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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4월 셋째 주 전국 6319가구

4월 셋째 주에는 전국 10개 단지 총 6319가구(일반분양 4241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1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경기 화성시 신동 '동탄신도시금강펜테리움6차센트럴파크', 인천 서구 원당동 '칸타빌더스위트', 부산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대성베르힐'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 용인시 마북동 'e편한세상용인역플랫폼시티', 경기 안성시 공도읍 '해링턴플레이스진사(1·2BL)', 충북 청주시 송절동 '해링턴플레이스테크노폴리스' 등 4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금강주택은 경기 화성시 신동 동탄2신도시 A59BL에서 '동탄신도시금강펜테리움6차센트럴파크'를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20층, 14개동, 전용면적 84·100㎡, 총 11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신리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진입이 편리하다. 동탄역 중심상권에 위치한 대형마트, 백화점, 영화관 등 생활인프라를 함께 공유할 수 있다. 대규모 공원으로 조성될 왕배산3호공원, 신리천 수변공원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DL이앤씨는 경기 용인시 마북동 355-3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용인역플랫폼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12개동, 전용면적 59~84㎡, 999가구 규모다. 단지 중심반경 1㎞내에 수인분당선 구성역과 GTX-A 용인역(2024년 상반기 수서~동탄 구간개통 예정)이 위치한다. 용인플랫폼시티(2029년 준공 목표)에 조성될 복합쇼핑몰, 백화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고 마성초, 구성초 등을 도보 통학 가능하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4-16 11:59:04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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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하락폭 다시 둔화...매수심리는 6주째 상승

최근 급매물이 소진되면서 서울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폭이 다시 둔화했다. 매매수급지수는 6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16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아파트동향'에 따르면 4월 둘째 주(10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1% 하락했다. 하락폭이 전주(-0.13%)보다 0.02%포인트(p) 축소됐다. 7주 연속 하락폭이 줄어들다가 지난주에 전주와 동일한 낙폭으로 축소가 멈칫했으나 일주일 만에 다시 하락폭이 줄어들었다. 권역별로는 동북권에서는 동대문구(-0.27%→-0.28%)가 제기·답십리·용두동 중저가 단지, 광진구(-0.18%→-0.19%)는 광장·자양동 위주로 하락폭이 커졌다. 강북구(-0.24%→-0.21%)는 번동 구축이나 소규모 단지 위주로 하락폭이 줄었고, 도봉구(-0.19%→-0.19%)는 창·방학·쌍문동 대단지 위주로 하락폭을 유지했다. 서남권에서는 동작구(-0.04%→0.01%)가 지난해 6월 첫째 주(0.01%) 이후 10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관악구(-0.21%→-0.18%)는 봉천동 대단지, 강서구(-0.30%→-0.23%)는 염창·등촌동 구축 위주로 하락폭이 줄었다. 구로구(-0.14%→-0.18%)는 오류·온수동 중저가 위주로 하락폭이 증가했다. 동남권의 경우 송파구(-0.01%→0.02%)가 3월 첫째 주(0.03%) 이후 5주 만에 다시 상승 전환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용산구(-0.09%→-0.05%)와 서초구(-0.04%→-0.01%), 강남구(-0.10%→-0.01%)는 하락폭이 줄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매수 관망세가 지속되며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역세권에서 중저가·소형평형 위주로 간헐적 수요가 발생해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일부 매물가격의 상승 영향으로 하락폭은 소폭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서울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폭이 다시 줄어든 가운데 매매수급지수는 6주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10일 기준)는 71.9로 전주(71.4)보다 0.5p 상승했다. 지난해 11월 둘째 주부터 계속 60선에 머물다 3월 넷째 주(70.6)에 70선으로 올라선 이후 계속 회복하는 모양새다. 매매수급지수가 회복하면서 서울 아파트 거래량도 5개월 연속 증가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16일 기준)은 총 2675건으로 지난 2월(2461건) 대비 8.7%(214건) 증가했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해 11월(731건)을 시작으로 12월 835건, 올해 1월 1417건, 2월 2461건 등으로 계속 늘고 있다. 전문가들은 부동산 시장의 혼조세 속에서 매도·매수자 간 눈치 싸움이 치열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윤지해 부동산R114 리서치팀장은 "현재 특례보금자리론을 활용한 9억원 이하 급매물에 대한 수요 유입이 꾸준한 가운데 공시가격 조정에 따라 보유세 부담이 줄어든 주택 보유자들은 호가를 올리는 분위기도 확인된다"면서 "매수자와 매도자가 원하는 가격의 간극이 좁혀지는 데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4-16 11:56:32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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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폐플라스틱 수소 전환 기술’ 장관상

