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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립미술관, ‘지지 않는 별, 빈센트 반 고흐 미디어아트전’ 개최

양평군립미술관(관장 이상찬)이 개관 11주년을 기념하여 시대를 앞서 나간 천재 예술가 '지지 않는 별, 빈센트 반 고흐 미디어아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고흐의 시기별 대표작들을 엄선해 디지털 몰핑 기법과 페이스 애니메이션 기법을 통해 원작의 훼손 없이 공간의 깊이와 사물에 감정을 불어넣어 완벽에 가깝게 고흐의 명작을 구현했다. 이전 '빛의 명화' 전을 통해 IT 기술과 예술의 조화를 구현해 시대의 거장 다빈치에서 마티스까지의 위대한 명작을 2020년에 미디어아트로 선보인 바 있으며 이번 빈센트 반 고흐 미디어아트전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영혼의 화가', '태양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방황의 끝에서 화가의 길로 들어선 고흐의 초기작업에서부터 광기와 예술에 대한 열망이 폭발했던 시기의 작품들까지 시기별, 장소별 궤적을 따라 전시실을 이동하다 보면 고흐가 10여 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예술혼을 불태워 창작해낸 걸작들을 볼 수 있다. 동시에 가난한 현실과의 치열한 사투, 처절한 고독 속에서 내면으로 침잠하며 '아웃사이더'로 남아야 했던 그의 생애를 살펴볼 수 있으며 고독한 삶 가운데서도 소외된 농민과 노동자를 관찰했던 그의 따스한 시선과 가난에도 굴하지 않고 붓을 놓지 않았던 창작혼의 열기와 끈기를 느끼며 인문학적 감성을 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 연령대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는 전시해설프로그램으로 깊고 폭넓은 지식과 함께 감상의 질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 체험관을 운영하여 작품에 대한 더욱 친근한 이해와 시공을 초월한 고흐와의 만남을 선사한다. 미술관 관계자는 "미술관 공간 속에 구현된 반 고흐의 거친 필치와 생생한 색채의 향연을 눈앞에서 펼쳐지는 살아 움직이는 영상과 음향으로 생동감 있게 조우함으로써 관람자의 내면과 소통하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2022-12-15 09:13:57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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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깨끗한 대기환경 만들기 위해 3월까지 미세먼지 관리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 깨끗한 대기환경을 만들기 위해 차량과 사업장, 농촌지역 등 주요 오염배출원 감축 등의 내용을 담은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시행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란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겨울부터 이듬해 봄까지 평소보다 강력하게 미세먼지 배출 저감 대책을 추진하는 제도로 지난 2019년 첫 도입됐다. 정부의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계획은 초미세먼지(PM2.5) 기준 28㎍/㎥ 달성 목표로 뒀다. 지난해 같은 기간 용인시 평균 초미세먼지는 29㎍/㎥로 기록됐다. 이번 계획의 핵심 전략은 ▲배출원 감축 ▲건강보호 ▲농촌지역 중점 관리 등으로 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응·대책 위원회의 자문의견을 받아 수송부문과 산업부문, 생활주변 배출저감, 민감·취약계층 건강보호, 부서협력 강화 등 5대 부문 21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수송부문에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을 제한하고 차량 배출가스 저감장치 지원과 친환경 자동차 지원을 이어가고 고농도 비상 발령 시 배출가스 단속을 강화해나가며, 산업부문에서는 소규모 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저감사업을 추진하고 미세먼지 배출 감시 인력과 장비를 확대하는 등 사업장의 미세먼지 불법 배출을 집중 단속한다. 생활주변 배출 저감부문에서는 100억원 이상 관급 공사장의 노후 건설기계 사용을 제한하는 등 비산먼지 사업장의 미세먼지를 관리하는 한편 폐비닐 수거보상제, 공동집하장 12곳 운영 등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에 나서며, 잔가지 파쇄기 임대 등으로 농업인들이 영농잔재물을 적정하게 처리하도록 돕고 불법소각을 근절하기 위해 읍·면·동 순회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민감·취약계층 건강 보호를 위해선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공기청정기를 지원하고 풍덕천2동과 신갈동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의 미세먼지 저감시설 적정 운영 등을 점검한다. 이를 위해 시는 제2부시장을 단장으로 23개부서로 구성된 계절관리제 T/F팀을 운영해 농업지역 불법 소각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추진하는 등 협업해나간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와 노약자 등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깨끗한 대기질을 관리하기 위해 분야별 실천방안을 수립했다"며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원활하게 이행되도록 시민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12-15 09:13:46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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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주민과 주민 잇는 화합 공간…대야동 한울어울림센터 개소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역사회에 활력과 문화·교육 거점 공간을 제공하고자 '대야동 한울어울림센터'를 조성해 문을 열고 14일 개소식을 진행했다. '대야동 한울어울림센터' 사업은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대야동 한울타리 마을 도시재생사업'의 마중물 사업 중 하나로 추진됐으며 지상 3층 연면적 305㎡ 규모로 지역주민을 위한 ▲마을카페 및 공유 주방(1층) ▲주민학습공간(2층) ▲주민 공동체 활동공간 및 협동조합 사무실(3층)로 구성됐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17억원(국비 60%, 도비 12%, 시비 28%)을 투입해 노후 건축물 부지를 2020년 매입하고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담아 지역 거점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해 지난 6월에 준공을 마쳤다. 