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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마한역사문화권 복원 및 활용에 적극 나서

영암군은 지난 6일 대통령 당선자 특별고문을 만나 마한역사문화권 복원 및 활용계획을 설명하고 추진 방향에 대해 자문을 구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유인학 마한역사연구회장이 함께 참석하였고 영암군은 영산강유역 마한역사문화권의 중심지 영암에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와 고대 해양교류박물관 건립, 마한역사문화 테마파크 등을 조성·활용함으로써 고대문화에 대한 인식의 새로운 전환점 마련과 마한권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했다. 당선자 특별고문은 마한역사문화권 복원과 활용, 더 나아가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필요한 조건과 추진 과정 등에 대해 조언하고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갖고 있는 영산강유역 마한문화권 부동산 유산의 집중 분포지인 영암의 지정학적·학술적 가치와 마한유적 복원 노력 및 향후 활용 가치 등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영암군 건립의 당위성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눴다. 영암군은 지난 2003년 시종면 일원에 마한문화공원 관광지 조성과 시설 확충을 시작으로 2015년부터 마한문화권 최초 '영암마한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지속적인 마한유적 발굴·복원과 국내·외 학술대회 개최, 마한유적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분위기 조성에 열정을 쏟고 있다. 또한 2018년부터 오는 5월까지 발굴이 진행 중인 시종 내동리 쌍무덤(지방기념물 제83호)은 금동관편과 영락, 석실, 석곽, 옹관, 형상 하니와, 청자 토기 등의 출토로 중국, 가야, 왜와의 활발한 국제 교류는 물론 고대 강력한 마한 수장층의 무덤으로 확인되었고 국가 사적 승격 신청을 한 상태이며, 현재 전라남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치고 문화재청에 접수되어 조만간 현지 조사 등 지정절차가 이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역사문화권정비법 시행('21.6.)에 따라 마한문화권의 통합·거시적인 보존관리, 관광자원 및 경제활성화를 위한 종합 마스터플랜인 '마한역사문화권 정비 시행계획'을 작성하고 초광역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제3회 마한문화행사를 오는 하반기에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군은 국가 차원의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건립 유치와 미래지향적 역사 복원 및 활용사업이 새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되도록 정부부처와 인수위원회에 건의하는 등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4-12 14:31:38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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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KJ카드로 생활요금 자동납부하고 캐시백 혜택 받으세요!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KJ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7월 31일까지'2022년 광주은행 KJ카드 생활요금 자동납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2년 광주은행 KJ카드 생활요금 자동납부 이벤트'는 광주은행 KJ카드로 생활요금 자동납부를 신청한 개인회원(신용·체크카드)에게 최대 2만4천원까지 캐시백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중 아파트관리비 자동납부를 신규 신청한 고객에게 1회·추가 납부 시 각 3천원씩 최대 6천원 캐시백 한전 전기료 자동납부를 신규 신청한 고객에게 1회·추가 납부 시 각 3천원씩 최대 6천원 캐시백 도시가스 자동납부를 신규 신청한 고객에게 1회·추가 납부 시 각 3천원씩 최대 6천원 캐시백 학부모 부담금 자동납부 신규 신청한 고객에게 1회·추가 납부 시 각 3천원씩 최대 6천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2022년 광주은행 KJ카드 생활요금 자동납부 이벤트'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광주은행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모바일웹 또는 가까운 영업점과 고객센터에서 가능하다. 광주은행 김재중 카드사업부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광주은행 KJ카드로 편리하게 생활요금을 납부하고, 캐시백도 받는 일석이조의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더하는 KJ카드에 고객님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4-12 14:31:2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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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급등, 비트코인 4만달러 붕괴…2주새 17% 하락

