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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설 앞두고 보훈시설 방문해 위문금 전달

수원시가 설 명절을 맞아 보훈단체 지회장들을 위문하고, 보훈 시설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최승래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17일 권선구의 한 음식점에서 무공수훈자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광복회, 상이군경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등 9개 보훈단체 대표를 만나 환담하고, 위문금(100만 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이어 보훈원, 보훈요양원, 보훈복지타운 등 관내 보훈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해 정인채 보훈원 원장·김정면 보훈요양원 원장 등과 환담하고, 각 시설에 100만 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을 위문금으로 전달했다. 보훈원은 무의탁 국가유공자·보훈 가족의 양로시설이고, 보훈원이 지난 1996년 건립한 보훈복지단지는 무주택 고령 국가유공자 등을 위한 임대아파트다. 수원보훈요양원은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국가유공자·유족들을 위한 장기요양 시설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나라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유공자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유공자들과 그들의 후손이 긍지를 느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7 21:21:1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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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돌봄SOS센터 발대식 및 업무 협약 맺어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17일 시청 글로벌센터1에서 시흥돌봄SOS센터의 돌봄서비스 확대 시행을 위해 발대식과 서비스 제공기관 26개소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돌봄SOS센터'는 독립적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불가피하게 돌봄 공백이 발생한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창구로 일시적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단기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돌봄SOS센터 행사는 2023년도 돌봄SOS센터 서비스 제공기관 26개소 대표자, 각 동 돌봄SOS센터장 및 돌봄매니저 등 6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시흥시-서비스 제공기관 간 업무 협약식'과 슬로건 선포식 등 발대식을 진행했으며 이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동 돌봄매니저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이 진행됐다. 시는 오는 18일부터 기존 중장기 돌봄연계 ▲일시재가(돌봄대상자 가정 방문을 통한 수발, 간병) ▲단기시설 입소 ▲동행지원(필수적 외출활동 동행지원) ▲주거편의(간단 집수리, 청소, 세탁지원) ▲식사지원(기본적 식생활 유지를 위한 식사 배달) 등을 포함한 맞춤형 10대 돌봄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임병택 시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추진한 각 동 26개소 돌봄서비스 제공기관과 함께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돌봄SOS센터를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돌봄서비스의 주 이용 대상은 돌봄 공백이 발생한 아동, 장애인, 어르신 중 공적 돌봄제도를 이용하지 않는 시민이며, 향후에는 주 이용 대상을 전 시민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이 아니더라도 기준중위소득 90%(1인 가구 월소득 약 187만원) 이하이면 돌봄서비스를 연간 이용 한도 내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023-01-17 21:20:13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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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흥시장, “민생 경제 회복, 성장 동력 확보

