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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2022년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

통영시는 다가오는 민족 최 대명절 설을 맞아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들의 불편 해소와 안전을 위해 '2022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추진에 만전을 기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26일 밝혔다. 설 연휴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코로나19 대응, 재해·재난, 교통, 도로상황유지반 등 15개 대책반을 구성ㆍ운영해 코로나19 확산 차단 등 빈틈없는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모두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안전한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9개 분야에 대해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첫째, 교통소통 및 안전 대책으로 설 당일인 2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통영추모공원 참배객 편의를 위해 통영시와 통영경찰서 합동으로 주정차 지도에 나선다. 또 입간판, 전광판 등을 활용한 교통정보 제공을 통해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주차 편의제공과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시 직영 유료주차장, 시청주차장 등을 무료로 개방한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중교통 시설 등에 대해서도 철저한 방역을 실시한다. 둘째, 민생 경제 및 서민생활 안정 대책으로 소비 촉진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상인회, 소비자단체 등과 연계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전개한다.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설 성수품 16개 대상 품목을 지정해 수급상황 및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가격표시제 등 불공정상행위 점검을 실시한다. 셋째, 재해·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 대책으로 대형할인마트 등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6개소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 밖에도 안정적인 가스 공급을 위해 사전점검 실시, 가스안전 및 공급 불편신고센터 운영 및 윤번제로 LPG 판매업소를 운영한다. 아울러 AI 등 가축질병 대책으로 상황실 비상근무를 실시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넷째, 주민 불편 최소화 대책으로 동파에 따른 단수를 예방하기 위해 연휴 전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수도사고 등 돌발상황을 대비한 상수도급수대책반을 운영한다. 또 설맞이 대청소 등 환경정화활동 실시 및 쓰레기 불법배출 금지 홍보를 통해 귀성객에게 쾌적한 고향의 모습을 선사하고자 한다. 그리고 연휴 기간 배출되는 쓰레기의 적치를 방지하기 위해 비상 수거 체계를 확립한다. 다섯째,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으로 코로나19 방역 상황실 및 긴급대응반을 운영해 비상상황에 대처하고, 선별진료소를 운영, 감염병 확산 차단에 집중할 방침이다. 선별진료소는 연휴 기간 계속해서 이용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또한, 자가격리자 긴급대응 전담반을 운영해 연휴 중에도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여섯째, 비상진료 체계 구축 감염병 집단 발병 대비책으로 보건소 상황 근무를 비롯한 도서지역 보건지소 비상 진료, 병원 및 약국 일정별 당번제를 지정해 연휴 기간 진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운영한다. 일곱째, 서로 나누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으로 통영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및 보훈가족, 북한이탈 주민에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코로나19 여파로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을 격려하며 따뜻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여덟째, 관광객 불편 해소 대책으로 주요관광지 및 관광사업체 방역수칙 중점 지도·점검을 실시하며, 연휴 기간 중 통영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관광안내소도 순환근무를 실시한다. 아홉째, 엄정한 공직·근무 기강 확립 방안으로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및 연휴 기간 비상근무 실태 확인 등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 기강을 엄정하게 확립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시정구현을 위해 특별 감찰을 실시한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지속되는 코로나로 시민 모두가 많이 지쳐있지만, 명절 기간만큼은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과 귀성객들께서도 안전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 7인 이상 집합금지 등 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1-26 13:40: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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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1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2단계 상승

