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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상장사 131곳 M&A…전년比 4.4%↓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상장법인 중 기업인수합병(M&A)을 완료했거나 진행 중인 회사는 131개사로 전년(137개사) 대비 4.4% 감소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장별로 보면 유가증권(코스피) 시장은 34개사로 전년 대비 10개사가 줄었다, 반면 코스닥 시장에선 87개사로 1년 전보다 4개사가 증가했다. 사유별로는 합병(112개사), 주식교환·이전(16개사), 영업양수·양도(3개사) 순으로 비중이 높았다. 지난해 상장법인이 예탁원을 통해 주주에게 지급한 주식매수청구대금은 1591억원으로 전년(2636억원)보다 39.6% 감소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628억원이 지급돼 전년(1333억원) 대비 52.9% 줄었고 코스닥시장에선 963억원이 지급돼 전년(1303억원)보다 26.1% 감소했다. 지난해 가장 많은 주식매수청구대금을 지급한 M&A사유는 주식교환·이전이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우리종합금융이 357억원, 코스닥시장에서는 연우가 488억원을 지급했다. 주식매수청구권은 합병, 영업양수·양도, 주식교환 및 이전 등 주주의 이해관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일정한 의안이 이사회에서 결의됐을 때 그 결의에 반대했던 주주에게 자신의 소유주식을 회사에 매수청구 할 수 있는 권리를 뜻한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1-25 13:39:5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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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머신러닝팀, BIRD-SQL 글로벌 리더보드 1위

두나무의 인공지능(AI) 모델이 정확성과 속도 측면에서 글로벌 리더보드 1위에 올랐다.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자사 머신러닝팀이 연구·개발한 텍스트-SQL 변환 모델이 글로벌 AI 모델 평가 지표인 BIRD-SQL에서 글로벌 리더보드 1위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텍스트-SQL 변환 모델은 사람의 언어를 데이터 관리 프로그래밍 언어인 SQL로 변환하는 AI 모델로, 생성형 AI의 등장 이후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연구 분야다. 두나무 머신러닝팀이 이번에 개발한 텍스트-SQL 모델은 사용자가 자연어로 질문을 입력하면 SQL 변환이 필요한 데이터를 빠르고 정확하게 추출, 챗GPT의 성능을 한층 강화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AI 모델 성능 측정 벤치마크인 BIRD-SQL(A Big Bench for Large-Scale Database Grounded Text-to-SQLs)의 글로벌 리더보드에서 정확도 점수 65.4%, 효율성 점수 71.3%를 각각 받으며 모두 1위에 올랐다. 이는 GPT-4의 정확도(54.8%)와 효율성(60.7%)을 각각 10% 이상 상회하는 수치다. 2위 모델과도 정확도 항목에서 4.7%, 효율성에서 3.6%의 높은 성능 격차를 기록했다. 처음 1위에 오른 1월 14일 이후 현재까지도 계속 선두를 지키고 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증권플러스에서 제공하는 인공지능 대화형 서비스 '우디'의 자연어를 통한 종목 스크리닝 성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준 두나무 머신러닝팀장은 "챗GPT로 촉발된 생성형 AI 기술 개발이 활발해지면서 두나무는 보다 정교하게 자연어를 이해하고 누구나 쉽게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있다"며 "명령어에 따라 성능이 크게 달라지는 거대언어모델(LLM)의 한계점을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춰 두나무의 다양한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나무 머신러닝팀은 주식과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활용되는 AI 모델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현재 AI 모델링 및 튜닝, 모델 평가 매트릭 설정 등 다양한 데이터를 발굴해 두나무의 다양한 서비스에 활용하고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1-25 13:39:5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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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올해 '다크앤다커 모바일' 필두...계단식 성장 전환점 될 것

