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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오늘이 행복한 내일 도시...복지 증진 한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 주민과 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자체가 사회보장 수요, 지역 환경 분석 등을 거쳐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의무 계획이다. 고양시(시장 이동환)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지난해 9월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했으며 올해부터 4년간 복지도시 고양에 대한 이정표를 제시한다. 시는 '오늘이 행복한 내일 도시, 고양특례시'를 목표로 삼아 10개 전략 과제와 40여 개 자체 중점 사업을 선정했다. ◆고양 복지 4년 미래를 그리다… 시민과 함께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이번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의 기본 원칙은 민관 연대 협력 체제를 구축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반영하는 것이었다. 지난해는 특례시 원년, 민선8기 출범, 코로나19 장기화 등 지역사회 자원과 수요가 격변하는 한 해였기 때문에 내실 있는 계획 수립을 위해 소통의 장을 활짝 열었다. 특히 기존 거버넌스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계획 수립에 나섰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자문하고, 사회보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기관·단체·법인·시설과 협력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민관 협력 기구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는 협의체 위원 21명을 중심으로 지역주민과 공무원을 포함한 총 90명이 참여했다. 총괄·연구·의견수렴 등 세 분야의 TF팀을 구성했으며 지난해 5월에는 관계 공무원 대상의 '연구용역 보고회'를, 6월에는 동 협의체 위원 중심의 '계획 수립 워크숍'을 개최했다. 민선8기가 출범한 지난해 7월에는 공약사항, 국정과제, 부서별 주요 사업을 검토하여 지역사회보장계획에 포함시키는'민관협력 워크숍'을 열었다. 그 밖에 상시적으로 TF팀 회의, 계획서 작성 설명회, 시민공청회 등을 마련해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와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지난해 연말 사회보장사업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대한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서로 협심의 마음으로 가꾼 복지 공동체가 가장 큰 결실"이라며 "앞으로 시민 맞춤형 복지, 합리적 복지를 추진해 시민행복시대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새롭게 출발… 10개 전략 과제 추진 고양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첫 단계로 2023년 연차별 시행 계획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시는 돌봄, 건강, 고용, 교육, 환경·안전, 스마트 복지 등 6개 분야 영역별 사회보장 정책을 반영해 ▲함께 토닥토닥 돌봄 고양 ▲모두가 편안한 웰빙 고양 ▲내 일이 넘치는 맞춤형 일자리 고양 ▲언제나 누구나 배움 기회가 있는 고양 ▲일상에서 누리는 청청 환경, 안전 고양 ▲스마트 복지시티 고양 등을 전략 과제로 선정했다. 특히 사회보장사업 전략 체계의 중점 사업으로는 민선8기 공약인 시민복지재단 설립 추진, 여성 폭력 제로화, ICT 기반 스마트 건강관리 플랫폼(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운영 등이 반영돼 있다. 아울러 보건복지부가 전국 공통으로 지정한 지역사회보장 발전 전략 과제도 적극 추진해 나간다. 4개 분야 과제는 ▲사회보장급여 이용 및 제공 기반 구축 ▲지역사회 민관 협력 제고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 ▲지역사회보장 인프라 구축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찾아가는 복지 상담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중복된 사업이나 서비스 누락을 방지한다. 또한 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관이 힘을 모아 복지 서비스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시행하는 첫해인 만큼 성공적인 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관련 부서와 협력해 기반을 마련하고, 세부 사업에 대해 꼼꼼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0 11:21:4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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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전통 곶감농업 농업유산 해설사' 양성교육