경남 고성군은 26일 실시된 2021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지난해보다 2등급 상승한 '다'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는 매년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의 공동 주관으로 시행되며, △중앙행정기관(46개) △시도교육청(17개) △광역지자체(17개) △기초지자체(226) 등 총 306개 기관이 평가 대상이다. 평가 방법은 △민원 행정 관리 기반 △민원 행정 활동 △민원 처리성과 등의 3개 분야, 5개 항목, 18개 지표로 서면 평가, 만족도 평가, 현지실사를 진행한 후 분야별 점수를 합산해 종합점수 순위에 따라 기관 등급을 부여한다. 고성군은 지난해 최하등급인 '마'등급을 받은 이후, 민원 서비스 등급 상승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왔다. △약자를 배려하는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한 우선 배려창구 운영 △도내 최초 민원 수수료 제로페이 결제서비스 △청소년의 시간적 부담 경감을 위한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 △거주 외국인을 위한 AI 통역 서비스 시행 등 군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우수한 민원 행정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이번 평가에서는 평가등급이 2단계 상승해 '다'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뤄냈으며, 내년 평가에서는 '가'등급을 목표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평가항목 중 △읍·면사무소의 편의용품 비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유기한 법정 민원 신속 처리 부분이 군 단위 평균을 하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고성군은 평가 부진지표에 대해 비상벨 설치와 민원실 환경을 정비하고,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편의시설 등을 재정비해 민원인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부진지표를 개선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이 감동하는 민원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군민이 행복한 으뜸 국민 행복 민원실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누구나 쉽게 찾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민원실 표준 모델에 따른 군민 소통 공간을 조성하고 환경을 개선해 올해는 국민 행복 민원실 지정을 받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점자 책자 제작 및 확대경·보청기를 비치하고, 증명서를 발급하거나 행정 신고를 위해 방문한 민원인이 쉽게 민원 서식을 작성할 수 있도록 도내 최초로 서식 작성 예시 QR 코드를 제작해 민원실에 배포하는 등 민원 대기 시간 단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2-01-26 13:40:1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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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바이오·MICE·방송영상 첨단미래산업이 열리는 곳, 고양

지난 1월 13일 100만 특례시로 출범한 고양시에는 고양일산테크노밸리, 경기고양방송영상밸리, CJ라이브시티, 킨텍스 제3전시장, 장항공공주택단지, GTX역,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등 굵직한 산업기반시설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고양시는 이 사업들을 묶어 '미래 자족도시'로 가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도시라는 의미로 'to-city 고양이노베이션 허브' 라는 통합 브랜드 명칭에 담았다. 일하고, 놀고, 경험하고, 삶을 살아가는 도시를 의미한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일산테크노밸리를 비롯해 100만명 인구에 걸맞은 일자리와 산업시설을 갖추기 위한 대형 프로젝트들이 실질적인 착공에 들어가면서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IT·바이오메디컬·MICE·방송영상 산업이 기존의 인프라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핵심거점이 될 수 있도록 육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고양일산테크노밸리 … IT, 바이오메디컬, 첨단제조 육성 지난해 12월 고양 일산테크노밸리의 지장물 철거공사를 시작으로 단지조성사업에 돌입했다. 고양 일산테크노밸리는 바이오·메디컬, 미디어·콘텐츠, 첨단제조 분야 등 차세대 혁신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다. 일산서구 대화·법곳동 일대 약 87만㎡에 조성되며 총사업비는 약 8500억원이다. 전체 면적의 약 37%(32만㎡)는 산업시설(지식기반, 연구, 첨단제조) 용지로, 52%(45만㎡)는 기반시설(도로, 공원, 녹지 등) 용지로 계획됐다. 올해 부지조성을 위한 본공사 착공과 토지분양을 추진할 계획이며 2024년 12월 준공예정이다. 테크노밸리 인근 장항·한류천, 호수공원, 일산신도시, 한강을 연결하는 총 10km의 녹지네트워크를 조성해 자연과 휴식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테크노밸리 사업구역 내 제2자유로는 지하화하고, 상부공간은 문화공원으로 조성한다. 장항수로는 수변공원으로 만들고 출퇴근 하는 주민, 킨텍스, CJ라이브시티 등 산업시설, 관광지 방문객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전망대, 야간 경관조명도 설치할 계획이다. 일산테크노밸리를 경기북부 첨단산업의 핵심거점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관련 기업유치를 위한 홍보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IT, BT, 미디어콘텐츠 등 200여개 이상 기업·기관·협회가 입주의향을 밝히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80여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고양시에 대형종합병원이 밀집돼있는 지역 특성을 살려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 중이다. 의료 인프라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바이오메디컬 산업의 거점지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해 2월부터 관내 6개 대형병원(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국립암센터, 명지병원, 동국대병원, 백병원, 차병원)과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의료·바이오 분야 특화사업에 협력하고 있다. □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친환경, 스마트기술 적용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는 제3전시장 건립을 진행하고 있다. 2020년 1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후 지난해 11월 제3전시장 건립사업 기본설계 공모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 제3전시장은 총 4,853억 원이 투입돼 전시면적 7만㎡, 연면적 29만 3,735㎡ 규모로 건립된다. 제3전시장이 문을 여는 2025년 10월이면 킨텍스는 아시아 9위, 세계 27위 규모의 전시컨벤션센터로 도약할 전망이다. 지난해 11월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사업 기본설계 공모 입찰에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의 '킨텍스 더 그랜드(KINTEX the Grand)' 작품이 최종 공모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킨텍스 더 그랜드'는 기존 1, 2전시장과 3전시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중앙홀을 마련해 통합된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형전시를 위한 공간과 다양하고 차별화된 전시기능을 위한 공간을 구분해 유연하고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태양광, 지열, 중수, 에너지 관리시스템 등 친환경 시설을 도입해 에너지를 절감하는 친환경기술을 적용하고 첨단 ICT, 빅데이터, 인공지능이 융합된 4차산업기반의 미래지향적인 스마트 전시장 구축할 계획이다. 올해는 공모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킨텍스 제3전시장 기본설계 용역을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본 공사를 위한 시행사 선정과 실시설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방송영상밸리와 시너지 기대 지난해 3월 고양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 진흥원이 주관하는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경기도와 함께 국비 109억 8천만 원을 지원받아 2024년까지 킨텍스 2단계지원부지에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705번지에 'IP(Intellectual Property, 지적재산)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를 연면적 4,748㎡,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259억원이며 복합문화체험 및 전시, R&D 및 창작, 입주기업 지원공간 등이 조성된다. 지난해 10월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고 올해 공공건축 심의, 설계공모, 실시설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는 국내외 다양한 IP를 바탕으로 콘텐츠 제작·유통·사업화와 전시·체험·소비를 연결시켜 고부가가치 시장을 창출하는 공간이 될 계획이다. 사업대상지 주변에는 2024년까지 100만 평 규모로 일산테크노밸리, 킨텍스 제3전시장, 방송영상밸리 등이 조성된다.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는 이같은 주변 인프라와 연계해 'R&D·유통·소비·체험·전시·관광·주거 등이 복합적으로 이뤄지는 콘텐츠 허브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우수 콘텐츠 확보, IP프로그램 운영, 전문가 양성, 해외진출 지원, 산학연계 등 지속가능한 운영 체계 등을 구축해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를 K-콘텐츠의 중심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

