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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펀드 순자산 26조↑…전체 순자산 857조

/금융투자협회 3월 말 기준 전체 펀드 순자산은 857조4000억원, 설정액은 822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말 대비 각각 25조5000억원(3.1%), 33조9000억원(4.3%) 증가한 규모다. 금융투자협회가 20일 발표한 2022년 1분기 펀드시장동향에 따르면 자금유출입은 채권형을 제외한 모든 유형에 자금이 유입됐다. 1분기 중 전체 펀드시장에 총 34조9000억원의 자금 순유입이 일어났다. 3월 말 공모펀드 순자산은 전 분기 대비 8조9000억원(2.9%) 증가한 321조원으로 나타났다. 사모펀드 순자산은 16조5000억원(3.2%) 증가한 536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유형별 순자산 변동을 보면 주식형은 복합적인 악재로 연초 국내외 증시가 조정을 받으며, 순자산 총액이 전 분기 대비 4조4000억원(4.0%) 감소한 106조4000억원으로 마감했다. 채권형은 전 세계적인 통화 긴축 기조로 채권시장이 약세를 보임에 따라 순자산 총액은 128조100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조7000억원(1.3%) 감소했다. 혼합채권형은 공모주 펀드를 중심으로 자금이 유입되며, 순자산 총액이 전 분기 대비 1조원(4.3%) 증가한 24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단기금융은 변동성 장세에서 투자 방향성을 잃은 단기자금이 몰리며, 순자산 총액은 153조800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가장 높은 증가율(13.1%)을 보였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4-20 10:39:3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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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어린이박물관, 이용시 지역화폐로 돌려받는다

고양시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관장 조현영)이 작년에 이어 경기도·경기문화재단과 함께 '2022 경기도 문화의 날, 지역화폐 드림'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경기도내 박물관·미술관 등 문화시설을 이용하는 관람객에게 이용료의 일정액을 지역화폐로 환급해주는 사업이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된'경기도 문화의 날' 주간과 어린이날 및 추석명절이 포함된 주간, 주말과 이어지는 법정공휴일, 대체공휴일에 고양어린이박물관을 이용한 시민은 이용료를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액은 ▲이용료 결제액이 1만원 이상은 5천원▲3만원 이상은 1만원 ▲5만원 이상은 1만 5천원이다. 환급금은 고양시 지역화폐인 고양페이로 받으며 해당 지역화폐가 없는 경우 현장에서 신규로 카드를 발급받으면 된다. 환급받은 지역화폐는 3개월 이내 사용해야 한다. 관람료뿐만 아니라 유료 교육 참여 비용도 환급 받을 수 있다.'경기도 문화의 날' 주간에 다양한 교육 및 체험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므로 시민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고양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지역주민이 문화의 날을 누리고 지역화폐 사용 활성화도 도모하려 한다"고 전했다.

2022-04-20 10:34:3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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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논란 이어지자…권성동 "무조건적인 감싸기 안할 것"