미국 국채 10념물 금리가 최고 수준을 기록하면서 비트코인이 4만달러가 붕괴됐다./코인마켓캡 미 국채 10년물 가격이 하락(금리상승)하면서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4만달러선을 내줬다. 최근 2주 사이 약 17% 하락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모습이다. 12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달 16일 이후 약 한 달 만에 4만달러가 붕괴된 3만90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대비 6.6% 급락했고 시가총액은 8000억달러 아래로 떨어져 현재 7539억 달러까지 감소했다. 올 들어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던 2주전과 비교하면 17% 하락했고 지난해 11월 최고치를 기록했던 때와 비교하면 약 40% 하락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7.12% 하락한 2983달러로 지난달 23일 이후 처음으로 3000달러 밑으로 추락했다. 암호화폐 급락 배경에는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2.78%까지 오르면서 2019년 1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최근 암호화폐는 미국 나스닥과 커플링(동조화) 현상을 보이며 등락이 함께 움직이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413.04포인트(1.19%) 떨어진 3만4308.08로 거래를 마쳤다. S&P 500지수는 전일 대비 75.75포인트(1.69%) 하락한 4412.53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99.04포인트(2.18%) 하락한 1만3411.96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또한 12일(현지시간) 발표되는 3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전년동기대비)이 8%를 넘어 4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도 영향을 줬다. CPI 상승률이 최고치를 기록하게 되면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오는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0.5%p를 올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리야드 캐리 카이코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과 시장이 미 연준이 인플레이션에 대처하기 위해 통화 정책을 긴축할 것이란 관측에 부정적으로 반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4만달러 지지선이 무너진 비트코인의 다음 지지선은 3만6000달러에서 3만8000달러로 분석하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맥스의 설립자 아서 헤이즈는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와 동조화 현상을 보인다"며 "최근 기술주가 일제히 하락하는 만큼 오는 6월까지 비트코인은 3만 달러, 이더리움은 2500달러 아래로 추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4-12 14:31:1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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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인 3,439인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 지지선언

광주지역 문화예술인 3,311명은 4월 12일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 대한민국 문화수도 광주!'를 만들기 위해 이용섭 예비후보와 함께하겠다며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이용섭 예비후보를 공개 지지한 문화 예술인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 예술계는 침체되고 문화 예술인들은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문화 예술인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안정을 찾기 위한 지원과 정책이 절실 하다고 밝혔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뛰어난 행정력과 경험을 가진 사람이 필요하며 문화예술 활성화에 대한 의지로 문화 예술인들의 어려움을 잘 이해하고 안정적인 삶을 찾아줄 적임자는 이용섭 예비후보라며 광주시민들이 현명한 선택을 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들은 이용섭 예비후보는 지난 4년 '5대 함께 문화비전 20대 정책'을 만들고 실행했으며 나아가 문화 예술계와 소통하며 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도 노력했다며 문화 예술인 창장·제작 지원 강화, 문화예술인 권리 증진 등을 위해 누구보다 노력한 시장이라고 밝혔다. 문화 예술인들은 이용섭 예비후보가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진정성을 믿는다며 문화도시 광주! 대한민국 문화수도 광주!를 만들기 위해 이용섭 예비후보의 승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4-12 14:31:0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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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길고양이 대책 '실무협의회' 구성