2022-01-26 13:39:3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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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 쓰는 만큼 내는 '타고페이' 정식 출시

/SK렌터카 SK렌터카가 탄 만큼만 과금하는 상품으로 새로 내놨다. SK렌터카는 25일 'SK렌터카 타고페이'를 정식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타고페이는 탄 만큼만 이용료를 내는 온라인 전용 상품이다. SK렌터카 다이렉트 홈페이지에서 사용 가능하다. 지난해 파일럿으로 선보여 준비한 상품을 모두 완판한 바 있다. 적게 차량을 이용하는 고객도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SK렌터카는 캐스퍼와 GV70, 아이오닉5와 EV6로 차종을 확대했으며, 추후 차종을 확대할 계획이다. 월 기본료에 1km마다 주행 요금을 산정하는 방식이다. '스마트링크'로 주행 거리를 산출하며, '스마트케어' 애플리케이션으로 상태와 주행 정보를 확인하고 방문 점검도 신청할 수 있다. SK렌터카는 27일 오후 7시 홈페이지에서 라이브 커머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계약자에는 첫달 요금을 300km까지 면제해주는 혜택도 준다. SK렌터카 관계자는 "타고페이를 비롯해 초기 비용 부담 없이 신차를 탈 수 있는 '신차 장기렌터카', 체계적으로 관리된 중고차를 합리적으로 탈 수 있는 '중고차 장기렌터카' 등 풍부한 온라인 렌털 상품 라인업으로 고객에게 다채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모빌리티 라이프에 새로움과 다채로움을 더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1-26 13:39:3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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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프로스펙스 운동화에 올웨더 타이어 패턴 심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LS네트웍스 프로스펙스와 운동화를 만들었다. 한국타이어와 프로스펙스는 28일 빗길과 눈길 안정성을 강화한 운동화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타이어와 운동화가 지면에 맞닿아 이동을 위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 착안해 진행됐다. 올웨더 타이어 '키너지 4S2' 트레드 패턴을 운동화에 적용하는 방식이다. 키너지 4S2는 유럽 겨울용 타이어 필수 인증마크 3PMSF를 획득하고 유럽 아우토빌트 올웨더 타이어 세그먼트 성능 테스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성능을 인정 받은 제품이다. 운동화는 2종으로 총 6500족 한정 수량 제작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28일부터 2월 20일까지 티스테이션 TV를 구독하면 50명에 운동화를 증정하는 등 이벤트도 마련했다. LSN몰에서는 타이어 25% 할인 쿠폰 1000매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협업으로 MZ세대에 친숙하게 다가서며 '워킹 이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앞서 한국타이어는 슈즈 브랜드 야세와 함께 폐타이어 재활용 슈즈를 제작하거나 카트라이더에 타이어 모양 아이템을 출시하는 등 MZ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마케팅을 지속하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1-26 13:39:3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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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싱가포르 주롱도시공사와 '미래 교통수요 분석' MOU…신사업 모색 박차