이날 개소식은 '한울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유철)'에서 주관해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이상훈 시의원, 김학민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대야동 통장협의회장 등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개소식을 통해 본격적으로 주민들을 맞이하는 대야동 한울어울림센터는 주민과 주민을 잇는 '화합의 공간'이자 '교육·문화의 공간'으로 자리해 주민이 어울림공간을 직접 운영하면서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하는 자생구조를 구축하는 시흥시 최초의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개소식에 참가한 정용복 시흥시 도시주택국장은 "주민 의견을 반영한 건축설계를 통해 조성된 대야동 한울어울림센터는 대야동의 도시재생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발판으로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시 활력 회복을 통해 시민 행복과 도시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12-15 09:13:16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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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3년도 예산안 심사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가 12월 1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내년도 예산심사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시흥시로부터 제출된 2023년도 예산안 규모는 2022년도 본예산 대비 361억 9700만 원 증가한 1조 5382억 7200만 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 예비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14일부터 20일까지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종합 심사를 실시한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 2일 제30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심사를 위해 성훈창, 박소영, 박춘호, 김선옥, 윤석경, 김진영, 한지숙 의원 등 7명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투표를 통해 위원장에 김진영 의원을 선임했다. 14일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위원들은 부위원장에 윤석경 위원을 선임하고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총괄 제안설명을 들은 후 보건소, 시흥도시공사, 기획조정실, 경제국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예산결산특위는 ▲15일 농업기술센터, 맑은물사업소, 복지국, 안전교통국 등 4개 국 ▲16일 평생교육원, 혁신성장사업단 등 5개 국 ▲19일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등 6개 국 예산안 심사를 마치고 20일 심사보고서를 채택하며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진영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예산안 관련 자료를 꼼꼼히 살피며 심사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며 "57만 시흥시민의 세금이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예산결산특위 위원들과 책임감 있는 심사를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022-12-15 09:13:06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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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등 9개 기관, 제1회 부산경제 활성화 혁신포럼 개최

부산항만공사(BPA) 등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은 지난 13일 오후 2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층 캠코마루에서 '제1회 부산 경제 활성화 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이 부산지역 기업지원을 위해 2018년부터 5년간 51억 7000만원을 조성한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 기금(BEF)'의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BEF 9개 협약기관 대표자 및 김경희 부산광역시 경제정책과장을 비롯해 부산시민과 지역 내 기업 관계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원숙연 이화여자대학교 행정학과 교수의 '임팩트투자와 지역경제 활성화 그리고 연대'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로 시작해, 신경철 사회적기업연구원 본부장, 도현명 임팩트스퀘어 대표, 현영섭 도시농사꾼 이사의 주제 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BEF 임팩트투자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한 첫 번째 발표를 진행한 신경철 본부장은 BEF 5년 