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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재)광주한마음장학재단장학금 전달

광주은행, (재)광주한마음장학재단에 2천만원 장학금 전달 지역의 소외된 청소년들의 학업을 지원하고자 2018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재)광주한마음장학재단에 8천만원의 장학금 전달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최근 광주지방검찰청에서 지역에 소외된 청소년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재)광주한마음장학재단에 2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박찬호 광주지방검찰청 검사장, 최갑렬 (재)광주한마음장학재단 이사가 참석했으며, 장학금은 선도조건부 기소유예 청소년, 생계가 어려운 모범 청소년 등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이번 장학금 전달을 통해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이 희망찬 미래를 꿈꾸길 바란다"며,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우리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이끌어주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난 2018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재)광주한마음장학재단에 8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이외에도 (재)광주은행장학회를 통해 현재 4천여명의 지역 장학생들에게 총 33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현재 67호점까지 선정)'과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현재 6호까지 선정)의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전체 채용인원의 80% 이상을 광주·전남 지역 출신으로 할당 선발하고, 대학생 홍보대사를 선발해 직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인재 채용에도 앞장서며 지역 청년들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2-01-21 14:10:4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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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원자력의학원, 급성 뇌경색 및 대뇌 동맥류 환자에 뇌혈관 내 시술 시행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뇌종양·뇌혈관센터가 의료 취약지인 부산 기장군에서 최초로 급성 뇌경색 및 대뇌 동맥류 환자를 대상으로 '뇌혈관 내 시술'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뇌종양·뇌혈관센터는 1월 2일 우측 편마비와 언어 장애를 앓는 86세 환자에게 기계적 혈전 제거술을 시행했다. 뇌종양·뇌혈관센터 이현곤 과장은 "핏덩어리가 뇌혈관을 막아 발생하는 급성 허혈성 뇌졸중의 과거 치료 방법은 핏덩어리를 녹이는 약물을 투여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 치료법은 성공 확률이 60%밖에 되지 않으며, 특히 뇌출혈의 위험도가 높았다. 이에 최근에는 뇌혈관 안으로 스텐트나 혈전 흡입용 도관을 넣어 직접 혈전을 제거하는 기계적 혈전 제거술이 시행되고 있다. 치료 성공률이 90%가 넘고 다양한 환자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시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까지 기장군에서 이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차량으로 30분 이상 소요되는 거리에 위치한 대학병원이 유일한 대안이었고, 그 외에는 1시간 거리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이 전무했다. 이에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2021년 9월부터 뇌혈관 내 치료 전문의인 이현곤 과장을 초빙(뇌혈관 내 시술 매년 100례 이상 성공적으로 시행)해 뇌혈관 내 치료를 위한 준비를 진행, 올해 처음으로 급성 뇌경색 환자 치료를 시행했다. 이로써 기장군에서 발생하는 급성 뇌경색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병원이 탄생한 것이다. 또 뇌종양·뇌혈관센터는 1월 11일에는 대뇌 동맥류을 앓고 있는 2명의 환자에게 코일 색전술을 시행했다. 대뇌 동맥류란 뇌혈관의 벽이 약해져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질환으로 계속 커지다가 어느 순간 터지게 되면 뇌출혈로 이어지는 병이다. 이현곤 과장은 "대뇌 동맥류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과거부터 두개골을 열고 동맥류를 클립으로 묶어 주는 클립결찰술을 시행해 왔다. 최근에는 뇌혈관 내 기구를 넣어, 부푼 동맥류 안을 코일로 막아주는 코일 색전술이 시행되고 있다. 이는 수술적 치료 방법이 아닌 시술적 치료 방법으로 환자의 체력 부담이 적고, 두개골을 절개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의학원은 그동안 대뇌 동맥류 클립결찰술을 시행하며 많은 환자가 성공적으로 치료를 받아왔으나, 코일 색전술은 시행하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올해부터 2명의 대뇌 동맥류 환자에게 무사히 코일 색전술을 시행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폭넓은 치료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박상일 의학원장은 "뇌혈관 진료 인프라가 부족해 이 분야의 진료를 강화해달라는 군민들의 지속적인 요청이 있다. 공공의료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의학원이 할 수 있는 부분에서 최선을 다하고자 전문의를 초빙해서 기존에 불가능하던 시술을 시작했다. 이제 지역 주민들이 코일 색전술과 기계적 혈전 제거술을 받기 위해 관외의 대학병원까지 가야 하는 위험과 수고스러움을 덜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022-01-21 14:10: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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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방세 체납액 3년 연속 감소