크래프톤은 25일 사내 소통 프로그램인 '크래프톤 라이브 토크(KLT)'에서 올해의 경영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KLT는 '오리지널 크리에이티브에서 스케일업 더 크리에이티브로(From Original Creative to Scale-up the Creative)'를 주제로 진행됐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2024년은 스케일업 더 크리에이티브(Scale-up the Creative) 전략이 첫 결실을 맺는 해"라며 "크래프톤의 계단식 성장을 위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전략은 게임의 새로운 재미를 발굴해 글로벌 시장에 효과적으로 확장하는 사업 전개 방향성을 뜻한다. 크래프톤은 매년 신작 출시를 목표로, ▲다크앤다커 모바일(Dark and Darker Mobile) ▲인조이(inZOI) ▲딩컴 모바일(Dinkum Mobile) ▲프로젝트 블랙버짓(Project Black Budget) ▲서브노티카 2(Subnautica 2)를 포함해 총 20여 개의 파이프라인을 가동 중이다. 이 중 올해는 다크앤다커 모바일과 인조이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크래프톤 구성원들의 역량 결집과 인식 전환도 주문했다. 단순히 퍼블리싱 역량 강화를 넘어, 구성원 모두가 크리에이티브의 발굴과 제작, 사업화까지 그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모든 가능성을 살피는 관점을 갖자는 의미다. 이 같은 취지로 크래프톤은 올해 내부구조도 재정비한다. 퍼블리싱 조직을 크리에이티브의 가능성과 성장세에 맞춰 기민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개편해, 신규 IP들이 더욱 빠르게 시장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중장기적으로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 IP와 인도 시장 등 글로벌 확장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의 중요성도 설명했다. 배틀그라운드 IP를 프랜차이즈화하는 방식으로 자체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해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배틀그라운드 IP 기반의 제품 라인업 확충과 내외부 스튜디오 및 아웃소싱을 통해 개발 사업을 늘리는 등의 장기적 브랜드 전략을 실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의 독보적 1위 확보, 인도 내 퍼블리싱 및 이스포츠 확대 등 인도 시장에 대한 투자와 성장 가능성도 되짚었다. 딥러닝 기술의 적용도 강조했다. 딥러닝 기술을 게임 산업의 판도를 바꿀 '게임체인저'라 보고, 개발 단계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자는 구상도 밝혔다. 크래프톤이 이미 글로벌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AI) R&D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제작 효율화는 물론, 이용자 중심의 새로운 경험까지 제공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김 대표는 "올해는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시작으로 신작 라인업의 출시가 본격화되며, 스케일업 더 크리에이티브 전략의 실질적인 성과가 나오는 첫 해"라며, "이러한 과정이 선순환 구조로 이어지기 위해 모든 구성원들이 전력 투구한다는 각오로 게임 제작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25 13:39:2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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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내 대학원 설립…‘대학-기업’ 공동연구 성과로 논문 대체 ‘산업학위’ 추진

앞으로 일정 규모 이상 기업이 사내에 대학원을 만들고, 석·박사 과정을 도입해 직접 인력을 양성할 수 있게 된다. 대학이 기업과 공동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해당 성과를 논문으로 대체해 '박사급' 인재를 양성하는 산업학위(가칭)도 도입된다. 교육부는 25일 국무총리 산하 법정위원회 국가산학연협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런 내용이 담긴 '제2차(2024~2028) 산업교육 및 산학연협력 기본계획'이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 기업-대학 손잡고 맞춤형 박사급 인재 양성 기본계획에 따르면, 앞으로 산업체와 대학이 공동으로 재직자를 '박사급'으로 양성하는 길이 열린다. 산업학위(가칭)를 도입해 산업체와 대학이 공동 연구개발을 하고 재직자는 그 성과물로 박사 논문을 대체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현행 고등교육법에 따라 현재는 소정의 학점을 받고 일정 시험에 합격한 뒤 논문을 제출해야만 박사학위를 받을 수 있지만, 올해 관련 법령을 개정해 근거를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내 대학원도 도입된다. 이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 사업장은 사내 대학원을 설립하고, 산업체 재직자는 휴직 없이 교육받고 석·박사까지 취득할 수 있게 된다. 기존 사내 대학 제도에서는 학사 학위까지만 취득할 수 있었다. 이를 위해 지난해 4월 평생교육법이 개정돼 조건이 마련된 상태다. 산업계 전문가가 대학 전임교원으로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주 9시간이 원칙이던 법정 의무교수 시간도 폐지된다. 아울러 정부는 지역 산업 특화 인재 양성을 유도하기 위해 직업교육 혁신지구 및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라이즈)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라이즈는 대학 재정지원사업 절반가량의 집행 권한을 중앙 정부에서 광역시도로 이양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광역 7개, 기초 5개 등 총 12곳에서 운영중이던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오는 2027년 17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 5개 시·도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한 라이즈는 2027년 17개 전체 시도로 확대한다. ■ '대학 학생·교수 창업 쉽게' 규제 푼다 대학 창업 활성화 방안도 마련됐다. 산학연협력기술지주회사 성장을 가로막고 있는 규제는 개선해 대학이 연구에서 창업까지 전 주기를 주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산학연협력기술지주회사는 대학의 산학협력단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의 사업화를 목적으로 만든 주식회사다. 그간 기술지주회사는 대학 산학협력단이 모기업의 성격을 띠고 지분율을 10% 이상 유지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이를 초기 설립 시에만 지키도록 바꾼다. 대학 산학협력단의 현물 출자 비율도 30%를 초과해야 했지만, 이도 설립 시에만 충족되면 된다. 대학 내 창업실습제, 창업연구년, 창업수당 등 창업 친화적 학사·인사제도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교육 당국은 관련 제도를 확대한 대학은 재정지원사업에 유리하도록 지표도 수정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번 2차 기본계획을 통해 대학이 단순한 지식전달자가 아닌 국가의 기술 패권 경쟁을 견인하고, 지역의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1-25 13:39:2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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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물류 부진에도 클라우드 급성장에 연간 매출 전년比 23% 성장

