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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부산~괌 노선 재개 기념 행사 개최

진에어의 부산~괌 노선 운항 재개를 기념해 진에어 직원과 공항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진에어 진에어가 괌 공항에서 25개월 만에 부산~괌 노선 운항 재개를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전했다. 16일 열린 이번 행사는 이종복 진에어 괌 지점장, 에르난데스 괌 공항공사 (GIAA) 부국장, 게레로 괌정부관광청(GVB) 마케팅 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행사가 열린 괌 공항 동편 입국장은 신규 개축 공사 후 처음으로 개장하는 시설로 수용 인원 증대 등을 통해 이용객의 사용 편의성이 대폭 확대되었다. 특히 괌 공항공사는 동 시설의 첫 이용 항공편을 진에어의 부산~괌 노선 LJ773편으로 선정해 25개월만의 운항 재개의 의미를 새겼다. 진에어가 운항하는 부산~괌 노선은 주 2회(화, 토요일) 일정으로 운항된다. 출발편인 LJ773편은 김해공항에서 08시에 출발하고 13시에 괌에 도착한다. 현지시각 기준으로 괌에서는 14시 30분에 출발해 김해공항에 18시 05분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또한 진에어는 일상 회복 이후 증가하는 항공 여행 수요를 대비해 인천~다낭, 방콕, 코타키나발루 노선과 부산~다낭, 방콕 노선을 5월 말부터 추가 운항할 예정이다.

2022-04-18 11:50:2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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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박물관, 문체부·경남도 등 공모사업 4개 선정

산청군은 산청박물관이 문체부, 경남도 등 공모사업에 4개가 선정돼 산청의 정체성·고유성 강화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5일 산청박물관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경남도 등에서 주최하는 공모사업에 '공립박물관·미술관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구축 지원사업', '박물관·미술관 주간-박물관의 힘', '평생학습 플랫폼 구축사업', 'KB Dream Wave 2030-박물관 노닐기 사업' 등 4개가 선정, 차례대로 사업에 착수한다. 문체부의 스마트 박물관 기반조성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 전시·관람·교육·안내로 관람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실감나는 공립 박물관·미술관의 관람환경을 조성한다. 이에 따라 ▲소장품, 전시자료 디지털화 및 아카이브 시스템 구축 ▲소장품 정보 및 산청 문화유산 디지털 아카이브 미디어월 구축('나만의 산청 문화유산 아카이브' 프로그램 제공) ▲아카이브 서버와 연결된 스마트 전시 가이드 통한 비대면 전시해설 시스템 구축 등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 진행으로 산청박물관은 박물관 소장자료뿐만 아니라, 다른 박물관에 산재(散在)해 있는 산청 출토유물을 통합해 디지털 콘텐츠로 제공 산청의 역사, 문화, 관광 등의 디지털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카이브 서버와 연결된 '미디어 아카이브 월'과 '스마트 전시가이드'는 관람객이 마음에 드는 콘텐츠를 자유롭게 편집 나만의 산청 문화유산 아카이브를 만들 수 있으며 개인 소셜 미디어로도 공유할 수 있다. 특히 산청박물관은 제한된 전시공간의 한계를 뛰어넘어 관람객에게 다양한 디지털 전시자료 및 새로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관람객과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2022 박물관·미술관 주간-박물관의 힘, 선한 영향력' 주제형 프로그램 공모에 최종 선정돼 다양한 고육 체험행사도 준비 중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박물관·미술관 주간인 오는 5월 13~22일에 신청자에 한해 산청박물관에서 대면·비대면으로 운영된다. 이 밖에도 산청박물관은 경남도에서 주최하고, 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평생학습 플랫폼 구축사업'과 연계한 네트워크에 3년 연속 선정됐다. 또 'KB Dream Wave 2030 박물관 노닐기 사업'도 2년 연속 선정돼 특화된 창의적 체험 활동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지원 받는다. 박우명 산청박물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술, 문화, 관광 등 문화유산뿐만 아니라 산청의 방대한 정보를 디지털로 집약해 산청의 정체성·고유성이 더욱 강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청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지역학 발전과 실용화에 힘써 역사문화관광 및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4-18 11:31: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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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교육지원청,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총회 개최