㈜한화 건설부문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연구 개발하고 있는 폐플라스틱을 수소로 전환하는 기술이 '테크노믹스 오디션'에서 1위에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12일 서울 동대문에 위치한 브이 스페이스(V.SPACE)에서 개최된 테크노믹스 오디션에서 '폐플라스틱 에너지 전환 플랜트'를 발표해 1위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환경 문제와 에너지 수급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로 심사위원단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대학(원)생, 기업 종사자, 투자 전문가, 일반 국민 등으로 구성된 100명의 국민청중단에게도 높은 지지를 받았다. 지난해 ㈜한화 건설부문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업무협약(MOU)를 맺고 개발 중인 이번 기술은 폐플라스틱을 처리해 수소연료 또는 화학연료로 전환하는 친환경 기술이다. 현재 매립, 소각 중심의 폐플라스틱 처리방식에서 열분해 방식으로 전환해 폐기물 감량과 탄소배출량 감소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상국 ㈜한화 플랜트사업부장은 "폐플라스틱을 이용한 수소 생산 기술 확보는 다가오는 탄소제로시대를 대비하고 ESG경영에 한발 더 다가가는 것"이라면서 "미래사업으로 주력하고 있는 풍력발전과 함께 수소에너지 분야에서도 혁신적 기술 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4-13 14:08:12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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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창원 동전일반산업단지 지원시설·주차장 용지 공급

대우건설이 창원 신규 국가산단부지 인근에 위치한 동전일반산업단지의 지원시설 용지와 주차장 용지를 공급한다. 13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공급 예정인 토지는 동전일반산업단지 내 지원시설용지 40필지와 주차장용지 1필지다. 공급되는 지원시설용지 필지별 면적은 286.00~591.50㎡이며 공급예정가격은 3억6000만~13억1000만원 수준이다. 주차장용지 필지 면적은 1038.10㎡, 공급예정가격은 약 9억원이다. 토지가 위치한 동전일반산업단지는 남해고속도로 북창원IC에서 2㎞거리로 자동차로 3분이면 접근 가능하다. 기존 창원국가산단에서도 차로 약 13분 정도 소요된다. 바닷길로 가는 마산항까지 약 25분, 마산신항까지는 약 40분 정도 소요돼 수출 전진기지로 활용하기 좋은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 인근 택지의 경우 근린생활시설 40%, 주택 60%의 가이드라인이 있으나, 동전일반산업단지 내 지원시설용지는 큰 제한이 없어 근린생활시설 위주 다양한 목적의 시설물을 건립할 수 있다. 주변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됨에 따라 동전일반산업단지와 인접부지에 지정된 국가산업단지 개발 시 향후 자산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동전일반산업단지 지원시설·주차장 용지 입찰에 참가하려면 입찰 신청 기간 동안 입찰보증금을 납부하고 입찰참가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면서 "입찰 날짜는 27일까지이며, 공급예정가격 이상의 가격 중 최고가 응찰자를 낙찰자로 선정한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4-13 14:05:40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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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가이스트 “모듈러 단독주택 공급...새 패러다임 선도”

GS건설의 자회사인 자이가이스트(XiGEIST)가 본격적으로 국내 단독주택 시장에 진출한다. 프리패브(Prefab) 공법을 통한 모듈러 단독주택 공급으로 단독주택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목표다. GS건설은 1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목조모듈러주택 전문 자회사인 '자이가이스트'가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B2C(Business TO Consumer) 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남경호 자이가이스트 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아직 우리나라의 단독주택 시장은 아파트 만큼 표준화 되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균일하지 못한 품질과 낮은 AS 수준, 불합리한 가격체계 등이 여전히 문제점으로 남아 있다"면서 "자이가이스트는 프리패브 공법을 통해 균일하고 우수한 품질 보증과 차별화된 디자인, 합리적 가격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하자가 발생하면 책임을 다하는 등 고객 신뢰를 통해 단독주택 시장을 더 확장하고 발전시키겠다"면서 "다양한 사업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해 새로운 시도도 계속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자이가이스트는 GS건설이 지난 2020년 100% 출자해 설립한 회사로 프리패브 공법을 통한 모듈러 단독주택 전문회사다. 프리패브 공법은 건축 시 현장 작업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장에서 사전 제작해 현장으로 운송 후 조립 및 완성하는 건설 공법이다. 현장 공정 최소화로 공기 단축과 품질 상승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자이가이스트가 공급하는 모듈러주택은 구조체를 공장에서 생산함으로써 현장 근로자의 숙련도에 따라 차이를 보이는 일반 단독주택과 다르게 균일한 품질을 확보할 수 있다. 현장 공정을 최소화해 빠르면 2개월 이내(설계 및 인허가 기간 제외)에 공급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GS건설은 자이가이스트를 통해 정밀하고 균질한 목조주택의 기술력을 구현하겠다는 목표다. 세계 최첨단 자동화 정비업체 바인만(Weinmann)의 제품을 사용해 생산 속도를 향상시켜 작업 효율성을 증가시키고 정확한 기준의 치밀한 작업을 통해 완성도 높은 제품을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 자이가이스트는 이날 표준 모델 조합 중 대표적인 시제품(Prototype)과 함께 고객이 직접 모듈을 조합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인 '자이가이스트 컨피규레이터(XG Configurator)'를 공개했다. 자이가이스트 컨피규레이터는 고객이 자이가이스트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미리 준비된 모듈을 조합해 가며 제품을 완성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고객에게 미리 공간감과 평면을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단독주택 설계에 큰 편의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이가이스트는 9평형 단일 모듈로 구성된 '소형주택 ADU(Tiny House ADU)'도 함께 선보였다. 'ADU(Attachable Dwelling Unit)'의 줄임말로 추가 모듈 결합을 통해 증축할 수 있는 소형주택 유닛을 의미한다. 건축비 마련이 용이하지 않은 예비 건축주가 1차적으로 ADU를 설치해 세컨드 하우스(Second House)로 활용해 보고, 향후에 추가 모들을 결합해 중축할 수 있도록 개발한 상품으로 오는 15일 자이가이스트의 충남 당진 공장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4-13 13:41:44 김대환 기자
신축 공립학교 녹색건축인증 의무 확대