지영조 현대차그룹 이노베이션담당 사장(오른쪽)과 탄 분카이 주롱도시공사 최고경영자가 상호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이 동남아 최고의 신기술 테스트베드인 싱가포르에서 미래 먹거리 실마리를 찾아나선다. 현대차그룹은 25일 싱가포르 주롱도시공사와 ''미래 교통수요 분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주롱도시공사는 싱가포르에서 산업·공업단지 및 관련 시설의 계획과 개발,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산하기관이다. 최근 모빌리티와 물류 등 다양한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혁신을 지향하고 있다. 현대차는 이번 MOU를 통해 싱가포르에서 스마트시티를 연계한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향후 모빌리티 및 스마트 솔루션 관련 신사업을 실증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롱도시공사에 ▲교통현황 ▲교통량 ▲토지이용계획 ▲지리정보시스템 ▲인구 등 다양한 데이터를 제공받게 된다. 현대차는 이를 바탕으로 미래 교통수요를 분석해 각 지역에 맞는 전기차·자율주행차 등 최적의 모빌리티 서비스를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싱가포르와 신규 모빌리티 서비스 도입에 따른 도로 설계와 규제 개선도 협의한다. 지영조 현대차그룹 이노베이션담당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싱가포르 스마트시티 사업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통수요 모델링과 후속 프로젝트로 민간 분야와 정부 정책이 함께 발전하는 본보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탄 분카이 주롱도시공사 최고경영자는 "주롱도시공사는 항상 싱가포르의 차세대 산업단지와 생태계의 마스터플랜에 혁신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을 찾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주롱도시공사의 스마트 모빌리티 모델과 가이드라인을 만들어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1-26 13:39:2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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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건국대와 아시아 최초 반려견 헌혈센터 '케이유 아임도그너' 설립 맞손

25일 건국대학교 행정관에서 열린 '반려견 헌혈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유원하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 부사장(왼쪽)과 전영재 건국대학교 총장이 기부 보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건국대학교와 반려견 헌혈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힘을 합쳤다. 현대차는 25일 건국대와 '반려견 헌혈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는 앞서 반려견 전용 헌혈 차량 운영 캠페인 '아임도그너'를 전개하며 반려견 헌혈을 알리고 인프라를 확대하려는 노력을 이어온 바 있다. 건국대도 이 캠페인에 공감하고 지속하기 위해 협약에 참여했다. 현대차는 매년 2억원씩 5년간 총 10억원을 건국대에 지급할 예정이다. 후원금은 아시아 최초 반려견 헌혈 기관인 '케이유 아임도그너 헌혈센터'를 설립하고 운영하는데 사용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열악한 환경에서 오로지 혈액 공급용으로만 길러지는 공혈견 이슈를 궁극적으로 해소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대자동차는 '아임도그너' 캠페인 및 '케이유 아임도그너 헌혈센터'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국내 반려동물 문화를 한 단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1-26 13:39:2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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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안심 자가검사시스템' 운영

