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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금융위원장 "국민 불편 해소 위해 '은행 영업시간 정상화' 해야"

"은행 영업시간을 정상적으로 복원하는 것은 국민의 불편 해소뿐 아니라 서비스업으로서 은행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5일 김광수 은행연합회장과 이재근 KB국민은행장과 함께 KB국민은행의 남대문종합금융센터를 방문해 이 같이 말했다. KB국민은행의 남대문종합금융센터는 탄력점포로 타 은행 영업시간과 달리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운영한다. 최근 은행들은 디지털 전환으로 비대면 거래가 늘자 지점을 축소하고, 탄력점포·공동점포·우체국 업무 위탁등의 대안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은행지점은 5924곳으로 지난 2019년(6709곳)과 비교해 11.7% 감소했다. 다만, 지점이 지속적으로 축소되면서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은 여전히 대면채널에 대한 이용수요가 큰 상황이다. 김 위원장은 "은행권의 금융서비스 제고노력이 아직은 초기단계이나 다양한 대면수요를 충족시키는데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탄력점포 등 은행권이 이러한 노력을 지속 확대해 달라"고 했다. 이날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연장된 영업시간에 인근 소상공인, 직장인들의 방문수요가 많아 탄력점포 운영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높다"며 "고객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단축운영중인 은행 영업시간이 빠르게 정상화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 "은행업무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의 불편해 공감하고 있다"며 "코로나19 극복과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은행 영업시간 정상화에 대한 협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최근 코로나19 방역상황이 정상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은행 영업시간도 정상적으로 복원하는 것이 은행권에 대한 국민들의 정서와 기대에 부합하는 것"이라며 "은행 영업시간을 정상화 하는 것은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것뿐만 아니라 서비스업으로서 은행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고 비정상의 정상화 차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인근 남대문시장의 자영업자고객의 적극적인 지원요청에 소상공인·중소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과 금융권 자체지원 프로그램 등을 보안·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 위원장은 "은행권 등 금융권이 제공하는 만기연장·상환유예, 새출발기금 등 다양한 금융지원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차질없이 진행해 달라"며 "금융소비자의 금융접근성 제고와 함께 소상공인·중소기업 금융지원프로그램을 철저히 집행하고 보완·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1-05 16:00:2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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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글로벌 점유율 1위 탈환 겨냥…S23 흥행+폴더블 대중화 노린다

경기침체, 인플레이션 상황 속에서 뚜렷한 혁신 기술을 보여주지 못한 스마트폰 시장이 올해 점유율 시장 대전을 앞두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비해 다음 달 1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언팩 행사를 통해 갤럭시S23을 공개하고, 폴더블 폰 시장 확장에도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저가 스마트폰은 줄이고 프리미엄폰과 저가폰 시장으로 양분하며 시장을 공략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폰 시장 공략을 지난해보다 본격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2월에는 갤럭시S23 시리즈를, 하반기에는 갤럭시 폴더블 폰 모델을 나눠 선보이며 프리미엄 폰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상반기는 애플의 스마트폰 신제품이 나오지 않는 시기라 삼성전자가 점유율을 높일 수 있는 유리한 지점에 있다고 분석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2년 1~3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지만 4분기는 1위를 아이폰14를 내세운 애플에게 내줄 것으로 봤다. 트렌드포스는 애플의 시장 점유율은 4분기 24.6%로, 삼성전자의 점유율을 20.2%를 기록할 것으로 관측했다. 점유율 전쟁과 별개로 올해는 폼펙터 시장 축소가 예견된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스마트폰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2% 증가한 12억6200만대 규모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경기침체 전이자,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4억7900만대에 비하면 2억만대 가량 줄었다. 결국 삼성전자의 올해 첫 타자인 갤럭시S23의 역할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 갤럭시S23은 전작에 비해 카메라, 배터리 성능 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갤럭시S23 울트라의 경우 2억화소 카메라를 탑재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배터리 용량은 전작 대비 40% 가량 커질 전망이다. 특히 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하는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는 퀄컴 스냅드래곤8 2세대(Gen2)가 탑재돼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 속도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알려졌다. 전자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23 시리즈에는 별도의 냉각 시스템이 적용돼 발열로 인한 성능 저하 문제를 극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언팩 행사가 2월 1일에 열린다고 볼 때, S23은 행사 2주 뒤인 2월 중순쯤 소비자들의 손에 들릴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폴더블 폰 시장도 다른 폼펙터 제조 업체들까지 제작에 나서면서 시장이 더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샤오미·화웨이·오포·비보·모토로라 등의 중국업체들이 진입해 있는 상황이다. 올해는 구글도 폴더블 폰 출시를 예고한 가운데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2023년 글로벌 폴더블 폰 출하량을 전년대비 약 52% 오른 2270만대로 예상했다. 삼성전자는 2023년 스마트폰 출하량 목표를 2억7000만대 내외로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전자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폴더블 폰에 공을 들이고는 있지만, 바(bar)형 폰을 쉽게 포기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스마트 시장 점유율를 확보하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S23을 흥행시키는 게 급선무"라고 말했다.

