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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8월 첫째 주 전국 5565가구

8월 첫째 주에는 전국 6개 단지 총 5565가구(일반분양 3180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3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캐슬이스트폴', 경기 광명시 광명2동 '광명센트럴아이파크', 강원 속초시 금호동 '힐스테이트속초'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서울 성동구 용답동 '청계SK뷰',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포레나인천학익' 등 3곳이 오픈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 일원에 자양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롯데캐슬이스트폴'을 분양한다. 지하 7층~지상 최고 48층, 6개동, 총 1063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74~138㎡, 63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역세권 단지이며, 강변역과 동서울종합터미널도 근거리에 위치한다. 성동초, 양남초, 구남초, 광진중 등이 도보 통학권이며 광진구청, 보건소, 강변테크노마트, CGV 등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서울 성동구 용답동 일원에 '청계SK뷰'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34층, 3개동, 총 39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84㎡ 10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철 2호선 신답역과 5호선 답십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바로 옆에는 청계천 수변공원이 위치해 여가를 즐기기 좋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7-30 09:33:29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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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10주째 상승세

서울 지역의 아파트값이 10주 연속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매매수급지수는 21주 연속 상승하면서 매수심리가 회복하는 모양새다. 30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아파트동향'에 따르면 이달 넷째 주(24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7% 상승했다. 지난해 5월 첫째 주(0.01%) 이후 55주 만에 상승 전환돼 10주 연속 오름세다. 권역별로는 동북권에서 성동구(0.10%→0.12%)가 금호·옥수동 주요 단지, 동대문구(0.08%→0.10%)는 장안·용두동, 용산구(0.08%→0.09%)는 이촌·한남동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폭이 커졌다. 서북권에선 마포구(0.14%→0.16%)가 아현·공덕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세가 이어졌다. 서남권에서는 양천구(0.09%→0.12%)가 목·신정동 구축 위주로 상승폭이 커졌다. 동남권의 경우 송파구(0.14%→0.14%)는 신천·잠실동 주요 단지, 강동구(0.11%→0.11%)는 상일·고덕동 신축 단지, 강남구(0.11%→0.09%)는 압구정·대치동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세가 이어졌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가격 회복의 기대심리로 인해 매도·매수인간 희망가격의 격차가 커지며 거래는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일부 선호 단지와 개발 호재 영향 지역을 중심으로 추가적인 상승거래가 발생하며 전체적으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21주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넷째 주(24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7.4로 전주(87.0)보다 0.4포인트 상승하며 지난 3월 첫째 주 이후 계속 회복하는 모양새다. 지수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집을 팔려는 사람이 많다는 의미인 기준선 100 아래에 머물러 있다. 매매수급지수는 한국부동산원이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설문해 수요와 공급 비중(0~200)을 지수화한 수치다.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울수록 집을 팔려는 사람이, 200에 가까울수록 사려는 사람이 많은 것을 의미한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역전세 대책과 맞물리며 가격 회복 속도는 더 빨라질 것으로 내다봤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서울 지역의 거래량과 실거래가 회복세를 이끌고 있는 지역과 물건 유형 등이 강남권과 신축·재건축 등으로 확인돼 향후 비강남권과 구축 시세도 따라 올라갈 가능성이 높아졌다"면서 "주택담보대출 금리 수준이 과거보다 높은 상황이지만, 시장 전반의 유동성 효과가 개선된 만큼 내달부터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의 상승 전환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7-30 09:31:54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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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폭염 속 근로자 건강·안전 챙겨

포스코이앤씨가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와 함께 인천 송도 재미동포타운 2단계 조성사업 신축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무더위 극복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특별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5월 위 기관들과 함께 안전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안전문화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혹서기 옥외 작업으로 위험도가 높은 건설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 케어', '시원한 음료 나눔', '무더위 시간활용 안전교육' 등 찾아가는 특별지원 서비스를 계획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포스코이앤씨의 '찾아가는 안전버스'를 활용해 사내 전문 간호사가 현장 근로자의 건강상태 점검 및 상담,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저주파 치료와 함께 건강 마사지 등을 지원했다. 또한 커피차를 이용해 시원한 음료 제공뿐 아니라 컵홀더에 안전문구를 담아 안전문화 확산 홍보도 병행했다. 무더위가 한창인 오후 시간대에는 시원한 그늘에서 안전사고 사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VR교육과 온열질환 응급처치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안전보건센터장은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철저히 지킴으로써 보다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7-27 13:56:04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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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의 미학(美學)] DMC아트포레자이 “대자연 역세권 힐링단지”

