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동영상
기사사진
부산시립교향악단, '실내악 공장Ⅰ' 연주회 개최

부산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1일 기획음악회 부산시향의 '실내악 공장Ⅰ'을 선보인다. 부산시향의 '실내악 공장'은 2019년 5월 첫 연주회를 시작으로 정기연주회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실내악 레퍼토리'를 부산 시민들에게 들려주고 있다. 매회 많은 관심을 받으며 점점 진화하는 실내악 공장의 이번 프로그램은 만연한 봄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현악기들을 구성해 실내악의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 번째로 연주될 작품은 도흐나니의 '현악 3중주를 위한 세레나데'다. 도흐나니는 헝가리 태생의 피아니스트, 작곡가, 지휘자였다. 이 작품은 도흐나니 특유의 헝가리 민속 음악의 특징을 포함하면서도 세레나데란 제목처럼 현악기의 다양한 선율들로 이뤄진 아름다운 멜로디를 만날 수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총 5악장 중 1악장, 2악장, 5악장을 연주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 연주될 작품은 스메타나의 현악 4중주 제1번, '나의 생애로부터' 작품이다. 1874년 신경매독과 관련된 귓병으로 청력을 잃게 된 스메타나가 극심한 고통 중에도 최고의 걸작들을 많이 남겼는데, 이가운데서도 기억해야 할 하나의 작품이 그가 좀처럼 쓰지 않았던 실내악 현악 4중주였다. 이 작품은 자신의 생애를 4개 악장에 압축해 네 장면의 음악적 회상기로 그려냈다. 마지막으로 연주될 멘델스존의 '현악 8중주'는 그의 가장 뛰어난 실내악 작품이다. 그가 열여섯의 나이에 쓴 작품으로 총 4악장 구조로 돼있으며, 현악 8중주라는 유례없는 구성과 교향악적인 조직과 울림을 내세움으로써 실내악의 표현 영역을 확장하는 데 중점을 뒀던 것으로 보인다. 멘델스존의 순수한 동경과 넘치는 에너지로 가득하게 될 실내악의 무대에 여러분을 초대한다. 예매는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입장권 가격은 1만원이다.

2022-04-08 12:02:07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하락장에 돋보인 '리츠'…코스피 8.9%↓, 상장 리츠 3.2%↑

한국리츠협회 CI.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 전쟁 등 악재에도 상장 리츠 대부분은 안정적인 주가 추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리츠협회는 상장 리츠 평균 가격이 연초 대비 3.2% 상승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가 8.9% 하락한 것과는 대비된다. 증시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며 안정적인 투자처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고, 리츠가 반사 이익을 누렸다는 분석이다. 국내 상장리츠는 시장 상황과 무관하게 투자자에게 약속한 배당금을 꾸준히 지급하면서 시장에서 신뢰도를 쌓아왔다. 나아가, 기초자산이 오피스·리테일을 넘어, 해외 우량자산, 임대주택, 주유소, 물류센터, 데이터센터 등으로 다변화하며 다양한 투자를 제공했다. 한국리츠협회 관계자는 "소액으로 간편하게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있는 리츠는 인플레이션 헤지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상장리츠의 평균 배당률은 지난 2020년 기준 7.1%로 리츠에 대한 관심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국내 상장 리츠 현황. /한국리츠협회 현재 19개인 상장리츠는 2020년 7개였던 것에 비해 3배가량 증가했으며, 시가총액 역시 4조원에서 약 8조원으로 2배가량 증가했다. 최근 상장한 코람코더원리츠의 기관 대상 수요예측은 795대 1로 역대 상장 리츠 중 두 번째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으로도 올해 추가로 3~4개의 대형 리츠가 추가로 상장할 전망이다. 한국리츠협회 관계자는 "리츠는 일반 주식에 비해 변동폭이 안정적인 것이 장점"이라며 "통상적인 부동산 투자처럼 꾸준한 배당금을 받으며 장기적인 관점으로 투자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4-08 12:01:27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창원상의, 2021년 창원 상장사 경영실적 조사 발표