2023-01-05 15:56:1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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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당 대표 출마 선언…與 당권주자들, 배현진 지역구 총출동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5일 경북 구미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에서 당 대표 경선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차기 당 대표가 내년 총선에서 수도권에 출마해야 할 것이라고 밝힌 윤 의원은 출마 선언에서 "영남에 국한되는 국민의힘이 아니라 수도권에서 이길 수 있는 국민의힘을 만들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윤 의원은 "국민의힘의 심장은 영남이고 보수이지만, 싸움은 수도권에 속하는 손과 발이 하는 것"이라며 "여러분이 입당한 지 얼마 되지 않았던 윤석열 후보를 선택해 정권교체를 이룩한 위대한 전략적 선택을 이번에도 보여달라"고 말했다. 출마 선언에서 윤 의원은 충남 청양군 출신 아버지, 경북 의성 출신 어머니를 언급한 뒤 "저는 청양과 의성에서 정치하라는 제의를 여러 차례 받았으나 수도권에 출마하는 것이 우리 당과 영남을 위하는 길이라고 생각했다"며 수도권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도권에서 정면 대결하는 게 '박정희 전 대통령의 정신'이라며 "수도권 싸움에 능한 윤상현과 함께 박정희 정신으로 수도권으로 진격하자. 제가 앞장서 싸우겠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출마 선언에 앞서 박 전 대통령 생가를 참배한 뒤 방명록에 "박정희 대통령의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 국민의힘의 혁신을 꼭 만들어내겠습니다"는 메시지도 작성했다. 이 밖에 윤 의원은 당 대표 출마 선언에서 ▲덧셈의 정치 실현 ▲이익집단이 아닌 이념정당 만들기 ▲당원이 주인이 되는 정당 등 공약도 제시했다. 특히 윤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친박(親박근혜) 공천 학살 등 사례를 '뺄셈 정치'로 규정한 뒤 "이것이 대한민국과 우리 당 전체를 망치게 했다"며 자유민주주의 이념에 투철한 이념집단으로 변화, 당원소환제(당원이 지역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소환) 등을 약속했다. 한편 같은 날 김기현·안철수 의원,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등 당권 주자들은 친윤(친윤석열) 배현진 의원 지역구인 서울 송파을 당원협의회 당원 연수에 참석했다. '윤심(윤 대통령 의중)'을 잡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 셈이다. 당원연수에는 '김장연대'(김기현·장제원)를 공식화한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 장제원 의원도 참석했다. 친윤(親윤석열)계 공부 모임 '국민공감' 소속 의원들과 함께 총괄 간사인 이철규 의원, 김정재·박수영·유상범 의원 등 간사단도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친윤 당권 주자인 김 의원은 경쟁자였던 권성동 의원의 당 대표 불출마 선언에 "권 의원의 희생적 결단이 당의 단합을 도모하는 커다란 촉진제가 될 것으로 보고 아주 높게 평가한다"고 했다. 다만 친윤계 당권 주자 교통정리라는 해석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뒤 "그동안 당을 위해 많은 희생적 헌신을 해온 분이고, 그분의 정치적 자산을 당을 위한 거름으로 만들겠다는 생각이 아니겠냐"고 평가했다. 김 의원과 연대설을 공식화 한 장 의원도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한 충정"이라고 권 의원 불출마 선언을 평가했다. 이어 "(불출마 선언은 권 의원) 본인의 고독한 결단"며 교통정리 해석 등에 선을 그었다.

2023-01-05 15:53:16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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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구멍' 만든 예산 삭감…남겨진 아이들, 누가 돌보나