상주시(강영석)는 농업유산의 지속적인 보전과 가치확산을 위한 역사ㆍ전통농업기술ㆍ문화ㆍ경관 등을 알릴 수 있는 상주 전통 곶감농업 농업유산 해설사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상주시 외남면 소은리 소재 상주곶감공원 세미나실에서 오는 2월 13일부터 2월 17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공고를 통해 34명의 신청자를 모집하였고 상주곶감농업 전문강사진이 실시하게 되는데, 교육과정은 농업유산과 상주전통농업의 이해, 해설프로그램 컨텐츠 발굴하기 등 이론교육과 해설사 기본소양,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 실습교육을 실시하며 차후 우수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역 선진지견학도 할 예정이다. 상주는 지리적으로 구릉성 산지가 많고 자연환경이 감재배의 최적지로 알려져 왔으며 예로부터 상주곶감에 상주 농민들의 지혜가 담겨 있어 상주곶감농업이 2019년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5호로 지정되었는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상주곶감농업의 우수성을 상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될 것이다. 김상영 산림녹지과장은 "상주 전통 곶감농업 농업유산 해설사 양성교육을 통해 상주곶감농업이 가지고 있는 역사ㆍ전통농업기술ㆍ문화ㆍ경관 등을 알릴 수 있는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하기 바라며 향후 상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상주농업유산 및 상주곶감의 우수성을 홍보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3-02-10 11:21:15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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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70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시행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월 13일부터 만 7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관내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의 군민과 65세 이상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권자)으로 과거 대상포진 접종한 이력이 없어야 하며,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영양병원을 방문하면 접종받을 수 있다. 그 동안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20만원 상당의 높은 비용으로 고령층 및 저소득층 군민들에게는 상당한 경제적 부담으로 다가왔다. 이에 따라 영양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전액 군비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조례개정 등 사전준비를 거쳤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70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접종을 시행하게 됐다.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가 몸 안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기능이 떨어졌을 때 수포성 발진과 심각한 통증, 감각이상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병으로 반복적으로 발생하면 신경계와 폐, 간을 침범하기도 해 후유증이 치명적일 수 있다. 영양군보건소장(소장 장여진)은"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하게 되면 어르신들의 면역력이 높아지고 발병 및 합병증도 예방되어 노년층의 건강한 삶 보장과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02-10 11:19:12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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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고양특례시와 동반성장을 위해 '자매결연' 추진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경기도 고양특례시와 지속가능한 동반성장과 우호교류 증진에 뜻을 같이하고 상생 협력관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영주시에 따르면 지난 2월 9일 송호준 부시장을 포함한 관계 공무원들이 고양특례시를 방문해 박원석 제1부시장을 비롯한 고양특례시 관계자들과 자매결연 추진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양 도시의 상견례를 겸해 자매결연 체결에 대한 실무적 협의를 위한 자리로 구체적인 교류활동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양 도시의 문화, 관광, 예술, 농업 분야 등 11개 안건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고양국제꽃박람회(4월 27일 ~ 5월 8일)기간 자매도시 결연체결을 잠정 결정하는 등 교류체결에 대한 실무적인 협의가 이뤄졌다. 시는 박람회 기간 중 영주시 관광 및 농특산품 홍보부스 운영, 마당놀이 덴동어미 공연 그리고 관광객 입장료 할인 등 논의를 통해 영주시 홍보와 관광객 지원방안을 물색했다. 아울러 양 도시 대표축제 참가, 상호교류 체육대회 개최, 우수정책 접목방안 등에 대한 논의로 상생발전 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 발굴에 의견을 같이 했다. 