삼성SDS가 4분기 수익률을 높이며 마지막 스퍼트를 냈지만 물류 사업 부진을 막지는 못했다. 삼성SDS는 지난해 매출 13조2768억원에 영업이익 8082억원을 거뒀다고 25일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전년과 비교하면 매출액은 23%나 늘었지만 영업이익이 11.8% 줄었다. 4분기만 보면 매출이 오히려 20.5% 줄어든 대신 영업이익이 14.4% 증가했다. 주력 사업인 IT 서비스와 클라우드 사업은 좋았다. IT 서비스 사업 연간 매출액은 6조1058억원으로 2.3%, 클라우드 사업은 매출 1조8807억원으로 61.8%나 크게 성장했다. 산업계 클라우드 사업 전환 확대와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기반 사업이 고루 성장한 덕분이다. 문제는 물류였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매출이 7조 1710억원, 전년보다 36.4%나 급감했다. 그나마 4분기 물류 플랫폼 '첼로스퀘어'가 전년 동기 대비 152%나 성장한 2410억원을 기록하고 가입 고객사도 1만1100개사를 돌파하는 등 성장 가능성도 뚜렷했다. 삼성SDS는 올해 '패브릭스'와 '브리티 코파일럿' 등을 새로 출시하면서 클라우드 사업 성장에 힘을 줄 계획이다. 한편 삼성SDS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주당 2700원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2022년부터 올해까지 3개년간 30% 수준 배당성향 정책을 준수한 것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1-25 13:38:1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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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비대면 신규 및 휴면 고객 계좌개설 등 이벤트

하이투자증권은 4월 16일까지 비대면 스마트지점 신규 및 휴면고객 대상으로 계좌개설 및 주식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이벤트 기간 내 하이투자증권 스마트지점에 계좌를 신규로 개설하는 경우 국내 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를 0.01%로 적용한다. 선물 옵션은 3개월간 수수료 우대 혜택을 제공하며, 한 번만 거래하면 최대 6개월까지 연장하여 혜택을 제공한다. 수수료 혜택은 시스템트레이딩 제휴 서비스인 예스트레이더를 통한 거래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주식거래 금액에 따라 추가 리워드 혜택을 제공한다. 국내 주식을 1주라도 거래만 하면 5000원을 지급하고, 100만원 이상 거래하면 1만원, 500만원 이상 거래하는 경우는 3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신용융자 이율은 연말까지 4.9%의 단일금리로 우대해 적용하며, 계좌개설일로부터 1개월간의 실제 발생 이자를 최대 1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미국 주식은 모바일 트레이딩 서비스(MTS) 'iM하이'를 통해 거래하는 경우 계좌개설일부터 2개월간 수수료 완전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수수료 혜택 기간 종료 후 연말까지 0.05%의 우대 수수료를 적용하며, 환전 수수료 90% 우대와 미국 주식 실시간 시세 서비스 무료의 혜택도 제공한다. 서비스 혜택 종료일 직전 3개월 내 미국 주식을 단 1주라도 거래했을 경우 추가로 1년간 주식거래 및 환전 수수료 우대, 실시간 시세 무료 혜택을 지속해서 제공하며, 2025년에 사용 가능한 미국 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 2개월 완전 무료 쿠폰을 지급한다. 미국 주식거래 금액에 따른 추가 리워드 혜택도 제공한다. 1·2월, 3월, 4월의 월별 주식거래 금액이 500만원 이상이면 각 10달러를 지급하며, 월별 거래 조건 2회 충족 시 20달러, 3회 충족 시 30달러를 추가로 지급한다. 이와 함께 비대면 스마트지점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주식 이전 이벤트도 진행한다. 타 증권사에 있는 국내 및 미국 상장주식을 1000만원 이상 하이투자증권 스마트지점으로 이전하고 1000만원 이상 거래하는 경우 최대 1000만원의 현금을 지급한다. 이번 이벤트는 하이투자증권 MTS 'iM하이'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디지털컨택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1-25 13:38:1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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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ACE ETF 2종, 멀티에셋 ETF 중 6개월 수익률 TOP2 석권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혼합자산(멀티에셋)에 투자하는 ACE ETF 2종의 6개월 수익률이 TOP2를 석권했다고 25일 밝혔다. 1, 2위에 해당하는 상장지수펀드(ETF) 2종은 채권혼합형 ETF인 ACE 엔비디아채권혼합블룸버그 ETF와 ACE 미국나스닥100채권혼합액티브 ETF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ACE 엔비디아채권혼합블룸버그 ETF의 6개월 수익률은 14.01%다. 이는 국내 상장 39개의 멀티에셋 ETF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로, 동종 유형 평균 수익률(4.6%)도 크게 상회했다. 해당 상품의 1년 수익률은 61.88%로 집계돼 평균(13.39%)을 압도하며 선두에 올랐다. ACE 엔비디아채권혼합블룸버그 ETF는 국내 최초 단일종목 ETF로 미국 반도체 섹터 시가총액 1위인 엔비디아에 30%를 집중 투자하고 국내채권에 나머지 70%를 투자해 변동성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전일 기준 엔비디아 비중은 32.84%로 국내 상장 ETF 중 엔비디아를 가장 많이 담고 있다. 편입한 국내채권의 경우 잔존만기 1개월~2년 미만의 국고채 및 통화안정증권으로 구성된다. ACE 미국나스닥100채권혼합액티브 ETF의 6개월 수익률은 10.80%로 ACE 엔비디아채권혼합블룸버그 ETF에 이은 2위를 차지했다. 1년 수익률도 27.76%로 멀티에셋 ETF 가운데 3위에 올랐다. ACE 미국나스닥100채권혼합액티브 ETF는 미국 나스닥100지수와 미국 단기채권에 약 3대 7 비중으로 분산투자하는 지수(NASDAQ-100 US T-Bills 30/70 Index)를 비교지수로 두고 초과성과를 목표로 하는 상품이다. 초과성과를 위해 미국 국채와 달러 표시 회사채 및 국내 채권도 활용한다. 이외에도 ACE 미국S&P500채권혼합액티브 ETF는 6개월 수익률 9.09%로 멀티에셋 ETF 가운데 5위에 자리했다. 해당 ETF의 1년 수익률은 20.25%로 집계됐다. 해당 ETF는 미국 S&P500지수와 미국 채권 등에 3대 7 비중으로 투자하는 S&P500 and Short-Term Treasury 30/70 Blend Index를 비교지수로 둔다. 비교지수 대비 초과성과를 위해 채권은 미국 국채와 달러 표시 회사채 및 국내 채권 등에 투자한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해당 ACE ETF 2종은 투자처를 해외 우량 주식과 국내외 중단기 채권으로 분산해 변동성을 낮춰 동종 유형 대비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다"며 "해당 상품들은 퇴직연금 계좌 내 100% 한도로 투자도 가능하기 때문에 장기 투자에도 적합하다"고 전했다. 한편, 본문에 언급된 ACE ETF 2종은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과거 수익률이 미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으며,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1-25 13:38:1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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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피로사회

