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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읍, 도시가스 공급 막바지 사업 박차

하동읍민의 윤상기 군수 공약사업인 하동읍 도시가스 공급사업이 지난 7년간 95%의 공급실적을 보이며 올해 막바지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하동군은 군민의 연료비 절감과 친환경 도시가스 공급을 통한 에너지 복지서비스 실현을 위해 2015년부터 2022년까지 8년 장기사업으로 하동읍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이 기간 127억 99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읍내 주민 3300세대에 도시가스 공급을 목표로 2015년부터 총연장 40㎞에 이르는 배관공사에 착수했다. 그 결과 2015∼18년 19.75㎞ 1857세대, 2019년 6.95㎞ 450세대, 2020년 6.26㎞ 522세대, 2021년 4.97㎞ 302세대 등 지난 7년간 총 37.94㎞의 배관공사를 완료하고 3131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했다. 이는 목표세대의 94.9%에 해당하는 것이다. 군은 사업 마지막 연도인 올해 13억 89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4.23㎞의 배관공사를 실시하고, 179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는 전체 목표세대보다 10세대 많은 것이다. 올해 사업 대상은 문화예술회관 일원 1170m 101세대, 군청∼섬진주유소 1530m 21세대, 그린나래아파트 일원 등 7개 구간 1535m 57세대 등이다. 윤상기 군수는 "하동읍민의 숙원이었던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 공급을 위해 사업 추진 8년 만에 완공을 눈앞에 둬 뜻깊다"며 "올해 사업이 마무리되면 군민의 연료비 절감 효과는 물론 친환경 에너지 공급을 통한 지구온난화 극복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2-16 11:59: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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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빅데이터 활용' 관심있는 중소기업 모집

부산시는 지역 빅데이터 산업 활성화 및 기업의 데이터 활용 자생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3월 4일까지 모집한다.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 사업'은 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전문기업의 컨설팅을 통해 ▲신제품·서비스 발굴 ▲국내외 시장진출 ▲서비스 고도화 ▲공정프로세스 개선 등의 전반적인 기업활동에 빅데이터를 접목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년간 국가공모사업을 통해 추진해오다 올해부터는 자체 사업으로 추진해 안정적인 지원 토대를 구축하게 됐다. 부산시는 중소기업 비중이 큰 부산의 경제 체질을 디지털 경제로 전환하는 데 이번 사업이 큰 힘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지원 기업에 대한 컨설팅 기간을 확대했으며, 기업의 수요를 구체화하고 법률·마케팅 등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 해결을 위해 추가적인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지난해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지원한다. 그리고 빅데이터 세미나, 기업애로 멘토링데이, 데이터 활용 우수기업 선발 대회, 우수사례집 제작 등의 다양한 연계 사업도 병행 추진하여 지역기업의 디지털 전환 인식을 높일 예정이다. 이준승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올해부터 시 자체 사업으로 전환하여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며, "빅데이터 분석과 활용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지역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빨리 이끌어내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2-02-16 11:59:3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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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야생동물 농작물 피해보상 시행

광양시는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등의 피해 발생에 따라, 농가 소득 보전을 위해 '야생동물 피해보상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광양시에 주소와 경작지를 두고 영농 등을 하는 농·어·임업인으로 농작물·산림작물, 수산양식물이 야생동물에 피해를 당한 경우와 야생동물로부터 직접 인명피해를 입은 경우가 해당한다. 시는 피해 면적, 소득액, 작물의 생육 비율, 피해율 등 농촌진흥청 농축산물 표준소득자료 단가에 따라 산정한 피해산정금액의 80%를 지원한다. 본 사업은 2022년 12월까지 시행되며, 피해 현장을 보존해 토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피해보상 신청을 하면 손해사정사의 조사를 통해 농작물 등 보상금은 최대 500만 원, 인명피해 보상금은 최대 1,000만 원까지 보상된다. 시는 최근 4년간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보상금으로 2018년 29건 1,200만 원, 2019년 36건 1,400만 원, 2020년 25건 1,800만 원, 2021년 20건 800만 원을 지급했다. 시는 그동안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예방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며, 최근 접수 진행 중인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사업은 2014~2021년 234농가에 6억 원을 지원해 농가 농작물 등의 피해를 줄이는 데 적극 노력하고 있다. 김재희 자원순환과장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피해예방시설 지원사업과 피해보상사업을 최대한 지원하고, 포획 활동 및 포획틀 임대사업으로 유해야생동물 개체 수를 줄이는 등 농·임업인의 피해를 줄이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6 11:58:39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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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고양시장, MZ세대 직원과 소통