공립학교와 같은 교육감 소관 건축물을 녹색건축인증 의무 대상으로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13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이날부터 내달 23일까지 입법예고했다. 시행령 개정에 따르면 그동안 교육감 소관 건축물이 인증 의무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연면적 3000㎡ 이상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한 공공 건축물은 녹색건축인증을 의무적으로 받아야한다. 녹색건축인증이란 건축물 에너지 절감, 자원절약 및 자연친화적인 건축의 활성화 등을 위해 2002년부터 국토부와 환경부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제도로 토지이용 및 교통, 생태환경, 에너지 및 환경오염 등 7개 전문분야를 평가한다. 녹색건축인증을 받은 건축물은 자연 녹지 확보, 단열재 및 에너지절약형 기술 등을 적용함으로써 건축물 온실가스 배출 저감, 탄소중립 실현 등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총 2315건의 녹색건축인증 건수를 기록하는 등 녹색건축물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정희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공립학교 등도 녹색건축인증 의무대상으로 지정됨에 따라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건물분야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정안은 이날부터 국토부 누리집의 '정책자료-법령정보-입법예고'에서 볼 수 있으며 우편·팩스 또는 누리집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3-04-13 09:00:43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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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의 미학(美學)] 신동탄포레자이 “조경특화 공원아파트”

최근 찾은 경기 화성시 반월동 '신동탄포레자이'. 지난 2월 입주를 시작한 아파트는 수인분당선 망포역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약 15분 정도 걸렸다. 단지 바로 옆에는 율목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걸어서 갈 수 있었다. 주변에는 반월물빛공원, 서천레스피아, 반월중앙공원 등이 자리 잡고 있어 입주민들이 질 높은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화성 반월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지어진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2개동, 총 1297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전용면적 ▲59㎡ ▲74㎡ ▲84㎡ A·B·P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만 공급됐다. 아파트 정문에는 '자이(xi)' 로고가 부각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신축 아파트에 걸맞게 멋스러운 외관을 뽐내고 있는 단지는 대부분의 세대를 4베이(BAY)로 설계했고, 일부 세대는 3면 발코니 특화 설계를 적용해 면적을 극대화했다. 시공사인 GS건설은 입주민을 위해 전체 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했다. 신개념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인 시스클라인(Sys Clein)도 적용했다. 거실과 주방 천장에 설치돼 24시간 별도의 환기 없이 청정한 공기를 공급한다. 입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차장을 없앤 공원형 아파트로 단지를 조성한 것이 눈에 띄었다. GS건설 관계자는 "세대에 원패스 시스템을 적용해 스마트패스 카드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공동현관 자동문 열림과 엘리베이터 자동 호출이 가능해져 거주하는 층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면서 "기존 단위 세대 일부에 적용됐던 LED 조명의 범위를 단위 세대 전체로 확대해 에너지와 관리비 절감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단지 곳곳에는 '신동탄포레자이'만의 조경이 눈에 띄었다. 단지 중앙에는 자이의 상징수인 '팽나무'가 심어진 선형의 수로 정원 '루나엘리시안 가든'이 조성됐다. 바로 옆에는 산과 계곡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석가산과 티하우스로 구성된 '시크릿 가든'이 자리 잡고 있어 입주민에게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있었다. 단지 내에는 수면에 비친 초승달의 자태와 꽃빛을 감상할 수 있는 '워터문 갤러리'를 비롯해 자작나무 숲의 향기로운 감성을 느끼며 책을 보고 차를 마실 수 있는 '포노 가든', 달의 아름다운 실루엣이 배경이 되는 '인스타 가든' 등이 조성돼 있어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입주민의 고품격 커뮤니티 실현을 위해 자이안센터 안에는 피트니스클럽, 사우나, GX룸, 독서실, 작은 도서관,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시설도 조성돼 있었다. 단지에는 어린이집이 위치해 있어 아이를 키우는 신혼부부에게 좋은 여건을 제공해 주고 있다. 어린이집 옆에는 아이들이 직접 작물을 키워볼 수 있는 '후르츠팜 가든'이 설치됐다. '은하수를 건너는 하얀 쪽배', '아기 별똥별 탐험대', '꿈의 달로 향하는 로켓연구실' 등 다양한 테마의 놀이터도 조성돼 있다./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4-13 08:27:27 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