창원상공회의소가 창원지역 본사 소재 상장사의 2021년 경영실적을 조사·발표했다. ◆ 연결 기준 연결 기준 유가증권시장 21개사의 매출액은 35조 6338억 원으로 전년대비 15.8% 증가(전국 평균 +19.8%) 했다. 영업이익은 1조 8807억 원으로 전년대비 251.4% 증가(전국 평균 +73.6%), 당기순이익은 1조 3942억 원으로 지난해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코스닥시장 11개사의 매출액은 2조 4944억 원으로 전년대비 28.1% 증가(전국 평균 +18.3%) 했고, 영업이익은 1170억 원으로 전년대비 266.3% 증가(전국 평균 +39.7%), 당기순이익은 914억 원으로 전년대비 834.8% 증가(전국 평균 +171.0%)했다. 2021년 창원지역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의 매출액은 두산에너빌리티(11조 2836억 원), 현대위아(7조 5277억 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6조 4151억 원), 현대로템(2조 8725억 원), KISCO홀딩스(1조 5808억 원) 순이었다. 전년대비 매출액이 증가한 업체는 KISCO홀딩스(+48.5%), 디와이파워(+43.3%), 해성디에스(+42.9%), 현대비앤지스틸(+25.8%), 삼성공조(+24.8%), 두산에너빌리티(+23.0%), 한화에어로스페이스(+20.6%) 등 14개사로 나타났다. 코스닥시장 상장법인의 매출액은 신성델타테크(7375억 원), 이엠텍(4002억 원), 삼보산업(3560억 원), 우수AMS(3104억 원), 옵트론텍(2009억 원) 순이었고, 전년대비 매출액이 증가한 업체는 신성델타테크(+49.6%), 삼양옵틱스(+49.5%), 이엠텍(+41.5%), 테라사이언스(+36.7%), 우수AMS(+35.7%) 등 10개사다. ◆ 개별·별도 기준 개별·별도 기준 유가증권시장 상장 24개사의 매출액은 20조 4070억 원으로 전년대비 7.9% 증가(전국 평균 +18.5%) 했다. 영업이익은 7175억 원으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도 5918억 원으로 지난해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코스닥시장 상장 15개사의 매출액은 2조 1320억 원으로 전년대비 17.7% 증가(전국 평균 +13.0%)했다. 영업이익은 888억 원으로 전년대비 99.9% 증가(전국 평균 +30.7%) 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035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2021년 창원지역 유가증권시장 개별 상장법인의 매출액은 현대위아(6조 3859억 원), 두산에너빌리티(3조 5929억 원), 현대로템(2조 8141억 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1조 2248억 원), 한국철강(8867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전년대비 매출액이 증가한 업체는 디와이파워(+59.4%), 해성디에스(+42.9%), 한국철강(+40.0%), 영화금속(+31.3%), 삼성공조(+26.9%), 현대비앤지스틸(+25.7%) 등 15개 사로 나타났다. 코스닥시장 상장법인별 매출액은 경남스틸(3423억 원), 삼현철강(3221억 원), 이엠텍(3068억 원), 삼보산업(2881억 원), 우수AMS(2187억 원) 순이었다. 전년대비 매출액이 증가한 업체는 삼양옵틱스(+49.5%), 삼현철강(+43.2%), 테라사이언스(+36.7%), 이엠텍(+28.1%), 신성델타테크(+22.1%) 등 13개다. 창원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됐던 국내외 산업생산, 인프라 투자 재개로 연관성이 높은 창원산업의 전반적인 실적이 함께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지역 내 상장사는 지역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인 만큼 이들의 실적회복은 창원산업 전반에 긍정적 신호로 받아들일 수 있다"고 말했다.

2022-04-08 11:57:47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아시아영화학교, 2022 부산영상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부산영상위원회에서 위탁 운영하는 부산아시아영화학교(AFiS)가 2022 부산영상아카데미를 개강하고 4월 1일부터 교육생 모집을 시작했다. 4월에 접수를 진행하는 교육은 '맞춤형 영화·영상 전문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 중 ▲기획/제작 ▲영화음악 과정이다. '맞춤형 영화·영상 전문인력 양성 교육 워크숍'은 부산 영화·영상인과 관련학과 전공자들에게 양질의 교육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해 지역의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기획/제작 과정에서는 영화 '태풍', '복수는 나의 것' 등을 제작한 베테랑 프로듀서인 진필름 손세훈 대표가 강사로 참여한다. 영상 산업 시스템 및 콘텐츠 산업에 대한 개괄은 물론, 기획서 작성 및 개인별 피칭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교육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5월 21일까지로, 총 8강으로 진행된다. 영화음악 과정은 영화 '파이프라인',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18 어게인' 등의 영화, 드라마 음악 작곡에 참여한 부산영화음악협회 손한묵 대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강의를 맡는다. 기초 MIDI 교육, 사운드 믹싱 작업 등 실전에 가까운 연습 기회를 제공해 수강생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기간은 5월 6일부터 6월 4일까지로, 총 8강으로 진행된다. 기획/제작 과정은 4월 20일까지, 영화음악 과정은 4월 22일까지 부산아시아영화학교 온라인 교육 플랫폼 AFiS 아카데미(academy.afis.ac)에서 참여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 인원은 내부 심사를 거쳐 각각 15명, 10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부산아시아영화학교는 이후에도 숏폼 기획/제작, 영화 마케팅, 영화 자막 번역 과정도 추가 개설할 계획이다.