성과를 요약하며 "BEF 지원으로 수혜기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매출액 증가 등 가시적 성과를 거두는 등 부산지역 경제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현명 임팩트스퀘어 대표는 "영향력을 추산하는 임팩트 측정은 후속 투자 유치 연계에 매우 중요함"을 역설했으며, 마지막으로 BEF 수혜기업인 도시농사꾼의 현영섭 이사는 발표를 통해 "지역사회 내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BEF 역할이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BPA 등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은 BEF 기금을 조성하여 ▲기업 성장단계별 금융지원 ▲크라우드펀딩 지원 ▲경영컨설팅 ▲미래기업가 발굴ㆍ육성 프로그램 운영 ▲액셀러레이팅 ▲온·오프라인 판로지원 ▲스마트팜 설치 지원 ▲해외진출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2022-12-15 09:12:39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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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부산 데이터 위크 2022 개최

부산테크노파크는 오는 15~16일 이틀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211~213호에서 'BUSAN DATA WEEK 2022'를 개최한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BUSAN DATA WEEK 2022는 데이터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올 한 해를 되돌아보며 점검하고, 디지털 전환의 가능성과 현재, 그리고 미래를 전망하는 자리다. 뿐만 아니라 AI, 클라우딩 등 관련 전문가ㆍ기업인들과 함께 산업 전반의 최신 트렌드를 살펴보고, 비즈니스에서의 활용 방안에 대해 제시할 예정이다. 15일에는 개회식과 데이터 유공자 표창장 수여를 시작으로 ▲김동진 퍼듀대학 Industrial Design 교수 ▲하정우 NAVER AI LAB 연구소장이 키노트를 진행한다. 이후 ▲부산형 데이터 산업 전략적 육성 방안 ▲마이데이터 생태계의 현재와 미래 ▲PBL 기반의 산학협력 활성화 전략 ▲산학협력 기반의 데이터 인재양성 전략 등의 주제로 세션이 진행된다. 16일에는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의 키노트를 시작으로 ▲Amazon Web Sevice와 Google Cloud Platform의 클라우드를 활용한 데이터기반의 디지털 전환 전략을 주제로 특별 세션이 진행된다. 이후 ▲DX CAMP 참여팀의 데모데이 ▲오픈이노베이션(중견-스타트업 DX 상생라운지)이 진행된다.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은 "데이터 산업 전반에서 데이터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전환과 새로운 흐름을 공유하는 데 그치지 않고, 부산 빅데이터 혁신센터를 거점으로 부산의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산업의 자생적 생태계 강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15 09:12:1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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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결승행... 프랑스 음바페 VS 아르헨티나 메시 대결 성사

월드컵 우승팀의 저주에서 완벽하게 벗어난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가 월드컵 2연패에 도전한다. 모로코 철벽 방패를 뚫고 두 대회 연속 결승에 올랐다. 프랑스는 15일(한국시간) 카타르 알 코르의 알 베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전반 5분만에 터진 테오 에르난데스의 선제 결승골롸 후반 34분 교체 투입되자마자 자신의 A매치 데뷔골을 기록한 랜달 콜로 무아니의 득점에 힘입어 모로코를 2-0으로 꺾었다. 이로써 프랑스는 2018년 러시아 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결승에 진출했다. 역대 월드컵에서 두 대회 이상 연속 결승에 오른 것은 이탈리아(1934-1938), 브라질(1958-1962, 1994-1998-2002), 네덜란드(1974-1978), 독일(당시 서독, 1982-1986), 아르헨티나(1986-1990)에 이어 여섯 번째다. 또 프랑스는 이탈리아와 브라질만이 갖고 있는 두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이탈리아는 1934년과 1938년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고 브라질은 1958년과 1962년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프랑스는 오는 19일 크로아티아에 3-0 완승을 거둔 아르헨티나와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우승컵을 놓고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을 벌인다. 모로코는 캐나다와 조별리그 경기에서 자책골로 실점한 것을 제외하고는 단 한 차례도 골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상대팀의 득점을 허용하지 않았던 셈. 탄탄한 수비를 자랑하는 모로코는 킬리안 음바페, 앙투안 그리즈만, 올리비에 지루 등의 공격력을 의식해 파이브백을 들고 나왔다. 하지만 프랑스는 모로코의 파이브백을 뚫어내며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뽑아냈다. 프랑스 진영에서 한번에 나온 공을 잡은 그리즈만이 치고 들어가며 단숨에 모로코 페널티지역으로 진입했다. 음바페의 슈팅이 한 차례 막히며 굴절됐지만 공이 에르난데스에게 흘러갔다. 에르난데스는 아크로바틱 슈팅으로 모로코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프랑스는 지루의 슈팅이 모로코의 골대를 맞고 나오는 등 모로코를 거세게 몰아붙였다. 그러나 아프리카 최초 그리고 아랍권 국가 최초 월드컵 4강의 위업을 달성한 모로코도 만만치 않았다. 전반 21분 로메인 사이스가 부상으로 교체아웃됐지만 이후 포백으로 전환하면서 오히려 공격에 활력을 찾았다. 전반 중반부터 후반 초반까지는 모로코의 파상공세가 이어졌다. 전반 막판 자와드 엘 야미크의 시저스 킥이 가장 위협적인 순간이었지만 프랑스 골키퍼 우고 요리스의 손에 걸렸다. 