송호준 부시장은 "영주시와 고양특례시는 고유하고 훌륭한 자산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자매도시결연이 체결돼 각 도시의 자산을 활용한 교류협력 확대와 시민의 이익증진이 실현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대구 수성구, 서울 강남구, 전남 목포시, 부산 해운대구, 인천 동구 등 5개 자치단체와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협력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2023-02-10 11:18:57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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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작심발언 "공공요금 인상 뒤 재정지원 '조삼모사'"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전기·가스 공공요금 인상 후 정부의 재정 지원은 '조삼모사(朝三暮四)'라고 작심 발언했다. 추 부총리는 1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편집인협회 월례포럼 초청 행사에서 "가스 요금을 올리고 재정으로 지원하는 건 조삼모사"라며 "국민들에게 광범위하게 현금을 뿌려 지원하는 것이 정공법도, 옳은 방법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난방비 급등 관련 "가스공사 적자를 계속 가게 할 것인가 아니면 (원가 상승을) 가격에 반영해 국민이 가스요금 인상으로 감당하게 할 것인가, 그것도 아니면 국가 재정에서, 지금도 60조원 빚을 내서 살고 있는데 빚을 더 내서 갈 것인가의 문제"라며 "후자가 제일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간을 두고 다년간 서서히 요금을 조정함으로써 국민이 감내할 수 있는 진폭과 시기의 조합, 가스공사 적자를 서서히 개선해나가는 조합으로 가야 한다"며 "이건 다른 방법이 별로 없고, 국민 협조도 구하고 일정 부분 공공 부분에서 감당해야 할 부분이 있으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산층 난방비 지원 관련 추 부총리는 "중산층 범위를 어떻게 볼지, 요금 체계 안에서 소화할 수 있는지 등을 포괄적으로 논의할 것"이라며 "현재 취약계층의 난방비를 지원하는 방식과는 조금 다른 차원의 루트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관계 기관과 검토하는 단계로,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고 했다.

2023-02-10 11:16:00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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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누적 참여자 2만명 돌파

NH투자증권이 지난 8일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사업추진 경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보고회는 크라우드펀딩 누적 참여자 2만명 돌파기념 사업추진 경과보고 및 청년농업인 간담회로 진행됐다. NH투자증권은 2017년부터 농협중앙회 창업농지원센터와 함께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농가의 디지털 기반 판로 개척을 지원해왔다. 농식품 크라우딩펀딩은 투자금액에 대한 보상을 농산물로 받는 리워드 형태로 진행됐다. 창업농지원센터에서 청년농업인(청년농부사관학교 졸업생) 및 우수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을 선정하고, NH투자증권은 펀딩 플랫폼 제작 및 마케팅에 포함된 비용을 전액 지원함으로써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방식이다. 농식품 펀딩은 유통단계를 축소해 농업인들에게는 신규 판로 개척을, 소비자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농업인과 소비자가 윈윈(Win-Win)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19년 5월부터는 네이버 해피빈의 플랫폼을 활용해 농식품 펀딩을 추진해 왔으며, 3년 9개월(45개월) 동안 2만463명이 참여했고 6억9000만원 이상의 투자금을 모았다. 청년농업인 간담회에는 다움농장(표고버섯), 이종욱애플망고(애플망고), 방달팜(대추방울토마토), 한가네(꿀고구마), 향과씨(백향과) 대표가 참여해 펀딩 참여 후기 및 성공사례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달팜 대표 조기범씨는 "창업농이다 보니 초기비용도 많이 소요되어 여유자금도 부족하고 판로개척도 어려웠는데 펀딩 개설로 큰 도움을 받았다"며 "펀딩이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특히 영농 초기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청년 농업인들도 꼭 참여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펀딩에 참여한 이종욱애플망고 농가는 목표 금액 대비 2906%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종욱 대표는 "NH투자증권과 창업농지원센터의 도움으로 수월하게 오픈할 수 있었고 기대이상의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어 무척 놀라운 경험이었다"며 "펀딩 종료후에도 애플망고 구매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청년농업인 육성과 정착을 위해 크라우드펀딩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최홍석 NH투자증권 ESG추진부 부장은 "최근 언택트 소비가 늘고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농산물 유통서비스가 활성화되면서 온라인 판로를 개척하는 것이 무척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의 육성 및 정착을 위해 크라우드펀딩을 비롯한 온라인 판매 경로를 지속 지원하고, 농가 소득증대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3-02-10 11:10:24 박미경 기자