국민의힘에서 '아빠 찬스' 논란이 불거진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20일 "국민의 눈높이에서 똑같이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정호영 후보자에 대한 비판 여론이 높아지자 국민의힘도 선 긋기를 하는 셈이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정 후보자 관련 의혹이 연이어 나오는 상황을 두고 이날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한 가운데 "(각종 의혹에 대해) 국민에게 다 드러내고 국민적 판단을 받으라고 국회 청문회 제도가 있는 게 아니겠냐. 국회 청문회를 열어 거기서 공방을 벌이고 거기에 대한 국민적 평가가 나올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정 후보자 논란을 두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판단해달라'는 취지로 사실상 버티기에 들어간 가운데 친정인 국민의힘은 한발 물러선 셈이다. 권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정 후보자 낙마를 주장하는 가운데 "(청문회 결과에 따라) 조치를 하면 되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면서도 "우리가 배출한 대통령이 추천한 후보라도 무조건적인 감싸기는 안 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다만 정 후보자 논란을 두고 민주당 공세가 거세지는 데 대해 권 원내대표는 "그저 합리적 비판을 넘어서서 거의 묻지 마 정치 선동 수준으로 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민주당이 정 후보자 지명 철회 촉구와 함께 각종 의혹에 대한 경찰 수사까지 요구한 데 따른 비판이다. 앞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당 고민정·김성주·신현영 의원이 전날(19일) 정 후보자 자녀 병역 의혹과 관련 '척추협착을 입증할 영상자료를 공개하라'는 요구도 했다. 이에 대해 정 후보자는 이날 "제 아들의 병역에 대해 객관적 근거가 없는 문제 제기가 계속되고 있다"며 수일 내에 공신력 있는 병원에서 다시 검사를 받도록 할 것이라고 반박한 상황이다. 권 원내대표는 민주당 공세를 두고 "인사청문회제도가 국회의원이 국민을 대신해 공직 후보자 도덕성 및 역량, 전문성 이런 걸 검증하라고 만들어 놓은 자리 아니겠냐. 인사청문회에서 철저히 검증을 하는 것이 중요한 거지 막말 퍼레이드가 이뤄지는 것이 검증이 아니고 국회의 태도가 아니다"라고도 꼬집었다. 한편 권 원내대표는 정의당이 정 후보자와 함께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한동훈 법무부·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등을 이른바 '데스노트', 즉 부적격 후보로 판정하고 지명 철회까지 요구한 데 대해 "어떠한 정책에 대한 견해가 있을 수 있지 않겠냐.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더 이유가 뭔지를 파악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이 청문회에서 자격 미달로 규정한 후보자 낙마에 대해 요구하는 가운데, 정의당까지 합세하면 국민의힘이 불리해지는 상황을 고려한 발언으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2022-04-20 10:33:58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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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스포츠브랜드(SC Goyang), ‘2022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4월 19일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고양시 스포츠브랜드(SC Goyang)가 스포츠산업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표브랜드는 소비자가 최초 상기도, 브랜드 선호도 등의 항목에 대해 온라인 설문조사에 응하고, 위원회에서 그 결과를 분석해 M.B.I.(Master Brand Index) 산출치가 가장 높은 브랜드를 부문별로 선정하는 방식이다. 스포츠산업도시 부문의 후보는 수원시, 평창군, 태백시 등 총 8개 지자체로 MBI 산출 결과 SC Goyang이 60.4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2022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선정됐다. SC Goyang은'스포츠를 즐기는 고양시, 고양시민'을 의미하는 지자체 최초의 엘리트?생활체육 통합 스포츠브랜드이다. 브랜드를 대표하는 엠블럼은 고양시 지도모양을 본뜬 방패문양을 완만한 각도로 변형하여 부드러움을 강조했고, 파랑색을 활용한 강인한 이미지도 함께 표현했다. 시 관계자는 "SC Goyang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선정되어 기쁘다. 각종 스포츠대회 및 유관기관에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SC Goyang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스포츠를 통한 고양시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4-20 10:19:0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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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초등저학년도 게임 즐길 수 있다

모장 "한국 마인크래프트 미성년자 접속 제한 해제" 마인크래프트 게임 [사진=마인크래프트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샌드박스 장르 게임 마인크래프트가 앞으로 청소년도 이용할 수 있게된다. 20일 마인크래프트 개발사 모장은 "한국에서 19세 미만 이용자 마인크래프트 접속이 다시 허용된다"며 "본인인증 앱 패스(PASS)를 인증한 부모나 보호자 허가를 받은 미성년자가 마인크래프트에 접속할 수 있도록 계정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마인크래프트는 샌드박스 장르 게임으로 글로벌 이용자는 1억2600만명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즐기는 게임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국내에서 그간 시행돼 왔던 강제적 셧다운제로 인해 마인크래프트도 국내 한정으로 성인 인증을 거쳐야 했다. 강제적 셧다운제란 청소년 심야시간 온라인게임 플레이를 제한하는 제도다. 지난 1월 강제적 셧다운제가 전격 폐지됐지만 여전히 청소년은 게임 플레이가 불가능했다. 모장은 이같은 국내 흐름을 파악하고 청소년이 접속할 수 있도록 조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모장은 "한국 19세 미만 이용자의 마인크래프트 접속이 허용됨을 발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마인크래프트는 법규에 의거, 게임플레이 타이머 기능과 공지사항을 통해 미성년 이용자가 게임 중 적절한 휴식을 취하도록 권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04-20 10:12:2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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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마을세무사' 제도 운영