임병택 시흥시장이 17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신년맞이 언론과의 만남을 개최하고 2023년 시흥시를 이끌어갈 새해 비전을 밝혔다. 임병택 시장은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야 하는 중차대한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올해 "민생 경제 회복, 성장 동력 확보를 이뤄내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를 완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바이오', '교육·돌봄', '균형발전', '해양레저관광' 4가지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시흥시가 실현할 청사진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임 시장은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 실현을 위한 첫 번째 비전으로 '바이오'를 꼽았다. 경기도 K-바이오밸리의 선봉장이자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도약함으로써 바이오 분야에서 확실한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로 서울대 시흥캠퍼스에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캠퍼스 유치와 연간 2천 명 이상의 전문 인력 양성이 현실화되도록 힘을 쏟는다. 또한 경기경제자유구역 확대 지정 등을 통해 국내외 주요 의료·바이오 기업과 R&D센터를 유치함으로 경기 서부권 중심의 의료·바이오 거점을 조성할 예정이며 국내 최초 연구-진료 융합 모델을 선보일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과 시흥서울대치과병원(가칭)은 뇌인지바이오헬스복합단지 조성 등 산·학·연·병·관 연계 첨단산업 혁신 거버넌스를 구축하도록 올해 신속한 착공을 추진한다. '교육·돌봄' 정책을 통한 교육도시 시흥 완성도 속도를 낸다. 올해 보편적 학습권 확대를 위해 2026년까지 ▲시흥형 마을교육특구 조성 ▲동별 마을교육자치회 활성화 ▲서울대 교육협력 주제와 대상 확대 ▲권역별 교육장 조성 등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흥교육캠퍼스 쏙'은 올해 안정적인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학습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온오프라인 통합 교육 제공, 시민 맞춤형 콘텐츠 개발 등을 추진한다. 지난해 19개 동마다 설치한 '시흥돌봄SOS센터'는 기존 5대 중장기 돌봄 연계와 더불어 5대 단기 돌봄서비스를 신설 확대하며 시민의 돌봄 체감도를 높인다. 특히 시흥시는 지난달 도시균형개발사업단을 신설하며 '균형발전'에 힘을 쏟고 있다. 매화지구는 1만 호 주택 공급, 매화역, 매화일반산업단지와 연계한 도시 개발을 추진하고, 2,700여 세대 주거단지와 바이오산업 허브센터가 조성될 월곶역세권을 비롯해 대야, 신천, 신현, 목감, 정왕 등 역세권 개발 사업을 발굴·지원한다. 거모·하중 공공주택지구,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는 적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부지 매입 계약을 완료한 시청 앞 행정타운은 시흥문화원, 도서관, 보건소 등 공공시설 입주를 위한 단계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균형발전의 시금석이 될 철도망은 ▲서해선, 신안산선, 경강선 개통 ▲매화역, 하중역(장래) 등 시흥시 중·동부권 교통 인프라 확충 ▲제2경인선, 신천~신림선, 신구로선 복선전철 등 북부권 광역 철도 노선 확충 ▲GTX-C 등 수도권 서남부 지역 광역교통철도 구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미래 시흥을 완성하는 또 다른 키워드는 '해양레저관광'이다. 시흥시는 시화호 거북섬에 관광과 레저, 문화, 교육 등 시흥시만의 가치를 담아 수도권 유일의 해양레저관광 거점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시흥웨이브파크를 중심으로 해양레저 복합단지 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며 2천여 실 규모의 숙박시설이 오는 6월부터 순차적으로 완공된다. 또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은 2024년까지 계류시설과 경관 브릿지, 클럽하우스를 갖춘 마리나항만을 구축해 오는 3월 실내 다이빙풀 등을 갖춘 스트리트몰2가 준공하고 4월에는 아쿠아펫랜드, 12월에는 해양생태과학관이 준공될 예정이다. 시는 시화호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재조명하고 환경 교육 프로그램 마련, 환경 세미나 개최, 둘레길 조성 등 경기도, 안산시, 화성시와의 연대 강화를 통한 특색 있는 시화호 콘텐츠 개발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장은 "시흥시민이기에 누릴 수 있는 수준 높은 정책과 행정 서비스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민선8기에도 시민을 위한 여정을 힘차게 이어가겠다"라며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의 꿈을 반드시 이룰 것"이라고 확신했다.

2023-01-17 21:20:01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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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복지사각지대 해소…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구성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7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제9기 용인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를 구성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인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시의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평가하고 용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로 2년 단위로 운영된다. 대표협의체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이 시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3명과 공공기관 등 민간 영역 전문가 28명 등 총 31명으로 구성돼 이날 이 시장은 새로 위촉된 민간위원 28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또한 회의에선 제9기 대표협의체를 이끌어갈 민간위원장에 한숙희(前 제7기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 위원과 부위원장에는 송원근(포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위원 등이 각각 선출됐다. 이와 함께 올해 공모를 통한 주민주도 마을복지사업 실행을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 사업을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숙희 민간위원장은 "올 한해 용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돼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민관이 함께 복지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실 분들을 대표협의체 위원으로 모실 수 있어 든든하고 마음 부자가 된 것 같다"며 "시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 민선 8기 시정 비전인 용인 르네상스를 실현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1-17 21:19:26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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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근 경기도의원, '탄소중립 연구포럼' 결성

