주거비 및 연료비 등을 지급해 위기상황에서 신속하게 벗어나도록 지원한다. 긴급복지 지원사업은 시청,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보건복지 상담센터 129를 통해 상담 및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

2024-01-25 14:30:2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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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 예비 초등생 학부모 75.9% “‘늘봄학교’ 참여 희망”

초등학교 입학 예정 자녀를 둔 부산 학부모 70% 이상이 '늘봄학교' 참여를 희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 교육개발원이 지난 2일부터 8일 동안 부산 지역 초등학교 입학 예정자 학부모 494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 조사에서 3742명(75.7%)이 자녀의 늘봄학교 참여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시는 지난 23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아이들을 출생부터 교육까지 책임지는 '부산형 통합 늘봄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사업은 시-시교육청이 그간 제도·행정적으로 돌봄과 교육 사이를 가로막고 있는 칸막이로 저출산과 인구 문제는 물론 격차 해소도 어렵게 만든다는 인식을 공유하면서 추진됐다. 사업을 통해 공공·긴급·책임돌봄 등 '트리플 케어'로 정책에 대한 시민 체감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부산은 재개발·재건축 등으로 신도시, 대규모 아파트 지역은 수요보다 돌봄 공급이 부족하고, 학습보다 취미 위주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이에 일부 학습 관련 프로그램은 선호도가 높아 모두 수용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늘봄학교에 대한 시민들 반응은 긍정적이다. 부산학부모총연합회는 성명을 통해 "부산형 늘봄학교를 적극 환영하며 확대 취지에 공감한다"면서"특히 올해는 희망하는 초등 1학년 학생 전원에게 저녁 8시까지 돌봄을 제공한다고 하니 학부모로서 자녀 양육 부담을 덜 수 있데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먼저 걸어가는 부산교육청에 박수를 보내며 우리 부산 학부모들은 적극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2024-01-25 14:29: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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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관내 대학 경쟁력 강화 특화사업 추진

울산시는 지역의 청년인구를 늘리고, 관내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4년 관내 대학 경쟁력 강화 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다른 지역에서 울산지역 대학으로 진학한 대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생활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생활 장학금 지원 대상은 관내 대학 재학생 중 올해 1월 1일 이후 울산시로 주소를 이전한 대학생으로 선착순 1000명을 선발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90만 원으로 최초 전입 시 20만 원을 지급하고, 울산시에 주소를 6개월 이상 유지하면 10만 원씩 최대 8학기까지 추가 장학금을 지급한다. 신청 방법은 이번 사업을 함께 추진할 대학이 선정되면, 추후 대학별로 안내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관내대학 경쟁력 강화 특화사업' 보조사업자를 2월 8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사업 공모대상은 울산소재 지역대학으로, '지방대육성법' 및 '울산과학기술원법'에서 규정하거나 설립된 대학이다. 총 사업비는 3억 750만 원이며, 2023년 기준 관외 거주 대학생 비율에 따라 학교별로 차등 배분한다.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대학은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시청 대학청년지원단으로 방문 신청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2월 16일 대학별로 개별 통지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광역시 누리집 고시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지방대학이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집중 현상으로 위기를 겪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울산시와 대학이 협력하여 관내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1-25 14:28:4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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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2024년 긴급복지지원사업 추진

통영시는 올해도 경제적으로 취약한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한'긴급복지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긴급복지지원사업은 주 소득자의 사망, 실직,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상황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에게 생계·의료·주거 및 연료비 지원 등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해 위기 상황에서 벗어나도록 돕는 제도이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75%, 일반재산 1억5200만원, 금융재산 600만원 이하의 기준을 충족하는 가구이며 관할 읍면동 사무소(주민센터,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긴급복지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4인 기준 생계비는 작년 대비 13.2% 상향된 약 183만원이 지원되며, 긴급의료비의 경우 최대 300만원 금액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 통영시는 긴급복지지원제도를 통해 위기가구 1809세대에 13억 8129만 9000원을 긴급생계, 의료, 주거, 연료비 등으로 지원했다. 올해는 긴급생계비 기본 지원기간이 1개월에서 3개월로 증가한 부분을 적극 활용하고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과 연계해 전기요금, 가스비 상승 등으로 난방비 부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전세사기 피해로 생활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긴급복지지원제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 생활복지과 긴급복지지원담당 또는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1-25 14:28:2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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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24년 친환경 노면청소기 도입 운영