고양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인 이재준 고양시장은 재단의 MZ세대 직원들과 함께 'MZ세대 직원 소통 간담회'를 2월 15일에 가졌다고 밝혔다. MZ세대는 1980년대 초~2000년대 초반 출생한 사람을 말하는데, 이번 직원 간담회는 딱딱한 분위기와 틀에 맞춰진 기관운영에 대한 보고와는 다른 양상을 띠었다. 간담회 주제와 형식은 직원들이 결정을 하였다. 주제를 투명함에 넣고 이재준 시장이 뽑으면 그 주제를 나누는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근무하면서 겪은 여러 에피소드와 사회에 대한 MZ세대의 생각을 이재준 시장과 즐겁게 나누었다. 10개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만능 청소년지도사', '워라밸을 실천하면서 살고 있는 나', '내 집 마련에 관심과 고민이 많은 나' 등 10개가 넘는 다양한 주제로 에피소드가 펼쳐졌다. 해당 에피소드를 들은 이재준 고양시장은 "여러 상황에 직면해서 해내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 긍정적으로 만능 청소년지도사 되었다고 표현해주는 게 귀감이 된다.", "부동산에 걱정과 고민이 많은 MZ세대에 적극 공감하고 있으며, 걱정과 고민이 많은 게 당연한 현 상황에서 고양시는 이를 해소를 위해 일정 비율 청년 공급을 제공하는 등 각종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며 사회 현안에 고민이 많은 청년들과의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더불어 본인 자신도 다양한 분야에서 능력을 갖추고 싶은데 그러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며, 오늘 얻은 긍정적인 에너지로 만능 고양시장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에피소드에 대한 피드백을 주었다. 끝으로 이재준 시장은 "재단의 직원이자, MZ세대인 여러분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어서 MZ세대를 이해하기 위한 좋은 시작이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오늘처럼 가감없이 여러 의견들을 들려주면 저도 계속해서 공부하여 언제나 진심으로 공감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밝혔다.

2022-02-16 11:58:1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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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에 24시간 대응 강화

김해시는 전 주 대비 확진자가 2배 이상 증가하고 3일 연속 500~700명대 역대 최다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특별방역대책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김해지역은 2월 2주 오미크론의 급속한 확산세로 총 확진자의 31%가 발생했고 감염경로는 주로 확진자의 가족을 중심으로 전파되고 있다. 친구, 지인과의 모임과 사업장 등에서의 소규모 집단감염 등을 통해 지역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발생 연령도 전 연령층에서 발생했으며 특히 19세 이하 청소년층이 27%로 가장 많고 60세 이상 확진자 비율은 소폭 증가했다. 그러나 전반적인 발생 급증에 따라 60세 이상만 놓고 봤을 때 전 주 대비 2배 이상 증가해 위중증 및 사망자 증가로 이어질 우려가 높은 상황이다. 시는 먼저 확진자 폭증에 따라 급증하는 재택치료자 관리에 집중한다. 고위험군 중심의 집중관리군은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5개소)에서 1일 2회 모니터링을 하고, 자가격리 형태로 스스로 관리하는 일반관리군의 대응을 위해 의료상담센터(1개소)와 행정지원센터(1개소)를 운영한다. 재택치료자의 85%에 해당하는 일반관리군은 주간에는 필요 시 동네 병·의원 등에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또 24시간 운영되는 의료상담센터에서 의료상담과 행정지원센터에서 행정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재택치료를 하는 일반관리군에 대해서도 현 체계에서는 모니터링이 필요 없지만, 확진자들의 불안 등을 해소하기 위해 특별히 시 자체적으로 전담인력을 배정해 격리기간 1~2회 모니터링을 할 예정이다. 지난 3일부터 전환된 코로나19 검사체계에 따라 유전자증폭검사(PCR검사) 우선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일반 시민은 보건소뿐만 아니라 호흡기클리닉 및 호흡기진료 지정 의료기관(동네 병·의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호흡기전담클리닉 및 진료 지정 의료기관(동네의원) 명단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및 김해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확진자 폭증에 따라 코로나19 대응 민원콜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전담 콜센터 인력을 20명 충원해 통화 지연 문제를 해소한다. 지난 14일부터 그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지 않았던 18세 이상 성인(1·2차 접종)과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입원환자, 재가노인(병환 등으로 집에 머무는 노인)·중증장애인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관내 10개 의료기관에서 노바백스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3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 중 면역저하자와 요양병원·시설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4차 접종도 시작됐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 폭증으로 인한 신속항원검사 등으로 보건소 이용이 매우 혼잡하다"며 "이제는 지정된 동네 병·의원에서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하므로 가까운 병·의원을 이용해 주시기 바라며 전 행정력을 동원해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2-16 11:57: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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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TP, ESG 정책 공모전 시상식 및 특강 진행