이홍근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은 17일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 연구포럼'을 결성하고, 도내 탄소중립 정책 강화를 위한 탄소인지 예산 및 정책 대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이홍근 의원은 '경기 탄소중립 연구 포럼' 발족식을 개최한 직후 "탄소중립 정책 강화" 세미나를 열어 전문가, 시민사회, 공무원 등과 함께 실현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연구포럼 회장을 맡은 이홍근 의원은 발족식에서 "경기도의 2030 탄소감축 40%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도의회와 도정 전반에 '탄소인지적 정책마인드' 도입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취지에서 의원연구단체를 결성했다"며 "12명의 의원들과 함께 전문가, 시민사회, 관계 공무원 등과 토론 및 연구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 방안부터 조례 개정 등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연구원 고재경 박사는 세미나에서 '경기도 탄소중립 추진 전략과 과제'와 관련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지만, 지능형 교통·물류, 에너지 효율·저장 등 신산업분야에서 우수한 기술혁신 역량을 바탕으로 신성장동력 및 일자리창출 기회로 활용이 가능하다"며 "우선 탄소중립 컨트롤타워로서 '탄소중립녹생성장위원회' 역할 강화를 위한 사무국 설치와 'RE100추진단'과 연계를 통한 개발사업 에너지총량제 도입, 기후변화영향평가 기준마련, 탄소인지예산제 강화 등의 정책의 주류화 및 일관성을 확보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경기환경운동연합 장동빈 정책위원장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발제에서 우리 나라를 비롯한 전 지구적 기후위기 상황과 경기도 및 도내 시·군의 각종 탄소중립 이행기반 구축현황 조사결과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재생에너지, 먹거리, 이동수단, 녹색건축물, 탄소흡수원, 삶의 방식, 저소비사회로의 대전환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청 박래혁 기후환경정책과장은 '경기도의 탄소중립 추진현황'과 관련해 ▲탄소중립 거버넌스: 탄소중립 공공협력선언, 탄소중립 도민추진단 발족 ▲탄소중립 기반 마련: 온실가스감축 인지예산제 시범 추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 제정, 탄소중립지원센터 지정·운영 ▲도민참여 탄소중립 실천: 온실가스감축 실천활동 공모사업, '탄소(C)공(Zero)감(Go)' 행사, 탄소중립 브랜드(BI) 개발 등의 성과를 설명했으며, "내년도 본예산에 탄소인지 예산이 본격 도입될 수 있도록 도의회와 협의를 통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자유토론에서 박옥분 도의원은 "기업의 ESG경영 및 민간부분의 구체적인 탄소중립 실천 방안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정승현 도의원은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선도하는 선례를 구축해 도민들의 인식전환의 계기를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박진영 도의원은 "탁상행정과 제도적 구호에만 그치지 않기 위해서는 의무와 책임을 어느 정도 강제할 필요성"고 주장했고, 신미숙 도의원은 "도의회 각 상임위에서 다양하게 참여한 연구포럼 의원들이 각자의 역할을 추진한다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임창휘 도의원은 "탄소중립을 신도시에 우선 도입한 후 기존도시에 적용하는 방안"을 제안했고, 이영주 도의원은 "실생활에서의 탄소중립 실천방안을 뒷받침할 수 있는 제도적 미비점에 대한 개선"을 주문했으며, 전자영 도의원은 "탄소중립이라는 모호는 개념을 깨기 위해 실제 생활에서 실천하고 보상받을 수 있는 효능감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한편, 경기 탄소중립 연구 포럼은 회장 이홍근 의원을 비롯해 박옥분, 박진영, 조미자, 최승용, 신미숙, 오지훈, 이동현, 정승현, 임창휘, 전자영, 이영주, 유형진, 김태형 의원 등 14명이 참여해 활동할 예정이다.