부산 해운대구는 지역 내 길고양이 급식과 관련한 주민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캣맘을 제도권에 편입, 부산 최초로 '동물복지 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 이 협의회엔 해운대구 동물보호 명예감시원, 동물단체 회원, 캣맘(동물보호활동가)으로 활동하는 주민 등 모두 10명으로 구성했으며, 길고양이 보호정책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나갈 계획이다. 최근 길고양이 학대나 캣맘 폭행 언론보도가 끊이지 않을 정도로 갈등이 극단을 치닫고 있어 적극적인 해결방안이 필요한 시점이다. 해운대구에서도 지난해 12월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를 반대하는 주민과 캣맘 사이의 갈등이 발생했다. 구는 이를 중재하기 위해 캣맘과 동물보호단체,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갈등 해결과 동물보호 정책 시행에 힘을 모으기로 하고 이번 '동물복지 실무협의회' 결성에 이르게 됐다. 지난 1~3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설치한 해운대 전역의 길고양이 급식소를 조사한 결과 135곳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구는 앞으로 10곳의 공공급식소를 시범적으로 설치하고, 동물복지 실무협의회 위원들이 사료 공급과 청결 관리에 나서도록 했다. 홍순헌 구청장은 "공공급식소를 만들면 배고픈 길고양이들이 음식물쓰레기 봉투를 뜯거나 크게 우는 일이 줄 것"이라며 "캣맘들이 청결하게 급식소를 관리하면 자연스럽게 주민 갈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운대구는 길고양이 개체 수를 조절하고 주민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중성화 사업비를 지난해 대비 2배 책정해 약 1천 마리에 대한 중성화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2022-04-12 14:30:5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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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편의점 3개사 복지사각지대 해소 나선다

광주시 북구는 편의점(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3개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주시 최초의 협력 사례로 1인 가구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편의점을 활용해 위기가구를 찾고 복지정보도 제공하자는 취지다. 북구와 편의점 3개사는 편의점 내 홍보 포스터 스티커 게시 및 관리 위기가구 발견 시 즉시 신고 위기가구 상담 및 복지서비스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북구는 편의점 3개사 총 213개 가맹점에 다양한 복지정보와 QR코드가 탑재된 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다. 특히 QR코드로 연결되는 '광주북구 희망우체톡' 카카오채널은 위기가구를 제보받거나 복지상담, 지원 연계 등의 소통창구 역할을 한다. 북구는 편의점 업체와 함께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1인 위기가구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에 주력할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위기에 처한 주민들이 필요한 도움과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통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도시가스 상수도 검침원, 우체국 집배원과 생활밀착형 업무협약, 고독사 예방을 위한 1인 가구 전수조사 등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4-12 14:30:3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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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영락공원 '3일차 화장률' 평균 수준 회복

최근 사망자 급증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부산시 영락공원 화장시설 운영이 안정화 추세에 접어들었다. 부산시는 화장시설 수용 능력 극대화를 위하여 부산시설공단(영락공원)과 협력한 결과, 부산시 3일 차 화장률을 지난해 평균(80.4%) 수준인 81%까지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최근 계절적인 요인과 코로나19 사망자 급증으로 전국적으로 화장장 예약이 어려워지고 장례식장 안치 시설 부족까지 심화하면서 이른바 '화장대란'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유족들은 5~6일장을 치르고, 다른 지역으로 '원정 화장'까지 떠나는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시는 부산시설공단과 함께 ▲화장로 운영 회차 확대 ▲개장유골 화장 전면 중지 ▲관외 사망자 예약 제한 ▲공설 봉안시설(영락·추모공원) 운영시간 연장 ▲임시 안치 시설 확보 등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 즉시 시행에 돌입했다. 아울러, 보다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화장수요를 분산할 수 있도록 권역별 공동 대응에도 나섰다. 시는 보건복지부와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등 인접 지자체에 화장시설 가동률 확대 및 관외 사망자 예약 제한 완화 등을 긴급히 협조 요청하였다. 