소외계층, 사회적 약자에게 지원되던 서울시교육청 사업들의 예산이 전액 삭감되면서 '복지 구멍'이 발생하고 있다. 5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시의회가 시교육청 예산을 삭감하면서 기존에 진행되던 후견인제도, 학교 밖 청소년 교육참여수당 등의 사업들이 중단돼 난항이 우려되고 있다. 지난달 서울시의회는 원안보다 5688억원 적은 약12조3000억 정도를 서울시교육청 예산으로 확정했다. ◆교부금 덜어 놓고 초등돌봄 국고 예산은 '0원' 초등돌봄 사업에 속하는 늘봄학교는 오후 8시까지 돌봄교실을 확대하고 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내년 시범사업을 거쳐 2025년 전면 확대 예정에 있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는 초등돌봄을 국정과제로 선정했지만 별도의 국고 마련하지 않아 지적되고 있다. 교육부는 국고 대신 특별교부금을 통해 지원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시교육청으로 넘어가는 교부금은 축소됐을 뿐더러, 시교육청에 책임을 전가한다는 평가가 이어진다. 지난해 돌봄 대기자는 1만5000명에 달한다. 정의당 정책위원회는 "새 정부에 맞는 국고 예산은 편성하지 않고 교부금을 쓰라고 한 것"이라며 "특별교부금은 통상 3년 일몰이기 때문에 지속되지 않고 '시·도 교육청 떠넘기기'식의 방침도 적절하지 않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학교' 밖 아닌 '사회' 밖 청소년 만드나…교육참여수당 전액 삭감 해당 사업은 기관에 성실히 출석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월 최대 20만원을 지원하는 교육복지 정책이다. 기존에는 8억5000만원의 예산이 책정됐지만 올해는 전액 삭감됐다. 교육참여수당 사업은 2019년 시작 당시에는 누적 인원 866명이었지만 2022년에는 약 4000명 규모의 수당이 지급됐을 정도로 관심도가 높은 정책이다. 지난 9월 국민의힘 권은희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학년도 3만2027명이었던 학업중단 학생은 2021학년도에 4만2755명으로 1만728명(33.5%) 급증했다. 학교급별로도 전년 대비 초등학교 33%p, 중학교 21%p, 고등학교 39%p 증가한 수치다. 학교 밖 청소년 증가하는 상황에서 관련 사업 전액 삭감은 청소년들을 학교 밖이 아닌 사회 밖으로 내몰 수 있는 여지가 생긴다. 서울시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관계자는 "지원 금액이 끊기면 생계형 학생들의 경우에는 아르바이트도 더 많이 해야 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고, 학업에 전념하기 어려워질 우려가 생긴다"며 "해당 지원급이 기본 급여 성격이 아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경제교육이 같이 이뤄지는데, 그런 부분까지 감안한다면 안타까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휴견인제도 예산도 '0원'…'지원 멈춤' 상태 후견인제도는 위기아동에게 맞춤형 후견활동을 제공하고, 교육안전망 체제를 구축하는 통합지원 학생복지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학생 352명이 교육후견인 214명과 6301회의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가며 활동 진행해 왔다. 교육청 측에 의하면 2023년에는 서울시교육청 서울형혁신교육지구(교육후견인제 포함) 예산 전액 삭감과 교육부 특별교부금 미교부로 '지원 멈춤' 상태다. 서울시교육청 후견인제도 사업 관계자는 "학생 개인마다 맞춤형 지원이 들어가기 때문에 심리 정서 지원을 받던 학생들은 당장 상담을 갈 수 없게 되고, 약물 치료를 못 받게되는 그런 상황들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서울시교육청은 2022년부터 후견활동 지원을 받던 위기학생 지원을 위해서 내달 예정된 서울시의회에서 예산을 추경으로 신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만 서울시교육청 예산담당관은 "긴급하고 필요한 사업들의 경우 필수로 들어가려고 한다"면서도 "88개 사업이 전부 삭감됐기 때문에 추경에 어떤 사업을 들고 갈 것인지에 대해서는 결정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 교육 당국은 학령인구 감소를 이유로 교부금을 덜어 고등교육특별회계를 신설했다. 당시 '교육청에 돈이 남아 돈다'는 인식의 위험함이 함께 우려된 바 있다. 지난 10월 서병수 국민의 힘 의원은 "학생 수는 주는데 경제성장으로 내려가는 돈은 자꾸 늘어나니까 교육청이 감당을 못하는 것"이라고 지적했고, 이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GDP 대비 초중등 교육재정 투자 비율이 OECD 평균 3.4%인데 우리나라는 3.5% 정도"라며 "초중등 교육재정 자체를 과잉투자라고 말하기는 교육감들은 어렵다고 주장한다"고 답했다.