모로코는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카드를 쓰며 전열을 재정비하며 프랑스를 거세게 몰아붙였지만 그때마다 탄탄한 수비에 막혀 뜻을 이루지 못했다. 오히려 프랑스가 후반 34분 교체 투입된 무아니가 골을 만들어냈다. 페널티지역에서 모로코 수비를 휘저은 음바페의 패스가 상대 선수에 굴절된 뒤 무아니의 발 앞에 떨어졌고 침착하게 골로 연결시켰다. '아틀라스의 사자' 모로코는 추가시간 6분이 선언된 이후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며 프랑스의 골문을 위협했지만 마지막 마무리가 없었다. 결국 프랑스가 두 대회 연속 결승 진출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2022-12-15 09:11:24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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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기부처 선택하는 지정기부 캠페인… 동참 2배↑”

LG헬로비전과 해피빈이 다양한 모금사례들을 준비해 2만 4천여명의 지정기부를 이끌었다. 기부자의 선택폭을 넓혀 자발적이고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겠다는 목표다. LG헬로비전이 '마음나눔 더블기부'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과 네티즌들이 함께 마련한 기부금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 속에 목표한 모금액을 초과 달성하며 약 3주만에 캠페인을 성료했다. '마음나눔 더블기부'는 네티즌과 임직원 기부금을 1:1로 매칭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두 배로 전하는 캠페인이다. 임직원들이 급여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LG헬로비전의 사내 기부 프로그램 '마음나눔'을 발전시켰다. 네이버 해피빈 '더블기부'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2020년부터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캠페인 시작 이래 기부 참여자는 꾸준히 증가했다. 첫 해 6천여명으로 시작한 기부 참여자는 작년 1만 2천여명, 올해 2만 4천여명으로 크게 늘어나면서 나눔 문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또한 익명으로 백만 원 이상 기부한 '숨은천사'도 여럿 등장하면서 17일만에 모든 모금함의 목표를 달성, 약 8,200만원의 성금이 모였다. 네티즌들은 관심분야에 따라 모금함을 선택해 기부에 참여했다. LG헬로비전은 임직원 대상 희망 기부테마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해피빈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사연으로 11개 모금함을 개설했다. 그 중 가장 많은 참여를 이끈 모금함은 장애 아동의 재활치료를 돕는 프로그램이었다. 지속적인 치료가 절실히 필요한 아동을 위해 4,326명의 네티즌들이 동참, 목표 금액의 121%인 970만 원이 모였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서울재활병원 어린이공공재활팀 나유재 의료사회복지사는 "해당 아동은 뇌성마비로 인해 꾸준한 재활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가정 형편상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지 못했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아동과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기부에 동참해주신 LG헬로비전 임직원과 해피빈 네티즌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수진 LG헬로비전 ESG팀장은 "기업과 고객이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기부 프로젝트를 지속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2-12-15 09:10:5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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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게임업계 최초 대·중기업 상생협력기금 130억 출연

스마일게이트가 국내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130억 원의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했다. 스마일게이트는 15일 게임 업계 최초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지난 14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판교 스마일게이트 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스마일게이트홀딩스 성준호 대표와 이진범 CFO,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김영환 사무총장과 김도환 상생기금 부장 등이 참석했다. 상생협력기금은 내국 법인이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출연하는 민간 재원으로, 상생협력법에 의한 사용 용도에 따라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민간 자율 추진 사업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에 조성하는 상생협력기금을 국내 창의, 창작, 창업 생태계 조성과 확대를 위해 사용한다. 이를 위해 우선 청년 창업자와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 나설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는 독립 창업 재단인 '오렌지플래닛'을 통해 수년간 청년들의 창업 및 경영 활동을 지원해온 만큼, 이번 상생협력기금 조성이 이러한 활동과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준호 스마일게이트홀딩스 대표는 "스마일게이트는 독립 창업 재단인 '오렌지플래닛'과 벤쳐캐피탈(VC)인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를 통해 건전한 창업 생태계 조성과 스타트업 성장에 일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라며 "이번 상생협력기금 출연은 우리 그룹의 건강한 창의, 창업, 창작 생태계 조성과 확대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향후 신진 창작자들의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되고 초기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도와줄 믿음직한 교두보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2-12-15 09:10:5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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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 개인간거래 분쟁 데이터 분석 결과...해소 86%→91%상승