울산시의 지방세 체납액이 3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지난해 지방세 체납액 정리를 위해 노력한 결과 지방세 체납액 645억 8,300만 원 중 411억 600만 원을 정리(징수 255억 400만 원, 결손처분 156억 200만 원)해 전년대비 41억 원을 감소시켰다고 밝혔다. 구·군별 체납액 정리실적을 보면, 중구 57억 6,200만 원, 남구 152억1,400만원, 동구 36억 4,100만원, 북구 53억 3,500만 원, 울주군 111억 5,400만 원이다. 울산시의 연도별 이월체납액은 지난 2018년 744억 원에서 2019년 741억 원, 2020년 646억 원, 2021년 605억 원으로 3년 연속 체납액이 지속적으로 감소되고 있다. 이는 울산시가 지난 2020년 1월부터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위한 3개년 특별계획을 수립해 울산시와 구·군이 함께 '체납정리 합동 징수 기동반'을 편성·운영하는 등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현장중심 및 맞춤형 징수활동을 펼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체납비율이 높은 지방소득세와 자동차세 체납정리를 위해 각종 다양하고 강력한 징수방법을 강구한 것도 효과를 거뒀다. 또한 납세자별 최적화된 징수활동을 위해 새로운 체납정리 기법인'지방세 체납분석시스템'을 적극 활용하고 가상화폐거래소에 체납자 소유(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을 압류하는 것은 물론 지방세 탈루혐의 조사 및 체납징수 업무에 적용이 가능한 특정금융거래정보(FIU)로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추적했다. 이밖에 조세 형평성 제고를 위한 재산조사 다각화로 선제적 조세채권 확보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부동산 압류 등 체납처분 실시,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출국금지, 관허사업제한과 같은 체납자 행정제재를 보다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 등 영세사업자에 대한 지방세 징수유예를 확대하고 일시적·생계형 체납자의 담세력 회복을 위한 분납 유도 및 신용회생 기회 부여로 체납자의 경제활동 회생 지원을 유도하였다 울산시 관계자는"올해에도 코로나 19로 인한 장기적인 경기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는 체납처분 유예 및 분할납부 등으로 경제회생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상습·고질 체납자는 끝까지 추적해 체납액을 징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2-01-21 14:10:0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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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립도서관, ‘안심 예약대출 서비스’ 운영

진주시립도서관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도서관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 입구에서 책을 빌리고자 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심 예약대출 서비스'를 1월 24일부터 시행한다. 안심 예약대출 서비스는 대출할 도서를 사전에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고, 수령 시간 내에 대출증을 지참해 도서관 입구 지정 장소에 가면 바로 찾아갈 수 있는 서비스다. 도서 수령 가능 도서관은 연암도서관과 서부도서관 2곳이다. 신청 방법은 대출을 원하는 당일 오전 11시~오후 3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책을 검색해 신청하면 오후 4시~7시 신청한 도서의 소장 도서관 입구에서 책을 받을 수 있다. 1인당 3권까지 신청할 수 있고, 신청한 날 찾아가지 않으면 자동 취소된다. 시는 어린이전문도서관과 3월 이후 개관 예정인 남부어린이도서관에 대해서는 4월부터 '무인 예약도서 대출기'를 외부에 설치해 비대면으로 도서를 대출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민들이 감염병에 대한 걱정 없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도서를 대출해 장기화된 코로나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주는 지식과 지혜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심 예약대출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연암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2-01-21 14:09: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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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

광양시는 다가올 설 명절 연휴 기간에 귀성객과 시민의 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해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시는 코로나19 특별방역 대책,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 시민 생활 불편 해소, 지역 물가 안정 대책 추진 등 7개 분야 32개 중점과제의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했으며, 귀성객과 시민이 따뜻하고 편안한 가운데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는 설 연휴 기간(1월 29일~2월 2일)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5개 분야 190여 명의 근무반을 편성해 24시간 운영하면서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시민 생활과 직접 관련된 병원·의원, 문 여는 약국 지정, 가스판매업소, 수도·가로등·자동차 정비업체 등의 업종에 대해서는 명절 기간 중 당번 지정을 통해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연휴 기간에도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해 역학조사반, 선별진료소 등 코로나19 방역대책반을 24시간 상시 운영해 방역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할 계획이다. 성수품 물가 관리를 위해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담합에 의한 가격 인상 등 불공정거래를 중점 지도·단속한다. 또한, 귀성객 교통편의와 안전 수송을 위해 여객터미널, 운송업체, 교통편의시설 등을 수시 점검하고, 특별 교통대책 추진으로 교통질서를 확립할 예정이다. 정용균 총무과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비롯해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내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1 14:09:24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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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백운산 고로쇠 약수 본격 출하