최근 오미크론 변이의 우세종화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정부는 '오미크론 대응단계'를 가동한다고 발표했다. 이 단계에서는 고위험군이 아닌 경우 자가검사키트를 우선 활용, 양성이 나왔을 때만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어 기존 음성 확인서를 대체할 수 있는 시스템의 필요성도 대두되고 있다. 이 가운데 고양시가 26일부터 '안심 자가검사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혀 주목받고 있다. '안심 자가검사시스템'은 안심카, 안심콜, 안심숙소, 최근에는 안심 방역패스까지 선보인 '고양시 안심시리즈'의 새로운 버전으로, 자가검사키트의 검사결과를 제3자도 확인 할 수 있도록 고안된 시스템이다. 검사자는 자가검사키트에 인쇄된 QR코드를 인식해 '안심 자가검사시스템'에 접속, 개인정보와 검사결과를 입력한다. 검사자에게는 검사결과가 담긴 문자메시지가 전송돼 음성 확인이 필요할 시 이를 보여주기만 하면 된다. 시는 해당 문자메시지를 '임시 방역패스'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에 건의하는 등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검사결과를 허위로 입력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결과 입력 시에는 사용한 검사키트 사진을 함께 등록해야 한다. 키트에 인쇄된 QR코드에는 일련번호를 포함시켜 재사용도 방지했다. 또, 입력한 개인정보는 고양시 내부시스템에만 저장된다. 특히 '안심 자가검사시스템'은 검사소마다 방문객 급증으로 검사역량의 한계를 겪고 있는 현 상황을 해소할 수 있는 대안으로써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고양시 선별진료소에는 하루 평균 1만 명이상이 검사를 받기 위해 방문하고 있으며, 한 곳당 2천명에 가까운 인원을 검사하고 있다. 최근 확진자 급증으로 검사대상자는 늘었지만 자가격리, 재택치료 등에 필요한 보건인력도 만만치 않아 인력 충원에 한계가 있는 데다 업무 과중으로 신규 채용도 쉽지 않다. '안심 자가검사시스템'을 통해 자가검사키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면 검사소 운영 한계를 해소함은 물론 의료자원을 고위험군 조기진단 및 치료 등에 보다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신속한 검사를 통해 감염위험에 대한 걱정을 덜어 청소년, 기저질환자 등 방역패스 사각지대에 놓인 백신 미접종자의 어려움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안심 자가검사시스템' 운영을 위해 지난 24일 자가검사 키트 제조사인 ㈜래피젠과 휴마시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래피젠과 휴마시스㈜는 식약처의 승인을 받은 자가검사 키트 제조사로, QR코드가 인쇄된 전용 키트를 고양시에 공급하기로 했다. 해당 키트는 26일부터 관내 약국, 편의점에 순차적으로 납품된다. 시는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에도 기존 키트 대신 '안심 자가검사시스템' 전용 키트를 배부,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할 계획이다. 고위험시설의 경우 시와 질병관리청에서 자가검사 키트를 제공하고 있지만 키트 활용여부 및 결과를 확인할 수 없어 통제가 쉽지 않았다. '안심 자가검사시스템'을 활용하면 검사결과는 물론 배부한 키트 수량과 시스템 등록 수량을 비교해 검사 여부까지 확인할 수 있다. 또, 오는 대선과 지방선거 등 공공 행사에 동원되는 근무자를 대상으로 '안심 자가검사시스템'을 활용, 검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지역 선거관리위원회에 요청할 계획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안심카, 안심콜, 안심숙소에 이어 안심 방역패스, 이번엔 '안심 자가검사시스템'까지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방역체계를 탄탄하게 구축해왔다"며, "오미크론 대응을 위한 방역체계 구축이 시급한 만큼 중대본에서도 안심 방역패스와 안심 자가검사시스템의 전국 도입을 적극 검토해주시길 바란다"고 건의했다.