2023-01-05 15:30:1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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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23 키워드 '메타버스'…지난해 부진 딛고 반전 이룰까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3'가 개막하는 가운데 메타버스가 주요 화두로 떠오르면서 관련 종목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국내 메타버스 관련 종목의 주가가 많게는 75% 이상 추락하면서 반전의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자이언트스텝은 지난해 1만7450원에 장을 마쳤다. 연초 7만원에서 1년새 5만2550원 하락하면서 75.07%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자이언트스텝은 VFX(시각효과) 기반 리얼타임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국내 메타버스 대장주로 꼽힌다. 메타버스는 초월을 뜻하는 '메타'와 우주를 의미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로 현실과 연계된 가상세계를 뜻한다. 모바일, 가상현실(VR) 등을 통해 시·공간 제약 없이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기술로 여겨지면서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크게 주목받았다. 특히 지난 2021년에는 미국에서는 로블록스, 국내에서는 자이언트스텝·맥스트 등이 메타버스 관련 기업들이 기업공개(IPO)을 통해 성공적으로 데뷔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해 글로벌 긴축 기조에 성장주 종목 대부분이 크게 하락했으며 메타버스 관련 종목도 이를 피하지 못했다. 로블록스의 경우 지난해 초까지만 하더라도 100달러를 웃돌았지만 연말까지 28.46달러까지 내리면서 72% 이상 급락했다. 또한 국내 메타버스 종목들 대부분이 반토막 아래로 주가가 급락했다. VFX 및 콘텐츠 전문기업 덱스터의 주가는 2만9600원에서 연말까지 1만2700원까지 내리면서 57.09% 급락했다. 이 외에도 증강현실(AR) 플랫폼 기업 맥스트의 63.62%, 인공지능(AI) 기술업체 알체라 -75.48%, AI 영상분석 전문기업 씨이랩 -58.32% 등 메타버스 관련 종목 주가가 크게 내렸다. 그러나 CES2023의 주요 기술 카테고리에 메타버스가 새롭게 추가되면서 기술 산업 내에서 메타버스를 향한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CES 행사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의 스티브 코닉 시장조사 담당 부회장은 "메타버스는 또 하나의 인터넷"이라며 사물인터넷(IoT)에서 차용한 'MoT'(Metaverse of Things) 개념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MoT의 핵심은 가상화와 몰입"이라면서 "메타버스의 기술 뿐 아니라 사업 전망에도 주목하라"고 강조했다. 증권가에서도 메타버스 산업의 관심이 다시 커지는 가능성에 대해서 주목하고 있다. 양승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 기간 많은 관심을 받았던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식지 않고 있다"며 "이번 CES 2023 에서 메타버스로 접속하기 위한 디바이스인 VR·AR 기기에 대한 관심도 더욱 커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애플을 비롯한 주요 업체에서 새로운 VR, AR 헤드셋을 공개 예정인 만큼 다시금 성장 국면을 맞이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3-01-05 15:29:3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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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23년 주목할 만한 인기 여행지’ 10곳 선정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전 세계 여행 예약 플랫폼 부킹닷컴이 국내 예약 데이터를 바탕으로 선정한 '2023년 주목할 만한 국내 인기 여행지 10곳'에 포함됐다고 5일 밝혔다. 부킹닷컴은 지난해 12월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한국의 여행지를 조명하기 위해 2021년 8월부터 2022년 7월까지 1년간 국내 여행객이 가장 많이 예약한 100곳 중 전년 대비 예약 증가율이 높은 순으로 10곳의 여행지를 선정했다. 2023년 주목할 만한 국내 인기 여행지 10곳은 남양주와 이천, 제천, 홍천, 구례, 고성, 광양, 포항, 김해, 안동 등이 포함됐으며 부킹닷컴은 남양주시를 경기도 북동부에 위치한 도시로 문화재와 유적지가 풍성해 역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방문해 봐야 할 곳으로 소개했다. 남양주시에는 ▲운길산 정상 부근에 터를 잡아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류하는 두물머리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사찰 '수종사' ▲실학의 선구자였던 다산 선생의 삶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정약용유적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조선 왕릉' 4개소(홍릉·유릉·사릉·광릉) ▲자연 경관이 일품인 에코힐링테마 '광릉숲, 물의정원' ▲도심 속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건강레저타마 '삼패한강공원, 늘을중앙공원' 등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월 관광객에게 보다 쉽고 편리하게 관광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남양주시 스마트 관광 전자 지도'를 선보였다.

2023-01-05 15:24:38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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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깡통전세 피해지원 및 예방대책' 마련·시행

서울시는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는 주거 약자를 돕기 위해 '깡통전세 피해지원 및 예방대책'을 마련, 이달부터 가동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서울시의 '신혼부부·청년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을 받고 있던 가구 중 깡통전세 또는 전세 사기로 보증금을 제때 받지 못해 대출상환이 어려운 가구에게 시는 최장 4년간 대출 상환을 연장하고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임차권등기명령을 신청해 임차주택의 등기부에 임차권이 설정됐거나, 임대인에 대한 전세보증금 반환소송 또는 임차주택에 관한 경매 절차가 진행되는 경우다.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으로 인해 임대인에 대한 소송이 개시됐거나 임차주택이 법원경매로 넘어가 관련 절차가 진행되는 경우에는 피해가구에 이자 부담이 없도록 최장 4년간 발생하는 대출이자를 시가 모두 부담하는 제도 개선도 추진한다. 또 시는 사회초년생의 임차보증금 손실을 막기 위해 올해 '신혼부부·청년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신규 신청 대상자에게 전세자금 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및 보증료를 전액 지원한다. '전세자금 보증금 반환보증'은 계약 종료 이후 임대인이 임차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 경우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대신 임차보증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전세사기 피해를 입어 막막한 시민을 위한 '원스톱 상담창구'도 선보인다. 시는 분쟁조정, 융자, 임대차, 가격상담 등의 기능을 통합한 '서울시 전·월세 종합지원센터'를 내달 중 확대 개편해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깡통전세 문제가 자주 발생하는 신축빌라의 공정한 가격 산정 체계를 마련, 임차인이 사전에 예정 매매가격을 확인하고 계약할 수 있도록 건축법상 허가 대상인 29세대 이하의 공동주택도 사용승인 시 '분양 예정가'를 신고토록 건축법 개정을 건의할 방침이다.