2023-01-17 21:18:5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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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 전라북도와 지역상생발전 8개 과제 협력 합의

경기도와 전라북도가 재생에너지·수소산업 상호 협력, 온라인 농특산물 상생장터 공동 운영, 수산물 안전성 검사업무 공동 수행 등 양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8개 과제에 합의했다. 민선 8기 김동연 지사 취임 이후 충청남도와 전라남도에 이어 광역자치단체와 맺는 세 번째 상생협약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7일 전북도청에서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만나 '경기·전북 상생발전 합의문'을 체결했다. 양 지사는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수도권과 지방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살기 좋은 지방시대와 새로운 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은 전라북도와 경기도가 상생발전 협약을 하면서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는 아주 기쁜 날"이라며 "상생협약을 통해 창업과 벤처에서의 협력,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포함한 기후변화에 대한 협력, 경기도 학교에 대한 전라북도의 우수한 친환경 농산물 공급 협력 등 작은 것부터 협력해서 성과를 내는 길을 닦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양 도의 도민들께서 전라북도와 경기도가 함께해서 이런 효과가 있구나, 이런 성과가 있구나 하는 것을 가시적으로 보여줄 수 있도록 빠른 시간 내에 실용적인 성과를 맺기를 희망한다"며 "저희 슬로건 중 하나가 '경기도가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뀝니다'인데 오늘 전라북도와 협약식을 맺으면서 '전라북도와 경기도가 함께 힘을 합쳐서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뀝니다'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오늘 협약을 대단히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 경기도의 장점 또 전라북도의 장점이 잘 결합돼 대한민국 전체를 바꿀 수 있는 조그마한 모티브가 됐으면 좋겠다"며 "협약을 하고 그 이후에 어떻게 관리하고 성과를 내게 하느냐가 더 중요하고 또 다른 협약을 맺을 수 있는 중요한 여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오늘이 그 시작점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맺은 협약들이 결실 맺을 수 있도록 지사님과 제가 수시로 연락하고 노력하겠다. 오늘 두 지방자치단체의 협약을 통해서 본격적인 지방시대를 열고 대한민국의 미래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큰 시작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8개 합의사항은 ▲창업·벤처 분야 교류 활성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협력 ▲재생에너지, 수소산업 상호 협력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개최 노력 ▲청소년 소통·교류 확대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공급 확대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상호 입점 및 상생장터 운영 ▲수산물 검사 공동수행 및 상호 정보교류 등이다. 합의에 따라 양 기관은 우수 스타트업 투자유치 기회 확대는 물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협력 모델을 구축해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얻을 수 있게 됐다. 재생에너지, 수소산업 상호 협력 방안은 경기도와 전북도의 강점을 이용한 것으로 재생에너지 정보 교류, 수소산업 육성 측면에서 두 지역이 상생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8월 1일부터 새만금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력하고, 청소년들의 소통·교류 확대를 위해 양 지역 청소년 간 역사·문화 체험 등 폭넓은 교류를 진행하기로 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협약식에 앞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기부제를 통한 지방재정 격차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응원하는 의미에서 이뤄졌으며 양 도는 향후 공동 홍보 등 도내 시군의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김동연 지사는 이날 많은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이유를 묻는 기자 질문에 대해 중앙부처에서 하지 못하는 일을 광역지자체 간 협력으로 풀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이나 기후변화 문제 등 일부 주제들에 있어 중앙부처의 대처가 소극적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면서 "가능한 많은 지자체에 신재생에너지 산업 활성화와 탄소 중립에 대한 제안을 하려고 한다. 이런 것들은 광역자치단체 간의 협조를 통해 중앙정부의 소극적인 정책을 견인하는 효과도 있다고 생각해 적극적으로 광역자치단체와의 협력 관계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해 9월과 10월 각각 충청남도와 전라남도를 방문해 상생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도는 충청남도와 충남이 추진 중인 베이밸리메가시티 조성, 평택과 아산·천안을 잇는 순환철도 건설 등 양 지역 상호발전을 위한 9개 항에 대해, 전남과는 도심항공교통(UAM)과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지방분권 공동 대응 등 양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6개 과제에 합의한 바 있다.