사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오전 10시부터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상담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총회'를 개최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제는 학부모 및 지역인사를 학생상담자원봉사 요원으로 양성해 학교 상담 활동을 지원, 위기 학생을 발굴·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제도다. 이날 총회는 2022학년도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운영계획을 안내하고 사천교육지원청 소속의 지역협의회 임원 소개 및 상담자원봉사단을 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봉사자들의 활동 계획과 상담활동 지원 방안을 논의·협의해 이후 상담 활동에 대한 동기와 목표의식을 갖게 했다. 이둘이 학교통합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로 심리·정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마음을 다독여줄 수 있는 봉사활동을 기대한다"며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따뜻한 관심으로 학생들이 지성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학교와 함께 협력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총회에 참석한 봉사자들은 기초, 심화교육 뿐만 아니라 상담스터디 등 다양한 활동에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학생들의 긍정적 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2-04-18 11:29: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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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한국판 뉴딜 유공 '기재부 장관상' 수상

울산시 울주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한국판 뉴딜 유공 '지역균형 뉴딜 부문'에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받았다. 울주군은 행안부가 한국판 뉴딜의 지역 확산을 통한 지역별 맞춤형 발전전략 마련을 위해 실시한 평가에서 기관 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울주군은 코로나로 인어려워진 지역경제를 살리고,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울주군만의 특색있는 뉴딜사업을 추진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울주군의 경우 다른 지역보다 산지가 많고 면적이 넓은데다, 국가산업단지와 원전 지역이라는 특성으로 재난 대응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재난 분야의 주민 삶의 질 개선과 효율적 주민 보호 조치, 디지털트윈환경과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주민 안전 시스템을 강화하는 등 한국판 뉴딜사업에 맞는 창의적인 지역 균형 뉴딜사업을 시행했다. 군은 특히 4차산업 육성과 함께 ICT 기술을 활용, 재난관리체계의 낡은 관례를 없애고 과학적이고 효율적 행정 구현에 적극 나섰다. 이선호 군수는 "새로운 도전정신으로 지역 균형 뉴딜의 방향을 설정, 맞춤형 전략으로 기관 표창을 받았다"며 "앞으로 한국판 뉴딜 성격에 부합하는 창의적 지역사업 발굴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4-18 11:29: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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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청년 정신건강 증진 업무 협약

춘해보건대학교 학생상담연구소는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지난 15일 도생관 5층 회의실에서 '청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김정향 센터장과 춘해보건대학교 학생처장 정영순, 학생부처장 임선영, 학생상담연구소 소장 노은미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상담 ▲심리검사 및 정신건강의학과 치료 연계 ▲정신건강과 관련된 교육과 프로그램 지원 ▲정신건강 고위험군 연계 협력 ▲정신건강 업무 전반 지원 등 그 밖에 협약기관 간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이다.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김정향 센터장은 "지역사회 대학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정신건강에 취약한 청년에 대한 정신건강서비스 및 스크리닝을 통한 조기발견으로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춘해보건대학교 정영순 처장은 "코로나19와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통합적이고 다각적인 지원시스템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춘해보건대학교 학생들을 포함해 지역 내 청년들의 정신건강서비스 제공 체계가 구축되는초석이 되기를 기대하며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춘해보건대학교 학생상담연구소는 신입생의 성격유형 검사, 코로나19 마음건강 실태조사, 인·적성 검사 등 심리검사를 실시해 고위험군 학생에게는 개별상담과 힐링뮤직캠프, 미술치료, 음악치료, 홈바리스타 등 다양한 마음건강지원 집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2-04-18 11:28:5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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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이노폴리스캠퍼스 참가자 모집