한병철 지음/김태환 옮김/문학과지성사 한국 사회는 성과사회다. 소진증후군, 우울증,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등의 정신 질환은 성과 사회가 낳은 폐해다. 저자는 현재 우리 시대가 겪는 고유 질병의 원인은 규율사회에서 성과사회로 패러다임의 전환에 있다고 진단한다. 책에 따르면, 병원, 정신병자 수용소, 감옥, 병영, 공장으로 구성된 푸코의 규율사회는 이미 오래전에 사라졌다. 피트니스 클럽, 오피스 빌딩, 은행, 공항, 쇼핑몰로 이뤄진 성과사회가 그 빈자리를 메웠다. 이 사회의 주민은 복종적 주체가 아닌 성과 주체다. 금지의 부정성으로 규정된 규율사회에서는 '~해서는 안 된다'가 지배적인 조동사였다. 긍정성에 잠식된 성과사회는 '예스 위 캔'이라고 외친다. 금지, 명령, 법률은 프로젝트, 이니셔티브, 모티베이션으로 대체됐다. '노(NO)'가 지배적인 규율사회의 부정성은 광인과 범죄자를 낳았다. 성과사회에서는 우울증 환자와 낙오자를 대량 양산해낸다. 규율사회와 성과사회는 정반대를 지향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공통으로 추구하는 바가 하나 있다. 두 사회에는 생산을 최대화하려는 열망이 내재됐다. 생산성이 일정한 지점에 다다르면 규율과 금지는 곧 그 한계를 드러낸다. 생산성의 향상을 위해서 규율의 패러다임은 '성과의 패러다임' 내지 '할 수 있음'이라는 긍정의 도식으로 대체된다. 저자는 "능력의 긍정성은 당위의 부정성보다 훨씬 더 효율적이다"며 "따라서 사회적 무의식은 '당위'에서 '능력'으로 방향을 전환하게 된다"고 설명한다. 성과 주체는 복종적 주체보다 더 빠르고 더 생산적이다. 책은 성과를 향한 압박이 탈진 우울증을 초래했다고 짚는다. 소진증후군은 다 타서 꺼져버린 탈진한 영혼의 표현이고, 우울한 인간은 긍정성의 과잉 상태에 아무 대책도 없이 무력하게 내던져진 새로운 인간형이다. 그 어떤 주권도 지니지 못한 채 노동하는 동물로서 자신을 착취하는 인간은 가해자인 동시에 피해자다. 저자는 "우울증은 성과 주체가 더 이상 '할 수 있을' 수 없을 때 발발한다. 그것은 일차적으로 일과 능력의 피로다"며 "아무것도 가능하지 않다는 우울한 개인의 한탄은 아무것도 불가능하지 않다고 믿는 사회에서만 가능하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더 이상 할 수 있을 수 없다는 의식은 파괴적 자책과 자학으로 이어진다"며 "우울증은 긍정성의 과잉에 시달리는 사회의 질병으로, 자기 자신과 전쟁을 벌이고 있는 인간을 반영한다"고 이야기한다. 128쪽. 1만2000원.