2022-04-08 11:56:53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투교협, '2분기 증시 전망과 투자전략' 온라인 특강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CI.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가 오는 11일 저녁 8시부터 '2분기 증시 전망과 투자전략'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특강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최갑수 투교협 연구위원의 사회로,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 팀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이번 강연은 시청자의 이해를 돕고, 편의성을 고려해 총 2부로 나눠 온라인으로 방영할 예정이다. 1부 '인플레이션 문제, 전세계 경제를 블랙홀로 빨아들여!'에서는 물가가 다섯 달 연속 3% 넘게 오르면서 인플레이션 문제가 우리 경제를 압박하고 있는 상황을 다룬다. 미국의 장단기 금리차 축소와 이로 인한 경기침체 우려가 상존하고 있다. 이러한 때에 경기회복을 기대할 변화 요인은 무엇이 있는지, 금리인상 부담은 극복 가능한지를 살펴본다. 이어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러시아의 디폴트 이슈는 어떻게 전망하는지, 4월의 조정국면은 비중 확대 계기로 볼 것인지를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2부 '4월부턴 어떤 업종으로 돈 벌어?'에서는 2분기 이후 투자자들이 눈여겨 볼만한 업종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통상 금리 인상 국면에서는 가치주가 강세를 보이는데 그 이유를 분석해 볼 예정이다. 그리고 관심을 가질만한 업종으로 반도체와 자동차 그리고 인터넷과 2차전지를 꼽았는데, 왜 그런지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신정부의 정책 방향성과 수혜를 받을 만한 업종과 위드 코로나 관련주에 대한 투자 의견은 어떤지 고찰할 예정이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4-08 11:55:55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울산시교육청, 다문화 교육 정책학교 운영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 구성원의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다양성이 존중되는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고자 다문화 교육 정책학교를 운영한다.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성숙한 교육환경을 만드는 선도학교인 정책학교는 유형별로 유치원 8원, 초·중등 8교, 한국어 학급 9교로 나뉜다. 다문화 유치원은 다문화 유아의 언어발달을 통합교육 형태로 지원하고, 모든 유아와 학부모 대상으로 다문화 교육을 진행한다. 초·중등 정책학교는 모든 학생에게 다문화 이해 교육과 다문화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으로 다문화에 친화적인 교육환경을 만든다. 일반 교과수업에 다문화교육과 세계 시민교육 요소를 반영하고, 프로젝트 수업 형태로 다문화 교육을 진행한다. 한국어 교육 수요가 많은 학교에는 한국어 학급을 설치했다. 중도 입국, 외국인 학생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집중적으로 교육해 공교육 진입과 적응을 돕는다. 동구 서부초를 비롯해 9교에서 한국어 학급을 운영한다. 한국어 학급에는 다문화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한 교재비, 교육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은 다문화 교육 정책학교 25교를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상담(컨설팅)도 진행한다. 정책학교 운영에 전문가 조언으로 내실을 다지고, 현장 의견을 받아 효율적인 다문화 교육 정책학교 운영 방안을 모색한다. 시교육청은 올해 출발선 평등을 위한 교육 기회 보장, 학교 적응과 안정적 성장 지원, 다양성이 공존하는 학교 환경 조성, 다문화 교육 지원체제 내실화 등을 과제로 다문화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중도 입국·외국인 학생이 언어장벽으로 학습이나 교육 관계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한국어 학급 운영과 함께 찾아가는 한국어교육으로 조기 적응을 돕고 있다. 배움과 채움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다문화 학생의 초기 적응부터 학습결손을 보완하고, 담임교사나 전담강사 등이 참여하는 한국어, 교과학습 등 1대1 맞춤학습도 지원한다. 다문화 학생 학력향상 교육비도 학생 1인당 125만원에서 150만원으로 늘려 저소득층 가정의 다문화 학생, 기초학습 지원이 필요한 다문화 학생 등 800여 명에게 우선적으로 1대1 맞춤학습을 지원한다. 다문화학생 담임교사와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한 연수로 다문화교육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돕고, 다문화교육 전문가로 구성한 다문화·탈북학생교육지원단을 비롯해 다문화교육지원센터 운영으로 맞춤형 지원도 강화했다.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이달부터 초·중학교 희망학급을 대상으로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 민속놀이, 음식 체험 등의 체험형 다문화 이해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증가로 다문화 학생 수는 해마다 늘고 있다. 울산 지역 다문화 학생은 2020년 3264명(전체 재학생의 2.45%), 2021년 3542명(전체 재학생의 2.72%), 2022년 약 3840명(전체 재학생의 3.05%)이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다문화 학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이 함께 어울려 지내며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 우리 아이들이 세계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8 11:55:37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증권사 브리핑] NH·신금투·키움증권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금융과 교양 정보를 아우르는 100세시대 종합정보 매거진 'THE100 매거진' 65호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NH투자증권, THE100 매거진 65호 발간 /NH투자증권 이번 호에서는 SNS가 낳은 '카페에서 공부하는 할머니'의 저자, 번역가 심혜경 씨의 인생 2막이 소개되었다. 이 외에도 은퇴자를 위한 힐링 여행 속초 한 달 살기의 모든 것, 국내에 상륙한 해외 유명 맛집 열전, 컬러를 통해 바라본 인문학 세계, 허리 질환에 도움이 되는 스트레칭 5가지 등 다양한 100세시대 라이프 정보가 담겨있다. 한편 금융 정보로는 '따뜻한 봄과 함께 찾아온 미국 블레저(일+여가)', '다음 생에는 부자로 태어날 수 있을까?', '퇴직연금, 변화는 시작되었다'를 준비했다. 김진웅 NH투자증권 WM마스터즈 수석전문위원(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사람은 나이가 들어서 늙는 것이 아니라 배움을 멈추면 늙는다는 말이 있다. 배움의 속도는 더딜지라도 배움의 열정 을 가진다면 인생 후반전이 보다 풍요로울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생 후반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THE100매거진은 NH투자증권 영업점 또는 100세시대연구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이메일 구독 신청도 가능하다. ◆신한금융투자, '제 1회 신한 헬스케어 포럼' 성료 신한금융투자 CI. 신한금융투자가 지난 7~8일 양일간 대전 호텔인터시티 컨벤션룸에서 열린 '제1회 신한 헬스케어 포럼'을 성료했다고 8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GIB그룹과 리서치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포럼은 상장 및 비상장 19개 기업 대표이사와 최고재무책임자, VC 및 기관투자자 13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포럼은 참여 기업의 IR과 산업동향 및 이슈분석, 기업공새(IPO) 시장 동향 세미나를 통해 국내 바이오 및 의료기기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 방향을 모색했다. 더불어 대전 소재 핵심 바이오 기업 및 신한금융그룹, 기관투자자와의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김상태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는 "신한금융그룹은 원스톱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15개 그룹사, 전세계 255개 글로벌 네트워크 및 업계 최고수준의 바이오 전문가 그룹을 보유하고 있다"며 "풍부한 인프라와 역량, 그리고 뜨거운 열정을 접목해 최고의 서비스와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첫 번째 헬스케어 포럼 이후 판교, 송도 등 다른 소재지에 위치한 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키움증권, 상반기 '제7기 고객 패널' 모집 /키움증권 키움증권이 금융소비자와 소통하면서 고객중심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 '제7기 고객 패널'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고객 패널제도는 회사의 금융상품과 서비스 등에 대해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소통 창구 역할로 금융소비자보호 및 다양한 고객의 소리(VOC)를 청취하고자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2회 시행하고 있다. 키움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패널로 선정된 고객은 다음달부터 1개월간 키움증권의 금융상품 및 서비스,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제언 등 다양한 의견을 고객 패널 전용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키움증권 소비자보호팀장은 "고객 패널의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경청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제도 개선에도 적극 반영할 계획인 만큼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우수 제안을 제시한 고객 중 총 7명을(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 시상하고, 고객 패널로 참여해준 모든 고객에게도 소정의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고객 패널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4-08 11:53:53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남해해양조사사무소, 거문도항로 연안해역 조사 실시