당근마켓이 '개인 간 거래' 분쟁 데이터 분석을 공개한 결과 자체 분쟁해소율은 지난해 86%에서 올해 91%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근마켓(각자대표 김용현, 황도연)은 올해 일어난 개인간 거래 분쟁 데이터를 분석하고 건강한 C2C 거래 문화 조성을 위해 플랫폼 자체의 중재 노력과 유관기관 간 협업의 중요하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당근마켓 중고거래 데이터에 따르면, 전체 중고거래 게시글 수는 지난해 동기간 대비 9% 늘었고, 분쟁 신고 접수 건수 비중은 전체 게시글의 0.05%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분쟁 신고 접수 건 중 플랫폼 내에서 자체적으로 해소된 비중은 지난해 86%에서 올해 91%로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10명 중 9명은 조정안을 받아들이거나, 조정 전 합의를 통해 별도의 제재 조치 없이 조기 해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간 거래 특성 상 작은 오해나 감정이 다툼으로 번지는 경우가 많은 만큼, 쟁점 상황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에 따른 1차 조정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상당수 원만히 해소되는 양상을 보였다. 당근마켓은 분쟁 발생 시 자체적으로 1차 조정을 진행하고 해소되지 않을 경우 서비스 이용 제재가 수반되는 2차 조정을 진행한다. 여기서도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산하 전자거래분쟁조정위원회로 이관되는 등 내부 정책에 따른 중재 노력과 더불어 제 3기관과의 협업이 포함된 분쟁 해소 프로세스를 운영하고 있다. 당근마켓은 1차 조정 단계에서 해소율을 높이기 위해 당근마켓의 서비스 운영 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자회사 '당근서비스'에 분쟁 유형별 전문팀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 출범한 '개인간 거래 이용자 보호 협의체'와 '프라이버시 정책 및 이용자 보호 위원회'를 통해 실제 분쟁 사례들을 기반으로 분쟁 조정의 기준을 성립해 나가고 있다. 당근마켓은 올해 '글쓰기 가이드'와 '중고거래 금지 품목 사전 알림' 기능을 차례로 도입했다. 대부분의 분쟁이 중고 물품에 대한 정보의 비대칭에서 발생한다는 점에 착안, 게시글 작성 단계에서 판매 물품 카테고리를 선택하면 물품의 상태를 상세히 적을 수 있도록 각 카테고리별로 작성 가이드를 제공한다. 당근마켓 관계자는 "개인 간 거래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함에 따라 분쟁 발생 빈도도 자연 비례하여 높아지고 있다. 당근마켓은 건강한 C2C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써 분쟁 해소를 주요 과제로 인식하고 이용자 보호를 위해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비자 단체 및 관련 학계, 유관기관과의 협업은 물론, 분쟁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이용자 보호 정책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2-12-15 09:10:5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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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동반위와 함께 협력社 ESG경영 지원

상생협약 체결…1억원 기금 출연 LG화학이 협력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지원한다. 동반성장위원회는 LG화학과 2022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LG화학은 협력 중소기업의 ESG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상생협력기금 1억원 출연했다. 동반위는 업종·기업별 맞춤형 ESG 평가지표 개발, ESG 교육과 역량 진단, 현장실사(컨설팅),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LG화학은 '2050 넷제로'를 선언하고 전 세계 모든 사업장에서 재생에너지 100% 사용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25년까지 ESG 기반 비즈니스에 10조원을 투자하고 ▲친환경 소재 ▲전지 소재 ▲글로벌 신약 등 3대 신성장 동력을 적극 육성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협약을 통해 예산·인력이 부족한 협력사의 ESG 대응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지원도 함께하기로 했다. 동반위는 중소기업 ESG 평가지표 준수율이 우수한 LG화학 협력 중소기업에는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를 발급한다. 확인서를 받은 협력 중소기업은 ▲금리우대(신한·기업·경남·국민은행) ▲수출지원 서비스(코트라) ▲환경·에너지 기술지원(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의 혜택이 있다. LG화학 관계자는 "협력사와 지속가능한 상생협력을 목표로 진정성있는 동반성장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특히 협력사의 ESG 분야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활동을 확대해 산업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더욱 공고히하겠다"고 전했다.