최근 찾은 서울 은평구 수색동 'DMC아트포레자이'. 지난달 입주를 시작한 아파트는 경의중앙선 수색역 1번 출구에서 걸어서 약 5분 정도 걸렸다. 단지 바로 옆에는 이달 말 입주 예정인 'DMC파인시티자이'가 위치해 있었다. 주변에는 수색초등학교과 중산초·중학교, 수일시장, 증산체육공원 등이 자리 잡고 있어 입주민들이 질 높은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수색증산뉴타운 7구역에 들어선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2층, 8개동, 총 672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전용면적은 ▲59㎡ ▲73㎡ ▲84㎡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만 공급됐다. 아파트 정문에는 '자이' 로고가 부각돼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신축 아파트에 걸맞게 멋스러운 외관을 뽐내고 있는 단지는 저층부를 인상적인 석재 디자인으로 마감해 고급감과 안정감을 극대화했다. 시공사인 GS건설은 조망과 채광, 통풍을 고려해 전체 세대를 남동·남서향으로 배치했다. 단지의 안과 밖을 이어주는 넓은 통경축을 확보해 바람길을 조성했다. 일부 동에는 대형 옥상장식물과 아름다운 야경을 선보이는 LED 경관 조명을 적용했다. 단지에는 차세대 실내 환기 시스템도 적용됐다. 거실에 미세먼지, CO2 및 냄새를 감지하는 센서를 설치해 자동으로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다. 입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차장을 없앤 공원형 아파트로 단지를 조성한 것이 눈에 띄었다. GS건설 관계자는 "세대에 자이스마트패스 시스템을 적용해 원패스 카드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공동현관 자동문 열림과 엘리베이터 자동 호출이 가능해져 거주하는 층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면서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빗물 활용 시스템, 전력회생형 엘리베이터 등을 단지에 적용해 에너지와 관리비 절감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단지에는 'DMC아트포레자이'만의 조경이 눈에 띄었다. 단지 중앙에는 자이를 대표하는 가든형 조경 공간인 '엘리시안 가든'이 자리 잡고 있었다. 조형 돌담과 팽나무 휴양림에 둘러싸인 곳에는 휴식공간이 마련돼 있어 입주민에게 쾌적한 여가생활을 가능하게 했다. 단지 내 곳곳에는 깔끔한 느낌의 조경과 휴식 공간이 마련돼 있었다. 101동 바로 앞에는 도시 일상에서 벗어나 초록의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는 '동앞 정원'이 자리 잡고 있다. 정원에는 테이블과 벤치도 놓여 있어 입주민들에게 휴식의 가치를 느낄 수 있게 했다. 커뮤니티 센터에는 입주민의 편리와 문화, 건강을 위한 피트니스클럽을 비롯해 GX룸, 작은도서관, 실내골프연습장, 키즈카페, 사우나, 주민회의실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돼 있었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이 위치해 있어 아이를 키우는 신혼부부에게 좋은 여건을 제공해 줄 것으로 예상됐다. 숲 테마의 놀이터 '숲 속 캐빈하우스'을 비롯해 바다 속을 연상시키는 '바다거북의 여행'과 우주를 모티브로 만든 '꼬마로켓의 우주여행' 등 다양한 테마의 놀이터가 조성돼 있어 어린이에 대한 배려도 엿보였다.

2023-07-27 13:20:11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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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SK에코플랜트, 국내외 원전 및 플랜트 업무협약

대우건설이 SK에코플랜트와 국내외 원전 및 플랜트 시장 진출 공동협력을 위해 손잡았다. 대우건설은 지난 26일 SK에코플랜트와 '원자력 및 플랜트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기술과 인력을 교류하고 필요시 상호 협의체를 구성해 국내외 원자력 및 플랜트 사업 분야에 공동 진출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수소 등 미래에너지 사업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조만간 발주 예정인 신한울 원전 3·4호기 주설비공사 입찰은 국내 원전사업 최초로 종합심사낙찰제(고난이도)특례안 공사 방식이 적용되는 만큼 양사는 기술제안서 경쟁력과 원전 전 영역에 걸친 강력한 '원전 원스톱 솔루션'을 앞세워 반드시 수주를 따낸다는 각오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에너지 사업 경험이 풍부한 SK에코플랜트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면서 "이번 입찰에서 SK에코플랜트와 긴밀한 파트너쉽을 구축하고 무엇보다 수년간 다양한 원전분야의 기술제안서 작성경험을 토대로 가격, 기술 경쟁력 우위를 확보해 반드시 신한울 3·4호기 공사를 수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7-27 11:03:16 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