국립해양조사원 남해해양조사사무소는 오는 11일부터 4주간 전남 여수시 거문도항로를 대상으로 연안해역 기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해해양조사사무소는 우리나라 남해안 관할해역 해도의 최신화와 선박의 항해안전 지원을 위해 매년 수심(해저지형), 항해장애물(침선 등), 표층퇴적물 현황 등을 조사하고 있다. 2021년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부와 전남 여수시 여자만 조사에 이어, 올해는 전남 여수시 거문도항로 구간의 현황을 갱신할 예정이다. 거문도항로는 '해사안전법'에 따라 통항분리제도가 적용되고 있는 수역으로, 연안을 따라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정밀조사가 필요하다. 따라서 남해해양조사사무소는 해당 구역의 최신항로 현황을 해도에 반영하기 위해 2018년 이후 4년만에 재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연안해역 기본조사에는 해저지형을 빈틈없이 확인할 수 있는 멀티빔 음향측심기, 해저면 영상탐사기 등의 수로측량장비를 탑재한 해양조사선 '바다로5호(189톤)'가 투입될 계획이다. 남해해양조사사무소장은 "조사기간 항로를 이용하는 선박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항행통보 등의 조치를 하며, 조사로 얻어진 최신 정보를 해도와 수로서지에 반영하는 등 선박들의 안전 항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04-08 11:52:57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동아대-부산교육청,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MOU