2023-01-05 15:24:3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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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신재생 주민참여 핀테크 플랫폼 구축 추진

신재생 발전설비 건설사업 추진 시 지역 주민의 투자 참여가 한결 편리해질 전망이다. 그간 대면으로 진행되던 주민 투자 신청, 계약 및 채권 관리를 웹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할 수 있도록 플랫폼 개발이 시작되면서다.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은 블록체인 기술 개발 창업 기업 파이브노드과 함께 '블록체인 기반 신재생 핀테크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시범사업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신재생 발전설비 건설에 대한 지역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발전 회사는 지역 주민의 투자 참여를 유치하고 있다. 주민은 안정적 수익을 얻을 수 있어 관심이 높다. 그러나 그간 투자 유치와 채권 관리는 직접 대면 및 서류로 관리돼 참여자 모집과 행정 처리에 많은 시간이 들어갔다. 이런 시간 소요를 줄이고, 절차상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남부발전은 창업 기업과 오는 3월까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핀테크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 남부발전의 디지털 창업 기업 대상 비즈니스 모델 공모를 통해 추진된 이번 플랫폼 구축사업은 온라인 및 모바일 앱을 통한 투자 신청 및 계약 체결과 종이 채권의 대체 불가능 토큰(NFT) 전환을 내용으로 한다. 플랫폼이 구축되면 투자 과정의 온라인 전환과 에너지 분야 디지털 전환 및 벤처 창업에 기여가 전망된다. 또 남부발전은 이 같은 디지털 혁신 중심 탄소 중립 실현과 더불어 지역 주민 건강 관리를 위한 콘텐츠 및 주민 참여 서비스를 플랫폼으로 제공해 ESG 경영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신재생 핀테크 플랫폼이 구축되면 국민 편익 증진 및 신재생 사업 주민 수용성 제고와 디지털 전환 창업 비즈니스 모델 구축 등 3-Win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쳐 에너지 산업 전반에 사용될 수 있는 플랫폼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5 15:23: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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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무안사무소, 설 선물·제수용품 원산지 표시 일제점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무안사무소(소장 김성담, 이하 농관원)는 설 명절(1.22.)을 앞두고 1월 5일부터 1월 20일(15일간)까지 설 선물 및 제수용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 점검은 설 명절에 수요가 많은 건강기능식품, 전통식품, 지역 특산품 등 선물용품과 육류, 사과, 배, 대추, 밤 등 제수용품을 중심으로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거나 국내 유명지역 특산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한다. 무안농관원은 이번 일제 점검기간 동안 특별사법경찰관을 투입하여 설 선물·제수용품 등을 제조·가공, 판매 등 유통 단계별로 구분하여 원산지 부정유통행위에 대한 체계적인 점검을 실시한다. 먼저, 1월 5일부터 11일까지는 사전에 사이버단속반이 수집한 위반의심업체 정보를 활용하여 선물·제수용품, 건강기능식품 제조·가공업체와 통신판매업체 위주로 점검하고, 1월 13일부터 1월 20일까지는 대형마트·전통시장 등 농축산물 도·소매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한다. 또한, 농관원은 설 대비 원산지 단속 기간에 양곡의 생산년도, 품질 등 표시사항 적정 여부, 쇠고기·돼지고기 등 축산물이력제 및 지리적 표시제 이행 실태 등에 대해서도 병행 점검한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되는 업체에 대해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형사입건 및 과태료 처분 등 엄정 조치된다.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업체는 형사입건 후 검찰 기소 등 절차를 거쳐'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며, '원산지 미표시' 업체에 대해서는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원산지 '거짓 표시' 및 '2회 이상 미표시' 업체에 대해서는 업체명과 위반사항 등을 농관원 및 한국소비자원 누리집 등에 1년간 공표한다. 무안농관원 김성담 소장은 "우리나라 대표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소비자들이 설 선물·제수용품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상의 의심업체 중심으로 원산지 점검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하면서, "소비자들도 설 선물·제수용품을 구입할 때 반드시 원산지를 확인하고, 원산지 표시가 없거나 원산지 표시가 의심될 경우에는 전화 또는 농관원 누리집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2023-01-05 15:15:3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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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신상]뚜레쥬르 케이크 '주디 달콤초코' 外