2022-12-15 09:04:5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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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5일자 메트로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정부가 1000억원 규모의 푸드테크 전용펀드를 조성해 2027년까지 '유니콘기업(거대 신생 기업)' 30개를 육성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4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푸드테크 산업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시행될 경우 쌀 과잉 규모가 오히려 증가하면서 쌀 가격이 떨어지고, 2030년 의무매입 비용은 1조4000억원을 넘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글로벌 경기 둔화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이 1년 전보다 22.5% 감소했다. 다만, 전체 산업 수출 중 ICT 비중은 30% 이상을 유지하며 전체 수출 금액 증가에 기여했다. ▲지난 달 취업자 수가 전월대비 62만6000명 늘어났지만 증가폭만 보면 6개월째 축소되고 있다. 제조업 중심으로 취업자 증가세가 꺾이고 있는 모습이다. 취업준비생인 청년층 취업자 수도 이달 들어 감소세로 돌아섰다. 내년 경제의 복합위기 우려 속에 고용시장도 위축되며 취업자 수 증가폭이 더 쪼그라들 것이란 전망이다. ▲정부가 수출과 투자에 인센티브를 주고, 디지털 전환 등 '신(新)성장 4.0 전략'을 세워 추진하기로 했다. 내년 경제가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미래 산업의 성장동력을 확보해 경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달 취업자 수가 전월대비 62만6000명 늘어났지만 증가폭만 보면 6개월째 축소됐다. ▲보건복지부가 보육교직원의 승급 기준을 유치원 교사 수준으로 올리는 방안을 시사하면서 본격적인 '유보통합' 논의가 기대되고 있다. 연말까지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유보통합추진단'을 꾸려 실질적인 논의에 들어간다. 보육·유치원 교사 간 처우 합의가 주목되는 만큼 교육 당국의 적절한 대처가 요구된다. <산업부> ▲삼성전자가 온라인 소통창구를 확대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고 나섰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3일(현지시간) 스웨덴과 노르웨이에 뉴스룸을 새로 개설했다. 각각 현지어로 삼성전자 소식을 전달하게 된다.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미국 텍사스주에서 개발 중이던 발전소용 에너지저장장치(ESS) 프로젝트 총 7개를 스페인 에너지 기업 악시오나에 매각한다고 14일 밝혔다. ▲대한항공이 국내·외 공신력 있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 기관으로부터 잇따라 호평을 받고 있다. 대한항공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지속가능성 평가지표인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이하 DJSI) KOREA'에 새로 편입됐다고 14일 밝혔다. <자본시장> ▲최근 위믹스 상장폐지까지 더해지면서 가상자산업 내에서 이슈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단계적 입법을 통해 최소한의 투자자 보호 장치를 마련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증시 약세와 투자심리 악화로 투자자들이 증시에서 발을 빼고 있지만 증권사로부터 돈을 빌려 주식을 거래하는 신용거래 규모는 최근 늘어나고 있다. 지난달 국내 증시가 반등에 성공한 데다가 중국의 방역 정책 완화 등으로 상승 랠리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 투자자들이 다시 빚을 내 투자한 것으로 보인다. <금융부 한줄뉴스> ▲ 미국의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7.1%를 기록하며 5개월 연속 둔화됐다. 시장에서는 인플레이션 정점이 지난 것으로 보고 있어 경색됐던 금융시장이 회복될 지 관심이 쏠린다. ▲ 내년 전국 표준지·표준주택 공시가격이 5% 넘게 떨어진다. 공시가격 하락은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지난 2009년 이후 처음이다. ▲ 전세대출 금리가 8%대에 육박하면서 대출 잔액이 한달새 1조원 가까이 줄었다. 금리 인상으로 전세대출 이자가 월세를 역전하면서 대출을 상환하는 움직임이 늘어난 탓이다. ▲ 하나금융지주가 은행, 증권, 카드 등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를 전격 교체했다. 함영주호 체제가 본격화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유통&라이프> ▲CJ올리브영이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2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을 진행하고 있다. ▲호텔신라가 13일 2022년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등급 평가에서 업계 최초로 AA 등급을 받았다. CP는 기업들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고자 자체적으로 운용하는 교육, 감독 등의 내부 준법시스템으로 ESG 경영의 핵심요소 중 하나다. ▲GS프레시몰이 '바로 배달' 서비스를 15일 시작한다. 