이처럼 한발 빠른 대처와 공동 대응 결과, 지난달 14일 0%까지 떨어졌던 부산 3일 차 화장률은 지난해 평균 수준까지 회복되면서 안정화 추세에 접어들었다. 이선아 부산시 사회복지국장은 "우리 시의 신속한 대처로 이번 화장장 부족 사태는 정상화됐지만 지난 한 달여 동안 부산시민들이 큰 아픔과 불편을 겪은 점에 대해 가슴 깊이 사과드린다"라며 "이런 어려움이 반복되지 않도록 부울경 공동 대응체계 기반을 구축하고, '관외 화장지원금' 도입을 검토해 타 시도에서 화장하는 시민들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등 시민 장례 불편을 최소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4-12 14:30:0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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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친환경 볍씨 온탕 소독장 문 열어

못자리 설치 시기를 맞아 곡성군이 농업기술센터와 10개면에서 볍씨 온탕 소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볍씨 소독은 벼 키다리병, 도열병, 깨씨무늬병, 세균성벼알마름병, 이삭누룩병, 벼 잎선충의 종자 전염성 병 예방에 효과가 높다. 따라서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알려지며 최근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곡성군 농업기술센터는 4월 13일부터 5월 20일까지 볍씨 온탕 소독장을 운영한다. 또한 곡성읍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 외에 10개 면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도 자체 계획에 따라 온탕 소독기를 설치하고 볍씨 소독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온탕 소독법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벼 종자를 뜨거운 물로 소독하는 방법이다. 볍씨를 65℃ 물에 7분간(또는 62℃ 물에 10분간) 담근 후 건져내 찬물에 20~30분간 충분히 식히면 소독이 완료된다. 소독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볍씨 적정량(10kg 이하)을 그물망에 담고 소독 시간 동안 온탕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온탕 소독 전 물 가리기 등을 통해 충실한 볍씨를 고른 뒤 완전히 건조시켜 마른 상태로 만들어야 한다. 친환경 재배의 경우 온탕 소독 후 석회 유황(22%액)을 50배로 희석하여 24시간 침지 처리하면 키다리병 방제 효과를 99%이상 높일 수 있다. 또한 일반 관행 재배 경우도 화학 약제 처리 전에 온탕 소독을 하면 방제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온탕 소독장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기술센터(061-360-8865) 또는 관할 면 사무소 산업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효과적인 소독을 위해서는 소독장을 방문하기 전에 볍씨 온탕 소독 준비 사항 등을 문의하는 것이 좋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품질 쌀 생산의 시작은 철저한 볍씨 소독을 통해 병해충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다. 본격적인 벼 육묘 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볍씨 소독은 물론 건전 육묘 관리 지도에도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2022-04-12 14:29:5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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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미래교육재단, 꿈놀자놀이터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지난 5일 민관학 협력체계인 놀이터지역사회협의체와 편해문 총괄기획자가 참석한 가운데 꿈놀자놀이터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꿈놀자놀이터'는 곡성중앙초등학교 내에 아이들이 상상하는 놀이터를 실제로 만들어보는 놀이터 조성사업으로 2021년부터 어린이공간지원단, 놀이터 지역사회협의체, 편해문 총괄기획자와 함께 놀이터 기본구상안을 마련하고 실시설계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지난 1월 27일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여 지난해 다양한 사전활동을 통해 구현된 꿈놀자놀이터 기본구상안이 실시설계(안)에 충실히 반영이 되었는지 살폈고, 당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해 최종 실시설계(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안전하게 도전하며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날마다 즐거운 놀이터'라는 꿈놀자놀이터의 기본 콘셉트가 실시설계(안)에 잘 반영이 되었는지 놀이터 공간계획과 수목, 놀이터 자재 등을 최종적으로 꼼꼼히 확인하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재단은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까지 실시설계에 적극 반영하여 최종 설계안을 도출하고, 아이들의 모험심을 높일 수 있는 창의 놀이터 조성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협의체 위원은 "지난해부터 우리 곡성 아이들과 같이 구상해 온 놀이터 디자인이 실시설계(안)에 충분히 반영이 되었고, 향후 놀이터가 만들어져 아이들이 재밌게 놀 것을 상상하니 벌써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곡성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안전하게 놀 수 있는 놀이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앞으로도 꿈놀자놀이터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2022-04-12 14:29:3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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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고메', 카카오프렌즈와 손잡고 시즌 제품 선보여