KT&G, 지난해 매출액 5.8조 돌파…전자담배·해외 사업 등에 업고 '훨훨'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와 해외 매출에 힘입어 사상 최대 매출을 또 한번 기록했다. KT&G는 지난해 매출액이 5조8564억원으로 전년대비 12.0%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4분기 매출만 1조4118억원으로 전년대비 13.2% 증가한 영향이 컸다. KT&G는 2020년 매출 5조원을 돌파하는 등 해마다 최대 매출을 기록 중이다. 다만 작년 영업이익은 1조2678억원으로 5.3% 감소했다. 별도기준 KT&G의 실적을 보면 궐련형 전자담배의 성장이 두드러진다. 전자담배 스틱 매출수는 전년동기 대비 48.9% 성장한 106억9000만개비로, 연간 매출은 전년대비 73.9% 증가한 8763억원을 기록했다. 그동안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PMI)과의 비밀조항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던 궐련형 전자담배 해외 매출수량과 매출액도 공개됐다. 해외 스틱 매출수는 전년대비 53.2% 증가한 59억개비, 매출액은 110.8% 증가한 4104억원이다. 국내시장의 궐련형 전자담배 점유율도 올라갔다. 전자담배 스틱의 국내 점유율은 전년도 40.4%에서 지난해 47.5%로 상승했다. 4분기 기준으로는 49.0%를 기록, 시장의 절반에 육박할 만큼 성장했다. 독자 플랫폼인 릴 하이브리드와 릴 에이블 사용자 증가가 스틱 판매 호조로 이어졌다. 해외궐련 판매량은 494억개비에 달했다. 전년 동기 388억개비 대비 27.1% 증가한 수치다. 매출액은 1조98억원으로 전년 동기 6858억원 대비 47.2% 상승했다. KT&G 측은 "인도네시아 등 해외법인의 직접사업 확대와 중남미 등 신시장 육성으로 매출액과 판매량이 같이 늘었다"며 "단가가 높은 시장의 비중이 확대되고 환율 효과까지 겹치면서 실적확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KT&G는 올해를 2027년 그룹 매출 10조원 달성과 글로벌 궐련형 전자담배 선두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원년으로 삼고, 궐련형 전자담배와 수출 확대 기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자회사 KGC인삼공사의 매출은 전년대비 1% 증가한 1조3060억원, 영업이익은 27.1% 하락한 848억원이다. 상반기 면세회복 지연과 상해봉쇄 영향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증가하는 성과를 달성했지만, 직구 사업구조를 직영 전환하는 등 일시적인 비용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고 사측은 분석했다.

2023-02-10 11:01:5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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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 "탄소저감 노력 빛난다"…CDP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SK가스가 CDP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 기후변화 대응 및 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에너지&유틸리티 부문'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배출 정보공개 프로젝트)는 기후변화 등 환경 이슈와 관련, 전 세계 금융투자기관이 주도해 정보공개를 요구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영국에 본사를 둔 비영리기관이다. CDP한국위원회는 국내 상위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글로벌 환경 이슈 대응 활동을 평가해 Leadership(A, A-)부터 Disclosure(D, D-)까지 8개의 등급을 부여하고 우수기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9개의 섹터로 구분돼 있는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는 업종에 따라 차별화된 평가가 이뤄진다. SK가스는 그중 에너지&유틸리티 부문에서 Leadership A- 등급으로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Scope 1, 2, 3에 걸쳐 전 밸류체인에 대한 탄소감축 및 넷 제로 달성 노력과 리스크 관리 프로세스, 지배구조, 사업 전략과 재무 계획 등 전반적인 ESG 관련 경영 항목에서 최상위 평가를 받았다. SK가스 우병재 ESG담당은 "SK가스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거버넌스를 확립하고,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른 대응 전략과 넷 제로 로드맵을 구축해 계획대로 실행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Net Zero Solution Provider로서 SK가스 뿐만 아니라, SK가스로부터 에너지를 공급받는 고객사의 넷 제로에도 기여하며 탄소저감과 ESG 경영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SK가스는 ESG 마스터플랜을 바탕으로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한 결과, MSCI AA, KCGS A 등 국내외 ESG 평가기관들로부터 지속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고 있다.