◆뚜레쥬르 '주디 달콤초코'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2023 계묘년을 맞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함께 신년 제품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인기 디즈니 영화 '주토피아'의 주인공인 토끼 경찰 캐릭터 '주디'를 모티프로 한 것이 특징이다. '주디'는 도전을 마다하지 않고 열정 넘치는 캐릭터로, 밝고 희망찬 '주디'의 기운을 받아 2023년 새해 소망과 목표를 모두 이루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주디의 달콤초코'는 앙증맞은 '주디'의 얼굴 모양으로 디자인 한 케이크로, 촉촉한 초코 시트 사이 달콤상큼한 체리 맛 크림을 샌드했다. 영화의 또 다른 캐릭터 여우 '닉'과 나무늘보 '플래시' 등을 디자인에 적용한 케이크 입체 받침으로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비주얼을 완성했다. 신년 선물로 좋은 상큼 발랄한 '주디' 롤케이크도 선보인다. '산딸기라떼 롤케이크'는 '주디'의 큰 귀를 입체적으로 표현한 패키지 속에 산딸기 크림과 연유 라떼 크림, 상큼한 딸기잼을 더해 부드러우면서 달콤한 맛을 낸다. 제품 출시 기념 '갓생해주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2일까지 매주 갓생리스트 미션을 수행하고 필수 해시태그 '갓생해주디'와 함께 뚜레쥬르 공식 계정을 태그하면 된다. ◆LG생활건강 '피지 디나자임 딥클린 세제' LG생활건강은 일반 세탁으로 없애기 힘든 황변 얼룩과 세탁 후에도 되살아나는 나쁜 냄새를 없애는 솔루션을 적용한 '피지(Fiji) 디나자임 딥클린 세탁세제'를 출시했다. 프리미엄 세탁세제 브랜드 피지가 선보이는 이번 신제품에는 지금까지 LG생활건강에서 출시한 세탁세제로는 최초로 신기능 '디나자임 효소'를 적용했다. 디나자임 효소란 땀, 피지, 각질 등에 포함된 사람 몸에서 배출된 DNA성분을 분해하고, 이 DNA 오염물질이 포함된 세균막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신기능 효소다. DNA오염물질과 세균막은 세탁 후에도 섬유 사이 사이에 남아 있을 수 있어 황변 얼룩과 되살아 나는 쾌쾌한 냄새의 원인이 된다. 잘 빨았다고 생각한 빨래에서 나는 꿉꿉한 냄새와 얼룩 그리고 점점 칙칙해지는 옷으로 고민인 고객을 위해 개발된 피지 디나자임 딥클린 세탁세제는 오리지널과 프레시 2종으로 출시됐다. ◆JW생활건강 '올인원 클린 캡슐' JW생활건강은 피톤치드 브랜드 '피톤케어'의 런드리 라인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피톤케어는 PHYTO(식물)과 CARE(보호하다)의 합성어로, 식물이 주는 피톤치드 성분으로 일상을 보호하는 생활용품 브랜드다. 런드리 라인은 '올인원 클린 캡슐 세제'와 '소프트 퍼퓸 건조기시트'로 구성했다. 올인원 클린 캡슐 세제는 생활 얼룩 제거에 효과적인 7종 효소에 친환경 EM효소를 더한 고농축 캡슐 세제다. 또 미국 비영리 환경단체 EWG가 그린 등급으로 지정한 편백나무잎, 감나무잎 등 성분으로 옷 속 냄새 탈취력을 강화했다. 9개입?30개입 2종이며, 캡슐 한 알로 강력한 세척이 가능하다. 소프트 퍼퓸 건조기 시트는 친환경 비스코스 원단을 특허 받은 습식공법으로 개별 포장해 건조 후에도 잔여물 없이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섬유유연제다. 건조 시 발생하는 섬유의 마찰을 줄이고 정전기 방지와 냄새 탈취에 효과적이며, 한 장으로 7일 이상 은은한 향기가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2종은 피부 자극 테스트, 가습기 살균제 성분을 포함한 32종·형광증백제 불검출 테스트를 완료해 믿고 사용할 수 있다. 또 민감한 피부를 위한 알러지 프리 향료가 함유돼 온 가족이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1-05 15:11:0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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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 확정·공고