고메 카카오프렌즈 콜라보 상품 4종과 굿즈/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고메'가 카카오프렌즈와 손잡고 시즌 한정 콜라보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간다. 이번 협업은 '일상의 식사를 새롭게 하는 브랜드'인 고메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색다른 경험과 새로움을 전달하고자 기획했다. 콜라보 제품은 '즐거운 한입스낵'을 테마로 고메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인 '라이언'과 라이언의 반려묘 '춘식이'와 만나 차별화된 맛과 품질의 미니치킨너겟, 미니돈카츠, 체다치즈볼, 고구마치즈볼 등 네 종류로 선보였다. 이 제품들은 캐릭터 각각의 세계관이 적용돼 더욱 눈길을 끈다. 예를 들어 '라이언을 닮아 더욱 귀엽고 치즈가 쏙쏙 박혀 더욱 맛있는 미니치킨너겟과 돈카츠', '라이언을 닮아 노랗고 동글동글한 체다치즈볼', '춘식이가 좋아하는 고구마로 속을 꽉 채운 고구마치즈볼' 등 캐릭터 고유의 스토리를 더해 먹는 재미에 보는 즐거움까지 더한다. CJ제일제당 공식몰 CJ더마켓을 통해 11일 첫 선을 보였으며, 굿즈가 포함된 특별 기획세트도 판매한다. 굿즈는 라이언 피규어가 장착된 소스 트레이, 라이언과 춘식이 스티커 등으로 구성됐고, 고메와 카카오프렌즈 콜라보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4일부터는 대형마트와 카카오 톡딜 등 온라인몰에서도 선보인다. 5월부터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의 옷을 입은 '고메 1인용 사각피자' 3종도 판매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콜라보 제품을 통해 고메만의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차별화된 맛과 품질의 다양한 고메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과 입맛을 만족시키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4-12 14:28:3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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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 에어부산 운수권 배분 배제 방지 건의

부산상공회의소는 12일 향토기업인 에어부산이 운수권 배분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해 줄 것을 요청하는 건의서를 국토부에 공식 전달했다고 밝혔다. 오는 14일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국제항공운수권 배분 심의'를 앞두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와의 기업결합에 따른 노선 독점을 이유로 에어부산이 이번 운수권 배분에서 배제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부산상의는 건의서에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에 대해 지난 2월 공정거래위원회가 독점 노선의 운수권 반납을 조건으로 합병을 승인한 것을 두고, 이번 운수권 배분에서 LCC통합 대상인 에어부산이 불이익을 받을 것이라는 지역의 우려를 전했다. 특히 부산상의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완료되기까지는 앞으로도 상당한 시일이 예상됨에도 결합 대상이라는 이유만으로 운수권 배분에서 소외시키는 것은 항공사 간 자유로운 경쟁을 제한하는 것은 물론이고, 가뜩이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에어부산에 치명타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부산상의는 에어부산은 앞으로 건설될 가덕신공항의 미래를 결정지을 동력인 동시에 지역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자리 창출 주체임을 강조하고, 코로나19 이후 에어부산의 경쟁력 회복에 대한 정책당국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하기도 했다. 에어부산이 이번 운수권 배분에서 소외된다면 앞으로 최소 3년 이상 소요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일정을 고려할 때 상당기간 운수권 배분을 받지 못할 수도 있어 엔데믹 이후의 경영 정상화에도 상당한 부담이 될 전망이다. 정부는 다음 달부터 국제선 운항의 정상화 계획을 밝히면서,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인천-울란바트로, 무안-베이징, 무안-상하이, 무안-마닐라, 양양-상하이, 청주-마닐라, 대구-연길, 제주-마닐라 등 해외노선의 운수권 배분 심의를 14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상의는 김해공항에도 인천공항과 같이 방역 규제를 완화해 줄 것과 정부가 발표한 '국제선 단계적 일상 회복 방안'에도 지방공항에 대한 구체적인 국제선 재개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줄 것을 함께 건의했다. 