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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인천~서울 광역급행 'M버스' 노선 4개 신설

내년 상반기부터 인천에서 서울을 오가는 '광역급행형 버스(M버스)' 4개 노선이 신설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지난 20일 전문기관(한국교통연구원)의 타당성 평가 및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광역버스 노선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3년도 민영제 M버스 신설 노선 4개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M버스는 대도시권역 내 2개 이상의 시·도를 운행하는 버스로 기·종점 7.5㎞ 이내에 정차 정류소를 각각 6개로 제한해 주요 거점을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는 급행 광역버스다. 대광위는 전국 대도시권을 대상으로 2023년도 M버스 노선 신설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천광역시(수도권)에서 신청한 총 7개 노선 중 연결성, 이동성, 잠재수요 등을 고려해 인천 검단·중구·남동구에서 서울 여의도·구로·강남 등으로 가는 4개 노선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선정된 4개 노선은 각각 ▲검단초~여의도환승센터 ▲검단초~구로디지털단지역 ▲영종우미린1단지~강남역 ▲소래포구역~역삼역이다. 대광위는 올해 안으로 운송사업자 모집공고 및 선정을 마치고, 사업자와 구체적인 운행횟수 등의 계획을 협의해 2024년 상반기 내 운행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2023-10-24 14:21:42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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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아이옥션, AI 'K-엔진' 통해 부동산-세무회계 서비스

㈜에이아이옥션은 챗지피티(ChatGpT)의 한계를 극복하고 검증된 지식을 제공하는 인공지능 K-엔진을 모든 분야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에이아이옥션은 이날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ChatGpT의 한계를 극복한 K-엔진 출시 기자간담회'을 통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K-엔진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K-엔진은 참·거짓을 구분하기 힘들고 응답 내용의 사실여부를 일일이 검증해야 하는 기존 ChatGPT와 달리 정제되고 체계화된 지식을 데이터로 사용해 오류 발생 가능성을 완벽하게 제거했다고 ㈜에이아이옥션은 설명했다. 박종배 ㈜에이아이옥션 대표는 "K-엔진에 대해 기존의 언어 기반에서 통계적으로 다음 언어를 추측하는 GPT 방식과 달리 검증된 데이터만을 체계로직으로 처리한다"면서 "답변에 오류가 없고 소량의 데이터 입력으로도 거의 모든 질문에 답변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K엔진은 입력단계에서 지식 체계정립→교과서화→데이터입력→공급에 이르도록 프로그래밍 돼 허위 정보나 무단으로 수집된 개인정보를 원천 차단할 수 있고, 회사가 특허출원한 지식간 위치·연결 기술 등으로 질문이 길면 길수록 정확한 답변을 무한 생성할 수 있다고 ㈜에이아이옥션은 전했다. ㈜에이아이옥션은 이번 간담회에서 내달 안에 임대차보호법(주택, 상가 모두 포함) K챗봇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사업 확장을 위한 별도법인 주식회사 K엔진에 대한 설립계획도 밝혔다. 박종배 대표는 "현재 K-엔진은 교수 등 전문가들이 1차적으로 내용이 복잡한 법인세 데이터 700여 페이지를 입력해 리걸테크 영역으로 베타테스트 중이다"라면서 "향후 K엔진 적용 범위를 약 1000개 분야로 계획 중이며 법률·금융·부동산·교육·세무회계·토목건축·날씨·환율 등 각 시장별로 세분화해 서비스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10-24 13:49:33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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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현대건설, 사우디 자푸라 가스처리시설 수주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23일 현대건설과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이하 아람코)로부터 초대형 가스플랜트 증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현대엔지니어링·현대건설 조인트벤처(현대엔지니어링 JV)가 지난 2021년에 수주한 '사우디 자푸라 가스처리시설 프로젝트(Phase-1)'부지 바로 옆에 조성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 JV는 황회수설비 패키지와 유틸리티 기반시설(Utility & Offsite)을 담당한다. 계약금액은 약 23억 달러(한화 약 3조1000억원)이다. 현대엔지니어링 JV는 유수의 탑티어(Top-tier) 건설사들과의 입찰 경쟁 끝에 '사우디 자푸라 가스처리시설 프로젝트(Phase-1)'에 이어 증설 프로젝트(Phase-2)까지 수주함으로써 발주처인 아람코로부터 기술력과 사업수행 역량을 인정받았다고 평가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자푸라 가스처리시설 증설사업 수주는 당사가 보유한 세계적인 기술력과 설계·조달·시공(EPC)의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당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기존 프로젝트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증설 사업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앞으로 추가 발주될 사업에서도 더욱 확고한 입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10-24 13:20:45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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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바이오매스 발전소 사업 수주