부산테크노파크는 16일 해운대 창업공간100에서 '부산테크노파크 ESG 혁신 정책아이디어 공모전(이하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부산테크노파크에 관심 있는 대국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관련 3개분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이 진행됐다. 접수된 129건의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전문심사를 통해 총 7건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대상은 '생애주기별 어구관리 블록체인 시스템(팀명:공군교육사령부 수송대대)'이 선정됐다. 이 밖에도 ▲최우수상(1건) 'ESG 교육용 보드게임 개발을 통한 지역사회 가치 창출(팀명:삼E일체)' ▲우수상(2건) 폐납 리싸이클링 사업화(팀명:納得(납득)), 탄소 잡았 네싸이클링(Necycling)사업(팀명:천년의 숲) ▲장려상(3건) 부산테크노파크 기차를 활용한 친환경 풍력발전(팀명:無), 플라스틱 장난감을 업사이클링한 다용도 아트타일 제작 및 판매(팀명:프롬토이), 다문화 학생을 위한 인재양성 프로그램 '스타트-온'(팀명:유희승)이 선정됐다. 시상식과 함께 부산테크노파크 임직원을 대상으로 ESG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가 초청특강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특강 주제로 조용언 동아대학교 교수가 '국내 및 지역사례 중심 ESG 경영과 이론', 포스텍 김진택 교수가 'Sustainalble Social Design by ESG' - 테크노파크와의 연계한 ESG 글로벌 사례' 등을 소개했다. 이번 특강은 주요 이슈인 ESG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여 새로운 정책 발굴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며 추진됐다.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은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는 우리 재단의 주요사업과 연계해 후속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며 "향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다양한 세대와의 공감과 소통을 통해 ESG 경영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6 11:57: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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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뉴얼 마친 광양와인동굴, 방문객 큰 호응