동아대학교는 부산시교육청과 내실 있는 고교 교육과정 운영 및 고교학점제 역량 신장을 지원하기 위한 '2022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부산시교육청 별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인 강대성 동아대 부총장과 김 교육감을 비롯해 협약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 고교 교육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이루기 위한 것이다. 동아대를 비롯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지역 특성을 살린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운영, 학생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 강화 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동아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 사하구 14개 고교 대상으로 학생맞춤형 진로설계 컨설턴트 프로그램에 참여, 입학사정관이 고교 1,2학년생을 대상으로 진로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대학교 인력풀을 활용한 소인수과목 강사 지원, 교원 연수 실시, 학업부적응 학생 지원 등을 계획하고 있다. 강대성 동아대 부총장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앞서 교육청-지자체-지역대학들이 선제적으로 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고교생 교육역량을 강화하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동아대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선도기관이 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부산시교육청과 '사하 키움'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업무협약을 맺은 기관은 동아대를 비롯 부산 사하구청, 고신대, 동주대, 신라대, 한국해양대, 국가수리과학연구소, 국립해양박물관 등이다.

2022-04-08 11:52:33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나주시, 배꽃 개화기 저온·병해충 대응 만전

전국 최대 배 주산지인 나주시가 배꽃 개화기를 맞은 과원 저온 피해 예방과 적기 인공 수분, 병해충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나주시는 지난 6일 정찬균 나주시장 권한대행이 금천면 월산·오강리 소재 배 과수원 현장을 찾아 배꽃 개 및 저온·서리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8일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배꽃 만개는 작년과 비교해 일주일가량 지연된 이번 주 9일~11일 사이로 예상된다. 개화기 저온피해는 영하 온도에서 발생한다. 배꽃 만개 시기 -1.7도(℃)환경에 30여분이 노출되면 꽃 씨방이 검게 변하면서 고사한다. 열매가 맺혀도 기형과, 생리장해가 발생해 상품성이 현저히 떨어지게 된다. 저온 피해 예방법으로는 '열풍 방상팬'과 같은 과원 온도를 조절하는 기기 활용 또는 톱밥·액화·고형연료 등을 활용한 연소법이 있다. 정 권한대행은 "열풍방상팬은 예방 효과는 좋지만 고가의 설치비 부담으로 실제 사용 농가가 매우 미비한 수준"이라며 "반복되는 저온 피해 예방을 위해 더 많은 과수농가에 열풍 시설이 보급될 수 있도록 지원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배 농사의 안정적인 결실을 위해서는 저온 피해 예방뿐만 아니라 적기 인공수분도 중요하다. 농가에서는 안전한 인공 수분용 꽃가루와 석송자를 사전 충분히 준비하고 적정 착과를 위한 인공수분 횟수를 알맞게 조정해야한다. 암술 수정 작업은 개화 당일부터 약 3일 이내로 아침이슬이 마른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가 적정 시간대다. 인공 수분 이후 2시간 이내 비가 올 경우 다시 작업해야한다. 배꽃 화분의 발아율에 따라 증량제(석송자) 희석 배율을 조절해야하며 화분 발아와 화분관 신장은 온도 조건에 크게 좌우되는 만큼 저온 및 고온(15~35도 사이) 때는 피하는 것이 좋다. 개화기 고온 건조 날씨에서는 암술머리 수정 능력이 저하됨으로 관수시설을 활용한 지표면 살수를 통해 암술의 수정가능 기간을 연장해야한다. 단 꽃에 물이 닿게 되면 꽃가루 부착능력이 나빠지거나 화분이 소실될 수 있음으로 살수 작업은 반드시 수관 하부로 해야한다. 정 권한대행은 "한 해 농사에 치명적 피해를 안기는 병해충 방제도 심혈을 기울여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2022-04-08 11:52:10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이병노 담양군수 예비후보, “1천만 관광객 찾아오는 생태인문정원도시 담양 건설”