2023-01-17 21:18:1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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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의용소방대장 임기·연임규정 개선방안 논의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위원장(국민의힘)은 17일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원들과 의용소방대장의 임기 및 연임규정에 관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의용소방대는 전국 최대규모인 430개대 1만 1,191명으로 구성돼 화재진압과 구조구급, 화재예방, 주민 생활지원 등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활약을 하고 있다. 이날 정담회에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원들은 현행 조례의 의용소방대장의 임기 및 연임규정에 따라 실제 대장의 임기가 줄어드는 경우가 발생하여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안계일 위원장은 "재난의 최일선에서 헌신·봉사하며 도민의 안전을 책임져주시는 경기도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경기도의용소방대 대원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건의사항을 반영해 현행 제도를 면밀히 살펴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원들이 소방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각종 처우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담회에는 성남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 여성의용소방대장대장, 고등남성의용소방대장 등 의용소방대 연합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23-01-17 21:17:5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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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군 부단체장과 도민안전·민생안정 대책 논의

경기도가 설을 앞두고 31개 시군과 함께 도민 안전과 민생안정을 위한 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17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설맞이 종합대책, 2023년 재정 상반기 신속 집행계획, 지방 공공요금 조정 관련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오병권 부지사는 "10.29참사, 제2경인 방음터널 화재 같은 대형 사고와 고물가로 도민 안전과 민생안정 대책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시기"라며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신속한 재정집행과 안정적인 물가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설맞이 종합대책 추진에도 적극 협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도는 도민들이 걱정 없이 마음 풍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대응 ▲물가안정 ▲보건·복지 ▲교통·편의 등 총 4대 분야 24개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설 명절 기간 안전망 강화와 민생안정에 초첨을 맞춰 추진된다. 도와 시군은 전통시장 등 화재 취약지역과 다중이용시설 등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명절 성수품 물가 조사 등 도-시군 물가 종합대책반 운영으로 물가안정에도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설 명절 기간 도민 불편 상황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종합상황실 및 120콜센터가 24시간 운영되며, 안전예방 핫라인(010-3990-7722), 긴급복지 핫라인(010-4419-7722)도 연휴 중 계속 운영된다. 이와 함께 도와 시군은 2023년 재정 상반기 신속 집행계획을 공유하고 상반기 집행 목표 달성을 위한 사업별 집행계획 등을 점검했다. 도는 공공부문 재정집행이 민간 소비·투자분야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군별 적극적인 집행목표 수립과 재정투입을 통해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60.5%)를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1-17 21:17:0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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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과학기술 기반 연대·협력으로 기후·팬데믹 등 인류 위기 극복"

윤석열 대통령이 과학기술에 기반한 연대와 협력을 통해 기후 위기, 팬데믹, 고령화, 저성장 등 인류 공통의 위기를 극복하자고 밝혔다.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두바이 미래박물관에서 열린 '미래비전 두바이 포럼'에 참석해 "인간의 존엄이 최우선 가치로 존중되는 미래를 함께 설계하며 글로벌 연대를 통해 이를 구현해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세상을 살고 있다"며 "SF 영화 속 한 장면이 현실이 되기도 하고, 스마트폰을 한 번 터치하는 것으로 일상에 필요한 많은 것을 바로 해결하기도 한다"고 했다. 이어 "새로운 기술에 익숙해질 때 쯤이면 이미 그 기술은 과거의 것이 돼 있다. 이제 우리에게도 새로운 지도가 필요한 때"라며 "어떻게 과학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과학기술은 우리의 미래를 완전히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중요한 것은, 이 결정권은 바로 우리 손에 있다는 사실"이라며 "기술선택권과 기술통제권은 평화와 번영을 추구하는 우리에게 생존권만큼 중요하다. 주어진 권한을 바르게 사용하기 위해서 우리가 나아가야 할 올바른 미래를 먼저 설계하고, 기준이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어떠한 일이 있어도 포기할 수 없고, 포기해서는 안 되는 가치가 인간의 존엄"이라며 "우리는 이미 다양한 형태의 AI(인공지능) 로봇과 공존하고 있다. AI에 익숙해지다 보면 우리의 결정권을 AI에 통째로 양도하는 일이 벌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포기할 수 없고 절대 포기해서는 안 되는 가치가 인간의 존엄"이라고 재차 강조하며 "과학기술은 끊임없는 혁신으로 진화하되 우리가 지향하는 가치를 실현하는 일에 전적으로 기여할 수 있게 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러한 의미에서 두바이 미래박물관에 새겨진 '미래는 그것을 상상하고, 디자인하고, 구현하는 사람의 것이다'라는 철학에 깊이 공감한다"며 "미래는 예측되는 것이 아닌 우리가 만들어 가는 것이다. 이 자리를 통해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함께 고민하고, 지혜를 모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리처드 데이비스 헤임즈 아시아 미래기획원 회장, 린다 밀스 뉴욕대 수석부총장, 레이 오 존슨 UAE 기술혁신연구소장 등 석학들과 사라 알 아미리 UAE 첨단기술 특임장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 양국 정부 관계자가 패널로 참석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제안한 과학기술적 해법을 통한 보편적 가치 증진과 인류 문제 해결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가까운 시일 내 서울에서 미래비전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윤 대통령은 미래비전 포럼에 앞서 셰이크 아흐메드 에미레이트 그룹 회장의 안내를 받아 미래박물관에 있는 우주 및 바이오 관련 전시물들을 둘러봤다.