광양시가 백운산 고로쇠 수액을 1월 20일~3월 20일 채취해 판매한다. 이는 전년과 같은 기간으로 가격은 1.5L×12개 60,000원, 4.5L×4개 60,000원, 18L×1개 55,000원, 1.5L×6개 34,000원, 4.5L×2개 34,000원이다. 광양 백운산 고로쇠 수액은 전국에서 최초로 지리적 표시제 제16호로 등록됐으며, 인체에 유익한 무기질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고 특히, 게르마늄 성분이 많아 성인병 예방과 면역력 증강에 탁월한 효능이 알려지면서 해마다 고로쇠 약수철이면 전국 각지로부터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시는 전국 제1의 고로쇠 수액 명성 유지를 위해 정제과정을 거친 수액만을 시중에 유통 판매토록 하고 있으며, 소비자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규격의 소포장 용기를 도입함으로써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새로운 수요를 창출했다. 그 결과, 작년 한 해 340여 농가가 93만 리터 고로쇠를 채취해 32억 원의 농가소득을 올렸다. 광양 고로쇠 채취 농가들은 농가별 채취량에 맞춰 용기를 공급하고 수액 용기에 정제일자 표기, 지리적표시 이력이 포함된 QR코드를 삽입하는 등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또한 광양 백운산 고로쇠는 전라남도에서 생산된 우수 농수특산물에 대한 도지사 품질인증을 받아 소비자의 신뢰 확보와 고로쇠 경쟁력을 높였으며, 채취기간 동안 지속적인 위생 관리·점검을 실시해 고로쇠 품질 향상과 고객 신뢰 확보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백형근 산림소득과장은 "고로쇠 수액에는 여러 미네랄 성분이 다량으로 들어있으며, 친환경적으로 생산되어 품질이 우수해 소비자의 선호가 늘고 있다"며, "소비자가 믿고 안심하며 구입할 수 있도록 위생적 채취와 산림생태환경 보존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1 14:09:13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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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 회장, 봉사 참여 확대 및 청년위원회 활성화 '박차'

"항상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외면하지 않고 보듬어주는 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참된 봉사의 보람을 느끼는 한해로 모든 회원들과 함께 발맞춰 뛰겠습니다." 한국 카네기 CEO클럽 고양총동문회 김학범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주어진 1년의 임기 동안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학범 회장은 "2022년 한 해 동안 한국 카네기 CEO클럽 고양총동문회 회장으로 일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며 "오는 28일 KB배움누리와 함께 공동 진행하는 첫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열심히 앞장서 뛰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총동문회가 현재까지 45기수의 배출과 함께 고양시에서 CEO모임을 선도하고 있음을 강조한 김 회장은 현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2022년 한국 카네기 CEO클럽 고양총동문회가 나아갈 네 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김 회장의 첫 번째 제시 과제는, 슬로건으로 정한 "이제 시작입니다! 함께 뛰어보시지요!(Let's start! Jump up together!)"다. 김 회장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라고 생각한다"며 "봉사활동이든 포럼이든 움직이면 그 작은 움직임이 작은 실천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고양총동문회 동문들과 함께 뛰고 함께 참여해 만들어 가는 행사를 만들 것"이라며 "동문의 자발적인 많은 참여만이 우리 단체가 힘을 가질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라고 당부했다. 두 번째 과제로 '봉사의 정신'을 제시한 김 회장은, 고양시의 CEO 단체로서 매년 진행되던 행사 중 코로나19로 인해 진행할 수 없는 행사를 대신해 나눔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곳에 찾아가서 실천하는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언급했다. 김 회장은 "봉사 계획을 늘려서 한국카네기 고양총동문회가 항상 지역사회와 소외된 계층을 외면하지 않는 단체라는 인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봉사의 기쁨은 임원진만의 것이 아닌 만큼, 모두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해 함께 보람을 느끼는 참된 봉사의 한 해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문 지원사업의 활성화'를 세 번째 과제로 제시한 김 회장은 "동문 회원의 다양한 사업 분야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시 운영하는 BAND를 활용해 동문이 운영하는 업체를 공유하며, 이를 이용하는 동문에게는 할인을 비롯한 혜택이 제공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총동문회는 김 회장이 제안한 '동문 간 협업 관계 활성화'와 동문들과 상생하는 CEO클럽이 되도록, 2022년 한 해 동안 동문 사업장을 방문하고 해당 사업장 입구에 한국카네기 마크를 게시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마지막 과제로 김 회장은 청년위원회를 신설해 추진할 계획이다. 김 회장은 "젊은 카네기인의 양성 및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신설되는 청년위원회는 고양시 지역의 사랑의 야쿠르트 사업 동참, 독거노인 안부 확인을 위한 전화케어 캠페인과 고양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청년희망뉴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통해 지역 사회 청년 및 청소년에 대한 한국카네기 리더십 및 성취욕 강화 교육, 직업 체험, 멘토링 진행 등 고양시 지역을 주도적으로 끌고 갈 수 있는 오피니언 리더의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김 회장은 "고양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청년희망뉴딜 프로젝트에 함께 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한국카네기에서 진행하는 교육에 참여 기회를 제공해 다양한 각 분야의 직업체험과 멘토링을 받으며 고양시 거주 청년들의 능력 개발 및 미래 설계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회장은 "우리는 함께 가야 한다. 멈추지 말고 망설이지 말고 동문 한분 한분의 가는 길이 우리의 비전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아닌 내일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행동한만큼 우리의 삶이 변화될 것임을 믿기에 담대히 걸어가는 내일이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2022-01-21 14:08:58 안성기 기자
의정부시, 의정부 국제 바둑 신예 단체전 개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월 24일부터 국제 신예 바둑대회인 의정부 국제 바둑 신예 단체전이 국내선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정부 국제 바둑 신예 단체전은 한국·중국·일본·대만 4개국 200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만 20세 이하 신예 바둑 프로기사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는 대회로 차세대 한국바둑 주역을 발굴하고 바둑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의정부시를 세계적으로 홍보하기 위함이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고 의정부시 후원으로 개최되며 예선전은 대면 대국으로 열리고 본선은 온라인 대국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은 내달 15일 의정부시 아일랜드 캐슬(베스트 웨스턴 호텔)에서 열리며 본선은 3월 3일부터 5일까지 풀리그전으로 펼쳐지는 가운데 우승상금 4,000만 원, 준우승 상금은 1,500만 원이며 3위와 4위에도 1,000만 원과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에 앞서 이달 24일부터 28일까지 한국기원 대회장과 의정부 아일랜드 캐슬에서 열리는 선발전에서 한국팀 본선 진출자 3명(남자 2명, 여자 1명)을 선발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4개국 신예 프로바둑기사들이 모여 기량을 겨루는 무대를 제공하는 국제대회가 의정부시에서 열리는 것은 큰 성과"라며 "이번 의정부 국제 바둑 신예 단체전이 한국바둑 인재를 육성하고 바둑 문화 저변을 확대해 차세대 한국 주역을 발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KB바둑리그에 참가 중인 바둑메카 의정부팀과 시니어바둑리그에 출전하는 의정부 희망도시팀을 운영중이며 지난해 의정부 바둑페스티벌을 열고 한국기원 유치와 바둑전용경기장 건립 등 명실상부한 바둑메카로 우뚝 발돋움하고 있다.