2024-01-25 13:37:4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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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나쁜긍정 外

◆나쁜긍정 휘트니 굿맨 지음/김은영 옮김/인라우드 매일 아침 거울 앞에 서서 "나는 매 순간 기분이 좋다"고 외치는 '긍정 확언'. 잠들기 전 "실패 덕분에 한 가지를 배워서 감사합니다"고 공책에 적는 '감사일기'.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온 우주의 기운이 내게로 온다"고 스스로를 세뇌하는 '끌어당김의 법칙'. 모두 요즘 M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것들이다. 저자는 우리 사회가 나쁜 긍정에 중독돼 불안, 우울, 번아웃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간다고 이야기한다. 강요된 긍정이 힘든 상황에서 느끼는 감정을 부인하게 만들고 우리를 거짓된 삶에 가둔다는 것이다. 긍정이라는 독에 잠식돼 감정을 표출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 330쪽. 1만8000원. ◆뒷자리 희정 지음/포도밭출판사 책은 싸움의 뒷자리에 선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여전히 남은 사람들, 보이지 않는 사람들, 그늘로 내몰린 사람들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월성원전과 가까워 방사능 피폭과 원전 사고의 위험을 안고 사는 나아리 마을 주민들, 산재 투쟁을 벌인 114 번호 안내원들, 변두리 공단에 저임금 인력으로 유배된 고려인들의 이야기가 책에 담겼다. 그들은 지금까지도 그곳에 머물며 무엇을 지키고 있는 걸까. 뒷자리 싸움은 시간 간극을 뛰어넘어 현재까지도 이어진다. 세상의 뒷자리에서 삶의 뒷자리를 더듬는 투쟁기. 240쪽. 1만6000원. ◆환자명: 대한민국 송하늘 지음/지음미디어 책은 대한민국을 환자에 빗대 현재 앓고 있는 3가지 증상을 진단한다. '사회 갈등', '계층 이동성 하락', '저출산'. 세대 갈등, 남녀 갈등, 노노 갈등 등 매일 새롭게 생겨나는 갈등이 공동체의 결속력을 떨어뜨려 사회적으로 막대한 비용과 폐해를 유발하고 있고, 계층 이동의 사다리도 사라졌다. '이생망(이번 생은 망했다)'은 승자 독식 체계에서 패자가 된 젊은이들의 자조 섞인 한탄이다. 증상 중 가장 심각하고 치명적인 건 저출산이다. 머지않아 시한부 판정이 내려질 수 있기 때문. 저자는 "이 모든 증상의 원인은 결국 '먹고 사는' 문제에서 출발한다"며 빈 곳간을 채울 경제 처방전을 제시한다. 354쪽. 1만8800원.

2024-01-25 13:37:1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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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20·30대 자문단 26일 발족

환경부가 26일 서울시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청년보좌역 등 청년세대와 함께 '환경부 2030 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환경부 2030 자문단'은 20대부터 30대까지의 연령으로 구성된 청년들이다. 이들은 대학생과 연구원, 환경 관련 기업 종사자는 물론 창업가, 동물의료센터 수의사 등 다양한 직업을 갖고 있다. 환경부는 "환경정책을 수립할 때 이들 자문단이 여러 분야의 청년세대 의견을 대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환경부 2030 자문단'의 위촉식과 함께 올해 환경부의 주요 업무추진 방향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청년세대의 의견을 수렴한다. 제시된 의견들은 올해 업무추진 과정에서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지난해 12월11일에 임용돼 환경부 장관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강동진 청년보좌역이 2030 자문단 운영계획을 발표한다. 2030 자문단은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 역할과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청년이 만든 환경정책 제안을 발굴하게 된다. 강동진 청년보좌역은 "미래세대에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는 것이 환경부의 주요 임무"라며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년들의 여러 목소리를 듣고 환경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4-01-25 13:36:19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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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재판 456 오도로키 셀렉션' 오늘 국내 정식 발매...한국어 공식지원 한다