2023-02-10 10:57:5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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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디 보이스' 하현상, '일타 스캔들' OST 'Alright' 발매

하현상이 참여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의 다섯 번째 OST 'Alright(올라이트)'가 발매된다. 브리티시 록 장르의 '올라이트'는 누군가가 달려가는 듯한 베이스에 켜켜이 쌓여가는 악기들과 더불어 하현상의 트렌디한 목소리와 단단한 보컬이 인상적이다. 2018년 싱글 'Dawn(던)'으로 데뷔한 하현상은 JTBC '슈퍼밴드'에서 밴드 호피폴라로 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두 번째 EP 'The Edge(디 엣지)'와 '3108', '심야영화', '불꽃놀이' 등 싱글을 발매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 다채로운 OST에도 참여한 하현상은 특히 JTBC '나의 해방일지' OST 'Be My Birthday(비 마이 벌스데이)'를 통해 기존과는 다른 어쿠스틱한 음색으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올라이트'의 작사, 작곡, 편곡을 맡은 진동욱은 인디밴드 데카당의 멤버로 데뷔한 이후 첫 솔로 앨범 '데모 (DFMO)', 싱글 '생색', 'No Drama(노 드라마)', '우연을 가장한 시사회', '8월 (Duet with 초승)', 'IFLH' 등 감성적이고 감각적인 곡들을 발표하며 호평받았다. 이후 '나의 해방일지' OST '그런 날', '더 패뷸러스' OST 'Balloon(벌룬)'의 가창에 참여하며 솔로 커리어를 이어갔다. '일타 스캔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 남행선(전도연 분)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 최치열(정경호 분)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를 그리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일타 스캔들' OST Part 5 'Alright'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023-02-10 10:44:1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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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주인 살해 후 달아난 용의자 검거

인천 한 편의점에서 직원을 흉기로 살해한 뒤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난 30대 남성이 30여시간만에 검거됐다. 이 남성은 10대 때부터 절도, 강도 행각을 벌이며 소년원과 교도소를 오간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강도살인 등 혐의로 A(32)씨를 체포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10시52분께 인천 계양구 효성동 한 편의점에서 직원 B(30대)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1시간여만인 같은날 오후 11시58분께 그는 효성동 한 아파트 인근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했고, 4분 뒤 택시를 타고 도주했다. 경찰은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그를 추적, 이날 오전 6시30분께 경기 부천시 소재의 한 모텔에서 자고 있던 A씨를 검거했다. 범행 당시 A씨는 편의점 진열대를 둘러보다 직원 B씨를 구석으로 불러내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범행 이후 편의점 계산대에 있던 현금을 절취하기도 했다. 흉기에 찔린 B씨는 당일 오후 11시41분께 편의점을 방문한 다른 손님에 의해 발견됐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 앞서 A씨는 지난 2014년 7월 인천 부평구 한 중고명품매장에서 강도상해 범죄를 저질러 징역 7년을 복역한 뒤 전자발찌를 부착한 상태였다. 그는 16살 때인 지난 2007년부터 오토바이를 훔치거나 금은방, 편의점에서 강도 행각을 잇달아 벌이며 특수강도, 특수절도 등 혐의로 출소와 복역을 반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오전 법무부 인천보호관찰소 서부지소는 A씨를 공개수배했다. A씨는 키 170㎝, 몸무게 75㎏으로 검은색 상하의를 착용한 상태로 알려졌다.