광양시가 지난달 29일 리뉴얼을 마치고 재개장한 광양와인동굴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양와인동굴은 폐터널에 와인 전시 판매장, 인터렉티브존, 오브젝트 맵핑, 미디어 파사드 등의 콘텐츠를 담아 재탄생시킨 복합문화공간이다. 새로운 콘텐츠를 유연하게 도입하면서 끊임없이 스펙트럼을 넓혀가는 광양와인동굴이 이번에 선택한 아이템은 미디어 아티스트 박상화 작가의 '사유의 정원'과 '빛의 판타지아'다. 사유의 정원은 아름다운 사계절 풍경이 수직으로 겹겹이 드리워진 반투명 스크린에, 생동감 넘치는 음향과 함께 투영되는 미디어아트로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낸다. 목련 꽃봉오리가 탐스럽게 만개하고, 꽃잎이 눈발처럼 흩날리는가 하면 순식간에 넘실거리며 밀려오는 파도는 철썩이는 소리로 동굴에 공명을 일으키며 방문객을 금세 해변에 데려다 놓는다. 와인동굴에 걸맞게 탐스러운 포도가 싱그럽게 익어가는 정경이나 끝없이 펼쳐지며 장관을 이루는 은빛 자작나무숲도 방문객들의 환호성을 터트린다. '빛의 판타지아'는 천장에 매달린 다채로운 직육면체 LED 조형물에 타공된 수만 개의 빛과 와인병이 거울에 무한반복 반사돼 아름다운 은하수처럼 반짝이며 신비로움을 선사한다. 그 밖에 세계 여러 나라의 와인을 맛보며 낭만적인 시간을 즐길 수 있고, 와인 또는 라벤더를 활용한 족욕으로 발의 피로를 풀며 느긋하고 여유 넘치는 웰니스 시간도 누릴 수 있다. 아이들과 와인동굴을 찾은 한 가족 방문객은 "동굴이 주는 신비로움 속에서 와인과 예술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어 좋았다"며, "무엇보다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공간을 갖춘데다 광양에코파크까지 인접해 있어 가족 나들이 장소로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체험을 선호하고 예술성이 높은 콘텐츠에 주목하는 트렌드에 걸맞게 지속적으로 새로움을 시도하는 광양와인동굴은 재방문 가치가 높은 공간이다"고 말했다. 이어 "인근에 있는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등과 연계하면 훨씬 탁월한 여행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2022-02-16 11:57:22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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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 확대

고양시가 '2022년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공고하고 2월 21일부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지원신청을 받는다. 시는 친환경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작년 대비 올해 보급물량을 대폭 확대하여 상반기에 전기자동차 2,910대를 민간 보급한다고 밝혔다. 차량별 보급대수는 전기승용 2,260대, 전기화물 650대이며, 보조금액은 전기승용 최대 1,050만원, 전기화물 최대 2,383만원을 지원한다. 차상위 이하 계층이 전기승용차 또는 전기화물차 구매 시 보조금액을 상향하여 각각 최대 1,120만원, 2,140만원, 전기택시의 경우 최대 1,25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취약계층 및 노후경유차를 전기자동차로 대체 구매하는 경우 등 우선순위 대상에 보조금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구매지원 신청일 기준 30일 이상 계속해서 고양시에 주소가 등록된 시민, 기업, 법인,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등이다. 보조금 지원차량은 자동차관리법, 대기환경보전법 등 관계법령에 의해 자동차와 관련된 각종 인증을 모두 완료해야 한다. 구체적인 보조금 대상차종과 제원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포털(www.ev.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아울러 시는 반도체 수급난으로 인한 전기자동차 출고지연 등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급대상 선정방식을 기존 구매지원 신청서 접수순에서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변경했다. 신청절차는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신청희망자가 전기자동차 판매점(대리점)에 방문하여 상담 후 신청서를 작성·제출하고 판매점(대리점)에서 구매신청자가 제출한 신청서류를 환경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고양시에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정부의 친환경 차량 보급 확대 정책방향에 맞춰 전기자동차 보급에 힘쓰겠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2-02-16 11:57:0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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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2년 남북교류협력기금 지원사업 공모

파주시는 평화공존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2022년 파주시 남북교류협력기금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시는 파주시 남북교류협력기금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평화·통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끌어올리고 남북교류에 대한 참신한 시민참여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파주시 남북교류의 영역을 한층 넓힐 방침이다. 올해 3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공모는 남북교류협력기금에 예산 1억원을 편성해 ▲남북교류협력사업 ▲남북평화공존 분위기 증진사업 등을 대상으로 총 5개 사업을 선정해 단체별 2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파주시에 주사무소 또는 분사무소(지부 또는 지회를 포함)를 두고 있는 법인·단체, 사업 범위가 파주시에 해당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법인·단체다.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법인·단체는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파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신청서를 평화협력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남북교류협력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 평화공존에 대한 시민 공감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비록 지금은 남북관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남북관계 회복에 대비해 평화공존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지자체 차원의 평화통일의 기반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종 선정사업은 3월 말 평화도시조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발표될 예정이며, 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추진된다.