부산 강서구가 주민들의 각종 세금고민을 해결해 주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한다. '마을세무사' 란 한국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이 순수 재능기부로 평소 영세사업자 등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무료로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제도이다. 강서구는 올해 새로 위촉된 류종혁 세무사(대저1동)등 7명의 세무사가 주민들에게 세무 상담 서비스를 하게 된다고 밝혔다. 상담대상은 저소득층 및 영세사업자 등 자비로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이며, 상담내용은 지방세 국세 관련 세무상담과 청구액 1천만 원 이하 지방세 불복 청구 관련 상담 등이다. 상담방법은 전화·팩스·전자우편, 방문 등으로 실시하나 코로나19로 대면상담은 자제하고 있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보유재산 5억 원 이상, 종합소득(매출액) 5천만 원 이상인 경우에는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세무과 세무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강서구 관계자는 "마을세무사를 활용하면 주민들이 각종 세금에 대한 고민을 덜 수 있다"면서 "많은 주민들이 어려운 시기에 이 서비스를 잘 이용해 절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20 10:11:4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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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다낭·나트랑 재운항 기념 '항공·호텔 특가 이벤트' 진행

5월~7월 다낭, 나트랑 특가 현지 5성급 호텔 숙박과 2인 라운딩 패키지 33만원 에어서울이 다낭 나트랑 노선 운항 재개 이벤트를 진행한다./에어서울 에어서울이 5월 베트남 다낭, 나트랑 노선의 운항 재개를 맞아,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20일 오후 2시부터 인천~다낭, 인천~나트랑 노선의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항공권 가격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총액 기준 ▲다낭 20만1200원부터, ▲나트랑 19만1200원부터다. 탑승기간은 다낭은 5월 28일부터 7월 20일까지, 나트랑은 5월 29일부터 7월 21일까지다. 현지 5성급 호텔과의 제휴 혜택도 파격적이다. 에어서울 탑승객들은 다낭 호이아나 호텔의 2인 숙박과 18홀 라운딩 패키지를 1박당 33만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프리미어빌리지 얼리버드, 바나힐 프리미어 패키지 등 다양한 제휴 상품이 준비돼 있다. 또한, 에어서울은 개인 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해 다낭 전문 유명 여행 커뮤니티 '다낭 보물창고'와 제휴해 1:1 맞춤 케어를 제공한다. 카카오톡 오픈 채팅 '다낭 보물창고'를 통해 궁금한 내용을 손쉽게 질문할 수 있으며, 현지 제휴 호텔의 예약도 이곳에서 가능하다. 이외에도 에어서울 승무원들의 레이오버(layover) 호텔인 '다낭 골든베이' 숙박 시 무료 객실 업그레이드, 레이트 체크아웃, 조식 무료 제공 등의 다양한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에어서울은 오는 5월 28일에는 다낭, 5월 29일에는 나트랑 노선의 운항을 재개한다.

2022-04-20 10:11:2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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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안전이 제일' CJ프레시웨이, 경영진 현장 점검 실시

CJ프레시웨이가 단체급식장, 물류센터, 제조시설 등 각 주요 사업장에 방문해 안전조치 및 관리상태를 점검하는 '안전의 날'을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 '안전의 날'은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찾아 총체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펼치고, 현장점검, 직원 면담 등을 통해 잠재된 위험요소를 근원적으로 제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달 진행되는 안전의 날에는 단체급식장의 '안전 미팅'과 물류센터 및 제조사업장의 '랙(Rack, 적재시설) 시설물의 안전조치 및 관리 상태'를 체계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단체급식장에서는 업무 시작 전 '안전미팅' 활동을 통해 관리자가 발생 가능한 위험요소를 고지하고 사고를 예방토록 한다. 또한, 사고 위험요소가 많은 주방에는 '고온주의', '감전주의' 등 안전주의 표지가 임직원이 인지할 수 있는 장소에 적합하게 부착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물류센터와 제조사업장에서는 랙 시설물에 대한 부식, 또는 변형 및 파손으로 인한 사고 위험요소 발생 여부를 점검한다. 점검을 마친 후에는 위험요소 제거를 위한 개선과제를 선정하고 개선 활동 실적을 전 임직원에게 공유해 안전 의식을 제고한다. CJ프레시웨이는 '안전의 날' 외에도 하절기 폭염, 동절기 동파 등 계절적 요인을 비롯해 위생 및 화재 사고 발생률이 높은 시기에는 선제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화재사고 대비 비상대피 훈련과 긴급 소방훈련 등 임직원 대상 기본적인 안전 훈련은 지속해서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집합 교육은 동영상 또는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하고 있다.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는 "'안전의 날'은 경영진이 사업장에 방문해 안전경영 의지를 표명하고 위험요소 사전 발생 방지를 독려하는 중요한 행사"라며 "임직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4-20 09:56:5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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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도 방콕, 다낭 간다!" 티웨이항공, 대구 국제선 5월말 재개