게임피아는 CAPCOM ASIA와 협력해, 법정 배틀 게임 '역전재판 456 오도로키 셀렉션' PlayStation®4, Nintendo Switch™ 버전 패키지 제품을 25일 국내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본 제품은 한국어 음성 및 자막을 공식 지원한다. '역전재판 456 오도로키 셀렉션'에는 2001년에 탄생한 "법정 배틀" 게임 역전재판 시리즈 중 새로운 주인공 '오도로키 호스케'를 중심으로, 그의 성장 이야기와 법의 암흑 시대를 그린 역전재판 4, 역전재판 5, 역전재판 6까지 3종의 작품이 HD 그래픽으로 수록돼 있다. 플레이어는 변호사가 되어 사건을 조사하여 전실을 찾아내 범인을 밝혀내야 하며, 이 과정속에서 의뢰인을 구하기 위해, 사건 현장을 조사하고 증거품을 모아 이를 구사해 법정에서 검사에게 맞서야 한다. 모순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면서 진실이 자연스레 밝혀지는 숨쉴 틈 없는 전개가 기다리는 법정 배틀을 통해 절체절명의 위기로부터 역전했을 때의 통쾌함을 만끽할 수 있다. 역전재판 456 오도로키 셀렉션 패키지 제품의 심의등급은 15세이용가다. 제품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게임 공식 웹사이트, 게임피아㈜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2024-01-25 13:32:0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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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사상 첫 시총 3조 달러 기록…애플과 '3조달러 클럽'

마이크로소프트(MS)가 애플에 이어 시가총액 3조 달러(약 3996조 원)를 돌파했다. 현지시간 24일 MS는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주가가 전날보다 1% 상승한 주당 약 405달러에 거래되며 시총 3조 달러를 넘겼다. 같은 날 애플도 시총 3조 1000억 달러로 마감하며 뉴욕증권거래소 사상 첫 2개 기업 시총 3조 달러를 기록했다. MS는 이달 들어 전년 대비 상승세를 타기 시작해 12일 장중 거래에서 애플을 잠시 제치며 시총 2조 8900억 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애플은 애틀랜틱 에쿼티에서 "몇 년간 아이폰이 성장할 여력이 없을 것"이라며 "3월 분기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평가를 받은 후 전주 대비 3% 하락했다. 그러나 다시 주가를 회복해 21일 MS를 앞지른 뒤 24일 나란히 시총 3조 달러를 기록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기록은 오는 30일 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MS의 생성형 인공지능(AI) 투자에 대한 투자업계의 긍정 평가에서 비롯했다. 씨티그룹이 "시장에서의 확실한 승리가 기대된다"고 쓴 데 이어 모건스탠리가 "생성형 AI 경쟁력이 더 강력해지고 있다"며 목표가를 10% 더 높였다. 꾸준한 투자업계의 긍정 평가로 MS는 올해 들어 주가가 전년 대비 7% 이상 상승했다. MS는 2019년부터 오픈AI에 총 130억 달러(17조 원)을 투자하며 지분 49%를 확보하고 있으나 대규모언어모델(LLM) GPT를 기반으로 한 코파일럿(빙챗) 개발 및 생성형 AI의 자사 서비스 결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MS는 지난해 말 윈도10까지 코파일럿 지원을 확대하고 코파일럿 모바일을 출시하며 GPT-4와 DALL-E 3을 통합했다. 더불어 2월 윈도 PC 키보드에 코파일럿 전용 키를 이식하며 MS 서비스 전반에서의 코파일럿 위상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예고했다. 애플은 2월 1일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를 공식 출시한다. 19일부터 사전판매를 시작한 후 주말 이틀 간 최대 18만 대가 판매 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가 예상한 비전 프로의 올해 출하량 60만 대의 1/3 수준에 달한다.

2024-01-25 13:30:3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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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차량용 OLED '제품 탄소발자국' 인증…탄소배출 최대 18% 저감 효과

LG디스플레이의 차량용 OLED가 친환경 제품임을 인정 받았다. LG디스플레이는 차량용 OLED 제품군이 글로벌 검사·인증 기관 티유브이 라인란드로부터 차량용 OLED 최초로 '제품 탄소발자국(PCF)'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티유브이 라인란드는 설계, 생산,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제품 생애 주기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국제표준에(ISO 14067)에 의거해 측정하고 인증을 부여한다. LG디스플레이는 독자 개발한 '빛 제어 필름 내재화 기술'을 적용해 차량용 OLED 제품 생애 주기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기존 대비 약 18% 줄였다. 이 기술은 빛의 방향을 조절하는 필름을 패널 안에 내재화하는 방식으로 운전석이나 조수석 등 차량 내 모든 위치에서 화면이 잘 보이도록 시인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필름을 외부에 부착하는 기존 방식 대비 생산 공정 단순화, 제품 경량화, 소비전력 효율화가 가능하다. LG디스플레이는 'P-OLED(플라스틱 OLED)'와 'ATO' 등 차량용 OLED 제품군에 빛 제어 필름 내재화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차량용 P-OLED는 탄성있는 플라스틱을 기판으로 사용해 얇고 가볍고 휘어질 수 있으며, LCD 대비 소비전력을 60% 줄이고 무게는 80%나 저감했다. ATO는 차량용 OLED의 공급 확대를 위해 유리 기판을 사용한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이다. LG디스플레이는 모든 차량용 OLED에 업계 최초로 개발한 '탠덤 OLED' 소자가 적용돼 있다고 설명했다. 탠덤 OLED란 유기발광층을 2개 층으로 쌓아 기존 1개 층 대비 내구성이 뛰어난 기술이다. 지난해부터 양산 중인 '2세대 탠덤 OLED'는 휘도(화면 밝기)와 수명을 높이고 소비전력도 약 40% 저감했다. LG디스플레이 권극상Auto 제품개발1담당(상무)은 "탠덤 OLED, 시야각 제어 등 차별화 기술에 친환경 기술을 더해 차량용 디스플레이 세계 1등 지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25 13:30:3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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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9주년' 제주항공, "더 큰 도약 위한 기반 구축"