2022-02-16 11:56:3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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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캠핑장 중독사고 주의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캠핑라이프가 대중화되면서 관련 안전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도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남소방본부 출동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캠핑장 등에서 발생한 중독사고는 모두 96건으로, 이 중 79%는 텐트 실내에서 발생했다. 또한 한국소비자원의 발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8~2020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캠핑용품 관련 안전사고는 총 396건(18년 115건, 19년 139건, 20년 142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고, 특히 가스누설, 과열, 발화, 불꽃 등 화재와 관련된 안전사고가 61.9%(245건)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실내에서의 캠핑 관련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먼저 캠핑 난로·히터 등 난방기구는 KS마크, Q마크, KC마크 등 안전검사 인증을 확인해야 한다. 특히, 밀폐된 텐트 등 실내에서 연료를 이용한 난방기구(숯·에탄올 화로, 부탄가스 캠핑난로 등)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을 가장 주의해야 한다. 일산화탄소는 무색, 무취, 무미, 비 자극성 가스로 흡입시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산소가 부족한 상태에서 연료가 탈 때 발생하고, 초기 증상은 두통과 메스꺼움 구토 등이 발생하다 질식으로 이어진다.

2022-02-16 11:56:1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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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광주동구청,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 체결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최근 광주광역시 동구청에서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임택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기 침체에 대응하고자 광주광역시 동구 및 광주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은행은 코로나19 방역지침 영업시간 제한과 경기침체 등으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광주 동구 지역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자 5천만원을 별도 출연하였으며, 총 12억원의 '동구 소상공인 특례보증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동구 소상공인 특례보증대출'은 광주 동구 소재에서 사업을 영위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하며, 대출기간은 최대 5년이다. 최대 0.3%포인트까지 대출금리를 특별우대하며, 대출 취급 후 2년간 광주 동구청에서 2.5% 이자차액을 보전해준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중된 경기침체와 영업시간 제한 등의 피해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고, 이로인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책을 마련하여 지역과 상생발전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광주 동구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에 지난 2019년부터 총 1억3천만원을 특별출연하여 광주 동구지역 191개 업체에 총 42억원의 특례보증대출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 설 명절을 앞두고 경영자금에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지역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하여 '설명절 특별자금대출'로 신규 및 만기연장자금 5천억원을 편성해 2월 25일까지 긴급 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광주은행 자체 특별자금 지원을 실시해 2022년 1월말 기준으로 광주은행이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실시한 금융지원은 27,632건, 1조2,584억원에 이르렀다.

2022-02-16 11:55:5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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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한국교육사상학회, 학술대회 개최

한국교육사상학회가 부산대학교 교육학과 BK21 교육의 사회적 책임 연구단과 공동 주최로 '한국교육사상학회 창립 3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오는 18일 오전 10시 30분 부산대에서 온라인 화상 콘퍼런스로 개최한다. 한국교육사상학회(구 한국교육사상연구회)는 1991년 부산·경남 지역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교육사 및 교육철학 연구자들을 필두로 창립됐다. 지난 30년간 교육사상 연구 분야에서 활발한 학술활동을 이어오며 국내 교육사상계의 대표 학회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400여 명의 회원들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학회는 동·서양의 교육사상을 큰 주제로, 교육철학, 교육사, 교육사상가 연구, 민주시민교육, 학교교육, 교육과정 등 교육 이론과 실천에 관한 다양한 세부 주제들을 다룬다. 주요 학술 활동으로 매년 분기별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연간 4회에 걸쳐 KCI 등재학술지 '교육사상연구'를 발간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학회가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당면한 교육사상 연구의 현주소를 진단하며, 미래의 교육을 전망하고 설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회 성립과 발전의 학문적 기반에 관한 기조강연과 학회 30년을 다룬 다큐 상영, 키워드 및 주제를 통해 본 학회 및 학회지 연구 동향 분석 등 원로·중진·신진연구자들이 한데 모여 학회 역사와 연구동향,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며, 대학원생 포스터 발표 세션도 별도로 열릴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온라인(Zoom)으로 개최되며 사전 신청은 오는 17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학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22-02-16 11:55:4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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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운영