경상국립대학교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가 경남진주강소연구개발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를 5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진주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은 진주 지역 내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창업교육(INNO 스타트업 에듀) ▲아이템 검증 및 BM최적화(INNO 스타트업 패키지) ▲시제품 제작 지원(기술서포터즈) ▲마케팅 지원(INNO 스타트UP 벨류UP) ▲엑셀러레이팅(INNO 엑셀) 등을 통해 창업기업 발굴 및 투자 유치 연계에 이르는 스타트업 전 주기 지원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우수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진주지역 대학(원)생과 교직원, 일반인 예비창업자 또는 설립 3년 이내의 초기 창업기업, 진주지역으로 사업장 이전을 희망하는 기업이다. 참여자는 내외부 전문위원의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은 ▲스타트업 멘토링 프로그램 ▲아이템 검증에 따른 시제품 제작비 ▲홍보·마케팅 비용 ▲IP관련 컨설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한 투자연계 ▲진주 지역 내 창업유관기관 연계지원(공간연계) 등 다양한 창업 지원을 활용할 수 있다. 문용호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장은 "기술핵심기관(경상국립대학교)의 창업지원 인프라를 이용해 특구지역 내 예비·초기 창업자를 발굴한 후 단계적 창업교육·창업멘토링·창업아이템 검증·마케팅 및 시제품 제작 등의 사업화 지원, 투자유치 및 타 사업 연계 후속지원 등의 이노폴리스 캠퍼스 사업을 통해 지역 미래 신산업 육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는 2019년 항공부품·소재 특화분야 특구로 지정된 뒤 현재까지 연구소기업 설립 18개, 신규창업 23개, 일자리 창출 190명, 투자유치 10억 7000만 원의 성과를 달성하는 등 지역 주도 기술창업 생태계 조성 및 후속연계 지원을 통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 기업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2-04-18 11:28: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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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강안병원, 개원 17주년 기념식 개최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은 지난 16일 개원기념일을 맞아 오전 8시 본관 지하 4층 강당에서 '개원 17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에 따라 준비된 이번 행사는, 필수 인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근속자(10, 20년) 및 모범직원에 대한 시상 후 좋은강안병원 허현 병원장 기념사, 은성의료재단 구정회 이사장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구정회 이사장은 축사에서 "지난 17년 동안 힘들고, 고통스러울 때가 더 많았을 수도 있었겠지만, 해야 할 일이 무엇이고 나아가야 할 일이 무엇인지 생각하면서 부정적인 생각들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꿔주신 모든 직원의 자세에 대해 깊이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사회현상(인구수 등)에 대해 미리 준비하고, 주인의식을 갖고 알찬 병원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좋은강안병원은 개원 주간을 맞아 4월 한 달 본관과 신관 1층 로비에서 병원 연혁과 주요 활동 사진들을 전시하고, 3개 위원회와 자원봉사대에서는 내부 직원들이 참여하는 봉사활동 및 지원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개원 17주년을 맞은 좋은강안병원은 은성의료재단(좋은문화, 삼선 등 총 11개 병원) 소속으로 2005년 개원해 본관, 별관, 희망관, 신관(암센터, 유방센터, 건강증진센터), 533병상 규모의 환자 중심의 신개념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종합병원이다.