2023-02-10 10:38:08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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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 지분 인수 나선 방시혁 등장에…SM 최대주주 바뀌나

하이브를 이끄는 방시혁 의장이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이하 에스엠) 설립자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이하 이수만) 지분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하이브는 이수만 대주주가 보유한 지분 가운데 14.8%(352만3420주)를 4228억 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주당 12만원이다. 취득금액은 SM 자기자본의 14.65%에 해당되며, 취득방법은 현금 취득이다. 하이브가 에스엠 인수전에 뛰어든 건 이수만 창업주와 에스엠 경영진이 갈등을 빚은 것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창업주가 방 의장에게 지분 인수를 직접 제안하면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에스엠 내홍은 지난 3일 에스엠 이성수·탁영준 두 공동 대표가 'SM 3.0' 비전 발표 이후 본격화됐다. 이·탁 에스엠 공동대표를 주축으로 레이블 체계를 도입해 멀티 제작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구상과 함께 '이수만 지우기'에 나선 것이다. 또한 지난 7일 에스엠 이사회가 카카오에 제3자 방식으로 약 1119억원 상당의 신주와 1052억원 상당의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의하면서 두 공동 대표와 이 대주주가 등을 돌리게 된 것이다. 이수만의 에스엠 지분율은 현재 18.46%다. 카카오가 에스엠 지분 약 9.05%를 확보하면서 2대 주주가 됐다. 하이브의 이번 거래로 단숨에 SM의 최대 주주로 올라서게 됐다. 앞서 에스엠이사회가 지난 8일 카카오를 대상으로 유상증자를 결정해 카카오가 9.05%의 지분을 확보하게 되지만 하이브가 이를 제친 것이다. 하이브는 에스엠의 소액 주주가 보유한 지분 공개매수에도 나선다. 12만원과 동일한 가격에 공개매수를 내달 1일까지 시행해 25%의 지분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하이브가 공개매수에 성공하게 되면, 최종적으로 에스엠 지분 40%를 확보해 안정적인 경영권을 확보하게 된다. 이·탁 에스엠 공동대표이사 및 경영진(센터장 이상 상위직책자 25인)은 이날 공동 입장문을 내고 "SM은 특정 주주·세력에 의한 사유화에 반대하며,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를 확립하고 주주 권리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반발했다. 이번 내홍의 분수령은 다음 달 열리는 주주총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3-02-10 10:08:3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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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북구 김정재 국회의원,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개정안 발의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 북구)은 지난 2월 9일 화물운송산업의 뿌리 깊은 폐단을 개혁하고 화물차주들이 일한 만큼 정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재 대한민국 화물운송시장은 산업발전에 따라 규모는 성장하고 있으나 시장구조는 전근대적인 구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대표적 사례가 지입제이다. 지입제는 내 돈 주고 산 내 화물차지만 명의는 운송사 명의로 등록하여 영업용 번호판을 받고 일감을 배정받는 시스템이다. 일감을 운송사에서 배정하기 때문에 화물차주들은 '절대을'이 될 수 밖에 없는 구조다. 화물차주들은 영업용 번호판을 빌리기 위해 운송사에게 영업용 번호판 보증료로 2000~3000만원을 지불하고, 행정서비스 대행 명목으로 매달 20~30만원의 지입료를 납입한다. 그러나 '지입전문 운송사'들은 이를 악용하여 번호판 보증료를 돌려주지 않거나 차주가 자신의 차량을 대·폐차할 시 동의해주는 조건으로 700~800만원의 금전을 요구하는 등 부당한 금전요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화물차주들은 이러한 불공정 관행 때문에 하루에 12시간 이상 운송을 하고도 불합리한 처우를 받고있는 실정이다. 이에 김정재 의원은 개정을 통해 ▲운송실적이 없는 운송사의 영업용 번호판을 회수하여 차주에게 면허를 주도록 하였으며 ▲번호판 보증료, 차량 교체 동의금 등 각종 부당한 금전 요구를 처벌하고 ▲ 운송사 명의로 등록하던 차량명의도 화물차주 명의로 등록하도록 하여 화물차주 보호에 힘썼다. 또한 ▲규제 위주의 기존 '안전운임제'를 '표준운임제'로 명칭을 변경하고 ▲시장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되 화물차주를 보호할 수 있도록 화주가 운송사에게 주는 운임은 가이드라인 형식으로 권고하는 한편 ▲운송사가 차주에게 지급하는 운임은 강제하도록 했다. 그밖에도 화물차주의 처우개선이나 실질적인 안전회복을 위해 ▲유가가 변동되면 운임이 같이 조정될 수 있도록 하는 '표준계약서'를 도입하고, ▲과적 등에 대한 화주 책임을 강화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김정재 의원은 "역대 어느 정부에서도 하지 못한 화물운송산업의 오랜 폐단을 개혁할 절호의 기회다"라며, "본 개정안을 통해 열심히 일한 화물차주에게 정당한 몫이 돌아가도록 하여 화물차주를 보호하고 운임을 안정시키는 마중물이 될 것이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2023-02-10 09:15:23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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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SMR 활용한 선박 및 해양시스템 개발 업무협약 체결