전남 구례군에서는 본인이 모르는 자신의 토지나 할아버지, 부모 등 조상 소유의 땅을 간단한 본인 또는 상속인 확인을 거쳐 토지소유 현황을 알려주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신청대상자는 찾고자하는 조상의 배우자, 직계 존?비속 등 법정상속인이면 가능하다. 단, 찾고자하는 조상이 1960. 1. 1. 전에 사망한 경우에는 호주상속을 받은 장자나 호주승계자만 신청할 수 있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법적 상속권이 있는 자가 조상의 사망기록이 표기되어 있는 제적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를 구비해서 구례군청 종합민원과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대리인이 신청할 경우에는 위임장, 위임자와 대리인의 신분증 사본을 지참하여야 한다. 또한, 전국 어디에서나 시·군·구청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즉시 조상 땅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구례군 관내에서 270명에게 802필지의 토지를 찾아줘 재산권행사에 도움을 준 바가 있다. 군 관계자는 "2020년 8월부터 시행한 부동산 특별조치법으로 소유권 이전의 기회가 생긴 만큼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여 숨겨진 조상명의로 된 토지를 찾으면 소유권 이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2-02-16 11:55:23 심인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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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규제 개선' 시민 아이디어 공모

부산시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일상의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한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3월 31일까지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열고 시민들의 참신한 의견을 받는다. 공모 분야는 주민의 일상 불편 개선을 비롯한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 친환경·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등 일상생활을 둘러싼 모든 규제와 관련하여 규제를 개선하는 방안이다. 부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업·단체·학교 등에서도 응모할 수 있다.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하여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시는 소관부서 의견검토, 예비 및 최종 심사를 거쳐 10월경 우수과제를 선정해 최우수 1명에 100만 원, 우수 2명에 각각 50만 원, 장려 5명에 각 30만 원씩을 시장상과 함께 수여한다. 또한, 선정된 우수과제 중 법령개정 과제는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부산시 과제는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세부적인 검토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모과제 선정에는 주민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확대 구성되는 주민참여단(가칭 규제혁신 마중무리)이 과제 발굴에서부터 과제 선정, 의견제시 등까지 규제혁신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심재민 부산시 기획관은 "이번 시민 공모를 통해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발굴해 개선하고, 올해부터 모든 운영 단계에서 확대되는 시민 참여를 통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최우선으로 하여 민생 규제 혁신을 추진할 것"이라면서, "이러한 공모전이 성공할 수 있도록 현장의 문제점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시민과 기업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2-16 11:54:3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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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대학 최초 지능형 엠비언트솔루션 구축 ‘인하 메타 스페이스’ 오픈