2023-01-17 18:23:20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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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72' 골프장 강제집행 충돌…인천공항公, "일부 골프장 시설의 점유 회복"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장에 대한 법원의 강제집행이 일부 마무리됐다. 다만, 클럽하우스와 사무실, 하늘코스 등은 추후 별도로 집행하기로 했다. 17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지방법원 집행관실의 스카이72 골프클럽 강제집행을 통해 골프장 시설의 점유를 2년만에 다시 회복했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대법원 재판부가 지난해 12월 1일 '부동산인도 소송' 및 토지사용기간 연장 관련 '협의의무확인의 소송'에 대해 모두 공사의 손을 들어줬음에도 스카이72는 불법적으로 점유한 공사의 토지에서 골프장을 운영해왔다. 공사는 "이번 집행으로 골프장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바다코스에 대한 점유를 회복했다"면서 "더 이상 스카이72의 불법적 운영은 어려운 상태로, 불필요한 추가적 충돌 없이 스카이72 측이 원만하게 잔여 무단점유시설을 공사에 인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인천지법 집행관실은 800여명의 집행인력을 투입해 코스 2곳(하늘, 바다)과 연습장(드림듄스)에 대한 강제집행을 하고 바다코스에 대한 집행완료를 선언했다. 사전에 법원의 협조 요청을 받은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기동대 등 경찰관 250여명을 골프장 인근에 배치했다. 이 과정에서 스카이72를 지지하는 보수단체 시위대와 골프장 임차인 일부가 고성과 욕설을 외치는 등의 소란을 일으켰다. 오전 8시부터 시작된 강제집행 과정에서 법원 집행관실 측 용역직원 600명과 시설 임차인 측 용역직원 500명이 충돌했고 한때 몸싸움도 일어나 일부는 연행됐다. 54홀로 구성된 바다코스에 대한 강제집행이 완료되면서 스카이72는 그간 이어온 영업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공사는 "스카이72가 잔여 시설에 대한 인도를 끝까지 거부할 경우, 집행관실과 협의해 조속한 시일 내에 클럽하우스와 하늘코스 등 나머지 부동산에 대한 추가 집행도 완료할 계획"이라면서 "후속사업자와 긴밀히 협력해 종사자 고용안정 등 운영정상화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차인들이 강력하게 반발하면서 클럽하우스 등 건물에 대한 명도는 불발된 셈이다. 지난해 12월 확정판결에 따라 스카이72의 부동산 사용권한은 종료된 상태다. 공사는 해당 법령에 근거해 주무관청인 인천시에 등록 취소를 공식 요청한 상황이다. 공사 관계자는 "코스에 대한 강제집행이 성공한 상황에서 인천시의 조속한 등록 취소 진행을 요청한다"며 골프장 정상화를 위한 주무관청의 적극적 행정 지원을 강조했다.