경북도는 지난 2월 9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주시, 한국원자력연구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한국선급, HMM, 장금상선, 에이치라인해운, 우양상선과 '원자력 선박·해양시스템 기술개발 및 인프라 구축'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소형모듈원자로(SMR)가 기존 디젤엔진 대체를 위한 새로운 해양선박에너지원으로 급부상함에 따라 대형선박 추진용 SMR 기술개발과 실증을 통해 향후 상용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자 마련됐으며 HMM, 장금상선 등 국내 대형 해운사가 참여해 그 의미가 크다. 9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용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 및 실증 ▲소형모듈원자로 추진 선박·해양시스템 인터페이스 기술개발 및 인허가 대응 ▲원자력추진 선박 운영 전문인력 양성 및 산업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 해양에너지원로 주목받고 있는 용융염원자로(MSR)는 선박 운영기간 동안 핵연료를 교체할 필요가 없고, 핵연료가 액체이기 때문에 외부 노출 시 자연적으로 고체화되어 방사능물질의 누출 우려가 없으므로 선원 안전성을 담보해야하는 해양선박에 최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도의 안전성을 가지면서도 구조가 매우 단순해 소형화 설계가 가능하다는 점 또한 해양 활용에 적합한 이유이다. 이미 EU, 미국 등 주요국들은 원자력을 활용한 친환경 선박 기술개발 및 보급을 위해 다양한 중장기 계획을 발표하고 있으며, 정부도 지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해양, 우주 활용을 위한 차세대 원자력 기술을 12대 국가전략기술로 선정해 관련 기술개발이 한창이다. 지난해 국제해사기구(IMO)가 해양선박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50년까지 선박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8년 대비 50%로 감축하겠다는 온실가스 감축 규제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이런 움직임은 더욱 가속화 되고 있다. 협약에 참여한 HMM, 장금상선, 에이치라인해운, 우양상선은 컨테이너선, LNG운반선 분야 우리나라 대표 해운사이며 대형 선박의 탄소중립 실현은 향후 해운업계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해결되어야할 과제로 장래 업계의 명운이 걸린 문제라고 입을 모았다. 향후 세계 최고의 원자로 원천기술을 보유한 한국원자력연구원과 국내외 68개 지부를 보유한 한국선급의 선박 검사·인증 기술 및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의 선박 안전설계 기술이 모아져 원자력추진 선박 해양시스템이 개발된다면 해양운송 분야 일대 혁신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원자력은 전기 생산 시 탄소배출이 없어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최적의 에너지원이고 해양, 수소생산 등 그 활용범위가 점점 넓어지고 있다"며, "환동해를 중심으로 글로벌 혁신원자력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고 경북도가 원자력 르네상스를 주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3-02-10 09:11:09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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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수자원 관리 부문 최고등급 획득…"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적극 나설 것"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세계적인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로부터 2022년 수자원 관리 부분 최고 등급을 받았다. 현대차와 기아는 10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리는 '2022 CDP 코리아 어워드'에서 각각 수자원 관리 부문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하고,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상을 받는다고 밝혔다. CDP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JSI)와 함께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가장 공신력 있는 지표 중 하나다. 