2022-01-21 14:08:1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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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2022년 축산분야 농촌지도 시범사업 신청·접수

화순군(구충곤)이 5억9000만 원을 투입해 2022년 축산분야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6개 시범사업 신청서를 2월 3일까지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개인 또는 단체 농가이고 세부사업 내용은 화순군청이나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신청 희망자는 담당자에게 신청 자격, 요건을 확인 후에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고품질 홍잠 생산 기술 시범 사업은 양잠 주산단지 경영체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가공시설 신축 또는 리모델링, 스팀 찜기, 조·미분쇄기 등 가공장비를 지원한다. 스마트 생체정보 관리시스템 보급 시범 사업은 반추위 삽입형 생체정보 관리 시스템 활용 기술 투입, 빅데이터 확보 기술을 적용하는 사업이다. 한우 번식우 15개월령 이상 50두, 젖소 착유우 30두 이상 농가가 지원 대상이다. 기후변화 대응 폭염 피해예방 기술보급 시범 사업은 농가당 한우 100두, 젖소 착유우 40두, 돼지 모돈 100두, 양계 3만 수 이상 농가(농가 당 최소 1,300㎡ 이상 면적)에 안개분무시스템, 열차단페인트, 온습도 컨트롤러, 스마트 송풍팬 통합제어시스템 등을 지원한다. 축산농가 맞춤형 냄새저감 환경개선 기술 실증 사업은 500두 이상 양돈 농가에 냄새와 분진 저감 시설·장비, 환기시설개선, 축사 내·외부 환경개선, 퇴·액비화시설 개선, 냄새 측정 장비 등을 지원해 축산 냄새를 저감하는 사업이다. 신품종 조사료 재배 기술보급 실증 사업은 조사료 재배 경영체 또는 생산단지에 IRG 종자를 지원해 조사료 생산 확대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화순 한우 유전체 분석 개량 시범 사업은 한우 번식우 농업인을 대상으로 유전능력 분석 결과를 활용, 컨설팅을 지원하고 체계적인 한우 번식우 개량단지 조성을 통한 한우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도 축산 새 기술 보급, 우리 지역 현장 적응을 위한 시범사업 등 다양한 농촌지도사업을 시범 농가에 추진해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2022-01-21 14:07:20 김태수 기자