바로배달은 GS프레시몰에서 주문한 상품을 고객 지역 내 4㎞ 전후 위치한 GS더프레시 매장을 활용해 1시간 내 배송해준다 ▲강원테크노파크는 베리안 메디칼 시스템즈 코리아, 라덱셀과 암치료 의료산업 육성 및 규제 합리화 노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SK바이오팜이 웨어러블 디지털 기기를 통해 뇌전증 발작 완전소실에 도전한다. 뇌전증 혁신 신약 '엑스코프리'를 개발해 국내 기업으로선 처음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까지 독자 성공한 SK바이오팜이 디지털 전환을 선언한 것이다. ▲운동 권장량의 5배 이상의 강도 높은 운동을 하더라도 급성 심정지 위험이 높아지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밝혀낸 이대목동병원 순환기내과 진무년 교수(사진)는 지난 2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대한부정맥학회 정기총회에서 '2022년 대한부정맥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2022-12-15 08:53:5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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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뱅, 수시입출금통장 연 3~4%…갈 곳 잃은 돈 몰린다

인터넷전문은행의 수시입출금 금리경쟁이 치열하다. 금리추이와 시장상황을 관망하면서 투자처를 물색하는 고객이 단기로 자금을 운용하기 위해 수시입출금통장으로 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당국의 예·적금 금리경쟁 자제령에도 불구하고,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자금을 모아야하는 인터넷전문은행을 중심으로 금리경쟁이 지속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수시입출금상품인 '플러스박스'의 금리를 연 2.7%에서 3%로 0.3%포인트(p) 인상했다. 플러스박스는 돈을 보관하고 언제든지 출금할 수 있는 상품으로,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주어진다. 토스뱅크도 5000만원 초과금액에 대해 연 4.0%의 금리를 지급키로 했다. 5000만원 이하 금액은 연 2.3% 금리를 지급한다. 토스뱅크 통장은 언제든지 돈을 입출금할 수 있는 수시입출금상품이다. 토스뱅크 통장에 5000만원을 예치하면 1년뒤 169만2000원(일반세후)을 받게 되는 셈이다. 인터넷전문은행들이 수시입출금상품의 금리를 인상하는 이유는 수시입출금상품의 경우 상대적으로 낮은 이자비용만 지급하면 돼 공격적인 대출금리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카카오뱅크는 26주적금 가입시 연 7%, 케이뱅크는 주거래우대 자유적금 가입시 연 5%, 토스뱅크는 키워봐요 적금 가입시 연 4.5%를 지급한다. 적금 금리보다 수시입출금상품의 금리가 낮아 대출금리를 낮게 제공해 고객을 끌어 모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IPO를 앞두고 자금을 최대한 끌어 모으기 위한 전략으로도 풀이된다. 케이뱅크는 올해 IPO를 추진하려 했으나, 금리인상에 따른 투자심리 냉각과 카카오뱅크의 주가하락 등 악재가 겹쳐 내년 초로 상장시기를 미뤘다. 토스뱅크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도 2025년 이전에 상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IPO를 앞두고 여수신 규모 성장과 고객를 늘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은 감소할 전망이다. 수시입출금상품은 저원가성 핵심예금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저원가성 핵심예금은 은행이 값싸게 조달한 자금을 말한다. 저원가성 핵심예금이 많을수록 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이 커진다. 지난달 말 기준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개 은행의 수시입출금상품(MMDA) 잔액은 114조6885억원으로 전월 대비 2.6% 증가했다. 수시입출금상품 잔액이 줄곧 감소하다 증가세로 전환했지만, 인터넷전문은행의 금리가 높아 자금이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인터넷은행이 수시입출금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중 자금을 상당한 수준으로 가져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시중은행 수시입출금 상품의 금리를 올리기 어려운 상황이다. 앞서 금융당국이 은행을 대상으로 수신금리 경쟁을 자제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앞서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기준금리 인상 다음날 금융시장현황 점검회의에서 "금융권의 과도한 자금확보경쟁은 금융시장 안정에 교란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도 "역머니무브 현상이 최소화되도록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시중은행의 경우 수시입출금 잔액의 규모가 (인터넷전문은행 대비)크기 때문에 모든 잔액에 상향된 금리를 적용하면 부담이 커질 수 있다"며 "단기성과를 위해 수신금리를 지속적으로 올릴 경우 오히려 인터넷은행의 적자폭은 더욱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12-15 08:45:4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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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 비전선포식서 '건물관리 마켓플레이스 플랫폼' 기업 도약 