2022-04-18 11:28: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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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혁신센터, 로컬 크리에이터·소셜벤처 모집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센터)는 4월 18일부터 5월 8일까지 약 3주간 '2022 로컬·소셜벤처 브랜딩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할 소비재 제조기반(B2C)의 로컬크리에이터와 소셜벤처를 전국단위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 로컬·소셜벤처 브랜딩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이 생산자관점이 아닌 소비자 관점에서 브랜드 전략을 수립하고 사업을 확장해 지속 가능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부산센터는 3년째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을 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로컬크리에이터와 소셜벤처를 함께 육성해 브랜딩 고도화에 중점을 둬 지원할 계획이다. 업력 7년 이내 로컬·소셜벤처로 푸드, 라이프스타일, 뷰티, 패션 등 소비재를 제조하며 브랜드 고도화에 대한 니즈가 있는 전국 대상 7개사를 모집한다. 단 부산에 소재한 기업이거나 부산센터 보육 로컬·소셜벤처는 가산점 혜택이 있다. 이번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브랜드 전략 수립 교육 ▲브랜딩 전문 민간협력파트너와의 1:1 전담 멘토링 ▲소비자 대상 초기시장검증 ▲전문가 네트워킹 Meet-up ▲브랜딩 고도화 자금 1000만원 지원까지 총 5 STEP으로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먼저 'step1- 브랜딩 전략수립 교육'은 전문연사와 함께 숨겨진 브랜드 스토리를 발굴하고 정체성을 확립해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는 워크샵이 진행된다. 그 후 부산센터가 구성한 브랜딩 전문 민간협력파트너 'step2 - The Local' 멤버와의 1:1 전담 브랜딩 멘토링이 진행된다. The Local멤버는 로컬·소셜 임팩트 분야 브랜드 컨설팅 전문가이자 선배 스타트업으로 '필라멘트앤코(Project Rent) 부터 inspire/d, 김수진WORKS, 헬로오스틴, 어반플레이, 콘텐츠그룹재주상회, 로컬웍스(WORKERBEE)'까지 총 7개사로 구성돼 있다. 현업의 전문가가 직접 멘토링함으로써 실질적인 브랜드 고도화 및 비즈니스 확장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과 멘토링이 진행 된 이후에는 'step3 - 소비자 대상 초기시장검증'을 아산나눔재단의 MARU180 1층에 있는 'FLIP LOBBY'에서 10월부터 10주간 POP-UP을 진행할 계획이다. 소비자의 반응과 피드백을 통해 브랜딩 핵심 아이디어를 수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step4 - 전문가 네트워킹 Meet-up'을 통해 분야별 전문가와의 네트워크 구축과 협업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끝으로 전문가 검증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step5 - 1개사에는 브랜딩 고도화 자금 1천만원을 지급해 성장 잠재력을 최대로 이끌어 낼 계획이다. 부산센터 변지혜 PM은 "단계별 프로세스를 거쳐 스타트업이 지속가능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밀도있게 구성했다"며 "더 이상 소비자를 찾는 브랜드가 아닌, 팬덤을 형성하고 진정성 있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지원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4-18 11:28: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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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시아영화학교, KAFA와 '씨네토크' 개최

부산영상위원회가 위탁 운영하는 부산아시아영화학교(이하 AFiS)가 한국영화아카데미(이하 KAFA)와 '2022 AFiS와 함께하는 KAFA 씨네토크'를 개최한다. 2021년 개설된 AFiS와 함께하는 KAFA 씨네토크는 2020년 두 학교 간 체결한 업무 협약에 근거해 공동으로 기획된 마스터클래스 형식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KAFA 출신 감독을 중심으로 화제작의 감독, 제작자 등 전문가를 초청해 부산지역 영화인과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 것이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저녁 7시 영화진흥위원회 부산 사옥 2층 표준시사실에서 진행된다. 오는 28일 1차 교육에는 홍성은 감독(KAFA 정규과정 34기)이 강사로 참여, 장편영화 데뷔작 '혼자 사는 사람들(2021)'을 상영하고, GV 형식의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혼자잘살기 연구소' 이중식 소장이 패널로 참석하고, 이화정 영화 저널리스트가 모더레이터를 맡는다. 홍성은 감독의 혼자 사는 사람들은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2021) 한국경쟁 부문 배우상과 CGV 아트하우스 배급지원상 등 2관왕을 차지했으며, 최근에는 제17회 오사카 아시안 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1차 교육은 오는 22일까지 부산아시아영화학교 자체 온라인 교육 플랫폼 AFiS 아카데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 가운데 내부 심사를 거쳐 총 100명의 교육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부산영상위원회 김인수 운영위원장은 "영화·영상에 관한 관심과 시야를 넓히고, 좋은 작품과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2-04-18 11:17: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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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료연구원, 새 태양광 패널 시스템 개발