현재 김해공항에서는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자녀를 동반한 출입국과 백신 미접종 성인의 입국이 허용되지 않고 있지만, 인천공항을 통해서는 이들 모두 출입국이 가능하다. 부산상의 관계자는 "다른 경쟁 LCC들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결합에 따른 독점 노선의 운수권 배분과 엔데믹에 대한 기대로 공격적 경영에 나서고 있지만 에어부산은 모기업 합병에 발목이 잡혀 자칫 경쟁력을 상실할 우려가 있다"며 "지역 항공사의 기업가치 보존을 위한 지역 차원의 노력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2022-04-12 14:28: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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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빛가람 스마트미디어스테이션 ‘나만의 전시회’개최

전라남도 나주시는 빛가람 호수공원에 위치한 스마트미디어스테이션 전시실에서 시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를 위한 '나만의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나만의 전시회'는 문화 소비자이자 생산 주체인 시민의 문화적 역량 강화를 목표로 시민 공모를 통해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2월 28일부터 10일 간 공모를 통해 선정된 개인·단체·아마추어 작가 13개팀이 참가해 올 연말까지 열린다. 한국화·캘리그라피·실용천아트·도자기공예·사진·서각 등 매달 다양한 분야 작품전을 선보인다. 이번 달은 전미정 작가의 캘리그라피 및 실용천아트 콜라보 작품전, 백은영 작가의 한국화전 '나주에 어울리다'를 진행한다. 5월에는 장복수 작가의 한국화 개인전, 박수진 작가의 수채화·소묘(꼬마화가들의 전시), 6월은 이재진 작가의 어반스케치(드로잉나주), 정미영 작가의 공예(쪽빛을 담다) 전시전이 이어진다. 전시전은 7~8월 여름 휴식기를 지나 9월 임희정 작가 서양화(감각과 표현 展), 김미희 작가 수채·아크릴화(생각을 피우다)전으로 재개된다. 10월에는 '도자기들꽃'(대표 김희진), '한국화발전소'(대표 조민지)의 동아리 전시전이, 11월에는 이진문 작가와 나주문화원 서각교실팀의 서각 예술, 12월에는 '한국화창작스튜디오'(대표 신유화)에서 한국화·문인화, 한국농어촌공사의 제16회 농촌경관 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로 전시전이 마무리된다. 김윤희 나주시문화예술과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채우는 전시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2 14:27:4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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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글로벌 메디시티로 도약한다

광주광역시는 다음 정부에서도 지속적인 의료헬스케어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해 2030년 의료산업 매출 2조3000억원, 고용 9000명, 기업 2000개를 달성해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글로벌 메디시티로 도약한다는 비전과 목표를 세웠다. 바이오헬스 분야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표적인 유망산업이며, 급속한 인구 고령화라는 사회적 이슈와 4차산업혁명 기술융합이라는 기술적 트렌드에 걸맞는 산업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현 정부는 바이오헬스 분야를 3대 미래 핵심성장동력 산업(바이오헬스, 미래차, 시스템반도체) 중 하나로 선정하고, 올해 바이오헬스 산업 분야에 전년 대비 6.8%가 증가한 1조8800억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이를 통해 바이오헬스산업 전반의 혁신과 코로나19 대응 성과를 꾸준히 축적해 나가면서, 바이오헬스산업이 정부의 주력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투자로 바이오헬스산업 혁신 기반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광주시는 2019년 의료헬스케어산업을 차세대 지역 전략산업으로 지정하고 의료산업 신기술 개발 및 산업기반 고도화 작업에 매진해 왔다. 특히, 최근 4차산업혁명 대두로 디지털과 의료기술이 융합된 융복합 혁신제품 개발이 활성화되고 있으나, 인증된 제조시설과 품질책임자를 비롯한 전문인력 확보의 어려움, 높은 인허가 장벽 등에 막혀 중소기업이 의료기기 사업화를 중도 포기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인허가?실증 중심의 기업 전주기 지원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지역 내 의료관련 기업은 2020년 말 기준 501개사, 매출액 1조840억원으로 기업수는 20년간 연평균 36%, 매출액은 연평균 61%가 각각 증가했으며, 종사자수도 4524명으로 연평균 34%의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와 같은 성장은 광주시와 광주테크노파크 의료산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산 학 병 연 관이 강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의료산업의 최종 소비자인 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 등 임상의 중심의 전문가와 기업이 함께한 열정과 노력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다만, 광주지역의 의료헬스케어산업은 국가가 직접 육성하고 있는 대구, 오송, 원주 등과 비교하면 아직은 규모가 미약한 수준으로 지역 내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위한 중?