선언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중소형건물로 서비스 범위 확대등 나서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S&I)이 비전선포식을 갖고 '건물관리 마켓플레이스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을 선언했다. LG그룹 계열로 국내 최대 공간관리회사인 S&I는 올해 2월 맥쿼리자산운용이 지분 60%를 취득했다. 15일 S&I에 따르면 전날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주주, 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선포식을 열었다. S&I는 초대형 빌딩관리 시장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는 2027년까지 중소형건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고 안전, 소방 등 사람이 머무르는 공간 의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비전을 밝혔다. 아울러 중대재해처벌법 등 강화되는 안전 요건에 발맞춰 고객사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FM 서비스를 제공해 산업 내 이해관계자와 상생(Win-Win)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이다. S&I 형원준 대표는 "S&I의 구성원들 모두가 진정성 있는 전문가로서 고객이 안심하고 일을 맡길 수 있는 기술력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존 초대형 건물관리 시장의 고객으로부터 최고의 관리 품질에 대한 신뢰를 받고 있다"며 "기존에 S&I가 잘 해오던 초대형 건물관리 시장에서 더욱 믿고 맡길 수 있는 회사로 발전해 초격차를 이루고 중소형 건물관리 시장에 플랫폼을 제공해 세분화된 단품 서비스를 고객이 쉽고 빠르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S&I는 비전 달성을 위한 미래 성장전략으로 기존 초대형건물관리 시장에서 선제적 제안 활동을 더욱 활발히 추진하고 오피스빌딩과 전산센터(IDC)의 관리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형 인테리어 사업인 리노베이션(Renovation)서비스를 확대해 나가는 한편, 중소형 시장의 품질향상을 위해 경쟁사를 포함한 모든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건물관리 마켓플레이스 플랫폼'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양산할 수 있는 생태계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2022-12-15 08:35:1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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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물가 전월대비 5.2% 하락…물가 안정 되나

지난달 수입물가가 전월 보다 5.2% 하락했다. 국제유가가 하락하고 원·달러환율이 1400원에서 1300원 대까지 떨어진 영향이다. 수입물가는 시차를 두고 물가에 반영되는 만큼 5%대 고물가 흐름이 정점을 지나 안정세를 되찾을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2022년 11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물가지수는 148.07로 전월보다 5.3% 감소했다. 1년전과 비교하면 14.2% 증가했다. 전년 동월 기준으로는 21개월 연속 오름세다. 지난달 수입물가는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이 동반 하락하면서 내렸다. 한국으로 수입하는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의 월평균 가격은 지난달 배럴당 86.26 달러로, 전월(배럴당 91.16달러)과 비교해 5.4% 떨어졌다. 원·달러 환율은 10월 평균 1426.66원에서 지난달 평균 1364.10원으로 4.4% 하락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인상속도를 늦출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되면서 달러 강세현상이 해소된 영향이다. 그 결과 광산품을 중심으로 원재료가 전월대비 8% 하락했다. 석탄및석유제품과 제1차금속제품 등이 내리며 중간재도 4% 낮아졌다. 자본재와 소비재도 각각 전월대비 2.8%, 3% 하락했다. 수입물가지수가 시차를 두고 국내물가에 반영되는 점을 감안하면 우리나라 소비자물가 상승세도 정점을 지나 안정세를 되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은이 13일 공개한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에 따르면 한은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올해 7월을 정점으로 점차 낮아지고 있다"며 "아직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는 근원인플레이션율도 경기 하방 압력 확대 등으로 완만히 둔화하면서 내년 하반기 2.3%로 낮아질 것"이라고 했다. 지난달 수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5.2% 하락한 125.82를 나타냈다. 수출물가지수 역시 하락세로 전환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8.6% 증가했다. 전년 동월 기준으로는 22개월 연속 상승했다. 석탄및석유제품(-8%)과 화학제품(-6.9%),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4.7%) 등 공산품틀 중심으로 수출물가도 내림세를 보였다.

2022-12-15 06:00:25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