한국재료연구원 나노표면재료연구본부 에너지전자재료연구실 임동찬 박사 연구팀(김소연 박사, 자한다 박사)은 태양광 발전 모듈 연구업체인 솔라옵틱스와 함께 광섬유를 활용한 광학응용 신소재와 유기물 기반의 태양전지를 융합해 새로운 형태의 태양광 발전 시스템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한국재료연구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이번 연구성과는 기존 태양광 발전설비의 효율을 크게 개선했다는 점에서 해당 기술의 극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태양광 발전은 평평한 형태의 패널에 태양광을 수직으로 흡수해 전기를 생산하는 구조를 갖췄다. 이 때문에 면적대비 에너지 효율 측면에서 늘 경제성 문제가 화두가 돼왔다. 현재 태양광 패널이 가진 평평한 형태의 2차원 구조는 빛의 수용성과 최적 각도의 문제로 면적대비 약 24% 수준의 효율과 일평균 3시간 30분 이내에서 최대 효율을 내는 한계가 있었다. 공동 연구팀은 광섬유 표면에 나노 크기의 홀을 가공해 빛의 산란을 극대화하고, 산란된 빛을 최대한 흡수할 수 있도록 유기물 기반의 태양전지 구조를 재설계했다. 이를 통해 광섬유 및 수평 형태의 태양광 패널을 수직 형태의 3차원 구조로 배치해 빛을 수용하는 각도에 상관없이 기본적인 효율을 장시간 유지할 수 있게 했다. 태양광 패널의 발전 효율은 물론 태양전지 패널의 최대 효율 구현 시간을 일평균 6시간 이상으로 크게 개선한 것도 물론이다. 이번 연구성과는 측면 발광이 가능한 광섬유를 적용해 기존의 태양광을 실내환경(광섬유-태양전지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이동시켰다는 특징이 있다. 이를 통해 불안정한 외부 환경으로부터 패널을 안전하게 유지 및 관리하는 게 가능하고, 안정성 또한 향상할 수 있게 됐다. 외부에 노출됐던 기존의 불안정한 환경이 아닌 안정된 내부 환경에 이를 설치함으로써, 열과 먼지, 습도 등 외부 환경에 민감해 그동안 사용하지 못했던 고효율 패널의 채택도 가능해졌다. 향후 다양한 고효율 제품 개발과 양산화를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다. 공동 연구를 진행한 한국재료연구원 임동찬 책임연구원은 "유기물 기반의 태양전지는 최근 20% 이상의 발전 효율을 가진 소재 기술이 계속해서 개발되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유기물이라는 소재의 특성으로 인해 열과 수분 등 외부 환경으로 인한 안정성이 취약할 것이라는 우려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며 "이번 기술이 상용화되면 기존 태양광 패널 대비 약 5분의 1 이상 면적을 대폭 줄일 수 있고, 이동형 솔라발전기, 전기자동차, 분산형 발전시스템 등에 획기적으로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으로 '국가핵심소재연구단(플랫폼형)/고감도 롤러블 광전소자용 전극소재 및 융합화 공정기술 개발 과제'를 통해 수행됐다. 한편 한국재료연구원은 유연, 경량, 컬러, 투명 등 다양한 형태의 유기물 기반의 태양전지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연광뿐만 아니라 형광등, 엘이디(LED)와 같은 실내조명을 이용해 전력 생산이 가능한 태양전지도 함께 개발 중이다. 또 솔라옵틱스는 자회사인 아이거텍에너지를 통해 광섬유 솔라셀용 충방전 배터리 모듈을 함께 개발하고 있다. 양 기관은 본 기술의 상용화를 함께 추진하기로 하고, 고효율 태양광 설비가 세계 최초로 조기 상용화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부출연 연구기관과 중소기업의 상생 협력 성공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2-04-18 11:17: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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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식물식평화세상과 업무 협약 체결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식물식평화세상과 함께 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 운영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울산시교육청은 18일 교육청 접견실에서 식물식평화세상과 '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 운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일 창립한 전국 단위의 채식 단체인 식물식평화세상은 자연 상태의 식물성식품을 먹는 것이 가장 좋은 식생활이며, 동시에 세상을 평화롭게 하는 것임을 인식하고 이를 실천하며 세상에 널리 보급하는 게 목표다. 자연 식물식 교육, 바른 식생활과 먹거리 기본권에 관한 조사 및 정책 제안, 지속가능한 자연생태농업 확산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울산시교육청과 식물식평화세상이 협력해 기후위기 시대를 대비하고 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의 운영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울산의 기후위기 상황을 인지하고 알리기 위한 상호 협력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과 관련 사업 확대 ▲기후위기 대응 채식활성화를 위한 이론교육 및 요리실습 지원 ▲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강사 인력풀 지원 ▲학생·학부모·교원·시민 대상 기후위기대응 관련 교육 및 연수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 운영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에서 운영하게 될 채식카페실은 채식을 주제로 해 지구온난화를 막는 방안과 육식을 줄이고 채식을 실천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게 된다. 채식요리를 위한 제반 시설을 갖추고 이론교육을 위한 수업이 이뤄지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또 가정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요리법을 개발하고 보급해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채식 활성화를 유도하게 된다. 식물식평화세상은 활동가를 강사로 파견해 학생들과 시민들이 채식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지구온난화 등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과학적 근거와 균형 잡힌 식단에 대한 수업을 진행한다. 더불어 채식요리 실습을 진행해 채식요리를 어렵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쉽고 다양한 요리를 선보여 많은 사람들이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채식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 기후위기 공동 대응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올해 연말 개관하게 될 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 프로그램 지원을 비롯해 앞으로 기후위기대응 및 생태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8 11:17: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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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경, 좌주 선박 2척 구조···인명 피해 없어