2023-01-17 17:26:1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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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청소년 미래사회 논의 위한 콜로키움 개최

서울사이버대학교 미래사회전략연구소가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사이버대 B동 205호 강의실에서 '청소년의 미래사회를 논하다'라는 특별기획 주제로 '2023 VISION ROUND TABLE COLLOQUIUM(콜로키움)'을 개최한다. 이번 콜로키움은 향후 다가올 2023년부터 2027년까지의 국가적 차원에서 수립된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에 따른 미래지향적인 청소년활동, 권리 및 참여, 보호, 복지, 상담, 국제화, 시설 및 인프라 분야 등의 정책 아젠다에 관한 각 청소년관련학회장 및 청소년특별회의장의 논평이다. 한국청소년활동학회의 권일남 회장(명지대 교수), 아동청소년상담학회의 김동일 회장(서울대 교수), 미래를여는청소년학회의 김기헌 회장(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한국청소년복지학회의 유성렬 회장(백석대학교 교수), 글로벌청소년학회의 이채식 회장(대구한의대학교 교수), 청소년대표 윤선재 청소년특별회의 의장이 발표할 예정이다.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석자에게 당일 참여 링크가 발송된다. 참여 신청은 네이버 폼(https://naver.me/5nPo9TK9)에서 가능하다. 이번 콜로키움을 주최하는 서울사이버대학교 미래사회전략연구소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선구자적인 안목으로 예측 불가능한 미래 위험사회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지속 발전가능한 글로벌 세계를 창출하고자 2009년 설립됐다. 편집위원회와 8개 전문연구실로 구성됐으며, 연간 30여 회가 넘는 다양한 학술세미나와 콜로키움을 개최하고 있다. 연구소에서 발행하는 학술지 '미래사회'는 2022년 한국연구재단 학술지 평가를 통해 등재학술지로 선정됐다. 한편, 서울사이버대 대학원에서는 26일까지 2023 상반기 대학원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휴먼서비스대학원 사회복지전공 석사과정을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학원 입학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1-17 17:02:3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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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상승에도 떠나는 개미...2조8000억원 매도

국내 증시가 9거래일 연속 상승하는 등 반등에 성공했지만 개인투자자들은 주식시장에서 떠나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은 그동안 국내 증시가 부진했던 데다가 올해 경기 둔화 우려로 주식 시장이 하락할 것으로 판단해 발을 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단기적으로 반등 장세를 이용,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볼 수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들은 이달 들어 코스피 시장에서 2조8702원을 팔아치웠다. 이 기간에 개인투자자들은 반도체주, 금융주 등 외국인이 사들이는 종목 위주로 매도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의 순매도 상위 종목을 살펴보면 1위는 삼성전자로 1조612억원을, 2위는 SK하이닉스로 5311억원을 각각 매도했다. 개인들은 최근 외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금융주도 팔아치우고 있다. 신한지주(2212억원), KB금융(2140억원), 하나금융지주(2122억원) 순이다. 국내 주식 매도에 나서는 개인들의 증권 예탁금도 줄어들고 있다. 13일 기준 증시대기성 자금인 투자자예탁금은 45조원6000억원으로 여전히 50조원선 밑에서 머물고 있다. 특히 지난해 초(71조원)에 비하면 36.43% 감소한 수준이다. 증권사로부터 자금을 빌려 투자하는 신용거래융자 잔고 또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연말 17조원이었던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올들어 15조원 선으로 하락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15조892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증시가 부진한 상황에서 증권사들의 신용융자 이자율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높아진 이자 부담으로 투자에 쉽게 나서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매도에 나선 가운데서도 개인투자자들은 코스피200 지수의 일별 수익률을 2배수만큼 역으로 추종하는 KODEX200선물인버스2X(4127억원)을 가장 많이 사들였다. 개인들은 국내증시 강세가 오래가지 못할 것으로 보고 지수 하락에 베팅한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에서는 국내 증시 강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어 하락을 점치는 개인들의 투자에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증권사 한 관계자는 "기대했던 것만큼 인플레가 둔화하기 시작했고 금리 인상 사이클 마무리 될 것이라는 시장의 의견들이 나오면서 시장이 반등했다"며 "2월 초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FOMC에서 매파적인 발언들이 나오지 않는 이상 안도 랠리는 조금 더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1-17 17:02:06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