양산시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환경미화원의 작업여건 개선을 위해 2024년 친환경 노면청소기를 도입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하는 친환경 노면청소기는 전기동력으로 작동하고 환경미화원이 쉽게 끌고 다닐 수 있게 만들어진 이동식 청소기로 전기모터로 구동되기 때문에 소음이 적고 탄소배출이 없으며, 기존 재래식 장비인 빗자루·손수레 보다 시가지 청소 시 작업효율을 높이고 환경미화원의 작업여건도 개선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우선적으로 2대를 구입해 양주동 및 서창동 일대의 유동인구가 많은 상가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한 후 가로청소상태 및 환경미화원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효과가 검증되면 내년에 전 읍면동으로 확대 보급해 운영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대형청소차량 진입이 어려운 이면도로 청소를 비롯해 상가, 음식점 등 밀집지역에 버려진 담배꽁초, 불법전단지 및 낙엽 등을 청소하는 데에도 매우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시범운전을 해본 나동연 양산시장은 "현대적이고 친환경적인 청소 장비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시가지 가로청소상태 및 환경미화원의 작업여건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하절기 우수구에 방치된 이물질도 효과적으로 제거함으로써 침수피해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1-25 14:28:1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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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안양 등서 '노후계획도시 정비 주민설명회' 개최

경기도가 오는 4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노후계획도시를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1월 26일 의정부(신곡2동 주민센터) ▲1월 29일 광명시(광명평생학습원) ▲2월 5일 안양시(동안평생학습센터) 순으로 열린다. 도는 특별법 적용 대상인 '20년 경과 100만㎡ 이상인 택지'가 있는 9개 지자체에 대해 주민설명회 수요를 파악했으며, 그 결과에 따라 2월까지 개최가 가능한 3개 지자체를 먼저 추진하고 나머지는 정비기본계획 수립 일정 등 지자체 여건을 감안해 추후 협의·추진할 계획이다. 주민설명회에서는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지향적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경기도가 구상하고 있는 '경기도 노후계획도시 정비방향'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난해 12월 26일 제정된 특별법의 용적률·안전진단 완화, 공공기여 방안 등 주요내용과 향후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를 설명한다. 경기도는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노후계획도시 정비 정책에 반영하고, 특별법 시행령·기본방침 등 하위규정 마련을 위해 중앙정부, 시군과 협의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다. 한편 경기도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전담 조직인 도시재생추진단을 신설하고, 특별법 제정의 긍정적 여론 형성을 위해 시민협치위원회 구성운영, 국회·도의회 등 각종 토론회에 참여했고, 1기 신도시 순회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러한 의견수렴을 거쳐 도는 지난해 2월부터 4월, 11월 등 네 차례 특별법 경기도안을 제안했다. 그 결과 ▲적용 대상으로 20년 경과한 100만㎡ 이상 택지지구 ▲기본계획 승인 등 경기도 권한 ▲총괄사업관리자 운영 ▲다양한 방식의 공공기여 허용 ▲행정절차 단축을 위한 통합심의 ▲기반시설 설치·운영 위한 특별회계 설치 ▲용적률·안전진단 완화 ▲이주대책 수립 등 경기도안이 특별법에 다수 반영된 바 있다. 정종국 경기도 도시재생추진단장은 "미래가치가 반영된 도시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주민과의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경기도는 주민설명회 등 주민이 공론화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1-25 14:27:3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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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UNIST) 창업기업, 강아지도 ‘민증’ 발급…규제 샌드박스 지정