2022-01-26 13:39:2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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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그룹코리아, 건설기계 인사 총괄에 송인선 부사장 영입

송인선 부사장 /볼보그룹코리아 볼보그룹코리아가 1일자로 볼보건설기계 국내 인사 부문 총괄에 송인선 신임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송 신임 부사장은 보쉬코리아에서 기업 및 조직 구성원의 경쟁력 제고, 성과 극대화를 위한 인적자원 관리 및 개발, 인사 구조 및 프로세스 변혁 그리고 전략적 조직개발 등 HR 전반의 업무를 역임한 바 있다. 중동지역에서도 HR부문 고위직을 담당하며 다수의 글로벌 프로젝트를 리딩하고, 경영전략기획 경험을 통해 비스니스 통찰력까지 겸비하여,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했다고 볼보그룹은 평가했다. 송 부사장은 볼보그룹코리아에 새로 합류하면서 경영진과 인사 전반을 협력 중이다. 다른 사업부서 및 글로벌 본사와 협력해 경영전략기획 및 전문적인 HR 분야에서 축적한 전문성과 노하우를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송인선 부사장은 "지난 20여년 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며 국내외 건설기계 시장을 이끌고 있는 볼보그룹코리아의 일원으로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볼보건설기계가 추구하는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조직 혁신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더불어 다양성과 포용성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인재 개발에도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1-26 13:38:5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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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얼라이언스, 삼정사랑나눔회와 서울시 장애한부모가족에 행복도시락 전달

삼정사랑나눔회 임근구 이사(왼쪽)와 행복얼라이언스 조민영 본부장이 비대면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행복얼라이언스 행복얼라이언스가 26일 삼정사랑나눔회와 함께 서울시 장애한부모가족에 행복도시락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삼정사랑나눔회는 삼정KPMG의 사회복지지원 사단법인으로,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기업이기도 하다. 이번 프로젝트에 1500만원을 후원하며 장애 가족의 식사를 함께 책임지게 됐다. 도시락 제조와 배송은 소셜벤처기업 잇마플이 맡았다. 삼정사랑나눔회 임근구 이사는 "이번 행복도시락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식사를 이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의 실천이 지역사회에 확산되고 결실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함께 해준 삼정사랑나눔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놓여 마땅히 주어진 권리를 누리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기업, 정부, 시민과 협력해 사회안전망을 만들어나가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1-26 13:38:5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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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가치 플랫폼 소백, 1월 행사로 올해 일정 시작

2020SOVAC '선한 영향력 챌린지' 모습. /소백 사무국 소셜밸류커넥트(소백)이 올해에도 활동을 이어간다. SK그룹은 26일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1월 소백 행사를 방송했다고 밝혔다. 소백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019년 제안해 출범한 사회적 가치 플랫폼이다. 각계 전문가와 시민들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내용으로 소통하는 자리다. 올해 대주제는 '일상으로의 복귀를 넘어, 더 나은 일상으로'다. 1월에는온라인 미디어 스타트업 '임팩트온' 박란희 대표가 '2022년, ESG 디바이드가 시작된다' 주제강연을 통해 ESG 혁신 중요성을 강조하고, 바이브컴퍼니 송길영 부사장과 대안금융경제연구소 김동환 소장이 금융시장에서의 ESG 투자 메가트랜드, 지속가능 경영 등을 키워드로 강연을 진행했다. 소백은 앞으로도 연말까지 매달 ▲탄소중립 ▲지역재생 ▲사회혁신 ▲DE&I(장애, 젠더, 문화예술 등) ▲청소년문제 ▲사회적기업 생태계 확대 등 소주제로 사회적기업, 소셜벤처, 일반기업, 비영리재단, 학계, 일반인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소백은 1월까지 파트너 170여개, 제휴 콘텐츠 630여개를 확보했으며, 회원수 4만9000여명, 월 방문자 17만명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에도 SV 전문 콘텐츠 제작을 지속 확대하는 동시에 사회적 기업 생태계 내부 오프라인 네트워킹과 발표회 등 행사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6월 운영하기 시작한 IR룸을 통해 투자 유치에도 도움을 더하기로 했다. 소백 마켓 활성화도 이어간다. SK그룹 수펙스추구협의회 이형희 SV 위원장은 "SOVAC이 올해에도 국내 대표 SV플랫폼으로 양적?질적 성장을 지속하는 한편, 투자와 제품 판로개척 등 사회적기업 생태계 확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1-26 13:38:51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