평가 결과에 따라 '리더십(Leadership)', '경영(Management)', '인식(Awareness)', '공개(Disclosure)' 총 4개의 단계로 분류되고, 각 단계에서 차등화 하여 '리더십 A', '리더십 A-', '경영 B', '경영 B-' 등 8개의 등급으로 평가된다. CDP 코리아 어워드는 '수자원 관리'와 '기후변화 대응' 두 부문에서 각 기업들의 평가 점수를 바탕으로 시상한다. 현대차는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 국내 참여기업 100여 개사 중 최고점을 기록해 평가 참여 이후 처음으로 대상을 받은 동시에, 2019년부터 4년 연속 최고 단계인 '리더십(A/A-)'을 유지하는 등 우수한 결과를 이어갔다. 기아는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리더십 A'를 받았다.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는 현대차·기아 모두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해 해당 산업 섹터(선택소비재)에서 상위 2~4개 기업에게 수여되는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상'을 수상했다. 기아는 특히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4년 연속 최고 단계인 '리더십(A/A-)'을 유지했다. 현대차는 이번 평가에서 ▲2045 탄소중립 전략 추진 ▲전동화 라인업 지속 확대 ▲RE100 가입 및 사업장 재생에너지 전환 확대 ▲저탄소 친환경 제조공정 적용 ▲국내외 공장 수처리 설비 고도화 및 폐수 재활용 시스템 도입 등의 가치사슬 전반에 걸친 경영 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아는 ▲탄소중립 전략 추진 및 RE100 가입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에너지 감축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 ▲엄격한 방류수 수질 관리 ▲실시간 오염물질 측정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 중장기 차원의 경영 활동을 인정받았다. 현대차 경영전략사업부장 최두하 전무는 "CDP 평가기준이 점점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대자동차가 높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수자원 관리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전문조직을 강화하고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온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원료의 채취부터 제품 폐기에 이르는 가치사슬 전반의 온실가스 감축과 사업장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적극적으로 시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아 안전환경센터장 조정현 상무는 "CDP 평가 참여 이후 기아가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탄소중립, RE100 선언과 함께 중장기 경영전략을 마련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실행해왔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탄소배출의 감축, 자원의 선순환을 통해 자연과 공존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기아는 탄소중립을 위해 국내외 사업장별로 적극적으로 대응에 나서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2021년, 2045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선언하고 클린 모빌리티와 차세대 이동 플랫폼, 그린 에너지를 축으로 친환경 모빌리티와 에너지 솔루션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차는 RE100(Renewable Energy 100%)의 권고 목표인 2050년보다 앞선 2045년까지 100% 재생에너지 전환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생산 법인의 친환경 발전 인프라를 구축하여 재생에너지 전력을 직접 생산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장별로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자로부터 직접 전력을 구매하는 '전력거래계약(PPA, Power Purchase Agreement)'을 도입하는 등 재생에너지 전력 사용 확대에 나서고 있다. 기아는 2021년, 2045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공식 선언하며 탄소배출량을 2019년 대비 97%까지 감축하고 공급·생산·물류·사용·폐기 등 가치사슬 전 단계에 걸쳐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기아 인도공장은 폐수 무방류 시스템을 도입해 폐수를 100% 재사용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수질오염물질을 법적 허용 기준보다 30% 적게 배출하도록 하는 등 엄격하게 방류수 수질을 관리하고 있다. 또한 실시간 오염물질 측정 시스템 구축을 통해 방류수 수질 농도를 모니터링하고 정밀하게 관리하여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고 있다.

2023-02-10 08:59:29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