서울시는 미래 공간 전략인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을 확정 공고한다고 5일 밝혔다.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은 서울시가 추진할 각종 계획의 지침이 되는 최상위 공간 계획으로, 향후 20년간 서울이 지향할 도시의 미래 모습을 담고 있다. 시는 '살기 좋은 나의 서울, 세계 속에 모두의 서울'을 도시의 미래상으로 삼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7대 목표를 제시했다. 서울 도시공간 정책의 방향성을 나타내는 7대 목표는 ▲보행일상권 조성 ▲수변 중심 공간 재편 ▲기반시설 입체화 ▲중심지 기능 확산 ▲미래교통 인프라 확충 ▲탄소중립 안전도시 조성 ▲도시계획 대전환이다. 이번 계획은 기존의 경직적인 도시계획 규제에서 탈피해 다양한 미래의 도시 모습을 담을 수 있는 유연한 도시계획 체계로의 전환에 중점을 뒀다고 시는 설명했다. 우선 시는 주거·업무 등 공간경계가 사라지고 '나' 중심의 생활양식이 강한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보행일상권' 개념을 새롭게 도입했다. 주거 용도 위주의 일상 공간을 전면 손질해 서울 전역을 도보 30분 내에서 주거·일자리·여가를 모두 누릴 수 있는 곳으로 탈바꿈시킨다는 목표다. 또 시는 일률적·절대적 수치 기준으로 적용했던 35층 높이 제한을 과감히 삭제하고 스카이라인을 지역 여건에 맞게 관리하기로 했다. 앞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할 아파트단지 등에서 더 다양한 설계안이 나오는 것은 물론, 창의적인 도시경관이 창출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시 관계자는 "연면적과 용적률은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날씬한 건물이 간격을 두고 배치되면서 통경축이 확보되고 다채로운 경관이 실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는 미래의 도시관리 패러다임으로 새롭게 제시한 '비욘드 조닝(Beyond Zoning)'도 눈여겨볼 변화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비욘드 조닝은 도시공간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용도지역별 지정 목적은 유지하면서 지역 특성을 고려한 주거·업무·상업·여가 등 융복합적 토지 이용을 도모하는 유연한 운영·관리 체계를 의미한다. 시는 용도지역 변경에 대한 장벽을 낮추고 입지규제 최소구역 등 제도를 최대한 활용해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다기능 복합지역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작년 3월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을 발표한 이후 공청회, 관계기관 협의, 시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같은해 11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마지막으로 모든 법정 절차를 완료했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급격한 사회환경 변화를 반영해 유연한 도시계획으로 전환한다는 점에서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이 갖는 의의가 크다"며 "이번 계획이 하위의 분야별 계획과 정비계획 등의 방향을 제시하는 청사진이 돼 시민 삶의 질과 도시경쟁력 향상에 주요한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05 15:10:3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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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폐패널, 10년 뒤 8배…재활용 80% 이상 목표

정부가 태양광 폐패널 재활용·재사용률 목표치를 유럽연합(EU) 기준인 3년 내 80% 이상으로 상향하기로 했다. 태양광 폐패널 발생량이 10년 뒤에는 지금보다 8배 가량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서다.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5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14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태양광 폐패널 관리 강화방안을 심의·확정했다. 2000년대부터 국내에서 태양광 발전이 본격화하면서 수명이 20~25년인 태양광 패널의 사후관리가 시급해졌다. 태양광 폐패널 발생량은 오는 2025년 1223t에서 2032년 9632t으로 8배 가량 증가할 전망이다. 폐패널의 경우 재활용을 거치면 알루미늄과 은, 구리, 실리콘 등 유용자원으로 회수할 수 있어 자원순환 측면에서도 체계적인 관리가 요구된다는 게 환경부 설명이다. 현재 폐패널 전문 재활용업체는 2곳, 연간 처리능력은 총 4200t이다. 올해 5곳이 추가로 가동되면 연간 처리능력이 2만1200t로 늘어날 전망이다. 폐패널 집하시설도 오는 2025년까지 약 200곳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정부는 유럽연합(EU) 기준인 3년 내 폐패널 재활용·재사용률 80%이상을 목표로 패널의 생산 단계부터 재활용을 고려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우선, 기술 검증과 업계 회의를 거쳐 태양광 패널을 환경성보장제(EcoAS)와 사전관리 대상에 포함할 예정이다. 공공부문부터 환경성보장제 적격 패널을 사용하도록 유도한다. 차세대 태양전지 모듈 재활용 기술을 포함한 재활용 고도화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이동형 성능 검사 장비를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또, 태양광 설비를 해체하는 공사에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규모·상황별 수거와 처리 체계도 구축한다. 해체 공사에서도 전기분야 전문업체가 수행하도록 법령을 정비한다. 정부는 안전한 시공을 위해 패널 설치와 해체 절차를 담은 표준시방서를 제작할 계획이다. 수거 단계에서는 폐패널이 발생하는 규모와 형태에 따라 맞춤형 수거 체계를 마련한다. 자연 재해로 폐패널이 대량 발생할 사태에도 대비할 방침이다. 가정이나 농가 등에서 소규모로 나오는 폐패널은 공제조합이 운영할 '가정용 폐패널 회수체계'를 활용해 수거하기로 했다. 발전소와 공공기관 등에서 대규모로 만들어지는 폐패널은 전문 업체가 해체한 뒤 공제조합을 중심으로 회수한다. 자연재해 등으로 산지 태양광 폐패널이 다량 발생하면 전국 권역별 미래폐 자원 거점 수거센터를 중심으로 보관 체계를 운영한다. 정부는 폐패널 발생을 줄이기 위한 재사용 가능 패널 활용에 대한 지침도 마련했다. 외관 상태와 발전·절연 성능 등을 포함 재사용 기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에 적용될 회수의무량은 재사용 물량을 고려해 산정하기로 했다. EPR이란 생산자와 판매업자에게 폐기물 회수 재활용 의무를 주는 것을 말한다. 정부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태양광 패널 대상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를 발판 삼아 관계기관과 협업하며 관련 정보를 관리하고 활용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폐패널 발생량 예측치의 신뢰성을 높여 적정 수준의 설비투자와 보다 정확한 회수·재활용 의무량 산정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1-05 15:09:29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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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VSR 선사대리점 인센티브 시범운영 진행