DL이앤씨가 여수 화치 단지의 TW바이오매스에너지 열병합발전소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LG화학과 GS EPS가 합작한 TW바이오매스에너지 발전소 건설 공사다. 여수 LG화학 화치공장에 필요한 증기(열원)와 전기를 생산해 공급할 예정이다. 발전 용량은 25㎿ 규모며, 시간당 225톤의 열원을 생산할 수 있다. 총 수주 금액은 약 2500억원이다. DL이앤씨가 설계, 기자재 조달, 시공뿐만 아니라 시운전까지 담당하며 오는 2026년 11월말까지 준공하는 것이 목표다. 바이오매스 발전소는 기존에 소각되거나 매립되는 폐목재를 우드칩형태로 만들어 원료를 사용하는 방식이다. 재활용이 어려워 버려지는 폐자원을 활용하기 때문에 국내와 유럽연합(EU)에서도 탄소 중립 에너지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여수 화치 바이오매스 발전소는 기존발전소 대비 연간 40만톤 규모의 탄소배출 저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유재호 DL이앤씨 플랜트사업본부장은 "발주처로부터 바이오매스 발전소 건설 수행 경험을 높이 인정받아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통해 바이오매스를 비롯한 친환경 발전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10-24 13:20:12 김대환 기자
3분기 전국 땅값 0.3% 상승…상승폭 확대

지난 3분기에 전국 땅값이 0.3% 올랐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24일 발표한 '3분기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전국 지가변동률은 0.30% 올라 2분기(0.11%) 대비 상승폭이 0.19%포인트(p) 확대됐다. 지난해 3분기(0.78%)와 비교하면 0.48%p 축소됐다. 1분기에는 0.05% 내려 올해 누적으로 0.36% 상승했다. 지역별로 수도권(0.14%→0.39%) 및 지방(0.06%→0.14%) 모두 2분기 대비 상승폭이 커졌다. 시도별로는 서울(0.11%→0.44%), 경기(0.16%→0.36%), 세종(0.15%→0.34%) 3개 시도가 전국 평균(0.30%)을 웃돌았다. 시군구별로는 용인 처인구(2.15%), 성남 수정구(1.14%), 울릉군(1.03%), 군위군(0.86%), 강남구(0.85%) 등 53개 시군구가 전국 평균을 상회했다. 최근 동향을 보면 7월 0.06%, 8월 0.11%, 9월 0.13% 상승해 상승폭 확대가 이어졌다. 또 서울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4월까지 이어진 지가 하락기를 지나 7월부터 매월 25개 자치구에서 모두 전월 대비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3분기 전체토지(건축물 부속토지 포함) 거래량은 45만8000여필지(308.4㎢)로 나타났다. 2분기 대비 6.8% 감소(△3.4만 필지), 지난해 3분기 대비 4.5% 감소(△2.2만 필지)했다. 건축물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은 16만1000여 필지(282.9㎢)로 전분기 대비 15.1% 감소(△2.9만 필지), 전년 동기 대비 24.5% 감소(△5.2만 필지)했다. 전체토지 거래량을 지역별로 보면 2분기 대비 부산(20.3%), 강원(3.0%) 등 3개 시도에서 증가하고, 14개 시도에서 감소했다. 순수토지 거래량은 대구(22.3%) 등 3개 시도에서 늘고 대전(△21.8%), 경북(△21.0%), 전남(△20.9%) 등 14개 시도에서 줄었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3-10-24 13:07:39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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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이천자이 더 리체’ 견본주택 20일 오픈