반려견 코 사진을 찍어 올리면 반려동물 등록을 할 수 있게 됐다. 지문이 날인된 주민등록증처럼 반려견 코주름(비문)이 꾹 찍힌 '개민증'도 발급된다. 파이리코의 비문 기반 개체 식별 기술이 연구개발특구 실증특례로 지정된 덕분이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는 학생 창업기업 파이리코의 비문 기반 반려견 개체 식별 방법이 규제샌드박스 제도 중 하나인 '연구개발특구 규제샌드박스(실증특례)'로 지정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현행법상 반려동물 등록은 내장칩이나 외장 목걸이 형태로만 가능하지만 이번 실증특례 지정으로 비문 기반 반려동물 등록이 가능해진 것이다. 이에 따라 파이리코는 지난 19일부터 아이디코(ID:CO) 앱을 앱스토어에 공개하고, 본격적인 모바일 비문 인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앱에서 코 사진을 찍어 등록하면 신분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비문 기반 신분증 발급 1호견은 UNIST에서 심리 치료견으로 활약 중인 브리(보더콜리 견종)이다. 이미 내장칩이나 목걸이 방식으로 반려견을 등록했더라도 비문 등록을 추가로 할 수 있다. 특히 분실 위험이 큰 외장 목걸이 방식의 경우 비문을 추가로 등록해 반려견 분실 위험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등록된 반려동물 중 53.8%는 외장형 목걸이 방식으로 등록돼 있다. 다만 관련법 개정이 완료될 때까지 기존에 등록되지 않은 반려견은 외장형 목걸이 또는 내장칩 등록 방식을 병행해야 한다. 파이리코 양이빈 대표는 "연구개발특구 실증특례를 통해 선제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게 큰 도움을 주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울산과학기술원 강현덕 교수, 특구육성팀에 감사드린다"며 "파이리코가 설립된 이유가 비문 인식 기술을 통한 동물등록제 활성화에 있는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좋은 사례를 많이 만들어내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비문 인식 기술의 효용 가치를 퍼트리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파이리코는 비문과 같은 생체정보 기반 반려동물 등록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2018년 UNIST 졸업생이 설립했다. 지난해에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와 공동으로 반려동물 비문기반 개체 식별 기술의 국제 표준을 제정하는 등 관련 분야에서 앞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2024-01-25 14:26: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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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누구나 돌봄 사업' 서비스 제공기관 공개 모집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024년'누구나 돌봄 사업'서비스 제공기관을 다음달 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혼자 거동하기 어려워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렵고 돌봐 줄 가족이 없으며 공적 돌봄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등 돌봄 공백이 발생한 경우에 시민이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신청해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서비스 제공기관 모집 분야는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5개 기본형 서비스 분야이다. 각 분야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재가장기요양기관 ▲사회복지기관 ▲사회적기업 ▲지역자활센터 등이면 모집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이메일 또는 화성시청 복지정책과로 방문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기관의 인력운영 능력, 안전관리 능력, 품질관리 능력, 서비스 수행 능력 등 심사를 거쳐 제공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돌봄 서비스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하고자 한다"며 "역량 있는 기관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누구나 돌봄 사업은 오는 3월부터 운영 예정으로 돌봄 공백이 발생한 경우 소득·재산·나이에 상관없이 인당 최대 15일간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간 150만원 한도 내에서 소득 수준에 따라 중위소득 120% 이하는 이용료의 전액, 120% 초과부터 150% 이하는 이용료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150%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자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2024-01-25 14:25:4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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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송신근 교수, 한국국제회계학회 회장 취임

국립창원대학교는 경영대학 회계학과 송신근 교수가 한국국제회계학회 제2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임기는 2024년 1년이다. 한국국제회계학회는 회계학 분야 교수, 공인회계사, 세무사 및 회계 실무자 등 회계 전문가 1300여 명으로 구성된 전국 규모 학회다. 국제회계기준의 회계 실무 확산과 정착 및 회계 실무 애로 등 제도 개선을 이끌어왔으며, 최근 새롭게 이슈가 되고 있는 ESG 공시 관련 국제기준의 경영 실무 정착을 위해 실무 중심의 산학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는 국제회계 관련 전문 학술단체다. 학회는 1999년 설립된 이후 한국연구재단의 등재 학술지 '국제회계연구'를 매년 6회 발행하고 있으며, 학술대회와 실무 세미나 등 국내외 및 산학 연계의 다양한 학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송신근 신임 회장은 "ESG 공시 기준 및 인공지능(AI)과 관련한 기업 회계실무 적용 세미나, 교육 및 연구를 역점 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립창원대 송신근 교수는 한국경영교육학회, 한국관리회계학회, 한국산업경제학회 및 한국회계정보학회 등에서 부회장으로 왕성한 학회 활동을 하고 있다. 또 ESG 분야 전문가로서 안전보건공단 부울경ESG총괄위원회위원장, 이노비즈협회경남지회 ESG경영자문위원회위원장, 경남벤처기업협회 ESG경영자문위원장, 경남ICT협회 ESG사업단장, 한국여성경제인협회경남지회 ESG경영위원회위원장, 경남개발공사 경영전략및ESG경영자문위원장 등을 맡아 기업 경영실무 분야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24-01-25 14:25:27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