울산항만공사(UPA)는 울산항에 입출항하는 액체화물 선박의 선박저속운항프로그램(VSR)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1월부터 3월까지 선사대리점 인센티브를 도입해 시범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UPA는 이번 제도를 통해 VSR 수혜대상을 선사에서 선사대리점으로 확대하고, 실적에 따라 시범운영 제도를 본격적으로 도입해 운영할 계획이다. 울산항의 경우 컨테이너선과 자동차운반선은 VSR 참여율이 높은 반면, 주력 선종인 액체화물 선박(원유선, 석유제품운반선, 케미칼운반선)의 VSR 참여율은 낮았다. UPA는 참여율이 낮은 건 액체화물 선박의 비정기적인 운항 특성과 대다수 액체화물 선박의 행정업무를 비고정적으로 다양한 선사대리점에서 대행하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VSR 신청 업무를 대행하는 선사대리점에 건당 3만원을 지급해 액체화물 선박의 VSR 참여율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1∼3월 중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 제도효과 검증과 함께 선박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저감 강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UPA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UPA는 선박이 배출하는 미세먼지, 온실가스 등을 줄이기 위해 2019년 12월부터 VSR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계절관리제 기간 VSR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VSR 인센티브를 10% 올렸다.

2023-01-05 15:08: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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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남 양산시의원, 민주평통 의장 표창 수상

양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숙남 시의원이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정 의원은 지난 4일 오후 2시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2022년도 민주평통 의장(대통령)표창 수여식'에서 평화통일 기반구축과 지역 사회 통일기반 조성 등에 기여한 우수 자문위원으로 선정돼 의장(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정 의원은 대통령 직속 헌법 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산시협의회 20기 간사로 역임하면서 ▲지역 네트워크를 이용한 간담회, 강연회 등을 통한 지역 내 통일 담론 형성 ▲대행 기관 및 각종 사회 단체 등과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 ▲다양한 정책 건의 등을 통한 협의회 위상 제고 등으로 평화통일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숙남 의원은 "의장(대통령)표창 수상은 회장님과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한반도 통일 기반 조성과 통일 담론을 형성하고 정책 건의에 더욱 매진하며 지역 주민들의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적극적 활동을 통해 주민 화합과 지역 발전에 힘쓰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한민국 헌법 제92조에 설치 근거를 둔 헌법 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다. 지역의 평화통일 여론 수렴, 평화통일 논의 활성화와 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다.

2023-01-05 15:07: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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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농업기술센터, 2023년도 농촌지도 시범사업 신청 접수

전북 고창군은 2023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를 오는 2월 2일까지 신청·접수한다고 전했다. 올해 시범사업은 농업 신기술보급과 지역 특화작목 육성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것으로 보조금과 자부담을 포함해 총 38억원을 투입한다. 총 32개 시범사업으로 ▲농업경영분야 초보 청년농부 성공모델 구축 등 6개 사업 ▲생활자원분야 식농학습 농장 지원 등 9개 사업 ▲환경농업분야 쌀가루 지역 자립형 생산·소비 모델 등 6개 사업 ▲경제작물분야 작은수박 브랜드 육성지원 사업 등 10개 사업 ▲특화작물분야 지역특화소득작목 신기술 선도단지 육성 등 1개 사업이 있다. 신청자격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있는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연구회, 농업법인 등)로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농업기술센터 담당팀 및 읍면 농업인상담소로 방문 접수하거나 등기 및 전자우편으로도 제출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고창군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분야별 담당팀, 읍면 농업인상담소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군은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최신 농업기술을 보급하여 농가소득 향상 및 지역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저탄소 농업기술 지원으로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5 15:07:15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