대구국제공항 동남아 운항 재개 티웨이항공이 대구국제공항을 통해 국제선 은항을 2년여 만에 재개한다./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대구국제공항을 통한 국제선 운항을 2년여 만에 재개한다. 20일 티웨이항공은 오는 5월 28일, 29일부터 대구~다낭, 대구~방콕 노선을 각 주 2회씩 운항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구국제공항 동남아 지역 국제선 재운항은 2020년 3월 이후 코로나19로 운항이 중단된 지 2년여 만에 티웨이항공이 처음으로 재개하게 됐다. 특히 방콕, 다낭의 경우 허니문, 가족여행, 골프 등 대표적인 휴양 및 관광지로 코로나 이전에는 평균 80% 이상의 높은 탑승률을 이어갔던 노선이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방콕, 다낭 재운항에 이어 방역 등 관계 기관의 진행 상황에 맞춰 가능한 노선 및 운항 횟수를 넓히며, 하늘길 재운항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아직 종식되지 않은 코로나 상황에 맞춰 공항 및 항공기 기내 방역 준수에도 만전을 기해 나갈 예정이다. 해당 국가의 입국시에는 필요한 서류 등을 갖춰야만 여행할 수 있다. 태국 입국 시에는 입국 심사 시 여권, 왕복항공권 예약증, 백신접종완료증명서(영문), 타일랜드 패스 QR코드(출력 또는 핸드폰에 저장), 코로나 치료보장 여행자보험서(영문) 등을 소지 후 태국 정부 인증 교통편을 이용해 예약된 호텔로 이동 후 PCR 검사를 진행해 음성 확인 후 외부 활동이 가능하다. 베트남의 경우 72시간 내의 PCR 또는 24기간 내의 신속항원 검사 음성확인서, 코로나19 치료보장 여행자보험서(영문), 왕복 항공권 예약증, PC-COVID 앱 설치 및 QR 코드 생성이 필요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최근 접종자 입출국 격리 면제 등 해외여행의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대구 경북 시민들의 여행 편의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5월 재운항을 결정하게 되었다"라며 "확고한 안전운항을 기반으로 방역과 서비스를 만족시켜드릴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2-04-20 09:52:4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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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철책빵도 입점"…에쓰오일, 김해에 ‘빵집주유소’ 열어

김해 신도시 율하지구에 위치한 500여평 규모의 랜드마크 주유소 열어 방송인 노홍철이 운영하는 '홍철책빵 서커스DT점'과의 시너지 기대 에쓰오일 빵집주유소 전경/에쓰오일 에쓰오일은 이달 초 경남 김해 신도시 율하지구 중심부에 약 500여평 규모의 쾌적한 주유시설과 함께 방송인 노홍철이 운영하는 북카페인 '홍철책빵'이 입점한 '빵집주유소'를 열었다. 에쓰오일은 국내 전략적 파트너이자 '빵집주유소'를 운영하는 ㈜우양네트웍스와 함께 기존 정체되어 있는 주유소 환경과 이미지를 개선하고, 신도시의 활력 넘치는 대표 플래그십 주유소를 선보이기 위해 장기간 준비과정을 거쳤다. 에쓰오일은 도심 지역에서 찾기 힘든 대형 부지의 이점을 활용하여 서비스 방식과 편의시설을 최적화했다. 셀프 주유를 도입하여 합리적 가격의 판매정책을 시행하고, 최첨단 사양의 세차기를 설치하여 차별화된 세차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주유소 부지내 방송인 노홍철이 운영하는 '홍철책빵'을 입점시켜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홍철책빵'은 서커스장 컨셉트의 이색 인테리어로 매장 내외부 공간에 화려한 디자인을 적용하여 고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하며,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운영 방식으로 주유소와의 시너지도 기대하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빵집주유소를 우양네트웍스와 장기적 파트너십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선도하고,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남지역 거점주유소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고 밝혔다.