이병노 더불어민주당 담양군수 예비후보가 담양의 문화관광정책의 대전환을 통한 '1천만 관광객 달성'을 약속했다. 이병노 예비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 담양은 세계가 인정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죽녹원, 메타세콰이어길, 관방제림 등 천혜의 자연과 대한민국 인문문학의 원류가 되고 있는 면앙정, 소쇄원 등 다양한 문화재가 즐비한 늘 머물고 싶은 아름다운 고장이다"고 언급했다. 이어 "즐비한 자원을 밑거름 삼아 생태도시 기반 구축, 한국정원문화원 유치, 세계대나무박람회 개최, 메타프로방스 조성 등 굵직한 성과를 일궈 냈다"고 밝혔다. 하지만, "소중한 관광자원들이 제대로 부각되지 못하면서 500만 관광객 시장에 머물고 있어 안타깝다"고 지적하면서, "타지역과 비교우위에 있는 자연과 인문·정원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산업 활성화 전략을 수립 추진할 것이다"고 약속했다. "이를 통해 목전에 다가온 '포스트 코로나시대' 국내 최고의 생태인문정원도시로 탈바꿈해 1천만 관광객 시장을 열겠다"고 자신했다. 우선 "지난해 유치를 확정한 국립 한국정원문화원의 조기 추진을 통해 담양관광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적극 활용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어, 체류형 관광전략으로 야간 관광프로그램 확대, 자연친화형 추월산 관광단지 조성, 창평 한옥지구 정비, 담양호 생태탐방로 조성 등을 추진 등을 약속했다. 특히, "체험형 정원시범단지조성, 체험형 대나무산업단지, 체험형 첨단원예단지 조성과 지원을 통해 담양을 대한민국 6차산업의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병노 예비후보는 "담양은 인근 대도시권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머무르며 담양의 숨은 맛과 멋을 즐기게 될 것이다"며 "단순히 보고 즐기는 관광을 넘어 지역 산업의 한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관광산업의 대전환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병노 담양군수 예비후보는 담양군 자치혁신국장 국장 등을 역임하면서 담양관광의 핫플레이스가 되고 있는 메타프로방스의 설립을 진두지휘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통해 담양의 미래 먹거리를 발굴해 왔다.

2022-04-08 11:50:52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경상국립대 제14기 참진주여성대학, 입학식 개최

경상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7일 오후 칠암캠퍼스 산학협력관 1층 대회의실에서 '제14기 참진주여성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추갑철 평생교육원장, 조규일 진주시장, 이상영 진주시의회 의장, 양자영 참진주여성대학 동창회장과 입학생 37명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진주여성대학은 진주시에 주소를 둔 65세 이하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사회의 여성지도자 양성과정이다. 교육은 4월부터 12월까지 30주 동안 진행된다. 수업은 인문학, 자기 계발, 리더십, 역량 강화, 가정 친화, 건강 등 이론과 천아트힐링교실 등 실습으로 진행된다. 추갑철 원장은 "리더는 구성원의 의견을 잘 경청하고 배려함으로써 그들이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하도록 돕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1년간 차별화한 전문 및 교양강좌를 통해 여성들이 계발해 나아가야 할 리더십을 배우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 여성들이 리더십과 역량을 키우고 자기 계발을 강화해 정치 및 사회 참여를 많이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여성의 리더십이 진주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참진주여성대학 총동창회는 대학발전기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입학생을 축하했다. 참진주여성대학 양자영 총동창회장은 "여성의 사회참여가 점점 늘어나고 취업의 기회도 많아지면서 배움에 관한 여성들의 관심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여성대학 수료생들은 힘을 모아 진주시와 경상국립대학교의 발전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경상국립대학교 참진주여성대학은 세계화·정보화 시대에 부응하는 여성 지도자 양성을 위해 2009년 시작됐다.

2022-04-08 11:49:12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