창립 19주년을 맞은 제주항공이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 구축'을 목표로 핵심경쟁력강화, 항공산업 재편 대응, 건강한 조직 생태계 구축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김이배 대표이사는 24일 서울 강서구 제주항공 서울지사에서 진행된 창립 19주년 기념행사에서 "불투명한 국제 정세와 경제, 그리고 항공산업 구조 개편 등 여느 해 보다 불확실성이 큰 시기에 민첩하고 역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핵심 경쟁력을 높여 더 큰 도약을 위한 기반을 구축할 것"을 강조했다. ▲차세대 구매 항공기 도입을 통한 기단 현대화 및 획기적 원가 경쟁력 강화 ▲항공산업 재편에 대한 대응전략 구체화 및 전사적 역량 집중 ▲IT고도화 등 경영 효율화 위한 투자효과 가시화 ▲건강한 조직 생태계 구축 등을 통해 제주항공만의 핵심 경쟁력을 높이고 더 큰 도약을 위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안정적인 기단 현대화 작업을 통해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자신감도 내비쳤다. 김 대표는 "차세대항공기의 연료효율이 기존 운영중인 기단 대비 18% 수준의 절감 효과를 보이고 있다"며 "직접 구매 방식의 기단 운용 전략이 기존 운용리스방식 대비 획기적인 원가구조 개선을 가져와 구매기 도입을 위한 초기 비용부담에도 불구하고 12% 수준의 원가절감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어느 경쟁사도 이러한 장기적 비전을 가지고 미래를 위한 투자를 진행할 수 있는 곳은 없다"고 덧붙였다. 또 김대표는 건강한 조직 생태계 구축을 강조하며 제주항공만의 DNA를 상징하는 '7C'를 재강조 하기도 했다. '7C'는 위기를 이길 수 있다는 확신과 자신감(Confident), 개인과 조직의 역량(Competent), 강한 유대감과 공동체 의식(Connected), 동료 존중과 배려(Cooperative), 일관성 있는 추진력(Consistent), 유연성과 창의성(Creative), 고객의 요구와 기대에 선제적 대응을 통한 경쟁우위 전략(Customer-oriented) 등의 약자로 제주항공의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고유 코드명인 7C와 같다.

2024-01-25 13:30:3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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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조' 기아,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통큰배당' 주주가치 강화

기아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특히 매출액과 영업이익, 영업이익률, 누적 판매량 등 모든 부분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주주환원에도 속도를 높인다. 기아는 지난해 연간 누적 매출액은 99조8084억원, 영업이익은 11조607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두 지표 모두 사상 최대치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3%, 60.5%씩 증가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8조7778억원으로 같은 기간 62.3% 상승했다. 영업이익률은 11.6%를 기록했으며 연간 누적 판매량도 308만7384대(국내 56만5826대, 해외 252만1558대)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기아 관계자는 "북미·유럽 등 선진 시장 중심으로 판매가 증가했고, 고수익 차량 중심의 판매로 인한 판매 가격 상승 등 지난해 내내 이어온 브랜드력과 상품성 강화에 기반한 수익 구조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업체간 경쟁 심화에 따른 인센티브 증가 영향과 원화 강세에 따른 부정적 환율 영향으로 수익성은 전년 보다 소폭 감소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24조3282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조4658억원, 1조620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0% 늘었지만, 업체 간 경쟁 심화에 따른 인센티브 증가 영향과 원화 강세에 따른 부정적 환율 영향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각각 6%, 20.5% 감소했다. 4분기 글로벌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0.4% 증가한 73만3155대(국내 13만8743대, 59만4412대)를 기록했다. 국내 판매는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 고금리 지속에 따른 구매력 저하로 인해 전반적인 수요 감소가 일어난 가운데 일부 승용 차종들의 모델 노후화에 따른 판매 축소 영향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8% 감소했다. 기아는 올해 경영 환경이 더욱 험난해질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전기차(EV) 라인업을 강화를 통해 경영 환경 악화에도 판매 선순환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고부가가치 차량에 대한 수요가 높은 미국과 유럽 등 선진 시장에서 쏘렌토와 스포티지 등 인기 모델과 친환경차를 중심으로 판매 성장을 지속 추진한다. 아울러 유틸리티 부문 '2024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된 플래그십 전기차 EV9의 해외 판매 본격화와 EV3부터 EV5로 이어지는 중, 소형 전기차 판매를 통해 친환경차 시장 리더십을 굳건히 하고 판매 물량 확대로 수익성 강화를 도모한다. 이를 통해 기아는 올해 전년 대비 3.6% 증가한 320만대(도매 기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매출액은 1.3% 증가한 101조 1000억원, 영업이익은 3.4% 증가한 12조원, 영업이익률은 11.9%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기아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와 높은 실적 달성에 대한 이익 환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말 배당금을 전년 대비 2100원 오른 5600원으로 책정하고 주주총회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또 기아는 지난해 밝힌 중장기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통해 5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고, 매입분의 소각비율을 조건부 100%로 확대(기존 소각 비율 50%)하는 등 올해 총주주환원율을 최대 31%까지 끌어올리며 주주가치 제고를 강화할 방침이다.