2022-04-20 09:48:4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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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티에스, 델 올인원PC ‘인스피론’ 출시

다올티에스 보도자료 이미지_델 올인원PC '인스피론5415' 정면 모습 [사진=다올티에스] 델(DELL)테크놀로지스의 대표 국내 총판사인 다올티에스(대표 홍정화)가 24인치 올인원PC '인스피론 5415'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다올티에스는 이를 계기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2022년 신제품 올인원PC인 '인스피론5415'는 AMD의 '라이젠 바르셀로(Barcelo)'를 CPU로 탑재해 가성비가 뛰어난 일체형PC로, 복잡한 선 연결 없이 간편하고 깔끔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AMD 바르셀로 CPU의 경우 퍼포먼스가 좋아 경쟁사 제품 대비 가성비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정에서 학생들을 위한 교육용, 재택근무를 위한 업무용으로 활용이 가능하며 언택트 시대에 맞게 화상 회의, 미팅이 가능하도록 팝업식 웹캠이 탑재되어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또 델 키보드와 마우스가 기본 구성품으로 포장되어 있어 PC 액세서리를 별도로 구입하는 번거로움도 없다. 델의 블루라이트 저감 기술인 '델 컴포트뷰 플러스'로 장시간 사용해도 눈의 피로감이 적다는 장점도 있다. 아울러 화상 회의, 온라인 강의, 학습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풀HD 팝업식 웹캠은 인공지능(AI) 기반 노이즈 제거를 제공하며, 프라이버시 보호가 가능하다. AMD 라이젠3, 라이젠5 4세대 바르셀로 CPU로 구성된 '인스피론5415' 올인원PC는 'AMD 라데온 그래픽스'를 내장하고 있어 캐주얼 게임도 문제 없는 그래픽 성능을 발휘한다. 그래픽 작업, 사무용PC로 사용하는 유저를 위해 듀얼 스토리지 구성 및 램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인스피론5415' 올인원PC는 윈도11 홈 OS가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고 와이파이6를 이용한 무선랜 인터넷 및 블루투스 연결을 지원하기 때문에 무선 기기를 편리하게 연결할 수 있다.

2022-04-20 09:45:1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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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국회의장, 해외 순방 보류…검수완박 중재 나서나

박병석 국회의장이 오는 23일과 다음 달 2일까지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하는 해외 순방 일정을 전격 보류했다. 국회의장실은 20일 공지문을 통해 "박병석 국회의장은 계획했던 미국-캐나다 방문을 보류했다"며 "외교 경로를 통해 방문 국가에 양해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박 의장의 해외 순방 보류 결정은 더불어민주당이 검찰의 수사·기소권 분리,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 추진 속도전에 나서며 여야의 긴장감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이를 중재하기 위함으로 해석된다. 민주당은 다음 달 3일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하는 마지막 국무회의에서 검수완박 법안인 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안 공포를 목표로 4월 국회 중에 처리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여기에 박 의장 해외순방 일정까지 겹치면서 민주당의 법안 처리 속도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 진행 방해) 등을 통한 법안 처리 총력 저지를 예고해 여야의 대치 국면은 깊어져 갔다. 이에 172석의 민주당은 필리버스터 종료를 위한 180석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의장 사회권을 통한 회기 쪼개기 방식도 고려했으나 박 의장이 해외 순방을 보류함에 따라 법안 처리를 위해 박 의장의 협조는 필수가 됐다. 박 의장이 해외순방 중이라면 민주당 소속 김상희 부의장이 사회권을 넘겨받을 수 있어 민주당으로서는 의장 사회권을 통한 회기 쪼개기로 법안 처리를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박 의장이 해외 순방을 보류한 만큼 여야의 입장 조율을 통한 적극적인 중재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박 의장은 전날(19일) 여야 원내대표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야 간사들과의 회동을 통해 "서로 쟁점 사항을 해소할 수 있게 재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2022-04-20 09:39:43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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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바이러스·박테리아 산업 박람회 열린다