GS건설이 경기도 이천에 두번째 자이(Xi) 아파트인 ‘이천자이 더 리체’ 견본주택을 20일(금) 오픈하며 선보인다. 이천자이 더 리체는 경기도 이천시 증포 도시개발구역(증포동 323-20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2층 ~ 지상 최고 25층 7개동 전용면적 84~120㎡ 총 55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별 분양가구수는 ▲84A㎡ 216가구 ▲84B㎡ 92가구 ▲84C㎡ 90가구 ▲84D㎡ 35가구 ▲101㎡ 35가구 ▲120㎡ 90가구로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이천자이 더 리체는 인프라가 잘 갖춰진 증포동 생활권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가까이 이마트 이천점이 있는 것을 비롯해 이천중앙로 문화의거리, 관고시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교통요건도 우수하다. 증신로, 이섭대천로, 성남이천로 등과 인접해 있어 시내외이동이 수월하며, 인근으로 중부고속도로 서이천 IC, 영동고속도로 이천 IC, 성남이천로가 있어 타 지역으로도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단지 앞 버스정류장에서 잠실역 방면으로 운행하는 광역버스노선과 시내버스 노선이 운영돼 대중교통을 이용한 서울 진입도 가능하다. 이천은 자립형 경제도시인 만큼 단지 인근으로 SK 하이닉스, 오비맥주, 하이트진로,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코리아, 팔도 등 다수의 기업이 있어 직주 근접 여건도 뛰어나다. 이천자이 더 리체는 단지가 남향 중심으로 배치돼 채광성이 우수하다. 전용 84㎡A·C·D와 전용 101㎡는 4-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이뤄져 있으며, 특히 전용 84㎡D와 전용 101㎡는 3면 개방형의 특화설계가 적용되는 게 특징이다. 탑상형 설계가 적용되는 전용 84㎡B는 안방 대형드레스룸이 조성되며, 전용 120㎡는 5-Bay 판상형 맞통풍에 4룸 구조로 설계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기대를 모은다. 클럽 자이안에는 GDR이 적용된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라운지, 탕이 있는 사우나 등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단지 내 스카이라운지도 조성돼 차를 즐길 수 있는 시설과 교보문고 북큐레이션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천자이 더 리체는 100% 지하주차를 통해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조성했으며, 세대당 약 1.6대의 주차공간과 전체 35% 이상을 확장형 주차공간으로 조성해 편리한 주차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개별세대창고도 제공돼 계절용품이나 부피가 큰 생활용품 등을 보관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10월 30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화)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8일(수)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19일(일)~21일(화) 3일 동안 진행된다. 이천시 및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년이상 경과하고, 면적 및 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지며,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이천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입지에 자리잡고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며 “실용성 높은 평면 설계와 스카이라운지, 교보문고 북큐레이션 등 차별화된 상품성까지 갖추고 있어 지역을 대표하는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자이 더 리체’ 견본주택은 경기도 이천시 송정동 106-39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6년 8월 예정이다.

2023-10-23 15:14:4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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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2호선 트램 착공 가시화…수혜 단지 어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노면전차)의 내년 상반기 착공이 가시화되면서 향후 수혜 단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대전시는 이달 말 트램 차량시스템 평가위원회를 열어 수소전기 또는 배터리 운행 방식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어서 내년 착공에 청신호가 켜졌다. 대전 트램은 정부청사~목원대~서대전역~가양 등을 'ㅁ'자 형태로 순환하는 총 연장 37.8㎞ 노선으로 모든 구간을 무가선(전깃줄 없는 전원공급 방식)으로 추진된다. 특히 대전 트램은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계룡~신탄진) 구간과 환승 연결될 예정이어서 교통개선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트램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주변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 실제로 트램 노선 수혜는 위례·동탄 등 지역에서 증명되고 있다. 지난 4월 위례 트램 착공 이후 예정역 인근 단지의 집값은 부동산 회복기와 맞물려 상승세를 타고 있다. KB국민은행 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위례중앙역(예정) 인근 '위례센트럴자이' 전용 59㎡의 평균 매매가는 지난 4월 10억9000만원에서 이달에는 11억5000만원까지 상승했다. 또 화성시가 내년 6월 동탄 트램 착공 계획을 발표한 뒤 노선 인근의 '동탄역 린스트라우스' 전용 84㎡ 평균 매매가는 한달 사이(9월→10월) 10억6500만원에서 11억4500만원으로 뛰었다. 업계 전문가는 "철도의 정시성과 버스의 접근성 효과를 볼 수 있는 게 트램의 장점"이라며 "지방의 경우 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원도심에서 트램 프리미엄 효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대전의 경우 대규모 노후 주택단지를 아파트촌으로 탈바꿈하는 서구 도마·변동지구가 수혜 지역으로 꼽힌다. 특히 ㈜한화 건설부문이 HJ중공업과 공동시공으로 내달 분양하는 '도마 포레나해모로' 아파트는 대전2호선 트램 및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도마역(가칭)과 인접해 관심을 끌고 있다. 태영건설이 내년 대전 중구 유천동에서 선보일 단지도 대전 트램 노선의 예정역과 멀지 않아 관심 단지로 꼽히고 있다.

2023-10-23 14:55:07 박승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