창원해양경찰서는 지난 17일 오후 2시 37분쯤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리 쇠섬(설도) 인근 해상에서 저수심 해역에 좌주된 선박 A호(1톤급, 모터보트, 선외기, 승선원 2명)를 예인 구조했다고 18일 밝혔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A호는 기관고장으로 표류돼 저수심에 좌주된 것으로 A호의 선장이 마산파출소에 직접 전화해 신고했다고 전했다. 신고를 접수한 창원해경은 승선자에게 구명조끼 착용을 당부하고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사고해역으로 급파해 구조에 나섰다. 창원해경은 만조시까지 좌주선박 안전관리를 실시하는 한편 수위가 상승하자 좌주선박을 예인해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리 저도연육교 아래 계류장으로 안전하게 예인·입항 조치했다. 한편 이날 오후 1시 21분에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요장리 광암항 북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시운전 등 검사작업 중 선박 B호(9톤급, 낚시어선, 신조선, 승선원 9명)가 저수심에 좌주됐다는 신고를 119를 경유해 접수하고 경비함정, 파출소 연안구조정, 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해 수위 상승에 따른 자력 이주 및 항해로 광암항 입항 시까지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출항 전 기상과 물때를 잘 확인하고 지형지물을 잘 숙지해 안전 운항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04-18 11:16: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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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모두락' 설립 5주년…"ESG 중점 전략 강화"