14일 인하대 정석학술정보관에서 열린 '인하 메타 스페이스(I-META SPACE)'의 현판식에 참석한 조명우 총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인하대 제공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정석학술정보관에 위치한 실감미디어 스튜디오인 '인하 메타 스페이스(I-META SPACE)'의 현판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조명우 총장, 원혜욱 대외부총장, 박혜영 정석학술정보관장, 최기영 교무처장, 박현순 대외협력처장, 권영목 사무처장, 민경진 국제처장, 권장우 정보통신처장, 전태준 입학처장, 정태욱 학생지원처장이 참석했다. 인하 메타 스페이스는 교육환경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차세대 몰입형 실감미디어 스튜디오다. 실감미디어를 활용한 대학 교육 혁신을 위해 2021년 대학혁신지원사업비로 구축됐다. 인하 메타 스페이스는 가로 22m의 초대형 3면 미디어월과 8500안시급 고해상도 울트라 극단초점렌즈를 장착한 레이저 프로젝터가 4기 설치된 몰입형 가상공간이다. 대학 최초로 지능형 엠비언트솔루션을 구축해 콘텐츠에 따라 조명, 조향, 풍향이 반응한다. 또한 몰입형 콘텐츠 40여 종과 사용자의 감정 및 성별, 나이 등을 인식해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스마트 키오스크를 도입했고, 스마트 글래스로 서비스 모드의 전환이 가능해 공간 확장성도 보유한다. 인하 메타 스페이스에서는 메타포트 기반의 메타버스형 공간탐사교육, 미디어 스크린 스마트 연계 교육, 전공 미디어랩 서비스, 햅틱 콘텐츠 등을 구현 및 체험할 수 있다. 비디오 컨퍼런스 및 텔레프리젠스를 통해 최첨단 원격교육도 가능하다. 손민 원격교육지원센터장은 "향후 공간지능환경에 기반한 스마트 체험 및 교육 콘텐츠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련 전공교육을 특성화시킬 것"이라며 "메타버스 교육 및 체험, 비대면 웨비나 등 대내외 온라인 행사, 지역사회 및 산학연 연계 메타버스·지능형 공간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조명우 총장은 "대학 최초 지능형 공간 시스템을 갖춘 인하 메타 스페이스는 혁신적인 대학교육의 미래를 보여준다"며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교육 메커니즘의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는 실험과 연구의 장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2-16 11:51:1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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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바른 '바른 의인상'에 '진주시 슈바이처' 故 이영곤씨 선정

법무법인 바른과 공익사단법인 정은 제4회 바른 의인상 수상자로 '이영곤 내과 의원'의 고(故) 이영곤 원장을 선정했다./법무법인 바른 제공 법무법인(유한) 바른(대표변호사 박재필·이동훈·이영희)과 공익사단법인 정(이사장 박일환)은 제4회 바른 의인상 수상자로 '이영곤 내과 의원'의 고(故) 이영곤 원장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고(故) 이영곤 씨는 1996년부터 진주 중앙시장 인근에서 '이영곤 내과 의원'을 운영하며 평소 선행을 이어왔다. 평소 이웃과 막역한 사이로 지내오던 그는 형편이 어려운 환자에게는 무상으로 진료 및 처방을 제공해왔으며, 1998년부터는 매주 3회씩 점심시간을 내어 교도소를 방문해 재소자를 진료해왔다. 그는 후학양성에도 관심이 많았는데, 어렵게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설립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고(故) 이영곤 씨는 지난해 9월 22일 정오경 남해고속도로 진주 나들목을 지나던 중 인근에서 가드레일 사고 차량을 목격했다. 위급한 상황을 그냥 지나칠 수 없던 그는 차를 세워 부상자들을 살폈고, 수습 후 차로 돌아가던 중 빗길에 미끄러진 승용차에 치여 안타깝게 생을 마감했다. 주변에서는 선행을 일삼아 온 그가 '진주시 슈바이처'라 불리기도 했다고 추억하며, 고인의 안타까운 죽음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 공익사단법인 정 박일환 이사장은 "평생 배려와 봉사의 삶을 실천하며 마지막 순간까지도 일면식 하나 없는 이웃을 돕다 돌아가신 고(故) 이영곤 씨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기린다"며 "바른 의인상이 의인들의 선행을 보다 널리 알려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진정한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우리 사회에 널리 전파하고, 한층 더 따뜻한 마음이 오고 가는 사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15일 바른빌딩에서 진행됐으며, 고(故) 이영곤 씨를 대신해 아들 이승규 씨에게 상패와 부상을 수여했다. 한편, 바른 의인상은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등 사회를 이롭게 하는 의인들의 공동체 정신을 기리기 위해 공익사단법인 정에서 2018년 처음 제정한 상이다. 지난 수상자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이자 인권 운동가인 고(故) 김복동 할머니, 17년 간 매년 이동식 목욕차를 기증해 직접 어르신들에게 목욕봉사를 해온 가수 현숙과 2011년부터 현재까지 홈리스들을 위한 공동체인 '드림씨티'를 운영하며 자립을 도운 우연식 씨가 선정된 바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2-16 11:48:39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