7월18~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서 거리두기 끝…참가신청·문의 줄이어 코로나19의 전세계적 확산으로 2020년 3월부터 시작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년1개월 만에 전격 해제된 가운데 '국제 바이러스·박테리아 산업 박람회'(바이백 2022)에 연관 국내외 기업들의 참여 신청 문의와 접수가 잇따르고 있다. 20일 '바이백(ViBac) 2022' 주최사인 메이커스 유니언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개최 준비에 들어가 현재 80여 개의 기업이 참여 의사를 확정하거나 진행중에 있다. 오는 7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백(ViBac) 2022'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전 세계적 미래 성장 산업으로 떠오른 바이러스, 박테리아, 백신, 바이오, 마이크로바이옴 등의 연관 기업들이 국내선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이는 국제 산업 박람회다.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각종 전시회 및 박람회 등도 모처럼 활기를 얻을 것이라는 전망속에 주최측은 산업 박람회 기간 중 약 1만 여명의 바이어, 관람객,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바이백(ViBac) 2022'는 코로나가 창궐하기 전인 2020년 제1회 서울 전시회 기획공모전에서 미래 성장잠재력이 가장 높은 박람회로 평가받아 최종 선정작으로 뽑혔지만 코로나19로 여파로 그동안 열리지 못했다. '바이러스에 맞서서 인류의 건강을 지키자!', '박테리아와 더불어 인류의 삶에 기여하자!'라는 비전으로 7월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코엑스 C1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공동 주관사로 해외전시 전문기업인 코이코와 경험마케팅 전문기획사 더와이즈가 참여했다. 또한 서울특별시를 비롯해 아산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병원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각종 지자체 및 유관단체가 박람회 후원에 나섰다. 올해 첫 번째인 '바이백(ViBac) 2022'에선 크게 각 분야별 특성을 고려한 전시 섹션으로 구성했다. ▲진단·방역(진단장비·방역장비등) ▲미생물활용F&D(프로바이오틱스 등의 건강기능식품) ▲제약·바이오(백신·미생물항생제 등) ▲마이크로바이옴(화장품) ▲R&D(바이오·유전자분석장비 포함) 등 총 5가지 분야가 그것이다. 특히, 업계에선 이번 산업 박람회가 장기적으로 ▲대한민국을 중심으로 한 세계 바이러스 박테리아 관련 산업 전시박람회의 발전과 진흥 ▲바이러스 박테리아 관련 신약, 제품, 기기 등의 글로벌 마켓플레이스 개척 ▲국내 바이러스 박테리아 관련 새로운 주력 산업 발굴과 수출증대 및 국제 무역증진 ▲국내 바이오의 의약기술 현황 및 발전 등을 이뤄가는 국제적 교류의 장으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서는 최근 들어 국내외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마이크로바이옴 국제심포지엄과 체외진단 관련단체, 한국PR협회,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가 준비하는 세미나 등의 부대행사 등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커스 유니언 이용준 대표는 "지난 2년여 간 지속되어 온 코로나19 상황은 '바이러스, 박테리아 관련 산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올려 놓은 큰 전환점이 됐고 대한민국은 'K-방역'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낼 정도로 그 중심 국가로 우뚝 섰다"며 "이같은 국가 위상에 맞는 국제 산업 박람회를 개최함으로써 우리나라가 신성장 산업의 육성 기반 선점과 국제 비즈니스 활성화의 허브로 발전할 수 있다"고 전했다.

2022-04-20 09:18:3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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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신규공무원 영천 바로알기’ 현장 실무 워크숍 실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4. 19(화)부터 5. 11(수)까지 3주간 '신규공무원 영천 바로알기 현장 실무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0년 이후 발령받은 신규 공무원 중 199명을 대상으로 6개조를 편성하여 분산 실시하며, 선배 공무원들의 실무 특강과 12개소의 주요 사업장 현장학습으로 조별 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먼저 실무 특강은 공통 특강(시정방향, 예산실무, 법무실무, 보도자료 작성법, 공문서 작성법)과 직렬별 특강(시설, 복지, 농업)으로 진행하여, 신규 직원들에게 시정에 대한 이해와 직무수행에 가장 필요한 교육으로 구성했다. 또한, 보현산댐~화북 오리장림 관광벨트를 비롯하여 영천만의 특색 있는 관광시설과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영천시의 현재를 몸소 느끼고 발전방향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신규 공무원은 "이번 워크숍 과정을 통해 선배 공무원으로부터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핵심사항들을 배울 수 있었고 주요 사업장 현장학습을 통해 우리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영천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한편 영천시는 이번 신규 공무원 워크숍을 바탕으로 시 주요 시설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개선 의견을 모아 시정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2022-04-20 09:11:16 오대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