2024-01-25 13:30:3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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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10년 연속 김해공항 점유율 1위…지역 거점 항공사 저력 입증

에어부산이 10년 연속 김해공장 이용객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에어부산은 지난해까지 10년 연속 김해공항 이용객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지역 거점 항공사로서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공항공사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김해공항 전체 이용객 총 1369만 4710명 가운데 에어부산이 489만여 명을 수송하며 35.7%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정상적인 비교가 어려운 코로나19 시기(2020~2021년)를 제외하고 가장 점유율이 높았던 2018년(34.9%) 수준을 뛰어넘어 역대 최대치를 경신한 결과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난 한 해 에어부산에 보내주신 성원과 지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선 개발과 편리한 스케줄 제공을 위해 힘쓰며, 지역민들의 항공 교통 편익과 김해공항 활성화를 위한 지역 항공사로서의 선도적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어부산은 지난해 김해공항 국제선 기점의 ▲클락 ▲마쓰야마 2개 노선에 신규 취항하고, 코로나19로 운항이 중단됐던 ▲가오슝 ▲마카오 ▲비엔티안 ▲싼야 총 4개 노선에 복항했다. 또 ▲보라카이 ▲치앙마이 ▲보홀 ▲도야마 ▲미야자키 총 5개 노선에 부정기편을 운항하며 지역민들의 여행 선택지를 다양하게 확대했다.

2024-01-25 13:30: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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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GTX-D·골드라인 혼잡완화방안에 "협의 대부분 반영"

김포시가 25일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국토교통부의 GTX-D노선 및 김포골드라인 단기 혼잡완화방안에 대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수 김포시장도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완화를 위한 궁극적인 대안인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의 가닥이 잡히자마자 GTX-D 노선의 조속한 개통이 구체화 돼 다행"이라며 "어떤 난관에 봉착해도 김포시민의 입장에서 최선의 결과를 도출하려는 생각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포 지하철 시대에서 5호선과 GTX-D는 시작일 뿐 최종 목표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국토부가 밝힌 GTX-D·E·F 신설노선은 5차 국가 철도망 계획에 전체노선을 함께 반영, 속도감 있는 사업을 위해 구간별(1-2단계) 개통을 하고 1단계 구간은 2035년 개통 목표로 윤석열 대통령 임기 내 동시 예타 통과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예타 신청과 민간제안절차도 병행된다. 김포에서 출발하는 GTX-D 노선은 장기에서 서울 삼성까지 직결, 팔당~원주로 이어진다. 김포시와의 협의 내용이 대부분 반영된 '강남까지 직결되는 Y자 노선'으로 김포시민의 서울생활권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또, 이날 국토부와 대광위가 함께 발표한 '김포골드라인 단기 혼잡완화방안'은 국토부와 대광위가 추진하는 신도시 교통개선 대책의 일환인 '교통불편지역 맞춤형 대책'으로 김포시는 유일하게 최우선 도시로 선정돼 즉시 대책이 추진될 전망이다. 김포골드라인 단기 혼잡완화방안의 주요 내용은 ▲광역버스 등 공급확대 ▲올림픽대로 버스전용차로 도입 ▲차량 증편 및 안전인력 확대 등 ▲혼잡도앱 개발 등이다. 김포시에 따르면 이 사항들은 김 시장이 2023년 4월 김포골드라인 혼잡사고 발생 이후 구성해 현재까지 주 1회 정기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개선 TF'에서 기획해 대광위 및 서울시 등과 협의해 온 내용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01-25 12:54:51 박정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