2017년 항공업계 최초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모두락(樂)' 설립 작년말 기준 장애인고용률 3.27%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이 제주항공의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인 모두락에서 네일아트를 받고 있다./제주항공 제주항공이 장애인 고용을 위해 설립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인 '모두락(樂)'이 18일 설립 5주년을 맞았다. 사람들이 끼리끼리 다정하게 모여있는 모습을 뜻하는 제주사투리 '모드락'과 한자 '즐거울 락(樂)'을 합쳐 '모두 즐기자'는 의미를 담고있는 '모두락(樂)'은 2017년 4월18일 항공업계 최초로 장애인 고용 촉진과 이들의 안정적인 직업 제공을 위해 설립됐다. 현재 '모두락'에는 시각·청각·지적·지체 등의 장애인 50명을 포함해 총 56명이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다. 바리스타, 네일아트사, 마사지사로 근무하고 있는 장애인 중 35명인 70%가 중증장애인이며, 전체의 64%가 여성장애인으로 적합 직무 개발 및 맞춤 훈련을 통해 중증장애인과 여성장애인을 중점 채용해 운영하고 있다. 이는 '모두락(樂)' 설립 당시 장애인 임직원 수인 19명(중증 13명, 경증 6명)에 비해 3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제주항공은 임직원과 방문객을 위한 카페와 네일아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1호점 설립 이후 이듬해인 2018년에 2호점과 3호점을 잇달아 오픈하면서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했다. 지난 2018년에는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한 장애인고용 신뢰기업 '트루컴퍼니'(True Company)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제주항공의 지난해말 기준 장애인고용률은 3.27%로 지난해 기준 민간기업 장애인 의무고용 비율인 3.1%보다 0.17%포인트 높다. 이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지난해 발표한 2021년 기업체장애인 상시근로자 비율 1.48% 대비 2배 이상 높으며, 특히 제주항공이 포함된 항공운수업 분야의 장애인 고용률 1.38%에 비하면 2.4배 이상 높은 수치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일터가 필요한 이들에게 질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임직원들에게는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제주항공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기초 다지기로 ESG경영을 중점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8 11:13:1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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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컨소시엄, 인니서 11조 배터리 벨류체인 구축...글로벌 배터리社 각축장 된 인니

LG엔솔·LG화학·포스코홀딩스, 인니 기업과 '논바인딩 투자협약' 체결 LG에너지솔루션을 주축으로, 국내 기업들이 인도네시아에서 전기차 밸류체인 구축을 위해 11조원 규모에 달하는 대규모 '완결형 밸류체인'을 구축한다. 여기에는 LG화학, LX인터내셔널, 포스코홀딩스, 화유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인도네시아에서 니켈 등 배터리 핵심 광물 확보에 나선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14일 LG컨소시엄과 인도네시아 니켈 광산 회사 '안탐(Antam)', 인도네시아 배터리 투자회사 'IBC(Indonesia Battery Corporation)'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전기차 배터리 밸류체인 구축 투자 관련 '논바인딩 투자협약(Framework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LG컨소시엄의 주축 역할을 하게 된 LG에너지솔루션이 원재료 가치 사슬 구축을 위해 이 같은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것은 사실상 첫 시도다. 인도네시아는 전기차 배터리를 생산하는 기업들의 주요 투자처가 되고 있다. 배터리 핵심소재인 니켈의 매장량과 채굴량 모두 세계 1위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 발발 이후 니켈의 가격이 급등하자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 인도네시아 니켈을 찾는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다. 국제정세 불안정으로 배터리 기업 부담이 커진 가운데 LG컨소시엄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수억톤에 달하는 대규모 광물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정은 구속력이 없는 기본 협정이라 최종 계약이 성사되기까지는 일정 시간이 걸릴 것으로 알려졌다. LG컨소시엄이 추진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내에서 광물-제정련-전구체-양극재-배터리셀 생산에 이르는 완결형 밸류체인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프로젝트 규모는 약 90억달러(약 11조772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프로젝트로 경쟁력 있는 원재료의 안정적인 확보를 통해 배터리 사업 역량 및 수익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에 상세 내용을 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인도네시아를 향한 적극적인 투자는 우리나라 기업들만 시도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테슬라 주요 배터리 공급업체인 중국의 CATL도 인도네시아에 약 60억 달러 규모의 원자재 포함 배터리 생산단지를 구축한다. CATL도 자회사를 통해 인도네시아 현지 국영 광물회사 안탐, 4곳 공기업이 만든 배터리 합작사 IBI, FHT공업단지 등과 함께 배터리 생산단지를 세우기로 하고 이를 위해 최대 59억680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CATL의 생산단지에는 배터리 원료 광물 채굴·제련부터 전구체와 양극재 제조, 배터리 제조와 배터리 회수와 배터리 재활용까지 포함돼 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최대 니켈 생산국인 동시에 코발트, 망간 공급망도 안정적으로 갖추고 있어 향후에도 글로벌 배터리 업체의 격전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2-04-18 11:08:45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