대규모의 그랜드플랜 수립으로 국비 및 민자 유치가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시는 2030 글로벌 메디시티 도약을 위해 '서남권 원자력의학원 건립', '광주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메디헬스 스타트업 육성 클러스터 조성'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한다. 서남권 원자력의학원 건립은 새 정부 20대 대통령 당선인 대표 지역공약사업으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7000억원을 투입해 난치암 전문 진료체계 구축 영광한빛원전과 중국 동안 원전의 방사능 사고 대비 해외환자 유치 및 방사선 의료기술 산업화 지원을 통해 광주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우겠다는 복안으로 차기 정부 100대 국정과제 반영을 위해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광주첨단의료복합단지는 K-방역, K-의료의 세계화에 따라 국가 전방위적 바이오헬스산업 육성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호남권 거점의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총사업비 1조5,000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고부가 첨단 면역 재생바이오산업 특화 AI융합 디지털 맞춤형 정밀의료산업 거점 선점 난치성 만성질환, 감염병 등 국가?사회적 보건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시는 그동안 유치위원회 구성, 합동 포럼 등 다양한 유치 활동을 전개해 왔다. 또한, 메디헬스 스타트업 육성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7000억원을 투입해 병원 중심 인프라를 산·학·연 협력 혁신거점으로 집중 육성함으로써 혁신의료기기 상용화 및 디지털 생체의료산업 글로벌 주도권을 선점하고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병원 연계 제품 실증 및 상용화 기반구축에 대한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지역 내에서 추진되기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제도적, 경제적, 행정적인 뒷받침이 무엇보다 절실하며, 시는 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관련 사업추진 당위성을 건의함과 동시에 지역 균형발전과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예비타당성 면제, 검토 기간의 대폭적인 단축 등 사전절차 간소화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손경종 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의료헬스케어산업을 광주의 미래 성장 동력 산업으로 키우기 위한 그랜드 플랜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대구?경북, 오송, 원주 등을 능가한 글로벌 메디시티 달성을 위해 AI 기술이 접목된 신개념의 바이오헬스 산업육성 거점을 광주시에 반드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2 14:27:1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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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둔덕면 화도, 수요 응답형 마을버스 개통

거제시는 12일 둔덕면 화도 선착장에서 '둔덕면 화도 마을버스 개통 시승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갔다. 둔덕면 화도 마을버스는 선착장을 출발 염막포, 면포, 송포, 왜선포, 송좌포, 미포 마을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에 7회 운행하는 수요응답형 소형 버스다. 평소에는 여객선 입·출항 시간에 맞춰 운행하며, 그 외 시간은 콜(예약 전화)방식으로 운행하게 된다. 요금은 성인은 1000원 중고생은 700원 초등학생은 500원의 단일요금이다. 현재 운행하고 있는 거제면, 남부면 마을버스 요금과 동일하다. 이날 시승식 자리에는 변광용 거제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개통을 축하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마을버스 기사에게 꽃목걸이를 걸어드리며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그동안 교통 소외지역이었던 화도마을은 도서민의 이동권이 보장되지 않아 주민들이 외부로 오가는 선착장으로 이동하기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었다. 거제시는 이번 둔덕면 화도 마을버스 운행으로 화도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교통이동 편의를 크게 증진 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변광용 시장은 "이번 화도 마을버스 개통으로 어른신들께 교통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거제시 전역에 대중교통 소외지역이 더 이상 없도록 시민 교통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2 14:27:06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